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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누나들 - 68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05 2,583회 0건
나의 누나들 68


밤이 깊었다.
하품을 하며 자꾸 졸리운 척을 하고 있었다.

아들 병진이의 코치대로 피곤해 하며 잠을 자는척 해야할 시간이 되어가고 있었다.
형광등은 모두 끄고 텔레비젼이 내는 빛으로만 시야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오히려 장면에 따라 자주 명암이 바뀌는 TV 불빛이 오늘밤 병진이와 나의 작전수행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선미의 자리가 자장 잘 보일것 같은 곳에 몸을 눕히고 있었다.


"아이 피곤하다...나 먼저 잘란다...너희도 얼른 자"

"알았어 엄마...먼저 주무세요"

"그럼 엄마 먼저 잔다"

"응..엄마 잘자"


가슴이 쿵쾅거리며 뛰기 시작했다.
큰딸과 아들의 스킨쉽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내 몸은 벌써부터 뜨거워져 있었다.
30분쯤 시간이 흘렀다.


"엄마!...자요!"


병진이의 부르는 소리에 반응하지 않고 자는척을 하고 있었다.
선미와 병진이는 낮은 소리로 속삭이고 있었다.


"엄마 자나봐"

"어디?...정말 잠드신것 같은데...히히히...병진아...누나 옆으로 와서누워"

"알았어 누나...벗고 누울까?"

"응...이왕 벗는거 홀딱 벗어버려...나 병진이 몸 만지고 싶어"

"고추만 빠는게 아니고?...다른데도 만지고 싶어?"

"응...고추는 물론이고 엉덩이랑 가슴도 빨아줄꺼야...온몸을 전부 다 빨아주고 싶어"

"알았어 누나...나 엄청 흥분된다...엄마가 옆에서 자고 있으니까...더 그런것같아"


병진이와 선미는 나즈막히 속삭이고 있었다.
하지만 두사람의 대화를 충분히 들을수 있었다.

병진이는 일부러 조금 크게 말하고 있는것 같았다.
확실하고 크게 내 귀에 들리고 있었다.

불과 3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듣지못할 소리는 거의 없었다.
옷을 벗으며 내는 소리까지도 다 들리고 있었다.
텔레비젼 소리가 크게 날때는 방해가 되었지만 소리 만으로도 방안의 상황을 전부다 알 수 있었다.

소리를 낮춰 소근거리는 선미의 목소리에 나는 더 흥분하고 있었다.
은밀하고도 음란한 남매의 대화를 들으며 온몸이 뜨거워 지고 있었다.


"아흡!....가..간지러워 누나...젖꼭지가 너무 간지럽다...아후으으"

"쫍...쪼옥!...쪽!...쉿!...엄마 깨겠어...조용히해"

"누나가 내 젖꼭지를 너무 간지럽게 빨아주니까 그렇지....아으흐...또...흐으으으"

"아이정말...조용히 하라니까...엄살은....쫍!...쪽!...젖꼭지가 너무 귀엽다...쪼오옵!"



가슴이 두근거리고 온몸의 피가 뜨거워 지고 있었다.
가랑이 사이가 뜨거워 지더니 이내 보짓물이 흘러나와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금새 축축해진 팬티가 찝찝했지만 움직일 수 없었다.

홀딱벗고 누운 병진이의 젖꼭지를 선미가 앉아서 빨아주고 있는 모습이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오고 있었다.
병진이의 한 손이 선미의 엉덩이 밑으로 들어가 있었다.
아마도 선미의 보지를 옷위로 만져주고 있는것 같았다.


"쫍!...쪼옥!...아흐응....야아아!...간지러워...거기 만지지마...달구어 놓으면 책임질꺼야?"

"책임질께...하면돼는거 아니야?...옷위로 만지는데도...누나보지가 뜨거움이 느껴져"

"몰라아아!...너무 하고싶잖아...너 나뻤어...자궁이 완전하게 자리잡고 하는게 좋단말이야..바보야"

"손으로만 만져줄께...만지지 말까?"

"마..만져줘...이미 뜨거워 졌단말야!...팬티가 벌써 흠뻑 젖었잖아...어쩜좋아...줄줄흘러 나오나봐?"

"누나도 벗어...내가 욕실가서 타월몇장 가져올께...오늘 보지속에 노폐물을 전부 빼버리자"

"그럴까?...알았어...수건 넉넉히 가져와...손 깨끗이 씻고와!...알았지?"

"응...조금만 기다려...내가 오늘은 손가락도 안넣고 누나 올려줄께"

"어떻게?"

"클리토리스만 빨아줘도 얼마든지 오를수 있어...아무튼 해줄께...아무것도 넣지않고 올려줄께"

"얼른해줘...나 너무 흥분돼"


내 팬티도 선미의 팬티 만큼이나 젖은 것 같았다.
두 남매의 은밀한 대화가 날 이렇게 까지 흥분 시킬줄은 미처 몰랐다.
욕실에서 병진이가 타월을 챙겨들고 선미 자리로 움직이고 있었다.

