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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23 1,042회 0건
영수와의 뜨거운 섹스를 뒤로 하고 집으로 가려는 유미는 영수와 또 다시 아쉬운 열렬한 키스를 문가에서 나눈 후 집으로 돌아왔다.

“엄마, 어디 갔다 왔어?”

“으..응....나...잠깐 앞에...친구가 와서..”

“그랬구나..나 배고파...”

유미는 순간 당황했다. 하지만 대충 넘긴 유미는 주방으로 가 저녁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아빠가 늦네.....지영이 데려다 주러 갔는데...”

“알아..방금 통화 했는데 아빤 볼 일이 있으시다가 아까 가셨다는데?”

“그래....알았다....밥 먹어...준비 다 榮?”

유미는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 명호를 보면서 방금 전 아들의 친구인 영수와의 섹스가 생각이 났다.
그리고......
더욱 확실해 지는...느낌 하나....

그동안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 놓았던 생각이 하나 떠올랐다.
유미가 호진과 결혼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
그것은 호진보다는 명호였던 것이었다.
교생 실습 시절...유미는 왠지 명호에게 마음이 끌렸었다.
그러나 명호는 별로 유미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그런 유미에게 영수는 생각 이외의 대상이었다.
그러다가 만난 호진은 명호와 닮은 구석이 많았고 그런 호진에게 유미는 명호의 대리만족을 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영수와의 섹스로 인해 금기가 깨어진 유미는 갑자기 명호를 보면서 뜨거워지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리고 얼마전 지영과 결혼한다고 한 명호를 보면서 기분이 그다지 좋지 못했던 이유가 확실히 느껴졌다.

“더 있으니까.....엄마는 샤워할께...”

“응...엄마..”

유미는 얼른 욕실로 들어가 영수가 남겨 놓은 흔적을 지우기 시작했다.
따뜻한 물길이 온 몸을 적시자 유미는 괜시리 묘한 흥분 속에 빠지기 시작했다.
생각해서도 안될 것.....그것은 방금 전 섹스를 나눈 영수보다 명호에 대한 생각이었다.
샤워를 마친 유미는 커다란 샤워타올 한장을 몸에 두르고 거실로 나섰다.

“엄마...”

“응?”

명호의 눈이 커졌다.
식사를 마친 명호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고 문소리가 들리자 명호는 지영과의 결혼에 대한 일을 이야기 하기 위해 뒤를 돌아보면서 유미를 불렀고 유미는 명호의 부름에 뒤를 돌아보다 그만 손에 잡았던 수건을 놓쳤고 수건이 유미의 몸을 따라 내려가면서 명호의 눈엔 고스란히 유미의 알몸이 들어왔던 것이었다.

“어머...”

유미는 황급히 수건을 들어 올려 몸을 가렸지만 오히려 그 모습은 더욱 더 명호의 눈을 커지게 만들었다.
유미의 몸.....
명호의 눈에 비친 유미의 몸은 정말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휴..내가...왜...”

명호는 유미가 방으로 들어가자 엄마의 몸을 넋을 놓고 쳐다 본 자신의 추태가 믿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의 몸은 정말로 아름다왔다.
명호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소파에 앉아 티비를 켰다.
유미 역시 방으로 들어간 후 밀려드는 흥분을 애써 가라앉히려 노력하해야만 했다.

‘나.....이상해..’

하지만 유미는 그 이상한 기분과 명호에 대한 뜨거움이 치미는 것을 억제할 수가 없었고 평소 입지 않았던 슬립을 입었다.

거실로 나간 유미는 천천히 명호의 옆에 앉았다.

“준비는 잘 되고 있니?”

“네...엄마....”

문득 옆쪽을 흘낏 바라본 명호는 깜짝 놀랐다.
어쩌다가 가끔 슬립을 입은 엄마를 본 적은 있었으나 오늘은 느낌이 달랐다.
항상 엄마의 몸매는 지상 최강이라고 생각했던 명호였지만 오늘따라 유미의 몸은 정말 매력적이었다..
허벅지 중간까지 내려오는 슬립을 입은 유미는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고 그로 인해 매끈한 유미의 다리가 명호의 눈에 들어왔다.

“아..피곤해....명호야...엄마 다리 좀 주물러 주지 않을래?”

“아이..엄마는 나도 이제 남자라구요.”

명호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씩씩하게 말했다.

“누가 뭐라니? 녀석 빼지..말고..”

유미는 소파 한쪽 팔걸이에 고개를 기댄채 매끈한 다리를 들어 명호의 허벅지 위에 올려 놓았다.
명호는 자신의 다리 위에 얹어진 유미의 다리에 흠짓 놀랐다.
아까부터 애써 참으려 했지만 강하게 발기된 자신의 자지를 눈치챌까봐 얼른 유미의 다리를 잡아 자신의 자지쪽에서 살짝 거리를 벌려 놓았다.

그리고 나니 명호는 유미의 다리를 잡고 있음을 깨달았다.
물론 지금껏 한두번 유미의 다리를 주물러 준 적은 있었지만 그때마다 유미는 쉽게 몸을 빼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기분이 달랐다.
반투명한 원피스를 입은 새엄마 유미는 너무나도 편한한 표정과 자세로 자신의 손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게다가 얼핏얼핏 보이는 유미의 팬티......너무나도 작고 얇은 하얀 천은 팬티라기 보다 그저 천에 불과했다.

명호는 천천히 유미의 다리를 주물렀다.
항상 느끼는 것이었지만 유미의 다리는 정말 아름다왔다.
그리고 손에 느껴지는 유미의 살결.....그것은 애인인 지영보다도 더욱 부드럽다는 생각을 했다.
금단의 여자.....자신이 어쩔수 없는 여자여서 그럴까?
그렇기에 더욱 아름다와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명호의 머리속에 떠올랐다.
그러나 지금.....그 아름다운 유미의 몸을 명호는 주무르고 있었기에 점점 커져가는 흥분을 참기가 어려웠다.
힐끗 엄마를 쳐다보았다.
유미는 편안한 표정으로 눈을 지긋이 감고 자신의 손길을 느끼는 듯 했다.
처음에는 약간 뻘쭘했던 명호는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조금 여유를 가지고 유미를 다리를 만지기 시작했다.
안마와 지압으로 시작한 명호의 손길은 어느새 애무를 하는 것처럼 살짝 쓰다듬기도 하고 유미의 발가락 사이의 예민한 곳을 만지기도 했다.
그리고 천천히 위로 올라간 명호의 손길은 유미의 허벅지까지 파고 들었지만 유미는 그런 명호의 손길을 전혀 제지하지 않았기에 명호는 좀 더 과감해지기 시작했다.
하늘하늘한 원피스 자락은 말려 올라가 유미의 매끈한 하체가 고스란히 드러났고 작은 팬티가 명호의 눈에 들어왔다.
명호는 용기가 나지 않아 허벅지 깊은곳까지는 손을 넣지 못했다.

