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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누나들 - 3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08 1,491회 0건
나의 누나들 35


병진이가 몇일간의 가출에서 돌아와서 너무 기뻤다.
자살기도로 뉴스에 까지 나온 선애언니 때문에 들어왔지만 무사히 돌아와서 너무 좋았다.

선애언니의 자살소동이 있은 다음날 병진이 전화를 받았다
너무 기뻤지만 몇일동안 마음 졸인 생각에 한편으로는 밉고 얄미웠다.

병진이 큰언니가 롯데월드에 보내주었다.
재미있게 실컷놀고 잠실 지하상가에서 커플티도 사입었다.

병진이가 사준 주름치마를 입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이렇게 같이 있을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노래방에 가서 노래시합을 하였다.
점수에서 이긴 나를 안아주며 다시는 내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두번째는 내가 졌다.
병진이는 역시나 나를 전부 가지고 싶다는 소원을 말하였다.

병진이가 몇일 가출해서 내 곁에 없을때 했었던 생각들이 기억났다.
아직도 무섭지만 병진이에게 내 순결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들곤 했었다.

내마음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병진이에게 내 순결을 주고 병진이의 동정을 갖고 싶었다.
혹시라도 다른여자가 병진이와 몸을 섞으며 내가 마땅히 가져야 할 병진이의 동정을 빼았아 버릴까 무서웠다.

그리고 잠이 안오는 밤 혼자 침대에서 병진이와 나누었던 스킨쉽을 생각하면 밑이 화끈거렸다.
내손으로 만져주며 병진이에게 줄것을 내가 자꾸 훔치는것 같아서 마음에 걸리기도 하였다.

손가락을 깊이 넣어보고 싶다가도 병진이가 생각나 조금만 넣고 움직여 본적이 몇번 있었다.
그럴때면 항상 병진이가 커다란 자지를 내 보지에 넣어주는 상상을 하곤 하였다.

날 공주처럼 대접하며 첫관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병진이 마음은 알겠지만 요즘 같으면 조금 답답한게 사실이었다.

어쩌면 병진이 보다도 내가 더 병진이와 섹스를 하고 싶어 하는것도 같았다.
바보같은 병진이만 믿고 있다가는 몇년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나는 우리집이 빈집이 되기를 기대하며 엄마에게 이것저것 유도심문도 해 봤지만 소득이 없었다.
나는 요즘 몇일동안 괜한 짜증이 늘어난것 같았다.




이모가 오랫만에 전화가 왔다.
집수리를 했는데 와서 좀 봐달라고 하셨다.

내가 뭘 아느냐고 말했지만 그냥 느낌대로 평가를 해달라고 하셨다.
학교를 마치고 이모네 집으로 갔다.




"이슬아...어서와"

"이모 안녕!...와!...도배했어?"

"응...안방에 가봐...거기가 포인트니까"

"안방을 어떻게 해 놨길래?"




거실과 주방이 도배를 해서 무척이나 깔끔해 보였다.
이모와 함께 안방으로 들어갔다.

안방은 거실과 다른색감의 고급벽지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
침대보도 화려하고 멋진 것으로 깔아 놓았고 조명도 예전의 것이 아니였다.

침대 머리맡 위쪽 천장에서 시작된 세련되고 화려한 캐노피는 정말 공주들의 방 같아 보였다.
순간 병진이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 올랐다.

병진이가 찾아 헤메이는 그런 방이 바로 이런방이라고 생각했다.
화장대와 협탁도 바꾸었다고 이모가 말씀하셨다.

그러고 보니 아주 방 전체가 전부 바뀌어 있었다.
이모가 우쭐해 하며 방자랑을 늘어놓고 있었다.



"어때?...멋있지?"

"응 이모...공주방같아...잘 꾸민것 같아"

"그럼 누구 작품인데"

"갑자기 왜 공사를 했어요?"

"기분전환도 할겸...도배도 할때가 된것같아서 했어"

"잘했어이모...좋다...새집같고"

"참 이모 토요일날 체인점 점주들 워크샵간다 일요일날 밤에나 올꺼야"

"토요일!!"

"응...왜?"

"나 토요일날 여기서 자고싶다....히히히...친구한명 데리고 와서 공부하다 자면안돼?"

