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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25 1,070회 0건
돌아온 근친상간 시리즈

형 . 수 . 4

순수한 남자들에게 변함없는 로망 1위였던 일탈 로멘스의 대상 1위
열 팀의 커플을 통하여 형수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시동생의 의미와
순수남들의 열혈 사랑 대상인 형수를 재 조명해본다.
이 소설에 등장한 주인공의 이름과 회사명은 100% 픽션입니다.
부적절한 정사표현이 많아 만19세 미만의 청소년의 독서는 금합니다.



2 . 0 . 1 . 2

S . I . S . T . E . R . I . N . L . A . W . 4



제 2 부

[또 다른 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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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조규천/ 42세/ 국제무역사.
조규만/ 39세/ 국제무역사/ 돌씽
이연수/ 41세/ 166/ 49/ 규천의 아내/ 와인바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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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바]

정장을 차림의 두 사내
앉아서 와인을 마시며 웃음띈 미소로 담소를 나눈다.
두 사내가 웃자 그 앞으로 다가오는 여인
나이에 비해 훤칠한 키와 고운 피부 가느다란 목선에
아스라이 걸려있는 작은 다이아먼드 목걸이는
그녀의 인물을 더욱 더 훤하게 만든다.

"뭐가 그렇게 재밌냐?"

"ㅎㅎㅎ 아니 만이 놈한테 요즘 내가 자지가 안선다니깐
지가 형수를 좀 도와 주겠다는데 여보? 하하하하하"

"아이 형!!!!! 그게 뭔 미친소리야??? 아놔 참 ㅎㅎㅎㅎㅎ"

"이것들이 줄년은 생각도 없구만.......ㅎㅎㅎㅎㅎ"

"아 형수...나 몰라? 형이 지어낸 말이라구..."

"뭐...만이 도련님정도라면 내가 마다할 이유 없지 뭐 ㅎㅎㅎ"

"오~~~~~~~ 울 연이야 오늘 달려볼까 그럼? ㅎㅎㅎ"

"여기서 디질래? 집에가서 디질래?"

"아이고 미치것당 ㅎㅎㅎㅎㅎㅎ"

화기 애애한 세사람의 분위기
규천과 규만은 형제지간이다.
물론 이 와인바의 주인장인 수연은
규천의 결혼 12년차 아내이다.
이곳 일산에서 작은 와인바를 운영한다.

아내의 몸은 자타가 공인하는 특A급 몸매와
사내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말솜씨를 자랑한다.
규천은 아내에게 남친이 없을거라고는 생가가하지 않는다.
다만 알아봐야 자신도 아내도 서로 불편할 수 있으니
서로 모르는것처럼 눈을 감아주는 정도의 수준이다.

아내가 술장사를 한다고 시댁에서는 반대가 심하지만
일본에 유학가있는 아들 놈 뒷바라지를 하려면
이 길 말고의 다른길이 없었던 2년 전이였다.

"오 연수야...오늘 복장이 짜릿한데 엉??? ㅎㅎㅎ"

"어머 어서오세요 민사장님 ㅎㅎㅎㅎㅎ 여보 나 일좀 볼께?"

배불뚝이 노인네가 들어서자 달려가는 아내 연수
민사장이란 노인네는 매장 구석의 소파인 앉는다.
아내는 물잔을 들고 직접 들어가서 앉으며 커튼을 친다.
허리선까지만 드리워지는 작은 커튼 아래로 아내의
롱드레스 옆부분에서 하얀 다리가 빠져나온다.

"아이 씨발새끼...바에 왔음 바에 앉아야지 소파는 지랄..."

"형 이제 가자...내일 두바이 간다며?"

"그래...가자 가..."

두 형제는 자리에서 일어나 나간다.
매장을 자로 지으며 나가는 남편을 보는 아내
연수는 바로 시선을 안으로 돌리고 규천은 나간다.
대리를 불러 한집으로 향하는 규천, 규만형제
둘은 한 집에서 같이 사는 사이다.

규만은 미국에서 생활했는데
한국지사로 발령받아 들어오게되고
머지않아 다시 본사로 복귀할 예정이어서
아내와 아이들은 시카고에 그대로 머물러있다.
아내에게 전화를 주려고 핸드폰을 찾는데...