“이제 뒤쪽으로...”

그때 유미가 뒤척임에 명호는 깜짝 놀라 손을 땠지만 유미는 눈을 여전히 감은채 그냥 몸을 돌렸다.
유미의 팬티.....뒤쪽으로는 끈 하나만 달려있는 끈팬티였고 유미의 통통하고 탐스런 엉덩이가 명호의 눈에 들어왔다.

‘엄마는....무슨..생각일까...’

명호는 오늘따라 너무나 과감한 유미의 행동의 의미를 알수가 없었다.
평소 조신한 태도는 아니었지만 자신의 앞에서는 최소한의 차림새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 유미는 흡사 여러번 관계를 가져온 남자 앞에서나 할 수 있는 태도를 하고 있었기에 명호는 머리속이 혼란 스러웠다.
교생시절부터 명호의 머리속에 자리잡은 유미의 자태는 너무나 아름다왔지만 아버지랑 결혼을 한다고 할때 많은 실망을 했었다.
하지만 한 집에서 살면서 유미의 아름다움에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명호였기에 스스로 만족하려 노력했다.
그러다가 이런 모습의 유미를 보자 명호는 너무나 혼란스러움을 느낀 것이었다.
적어도.....유미는 자신의 아버지의 아내...이자 자신의 새엄마인 것이었다.

‘내가 너무 편해서 그런 것일까...엄마도 내가.....그냥 안마를 한게 아니란 걸 알텐데....’

하지만 명호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았다.
자신을 유혹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생각을 했기에....

그러나 여전히 자신의 앞에 놓인 유미의 육체는 너무나 매력적이고 유혹적이었다.
명호는 고개를 한차례 흔들고 조심스럽게 다시 유미의 다리에 혼을 올려 놓았다.

유미 역시 명호의 손길에 안마를 받으면서 머리속이 멍할 정도의 흥분을 느꼈다.
처음에는 안마로 시작했던 명호의 손길이 점점 노골적인 애무의 손길로 변함에 유미는 아들 명호의 행동에 충격을 받았다. 아무리 자신이 이런 차림새를 했다 해도 명호의 손길의 의미는 자신을 엄마로만 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유미는 명호의 그런 의미를 가진 손길에 흥분이 안될수가 없었다.

명호는 어떻게 이렇게 멋진 다리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굽은데 없이 늘씬하게 빠진 유미의 다리...손에 닿으면 정말 미끄러지는 살결...티끌 한점없이 하얀 유미의 다리는 흡사 마네킹의 그것 같았다.
그리고 그 다리가 사직되는 지점.....
날씬하기만한 마네킹과는 달리 탐스럽게 솟아오른 유미의 엉덩이는 폭팔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살짝 다리를 벌리기만 해도 유미의 보지가 보일것만 같았다.
얇은 끈 하나가 이렇게 그 부분을 완벽하게 가릴수 있을줄은 직접 보고도 믿을수가 없을 정도였다.
유미의 허벅지에서 망설임에 한참을 머물던 명호의 손길은 천천히 위로 올라왔다.

“아...”

명호는 분명히 들었다.
자신의 손이 유미의 두 엉덩이를 잡는 순간 약간 움찔한 유미의 몸과 함께 흘러나온 작은 신음소리....
명호는 다신의 손 안에 놀라울정도의 탄력의 지닌 유미의 엉덩이의 느낌과 함께 유미의 태도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천천히 유미의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좋은 느낌...
어떻게 보면 아직 젊은 지영의 엉덩이와는 다른 성숙함이 배어 있으면서도 전혀 탄력이 죽지 않은 멋진 엉덩이였다.

“아......명호야....”

“어...엄마..”

명호는 유미의 약간 허스키해진 목소리가 분명 자신의 손길을 느끼고 있음을 확신했다.
그러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유미의 끈 사이로 손을 밀어 넣었다.
미끄덩하고 들어간 명호의 손길이 유미의 보지를 문지르자 유미가 벌떡 일어났다.

“명호야.”

“엄마.....”

유미가 명호를 살짝 째려보면서 말하자 명호는 움찔했다.
엄마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다니.....

하지만 유미는 그런 명호를 보면서 싱긋 웃었다.

“명호야....난 엄마야...”

“죄송해요.”

“호호...죄송할거까지는 없지...엄마인데.....그런데 엄마한테도 그런 기분이 느껴졌니?”

“몰라요..저도 모르게...엄마가 너무나...예뻐서..”

“치....거짓말도....젊고 예쁜 지영이가 있는데...”

“아..아닌데....엄마가 솔직히 더....예뻐요.”

“지영이 들으면 섭섭하겠다...호호.”

유미는 명호의 옆으로 바짝 다가 앉았다. 그리고 명호의 손을 꼭 쥐었다.

“우리 아들이 벌써...이렇게 컷구나....남자가 되어서....장가도 가려 하고....여자를 느끼고....”

“치...벌써..저 28이라고요.”

“그랬어요? 그래서 엄마를 그렇게 더듬으셨나요?”

“아..참내..엄마도...”

“호호..솔직히 엄마도 기분 좋았어...아들의 손길이 남자처럼 느껴졌어..사실 요즘 아버지가 좀 그렇거든...”

“네? 그게 무슨...”

“명호도 컷으니까...이해를 하겠지...솔직히 뭐...말만 아들이지 항상 난 너가 친구처럼, 동생처럼 느껴졌어...솔직히..말해서 너만한 아들....에이..징그러...호호.”

“엄마도 참.....하긴..좀 그렇긴 하죠...아빠만 아니었어도.사실....”

“사실 뭐?”

“아..아니예요..”

“사실..뭔데?”

유미가 명호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히 가져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했다.

“사실 엄마 교생시절....제가 엄마를 좋아했었거든요....하필 아버지랑...”

“아...정말? 엄마도 명호 디따 이뻐했는데...잘생기고 남자답고...아마 니 아버지랑 결혼한게 너랑 닮아서였나? 호호.”

“치..말도 안되....”

“왜 말이 안되...흠..그러면..아버지랑 아니었음 너랑 잘 瑛뼉層?몰랐겠네?”

“그런가.....”

“응...지금도 이렇게 좋은데...”

유미는 명호의 뺨에 살짝 키스를 했다.

“우리 아들....너무 멋져....지영이 주기 아까운데?”