"여기서 자고 싶어?"

"응..넘 자고싶어 이모"

"안 무섭겠어?"

"친구한명 데리고 올께...우리반 단짝있어...지선이라고"

"지성이?...남자야?"

"지선이라고!...공부도 얼마나 잘한다고...모범생이고"

"그래 그럼 그렇게 해"

"엄마한테는 그냥 이모랑 잔다고 할께...친구랑 이모네 빈집에서 잔다고 하면 안보내 주실꺼야"

"요..요 잔머리 하고는 ....알았어"

"정말?...우리이모 최고다!"

"내가 공부하다 먹을거 까지 다 챙겨놓고 갈테니까...그날하루 아주 친구랑 실컷놀아"

"응...이모 사랑해"

"여우같은 계집애"



집에까지 데려다 준다는 이모를 내팽겨 치다시피 하고는 나와서 바로 병진이와 통화를 했다.
우리집 쪽에서 약속을 하고는 통화를 하면서 5분이나 걸었다.

집앞 공원에서 조금 기다리자 병진이가 눈에 보이고 있었다.
달리기를 잘 해서인지 금방 왔다고 생각했다.



"뭐가 그렇게 급한 일이야!"

"대박!...내가 다 해결했어!"

"뭘?"

"내가 이모네집 섭외 마치고 왔다!"

"정말이야?...이모 어디 가신데?"

"응 토욜이랑 일요일 워크샵 가신데...헤헤헤"

"잘됐다...역시 이슬이 너밖에 없어!"

"인정하냐?"

"인정!"



좋아하는 병진이 모습을 보면서 내 심장이 마구 뛰고 있었다.
이틀후면 원초적인 서로의 모든것을 나누어 가질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고 있었다.

내일은 내 인생의 진정한 첫날밤을 위해서 준비 할 것이 많다고 생각했다.
벌써부터 얼굴이 자꾸 붉어져서 혼자 난감해 하였다.

첫날밤을 앞둔 신부의 설레임이 어떤 것인지 알것같았다.
밤새 잠이 오지 않았다.











한강이 보이는 큰평수의 아파트 거실에 앉아 있었다.
오빠는 주방옆 예쁘게 꾸며진 바 에서 나에게 줄 칵테일을 준비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1% 의 생활공간은 역시 나같은 일반인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멋진 가구는 물론 이려니와 조그마한 소품 하나하나 마저도 각각 멋진 품격을 지니고 있었다.

형님이 운영하는 횟집에서 두번 더 식사를 하였고 드리이브도 몇번 같이 즐겼다.
오빠는 나를 자기만의 공간으로 초대 하였고 나는 왕자님의 성안에 들어와 있었다.

야간에 차를 타고 멀리 인천대교를 건너 을왕리도 다녀왔다.
해변에 차를 세워놓고 우리는 서로의 몸을 더듬으며 깊은 키스로 해변에 추억을 남기고 돌아 오기도했다.

오빠가 정열적인 붉은색의 칵테일과 간단한 안주를 가져왔다.
내 어께에 팔을 두르고는 잔은 부딪치고 각자의 잔을 입에 대었다.



"선미야!...편하게 있어...불편해보여"

"편해요...오빠!"

"안잡아 먹을께!...걱정하지마...눈빛이 불안해 보여"

"오빠두...참...별말씀을 다하세요...집이 너무 좋아서 그래요"

"내집 마음에 들어?"

"넓고 고급스럽고...럭셔리한것 같아요...나 잘 몰라요!"

"선미는 솔직해서 정말 좋아!....귀여워!"

"선미야 오빠랑 결혼할까?...아니 결혼하자!"

"오빠!....갑자기 왜 그래요?.....장난같아요"

"다음에 멋지게 프로포즈 하란 소리지?"

"몰라요"

"선미랑 같이 있고 싶었어...사랑해...선미도 나 좋아하는것 맞지?"

"예?...예...저도...오빠가 좋아요...많이...좋아요"

"그럼 내 모든것을 이해할 수 있겠니?"

