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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길들이기 - 1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06 970회 0건
누나 길들이기 15

나는 발기한 내 자지를 덜렁 덜렁 거리며 화장실을 나왔다. 그리고, 아까 벗어 놓은 팬티와 트레이닝 복을 입었다. 계속 해서 덜렁 거리는 내 자지가 혼자 생각하기에 웃겼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아까 그것이 내 첫 키스였네… 뭐, 나도 나름대로 나의 첫 키스를 상상하곤 했지만, 그 첫 키스의 상대가 나의 친 누나, 그것도 그 누나가 똥 누는 중에 할 줄은 몰랐네. 앞으로 남들이 내 첫 키스에 대해 물어 보면, 대답하기 곤란 하겠는 걸? ㅋㅋㅋ. 근데, 내 장난감은 내가 첫 키스인가? 당연히, 그 미친년이랑은 했겠지만 남자랑 한 키스는 아마도 내가 처음 일지도. 뭔가, 알 수없는 뿌듯함이 느껴졌다. ㅋㅋㅋ

나는 실실 웃으며 침대에 걸터 앉아 방안을 둘러 봤다. 이렇게 자세히 방을 둘러 보는 것이 처음이다. 화장실에서는 물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아마 씻고 있는 것 같다. 샤워라도 하나? 아무리 내가 화장실을 쓰라고 허락했다고 샤워까지 하다니. 참나, 어이가 없어서. 그래도, 오늘은 시간이 많으니 내가 좀 참기로 했다. 나는 관대한 주인이니까. ㅋㅋ

문득 보니, 컴퓨터가 보였다. 저번에 해킹으로 인해서 그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대충 알고 있었다. 그때 기억하는 것이 다수의 레즈비언 사진들. 혹시, 동영상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컴퓨터를 부팅시켰다. 나직한 시작음이 해드폰 사이로 흘러 나왔다. 나는 해드폰 잭을 빼고 스피커를 틀었다. 능숙한 손길로 컴퓨터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확인 했다. 저번에 봤던 일기를 모아 놓은 폴더. 학교 숙제들. 음악 엠피3파일들. 그때 그 사진들은 어디있지? 음… 나는 폴더 옵션에 들어가서 숨김파일을 보이게끔 해 놨다. 역시. 숨김폴더로 해 놨군. ㅋㅋㅋ 역시 그 폴더 안에는 사진 뿐만 아니라, 여러 야동들이 있었다. 하나 하나 클릭해서 대충 훌터 보니 역시 다 레즈물. 동양 서양 종류도 다양하다. 이 많은 것을 어떻게 구했는지 원.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것들을 골라 연결해서 틀어 놨다. 소리를 꽤 크게 해서 음질 좋은 스피커에선 연신 여자들의 색스런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내 자지가 더 발기하는 것 같지만, 그냥 참으며, 방안을 더 훑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역시 남자 연예인 브로마이드는 없었다. 이름도 알지 못하는 몇몇 여자 연예인 브로마이드가 눈에 띠였고, 한쪽에 위치한 꽤 큰 서랍장. 저번에 들어 왔을 때 그 서랍장을 열어 보고 싶은 충동을 가까스로 참았다는 기억이 났다.

나는 서랍장으로 다가가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하나씩 하나씩 열어 봤다. 역시, 서랍장에서 제일 눈에 띠는 것이 속옷들이었다. 팬티는 하나같이 단색계열, 너무 찐하지도 않고 너무 화려하지 않은 은은한 색상들의 옆 줄이 얇은 비키니 타입뿐이었다. 이 비키니 타입이 그 미친년이 좋아하는 스타일인가? 어떻게 하나같이 같은 종류지? 브라자는 하나같이 스포츠 브라. 이것도 거의 같은 단색 색상들이다. 조금 실망한 기분으로 다른 서랍을 보니, 팬티 스타킹들이 있었다. 포장도 안 뜯은 새 것들이 많았고, 헌 것들은 별로 없었다. 이렇게 새 것들이 많이 있다니, 그 동안 스타킹 심부름 했던 기억이 떠 올라, 순간 울컥하며 화가 났지만 일단은 참기로 했다. 겨울이라 그런지 아주 짙은 검은색의 두꺼운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고 보니, 밴드 스타킹이 없네.

다른 서랍을 열어 보니, 무용복들이 있었다. 거의가 검은색계열의 짙은 색이었고, 디자인은 저번에 봤던 것과 거의 비슷했다. 그 무용복 옆에는 역시 저번에 봤던 두꺼운 하얀색의 팬티스타킹들이 있었다. 이것들도 스타킹이라고 해야하나? 타이즈라고 해야하나? 아마 무용할 때 신는 것 같다. 다른 서랍에는 내 장난감이 즐겨 입는 짧은 반바지들과 민소매 티들이 즐비했다.