“어..엄마..”

유미는 명호의 손을 잡아 자신의 허리를 두르게 만들었다.

“이상해..오늘....그치?”

“예.....이상해요....정말....”

둘은 서로를 뜨거운 시선으로 마주 보았다.

“아버지가 미워....”

“아버지가......뭐....”

“모르겠어..요즘....하여튼 별로야....”

“아버지..바보네요..”

“왜?”

“이렇게...멋진 여자를....”

“그래? 정말 그렇게 보여?”

“네...엄만..정말 아름다와요..”

유미가 명호의 입술에 살짝 자신의 입술을 맞췄다.

“칭찬해준 상이야..”

“어..엄마...”

“나....너가 지영이 데려왔을때..솔직히 기분 별로였어...”

“네?”

“널...뺐기는 기분이었어...”

“엄마....”

“글쎄..왜 이런 기분이 들었는지.....질투였나봐..”

“말도 안되....엄마..”

“말..되....지금도..그렇잖아...”

유미는 명호에게 몸을 더욱 바짝 붙였다.

“정말...이상해...나...오늘..”

“엄마...”

유미는 명호의 눈을 바라보았다. 서로는 서로의 눈안의 열기를 볼수가 있었다.
유미는 잡고 있던 명호의 손을 서서히 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가슴에 대어 주었다.

“명호...야.....”

“엄마...”

명호는 순간 멍해졌다.
유미의 젖가슴...
손 안 가득 느껴지는 그 야릇한 느낌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너무나 찰지고...너무다 부드러우면서도 너무나 짜릿한 그 느낌....
“엄마...말고..여자로..오늘밤만....”

유미는 천천히 슬립의 어깨끈을 내렸다. 그러자 얇은 브래지어가 소담스런 젖가슴을 감싸고 있는것이 보였다..

“끈...너가 끌러 줄래?”

“엄마...”

유미의 허리를 감고 있던 명호의 손이 뒤로 올라가 유미의 브래지어를 풀었다.
출렁....하면서 유미의 두 탱탱한 젖가슴이 명호의 눈 앞에 폭팔적인 매력을 자랑하면서 튀어나왔다.

“아.....부끄러워...”

명호는 떨리는 손으로 유미의 젖가슴을 잡아갔다.
그리고 그 환상적인 느낌을 느끼면서 유미를 바라보았다.

유미의 입술이 명호의 입술에 닿았다.
명호는 그 부드럽고 촉촉함에 온 몸에 소름이 돋을것만 같았다.
그리고 유미의 뱀같은 혀가 명호의 입술 사이를 파고 들자 명호는 무엇인가 툭하고 끊어지는 느낌과 함께 혀를 내밀어 유미의 혀를 감아 빨기 시작했다.

유미는 손으 내밀어 명호의 자지를 잡았다.
바지 위에서도 확연히 느껴지는 존재감...명호의 자지는 체육복을 뚫을것처럼 솟아 있었고 유미의 손 안에서 더욱 강하게 맥박쳤다.

명호는 유미의 젖가슴의 감촉을 즐기면서 유미와 진하디 진한 키스를 나누었다.
그리고 유미의 손이 부드럽게 자신의 자지를 더듬자 흥분은 더욱 진해져 유미의 몸을 끌어 안았다.

“명호야...오늘 밤 아빠...대신이 되어주지 않을래?”

“아빠는....”

“아까 전화 왔어..회사에서 일이 생겨서......”

“그럼.....난....싫어...”

“?”

“아빠..대신은....”

“그래.....남자가 되어줘.....남자.로서......”

“응.....남자로 엄마를 안고 싶어.....”

“그래...날 오늘 너의 여자로 만들어....기꺼히..너의 여자가 되어 줄께...”

“어..엄마..”

“명호야....”

유미와 명호는 다시끔 키스를 나누었다.
이젠 방금전보다 더욱 남자와 여자가 되어 서로의 입술을 핥았다.

키스를 마치고 입을 떼자 둘의 입술에서 긴 타액이 줄을 만들었다.
유미는 혀를 내밀어 그 타액을 입안으로 빨아 들였다.
그 야한 모습에 명호는 너무나 강한 흥분을 느꼈다.

유미는 이윽고 천천히 명호의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 단단한 자지를 손에 쥐고 만지더니 입을 가져가 명호의 단단한 자지를 입에 물었다.

“아....엄마...”

유미는 미칠것 같았다.
방금 전 아들의 친구인 영수와 뜨거운 섹스를 가지면서 몇번의 오르가즘을 느꼈음에도 새로운 흥분이 찾아옴을 느꼈다.
오히려 영수보다 더 짜릿하고 더욱 강한..섹스에 대한 기대....

“어..엄마..나.....”

명호는 정말 미칠것 같았다.
오늘 아침까지....
아니 방금전만 해도 엄마였던 유미가 여자가 되어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모습...
원피스는 허리쪽에 걸쳐 있어 반나체가 된 유미의 몸은 정말 명호를 미치게 만들었다.
지영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의 완숙한 여성의 몸이었다.
명호는 손을 뻗어 유미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손을 더욱 길게 뻗어 두 엉덩이 사이 골을 타고 내려갔다.
얇은끈....
팬티의 얇은 끈이 살짝 넓어지는 지점에 손이 닿자 손에 축축함이 느껴졌다.

‘엄마의.....액....많이 흥분..했구나.’

명호는 유미의 팬티가 젖어 있음을 보고는 과감하게 손을 작은 천 안쪽으로 밀어 넣었다.
미끈한 애액이 명호의 손가락을 감았다.
좀 더 손을 밀어 넣자 명호의 손가락이 유미의 보지 안으로 스스륵 빨려 들어갔다.

“아...엄마..”

유미는 명호의 손가락이 보지 안으로 들어오자 온 몸이 다시 떨려 오는 것을 느끼고는 명호의 자지를 뺐다.
빨리.....몸 안에 넣고 싶다는 생각에 유미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명호의 손을 잡아 일으켰다.
서둘러 명호의 옷을 벗겨 알몸으로 만들었다.
멋진 남자의 몸....
젊은 명호의 몸은 훌륭했다.
그리고 그 가운데 흥분으로 빳빳하게 공중으로 치솟아 껄떡거리는 명호의 자지는 정말 유미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뭐해? 날 안아야지...첫날인데...”

명호는 유미의 말이 무슨 말인지 깨닫고는 유미를 번쩍 들었다.
풍만한 가슴의 유미는 생각보다 가볍게 명호에게 들렸고 명호는 성큼성큼 유미를 들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 했다.

“아니야..안방으로..가..”