"모든것?....이해요?....할수 있을것 같아요"

"고맙구나....고맙다...우리 술한잔 더 마시자"

"무슨 술이예요...술이 좀 독한것 같아요"

"러시아산 고급 위스키야...약하게 만들어 줄께"

"예"



오빠가 만들어 주는 칵테일은 강하고 자극적 이었다.
마법사의 주술에 걸린 것처럼 기분이 좋아지고 있었다.

정신을 가다듬으려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입술이 자꾸만 마르고 내 몸은 더욱 더 뜨거워 지고 있었다.

오빠가 칵테일을 한잔더 만들어 주어서 이것만 마시겠다고 말했다.
자상한 웃음으로 그렇게 하라고 말해주도 내 입에 달콤한 체리를 하나 먹여주었다.

술이 많이 취한 것일까?
오빠의 스킨쉽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는 내마음을 눈빛으로 보내주었다.

오빠가 날 안아주며 뜨겁게 키스해 주었다.
갑자기 내 몸이 후끈거리며 불덩이가 되는것 같았다.

지금당장 오빠의 바지를 벗기고 오빠의 자지를 빨아주고 싶다는 충동이 머리속 가득했다.
보지가 화끈거리기 시작했다.

당장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만지고 싶지만 오빠앞에서 그럴수는 없었다.
뜨거운 보짓물이 배어나와 내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오빠는 여전히 키스에 몰두하며 내 등을 쓰다드어 주고 있었다.
그런 사소한 자극에 조차도 내 몸은 강하게 반응하며 흥분하고 있었다.

그런 내모습을 보며 오빠가 날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이 되었다.
오빠도 내 상태를 알고 있는지 자상한 미소를 지으며 날 쳐다보고 있었다.



"선미가 술이 오르나 보구나...얼굴이 빨갛고 몸에서 열이나네"

"예...오빠...조금 취했나봐요...죄송해요"

"죄송하긴...귀여운데...선미 가슴좀 만지고 싶은데...허락해 줄꺼지?"



나는 대답대신 살짝 고개를 끄덕여 내 마음을 전해 주었다.
오빠가 눈을 찡긋하며 윙크를 해주며 환하게 웃고 있었다.

다시 뜨거운 입맞춤이 이어지고 있었다.
오빠의 손이 내 브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어주고 있었다.

브라우스가 양쪽으로 열리고 연한 분홍색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브래지어 위로 내 젖가슴을 한손가득 쥐어주며 살살 주물러 주고 있었다.

브래지어 속을 비집고 오빠의 부드러운 손이 들어오고 있었다.
오빠의 손가락에 내 젖꼭지가 걸리는 바람에 내 몸이 움찔거리며 반응하고 있었다.

내 젖꼭지는 이마 단단하게 돌기되어 있었다.
오빠가 손가락으로 내 젖꼭지를 잡고 비틀며 비벼주자 뜨거운 보짓물이 더 많이 배어나온다.

오빠가 내 젖꼭지를 빨아주며 젖은 내보지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빠는 내 양쪽 젖꼭지를 오랫동안 괴롭히며 내 모습을 관찰 하는것 같았다.

나는 억지로 신음도 참으며 내 몸속에서 타고있는 불을 끄려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불은 자꾸 커지며 번져가고 있었다.

오빠가 내 브라우스를 벗겨주고 있었다.
반가웠지만 내색하지 않고 오빠를 저지했다.

오빠가 음흉하게 웃으며 다시 시도했고 난 못이기는 체 브라우스를 오빠손에 넘겨주었다.
브라우스가 벗겨지자 금새 내 브래지어도 오빠 손에 의해 벗겨져 나갔다.

내 젖가슴이 오빠앞에 부끄럽게 모습을 드러냈다.
오빠는 한쪽 젖가슴을 입에 물어 빨아주기 시작했다.

남은 한쪽 젖가슴도 오빠의 손안에서 모양이 일그러지며 오빠와 인사하고 있었다.
오빠의 혀놀림에 내 몸이 들썩거리며 반응하고 있었다.

오빠가 나를 쇼파에 길게 눕혀주고 있었다.
바닥에 앉아 내 젖가슴을 빨고 주물렀다.

한손이 아래쪽으로 내려가 내 종아리 안쪽을 쓰다듬어 주었다.
조금씩 올라온 손이 내 치마 속으로 들어왔다.

한손을 내려 치마위에서 치마속의 오빠 손을 잡았다.
오빠가 다른 손으로 내 손을 떼어내고 있었다.