"어라? 아이 씨발...형수 매장에 놓고 왔네..."

"네 형수한테 전화걸어서 이따 들어올때 가져오라면되지"

"아냐 시차때문에 지금 걸어야해...이따는 늦지..."

"그런가?"

"그리고 분명 거기 아가씨들이 받을텐데 오해산다..."

"아이고 난 몰라 피곤해 잘란다...다녀와라..."

"알았어...나갈때 택시타고 올때 형수차 타고 옴 되겠네..."

"그러던지...ㅎㅎㅎ"

규만은 옷도 벗지 못한채로 택시를 타고 나간다.

[비노 까세]

택시가 멈추어지고 형수의 매장을 본다.
간판은 이미 꺼져있고 안쪽에 작은 불빛만 켜져있다
이제 11시 30분인데 벌써 간판을 꺼버린 매장.
고개를 가우뚱 하면서 정문으로 들어가려던 규만
슬며시 손잡이를 돌려보지만 문은 이미 잠기어져 있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규만
핸드폰도 없는지라 형수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
결국 옆 건물을 사이에 둔 골목으로 돌라가서
뒷문으로 가보려는 참에 골목에 작은 창문에서
새어나오는 희미한 불빛을 발견한다.

아까 형수가 앉았던 작은 골방 응접실의 창문이였다.
규만은 조용히 창가에 눈을 올려 안쪽의 상황을 바라본다.
민사장이란 놈과 형수가 앉아서 서로의 몸을 더듬는다.
배불뚝이 사장놈의 벨트를 이미 풀러져있고
짧고 두툼한 그놈의 손가락은 형수의 가슴을 주물러댄다.

[아이 안돼...오라버니...이제 가야해...남편올시간이야...]

[아이 씨발...마누라 장사하는데를 왜 와 그놈은? ㅎㅎㅎ]

[오라버니...이제 그만...어서 계산이나 해줘...가야지...]

[야 연수야...너 내 애인해라...응?]

[ㅎㅎㅎ 이정도면 이미 애인아닌가? ㅎㅎㅎ]

[이년아 애인이면 궁합을 봐야지 궁합을...]

[아이 참...점쟎은 양반입에서 무슨말이 그래? ㅎㅎㅎ]

일어날 생각이 없어보이는 그 놈의 손은
형수의 드레스 등뒤에 있는 지퍼를 벌써 반이나 내린다.
형수는 이를 막으려 발버둥 치지만 이미 이성을 잃은 사내는
형수의 속살을 끄집어 내고는 젓가슴을 만지기 시작한다.
풍만하지는 않지만 도톰한 형수의 젓가슴 위 작고 검은 유두
이미 발기되었는지 형수의 유두는 벌써 곤두 세워져 있었다.

[그만...오라버니...민사장님...그만...아이 참...그만...어흐...]

[거봐 너도 이제 막 올라오쟎아... 이 오라비가 더 좋게 해줄께]

[어머...어흐...어흐흐흑...하지마...그만해...]

소파에 앉아 일방적으로 당하는 형수
그 놈의 입술은 어느새 형수의 가슴을 한 입에 넣고만다.
질질거리면서 빨아대는 사내놈 민사장
흘러넘치는 침을 빨아대면서 형수를 꼼짝 못하게한다.
형수의 표정은 버티고 버티지만 핥아주는 사내의 애무에
조금씩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어으으으으...그만...제발 좀...나 이런 여자 아니라구!!!]

[이런 씨발 좋아서 흥얼거리면서 뭔 체면치레를 ㅎㅎㅎ]

[어으으으으...그만...그만 이 개새끼....야...]

민사장의 손은 벌써 형수의 사타구니로 들어간다.
무언가를 오믈거리듯 꼼틀대던 사내의 손은
슬며시 빠져나오면서 형수의 검정 팬티를 끄집어 낸다.

[안쨈鳴?!!!!!! 하지말!!!!!!! 아이 참!!!!!!!!]

사내놈은 형수의 다리를 억지로 벌리고는
그 사이에 육중한 머리를 들이 밀어 형수의
그곳을 빨려는 시도를 하는것 같다.

[어허허허허허헉....이 미친....어어어어어억!!!!!! 하지마...]