명호는 잠시 망설였다. 금단의 방.....하지만 곧 마음을 먹은듯 안방으로 걸어갔다.
침대 앞에 선 명호는 유미를 조심스럽게 침대에 뉘였다.
유미는 침대에 몸을 살짝 옆으로 돌려 턱을 괴고 명호를 바라보았다.

너무나도 매력적인 몸매....그리고 아름다운 얼굴..명호는 유미를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살짝 한 다리가 올라가서인지 예쁜 엉덩이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였고 그 위로 실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턱을 괴고 명호를 올려다 보는 유미의 눈동자는 너무나도 크고 검었고 그 아래 살짝 보이는 풍만한 젖가슴은 정말 명호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유미는 그 크고 검은 눈을 살짝 내려 여전히 공중으로 힘차게 발기한 채 흔들거리는 명호의 자지를 보았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명호...아들의...그것인데..왜 이리 설레이지....저게 내 안으로....’

유미는 천천히 뒤로 올라가 침대에 몸을 세워 침대머리에 몸을 기댔다.
그리고 천천히 다리를 살짝 벌렸다.

“명호야.....어서...올라와..”

명호가 천천히 침대로 올라갔다.
유미는 부끄러운 듯 한쪽손으로는 가리지도 못하는 유방을 가리고 한쪽 손으로는 보지를 가렸다.
하지만 살짝 벌어진 다리 사이 가늘고 긴 손가락을 가진 이쁜 손으로 가린 보지는 보이는 것보다 더한 유혹을 명호에게 주고 있었다.

“엄마......정말.....예뻐요..”

“너도..멋져....”

“정말....해도 되요?”

“응...간절히..원해..나도....”

“엄마....”

“하지만...오늘뿐이야.....오늘은..마음껏..날 가져..”

유미가 천천히 보지 위의 손을 치웠다.
검은 수풀....그리고 살짝 위쪽으로 올린 자세로 인해 검은 숲 사이로 빨간 유미의 보지속살이 명호의 눈에 드러났다.

유미는 부끄러움에 얼굴이 살짝 빨개졌지만 여전히 자신의 보지를 넋을 잃고 바라보는 명호의 시선에 강한 흥분과 쾌감이 느껴졌다.

“엄마....”

명호가 천천히 고개를 숙이면서 손으로 유미의 보지 전체를 덮었다.
손바닥으로 느껴지는 열기..살짝 문지르자 미끈거리는 애액이 느껴졌다.

명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겠는 듯 침대에 배를 깔고 엎드리고는 유미의 보지에 입을 가져갔다.

“아...하...”

유미의 입에서 깊은 한숨같은 신음소리가 저절로 흘러나왔다.
명호의 혀가 유미의 보지 한가운데를 깊게 찌르자 보지를 약간 파고들었고 그 신비한 느낌에 유미는 눈을 감고 명호의 혀가 주는 쾌감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명호는 정신없이 유미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이미 흥건해질 정도로 애액을 뿜어낸 유미의 보지는 명호의 갈증을 해소시키기에 충분했다.

“아..학.....아하...너무 좋아..명호야.....더..깊숙히 찔러 줘..”

유미의 입에서 엄마로서는 할 수 없는 음란한 말이 절로 흘러나왔다.
명호는 더욱 더 흥분해 혀로 유미의 보지 전체를 샅샅히 핥아 주었고 가끔씩 위로 올라가 작고 앙증맞은 유미의 크리토리스를 할짝거렸다.
그럴 때마다 강하게 치미는 흥분과 쾌감에 유미는 몸을 띄웠고 명호는 유미늬 백옥같은 허벅지를 두 팔로 움켜 쥔 채 유미의 보지에 머리를 처 박았다.

“엄마....보지 너무 맛있어..”

흥분으로 얼굴을 붉게 물들인 명호가 고개를 들고 유미에게 말했다.
유미는 생각치도 못한 명호의 말......보지란 말과 자신에게 처음으로 반말쪼로 말한것에 더욱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너꺼야.....아들...”

명호는 한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움켜쥐고 몸을 세워 유미의 보지에 가져다 댔다.
그리고 유미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을 귀두에 묻히고는 천천히 유미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아....학.....”

유미는 너무나도 단단하고 강한 명호의 자지가 밀려 들어오자 머리속이 멍해질 정도의 커다란 쾌감을 느겼다.

“아....엄마..정말...최고야.....정말..”

명호는 정말 쫄깃쫄깃하게 자신의 자지를 조여주는 유미의 보지에 정말 짜릿한 쾌감이 자지로부터 흘러나와 온 몸으로 퍼져가는 것을 느끼면서 천천히 유미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엄마..나 믿어지지 않아....내가 엄마의 보지를....”

“아..학....아들....나도 그래....이렇게 될 줄이야....”

명호는 두 손을 뻗어 쾌락으로 단단해진 유미의 젖꼭지를 만지고는 커다란 유미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고개를 살짝 숙이면 자신의 검붉은 자지가 유미의 빨간 보지살 사이를 드나드는 것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아...나 미치겠어..이렇게 좋아도 되는거야?”

“으..응.....마음껏....나도..너무 좋아...미치겠어...”

“엄마가..이렇게 음란한지 몰랐어.....”

“명호야...”

“하하....농담이야.....”

“알아..”

찔끔한 명호는 유미가 장난인줄 알자...힘차게 보지를 쑤셨다.

“아..학.....명호야..”

“아...정말..좋아...섹스가 이렇게 좋은건지..몰랐어...”

“아..하...그래? 나도 좋아..명호야..”

“아...미치겠다...내가.....엄마때문에..”

“아..하..아하...”

유미는 첫번째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
명호의 강한 자지가 보지를 찔러 줄때마다 느껴지는 강한 쾌감....거기에 정신적인 흥분까지 더해지자 금방 강한 오르가즘에 빠졌다.
그런 유미를 보면서 명호 역시 흥분했지만 애써 참으려 노력하면서 유미의 쾌감을 위해 강하게 유미의 보지를 쑤셔 주었다.

“아...하...아..하...”

서서히 사그라드는 쾌감을 정리하면서 유미는 숨을 골랐다.
강한 오르가즘.....지금껏 느낀 오르가즘보다 더욱 강했던 그 짜릿함을 느끼면서 아직도 단단하게 자신의 보지에 박혀 있는 명호의 자지가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명호가 허리를 숙여 유미를 끌어 안았다.
그리고 두 사람의 입술이 닿으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입에서 혀가 나와 서로의 혀를 감아 빨기 시작했다.
그 상태로 명호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미는 아랫쪽의 강한 쾌감을 느끼면서 눈을 크게 뜨면서 명호의 시선에 맞추려 노력했다.

