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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누나들 - 44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08 1,738회 0건
나의 누나들 44


일요일 오전
누나들과 일찍 일어나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만 빠지고 아빠까지 우리가족 모두가 간편한 복장으로 고수부지를 뛰고 있었다.
아빠는 의자에 앉아서 쉬고 계셨고 큰누나와 둘째누나는 컵라면을 사러 매점에 갔다.

막내누나와 강을 보며 천천히 뛰고 있었다.
누나가 힘이 드는지 걷기 시작했다.


"힘들어 누나?"

"응 조금...체력이 나빠졌나봐"

"너무 책상에만 앉아 있어서 그럴꺼야...운동 자주해"

"그게 쉽니?...그래도 명색이 고딩인데"

"그것도 그렇다...일요일 만이라도 이렇게 운동하자...내가 같이 해줄께"

"정말?...그러자...땀흘리니까 기분도 좋고...몸도 가벼워 지는것 같아"

"참 누나...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알았지?"

"가벼운 마음?...무슨얘기를 하려고?"

"광수있잖아"

"응?...광수가 왜?"

"녀석이 요즘 정신차리고 공부도 참 열심히 하거든"

"그래...그런거 같더라...학원도 열심히 다니고...요즘 성적도 많이 올랐다며?"

"누나가 어떻게 알아?"

"나 다니는 학원 근처에 다니나봐...가끔 잘 만나...김밥도 먹고..떡볶이도 먹고...그래..왜?"

"아!...그런데 그놈이 왜 마음잡고 공부 하는지는 얘기해?"

"아니?...왜 그런데?"

"누나 때문이래!...그놈이 누나 무진장 짝사랑 하고 있어!...몰랐지?"

"뭐?..정말이야?...바보같은 중딩 같으니라고...그놈 뭐를 잘 못 먹었다니?"

"직접 물어봐라!...히히히...웃긴다!....광수의 짝사랑!"

"뭐가 웃기니?...친구를 그렇게 놀리면 되니?...애는 착한것 같더구만"

"편드는거야?...히히히...누나도 은근히 마음에 있구나?...키키키키"

"그냥 너랑 친하고 하니까...그러고 학원 주변에서 만나면 반갑게 뛰어오는 모습이 귀여워"

"귀여워?...광수가?"

"응...난 귀여워!...왜?"

"수상한데"

"병진아...광수도 누나사건 다 알지?...나는 내 지난일을 아는 사람은 누구라도 싫어..너만 있으면 돼"

"광수녀석 누나 과거쯤은 초월할 수 있는 놈이야...그런 걱정은 하지마!"

"초월?"

"다른것은 몰라도 누나의 지난일 정도로 흔들리지 않는 놈이라고...은근히 강단있고 남자다워"

"암튼 내 스타일은 아니거든...나 연하 별로야!"

"치이!...나도 연하잖아!"

"너만빼고"

"암튼 광수가 누나 많이 짝사랑 하니까...너무 상처주는 말 하지말어...그놈도 급하게 생각하지 않아
열심히 공부해서 멋진 남자가 되어서 누나에게 뭐든지 해주고 싶데...보험 들었다 생각하고 키워봐"

"호호호...보험?....말된다...알았어...광수한번 키워 봐야겠구나...호호호호"

"좋단다!...누나 나 똥꼬 언제 줄꺼야?...자꾸 생각나!"

"나두 하고싶어"



누나들이 컵라면을 박스 쪼가리에 받쳐들고 조심스럽게 걸어오고 있었다.
운동하고 강변에서 먹는 컵라면 맛이 별미라고 생각했다.

광수녀석에게 전화해서 막내누나와 나누었던 대화에 거짓말을 조금 섞어 말해 주었다.
녀석이 무척이나 고마워 하였다.

다음주 부터 비가오지 않으면 일요일 아침마다 고수부지로 나오라고 말해 주었다.
형님으로 모신다며 녀석이 너스레를 떨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와 교대로 샤워를 하고 온식구가 모여 식사를 하였다.
엄마는 맛있는 음식들을 한상 가득 차려 놓으셨다.