두 눈을 질끈 감은 형수
그러나 이에 아랑곳 하지않고
고개를 좌우로 저어가며 정성스럽게 빠는 사내
소파에 눕혀져 벌어진 다리 사이에 머리를 밀치는 형수
그런 형수의 두 팔도 결국은 사내의 애무를 받아들이는듯 싶다.

[하지...하지...마...나 이런 여자....아...아...아니란 말야...]

[내가 여기서 쏟은 술값이 얼마나데...뭐 이렇게 비싸게 굴어?]

[하지......하지마...]

순간 두 눈을 크게 뜬 형수 연수와 규만의 눈이 마주친다.

[어멋!!!!!!!!!!!!!!!!!!!!!!!!!!!]

[왜 이래?????????]

소스라치게 놀라 일어나 옷을 입는 이연수
규만도 몸을 비켜 다시 정문으로 걸어간다.
풀러 헤치어진 머리를 질끈 동여메고 나오는 연수

"어서와...이시간에 왠일이야? 안잤어?"

"아...핸드폰을 놓고 갔더라구...형수"

"아 그래? 그럼 찾아봐...난 손님이 계셔서..."

"알았어 형수...금방 갈께..."

이때 바지 지퍼도 열린채로 나오는 민사장
겨우 하줌 널어놓은 반대머리를 올리면서
호주버니에서 지갑을 꺼내어 들고는

"어이 취한다...여기 얼마지? 자 계산..."

"네...48만원이요..."

삐리릭......

드륵...드륵...드륵....찌직

"여기 사인이요..."

"응...이사장...오늘 잘마셨네...또 보자구..."

머리를 긁적이며 규만의 옆으로 나가는 민사장
그 놈이 나가자 현관문을 잠그고 돌아서는 연수
규만은 카운터에 놓인 핸드폰을 찾아서 주머니에 넣는다.
소파에 널부러진 잔을 치우는 형수 이연수
형수 뒤에 다가가는 규만은 채 닫겨지지않은 형수의 드레스
지퍼를 올려주고는 형수의 어께를 다독여주고는 홀로 나간다.

"다 봤지?"

"................"

"미안해...못볼거 봤네..."

"아니야...형수...무슨말이 그래...먹고 사는게 다 그렇지..."

".............이제 이짓거리도 못해먹겠다..."

"그래도 형수덕에 우리 조카 호강하고 살쟎아"

"......ㅠㅠ"

독하기 독하기로 유명한 이연수도
아이 이야기를 꺼내자 억장이 무너지는지
뜨거운 눈물을 터트리고 만다.
규만은 그런 형수를 한참동안 안아주고는
결국 형수를 태우고 집으로 돌아온다.



다음 날...

아침부터 게걸스럽게 밥을 먹어대는 규천

"밥이 넘어가? 쫌있음 기내식 먹을거면서 ㅎㅎㅎ"

"ㅎㅎㅎ 일주일동안 못먹을 마누라 밥인데 먹어 둬야지"

"ㅎㅎㅎ 그래 좋겠다 씨발 먹고싶은 밥 챙겨주는 형수 있어서"

"짜식이 아침부터 또 지랄이여 ㅎㅎㅎ 넌 어디 안가?"

"응 난 오늘 군산 출장 다녀오면 끝이야..."

"군산? 군산은 왜?"

"철강재 라인 인스팩션....."

"아 그렇구나 ㅎㅎㅎ"

"여보 국 좀 더 줘..."

"어...뜨거워 식혀먹어..."

"아이 울 마누라 엉덩이는 천번을 봐도 섹시해..."

형수 연수의 엉덩이를 토닥이는 규천

"하랄 때는 못하고...꼭 지나서 지랄이야"

쌩하며 국그릇을 올려놓고 안방으로 들어가는 연수

"네 형수 왜 저래? 오늘 저기압인데? ㅎㅎㅎ"

"그러게...ㅎㅎㅎ 뭐 그날 인가보지..."

"잉? 그런가? ㅎㅎㅎ 네가 나보다 낫네"

아침을 먹은 규천은 트렁크를 질질 끌고 나가서
차에 오르고 공항으로 직행한다.
2층에서 샤워를 마치고 다시 내려오는 규만

"형수!!! 들어가도 돼?"