"오빠!...하지마요....거...거긴...아직...하지마요!"

"만지고 싶어...선미가 하지 말라고 하면 절대 억지로 하는 섹스는 없을꺼야...만지기만 할께"

"창피해요...씨...씻고...올께요....얼른 씻고 올께요"

"괜찮아...지금 이대로의 선미를 느끼고 싶어...창피하면 눈감아"

"몰라요...나 정말...창피한데"



나는 오빠가 시키는 대로 눈을 감아 버렸다.
왜냐하면 내 팬티는 이미 흥건하게 젖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오빠의 손이 내 팬티위로 느껴지고 있었다.
팬티위로 내 보지틈을 찾아내어 살살 문질러 주고 있었다.

보지속 깊은 곳에서 조금 잦아졌던 불이 다시 기름을 부은듯 활활 타오르며 뜨거운 애액을 흘려 내고 있었다.
오빠의 손이 내 팬티를 잡아 내리고 있었다.

더이상 내숭을 부릴수 없을 정도로 나는 흥분하고 있었다.
병진이와 그렇게 뜨거운 섹스를 하면서고 이런 흥분은 느껴보지 못했었다.

그런데 단지 오빠가 젖가슴을 애무해 주었을 뿐인데 나는 이미 오르가즘 직전의 상태처럼 몽롱했다.
엉덩이를 들어주자 오빠가 쉽게 내 팬티를 벗겨내 주었다.

치마의 단추를 풀어주고 있던 오빠와 눈이 마주쳤다.
다시 한번 엉덩이를 들어주었고 난 알몸이 되어 있었다.



"선미 몸이 정말 예쁘구나...아름다워"

"보지마요...창피하잖아요...오빠 미워"

"뭐가 창피해...사랑하는 사람끼리...선미도 지금 좋지?...얘가 좋다고 그러는데"

"아니야!...바보...오빠 미워!"



오빠가 한손으로 애액을 가득 머금고 있는 내 보지 살틈을 가르며 짖궂게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오빠에게 모든것을 맡겨 버리고 말았다.

오빠말이 틀리지 않았다.
이미 내 보지는 뜨거웠고 많은 애액이 흘러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오늘따라 정말 많이 흥분이 크게 느껴지는 내 자신이 자꾸 이상할 따름이었다.
오빠의 손가락 하나가 내 클리토리스를 지긋이 누르고 돌리며 비벼주고 있었다.

내 허리가 들썩이며 오빠의 손가락을 피하려 하고 있었다.
평소보다 훨씬 더 간지럽고 짜릿짜릿한 쾌감이 내 온몸으로 퍼져 나갔기 때문이었다.

더이상 앙다문 입을 유지할 수 없었다.
입술이 열리고 낮은 신음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아으으..아아...아앙.....오빠...아아흐응....아아앙....하지마아...아아앙"

"선미...물많은데....정말 하지마?....아니지...뜨거워"

"몰라아....아아....하으응...아응...아아아....간지러워....오빠...미워"

"선미꺼 빨아줄까?....빨고싶어....해도돼지?"

"아아아...하앙!...몰라아...오빠....짖궂어요....씻을래요...아앙...하아앙..아아응...아흐윽!"



오빠가 날 일으켜 쇼파에 등을 대고 편안하게 앉혀 놓고 있었다.
반쯤 누운 모습으로 오빠를 볼수 있는 자세였다.

일어서서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한손으로 젖가슴을 가리고 한손으로는 보지털을 숨겨주고 있었다.


"선미야...나도 벗을까?...조금 덥네 답답하고"

"예...차라리 오빠도 같이 벗고 있어요...벗으세요"

"선미 갖고 싶다!...너무 예뻐....사랑해"

"저두요...사랑해요"



오빠가 내앞에서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고 있었다.
팬티마저 벗고 선 오빠의 몸은 다부져 보였다.

반쯤 발기된 자지도 커보였고 털도 수북히 나있어 남자다워 보였다.
눈을 감으며 고개를 돌리고 나름대로 내숭을 떨어댔다.

오빠가 내 다리사이에 꿇어앉고 있었다.
이미 젖을대로 젖는 내 보지는 주책없이 애액을 흘려내어 쇼파바닥을 적셔놓고 말았다.

