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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34 1,249회 0건

"임마……….그냥…연정이 엄마 서예 가르켜준다고 가는거야..임마……….."
"정말이지……………..??"
"너…….날 못믿어……"
상용은 인규를 잘 알기에 굳게 믿어주고 있었다.
"너나 잘해 임마…..다른놈에게 빼앗기지 말구……………."
"상용이.넌…..공부말고는 잘하는거 없잖아……..임마…………."
그제서야 상용은 웃으면서 머리를 긁적이고 있었다.

그러나 그 소문은 쉽게 가라 앉지를 않았고……..그러나 인규와 상용은 게의치 않고 있었다.
학교가 조금 일찍 파하자 인규는 남는시간을 어찌 할까 생각을 하다말고는 일찍 연정의 집으로
향하고 있엇다.
좀더 배우고 싶어하는 연정이 엄마의 뜻도 있었지만 그러나 왠지 연정이 엄마 현희를 만나면
마음이 편해 지는 이유도 이썼다.
"띵동………………."
"띵동………………………."
"누구세요……….??"
한참뒤에 들리는 아줌마의 목소리는 조금은 헐떡거리는 목소리였다.
"인규예요………..아줌마………."
"헉…………니가..벌써…..왠일이니….??"
"오늘은 조금 일찍 왔어요…….."

9월이지만 아직은 날씨가 더운 날씨엿다.
"응………조….조금만..기다려라……."
그러나 문을 열리지 않았고 한참뒤에야 문이 열리고 잇엇다.
"어………..아저씨…………."
"응……인규…구……..나………….."
정원을 지나 들어갈즈음 집 현관문을 열고 나오는 한명의 사내… 그사내는 바로 자기 동네의
마을 이장아저씨였다.
"여긴 왠일이세요………..??"
"응….면장님댁에 볼일이 있어서…"
"네에…………."
그순간 현희아줌마도 나왔고 그리고는 이장아저씨에게 인사를 하고 있엇다.
"그럼.다음에………또 오겠습니다.."
이장하저씨도 황급히 자리를 비우고 있었다.

"연락이라도..하고..오지…."
당황을 한듯..아줌마는 식은 땀을 흘리고 잇었고 민소매 원피스 또한 많이 구겨져 있었다.
"죄송해요………..그냥..조금 일찍 마쳐서.."
"응..그렇구나..연정이는………..??"
"모르겠어요…."
"응…………………………"
"잠시 앉아 잇겠니……아줌마가 과일 줄께……..??"
"네………….."
쇼파에 앉아 앞을 바라보다 맞은편 침대 밑에 있는 휴지 뭉치를 발견한 인규는 고개를 숙여
휴지뭉치를 꺼내고 있었다.
"휴지가..여기 떨어져 잇네요.."
휴지를 집어 드는 순간 인규는 그 휴지에 묻어잇는 허연애액을 볼수 잇엇고 작은 곱슬털들도
볼수 있었다.
그리고 그 휴지뭉치에서는 진한 밤색의 꽃향기가 배여 나오고 있엇다.
그게 무슨 냄새인지는 인규도 잘 알고 있었다.

"헉…………………이……….인규야……"
과일 쟁반을 들고 온 현희는 인규가 바라보는 것을 같이 바라보고 있었다.
황당스러워 앞을 바라보자 맞은편 쇼파아래 다른 천조각도 보엿고 인규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그 천조각마저 꺼집어 내고 있엇다.
"팬티였다………….."
"정말….섹시한 붉은색 망사팬티…………….."
손에 집어 들다말고 인규는 얼른 내려놓고 말았다.
현희는 자신의 팬티를 찾아내는 인규를 바라보면서 아무말도 못하고는 멍하니 서 잇기만
했고……..

"저………죄……죄송해요…"
"다음에 다시 올께요………………….."
얼굴이 홍당무가 된 인규는 얼른 그 집을 벗어나고 있었다.
하루종일 제방뚝에 앉아 낮의 일을 기억하고 있었다.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았고 그리고 실망 스러웠다.
엄마같은 여인이………..아니…정말 천사같고 신사임당 같다고 생각을 한 엄마의 자화상으로
생각을 하고 우리엄마도 저랬을거야 라고 생각을 한 사람이 다른 외간남자와 그짓을 하고
있다는것이 이해가 되질 않았다.
모든게 혼란 스럽고……..모든게 뒤죽박죽이 되는것만 같았다.
그리고 현희 아줌마가 이상하게만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자기도 모르게 아랫도리가 불룩 튀어 나오는것에 대해서는 인규도 이해가 되질 않았
다.