"어..."

문을 열고 들어가자...
형수 연수는 침대에 기대어 티비를 본다.
규만이 고개만 내밀자 규만의 얼굴을 보고...

"왜? 무슨 할 말 있어?"

"오늘 안바쁜 날 아니야?"

"어디? 가게?"

"응"

"금요일은 한가하지...왜?"

"나랑 군산갈래? 조기매운탕 사줄께..."

"ㅎㅎㅎ 나 괜챦아...일보러 가는 사람이...뭐 나까지..."

"아니야...편한 사람들이라서...대충 라인만 보면되"

"나 가도 되는거야?"

"어...오늘은 나랑 데이트 하자...정식으로 신청하는거야"

"데이트? ㅎㅎㅎㅎㅎ 알았어...언제갈래?"

"형수 준비 끝나면 가자...이쁘게 입어!!! ㅎㅎㅎ"

"짜식...암거나 입어도 난 이뻐 ㅎㅎㅎ"

"그래 맞다...ㅎㅎㅎㅎㅎ"



흰색 제네시스 쿠페
어느덧 한남대교를 넘어 경부고속으로 올라간다.
말을 주고 받기보다는 음아가에 심취하는 이연수
언제봐도 가느다란 형수의 허벅지와 다리 그리고 발목
스타킹없이 검정 가죽 미니 스커트를 입은 그녀
그리고 타이트하게 달라붙은 흰색 티셔츠와 가죽재킷

말목을 곱게 감싸안은 검정 가죽 스트랩 샌들 하이힐
아무리보아도 형수의 몸매는 명품 절정의 라인이였다
연신 힐끔 힐끔 처다보는 규만의 시선을 의식한 연수

"임마...뭘 그렇게 봐? 운전해 ㅎㅎㅎㅎㅎ"

"그러게...안볼려해도 멋진데 어찌 안보냐? ㅎㅎㅎ"

"누가 사내놈 아니랄까봐 ㅎㅎㅎ"

"아깐 왜 그랬어?"

"뭐가?"

"형한테 말이야..."

"아...그거? ㅎㅎㅎ 에휴 그냥..."

"요즘 형이랑 안좋아?"

"성격이야 좋지 그 인간..."

"근데?"

"뭐 그냥 그래...뭘 자꾸 물어봐? ㅎㅎㅎ"

"그냥 궁굼해서..."

"그 인간이 물어 보라던?"

"아니 형도 그냥 요즘 잘 안되나봐 ㅎㅎㅎ"

"요즘은 무슨 요즘...1년도 넘었구만..."

"잉??? 진짜??? 어이 쿠야..."

"사는게 다 그런거야...어휴...어쩌다 이 애기까지 나왔지? ㅎㅎㅎ"

"그러게 ㅎㅎㅎ"

"시동생이랑 형수가 나눈 내용은 아닌데...ㅎㅎㅎ"

"우리가 뭐 시동생이냐? 거의 친구지 ㅎㅎㅎ"

"그런가? 다 서방님이 잘 받아주니 그런거지 뭐 ㅎㅎㅎ"

"에잇 그런말 말어...ㅎㅎㅎ"

차는 어느덧 서해안도로를 타고 군산에 도착한다.
한시간이면 끝난 다는 일은 군산 라인에 정전이되어서
결국 다음날 새벽이나되어야 끝이 난다고 한다.
해는 이미 서해로 빠져들어가고 어둠이 드리워진다.
형수가 걱정되는 규만은 이연수에게...

"형수야...먼저 올라가라...난 여기서 자고 내일 확인..."

"나 혼자??? 싫어 야..."

"형수 가게 안가봐도 되?"

"애들있는데 뭘 ㅎㅎㅎ 나도 이젠 땡땡이 좀 칠려구 ㅎㅎㅎ"

"정말 그래도 되는거야?"

"ㅎㅎㅎ 그래 걱정말어..."

"그래 그럼 내가 회까지 쏠께 ㅎㅎㅎ"

"좋오치이~~~~~~~ ㅎㅎㅎ"

횟집으로 향하는 두사람
일단 금요일이라서 호텔부터 예약을 하려들어간다.
차아나에 앉아있는 연수 규만은 카운터에서...