아빠는 안방에서 한숨 주무신다고 들어가셨다.
큰누나는 매형과 데이트를 나갔고 막내누나는 독서실에 간다며 집을 나섰다.

둘째누나도 잠이나 푹 잔다며 방으로 들어갔다.
엄마랑 둘이 거실에 앉아 텔레비젼을 보고 있었다.



"병진이는 오늘 집에 있을꺼니?"

"친구들하고 약속 있어요...조금있다가 나갈꺼예요"

"너 혹시 밖에서 선애 만나는것은 아니지?"

"엄마는...또 그런다...누나 요즘 공부 하느라 정신 없어요"

"그러니?...너 솔직히 말해봐"

"뭘요?"

"요즘도 선애랑 하지?"

"요즘요?...예...자주는 아니구요...가끔 해요"

"솔직히 말해줘서 고맙구나...피임은 잘 하니?"

"걱정마세요...절대 엄마가 걱정하는 상황은 안가니까요"

"그상황이 뭔데?"

"임신!...엄마가 걱정하는것이...임신이잖아요...맞죠?"

"녀석!...알건 다 아는구나...어차피 내가 눈 감기로 마음 먹었지만 임신만은 조심해라...알았지?"

"알았어요...고마워요 엄마...누나랑 나...이해해 주시려고 노력 하시는거 다 알아요"

"어쩌겠니?....선애를 구하는 일이었는데...선택의 여지도 없었잖아...죄책감 갖지말고..좀만 자제하고"

"알아요...엄마맘이 어떤 것인지...잘 할께요"

"녀석...다컸네...대견스러워...엄마도 고마워"

"엄마...사랑해요"

"나도 사랑해...아들"


엄마와 서로를 껴안아 주고 있었다.
엄마의 푹신한 젖가슴이 내 가슴에 짖눌리고 있었다.

그전 같으면 아무렇지도 않았을 포옹 이었지만 느낌이 조금 달랐다.
엄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셨는지 마른침을 꿀꺽 삼키고 계셨다.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섰다.
자전거 보관대에 자전거를 체인키로 채우고 에레베이터에 올라탔다.

둘째누나의 직장 후배인 초희누나의 오피스텔 문앞에 서 있었다.
벨소리에 금방 문이 열리고 있었다.

초희누나가 반기며 서 있었다.
일요일 인데도 한껏 멋을 부린 누나의 모습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다.

커다란 꽃무늬의 민소매 짧은 원피스는 누나의 예쁜 무릅을 드러내고 있었다.
가늘고 긴 하얀 팔이 섹시하다고 생각했다.

조금 긴 단발머리에 굵은 웨이브가 잘 어울렸다.
옅게 한 화장이 맑은 피부를 돋보이게 해주고 있었다.
선주누나가 초희누나의 직장에서의 별명이 제시카라고 한말이 기억났다.
언뜻언뜻 소녀시대 제시카 모습과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었다.
초희누나와 친해 지고 싶은 생각이 머리속 가득했다.



"어서와!...기다리고 있었어...약속 지켜줘서 고마워"

"안녕하세요...누나"

"식사는?"

"먹었어요...누나는 점심 안드셨어요?"

"나도 먹었어...존댓말 너무 깍듯하게 하지마...그러지 않아도 돼...그냥 친누나 처럼 대해줘"

"그럴께요...누나 오늘 참 예뻐요...제시카 닮은것 같아요!"

"그래!...고마워...저번에는 안 예뻤어?"

"아니요...오늘보다는..조금 덜 예뻤어요...술먹어서 그런것도 있구요"

"맞아...그날 내가 술을 제법 먹었었지...마실것좀 줄까?"

"시원한 물주세요...자전거를 타고 왔더니 목이 타네요"



초희누나가 시원한 얼음물을 큰잔에 가져다 주었다.
단숨에 들이켜 버리자 누나가 날보며 웃고 있었다.