선미는 그사이 옷을 모두 벗어 던지고 알몸이 되어 있었다.
선미와 병진이의 벗은몸을 동시에 보는 것 만으로도 흥분이 고조되고 있었다.

다리를 활짝벌린 선미가 손가락으로 자기 클리토리스를 괴롭히며 나즈막히 신음하고 있었다.
병진이가 선애 얼굴쪽으로 다가가 몸을 낮추고 있었다.
선미는 자기 보지를 스스로 만지면서 병진이의 우람한 자지를 입에넣어 빨기 시작했다.


"쭙!..쪼옥!...쫍....쪼오옵!....뜨거워...너무커..정말 단단해...쫍!...쪽!..멋져...쪼오오옵!"

"아하아아!...누나...더 세게 빨아줘!....너무좋다....누나혀가 너무 부드러워...너무좋아!...아하아!"


음란한 소리와 대화는 내 귀를 통해 들어와 온몸의 세포를 일깨워주고 있었다.
자지를 빨아주며 쩝쩝 대는 소리와 보지물이 흥건한 보지를 문지르는 소리가 뒤섞여 들리고 있었다.
텔레비젼이 켜져있지 않았다면 내 심장소리가 두사람에게 들렸을 것만 같았다.

선미의 손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쾌감을 이기지 못하고 엉덩이를 허공으로 번쩍 들어 올리는 큰딸의 모습에서 엄청난 흥분이 느껴진다.

한입가득 동생의 우람한 자지를 물고는 열심히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는 모습에서 숨이 멎을것 같았다.
아들은 자기 큰누나의 두 뺨을 손으로 어루만지며 도와주고 있었다.
마치 보지에 뒷치기를 하듯히 자기 누나의 입에 박음질을 하고 있었다.

선미의 목젖에 병진이의 귀두가 닿았는지 선미가 헛구역을 하며 자지를 뱉어내고 있었다.
여전히 자기 보지를 문지르며 동생을 올려다 보는 선미의 모습에서 사랑의 감정이 느껴지고 있었다.


"병진아...누나 젖좀 먹어...흥분해서 그런지 젖이 막 나오네"

"알았어 누나...정말 젖이 나오네...신기하다...쫍!...쪼오옥!...쪼오옵!...맛있어...쫍!...쪼옥!..쪽!"

"아아하앙!...아아..너무좋아!...더 세게 빨아줘!...근지러워...시원하게 빨아줘!...아아앙!..아앙!..아아앙!"


병진이는 양쪽 젖꼭지를 번갈아 물어 빨아주고 있었다.
선미는 한손으로 병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나머지 한손은 쉼없이 자기의 보지를 문질러 대고 있었다.

선미의 손이 병진이의 뒷통수를 아래 쪽으로 살짝 누르고 있었다.
병진이의 머리통은 음란한 소리를 내고있는 선미의 가랑이 사이에 도착해 있었다.
옆에있던 타월로 보지를 닦아내며 간절한 눈빛으로 병진이를 바라보며 선미가 부탁하고 있었다.


"병진아...누나 보지...조금만 빨아줄래?...참을수가 없어...내 몸이 다 타버릴것 같아...빨아줘!"

"나도 누나보지 빨아주고 싶었어...활짝 벌려줘...혀는 넣어도 돼지?"

"응!...넣어줘...병진이 뜨거운 혀로 내보지...누나보지...달래줘...얼른 빨아줘 병진아"


아들은 자기 큰누나의 보지를 빨아주기 시작했다.
혀가 빠르게 움직이며 보지속살을 젖어 버리는 것 같았다.
음란한 소리가 큰딸의 가랑이 사이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찔걱거리는 소리에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흥분을 느끼는 내보지가 원망스럽다.
병진이 혀가 그리운 내 보지가 큰딸의 보지에 샘을 내고 있는것 같았다.
내 팬티는 물에 담구었다 건진 것처럼 아주 흠뻑 젖어들고 있었다.

눈을 똑바로 뜨고 병진이와 선미를 쳐다보고 있었다.
이미 두사람은 다른곳에 쓸 신경조차 남아있지 않아 보였기 때문이었다.
두사람은 뜨겁게 서로에게 집중하며 밀려오는 쾌감을 온몸으로 맞이하고 있었다.


"아하아앙!...아앙!..병진아아!...캬아흡!..아아앙!...엄마아아앙!...넘좋아!...사랑해...병진아 사랑해!"

"쫍!...쪼옥!...후루웁!...쪼오오옵!...사랑해 누나!...누나물 맛있어!....쫍!...쪼오옥!...쪽!!"