가을 소풍을 가는날…………..
"인규야………."
"왜……….??"
중3의 마지막 소풍날이다 보니………. 기분이 조금은 세로웠다.
"이거.받어……..??"
"뭔데……….??"
"우리 엄마가 너에게 주라고 하셔……."
"응………..고마워…………."
인규는 연정이가 건네는 것을 보면서 자지러 지듯이 놀라고 있었다.
정말 정성들여서 한듯한 김밥이 먹음직 스럽에 진열이 되어 잇었다.
"아………….내가..잘못..생각을 한걸까……??"
인규는 갑자기 번민에 빠져들고 있었다.

"야…….너..연정이가 도시락 사다 줬다면서…….??"
이상하게 소문은 일파만파로 번별?시기를 하는 남학생들 사이에서 연정이가 인규의 도시락
까지 챙겨주는 애인이라고 다시 소문이 번지기 시작을 했다.
"다음은…………3학년 7반의 배연정 학생의 장기 자랑입니다.."
모두들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지고 있엇고 연정은 마이크를 잡고 있었다.
"아아……..먼저……..장기자랑을 하기 앞서………몇가지 오해를 풀려고 합니다.."
"학교에서…………애들이 내가 인규를 좋아 한다고들 이야기 하는데 그건 오해 입니다…"
"도시락은..저의 어머님이 사주신거고….인규가 우리집에 자주 오는것은 엄마 붓글씨를 가르
켜주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그기에서 생긴 오해 이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기까지는 정말 좋았다.

"아아… 물론.인규도 잘생기고 좋지만..그러나 전….인규같은 스타일을 싫어 합니다…"
"헉………………"
마이크를 타고 나가는 연정의 음성은 전교생들이 다 듣고 잇엇다.
"그런 소문은 인규가 날 좋아 하니깐…소문을 낸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순간 인규는 어이가 없었다.
아니면 아니다고만 하지 왜 아무런 연관이 없는 자신을 끌려들여 자신을 뭉개고 본인은 떠려
고 하는지를 인규는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야……..너…………니가 연정이 좋아하는거냐…??"
한 선생이 지나가다 인규를 툭 건드리며 농을 걸고 있엇고 친구들도 모두 그런거냐며 인규를
조롱하듯 하고 있엇다.
"야…임마..힘내………."
"내가…….그거 아닌거 알잖어…….."
상용은 얼굴을 벌겋게 달아오른 인규를 위로해주고 있었다.

그로부터 일주일여가 지나가고…………..인규는 그날이후 남의 눈을 의식한듯….학교를 파하자
말자 일찍 집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것이 아닌데도 어린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는듯 했다.
"인규야……………."
"헉…….아주머님……………"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인규는 돌아보앗고 어디 외출을 하고 오는지 인규 어머님이 뒤에서 따라
오고 잇었다.
"요즈음….왜.집에 안오니……..??"
"그…그냥요……………??"
"집에 가자……………내가 맛잇는거 줄께………….."
인규는 마지못하고는 따라가고 잇엇다.

"저기..전에 김밥 맛잇게 먹었어요…"
"응…그랫니……….."
맞은편에 앉은 현희아줌마는 다정다감하게 웃어주고 잇엇다.
그녀의 미소를 바라보는 순간 인규는 다시 흔들리고 있었다.
아이보리색 투피스 정장차림에 흰색 스타킹을 바라보는 순간 그리고 다시 사이 조금 벌어진
사타구니 속을 보는순간 인규는 마른침을 넘기며 그날의 그 휴지뭉치를 기억해 내고 있었다.
"인규야……………"
"네……….."
"이..아줌마에게 실망 많이 했지…"
"아뇨……………"
인규는 얼굴을 붉히면서 고개를 숙이고있었다.

"나중에……..우리..인규도 알게 될거야……"
"여자란 말야………. 남자들과는 달리…다른것도 있어야 하거든…."
의미심장하지만 인규가 잘 알아듣지 못하는 그런 말을 뱉어내고 있었다.
"아줌마를 이해 해 줄수 있겟니…??"
"네………….."
인규는 모기만한 목소리로 대답을 하고 있었다.
"우리 인규 착하구나……..정말………"
얼굴을 붉히는 인규를 바라보면서 현희는 인규의 옆으로 다가가 앉으면서 인규를 살며시
안아주고 있었다.
꼭 엄마에게 안긴듯한 기분이 들고 있었다.