취향이 아주 심플하다고나 할까? 평소 내가 상상했던 속옷과 좀 다른 것 같다. 하기사, 평사시에도 그렇게 많이 꾸미는 것을 못 봤으니. 역시 레즈라 그런가? 레즈는 다 안 꾸미고 다니나? 흐음…. 잘 모르겠구먼….

옆을 보니 조그마한, 수납장같은 것이 있었다. 열어 보니, 조그마한 비디오테이프 들이 책들처럼 가지런히 세워져있었다. 6밀리인가? 이게 왠 비디오 테이프지? 제일 밑을 보니, 안 뜯은 새 비디오 테이프들과 비디오 카메라가 있었다.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아무 비디오 테이프나 꺼내서 플레이 해 보니 조그마한 액정에 내 장난감이 무용을 하는 모습이 흘러 나왔다. 괜히 기대를 했네. 흐음. 그래도 가만히 보니 역시 야하다. 나도 무술을 해서 몸이 유연한 편이지만, 이 무용에서 요구하는 부드러움은 또 다른 느낌인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예술이라고 하지만, 나 한테는 어느 야한 영화 보다 더 섹시했다. 다리에 딱 달라 붙은 타이즈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다리의 윤곽이 확연히 들어 났다. 무용할때 신는 슈즈때문에 하얀 타이즈에 싸인 팁토는 보이지 않지만, 얇은 발목에서 부터 시작되서 거의 일자처럼 올라가는 긴 종아리. 그 종아리가 움직일 때 마다, 허벅지 근육도 같이 움직이는 것이 하얀 타이즈 위로 확연히 보여지고 있었다. 가랑이 안쪽에서 부터 시작되서 허벅지 안쪽에 나오는 근육. 허벅지가 움직일 때 마다, 타이즈에 싸여진 그 근육의 움직임이 나를 흥분하게 한다.

허리에 걸쳐진 천 때문에 보지 부분은 직접적으로 보이진 않았지만, 나풀 나풀거릴 때마다 살짝 살짝 보이는 것이 더 감질 맛이 나고, 약간 튀어 나온 엉덩이 때문에 꼭 보여지기를 원하는 치마를 입은 것처럼 느껴졌다. 전체적으로 길쭉 길쭉한 몸이 유연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어떤 동작은 성행위를 연상시키기도 해서 더더욱 흥분되었다.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내 눈엔 내 장난감의 춤이 예술적인 아름다움보다도 성욕을 자극하는 성행위처럼 느껴졌다.

좀 보고 있으려니, 이 비디오 카메라를 적극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제대로 하는 무용도 야하게 보여지는데, 지금 내가 하는 짓거리를 비디오를 찍으면 얼마나 더 야하겠어? ㅋㅋㅋ 아앗~ 그러고 보니 아까 화장실에 있었던 일도 비디오로 찍었으면, 정말 좋았을 뻔 했는데. 그 부끄러운 얼굴을 비디오로 영원히 남겼어야 했는데. 이런 바보. 나는 내 자신에 화를 내며 새 비디오 테이프를 뜯었다.

화면을 보니 카메라가 움직이지 않았다. 분명 삼발이가 있다는 소리. 나는 옷방안에 구석에 쳐밖혀 있는 삼발이를 찾아 방안에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하고, 새 테이프를 집어 넣었다. 대충 각도를 잡아서 방안 전체가 보여지게 끔 세팅을 해 논후, 아답터를 꽃아 준비를 해 놓았다.

여전히, 컴퓨터에서는 색소리가 들리고 있었지만, 내 귀는 벌써 적응이 榮쩝?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그나 저나, 이년은 화장실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하는 군. 물론, 나오기 싫겠지. 하지만, 그런식으로 행동을 하다가는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잘 인지를 시켜야겠지.