은근히 날 협박하는 분위기에서 끌려 오긴 했지만 잘왔다고 생각이 들고 있었다.
둘째누나와 나의 관계를 꼬투리 잡고 야금야금 나를 공략하는 누나의 속셈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오늘 초희 누나와의 첫대면을 잘하면 둘째누나와의 비밀도 지킬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호랑이 굴에 잡혀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속담을 되뇌여 보았다.

모든것을 알고 있다는 표정으로 날 보며 가끔 기분 나쁘게 웃는 모습이 조금 거슬렸다.
최대한 순진하고 단순한 모드로 누나를 대해야 겠다고 전력을 세웠다.

우선은 초희누나가 어떻게 우리의 관계를 알았는지가 궁금했다.
그리고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도 아직은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누나가 텔레비젼을 끄고 얘기하지 좋은 음악을 잔잔하게 틀어 놓았다.
조명도 조금 줄여서 마음이 조금 차분해지고 편하게 느껴졌다.

초희누나가 주방 식탁에 캔맥주 두개를 놓아 두었다.
과일 몇쪽과 새우깡을 안주로 차려 놓았다.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가다듬었다.
누나의 선공이 시작되고 있었다.


"너 그날 여기는 왜 온거니?"

"친척 어르신들이 많아 오셔서 잠자리가 부족했어요...누나가 여기로 데리고 온거예요"

"그랬니?...일단 여기온 사연은 일치하네"

"예?..뭐가 일치해요?"

"됐고!...이제 약속대로 그날 있었던 일을 얘기해 줄래?"

"알았어요...대신 어떻게 내가 여기 왔던 것을 알았는지 말해줘요"

"좋아!...사실은 선주언니가 놓아두고간 팬티가 너무 충격이었어"

"팬티요?...아...누나꺼요?"

"응...거기에 뭍은것이 남자의 몸에서 나온 것이라고 단정했지...너무 궁금해서 관리실에가서
누가 들어왔다 갔는지 알아야 한다며 CCTV를 검색했어...거기서 선주언니와 들어온 남자를
보았고...그게 너라는것을 널 보는순간 알았지...어때?...콜롬보가...울고 가겠지?"

"예...나는 누나네 집안에 CCTV가 달려 있어서 촬영을 한 줄 알았어요...침실이랑..욕실이랑
그게 아니였네요?...하도 아는척을 하길래 걸렸구나 생각하고 말한다고 한거예요...둘째누나가
알면...아마 나를 죽이려고 할꺼예요...그러니까 절대 말하면 안돼요!...약속안하면 말 안할래요!"

"알았어!...약속할께"

"화장실좀 다녀 올께요"

"얼른 갔다와"



나는 화장실에 들어가 소변을 보며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초희누나는 우리의 섹스를 본 것은 아니었다.

누나가 두고 왔다던 그 팬티를 보고 넘겨짚고 있는 것이었다.
이미 내 머리속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답이 나와 있었다.

초희 누나의 호출을 받고 이미 둘째누나에게 이것저것 알아 놓았다.
어떤 핑계로 방을 빌렸는지 그리고 누나의 성격까지도 물어보며 나름대로 많은 준비를 해 놓았다.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있었다.
어쩌면 예쁜 초희누나와 자주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설레임도 생겨났다.

욕실에서 나가 다시 초희누나와 마주 앉았다.
일부러 무서운 표정을 지으려고 노력 하는것 같아 보였다.


"자꾸 도망 다니지 말고 얼른 얘기해봐!"

"음악좀 꺼주세요!...정신 사나워요"

"알았어"



누나가 음악을 끄고 냉장고에서 캔맥주를 하나 더 꺼내 들고 자리로 돌아왔다.
확실한 증거와 심증까지 갖춘 수사관이 용의자를 대하는 태도와 비슷해 보였다.
솔직히 말하면 선처해 주겠다는 아량이 입꼬리에 걸려 있는것 같았다.


"음악도 껐고...조명도 좋고...맥주와 안주도 있고...됐니?...이정도 분위기면?"