“아....암마....나..미치겠다..정말....이런...보지 첨이야....”

“아..명호야....나도..정말정말 미칠것 같아...”

“아.....나....할거 같아...”

“해....해..마음껏...”

“어...디.....안에 해도 되?”

“안에?...응...해...”

“괜찮아?”

“명호야...나..사실..그동안 한번도 안에 받아 본 적 없어...”

“그게..무슨..말..??”

“너 때문에....아버지도 동의했던 일이야....하지만....느껴보고 싶어.....너가 내 안에 사정하는거..”

“아....학...엄마...”

명호는 유미의 말에 너무나도 커다란 흥분을 느껴 애써 참았던 정액을 유미의 안에 쏟아 넣기 시작했다. 그 순간 명호의 정액을 몸으로 받는다는 흥분과 명호가 움직일 때마다 주는 쾌감, 그리고 명호의 정액을 받는 다는 생각에 너무나 짜릿한 기분을 느꼈기에....두번째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학...엄마...아..”

“으.....응....명호야..사랑해.”

“아....흠.....근데..정말 엄마 맞아?”

명호가 눈에 가득 감동을 담고 말하자 유미는 싱긋 웃었다.

“넌 아들 맞아?”

유미의 옆에 비스듬히 기대 유미의 젖가슴을 주무르던 명호가 유미의 입술을 덮었고 유미는 명호의 입안으로 혀를 들이 밀었다.

“아무리 생각해도..믿을수가 없어....엄마랑 섹스를 하게 된 것도 그런데....이렇게 좋다니...”

“나도....오늘 일이...믿어지지 않네..명호야...너랑 이렇게 될줄은...”

“엄마..사랑해..”

“여자로? 아님..엄마로..”

“둘...다.............그러면 안되나?”

“여자로선....오늘만.....낼부터는.엄마로..”

“과연..그렇게 될수 있을까?”

“노력해야지...명호야...”

그러나 명호를 바라보는 유미의 시선은 명호보다 더한 열기와 흥분이 가득차 있었다.
하지만 명호는 유미의 가슴을 입으로 빠느라 그 시선을 보지 못했다.

“명호야...우리 씻자....”

“같이?”

“응...같이...”

유미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명호의 손을 잡고 나란히 욕실로 들어갔다.

“엄마...정말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

“뭐가?”

명호는 자연스럽게 물줄기 아래에서 유미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어루만지면서 말했다.

“내가 이렇게 엄마의 보지를 만진다는 것이...”

“호호..나도 그래...”

유미 역시 명호의 자지를 어루만지면서 말했다.

“몰랐었어...엄마가 이렇게 멋진 몸을 가지고 있었는지.....에휴...”

“왜?”

명호의 한숨에 유미가 물었다.

“이제..다른 여자랑 할때 엄마 생각 나서 어떻하지?”

“호호..바보....행여나 그럴까...”

“아니야..진짜야..”

“흥...지영이한테 푹 빠져서 엄마는 생각도 안할껄?”

“아니야..절대로...지영이도...뭐..엄마랑 비교하면...어림도 없어..”

“호호..말만으로도 기분 좋네......아..하..”

명호의 손가락이 유미의 보지를 파고 들자 유미는 자기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흘렸다.“

“엄만....너무 뜨거운거 같아......아빠는....요즘 잘 안해?”

“으응.....뭐..신혼초야..그랬는데..요즘은.....”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나같음..매일 못살게 굴텐데...”

명호는 탱탱한 유미의 젖가슴을 입으로 빨면서 말했다.

“그러게.....휴 ...애인이라도 하나 둬야 하나...”

“하하..정말? 엄마가 그런 생각도 해? 오늘 엄마의 새로운 면 많이 보게 되네...뒤로 돌아봐봐....”

명호는 유미를 뒤로 돌리고는 뒤에서 유미의 손에서 단단해진 자지를 유미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아..학....명호야...넘 좋아..”

“나는 어때? 애인으로?”

“아..하...넌..아들이잖아..이런 일은 오늘로서 그만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긴 한데.... 그래도 못참으면 어케 하지? 엄마가.그리워지면?”

“몰라...참아...오늘...실컷 해...”

명호는 욕조를 잡고 엎드려 자신의 자지를 하얀 엉덩이에 끼우고 자신에 의해 흔들리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유미의 육체에 감탄을 했다.

명호는 유미의 몸에 다시 한번 사정을 하고도 그날밤 총 다섯번의 사정을 하고 나서야 잠에 들수 있었다.
사정을 한지 조금 지나면 다시끔 눈에 밟히는 유미의 육체의 매력과 유미의 고혹적이고 섹시한 태도는 명호로 하여금 미친듯이 유미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박아 넣게 만들었다. 유미 역시 그런 명호의 행동과 태도에 더 없는 흥분을 느껴 온 몸이 노곤노곤해지고 보지가 마찰에 약간 아파올때까지 수없이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그 밤을 하얗게 지새웠다.

새벽이 되서야 명호는 유미의 말에 어쩔수 없이 자기 방으로 가 섹스로 지친 몸을 쉴수가 있었다.

지영은 자신의 침대에서 잠에 빠져 있는 호진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학창시절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선생님이었지만 지영에게는 첫사랑의 남자였다. 물론 대학에 진학한 이후 서너명의 남자를 사귀면서 섹스를 알게 되었고 소개로 만난 명호와 결혼약속까지 하게 되었지만 명호의 아버지가 자신의 첫사랑인 호진일줄은 상상도 못했었다. 그런 인연으로 다시 만나게 된 선생님이었지만 지영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선생님에 대한 호감이 남아 있었고 선생님 역시 자신을 마음속에 두고 있었음을 확인하고 나니 묘한 정복감이 들기도 했다.
또한 호진과의 섹스는 그런 분위기 때문인지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강한 오르가즘으로 지영을 인도했고 호진과의 만족스런 섹스는 지영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비록 이 후로 명호와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고민도 들었지만 그냥 되는 대로 가자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편해진 지영은 지금 자신의 침대 위에서 알몸인 채 자고 있는 호진을 위해 아침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호진에게 이불을 덮어주고는 방을 나섰다.

다음날 유미는 해가 중천에 뜰때까지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밤새도록 자신을 괴롭힌 명호는 출근을 한 듯 집안은 아무도 없었다.

‘내가....왜 그랬을까......하지만...너무 좋았는걸...’

