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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26 1,238회 0건


준하는 혜연이 나간사이 어제밤 자신이 엄마의 속옷으로 자위를 한 팬티를 찾기 시작했다.하지만 자신의 정액으로 얼룩져있어야할 엄마의 속옷이 보이지 않아 다시한번 꼼꼼 서랍속을 뒤졌으나 없었다.

그제서야 준하는 엄마가 자신의 정액으로 드러워진 팬티를 치웠다는걸 깨닫고는 짜릿한 쾌감에 몹시 흥분이 되었다.



"엄마는 알고서도 모른척하신거야...? 근대 왜....분명이건 혼내야할 일인되도 모른척하신걸까..?오히려 나한테 죄지은 사람처럼 나와 시선을 마주치지 않으시려한걸보면..."



준하는 자신의 엄마인 혜연이 자신의 아들인 준하가 엄마의 속옷으로 자위를 한걸 묵인하고 오히려 죄지은 사람처럼 자신을 피한다는 생각에 엄마를 품을날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느끼고는 서서히 고개를 치쳐세워지는 자신의 성기를 다시금 엄마의 속옷으로 감싸쥐고는 흔들기 시작했다.



"이제 곧 엄마를...흐흐흐"



준하는 자신의 품안에서 쾌락에 취해 흐느끼는 엄마의 교성과 몸짓을 생각하며 엄마의 속옷으로 감싸진 자신의 성기를 더욱 세차게 흔들었다.

그리고 곧이어 더이상 참을수없는 쾌감이 혼몸을 감싸자..한껏 부풀어 오른 자신의 성기에서 뜨거운 정액이 튀어나와 엄마의 깨끗한 팬티를 흠뻑 적셨다..



한참후 사정의 여운을 즐기던 준하는 자신의 손에 자신의 정액으로 드러워진 엄마의 속옷을 들고는 한참을 바라보다가 무슨생각에서인지 다시금 서랍을 열고는 속옷들위에 엄마가 서랍을 열자마자 볼수 있도록 올려놓고는 방에서 빠져나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엄마가와서 서랍속에 자신이 드럽혀놓은 정액이 묻은 팬티를 보고 어떻게 행동할까?하는 호기심과 야릇한 기대감에 가슴을 두근거리고는 엄마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한편 혜연은 창민의 부인과 헤어진뒤..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생전 처음 당해보는 실연의 아픔에 혜연은 왠지모를 허전함과 허탈함 쓸쓸함에 그져 울고만 싶은 심정이었다..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다가 혜연은 도저히 이기분으로 집에 들어가 준하의 얼굴을 보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았다.

혜연은 자신도 모르게 발걸음을 아파트를 뒤로한채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다시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도 모르게 다시 아파트 단지에 들어 서있었다.



준하는 혜연이 나간지 한참이 지나도 오지 않아서 시계를 보니 학원갈시간이 다되어갔다.

준하는 혜연이 자신이 혜연의 속옷에다가 해놓은 걸 혜연이 확인하고 어떤표정을 지을지 보고 싶었지만 .. 할수 없이 가방을 둘러매고 집을 나왔다.



혜연은 준하가 학원간 줄도 모른채 떨리는손으로 현관앞에서 떨리는 손으로 문을 열고 있었다.

조심스레 문을 열자 텅빈 거실만이 보였다.그리고 조심스레 신발을 벗고는 거실로 들어서 아들 준하방을 열어보자 준하가 보이지 않았다 혜연은 그제서야 한숨을 내쉬고는 시계를 보니 준하가 학원갈시간임을 알고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 왔다.

심란한 마음에 혜연은 침대에 누워 한참을 있었으나 창민과의 이별이 자꾸만 가슴을 아프게 하여,정신을 차릴겸 더운 날씨속에 몇시간을 혼자 거리를 걸어다녀 땀으로 더럽혀진 몸을 씻을겸 샤워를 하기로 마음먹고 침대에서 일어나 땀으로 젖어있는 속옷을 갈아입으려 속옷 서랍을 여는 순간 혜연은 그만 그자리에서 몸을 굳힐수 밖에 없었다.



서랍속에 보란듯이 놓여있는 자신의 팬티를 보는순간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아들 준하의 정액으로 뒤덤벅이가 되어버린 팬티를 한참을 바라보다가 혜연은 힘없이 자리에 주저 앉고 말았다.



"어떻게 준하가... 이제는 보란듯이...이런 짓을.. 어떻해..."



혜연은 두눈을 감고 준하의 얼굴을 떠올렸다.. 그토록 순진하고 착하던 준하가..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자신과 남편의 기대에 실망시키지 안던 준하가 지금 이처럼 사람들이 알면 손가락질 받을 파렴치한 짓을.. 엄마인 혜연 자신에게 보란듯이할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다 내탓이야... 내가 남편과 준하의 믿음을 져버리고 다른 남자와 부정한 짓을해서

..벌 받은거야.. 이제 어떻게 준하와 남편의 얼굴을 보지 ...그리고 앞으로 준하가

이런 짓을 하면 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혜연은 자신도 모르게 눈에서 투명한 액체를 흘리기 시작했다.