"됐어요...말하면 되잖아요...절대 누나한테 우리가 한말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요"

"약속할께!"

"물어보세요!"

"단도 직입적으로 물어볼께...너 언제부터 선주 언니랑 섹스했니?"

"예?!...뭐라구요?!...섹스요?...그게 무슨 소리예요?"

"참나!...어이가 없네...그날 둘이서 섹스한 증거가 있다니까...잠깐 기다려봐!"



누나가 증거물을 가지러 갔다.
분명히 그 팬티를 가지고 올것이 뻔했다.

아니나 다를까 금새 돌돌말린 팬티 한장을 냉장고에서 가져오고 있었다.
지퍼백에 담겨있던 팬티를 꺼내 내 앞에 펼쳐놓고 있었다.



"이래도 아니라고 할꺼야?...유전자 검사를 해야 똑바로 말을 할래?"

"유전자 검사요?...싫어요...그런거 안할꺼예요"

"알았어!...그러니까 거짓말 하지말고 얼른 말해봐"

"맞아요...이건 우리둘째 누나 팬티고...여기 뭍은 이 끈적한 물은...내가 뭍혀 놓은 거예요"

"네가 묻혀놓은 이 물이 무슨 물 인데?"

"그거는...뭐냐하면...내가 딸딸이 해서 나온 물이예요"

"딸딸이?...너 그거 자주해?"

"가끔해요"

"언제부터 했어?"

"초등학교 6학년 때 부터요...친구한테 배웠어요"

"이게 그러니까 네가 딸딸이 쳐서 싼거다!...이거지?"

"예...누나한테 말하면 안돼요!"

"다큰 녀석이 겁은...누나가 그렇게 무서워?"

"무섭기도 하고...쪽팔리잖아요!...맨날 놀리면 어떻해요?"

"참 순진하다!...덩치는 어른만큼 큰 녀석이 왜그렇게 순진하니?...오랫만에 천연기념물 본다!"

"너 이 팬티는 어떻게 구해서 여기다가 쌌어?"

"누나가 샤워하고 욕실에 놓아 두었어요...그리고 팬티도 안입고 헐렁한 티셔츠만 입고 자는걸 보고
너무 충동이 일어나서...팬티 냄새 맡으면서...누나 몸 훔쳐 보면서...딸딸이 치다가..여기에 그만"

"그래서 언니 팬티에 쌌다구?"

"예...말하면 안돼요!"

"알았어 임마!...참 의심많네...선주언니한테 이르지 않을 테니까 그날 했던해로 할수 있지?"

"그날요?"

"그래...그날처럼 딸딸이 치고 여기에 싸봐!...그러면 내가 네말 다 믿고...비밀도 지켜줄께"

"어떻게 그래요?...누나가 볼꺼잖아요?"

"숨어서 볼께...됐어?"

"안해요!...그날은 누나가 팬티도 안입고 자서 했지만 지금은 억지로 못해요!"

"그럼 어떻게 하면 할수있겠니?"

"누나가 선주누나 처럼 침대에서 자는 척 해주면 나도 할께요"

"뭐라구?!...벗구?"

"벗어야 뭘 보구하죠!"

"말된다!"



게임은 이미 끝났다.
순진한 초희 누나는 쨉거리도 안되었다.

본인은 아마도 나를 지금 가지고 놀고 있다고 착각할 것이 분명했다.
참 바보같은 누나다.


둘이 같이 천장이 낮은 2층의 침실로 올라갔다.
그날 둘째누나를 어깨에 매고 올라가 던졌던 바로 그 침대가 그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섹시한 원피스가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다.
여러벌 구해서 내가 안아 주었던 여자들에게 전부 하나씩 선물해 주고 싶었다.

캔맥주 2개를 마신 누나의 얼굴이 조금 붉어 보였다.
꼭 술 때문은 아닌것 같았다.

침대위에 누나가 누웠다.
내가 누나의 체위를 잡아주며 있지도 않았던 그날을 재연하고 있었다.