유미는 영수와의 섹스..그리고 이어진 아들 명호와의 섹스를 생각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어제 유미의 행동은 전혀 평소와 같지 않았고 어디서부터인지 흥분이 샘솟듯 유미의 온 몸을 지배했었다.
죄책감이나 양심, 혹은 도덕심이나 그런것들은 유미에게 별로 큰 의미로 와 닿지 않았었고 오직 묘한 관계와 그 사이에서 오는 짜릿한 쾌감들만이 유미를 지배했었기에 유미는 자신도 스스로 이상할 정도였다.
물론 약간의 남편에 대해 미안한 감도 없지는 않았지만 그다지 큰 문제가 될정도는 아니었으며 금기를 깬 것으로부터 온 쾌락과 즐거움은 유미의 정신세계를 활짝 열어 놓는 계기가 될 것 같았다.

호진은 아랫쪽에서 전해 오는 강한 자극에 피곤한 눈을 억지로 떠야만 했다. 하지만 그 피곤은 금방 사라지고 아랫쪽에서 전해오는 강한 쾌감에 다시 눈을 감았다.
눈을 뜬 호진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알몸에 앞치마를 맨 채 자신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고 있는 지영의 모습이었다.
너무나 자극적인 그 모습에 호진은 자신의 자지에서 느껴지는 쾌감을 즐기면서 손을 뻗어 하얀 지영의 엉덩이를 잡아 끌었다.
지영은 호진이 깨어난 것을 알고는 자신의 과감한 행동이 약간 부끄러워지면서도 호진의 손에 따라 천천히 위쪽으로 몸을 돌렸다.
그리고 결국은 호진의 위로 올라가 부끄러운 보지를 호진의 입에 대어 주었다.
호진은 이미 흥건해진 지영의 보지에서 나오는 애액을 핥으면서 싱그러운 아침을 맞이했다.

“선생님 저...음란하다고 욕하지 말기예요...”

“응?‘

“그냥 선생님 아침을 그렇게 깨워 드리고 싶었어요.”

지영은 한차레 열풍이 지나간 후 호진의 품에서 고양이같은 목소리로 앙앙거렸다. 그런 지영을 보면서 호진은 참으로 사랑스런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도..참..대단하구나....몇년이 지났는데..게다가....명호와...”

하지만 지영은 호진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덮었다.

“이제 선생님이 최고예요....명호씨 이야기는....그만....”

“그래도.....”

“선생님이 헤어지라면 헤어질께요...저도....”

그러나 호진은 그 문제는 조금 더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연하게 한집에 당당하게 사는게 더 좋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했다.


유미는 슈퍼에 다녀오다가 엘리베이터에서 위층에 사는 새댁을 만났다. 평소 인사를 하다가 조금 친해져 가끔씩 차를 마시던 사이였기에 위층으로 같이 올라갔다.

“언니....고민 좀 상담해도 될까요?”

“뭔데? 말해봐봐..”

수희는 부끄러운 듯 얼굴부터 붉혔다.

“부부관계가 별로야?”

대충 유미의 짐작이 맞는 것 같았다.

“어...어떻게 알았어요?”

“괜히 얼굴부터 붉히니까..그렇지...”

“좀..그래요..”

수희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말을 이어 나갔다.
결혼한지 육개월이 지났지만 수희는 아직도 몸이 완전히 열기가 힘들었다.
왠지 짐승같은 행위가 익숙해지지 않는 것이었고 그런 수희의 마음 때문에 수희는 섹스에서 아무런 반응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런 수희를 남편이 바꿔보려 했지만 점점 움추려드는 수희였기에 남편도 이젠 좀 짜증이 나 있는 상태였다.
그런 이야기를 들은 유미는 싱긋 미소를 지었다.

“혹시..수희야..너...학창 시절...친한 친구 있었니?”

“네?”

“여자친구 말이야..”

수희는 고개를 천천히 끄떡였다.

“너...내가 좋니?”

잠시 망설이던 수희는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유미는 자신의 짐작이 맞았음을 깨닫고는 잠깐 고민이 되었다.
수희는 레즈적 성향이 짙었던 것이었다. 그렇기에 남편과의 섹스도 문제가 있었던 것이었고 사실 그것보다는 자신에 대한 마음이 평소에도 조금 느껴졌었던 유미였기에 수희에게 단도직집적인 질문을 한 것이었다.

“난...사실 레즈는 아니야..하지만.....한번 해 볼까? 나도 너가 편하니까.....너가...해 줄래?”

유미의 말에 수희의 얼굴이 급격히 밝아졌다. 그리고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면서도 유미에게 바짝 다가섰다.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던 중 수희가 천천히 유미의 입술을 덮었다.
부드러운 키스.....

“좋네...여자라 그런지..부드러워...”

어느새 수희의 손이 유미의 젖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언니..정말 아름다와요....정말....”

“고맙네...그렇게 봐줘서...”

수희는 유미의 손을 잡고 일으켜 안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침대 앞에 서서 유미의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다.

“정말...아름다운 몸이예요...어쩜 질투가 날 정도로....”

정말 그랬다. 유미의 완벽한 몸매는 수희에게 감동을 줄 정도였다.
수희는 유미를 침대에 눕히고는 부드럽게 키스부터 시작했다.
유미는 점점 수희의 애무에 빠져 들기 시작했다.
남자들과의 섹스와는 확연히 달랐다. 너무나 부드러운 애무.....자신의 민감한 곳을 모두 아는 것처럼 수희의 혀는 유미의 온 몸을 누비었다.
정말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수희는 유미의 온 몸을 핥아 주었다.
발가락 하나하나, 그리고 그 사이까지도 수희의 혀는 거침없이 유미를 핥았다.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유미의 몸에 대한 찬사는 유미를 더욱 황홀하게 만들었다.
아직 이십대 후반인 수희의 몸 역시 부드럽고 탱탱했기에 유미의 손을 만족시켜 주었다.
수희의 혀가 드디어 유미의 보지를 핥기 시작했고 손가락으로 유미의 보지를 쑤시면서 크리토리스를 핥아주는 수희의 애무는 거의 프로 수준이었다.

“아...아학...수희야..정말 좋아.....미칠것 같아...”

유미는 수희가 주는 부드럽고 짜릿한 쾌감, 그리고 오랫동안 이어진 애무에 의해 달구어진 몸이 금방 오르가즘에 오르는 것을 느끼면서 수희의 고개를 더욱 보지속으로 눌렀다.
수희는 자신의 애무에 멋진 몸을 가진 유미가 오르가즘에 오르는 것을 느끼고는 역시 너무나도 커다란 흥분이 오는 것을 느끼면서 더욱 열심히 유미의 보지를 빨았다.

“아..하..아하......이런 기분이구나..여자랑 하는건....”

“언니...좋았어요?”