"방 두개 주세요...붙어 있는걸루요..."

"두개여? 어이구 한개도 지금 줄까 말깐디요..."

"어이 안되는데....두개좀 부탁드릴께요..."

"안되지라...오늘 겁나게 바쁜 날인디요..."

다시 걸어나와 차에 오르는 규만

"왜? 방없대?"

"있는데 두개는 안된데....."

"ㅎㅎㅎㅎㅎ 그래서..."

"그냥 나왔지 뭐....ㅎㅎㅎ"

"아휴...이 순진한 아저씨야..."

"왜? 또?"

"아냐 여기 잠깐 있어..."

이번엔 여수가 차에서 내리고
호텔입구로 들어간다.
그리고 잠시 후 연수는
손에 키 하나를 들고 나온다.
다시 차에 오른 연수...

"두개 있대?"

"너 차에서 잘래?"

"어??? 그러라면 그래야지 뭐..."

"ㅎㅎㅎㅎㅎ 오늘 한개 얻은것도 다행인줄 알어"

"우리 한방에서 자는거야? 그럼?"

"왜 한방에서 자면...그것도 하는줄 아냐?"

"아이 참 형수도 참 ㅎㅎㅎㅎㅎ"

"앞장서...어디가서 먹을래?"

"저기 1킬로만 직진하면 군산항이야..."

"가 빨리 ㅎㅎㅎ"



PM 10:40

얼큰하게 취한 두남녀
소주는 이미 세병을 비우고 나온다.
형수 연수는 나오자마자 건장한 사내
시동생 조규만의 손에 깍지를 끼며 팔짱을 잡는다.
규만은 순간 전기가 짜르륵 올라온다.

"왜 싫냐??? ㅎㅎㅎ"

"아니 그럴리가...형수도 참 짖굳다...어휴..."

"왜?"

"기러기 아범 가슴을 ?어 놓는구나 아주 ㅎㅎㅎ"

"왜 ?어지냐? ㅎㅎㅎㅎㅎ"

"아이참 지금 장난해 형수??? ㅎㅎㅎㅎㅎ"

"야 형수 손도 손이냐 임마???"

"에이 참 ㅎㅎㅎㅎㅎ"

약간씩 휘청거리를 형수의 걸음걸이
항구에 서있는 뭇 사내들은 메끈한 몸매에
미니스커트와 하이힐로 중무장한 연수의 몸을
수십번씩 훑어보면서 규만을 부러운 눈길로 바라본다.
규만은 슬그머니 형수의 허리를 휘어 잡아준다.

"음...우리 맥주 좀 사가지고 들어갈래?"

"더 마실수 있겠어?"

"어 더 마시구 싶다..."

"그래 알았다...어 저기 편의점 있다..."

편의점에 들어간 두 사람
연수는 맥주와 안주 그리고 음료수를 짚어든다.
연수가 짚어든 물건을 뒤따르면서 집어 들고
계산대 위에 올려놓는 규만은 계산을 마치고
봉지를 들고 연수를 데리고 호텔로 들어간다.

엘리베이터를 타자 분위기가 묘연해지는 두사람
규만은 연수의 허리춤에 드러난 속살에 손을 댄다.
잠시 움찔하던 연수도 일부러 의식하지 않으려는듯
가만히 서서 정면만 바라다 보는데 규만의 손가락 하나가
연수의 스커트라인 안쪽으로 빨려들어가듯 꼿힌다.

"형수...살결...진짜 부드럽다..."

"........왜 그래 임마...흥분되게 ㅎㅎㅎㅎㅎ"

띵!!!!!

문은 열리고
두 사람은 다시 손을 잡고는
아까 예약한 [709호]로 다가선다.
연수는 핸드백에서 출입키를 빼서 들고
호텔방의 문을 열리고 은은한 조명이 켜진다.

"아이 씨이...스트랩 샌달은 이게 불편해...풀러야하니깐"

"그럼 신고 있음되지 ㅎㅎㅎㅎㅎ"

"얘는 ㅎㅎㅎㅎㅎ"

어느 누구도 먼저 옷을 벗지 못하고
외출복 그대로의 모습으로 작은 탁자위의
맥주를 마시는 두사람

그렇게 밝던 이연수도 웃음을 잃고
규만도 다운되는 분위기를 어찌할 줄 모른다.
먼저 말을 꺼낸 사람은 역시 이연수였다.