고분고분 따르는 누나가 참 귀엽다고 느껴지고 있었다.
옆으로 누이고 다리를 웅크린 자세를 취하자 팬티가 살짝 드러나 보였다.

지금 누나는 모든것이 자기 의지대로 되어가고 있다고 느낄것 같았다.
누나의 팬티를 잡아 내렸다.



"어머!...너 뭐하는거야!"

"보여줘야 뭘 하지요!"

"아...알았어!"

"그리고...나 여기다 할래요!...우리누나 팬티보면 안될것 같아요...서지도 않을꺼예요"

"그래?...그...그렇게 해"



하얀 침대보 위에 붉은색 계통의 짧은 원피스를 입고 옆으로 누워있는 초희누나의 모습이 너무아름답다.
팬티조차 입지 않고 예쁜 보지두덩을 내 앞에 내어주고 마른침을 삼켜대는 그녀가 너무 예쁘다.

마치 고급 스러운 명품 접시 위에 최고의 주방장이 솜씨를 발휘해 만들어 놓은 한점의 스시 같았다.
정갈하고 싱싱해 보이고 먹고싶어 군침이 흐르는 날것의 매력에 정신이 혼미하다.

딴곳을 보는척 하면서 나를 살펴보는 그녀의 눈길이 느껴진다.
천천히 바지를 벗어 던지고 팬티를 마저 벗고 있었다.

어느새 피가 잔뜩 몰려 천장을 향해 잔뜩 꼴려있는 내 음경의 대가리가 반질거리며 빛이나고 있었다.
내 손에 들려진 그녀의 팬티를 코에 대고 일부러 소리를 내며 킁킁 거린다.

팬티를 펼쳐 감자튀김 하나만큼의 젖은 얼룩이 있는 곳에 혀를 대고 핥아 먹는다.
입에 들어오는 것이 하나도 없지만 초희 누나가 들을 수 있도록 적당히 쩝쩝 거린다.

죽은듯 옆으로 누워 곁눈질로 나를 살피는 누나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덮치고 싶어진다.
당장 이 싱싱한 자지로 누나의 보지속을 후벼파고 싶지만 잘 참아내고 있었다.

누나의 눈에 비치는 내모습을 최대한 자극적으로 연출해야 하는데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다.
이럴줄 알았으면 환상적이고 누나가 바로 다리를 벌리며 모든것을 허락할 정도의 자극을 준비했을 것이다.

이제부터 연출은 없다고 마음 먹었다.
오히려 부끄럽지 않게 내 속마음만 전해 주어도 누나는 만족할 것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여 주었다.
누나의 팬티가 나의 날름거리는 혀에 점점 더 젖어가고 있었다.


한손으로 잔뜩 발기한 내 자지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초희 누나가 벗어준 팬티로 입과코를 동시에 막고 누나의 체취를 맡으며 몰입했다.

눈을 감았다.
실눈을 뜨고 누나의 모습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누나가 엄지 손가락을 살짝 입에 물고 있었다.
누나의 마음을 다 알것 같았지만 천천히 이루어 지는 저온숙성을 선택했다.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여자에 대해서 알만큼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애송이 누나가 자기가 놓은 덫에 자기가 걸려들고 있었다.
누나의 도톰한 보지두덩 갈라진 살틈에서 맑고 빛나는 이슬 한방울이 새어나와 아주 천천히 흐른다.

엉덩이의 마른 살갗에 수분을 빼았기고 엉덩이 중간에서 멈추어 버린다.
멈추어 버린 물방울이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목이 마르다.
지금 누나의 엉덩이 중간에 멈추어 선 저 한방울의 물이 너무나 그립다.
그 그리움이 욕망이 되고 욕망이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온다.



"아아하아!!...누나...보지...빨고싶어!..내자지!...누나보지에..넣고싶어!....아아하아!...내자지 빨아줘!"