"아크흐읍!...아아앙!...많이먹어...아크흐읍!...너무좋아!...미칠것같아!...엄마앙!...아아앙!..미쳐!"

"정말 물이많아...뜨거운 물이 너무 맛있어!...쪼옥!...후룹!...쪼오오오옥!!"

"아하아앙!...아아큭!...어쩜좋아!...하아으응!..아아앙!...병진아...혀좀 넣어줘!..병진이 혀로 해줘!"


병진이가 선미의 말대로 혀를 보지구멍에 넣어준 것 같았다.
병진이의 머리가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아마도 혀를 길게내어 보지구멍을 쑤셔주고 있는것 같았다.


"아크흑!...엄마앙!..미칠것같애!...벼..병진아아!..더..좀만 더어어!...사랑해..병진이 사랑해!"


선미는 병진이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커다란 자극에 온몸을 뒤틀며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선미의 교성은 처음보다 훨씬 커져 있었다.
이미 선미는 내 존재를 생각하지 못하고 신음을 내 뱉고 있는것 같았다.

더이상 참기 힘든것은 선미뿐이 아니었다.
내 보지도 더이상 혼자 견디게 놓아둘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살며시 한손을 가랑이 사이로 보내주고 있었다.

내 보지는 그야말로 한강 이라는 표현이 딱 맞을것 같았다.
그것도 홍수가 난 한강이었다.
가랑이 전체가 온통 물난리가 난 것 같았다.

급한대로 손가락을 움직여 터진 제방을 막아보려 했지만 헛수고였다.
이미 터진 제방은 손조차 쓸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물을 넘치게 하고 있었다.
모든것을 포기하고 손가락 두개를 보지구멍에 쑤셔 박고 있었다.

화끈거리는 보지속 열기가 손가락에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었다.
아마 지금 선미의 보지속을 이보다 훨씬 더 뜨거울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선미의 엉덩이가 들썩거리고 있었다.
허리가 허공으로 휘어지며 달뜬 신음을 내 뱉고 있었다.
아마도 선미는 그토록 원하던 곳에 올라가고 있는것 같았다.


"카아학!...아아앙!...그만!...병진아...누나죽겠어!..이상해...오..올라!...올랐어!...그만해!..제발!"


나는 병진이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선미를 조금 가여워 하고 있었다.
내 경험상으로 이런 타이밍에 절대 멈추어 주지 않는 병진이의 습성을 알기 때문이었다.

엄마인 나를 기절 시켜 버린적도 있었고 응가까지 하게한 적도 있지 않았는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그날들의 기억들이 생생하게 머리속에 떠오르고 있었다.


"아하아앙!...병진아!...누나 살려줘!...캬아하앙!...너무 힘들어!..너무크게 올랐나봐!...아아하앙!!"


선미의 말에 병진이의 머리가 움직임을 멈추고 있었다.
내 예상과는 전혀 다른 병진이의 행동이 조금 생소하게 느껴졌다.
입에 선미의 보짓물을 잔뜩 뭍히고 가랑이 사이에서 나오는 병진이의 입주변이 번들거리고 있었다.

뜨겁게 포옹하며 깊은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었다.
서서히 호흡을 되찾은 남매가 손을 다정하게 잡고 나란히 누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출산후라서 너무 물이많지?...찝찝하지 않았어?"

"전혀...평소보다 오히려 물도 많고 더 뜨겁던걸...애를 둘이나 낳았는데...구멍이 무척좁아"

"응...이제 애 그만 낳을거라서...아예 질수술도 했어...그래서 그럴꺼야"

"그렇구나...히히히...처녀막 수술 같은거야?"

"나도 잘은몰라...병원 원장님이 권하길래 했어...먼저 한 사람들 얘기가...남자들이 좋아한댔어"

"그럴것 같아...혀가 들어갔는데 조임이 느껴지더라고...빨리 자지로 해보고 싶다"

"아직 한달은 기다려야 할꺼야...완전히 아물면 하라고 했거든"

"누나 안힘들어?"

"조금 힘들어...누우면 금방 잠들것같아...너무 힘을 썼나봐...나른하고 졸려"

"옷입혀 주고...좀 주물러 줄께...편안하게 자"

"그래...너무 고마워 병진아...누나 우울증약 그저께부터 안먹었어...아무렇지도 않네...병진이가 명의야"

"히히히...내가 고친거라고?"

"응...신기해...정말 너무 신기해...병진이랑 스킨쉽 조금 했는데...우울증을 다 없어졌어...빨리 몸조리가
끝나서 병진이랑 섹스하고 싶은 생각만 머리속에 가득해...나 많이 많이 해줄꺼지?...해준다고 약속해줘"

"약속할께...얼른자 누나"



선미와 병진이는 다시 부드러운 키스를 하며 마무리를 하는것 같았다.
선미가 옷을입고 눕자 병진이가 팔다리를 주물러 주고 있었다.