오빠의 혀가 내 보짓물을 꼼꼼하게 핥아 입안으로 가져가고 있었다.
오빠의 혀는 따듯했고 부드러우며 촉촉한 느낌으로 내 구멍에 들어오고 있었다.

머리를 밀어내 보았지만 오빠는 밀려나지 않았다.
내 마음도 오빠를 정말 밀어내려고 하지는 않는것 같았다.

오빠는 오랫동안 내 보지를 괴롭히며 많은 보짓물을 빼앗아 먹었다.
입가에 뭍은 내 보짓물이 번들거리고 있었다.




"선미야!...나 좀 빨아줄래?.....너무 힘들어"

"어떻게 빨아요?...창피한데....몰라요"

"선미 얌체구나...나는 혀가 빠지도록 빨아 주었는데"

"몰라요...오빠 미워...나..잘 못해요"

"잘하고 못하고가 어딨어?....조금만 해보고 싫으면 안해도 돼"

"알았어요"



우리는 거실에 서서 뜨거운 몸으로 힘껏 끌어안고 키스했다.
그리고 자리를 바꾸며 서로 마주보고 있었다.

오빠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조심스럽게 오빠의 자지를 두손으로 잡았다.
마사지 하듯 어루만져 주면서 오빠를 올려다 보았다.



"선미야...내꺼 어때?...멋있지?"

"미워요!...하나도 멋없어요...무서워보여요"

"그래?....귀여워...선미 너무 귀엽다...얼른 빨아줘!"




이미 뜨거운 피가 몰려 잔뜩 커져있는 오빠의 자지를 천천히 입에 물고 있었다.
사랑하는 남자의 심벌이 입에 들어오는 흥분은 내 심장을 두드렸다.

정성껏 혀로 휘감아 주며 빨아주었다.
자기의 자지를 정성껏 빨고있는 내모습을 보고있는 남자의 시선에서 또다른 쾌감이 느껴진다.

보지속 깊은 곳에서 부터 배어나온 내 뜨거운 보짓물이 방울로 맺혀 거실바닥에 떨어지고 있었다.
이런 내 모습을 사랑하는 이에게 보이기 창피해 한손으로 닦아 내 엉덩이에 비벼 없애 버렸다.

엉덩이를 들썩이며 내 오럴을 받는 오빠의 미간이 자주 찌푸려 지고 있었다.
내 얼굴을 어루만져 주면서 사랑스런 눈길로 날 쳐다보고 있었다.

오빠가 내 입에서 자기의 자지를 빼앗아 버렸다.
영문을 몰라 일어나자 오빠도 일어나 나를 번쩍 안아들고 거실을 빠져 나가고 있었다.

오빠의 목을 팔로 감으며 오빠의 입술을 찾아 키스해 주었다.
안방문 앞에서 선 채로 날 보는 오빠의 마음을 알수 있었다.

팔을 뻗어 손잡이를 잡아돌려 안방문을 열어 주었다.
침대쪽으로 걸어간 오빠는 나를 천천히 침대에 내려주었다.

나는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오빠와 오늘 하나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오빠도 더이상 나에게 무엇을 허락받으려 하지 않았다.
우리는 침대에서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며 한덩이가 되어 있었다.

오빠의 뜨거운 자지가 어느새 내 보지속에 들어와 있었다.
힘있는 박음질로 내 보지를 박아주는 오빠의 자지는 날 만족시키고 있었다.

다리를 한껏 벌려주며 오빠의 자지를 내 몸 가장 깊은곳으로 유도해 주었다.
오빠의 자지는 겁도없이 따라 들어왔고 내 보지속살은 오빠의 자지를 물어대고 있었다.

서로 한치도 양보없이 쑤셔대고 물어대며 치열하게 기싸움을 하고 있었다.
덕분에 오빠와 나는 커다란 쾌감에 온몸을 내 던지고 있었다.



"아하아앙!...아아...아퍼!...오빠...살살해요!...나 아퍼요!....아아앙!...아하앙!"

"선미...아퍼?...살살할께....아아하!...너무 조인다...정말좁아!.....너무짜릿해!"