실눈을 뜨고 자지를 흔들며 뱉어내는 내 방언같은 신음에 누나의 멈추었던 보짓물이 지원군의 지원을
받아 드디어 온전한 한방울의 보짓물이 되어 엉덩이를 절반으로 가르며 밑으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아아하아!...누나아!...보지너무 맛있어!...누나보지..최고야!...사랑해!...누나..누나 보지..내보지야!!"



이미 수로가 생긴 누나의 엉덩이에 애액이 부드럽게 이동해 침대 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조금씩 움찔거리는 누나의 보지두덩이 내가 뜬 실눈사이로 크로즈업 되어 들어오고 있었다.

요즘 이슬이 엄마와 이모와의 관계때문에 느꼈던 스트레스가 모두 녹아 버리는것 같았다.
앞으로 당분간 나는 초희누나를 많이 생각하게 될것같은 생각이 번뜩하고 뇌리를 스친다.

내 가슴을 아프게 한 미희와 미경에게 복수하는 심정이 들기도 했다.
지금 내가 하고있는 이 액션의 100배를 초희에게 얻어 내리라 마음먹고 좇을 흔들고 또 흔들었다.

웃음이 자꾸 나오려고 해서 힘이 들었다.
내 손이 내 자지를 흔들면 흔들수록 나중에 받게될 초희 누나의 벌도 훨씬 더 엄할 것이다.

누나의 엉덩이를 한줄기로 흐르던 보짓물이 세줄기가 되어 흘러 내리고 있었다.
오늘 게임의 위너는 나 바로 김병진 이었다.



"누나보지 최고야!...누나보지 맛있어!...아아아!...누나보지...내보지야!...누나아!
사랑해!!....얼른대답해줘!...누나보지...내꺼라고 말해줘!...누나아!..정말 맛있어
누나보지...정말 맛있어...누나 보지에 쌀꺼야!....나 쌀것같아!...아아아!..내보지
아하아아아!...못참겠어!...누나아...초희누나!...누나 사랑해...내보지야..초희야!!"



폭발이 시작되었다.
엄청난 에너지가 분출되고 있었다.

초희누나가 벗어준 팬티를 손에 잡고 그 폭발을 받아 내기는 불가능 했다.
아니 일부러 팬티에 조준하지 않았다.
참았던 오줌줄기 처럼 힘차게 뻗어나가는 내 정액 줄기는 허공을 날아 중력에 굴복해 떨어진다.

누나의 예쁜 원피스 위로
초희누나의 제시카를 닮은 얼굴위로
누나의 길고 잘빠진 팔과 다리로 뜨거운 분출은 나름대로 타겟을 잡고 있었다.

엉덩이 위에 떨어진 정액이 아래로 흘러 보지위에 걸쳐져 있었다.
이내 누나의 보짓물과 한덩이가 되어 아래로 아래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입가에 떨어진 내 뜨거운 정액을 누나의 혀가 슬며시 나와서 뭍혀 들어가고 있었다.
누나가 내 뜨거운 물맛을 실컷 볼수 있도록 나는 일부러 침대에 앉아 등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마도 누나는 내 눈치보지 않고 뜨겁고 싱싱한 내 생명수를 마음껏 즐기고 있을거라 생각했다.
입맛을 다시는 소리가 조그맣게 내 귀를 자극하고 있었다.

행복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녀시대의 제시카를 꼭 빼닮은 애인이 새로 생긴 기분이었다.

박초희 그녀는 그렇게 나의 따듯한 정액을 음미 하면서 나에게로 오고 있다고 생각했다.
부그러운지 누나는 일어나지 않은 채 죽은듯이 누워만 있었다.

내 사정은 이미 전부다 끝이 났지만 초희누나의 갈라진 살틈에서 새어 나오는 물은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점점 많은 보짓물이 흘러내려 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침실에서 내려와 쇼파에 앉아 누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 얼굴 보기가 민만한지 한참동안 기척도 없었다.

누나가 옷을 갈아입고 나 있는 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역시나 초희누나는 내 눈을 바로보지 못하고 있었다.