"아휴 덥다 ㅎㅎㅎ 우리 옷 편하게 입자..."

"어 그래 형수...근데 가운밖에 없는데..."

"그냥 가운 입지 뭐...흉 안볼거지?"

"당근이지...ㅎㅎㅎ"

호텔 벽장에 걸쳐진 하얀 가운을 들고
화장실로 향하려하는 이연수
매너맨 규만이 일어나서 먼저

"내가 들어갈께 형수...그냥 여기서 갈아입어..."

"ㅎㅎㅎ 역시 매너짱 우리서방님 ㅎㅎㅎ"

"ㅎㅎㅎ"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규만
그러나 규만은 화장실 벽에 붙은
거울에 비추어지는 형수의 나신을 확인하고만다.

완벽에 가까운 에스라인 몸매와 늘씬한 키
그리고 군더더기없는 잘빠진 몸매의 소유자
형수는 가죽 스커트와 재킷 그리고 셔츠를 걸고
규만은 아와서 다시 테이블에 앉으려는 찰라
형수의 앞 고름이 풀리면서 검은 브라가 보인다.

"어머 내정신 좀 봐 ㅎㅎㅎㅎㅎ 주책이야..."

"형수 원래 집에서 브라 안하쟎아...벗어요..."

"그래두 야 ㅎㅎㅎㅎㅎ 근데 너 그거 어떻게 알어?"

"에잇 나도 결혼 12년차인데...그정도 눈치는 있지..."

"ㅎㅎㅎㅎㅎㅎㅎ"

"그냥 벗어요...형수 걸리적 거리는 거 진짜 싫어하쟎아"

"ㅎㅎㅎ 에공남편보다 시동생이 낫네 ㅎㅎㅎ"

갑자기 일어나서 형수의 곁으로 다가서는 규만
규만은 저도 모르게 형수 연수의 가슴속으로
손을 넣고는 그녀의 등뒤 클립을 푸루러버린다.

"어우 야...왜 이래? ㅎㅎㅎ"

"징그러워 형수? 쉘브라했구나 ㅎㅎㅎ"

"짜식이...나 흥분하면 책임질꺼야? ㅎㅎㅎ"

"책임지면 흥분해도 되는거야? ㅎㅎㅎ"

"너 오늘 왜 이래? ㅎㅎㅎㅎㅎ 어머머머머...어머...허업!!!"

규만은 결국 형수의 가운을 벗기어버리고
형수는 검은 팬티만 입은 나신으로 번한다.
규만은 형수를 침대위에 눕히고는 조명을
벽등하나만 남긴채로 모두 다 꺼버린다.
별다른 반항을 하지않는 연수는 그렇게
술에 취한김이지만 시동생에게 몸을 허락하고만다.

문제는.....

길이 18센티 둘레 13센티의 대물 페니스
이미 수년전에 작은 꼬추때문에 캐나다에서
수술을 하면 완벽한 무기로 거듭난 페니스였다.
단단하게 발기된 페니스는 20여분간의 애무의 끝에서
형수의 뜨거운 속살을 뚫고 힘차게 들어가는데.....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게 뭐야!!!!!! 어어억!!!"

뜨거운 그녀의 몸도 굵직한 대물이 들어가자
모든 기능이 멈추어버린듯 경직되고
형수의 젓가슴은 덜덜거리며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어후후후후후후...세상에...너무 아파...많이...잠깐만 빼..."

"아주 천천히 빼볼께...잘 봐 형수..."

고개를 들고 조금씩 빠져 나오는 시동생 규만의 음경
검고 붉어진 대물이 애액이 잔뜩 뭍은채로 나오는 모습을
본 형수 연수는 벌써 이마에 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어어어어억!!!!!! 넘 커...어어어어우....잠시만...잠시만..."

"형수...그럼 나 형수한테 키스 해도....되?"

".............................우웁~~~~~~~ 흐업!!!"