"아아앙!...오빠아!...살살!...아아앙...아앙...몰라!....너무커!...아앙..아아아앙!"



조금 내숭을 섞어 내보내는 내 신음소리에 오빠가 훨씬 더 흥분하고 있는것 같았다.
병진이 자지에 길이 들어있었지만 오빠의 자지가 조금 더 큰것 같았다.

하나도 아프지는 않았지만 오늘은 좋다는 표현을 아프다고 하기로 마음먹었다.
아프다는 말과 크다는 말이 오빠를 많이 자극하고 있음을 이미 알고 있었다.



"하아앙!...아아아앙!...오빠미워!...선미 아파요!...아앙...아아앙!...아아하아앙!...아프단말야!..아아앙"

"아하아!...아아...조임이...정말...대단해...선미....사랑해!"

"아흐읍!...아앙....오빠꺼 너무커요!...아아앙...아앙!...오빠 사랑해!....오빠아...너무커!...아아앙!..아앙!"




예상대로 오빠의 흥분게이지는 빨간 경고등이 켜지는 곳까지 올라가 있었다.
아프다는 내말에 오빠는 나를 더욱 아프게 만들고 싶어하며 내보지를 쑤셔댔다.

너무 좋고 황홀하고 행복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흥분과 쾌감을 줄수 있는것도 어찌보면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순결을 고집하며 지키는 것보다 내 성을 즐기며 발전 시킨것이 오히려 더 났다고 생각했다.
병진이에게 순결을 주고 같이 즐긴 추억들이 나에게 좋은 필살기를 만들어 준것 같았다.

남자의 섹스 패턴은 비슷한 부분이 제법 많이 있는것 같았다.
병진이가 좋아하는 것은 오빠도 좋아하고 있었다.

기를 살려주고 무조건 최고라고 부추켜 주어야 남자는 더 남자다워 지는것 같았다.
동생과의 지난 추억이 나를 많이 성숙하게 한것같아 병진이가 고마웠다.

나를 낮추어 주면 남자들은 내 위에 군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참 바보같은 동물들이다.



"아하앙!..아흐흑!...아흡!...오빠아!...너무커요!...오빠꺼 너무커!....아아앙..아앙!..엄마앙!!"

"하아!....사랑해!...선미야....정말 사랑해!"

"몰라아!...나이제 어떻해요!...아아앙...아앙!...나 버리면 안돼요!...오빠!...그만!...선미죽어요!"

"선미이제 내꺼야!....아무도 너 못건들여!....아아하!...아아....절대 널 버리지 않을꺼야!...날믿어!!"

"캬아흡!!....오빠!....살려줘요....오빠 너무 대단해!...아아앙...죽을것같아!....아크흡!..아앙!..아아앙!"

"아아아!.....나....못참겠어!....아하아!!!"

"오빠!...안에다 하면 안돼요!!....오빠아!!....사랑해!....사랑해요!...상철씨!...캬아흑!...하아앙!"




오빠의 사정이 임박한것 같았다.
내 보지속살들도 이미 경련을 일으키며 오르가즘 바로 앞에 와 있었다.

엊그저께 생리가 끝나서 보지안에 사정해도 상관없는 날이었다.
하지만 나는 일부러 오빠의 사정을 밖으로 유인하며 오빠의 인내심을 확인하고 싶었다.

오빠가 마지막 피치를 올리며 날 벼랑으로 내몰고 있었다.
아찔한 오르가즘의 쾌감이 내 몸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고 있었다.



"아아학!!....아아.....나...나와!!!!"

"캬아아흑!!....아아하악!....오빠아!....사랑해요!!!"



오빠가 단단하고 뜨거운 자지를 내 보지에서 빼내어 흔들고 있었다.
뜨거운 오빠의 정액이 뿜어져 나오는게 내 시야에 들어왔다.

내 얼굴을 향해 날아오는 한줄기 정액줄기 때문에 눈을 감아 버렸다.
뜨끈한 정액이 내 얼굴에 길게 마요네즈를 짜놓은 것처럼 떨어져 버린다.