"누나...나 갈래요!"

"응?...그...그래"

"누나가 시키는 대로 다 했으니까...선주누나에게 이르면 안돼요!"

"그래...오늘일은 서로 비밀로 하는게 좋을것 같아"

"옷이랑 침대랑 다 버렸죠?...미안해요...참을수가 없었어요...누나 너무 예뻤어요"

"그..그랬어?...고..고마워"

"저 그리구 부탁이 하나 있어요"

"뭔데?"

"이거요...누나팬티...가져가고 싶어요...줄수 있어요?"

"그건?...입던거잖아?...새..새것으로 줄께"

"새것은 싫어요...누나가 입던 거니까 갖고싶은 거예요"

"응...가..가져"

"고마워요...나 갈께요"

"응...잘가!"


초희누나의 오피스텔을 나와 힘껏 페달을 밟았다.
공간을 가르며 상쾌함이 느껴졌다.

누나의 몸을 조금 만져볼걸 하고 약간의 후회를 하며 집에 도착했다.
아쉬었지만 오랫만에 짜릿한 자위를 경험한것 같았다.
자꾸만 내 정액을 찍어먹던 누나의 모습이 생각나고 있었다.

초희누나의 팬티를 꺼내어 코에 대어 보았다.
누나의 향기가 내 코끝을 자극하며 사타구니에 피를 몰아넣고 있었다.








독서실에 갔던 막내누나가 돌아왔다.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던 둘째누나와 셋이서 탕수육가 볶음밥을 시켜 먹고 있었다.

큰누나는 예비 매형과 데이트를 하는지 얼굴 보기가 조금 힘들었다.
엄마와 아빠가 간편한 차림으로 집을 나서고 계셨다.


"엄마 어디가?"

"응 계원중에 생일인 사람이 있어서...저녁 사준다고 나오라지 뭐냐?"

"그래서 식사 안하셨구나"

"그래 우리선애 많이 먹고...일찍자..너무 무리해서 공부하지 말고"

"그렇게 할께요"

"병진이도 일찍자고...저...저 계집애는 하루종일 저러구 있다가 씻지도 않고 밥먹는거야?"



머리가 부시시 해가지고 정신없이 탕수육을 찍어먹고 있는 둘째누나를 보고 엄마가 한소리 하셨다.
누나는 엄마를 약 올리며 더 게걸스럽게 음식을 먹고 있었다.
주먹을 쥐어 보이시고는 현관문을 나가셨다.

막내누나가 샤워를 하고는 졸리다며 일찍 잠자리에 들고 있었다.
둘째누나는 쇼파에 길게누워 개그콘서트를 보며 배를 잡고 웃어댔다.
낮에 보았던 초희누나와 비교가 되면서 둘째누나가 엄마에게 혼나는 이유를 알것같았다.

큰누나가 들어왔다.
내 생각대로 누나는 많이 지쳐 보였다.

나도 아침운동 부터 초희누나집 자위까지 바빴던 일과에 피곤이 느껴졌다.
넓직한 안방 침대에 대자로 누워 잠이 들고 말았다.




현관문이 조금 세게 닫히는 소리에 잠이 깨었다.
엄마와 아빠가 들어오고 계시는 소리였다.

시계를 올려다 보니 새벽1시30분이 되어 있었다.
두분이서 같이 샤워를 하시는것 같았다.

누나들 방으로 가서 잘까 생각하다가 그대로 누워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두분이 몸을 닦으며 들어오고 계셨다.
난 눈을 감고 자는척을 하고 있었다.



"내새끼가 여기서 자고있네...병진아!...엄마왔다...쪽!"

"애 잘 자는데 왜그래...어서 잡시다"

"그래요...여보..그냥자려구?...나 오늘 좀 안아주면 안돼요?"

"하고싶어?...병진이도 여기서 자는데?"