나는 이미 선미와 병진이가 섹스를 했던 사이라고 확실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나를 혼란속에 빠트리지는 않았다.

모든것이 병진이의 계획이라고 생각했다.
모른척 하고 병진이의 뜻에 따르면 될것같아 더이상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하였다.

병진이와 눈이 마주쳤다.
작전이 성공했는지 엄지와 검지손가락 끝을 붙여 원을 만들어 보여주고 있었다.
나도 같이 원을 만들어 화답하며 웃었다.

병진이의 시원한 마사지에 선미가 금방 잠이 들고 말았다.
자리에서 일어나 욕실로 살금살금 들어가고 있었다.

흥건하게 젖은 팬티를 벚어 물에 대충빨아 구석으로 던져 놓았다.
욕실 한쪽 수납장에 놓아둔 새팬티를 하나 꺼내놓고 뒷물을 하기 시작했다.
깔끔하게 뒷물을 마치고 보송보송한 새팬티를 입고 욕실에서 나왔다.

병진이가 내가 누워있던 곳에 자리를 잡고 누워있었다.
날 보더니 오라고 손짓하고 있었다.

선미는 곤하게 자고 있는것 같았다.
선미의 몸에 얇은 이불을 잘 덮어주고 병진이가 누워있는 곳으로 갔다.
둘이 누워도 편할만큼 큰 침대에 엉덩이를 걸치며 앉았다.

바로 앞에서 자고있는 선미가 보였다.
약을 먹지않고 우울증을 이겨내고 있는 큰딸이 고맙게 느껴지며 마음이 편해졌다.

병진이가 나를 잡아당겨 자기품에 안아주고 있었다.
소리나지 않게 키스하며 힘껏 안아주는 병진이의 품이 너무나 푸근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병진이가 내 귀에 입을 대고 속삭이고 있었다.
귓볼을 간지르며 들려오는 달콤한 병진이의 제안을 거부할 수 없었다.


"엄마...누나보지만 빨아줬더니 너무 힘들어요...나 엄마랑 하고싶어...큰누나 자니까 아무 걱정말고 나랑
섹스하자...엄마도 하고 싶었다고 했잖아...나랑 누나랑 스킨쉽 하는거 보면서 많이 힘들었죠?...아니야?"

"맞아...하지만 선미 깨면 어쩌려구?...우리 옥상에 가서 하고올까?"

"누나 못일어나요...일어나도 자는척 할꺼야...내말대로 뭐든지 한다면서요"

"아..알았어...하자...나도 하고싶긴해...가슴이 떨린다...너무 긴장돼고 흥분돼"

"우리...즐겨요 엄마...사랑해...내애인 순미씨"

"아아이...나도몰라...오늘 병진이 애인할래...안아줘...병진씨...사랑해줘요...병진씨"

"순미씨...사랑해..우리 오늘밤 사랑을 실컷 느끼면서 즐겨봐요"

"응 병진씨...오늘 순미 많이 많이 사랑해 줘요"


병진이의 달콤하고 은밀한 속삭임에 이미 내 이성은 무장해제 되고 말았다.
뇌속이 하얗게 변하는 최면에 걸린듯 나는 정말 매력적인 내 연인과의 뜨거운 사랑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병진씨는 나에게 최음제이고 흥분제가 분명하다고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병진이의 혀에 온몸이 다 녹아 내릴것 같은 뜨거운 쾌감을 맛보았다.
결국 강한 오르가즘에 오르며 오랫만에 뜨거운 보지속 쾌감에 몸을 떨어야 했다.
바로앞에 엄마가 있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 흥분시켰던 것 같았다.

절정에 오른 내 몸을 마사지 해주던 병진이가 귀에 속삭였다.
귓속을 파고드는 은밀한 계획이 나를 다시 흥분시키고 있었다.
이세상 아무도 모르는 아주 작은 속삭임은 나와 병진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누나 자는척 하면서 나랑 엄마랑 섹스하는거 봐...엄마가 얼마나 뜨거운 여자인지 보게 될꺼야
나중에 엄마와 함께 즐길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꺼야..엄마로 보지말고...한 여자로 엄마를봐줘"

"그럴께...너무 흥분돼...떨린다...들키면 어떡하지?"

"들켜도 상관없어...엄마도 내 뜻대로 해 주려고 응하는 섹스니까...별다른 상황은 없을꺼야"

"그렇겠구나...병진이 너 참 응큼해"

"나 응큼한게 싫어?"

"아니 좋아...이런 흥분이 솔직히 너무 설레이고 묘한느낌을 주는것같아서 좋아"

"누나가 내편이 되어서 너무 든든하다"

"많이 즐기면서 살꺼야...그렇게 살고싶어"

"그렇게 될꺼야...누나 잘해"

"응...죽은듯이 있을께...너도 잘해...관객 실망 시키지 말고"


나는 자는척을 시작했다.
얼마후 엄마가 자리에서 일어나 욕실로 들어가고 있었다.