기다란 혀는 농염하게 누운 연수의 입속으로 빠진다.
두 팔로 형수의 얼굴을 에워싼채로 딥키스를 하는 규만
연수는 이미 정신을 잃은듯 고개를 가로 저으며 심취한다.
여전히 연수의 옹달샘 입구에서 대기중인 대물
그런 대물의 귀두는 이미 연수의 축축한 그곳에서
신호대기하는 스포츠카 처럼 으르렁거린다.

그리고 저도 모르게 욕정을 참지 못한 대물은
또 한번의 도전으로 형수의 뱃속 깊숙한 곳까지
들어차고 잠시 숨을 멈춘 후 움직이지 않는다.

"흐으으으으읍~~~~~~어쩜 세상에.......어웁"

"형수 이제 우리 애인된거 맞는거지?"

"그래 그래...알았어...어우...서서서방니이이임..."

조금씩 움찔거리며 전진과 후진을 하는 대물
연수는 조금씩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사라지고
환희의 흥분된 얼굴로 규만의 입술에 입을 벌려준다.

"오웁...오웁...자기야...어으으으읍..."

"딴놈이랑 자지마...그래도 우린 가족이쟎아...안그래?"

"안잤어...만지게만 해주는 거지...자진 않았어.....어어어어억!!!!!"

"그럼 약속할 수 있는거야? 이젠 나랑만 자는거야?"

"그래 그래 그래...알았어어어어어어어억!!!!!!!!!! 어후!!!!"

복격적으로 시작된 그들의 정사
규만의 페니스를 거침없이 형수 연수의 배를 가르고
두툼하고 묵직한 기쁨을 느끼기 시작한 그녀는
이제 대놓고 [자기]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누가봐도 깊은 연인관계처럼 말이다.



AM 2:10

축 늘어진 멋진 에스라인의 몸
자랑스럽게 누워서 티비를 보는 조규만
규만의 옆으로 돌아 누워서 그의 페니스를 손에 쥐고
슬며시 눈을 감는 형수 이연수
규만은 간혹 연수의 이마에 뽀뽀를 해준다.

"안잘꺼야?"

"그러게 잠이 안오는데...형수 내꺼 이제 맘에드는거야?"

"피잇...맘에 안든다면...물러줄래? ㅎㅎㅎ"

"물러달라면 물러야지 ㅎㅎㅎㅎㅎ"

"바부 ㅎㅎㅎㅎㅎ...근데 언제 수술한거야?"

"5년쯤 됐지...애들 엄마가 원해서..."

"동서가? 어머 ㅎㅎㅎ 왠일이래?"

"모르지 뭐...뭔 일이 있었나보지..."

"동서 남친 있어?"

"심증만 가는거지 뭐..."

"누군데?"

"영어가르켜주는 선생놈..."

"아...그랬구나..."

"안졸려? 좀 자둬..."

"내일 차에서 자면되..."

"이제 우리..."

"쉿.....그런 말 하는거 아이야..."

"어 그래..."

"너 이제부터 내 자기다?"

"그....래도 될려나...모르겠네..."

"ㅎㅎㅎㅎㅎ 아...좋다...정말 좋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다음날 아침...

다시 옷을 챙겨입은 두사람
티비에 손을 올린 형수 연수는
엉덩이를 뒤로 뺀채로 대물을 받아들인다.

"어어어어어윽...자기야...이게 좋아? 어? 그런거야?"

"어...난 형수 이런옷 입을때 보면 정말 미칠것 같아서..."

"그래??? 어흐흐흑...맨날 입어줄까? 응? 어우우욱 너무 좋아 자기야"

"그래줄수 있음...검정 스타킹도 좋아...근데 형수는 스타킹 싫쟎아"

"할께...자기가 좋다면 해줄께...어흐흐흐흑...."

"그렇게 좋아? 내 자지?"

"어...정말 미칠것 같아...자기야...어어어어어윽...너무 좋아"

너무 꽉들어차는 페니스
그래서 연수의 옹달샘은 펌핑개스마저도
빠져나오지 못하고 안에서 맴돌아버린다.
연수는 금새 극락으로 쳐 올라가서 흔들거리고
깊숙한 그녀의 작은 연못에 진하고 뜨거운 정액을
P아 부으며 작은 떨림으로 가슴을 쥐어짜는 규만

"사....사.....사랑해 자기야...사랑해..."