"얘는 원래 한번 잠들면 엎어가도 몰라요!...술을 먹어서 그런지 아까 노래방부터 나 하고싶었어"

"술 많이 먹었어?...그렇게 많이 먹지 않은것 같은데"

"많이 마시지는 않았어요...빈속에 마셔서 그런가 봐요...다른날 보다 조금 더 취하네요"

"당신은 술취하면 참 귀여워...병진이 좀 옆으로 밀고 누웁시다"



나즈막히 말하는 부모님의 대화가 심상치 않았다.
차라리 날 깨워서 다른방에 보내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다.

나를 침대 한켠으로 밀쳐내고 있었다.
그리고는 바로 키스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실눈을 뜨고 곁눈질로 부모님의 섹스를 훔쳐보고 있었다.
불을 껐지만 창을통해 들어오는 빛에 실루엣과 동작 정도는 충분히 알아볼 수 있었다.

엄마의 젖가슴을 빨아주던 아빠가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고 계셨다.
엄마가 다리를 벌려주었고 아빠가 보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내 자지는 이미 터질듯 발기되어 있었다.
자세가 바뀌어 엄마가 아빠의 자지를 입에 물어 빨아주고 계셨다.

아빠의 자지가 발기되자 아빠위에 걸터앉아 자기 보지 속으로 아빠의 자지를 넣고 있었다.
엄마의 몸이 아래위로 움직이고 있었다.

잠시후 엄마가 바로 누워 다리를 벌려 주고 있었다.
아빠가 엄마위로 포개어져 올라와 정상위로 엄마 보지를 쑤셔주기 시작했다.

엄마의 낮은 신음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아빠의 거친호흡과 어우러져 음탕한 화음을 완성하고 있었다.


"아아하응!...아아앙!...너무좋아...여보..더...아흐으..아앙!...더..더...세게...아아하앙!"

"하아아!....여보...사랑해....자기보지 정말 맛있어...최고야!"

"정말?...당신도 멋져요...아앙...나 오늘...오래오래 해줘요!...아아앙!...여보...사랑해...아..너무좋아"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방안 가득 채워지고있었다.
아빠의 박음질이 빨라지고 있는것 같았다.

엄마의 신음도 더 잦아지고 조금 더 큰소리로 들리기 시작했다.
침대의 출렁임도 처음보다 더 심해져 있었다.


"아아앙!...여보오!...더...세게...좀만더...아아앙!...좋아...사랑해요!...아아앙!...아앙!"

"하아아!....여보!...나...나올려고 해!"

"아아앙!...안돼요!....싫어!...나 오래하고 싶단말야!...하지마요!...아아앙!..하아하앙!"

"아흐읍!!....못참겠어!...나...싸!!!"

"몰라아!!...자기미워!...아아앙!...미워!...나 오래하고 싶었는데...나뻤어!"

"미안해!...다음에 잘 해줄께...오늘은 이만 잡시다"

"알았어요...씻고 잘래요...먼저 자요"

"응...많이 피곤하네...여보..그럼 나먼저 잘께"

"자요...내일 출근해야 하니까...내가 물수건으로 닦아줄께요"

"고마워"


엄마는 아빠의 섹스에 무척이나 서운하신것 같았다.
엄마의 목소리에서 짙은 아쉬움을 느낄수 있었다.

엄마가 욕실에서 물수건을 만들어 오더니 아빠의 자지를 닦아주고 있었다.
아빠의 팬티를 입혀 주시고는 욕실로 들어가고 계셨다.

아빠는 정말 피곤 하셨는지 어느새 코를 골고 주무시고 계셨다.
나는 아빠를 바로 눕혀 드리는척 하면서 침대 가장자리로 밀쳐내고 있었다.

엄마가 가운데로 자리를 잡고 누우시기를 바라는 나의 마음 이었다.
샤워를 하고 나오신 엄마가 내 꼴려있는 자지를 자세히 보시는것 같았다.
내 생각대로 엄마는 나와 아빠 중간에 눕고 계셨다.






성원 감사 드립니다.
이왕이면 댓글과 추천 부탁 드립니다.
더위에 몸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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