병진이는 내 이마에 뽀뽀를 해주고 엄마가 누워있던 자리로 가서 눕고 있었다.
팬티만 입었을 뿐 나와 스킨쉽을 나누던 모습 그대로였다.

엄마가 욕실에서 나와 보호자용 침대에 누워있는 동생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침대머리에 앉은 엄마를 끌어당겨 안으며 키스하는 병진이의 얼굴이 정면으로 보였다.
엄마을 품에 안아준 채로 병진이는 나를보며 윙크까지 해주었다.

윙크로 답하며 손을 살짝 흔들어 주었다.
가슴이 터져 버릴것만 같았다.
세상에 태어나서 이런 흥분은 처음 경험하는 것이었다.

내가 직접 애무를 받고 섹스를 하면서 느끼는 흥분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묘한 느낌이 있었다.
아들의 알몸을 만져주는 엄마의 손을 보면서 소름이 온몸에 돋아나고 있었다.

모자의 은밀한 대화를 들으며 머리카락이 쭈볐거리며 서고 있었다.
마치 다정한 연인처럼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며 사랑을 속삭이는 엄마와 병진이의 모습은 충격적 이었다.
병진이가 어느새 엄마의 옷을 모두 벗겨 알몸을 만들어 놓았다.

병진이 품에서 애교를 부리며 사랑을 고백하는 엄마의 모습이 날 미치게 만들것 같았다.
마치 소녀가 된듯 어리광을 부리는 엄마의 모습에 숨이 멎을것만 같았다.


"아이잉...나 자기꺼 빨고싶어...병진씨 자지 빨게해줘요...응?..자기야아..얼른놓아줘..빨아줄께"

"쫍!...싫어...나 순미씨랑 키스 더 하고싶어...그리고 내가 먼저 순미씨 보지 빨아줄꺼야"

"싫어엉...자기미워...내말 안들어줘서...우리 그럼 같이 빨아주자...응?...같이빨자아앙!"

"알았어...같이 빠는게 좋겠어...순미씨가 내 위로 올라와서 보지대줘...입에다 빨기좋게 대줘요"

"고마워 병진씨...애태우다 해주면 더 좋아요...어머!...성난것좀봐...정말 단단해...멋져"

"얼른 빨아줘 순미씨....순미씨 보지도 벌써 많이 젖어있네...예쁜보지가 울고있어"

"몰라아앙...빨아줘 병진씨...혀로 핥아먹어줘...맛있게 먹어줘요...쫍!..쪼옥!..쪼오옵!...쪽!"


두 모자는 음란한 대화를 간간히 이어가며 서로은 성기를 빨아주고 있었다.
병진이는 일부러 엄마의 시선을 항상 내 반대쪽을 쳐다보게 해놓고 있었다.
덕분에 나는 훨씬 자유롭게 두사람의 모습을 쳐다볼 수 있었다.

병진이는 중간중간 나를 쳐다보며 윙크를 해주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며 당장 달려들어 모자의 섹스에 같이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같았다.
나는 도저히 참지 못하고 한손을 아직도 열기로 가득한 가랑이 사이로 보내주고 말았다.

보지를 매만지며 69자세로 서로의 성기를 빨고있는 엄마와 병진이를 보고 있었다.
열중하며 서로를 빨아주고 있는 두사람의 원초적인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엄마의 보지속을 드나들고 있는 병진이의 혀가 다 보일정도로 가까운 거리였다.
엄마의 거친 호흡소리와 병진이의 커다란 자지를 빨며 내는 소리까지 완벽하게 들리고 있었다.
그 모습과 소리들이 주는 자극은 어쩌면 직접 하는 섹스 보다도 더 많이 흥분이 되는것 같았다.

한참동안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던 모자는 자세를 바꾸고 있었다.
엄마가 병진이의 몸위에 걸터 앉고 있었다.
병진이의 우람한 자지를 한손으로 잡은 엄마는 자지끝을 보지구멍에 맞추느가 싶더니 주저않아 버렸다.

병진이의 우람한 자지는 순식간에 모습을 감추어 버리고 말았다.
엄마의 보지속 깊이 박혀버린 병진이의 자지가 다시 절반쯤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엄마는 갑작스런 삽입에 살갗이 늘어나는 고통을 느끼고 계신것 같았다.
엄마가 움직임을 멈추고 병진이 가슴에 몸을 맞대고 고통을 참아내고 있었다.
병진이가 엄마의 등과 엉덩이를 사랑스럽게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순미씨...아파?...많이아퍼?...천천히 넣어야지...그렇게 급하게 넣으면 어떻해요?"