몇분이 지난 후. 물 소리가 점점 작아지더니, 드라이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헐~ 드라이까지 하나? 지금이라도 화장실 문을 발칵 열고 들어가서 머리끄댕이를 잡고 끌고 나오고 싶었지만, 참았다. 이 벌을 어떻게 줘야 하는 지 차분히 생각하면서 말이다. ㅋㅋㅋㅋ

이윽고, 딸깍 소리와 함께 화장실 문이 열렸다. 엄청난 수증기와 함께 후끈한 열기도 같이 느껴졌다. 하얀 수증기를 배경으로 나오는 내 장난감. 여신이 따로 없다. 아직다 말리지 못했는지 약간은 촉촉한 머리결을 풀어 해쳐져서, 쇠골까지 내려왔고, 그 머리결 때문에 살짝 가려진 얼굴.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눈이 다 보이진 못 했지만, 이건 이런대로 좋았다. 검은 머리결 때문에 더더욱 선명하게 대비되는 가느다랐고 약간 긴 목의 하얀 피부. 쇠골이 선명히 들어나는 동그스름한 어깨선을 지나 약간 보일듯 말듯한 이두박근이 있는 팔. 그리고 그 팔이 하얀 목욕 타올을 둘러서 가슴의 윗 부분이 다 보이고… 나는 나의 처지도 잊고, 순간 멍하니 쳐다 봤다.

그리고, 순간 정신을 차렸다. 이건 내 장난감이다라고. 평상시였다면, 이런 모습만 봐도 뿅가겠지만, 내가 내 장난감한테 이런 감정을 느끼면 안된다고 본능적으로 깨닮았다. 타월을 둘러서 자기 몸을 가린 것이 너무 자연스럽게 보여져서 이상하다는 생각을 못 했다. 순간 너무 아름다워서 화를 낼 타이밍을 놓친 것이 마음에 걸렸다. 이럴 때는 그냥 야비하게 골려 먹는게 좋을 것 같다.

“아이구~ 내 장난감. 나한테 잘 보이려고 그렇게 오래 ?었나?”
나는 실실 웃으며 아주 밝게 질문을 던졌다.

“…. 네, 주인님.”

조금 뜸을 들이고 대답하는 내 장난감. 대답은 해야겠고, 그렇다고 아니라고 말 할 수도 없고. ㅋㅋㅋ 어차피 정답은 하나 뿐이 없는 질문인거지.

“그래, 그렇게 깨끗히 씻고 나한테 무슨 봉사를 해 주려고 했나? 화장실에서 아예 나오지를 안더구나.”
나는 살짝 비웃으면서 질문을 했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내 말에서 화장실을 오래써서 질책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나? 물론 사실이지만, 나는 이 것을 그냥 혼내고 넘어가고 싶지가 않았다.

“아니야, 아니야. 노예년이 주인님을 아주 많이 생각해서 그런 건데 뭐. 그 정도 쯤이야 주인된 입장에서 이해를 해 줘야지. 그래서, 나한테 뭘 해 줄거지? 아주 기대가 되고 있다고. 크크크.”
나는 계속해서 실실 웃으며 말했다.

흘러내린 머리결 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앙 다문 입술이 살짝 보였다. 무슨 대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듯, 연신 흔들리는 눈동자가 참 애처롭게 느껴졌다. 하얀 목욕타올만 두른 몸에, 내가 항상 몰래 즐겼던 체향을 물씬 풍기고, 앞으로의 일을 상상하는 듯 살짝 떨리는 듯한 몸. 아마도, 비누나 샴푸냄새겠지? 이 냄새가 나를 미치게 한다. 꼭 신혼부부가 설레이는 첫날밤을 보내기 직전이 상상되는 것은 왜 일까? ㅋㅋㅋ 빨리 저 거추장스러운 타월을 없에버리고 싶었다.

아직도, 대답을 못하는 내 장난감. 고개를 푹 수그리며 어찌해야 할 봐를 모르겠다는 표정. 시간은 얼마 안 지났지만, 아마 천년처럼 느껴졌을 껄?

나는 다시 나직하게 말했다.

“뭐야? 또 대답이 없네?”

“아닙니다. 주인님. 그게 아니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갑자기 고개를 들면서 내 질문에 반사적으로 크게 대답하다가 점점 작아지는 말투. 그 눈빛에는 약간의 공포가 서려있었다. 아직 내 말을 어긴것이 아니라고 필사적으로 다급하게 말하는 눈빛. ㅋㅋㅋ 한번 봐줬다.

“그래,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나는 다시 실실 웃으면서 질문했다.

“예, 주인님.”
다시 차분하게 대답하는 내 장난감.

“하하. 아직 노예가 된지 짧아서 그런가? 이렇게 쉬운것도 모르고. 너는 그 미친년한테 뭘 해 줬지?”

나의 질문에 약간 벙쪄지다가, 그 미친년이 누구를 지칭하는지 알아차리고는 약간 눈빛이 달라졌지만, 순간 그 말뜻을 이해했는지 낯빛이 어두어 지는 내 장난감.

