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이는 그날 밤 악몽에 시달렸다
꿈에 한 여자가 자신에게 다가와 주위를 빙빙돌며 자신을 잡아먹을듯 으르릉거렸다
정민은 어디론가 도망을 갓지만 그 여자를 피할수가 없엇다
결국 어느 후미진곳에서 여자에게 잡혔다
여자는 정민을 삼킬듯 입을 벌렸지만 신기한게도 정민의 아랫도리에서 빛이나더니 정민의 자지가 커지면서
그 여자를 밀어내었다
그 여자의 얼굴을 자세히 보니 엄마였다
정민은 엄마를 불렀지만 엄마의 얼굴이 어느새 구옥이누나로 변해갓다

"호호호 좋은 물건을 가지고있네 나에게 줄래?"
"으응 누나"

구옥이 누나는 정민의 자지를 덥석 물었다
강렬한 느낌에 구옥이 누나의 얼굴을 잡았다
그러자 구옥이 누나의 얼굴이 다시 엄마의 얼굴로 변했다

"엄마...."
"호호호"

엄마는 자신의 자지를 삼킬듯 빨다가 고개를 들어 정민을 쳐다보았다
엄마의 입에는 자신의 자지가 폭발할듯 부풀어 올라있었다

"엄마 놔줘....이러면 안되잖아"
"호호호호"

엄마는 웃고만 있을뿐 아무런 대답을 하지않았다
그러더니 엄마의 얼굴이 다시 변해 자신도 잘 모르는 미지의 여인으로 변해갔다

"아아아 누구세요"




"왜그래 정민아"
"누나"

정민은 잠에서 깨어나 누나를 쳐다보앗다

"왜그러니 악몽이라도 꾸었니?"
"으응 누나"

정민은 얼굴을 붉혔다
꿈속에 누나가 자신의 자지를 물고있던 모습이 생각났다

"어서 일어나 밥먹어야지"
"네"


돌아서는 구옥누나의 모습에서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일어나려는 정민은 잠시 멈칫거릴수박에 없었다
자신의 자지가 커져있었다




식당으로 가니 원장님 부부와 어제 정민이를 괴롭히던 녀석이 나란히 앉아있었다

"어서와 거기앉어라"
"네 원장님"

모두들 밥을 먹기 시작했다
원장부인을 본 순간 정민은 그꿈의끝에 나타난 그 여자가 그 여자란걸 알았다
정민은 당황해서 입에있던 밥을 품었다

"에이 더러워 엄마 나 저녀석이랑 같이 밥 안먹을래"
"죄송합니다"
"너 이따 나좀 봐 더러운 자식"
"구옥아 쟤 따로 차려줘라"
"네 원장님"

구옥이 누나가 밥을 따로 차려 주었다



밥을 먹고나자 원장이 원장실로 불렀다

"정민아 우리 고아원은 말이지 좀 어려워"
"네?"
"응 그건 무슨소린가 하면 우리 고아원은 각자 자기 밥벌이를 해야된다는거야"
"네"
"그러니 구옥이가 시키는대로 잘해"
"네 저 학교는...."
"응 일단은 여기적응하고 그리고 보내줄께"
"네"

정민은 더 이상 말을 할수가 없었다
어제 엄마와 원장이 이야기할때와 너무 달랐다
엄마는 얼마의 돈을 원장에게 맡기는것을 정민이 보았다
나라에서 보조해주는것을 알턱이 없는 정민은 원장의 말을 따를수밖에 없었다

구옥이는 정민을 데리고 어제 그방으로 데려갓다

"정민아 넌 온지 얼마 안되니 일단 나랑 같이 이걸 옮기고 이걸 운반하는거부터 배우자"
"네 누나"
"처음엔 힘들지만 꾸욱 참고 있다보면 학교도 보내줄꺼야"
"네"

정민과 누나는 아이들이 만든 인형을 고아원옆 창고에 옮기는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오후가 되자 원장이 구옥을 불렀다
구옥이누나는 불안해하면서 정민에게 혼자 천천히 하고있으라고 하며 원장실로 갔다
정민은 혼자 낑낑거리며 물건을 나르다가 잠시 쉬고있는데 정민의뒷통수를 누가쳤다

"야임마 이더러운 자식아"
"아앗 누구...."

녀석이었다
원장의 아들...

"너 임마 여기서 농땡이까고있었지"
"아냐 지금 마악 쉬고있는거야"
"이게 아직도 반말을..."

몇대 더 맞았다
녀석은 정민을 괴롭히기로 맘을 먹고 온것같았다

"너 버릇을 고쳐줘야겠어 처음부터 잘 길들여야 말을 잘듣지"
"난...."

녀석은 정민의 머리를 쥐어박았다

"야 옷벗어"
"왜?"
"이게 내말을 안들어 너 죽고싶어"

녀석이 근처에서 삽을 들고 위협하자 정민은 겁을 먹었다

"알았어"

정민이 옷을 벗자 녀석은 어제처럼 정민의 자지를 잡아당기며 장난을 쳤다

"이 자식 자지가 꽤 크네 우리 아빠 만해"
"아퍼"
"후후 어제처럼 크게해봐"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데...."
"이거 완전 쑥맥이네"

녀석은 정민의 자지를 몇번 비비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쉽게 발기가 안되었다

"에이 잘 안되네..할수없지 구옥이 어디갓어?"
"원장님이 불러서..."

녀석의 눈이 반짝 거렸다

"너 좋은 구경 시켜줄테니 날 따라와"
"어디 가는데....?"
"잔소리말고 내가 하라는대로 해"
"알았어"

녀석은 창고뒤로 돌아갓다
벌거벗은채 정민은 녀석을 따라갓다
녀석은 자주 다녔는지 창고뒤 물건들을 치우더니 한쪽 구멍으로 들어갓다
안은 컴컴해서 정민은 잠시 멍했다
이윽고 어둠에 익숙해지자 녀석은 긴 사다리가 놓인곳으로 가더니 올라가기 시작했다

"따라와 조용히 하고.."
"으응"

정민은 녀석을 따라 사다리를 오르기 시작했다
사다리끝에는 작은 창이 보였다
녀석은 창너머로 살며서 머리를 내밀었다
그러더니 정민이 더러 들여다보라며 입을 가린다
정민은 녀석의 말에 창을 들여다보았다
창너머엔.....


원장실안이 보였다
구옥이누나와 원장이 보였다
정민이 들여다보고있는창은 원장실 천정쪽에 난 창이었다
원장실안이 내려다보였다
그 안에 풍경은 정민의 머리속을 멍하게 만들었다



밥먹고....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