"아퍼요 병진씨...자기께 너무 크니까 그런거잖아요...정말굵고 커요...너무 뜨거워...병진씨 자지가"

"순미씨...보지가 막 조여줘요...정말좋다....움직이지 않는데도 참 좋아요...순미씨 보지가 막물어"

"몰라앙...나두 너무좋아...보지속이 꽉찼어요...뜨겁고..시원해요 병진씨...정말이지 너무커요"


아직도 보지가 아픈지 엄마는 움직임 없이 아들의 젖꼭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아들은 그런 엄마의 풍만한 엉덩이를 두손으로 주물러 대고 있었다.
엄마의 엉덩이가 양쪽으로 벌어질때 보이는 모자의 결합부분은 나를 숨도 못쉬게 만들고 있었다.

병진이의 굵은 자지가 엄마의 보지속에 깊숙이 박혀 힘줄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었다.
엄마의 보지는 병진이 자지에 맞게 힘들어 보일 정도로 늘어나 있었다.
눈으로만 보아도 무척이나 조여질것 같은 모습이었다.

엄마의 엉덩이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병진이의 자지를 깊이 박은채 골반을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엄마의 보지속에서 병진이의 우람한 자지가 어떻게 움직일지 상상해 보았다.

엄마의 요분질이 빨라지고 있었다.
병진이는 그런 엄마의 젖가슴을 주물러 주면서 골반을 한번씩 위로 튕겨주며 엄마를 도와주고 있었다.
보지속 가득 찬 병진이의 멋진 자지가 마음에 드셨는지 엄마의 교성은 점점 더 요란해 지고 있었다.


"아아하아앙!....어떻해...아아크흑!...아아아...너무뜨거워...병진씨 자지 정말최고야...아아앙!...아크으흑!"

"순미씨 보지도 정말 뜨거워요....아아...조임이 너무좋아...정말맛있는 보지야...순미씨...사랑해"

"아하아앙...아아앙!...사랑해요...병진씨이...아아..나 너무좋아...미칠것같애...꽉찼어...너무시원해"

"순미씨 보지가 막 물어...아하아아...막물어대요...너무 짜릿해...뜨거운보지야"

"아아앙..아앙...내보지 정말 맛있어요...병진씨...말해줘요...나 더 듣고싶어...내보지 맛있다고 말해줘"

"순미씨 보지 맛있어요....정말맛있어....아아하아아....너무좋아...순미보지 맛있어"


엄마와 병진이는 완전한 연인으로 빙의되어 있었다.
둘이 서로 아주 오래된 뜨거운 연인처럼 거침없는 섹스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고싶은 표현을 다 하면서 즐기는 두 모자의 섹스가 정말 부러웠다.
엄마는 멋진 연하의 애인에게 순종하는 여인같아 보였다.
어린 병진이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한 엄마의 모습에서 색다른 흥분이 느껴지고 있었다.

엄마의 요분질이 무척이나 빨라진것 같았다.
아마도 심한 간지러움이 느껴져 그것을 해소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 보였다.
하지만 경험상으로 그것은 잘못된 선택 이라고 생각하며 혼자 미소지었다.

지금은 이렇게 엄마의 모습을 보며 정확한 판단을 하고 있지만 나도 섹스를 할때 자주겪는 시행착오다.
요분질을 치면 칠수록 더 깊은 곳까지 극심한 간지러움이 번지곤 했었다.
당시에는 얼른 그 자극에서 도망가고 싶지만 어찌보면 그런 자극들 때문에 섹스를 하는것인지도 모르는 일이다.

아마도 지금 엄마는 정상 바로아래 9부 능선쯤에서 힘들어 하고 있는것 같았다.
깔딱 고개를 넘어야만 오를수 있는 정상 바로 밑에서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하지만 엄마는 깔딱고개를 넘지 못하고 주저않고 말았다.

병진이 몸위에서 내려와 침대에 벌렁 누워 버리고 말았다.
병진이의 커다란 자지에는 엄마의 보짓물이 흥건하게 뭍어 반짝이고 있었다.
천장을 향해 우뚝 솟아있는 병진이의 자지가 너무 멋있고 당당해 보였다.


"순미씨 힘들어?...내가 해줄께요"

"너무 간지러워서...참을수가 없었어요..자기께 너무크고 뜨거워서 그런가봐...자기가 해줘요"

"다리 벌려줘요...순미씨 보지는 언제봐도 예뻐...색깔도 너무 고와보여요"

"거짓말...얼른 넣어줘 병진씨...자기 멋진 자지로...내 보지 꽉채워줘요"


엄마가 다리를 한껏 벌리고는 병진이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병진이의 성난 자지가 엄마의 보지구멍 입구에 닿는순간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자지의 뿌리까지 박힌 병진이의 자지가 빠르게 엄마의 구멍을 드나들고 있었다.