“응....호호..너 이정도면....너희 남편이 뿅갈거 같은데?”

“남편한테는....”

“잘 안되니? 흠....그럼...이렇게 하면 어떨까?”

“어떻게요?”

“너만 괜찮다면......셋이...해 보는게 어떨라나?”

“셋이요? 언니랑요 같이?”

“그래...그럼 너도 꽤 흥분할거 같은데? 사실 좋기는 좋았지만 웬지 조금 임팩트가 부족한거 같긴 해...남자가 있어야 할것 같아...”

“흠....”

“썩 내키지는 않겠지만 너도 남편과 그렇게만 지낼수는 없잖니? 이왕 즐기려면 제대로 느껴봐야지..남편하고 죽을때까지 살텐데....”

“그건...그렇지만...”

“왜? 내가 너 신랑하고 하는거 별로야?”

“뭐...꼭 그렇다기 보다....언니가 괜찮다면..전 괜찮아요....사실 언니가 더 좋아요...하지만..남편도 좋긴 좋은데...섹스할 때는 좀...”

“그래..그러니까.....그런데..남편이 날 좋아할라나?”

“치..말도 안되..언니같은 여자를 싫어할 남자가 어디 있겠어요.....홀딱 빠지지나 않음 다행이지...”

“그건..아니구....너 남편 빼앗을 생각 없단다...호호...”

“몰라요..언니가 알아서 하세요..”

수희는 뭐든지 상관없다는 표정으로 다시 유미의 젖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유미는 한번 오르가즘을 느낀 후였지만 수희의 집요한 애무에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고 또 다시 오르가즘을 느끼고 나서야 수희의 집을 나섰다.

지호는 정말 참기 힘들었다.
문득문득 보이는 유미의 가슴....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 때마다 가슴 설레이게 만들던 아랫집 여자....자신의 와이프인 수희와 어떻게 친해졌는지 몰라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녀가 비키니 차림으로 자신의 옆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미칠것만 같았다.

“수희야 오일 좀 발라줘...”

“네..언니..”

“아....이왕이면...신랑한테 발라 달라고 하면 안될까? 그래도 남자가 발라주는게 더 좋을텐데..호호..”

“치..언니도....”

지호는 수희가 내미는 오일병을 받아 들고는 잠시 얼떨떨한 느낌이었다.

“당신이 발라 달래요...”

수희는 삐진 표정으로 옆의 선텐의자에 누워 버렸다.
지호는 순간 고민에 휩싸였다.

“뭐해요. 언니가 당신이 발라달라잖아요. 괜찮으니까....”

지호는 얼떨결에 오일병에 오일을 손에 따라 유미의 몸에 바르기 시작했다.

‘휴...정말....사람이 아니구나..“

너무나도 부드러운 유미의 살결....탱탱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하얀 그 살결의 느낌에 아랫도리가 불룩해졌다.
수영을 마친 세 사람은 저녁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으로 갔다.

“수희야, 잠깐...자리 좀....”

“네...언니..”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앞에 둔 지호는 갑작스런 두 사람의 행동에 의아함이 들었다.

“지호씨....이런 이야기를 하기까지 무척 용기가 필요했어요..”

“무슨....”

“지호씨....수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수희요? 왜요?”

“흠...어떻게 이야기 해야 하나...모르겠다..그냥 편하게 이야기 할께요...”

유미는 수희의 레즈적 성향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자신과 수희가 그런 관계임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지호에 대한 수희의 생각과 태도 역시 이유를 설명했고 그런 이야기를 들은 지호는 잠시 충격에 빠진 듯 고개를 숙였다.

“미안해요..사실 난 그런쪽은 아닌데 그렇게 楹六?”

“흠...그럼 앞으로 어쩔 생각이신가요?”

지호의 약간 굳은 얼굴에 유미 역시 조금 당황했지만 이왕 시작한거 갈때까지 가자는 생각이 들었다.

“지호씨가 좀 더 여유를 가졌으면 하네요...수희는 사실 남자 경험이 없어요. 그리고 남자에 대해 조금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게다가 여자에게 길들여져 있기에 조금 시간과 방법도 필요하고요..”

“...........”

지호는 사실 너무나 충격적인 이야기라 할말이 없었다.

“수희 좋아하지요?”

“네...........”

“그럼....조금 기다려 줘요.....아니 같이 노력해요..”

“네? 같이요?”

“네..같이요....저도..”

“무슨?”

“수희도 동의했어요....지호씨와의 관계를 잘 해나가고 싶지만 잘 안된다고요....그래서...제가 같이 도와주기로 했는데......물론 지호씨가 허락하면요..”

“잘 이해가....”

“흠....에이..모르겠다....우리 셋이...사랑하자구요...섹스..”

“네?”

지호는 순간 당황했다. 유미의 입에서 나온 말은 지호에게 다소 충격적이었다.
어떻게 보면 모든 남자의 섹스에 대한 환상이었다. 게다가 유미라면......
지호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처음에 유미의 말을 들었을때는 정말 자신이 결혼을 잘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방금 말한 유미의 말은 그런 지호의 생각을 백팔십도로 바꾸어 놓았다.
와이프의 노력.....
게다가 생각치도 않았던 유미와의 섹스........그것도 이대일....지호는 심장이 너무나도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지호는 넋이 나가는 듯 했다.
집으로 오는 동안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면서도 끊임없이 상상되어지는 모습에 적지 않게 흥분이 되었다. 그런데 막상 침대위에 누워 서로의 몸을 만지는 유미와 와이프인 수희의 모습을 보니 질투라는 감정은 어디로 가고 더 없는 강한 흥분이 강하게 느껴졌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유미의 몸...그리고 약간 부족하지만 가냘픈 수희의 몸은 아름다운 포르노 한장면을 보는 듯 했다.