내 보지와 내 젖가슴 위로도 오빠의 정액은 융단폭격을 하듯이 계속해서 정액을 쏘아댔다.
마지막에 온몸을 부르르 떨더니 오빠는 내 옆에 누워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내가 손을 뻗어 오빠의 손을 잡아주자 오빠가 작은 내손을 자기 손아귀 속에 넣고는 조물락 거렸다.
오빠의 호흡이 조금 진정되었다고 느낀 순간 오빠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조금 과감한 내숭을 한번 떨어보고 싶었다.
부작용이 조금 걱정 되었지만 잘되면 대박이 날것같아 오빠를 보며 실험을 시작했다.

내 얼굴에 길게 쏘아진 오빠의 정액을 입술을 살짝 벌리고 혀로 뭍혀 입안으로 들이고 있었다.
손가락 하나로 입술에 뭍어있는 오빠의 싱싱한 정액을 내 입안으로 몰아 넣으며 오빠를 쳐다보았다.



"오빠...나...흉해요?....오빠꺼....먹어보고 싶어서요....추해요?"

"아...아니...계속해봐!....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더 먹어줘...내 심장이 멈출것 같아"

"오빠가 먹여줘요...내가 하기 부끄러워요"

"응...알았어!"



내 전략은 완벽했다.
오빠는 자기의 정액을 아무런 거부감 없이 먹고있는 내모습을 보면서 감동하고 있었다.

완벽한 정복감에 사로잡혀 내 위에 군림할 수 있다는 확신을 하고 있는 표정이었다.
오빠의 순진한 모습이 또다른 매력으로 날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처음에는 맛있었지만 점점 비릿한 냄새가 역겨웠다.
하지만 너무 좋아하는 오빠를 실망 시키고 싶지 않아 내 배위에 뿌려졌던 오빠의 정액까지 다 먹고야 끝이났다.



"히히히...정말 맛있어요....오빠...나 흉보면 안돼...나 처음 먹어보는거야...오빠를 너무 사랑하니까
오빠가 내몸에 뿌려준 물도 맛있어요....더 먹고싶다....히히히"

"선미야!....사랑해!....매일 매일줄께..우리 결혼하자!"

"정말요?!....매일 줄꺼예요?....신난다!...헤헤헤"



오빠는 내 내숭과 애교에 그로기가 되어 버렸다.
오빠를 내 남편으로 만들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아니 이미 오빠는 내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있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내 아이들의 아빠가 될수 있다는 상상에 무척이나 행복했다.




"선미야...너 이제 내 여자야!...아무데도 못가!....알았지?...대답해!"

"상철씨 사랑해요!...선미 이제 오빠꺼 맞아요!....나 버리면 안돼!"

"고마워!....널 어떻게 버려!...바보같은 소리는....하루라도 빨리 합치자...나에게 맡겨!"

"오빠 믿어요!...오빠 마음대로 해요...따를께요"

"어디 있다가 이제 나타났니?....너야말로 오빠 한테서 도망가면 안돼!...만약 그러면 혼내줄꺼야"

"이제 오빠가 내 주인이예요....나 많이 사랑해 줄꺼지?"

"말이라구!.....사랑해 선미야!....정말 고마워!...나에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얼마후 우리는 더 뜨거운 섹스로 더욱 완벽한 하나가 되어 버렸다.
오빠의 정액을 입으로 직접받아 오빠가 보는 앞에서 모두 먹어 버렸다.

오빠는 이제 날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았다.
나도 오빠와 똑같은 생각을 하면서 우리는 또다시 젊음을 과시하며 육체를 불태우고 있었다.









토요일
학교를 마치자 마자 나는 이모집으로 달려갔다.

이틀 동안이나 거의 잠도 못잤다.
하지만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다.

이모가 주로 쓰고있는 안방을 열어 보았다.
완벽한 방이라고 생각했다.

미리 준비한 예쁜 속옷과 조금 어른 스러운 잠옷을 잘 정리해 두었다.
물론 병진이 속옷도 준비했다.

냉장고를 열어보고 새삼 이모가 얼마나 배려 했는지 알것 같았다.
온 집안이 너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병진이가 오기를 기다리며 식사준비를 하였다.
새신랑을 기다리는 새색시가 된것같아 기분이 좋았다.

벨이울린다.
초인종 모니터에 병진이가 멋진 모습으로 서 있었다.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심장이 두근 거리고 문을 열어주는 손이 살짝 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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