“그냥, 남들이 하는 것들….”

하하 나한테 설명하기 힘들겠지. 당연하지. 내가 그 동영상을 안 찍었다면 정말 그냥 남들이 하는 것들이라고 믿겠지만, 그 충격적인 장면을 봤는데 그런 것들을 말로 어떻게 설명하겠어. ㅋㅋㅋ

“그냥, 남들이 하는 것들이라. 너는 남들도 다 레즈인 줄아나보지? 남들도 다 그렇게 하나? 크크크 그래서, 그 남들이 하는 것들이 뭐야?”

“…”

또 대답이 없다. 슬슬 내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모르나?

“또, 대답이 없군.”
나의 한층 더 낮아진 말투.

“아닙니다. 주인님. 그게 아니라.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몰라서.”
정말 다급하게 대답하는 내 장난감. ㅋㅋㅋ 정말 급했나 보구나.

나는 컴퓨터 책상의 의자에 앉아 약간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그리고 손가락을 까닥이며 내 장난감을 불렀다.

여전히, 한 손으로 타올을 붙잡고 겁먹은 표정으로 조금씩 조금씩 나한테 다가오는 내 장난감. 점점 더 짙은 향기가 풍겨나오고 있었다. 그 향기가 나를 잠식해 가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이 짧은 찰라를 즐겼다.

나의 벌려진 다리 사이에 서 있는 내 장난감. 나는 아래서 겁이 잔뜩 들려 있는 얼굴을 올려다 봤다. 아직도 내 시선을 회피하려 노력하는 내 장난감의 눈빛. 하지만, 내가 쳐다보는 얼굴 자체는 움직이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향기를 잔뜩 풍기며, 살짝 몸을 떠는 내 장난감. 아직도 어찌해야 할봐를 모르고 있었다.

나는 타올을 두른 내 장난감의 팔목을 잡고 밑으로 내렸다. 내 손길을 거부하지 않는 내 장난감. ㅋㅋㅋ. 가슴 언저리에 감겨져 있는 타올이 살짝 느슨해져 있었다. 나는 검지 손가락 하나를 양 가슴 가운데에 대고 밑으로 내렸다. 내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떨어지는 타월. 그 타월이 내려가는 길을 따라 서서히 들어나는 하얀 나신. 둥그런 반구의 약간은 작은 듯하지만, 그 모양은 너무나 아름다운 유방이 나타나고, 곧 핑크빛의 앙증맞은 유두. 그리고 보니, 유방을 직접적으로 보는 것이 지금이 처음이네. 이윽고 힘없이 내 무릎 위로 떨어지는 타월.

나는 목욕 타월을 집어들고 코에 대고 냄새를 흠껏 들이 마셨다. 내가 좋아하는 이 냄새를 마음 것 즐긴 뒤 옆에다가 아무렇게나 집어 던졌다. 그리고, 천천히 내 장난감의 몸매를 쳐다 봤다. 머리는 거의 다 말라서 차분히 어깨 밑까지 내려왔고, 가슴을 가리고 싶은지 팔이 무의식 적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며 파르르 떨고 있는 어깨. 앞으로 튀어 나온 아주 예쁜 가슴. 내가 너무 꼬집었는지 그 아름다운 모양에 빨간 손자국 같은 모양이 잔뜩 나 있었지만 그것이 나를 더 자극하고 있었다. 그 밑으로 내려오는 완전한 S자를 그려내며 내려 오는 허리. 약간의 11자의 복근 밑으로 앙증맞은 배꼽이 보이고 똥배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아랫배를 지나 잘 다듬어 진 보지털. 그 밑에 보여지는 핑크색의 보지 윗부분. 꽉 다문 대음순 사이로 살짝 살짝 보여지는 물기. 저 물은 샤워로 인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닮고, 나는 실실 웃었다. 나는 다시 고개를 들어 유방을 빤히 쳐다 보았다. 손자국이 심하게 나있는 것이 하얀 피부와 대비되서 묘한 자극을 주었다. 내가 유방을 뻔히 쳐다 보면 볼수록 내 장난감은 약간씩 떨기 시작했다. 내 다리에 맞다은 내 장난감의 허벅지를 통해서 약간의 떨림이 느껴졌다. 나는 한손으로 유방을 아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아프냐?”
나의 차분한 질문에 흠칫한 떨림이 전해져 왔다.

“아닙니다. 주인님. 괜찮습니다.”
정답이 하나뿐이 없는 질문에 다시 대답하는 내 장난감.