서로 옷을 벗겨주는 두 여자의 모습....
드러나는 아름다운 육체..그리고 알몸의 두 여자가 침대 위에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보면서 지호는 수희가 나무토막같던 자신의 와이프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아름다운 유미를 만지는 수희의 손길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웠고 부드러워 보였다. 또한 둘의 키스는 진하고도 섹시했다.
그렇게 수희와 진한 애무를 나누던 유미가 지호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천천히 지호의 옷을 벗겨 냈다.
지호의 흥분으로 인해 강하게 발기된 자지를 보더니 유미가 싱긋 웃었다.
그 모습을 보던 수희도 이상하게 두근거리는 맘을 진정시킬 수가 없었다.
자신의 남편......자신이 좋아하는 유미언니가 남편의 옷을 벗기는 모습을 보면서 느껴지는 흥분은 정말 짜릿했다.
유미는 지호의 손을 잡고 침대로 인도했다.
그리고 침대에 지호를 눕히고는 수희로 하여금 지호의 자지를 빨도록 했다. 그리고 자신은 지호의 입술에 키스를 시작했다.
남편과 유미언니와의 키스를 보면서 지호의 자지를 빠는 수희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렇게 애로틱하게 보일수가 없었다.
자신도 어느덧 흥분에 빠져 처음에는 빠는 시늉만 하던 남편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기 시작했고 흉측하게 보이던 남편의 자지가 더 없는 짜릿함을 주는 물건으로 느껴졌다.
지호 역시 자신의 자지를 빠는 수희의 혀 놀림이 예전과는 다르다는 것이 느껴졌고 유미의 키스는 정말 감미로왔다.
자신의 손에 쥐어준 유미의 젖가슴은 놀랄정도로 탄력이 있었기에 지호는 미칠것 같은 흥분이 엄습해오는 것을 느꼈다.
두 여자....
그 사이에서 지호는 정말 지상최고의 흥분을 느낄수가 있었던 것이었다.

“아..학..여보..”

지호는 유미의 보지를 핥으면서 자신의 위에서 연신 몸을 움직이는 수희의 움직임과 평소 전혀 볼수 없었던 와이프의 흥분된 모습이 너무나도 새롭게 느껴졌다.
자신의 위에 앉아 엉덩이를 부드럽게 돌리는 수희가 주는 쾌감은 정말 짜릿했고 연신 자신의 입으로 맑고 투명한 액체를 흘려주는 유미의 보지는 지호를 한층 더 짜릿하게 만들었다.

“아..하..느껴...언니..난.....죽어..”

수희는 강한 자극 때문인지 얼마되지 않아 강한 오르가즘에 빠져 몸을 움찔거렸고 그런 수희의 행동과 이대일의 섹스에 자극받은 지호 역시 수희의 보지 안에 가득 쩡액을 싸기 시작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 유미 역시 흥분이 되 마주보고 있는 수희와 격렬한 키스를 나누었다.

“아...하..아하..”

강한 오르가즘에 지호의 옆에 누워 숨을 몰아쉬는 수희의 모습과 사정으로 인해 수그러진 자지, 수희의 애액으로 인해 번들거리는 자지를 유미가 입에 물었다.

“아...하...”

지호의 자지는 방금 사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미의 입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났고 유미는 다시 지호의 위로 올라가 천천히 자신의 보지 안에 지호의 자지를 받아 들였다.

“아..학..좋아..지호씨..”

유미의 야한 모습에 수희의 눈이 더욱 충혈되기 시작했고 부인인 수희의 보지와는 또 다른 타이트한 유미의 보지느낌에 지호는 미칠것만 같았다.

“아...하..누님..나...나..”

유미는 자신의 보지 안에서 꿈틀거리는 지호의 자지느낌을 느끼자 얼른 보지 안에서 자지를 빼냈다.

“사정은 수희에게....수희야..”

유미가 지호의 자지를 만지면서 수희의 손을 잡아 끌었고 둘의 섹스 모습에 다시끔 흥분하고 있던 수희는 남편의 자지위로 자신의 보지를 맞추고 앉았다.

“아..학..”

그 순간 지호는 다시 한번 수희의 보지속에 강하게 사정을 시작했고 수희는 그런 남편의 모습이 사랑스럽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두 번의 사정으로 지친 지호와 그 위에 업드레 입술을 가져가는 수희의 모습을 보면서 유미는 천천히 방을 나섰다.

방을 나선 유미는 천천히 거실을 둘러 보았다.
아직 알몸의 모습....
문득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는 피식 웃음이 나왔다.

‘휴....’

유미는 지난 두달간의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다.
지나온 삼십여년의 일들보다 지난 두달간의 일들은 유미에게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해 주었다.
성숙이란 것일까.....
세상이란 것....삶이란 것에 대해 지금껏 알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한꺼번에 닦쳐 들었고 그런 유미는 어떻게 보면 아무런 생각 없이 그 속에 녹아 들었던 것이었다.

유미는 복잡한 머리를 한 차례 흔들고 그 중 열려 있는 한 방으로 들어갔다. 알몸으로 거실에 있는 것도 조금 어색했고 유미의 옷은 아직도 신음소리를 내면서 쾌락에 빠져 있는 수희 부부가 있는 안방에 널려 있기에 가지러 들어가기도 조금 어색했다.

서재인듯 책상과 컴퓨터, 그리고 책장이 한쪽 벽을 차지하고 있는 방....
유미는 컴퓨터 의자 위에 앉았고 마우스를 움직이는 순간 모니터에 불이 들어왔다.
인터넷이나 할까 하고 시선을 모니터에 돌린 유미는 지도같인 것이 떠 있는 화면을 보게 되었다.

‘여긴....’

화면상의 지도는 서울 근교의 한 지역이었고 붉은 선으로 무엇인가 표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붉은 선이 포위하고 있는 한 지역은 유미의 부모님이 유미에게 남겨 준 산 하나와 근처의 농부에게 빌려주고 매년 풍족한 쌀과 잡곡들을 소작료조로 보내오는 논과 밭이 포함되어 있었다.
유미의 시선은 그 안쪽의 숫자에 고정되었다.
1995년 3월....

잠시 생각에 잠겼던 유미는 열정적인 섹스로 인해 단잠에 빠져 서로의 몸을 감고 있는 것을 보면서 유미는 옷을 입고 수희의 집을 나섰다.
아래층으로 천천히 내려오던 수희는 집의 현관 앞의 두 남녀를 보고는 흠짓했다.
남편...그리고 명호의 여자친구인 지영....
엘리베이터 앞에서 서로를 안고 나누는 열정적인 키스....
유미는 머리속이 띵해 오는 것을 느꼈다.
잠시 후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자 지영이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가듯 사라질 때까지 두 사람은 헤어짐이 아쉬운듯 손을 잡고 있었고 지영이 아쉬운듯 남편의 뺨에 키스를 했고 문이 닫히자 미소를 지으며 남편은 집안으로 들어갔다.
몸이 굳은채로 그 모습을 지켜보던 유미는 한동안 그렇게 계단에 서 있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정신을 차린 유미는 피식 웃음이 나왔다.
처음에는 어떻게 며느리가 될 아이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곧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고는 씁쓸한 웃음이 나온 것이었다.
남자와 여자.....그것은 충분한 조건이 되는 것이었다.
이미 자신은 그보다 더한 일들을 하고 있었고 그런 자신이 남편의 행동에 충격을 받는다는 것은 어찌 보면 이기주의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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