"나두 형수...어어어어어어욱!!!!!"
.
.
.
한 달 뒤.....

[비노 까세]

PM 11:50

차에서 음악을 듣던 규만
규만의 핸드폰에 메세지가 뜬다.

수신 [고맙다 규만아 형수좀 잘 돌봐줘라 ㅎㅎㅎ]

발신 [걱정말고 일이나 잘봐...거긴 몇시야?]

수신 [여기? 오후3시지...이제 호텔들어 갈려구...]

발신 [수고해...]

연수의 홀 안에서 한 사내가 삿대질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6척 장신의 규만이 차에서 내린뒤 매장으로 들어간다.
한 젊은 사내가 연수에게 욕을 퍼붓는다.

"씨발년이 젓탱이 좀 만졌기로서니...에잇 씨발..."

한 참을 바라보던 연수가...

"차암...좆도 좆같아야 만져보지 씨발새꺄...찾다 못찾았어!!!"

"뭐????? 아니 이런 씨바알.....년이..."

"얌마...그만하고 들어가..."

"넌 또 뭐야??? 어?"

"쳐마셨으면 돈내고 들어가라구 씨발놈아..."

"아 이런 존만한 것들이...내가 누군지 알어?"

"어 알어 좆도 존만한 놈...됐냐? ㅎㅎㅎㅎㅎ 가라 이제..."

직원들 모두들 웃고 떠드는 사이
사내는 얼굴이 울그락 해지면서 자리를 피한다.
한 순간에 정리가된 매장은 이제 문닫을 준비를 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무말없이 운전해주는 규만
깊숙하게 시트에 기대앉은 연수

"가게 내놓았어..."

"정말??? ㅎㅎㅎ 잘했네..."

"나 백수되면 맨날 놀아줄꺼야?"

"당근이지...ㅎㅎㅎㅎㅎ"

"피이........ㅎㅎㅎㅎㅎ"

연수의 멋지게 뻣은 가는 다리
블랙스타킹의 그 다리는 운전하는
규만의 다리 위에 올려준다.
규만은 매일 그랬던 것 처럼 형수 연수의
다리를 매만지면서 그녀의 흥분지수를 올려준다.

"자기야...어흑........아이...죽겠단 말이야..."

"팬티 벗어봐..."

"자기가 벗겨줘 ㅎㅎㅎ"

"ㅎㅎㅎ 알았어..."

팬티를 벗기려 손을 넣자

"어??? 노팬티??? 왠일이야? ㅎㅎㅎ"

"손가락 넣을려구?"

"ㅎㅎㅎㅎㅎ 왜 안돼?"

"그냥 자기꺼 넣어주면 안돼?"

"여기서?"

"응...자기랑 카섹스 하고 싶어..."

"아이참...ㅎㅎㅎㅎㅎ 알았어..."

제네시스는 길가 옆 작은 공터로 빨려들어간다.
그리고 시동도 끄지 않은채로 조수석으로 넘어가는 규만
규만의 대물은 그렇게 형수 연수의 샘물로 곧장 꼿힌다.

10여미터 떨어진 바로 옆차
이미 사랑을 마친 그 차에서 사내가 내리고
사내는 좋은 구경거리가 생긴양 제네시스를 훔쳐본다.

"억억억억억...자기야...어어어어어어욱....사랑해 정말"

"다른놈하고는 요즘 안하는거지?"

"말이라고 해? 원래 안했다니깐...허허허허허헉!!!!!! 어욱"

"자기 보지 누구꺼?"

"자기꺼!!! 어흐흐흐흐흑!!!! 우리 규만씨꺼!!!!!!"

"그래야 착하지 울 애기 ㅎㅎㅎㅎㅎㅎ"

"억억억억억...사랑해 여보...사랑해 자기야...어어어어억!!!!!"

힘차게 흔들리는 제네시스
이들의 사랑을 지켜보던 사내는
눈물을 흘리며 뒤로 돌아서고 그 사내의
차 유리창이 열리면서 실내등이 켜진다.
풀러진 셔츠를 다 여민 여인은 사내를 불러들인다.



"규천오빠...빨리 가자...그이가 전화하고 난리났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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