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은 정희를 불렀다

"나를 믿고 따르기로 했지 정희는...."
"그렇긴 하지만 아들과 그런 일까지 버린 난 어떻게 할지..."

정희는 아들과의 정사를 괴로워했다
정민은 잠시 그런 정희를 안아주었다

"그래서 말인데....정희 아들이 그렇게 된건 나쁜 친구를 사귀었기 떄문이야"
"맞아요 내 아들은 그렇게 나쁜 아이가 아니에요"
"그래서 말인데...이 기회에 정희 아들도 구하고 녀석들을 혼내주려고 하는데..."
"그런 방법이 있어요?"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긴 한데..."
"그럼 내 아들을 꼭 구해줘요"
"좋아 대신 정희는 내가 시키는대로 해줘"
"알았어요"


정희는 아들을 구한다는 말에 앞뒤가리지않고 정민의 말에 따랐다





콘테이너 안에 매트리스 한장이 깔려있고 그 위에 정희가 알몸으로 줄에 매달려있었다
아이들을 유인하기위한 미끼로.....


녀석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이 모여들었다

"저기 안에 여학생을 모아놓았단 말이지"
"으응 내 친구가 도와줘서...."
"맘에 드는데...그 걸레 선생은 관리잘하고있어?"
"응 요새는 잘 안보이네...그래봐야 손바닥안이지 좀 질리기도 하고..."
"나중에 문제 생기면 네 책임이야 어쨋든 우리모임메 끼워주지 솜씨를 봐서...."


녀석은 콘테이너안에 여햑생이 있기를 바랬다
정민이는 녀석에게 아이들에게 말만 전하고 빠지라고 했다
녀석은 알듯말듯한 정민의 말에 일단 정민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난 학교에 볼일이 남아서..."
"그래? 같이 끼지않겠단 말이지 어쨋든 잘 가지고 놀께"

녀석은 학교로 가는척하고 숲에 숨어 아이들을 훔쳐보기로 햇다

"혹시 정민이 실수하면 난 아마 저 애들한테 맞아죽을꺼야
그 걸레선생을 넘겨주었는데 배신하진 않겠지..."

녀석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들어가는 콘테이너를 쳐다보았다



아이들은 콘테이너문을 열고 들어갓다

"안녕....어 뭐야?"

아이들은 기대하던 여학생은 보이지않고 아줌마하나가 알몸으로 매달려있는걸 보고 의아해했다

"뭐야 저 아줌마는?"
"그러게..."

아이들은 여학생이 없는것에 대한 실망보다는 눈앞에 보이는 알몸의 아줌마에 더 호기심을 가졌다
아이들은 우르르 정희앞으로 몰려갓다

"와 이아줌마 털도 참 많다"
"아줌마는 원래 그래 애들하고 틀리다니까..."
"그걸 내가 어떻게 알어?"

그중 한 아이가 정희의 음모를 만지며 물었다

"응 우리 옆집에 돌싱아줌마하나가 있는데 내가 따먹었지"
"그런건 공유해야지 너혼자 먹냐?"
"알았어 다음에 같이 하자고..."

아이들은 유두며 털들을 만지며 정희의 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 아줌마는 근데 왜 여기있는거지? 더구나 알몸으로 이렇게 묶여서"
"아마 변태아줌마가 아닐까 그 녀석 여학생을 구하기 힘드니 아줌마로 때우려는거 아냐?"
"일단 아줌마맛좀 보자고"

아이들이 정희 옆으로 몰려들어 여기저기 만지며 잡아당기며 정희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그떄 아이들이 들어왔던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났다
아이들은 문으로 우르르 몰려가 문을 밀어보았지만 꿈쩍도 하지않았다

"뭐야 우리 갇힌거야?"
"녀석한테 속은거 아냐?"
"나가면 녀석아주 죽었어"

아이들은 문을 두드리며 나갈궁리를 했지만 뾰족한 수가 없었다
그때 콘테이너지붕이 열리면서 정희를 끌어 올려졌다

"잡아 저 아줌마 놓치면 우린 큰일이야"
"알았어"

아이들이 달려들어 정희를 잡으려했지만 알몸의 정희를 잡을데가 없었다
한 아이가 정희의 보지털을 움켜쥐었다
허지만 털이 뽑혀져나가도 정희는 지붕위로 버둥거리며 올라갔다
아이들은 허공을 허우적거리는 정희의 다리를 보며 허무하게 쳐다보았다
잠시뒤 정민이 고개를 내밀었다

"자식들 재미좀 보라고 줘도 못먹냐?"
"넌 뭐야?"
"후후 너희를 묻어버릴 저승사자"
"뭐 농담하냐? 문 안열어?"
"아직 정신을 못차리는구나 호호"


옆에 걸레선생의 얼굴이 보였다
아이들은 그제야 함정에빠졌음을 알았다






간신히 들어와 찔금적고 나갑니다
길이 열렸으니 자주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