“너는 내 장난감이다. 너도 내가 얼마나 장난감을 아끼는지 잘 알거야. 내 귀한 장난감이 흠집이 나는 것을 나는 참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도, 내 장난감이 내 말을 안 들으면 내 장난감이라고 말 할수가 없지. 안 그런가?”

“아아아아악~”
나는 갑자기 딱딱한 유두를 손가락으로 아주 세게 꼬집었다. 잔뜩 찡그러진 눈에 참기 힘들다는 눈빛. 제발 용서해 달라는 공포감도 느껴졌다.

“제발~~ 제발~~ 용서해 주세요. 주인님~”
길게 비명처럼 대답하는 내 장난감. 나는 실실 웃으며 계속 꼬집으며 말했다.

“너는 아직 너가 내 장난감이라는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아.”

“아닙니다. 아닙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주인님.”
역시, 빠른 어조로 대답하는 내 장난감.
ㅋㅋㅋ 역시 고통을 줘야 정신을 차리는 구나. 나는 꼬집었던 손가락을 놓고, 다시 유방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정말 알고 있는건가? 너 자신이 처지를? 너가 왜 존재하고 있는지를?”

“예. 잘 알고있습니다. 주인님.”
아직도 고통의 여운이 남았는지, 약간 찡그리며 대답하는 내 장난감. ㅋㅋㅋ 정말 알고 있긴 하나?

“자~ 그럼 내 장난감으로써 뭘 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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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입니다. 저의 절단신공도 거의 구성에 육박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조금있으면 12성 대성을 할 듯.... ㅜ.ㅜ

정말, 글이 잘 안 써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 보니까 짜투리로 쓰니, 썼던걸 지우고 다시 쓰고. 뭔가 연결이 잘 안되는 기분에 진도가 안 나가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전개가 느린데 말이죠. ㅜ.ㅜ 대충 구성을 머리 속으로 한 것을 글로 적는 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작업인지 새삼 느끼고 있는 초보 작가입니다. 기다리시는 님들한테는 정말 죄송스런 맘 뿐입니다. (__)

파인bg님, 그런 말씀 마세요. 그 댓글 읽는 맛으로 글을 남기는 것인데요. 한분 한분의 댓글이 정말 저한텐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요. 그리고, 후장은 곧~ 이라는 말 뿐이. 넘 자세하면 스포일러이니까요. (물론, 아마도요~ ^^;;)

야한글님, 저도 스타킹을 좋아해서 많이 넣을 생각입니다. 저번에 너구리들님도 스타킹을 좋아하시던것 같던데,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면 심심치 않게 나올 것 같습니다.

카스카야님, 장문의 쪽지 잘 봤습니다. 너무 감사하고요. 거기에 대한 답변은 이따 쪽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소설을 연제를 하면서 쪽지라는 것도 받아보기 시작하고(스펨 쪽지 말고요 ^^:;). 정말 많은 것을 처음 체험하는 초보작가입니다. ^^ㅋ

찰슨원숭님,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래도 그런 플레이는 야외가 제격이긴 한데, 지금 설정상 야외는 못하니깐, 집안에서라도 언젠가는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바다낙시, kooon님, 스캇팬들도 계셨군요. 제가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게 많이 하드하게 나오지는 않겠지만, 써 보도록 노력할게요. 하지만,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

음훼훼훼1님, 지금 느낌상으로 3~4화가 지나도 하루가 안 지날 것 같다는... 쿨럭~ ㅜ.ㅜ 그리고, 여러분들도 느끼시겠지만, 이 소설은 1인칭 완전히 주인공의 관점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라서요. 소설에서 표현되고 있는 모든 누나의 감정들은 주인공이 느끼는 것입니다. 실제 누나가 그런 느낌인지, 그런 생각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모두다 주인공의 착각일수도 있구요. ㅋㅋㅋ 그리고, 인칭을 바꿀 계획은 없습니다. 누나 자신이 노예를 즐기는지 아닌지는 누나 자신만 알고 있다는 것. 혹시 모르져~ 벌써 즐기고 있는지. ㅋㅋㅋ

이 외에도 댓글 남겨 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하고요. 계속해서 아이디어 접수 중입니다. ^^;;

정말 글 안 써지는 상황이지만, 연제는 계속할 생각입니다. 정말 피치 못하게 그만 둘 경우는 그렇다고 글을 남길 것이고요. 그냥 글 없이 아무 소식 없으면, 정말 바쁜가 보구나~ 하고 이해해 주세요. ^^;; 저는 죄송하다는 말 뿐이 드릴 것이 없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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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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