찔걱이는 소리가 온 방안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음란스럽게 리듬을 타고 있었다.
다리를 더 벌려주며 더 깊은 삽입을 원하는 엄마의 애타는 애원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아하아앙!..아아앙!...몰라아...어떻해...나 미쳐...더..더요...병진씨이...더..더..세게..해줘요..아앙!"

"하아아!...아아...순미씨 사랑해....순미보지 너무 맛있어...순미보지...내보지야"

"아크흐흑!...아아앙!....맞아요...내보지...자기꺼야...병진씨꺼야...아아앙...병진씨 자지는..내꺼야...아앙!"

"내자지...순미꺼야...아하아아...정말좋아...황홀해...순미보지...최고야...아아아"

"아하앙!..아앙...나 올라요...아크흑!...미칠것같아...병진씨...그만!...죽을것같애요...그만해요...살려줘!"

"멈출수가 없어...순미씨...높은곳으로 올려줄께....사랑해...내보지!"

"카아하앙!...아아앙!...너무해...죽는단말야....하지마아!...그만해요...병진씨나뻐요...흐어어엉...어어엉!"


엄마의 울부짖음이 허공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크라이막스에 도달한 엄마의 애끓는 애원을 병진이는 무시하고 있었다.
병진이 특유의 강하고 빠른 박음질이 엄마의 보지구멍을 쑤셔주고 있었다.

머리카락을 쥐어 뜯으며 도리질을 하는 엄마의 절정이 부러웠다.
하지만 병진이는 엄마의 절정을 탐탁해 하지 않는것 같았다.
병진이는 엄마를 차원이 다른 오르가즘으로 인도하고 싶어 하는것 같았다.

보짓물을 병진이 아랫배에 쏘아대며 절정에 오르는 엄마의 보지를 더 강하게 쑤시는 병진이의 잔인함을 보았다.
나도 병진이의 저 잔인함 밑에 깔려 엄마보다 더 처절하게 유린 당했으며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 팬티속 손가락이 점점 더 빨리 움직이고 있었다.

병진이가 두손으로 엄마의 다리를 잡아 더 벌리며 박음질을 해대고 있었다.
정말 가혹할 정도의 박음질 이었다.
엄마의 허리가 허공에서 떨어지지 못하고 있었다.

도망가고 싶어하는 엄마를 몰아가고 있는 병진이의 마지막 피치는 정말 멋있었다.
한 여자를 극한의 오르가즘에 올려 버리는 병진이의 움직임을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잔근육 마저 총출동한 아름다운 몸의 역동성은 마치 예술같아 보였다.

도망갈수 조차 없어진 엄마가 선택한 것은 순종이었다.
엄마는 병진이의 가슴에 매미처럼 딱 달라붙어 병진이의 처분만 기다리며 정신없이 흐느끼고 있었다.
엄마의 다리가 덜덜 떨리고 있는 것이 나에게도 보일 정도였다.

엄마의 보지는 이미 항복의 표시로 쉼없이 정복자의 목을 축일수 있는 물을 내어주고 있었다.
정복자는 제일 높은곳에 마지막 승리의 깃발을 꽂기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었다.
엄마의 보지를 쑤셔대는 병진이의 자지가 너무 빨리 드나들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캬아흑!...아흑!...정말죽어요....살려줘요...병진씨...잘못했어요...살려주세요...제발...캬아악!...아아학!
정말 죽는단말야!....으허어엉...어어엉!...너무해요...자기미워!...아아앙!...나몰라..미칠것같애!..아아앙!
제발...한번만...살려줘요....잘못했다고하잖아요!...캬아악!...나죽어요!...정말죽어요!...병진씨미워요!!!"

"다 왔어요!....하아아....순미씨....사랑해!...내보지...사랑해요!"

"카아아앙!...아크흑!...사랑해요...제발...그마아아안!!!"

"나...나와.....순미씨...나와요!!!!"


병진이가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엄마는 다리를 떨며 여전히 병진이 품에 달라붙어 몸을 동그랗게 말고 엄청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병진이가 날 보며 윙크를 찡긋했다.

난 자리에서 일어나 앉으며 엄마와 병진이를 쳐다보았다.
병진이가 싸준 각본대로 맡은 역활을 잘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아 먹었다.
병진이가 어느정도 사정을 마친것 같아 보였다.


"어머!!...엄마!...병진아!...둘이 지금 거기서 뭐해?!!"


엄마는 얼굴을 가리며 침대바닥에 떨어졌다.
엄마가 품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동시에 엄마의 보지속에 들어가 있던 병진이 자지도 빠져버렸다.
허공에서 엄마의 보짓물을 잔뜩 뭍히고 덜렁이는 병진이의 자지가 조금 우스워 보였다.

엄마는 배게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웅크리며 나에게 등과 엉덩이를 보이고 있었다.
병진이는 나를 보고 웃으면서 엄마를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있었다.
아마도 배게로 얼굴을 가린 엄마의 모습이 우스웠던 모양이었다.