그러나…………연정이 엄마에게서 나는 향기로운 화장품 냄새와 살점의 접촉은 다시금 인규를
울렁거리게 만들고 있었다.
눈을 아래로 깔자 속치마인듯한 자락이 조금 삐여져 나와있었고………..순간 인규의 심장은
벌렁거리면서 아랫도리는 팽창을 하기 시작을 했다.
"아…….아주머…님…."
"응……….왜……….???"
인규를 살며시 안고 있던 현희는 고개를 살며시 돌리면서 인규를 바라보았고 눈이 마주치자
일렁거리고 있는 사내의 눈빛을 보고 있었다.
순간 현희는 울렁거리는 눈빛의 정체를 알기라도 한듯이 당황을 하고 있었다.
아들같은………녀석인데………….

"하윽………………….."
"인규야……….."
순간 현희는 너무 당황을 한듯이 얼른 한손으로 인규를 제지하고 있었다.
인규의 손이 자신의 스커트 자락속으로 들어와 있었고……현희는 너무 놀라 어쩔줄을 몰라
하고 있었다.
"안돼….인규야………….."
고개를 흔들면서 현희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잇었다.
자기의 딸과 같은학년인 인규였다.
"아줌마…………….저…….소원입니다…"
"저..사실…………그날이후 제대로 잠을 이룰수가 없었어요…"
"아……………..내가..잘못햇다…"
"그러니..빨리..손치워………………………."
인규는 강하게 손을 흔들면서 손을 더욱 안으로 힘을 주어 밀어넣고 잇엇다.
손가락의 끝자락에 까칠한 느낌이 전해오고 있었고 그리고 손바닥에는 스타킹의 부드러운 촉
감이 전해오고 있었다.
스크튼 사내의 손에 의해 말려져 올라갔고 그 틈사이로 조이는 우유빛깔의 허벅지는 사내를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넌……우리딸을 좋아 하잖니………??"
"아녜요…………현희아줌마를 좋아해요…."
"너……………..하흑…"
"저…………아줌마가 좋아서……여기 오는거예요…"
"이……..인규야………."
사내는 여인을 쇼파에 눕히고 있었고 여인은 저항을 했지만 그러나 밀리는 힘에 당하질 못하고
는 쇼파에 머리를 대고 말았다.
사내는 개구리를 잡듯이 허리부근에 올라타면서 아이보리색 재킷을 열어 제치고 있었고 그속
처음으로 보는 끈으로 이루어진 슬리브리스 사이 가슴살과 유방젖무덤을 보면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헉…………안돼……………."
그러나 사내는 슬리브 리스 속으로 손을 집어 넣고서는 블래지어 속 유방을 움켜쥐고 있었다.

현희는 눈을 감아 버렸다.
"으흑…….안돼……….인규야…..허걱…."
그러나 인규의 손은 이미 그녀의 사타구니 속을 차고 들었고 그녀의 꽃잎이 있는 그곳은 사정
없이 무식할정도로 만져주고 있었다.
부드러운 레이스 팬티의 촉감과 그리고 둔덕의 치골의 느낌과 수욱 들어 가버릴것만 같은
계곡의 느낌이 손과 손가락으로 전달이 되고 있었다.
올라 탄채 한손으로는 유방을 그리고 한손으로는 그녀의 꽃잎을 만지고 있었고 처음
만지는 것을 표시나 내듯 여자를 억세게 다루고 있었다.
"으흑..아퍼…………..살살…허엉…."
그녀의 말에 그제서야 인규는 정신을 차린듯이 부드럽게 만지면서 그녀의 몸에서 내려 왔고
그대신 자신의 몸으로 그녀의 몸위를 포개고 있었다.

""안돼……………….제발…"
"아줌마……한번만요…"
팬티를 내리는 사내를 제지해 보지만 그러나 역부족이었다.
"음……………………….흐흑….."
사내의 손에 의해 팬티는 발목아래까지 돌돌 말린채 내려가 버리고 있었다.
"아……………."
인규의 입에서는 탄식이 이어졌고 이어 침까지 흘리고 있었다.
정말 처음보는 여자의 음부였다.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인규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엇다.
검은 음모가 가득했고 그 아래 길게 이어져 벌어져 있는 계곡……. 그 계곡의 중심부에서는
바알간 속살들이 이슬을 머금고 도드라지게 보이고 있었다.
"아……….이게…..보지구나………….."

"이…..인규야…………"
현희는 어린 사내에게 자신의 그곳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것이 너무도 부끄럽고 창피
스러웠다.
"그만………..봐아…………….."
사내는 서서히 발기된 물건으로 그곳을 마추고 있엇다.

"띵동,……………….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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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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