내가 보아도 엄마의 모습이 조금 우습기는 한 것 같았다.
병진이는 옷을 주워입었다.

그리고는 나에게 다가와 볼에 뽀뽀해 주며 수고 하라고 속삭였다.
그리고는 문을열고 가 버렸다.


"누나 나 간다!"

"엄마!...나 먼저 가요!!"


병진이는 그야말로 먹튀 같았다.
자기의 정액을 몸에담고 있는 엄마와 나만 남겨놓고 튀어 버렸다.

엄마는 병진이가 싸준 정액을 보지에서 흘려내며 죽은듯이 얼굴을 뭍고 누워 있었다.
엄마와의 벽을 허물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다.
지금 부터는 병준이가 써 준 각본이 없었다.

오로지 엄마와 내가 주인공 이었다.
수건을 들고 엄마에게 다가갔다.
엄마는 얼굴에서 배게를 떼지 못하고 계셨다.

수건으로 병진이의 정액이 흘러 나오는 엄마의 보지를 닦아주고 있었다.
엄마가 수치스러움에 흐느껴 울고 있었다.
엄마의 옷가지를 찾아 하나씩 입혀 드리고 있었다.

옷을 다 입히고 엄마의 들썩이는 어깨를 잡아주고 있었다.
배게를 당겨 보았지만 엄마는 놓아주지 않았다.


"엄마...울지말아요...아빠 쓰러지고...힘들어서 그런거지?...엄마 이해해요...불쌍한 우리엄마"

"흑..흐흑...정말...죽고싶어...너무 창피해...흐흑!...미안해 선미야...엄마 추접해 보이지?"

"아니...엄마 하나도 그렇게 보이지 않아...사실...나도 엄마에게 말못한 비밀이 있어요"

"뭔데?"

"나도 사실은...병진이랑...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었어요"

"정말?...사정이 있었겠지...묻지 않을께"

"엄마...배게 치우고 나좀 봐요"


엄마가 배게를 얼굴에서 치워주었다.
눈물을 글썽이는 엄마을 다정하게 안아 드렸다.

엄마도 내 등을 말없이 토닥여 주시고 계셨다.
병진이라는 남자를 같이 경험한 동질감이 느껴지고 있었다.


"언제부터 봤니?"

"중간쯤 부터요...엄마가 병진이 몸위에서 할때부터 봤어요"

"할말이 없구나"

"괜찮다고 했잖아요...이왕 이렇게 된거 엄마랑 나랑 서로 이해 했으면 좋겠어요...엄마..병진이 없이
살수 있어요?...병진이랑 섹스 안하고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겠어요?"

"나..사실은...자신없어"

"내마음도 엄마 마음이랑 똑같아요...나도 병진이 없이 못살것 같아요...병진이가 너무좋아요...아니 사랑해요"

"그마음 알아...나도 병진이 사랑해...아들로서도 사랑하지만...남자로서도 사랑하고 있어"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엄마...병진이랑 애인사이 같던걸...너무 부럽더라"

"그런말 하지마...너무 부끄럽고 창피해"

"엄마랑 나 이제부터 내숭떨기 없기로 해요...병진이랑 선애랑 하는것도 알고있죠?"

"알아...나도 걔들 섹스는 묵인해 주었어"

"선애랑 엄마랑 병진이랑 한적 있어요?"

"없어...같이 한방에서 잔적은 있어...스킨쉽은 해봤어"

"자기네들 끼리만 즐겼네...이제 나도 끼워줘요...알았지 엄마"

"요즘은 셋이서 잘 안자"

"엄마랑 나랑은 아줌마니까...더 잘 통할거야...우리 둘이서 병진이 많이 사랑 하면서 재미있게 살아요"

"고마워...해볼께...사실은 나도 그렇게 하고싶어"

"우리엄마 너무 귀엽더라...병진이가 엄마 애교에 살살 녹는것 같더라구"

"그런말 하지마...너무해..계집애가 못됐어"

"엄마 사랑해...우리 다음에는 나랑 둘이서 병진이 혼내주자...이녀석 도망가 버렸어"

"그래...나도 병진이 혼내주고 싶어...나쁜녀석이...나만 두고 도망가 버릴줄 몰랐어"

"나 몸조리 끝나면 엄마랑 나랑 병진이랑 강릉 별장이라도 가서 즐겨요...해보고 싶어"

"망측해"

"내숭없기로 했잖아"

"알았어"


다시 엄마를 다정스럽게 안아주었다.
엄마의 얼굴에서 다시 잔잔한 웃음이 피어나고 있었다.





오후에 산에 다녀 왔습니다.
바람이 제법불어 상쾌하더군요.
몇일째 줄기차게 올려 드립니다.
조금 딸립니다 ㅋㅋㅋㅋ
애정어린 댓글과 추천으로 힘을 보태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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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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