한참을 방안에서 혼자 울던 혜연은 눈물이 그칠때쯤에 자리에서 일어나 여행용 가방에 자신의 옷가지를 챙기기 시작하였다.



"그래 .. 어디론가 떠나자... 이렇게 준하의 얼굴을 볼 수도 없고..그리고..창민씨에게 솔린 나의 마음도 정리할겸...떠나자.."



혜연은 처량한 심정으로 짐을 싸고는 집을 나서 무작정 기차에 몸을 실었다.



준하는 엄마가 자신의 정액으로 뒤범벅이 된 팬티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것인가?

하는 생각에 학원수업도 어떻게 받은지도 모르게 시간이 지나 집으로 걸음을 빨리하였다.

하지만 막상 집안에 들어 섰을때, 썰렁한 거실이 보이자 준하는 급히 엄마의 방을 열었지만 역시나 방안에는 그토록 원했던 엄마는 없고 썰렁한 방만이 준하의 눈을 채웠다.



"엄마가 아직도 안오셧나..어떻하지...애라이.. 오늘안에는 들어오겠지.."



준하는 느긎한 마음을 가지고는 자신의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누워 엄마가 오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한참이 지나지 안아 무료함에 준하는 컴퓨터를 보고 그동안 모아온 근친소설을 읽으며 시간을 때웠다.

야설에서 나오는 엄마와 아들의 자극적인 성관계에 준하는 서서히 자극을 받아 커져가는 자신의 성기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자신도 곧 엄마와 할 수있다는 상상만으로도 호흡이 거칠어지며 짜릿한 흥분감에 주체 할 수없는 성욕이 달아올라 준하는 급히 엄마의 방으로 들어가 속옷랍을 여는 순간 준하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자신이 엄마가 잘보이도록 정액이 묻어 있는 팬티와 그리고 다른속옷들도 여러개 없어진것이 보였다 그제서야 준하는 이상함을 느끼고는 급히 엄마의 옷장을 열어 보았다.옷장 가득 있어야할 옷들이 절반이상이 없어져 있고 여행용가방도 없어진걸 보니 엄마가 집을 나간게 확실함을 알아버린 준하는 멍한 표정으로 그자리에서서 옷장만을 바라보다가 힘없이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이게 어떻게 된일이지.. 엄마가.. 엄마가...집을 나가셨어.. 이젠 어떻게되는거지.. 내가 잠시 미쳤나봐..어떻게 엄마한테...그런일을 저지를 수가...이제 아빠를 어떻게 보지.."



준하는 엄마가 집을 나간게 자신의 잘못 처럼 생각하고는 크게 상심하고는 침대에서 일어 날줄몰랐다.

그렇게 한참을 이불속에서 괴로워하던 준하는 무슨 생각에서인지 자리에 서 일나 급히 전화를 들고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엄마한테 용서를 빌어야해...그럼 다시 올아오실꺼야..."



하지만 몇번을 걸어도 혜연의 폰은 꺼져있다는 말만 나오고 그렇게 듣고 싶어 하는 엄마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한편 혜연은 무작정 기차를 타긴했지만..막상 갈곳이 없었다.



"무작정 나오긴 했는데.. 어디로 가지..친정에 가기에는 엄마 아빠 얼굴 볼 낯도 없고...내가 바람피워서 이렇게 왔다는걸 알면 당장에 쫗겨 날건 뻔하고..지금 준하는 잘있나.. 녀석이 걱정하고 있겠지..이렇게 말없이 떠나오면 여러사람이 걱정할꺼야..남편도 준하도.. 그리고 창민씨도..."



혜연은 또 다시 자신도 모르게 창민의 생각을 하게 되자 아릿한 아픔이 가슴속에서 밀려왔다.



"창민씨.. 창민씨...보고 싶어요.. 내가 이렇게 떠 나온걸 알면 창민씨도 걱정하겠죠..아니 지금쯤 저같은 여자는 잊었겠죠..."



혜연은 창민과의 생각과 그동안 나누었던 뜨거웠던 관계를 생각하며 다시는 만날수 없에 가슴아파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얼마나 기차를 탔을까 ?드디어 종착역인 부산에 도착하였다. 막상 제일 먼곳으로 차표를 끊어서 타게 되었는데..도착하고 나니 갈곳이 없었다.

그러다가 혜연은 바다가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무작정 택시를 타고 바다로 가자고 하고는 눈을 감아 버렸다.



얼마나 택시가 달렸을까? 창밖으로 비릿한 바다내음이 혜연의 코를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

눈을 뜨자 창밖에는 끝없이 넓게 펼쳐진 파란 바다가 혜연의 눈에 가득찼다.

그순간 만큼은 대자연의 위대한 모습에 혜연은 슬픔과 괴로움을 잊고 마치 어린 아이처럼 즐거워하였다.



혜연은 어느덧 택시에서 내려 방을 잡기 위해 이리 저리 돌아 다녀보았지만..휴가철인지라 방이 잘없었다.

그러다 운좋게 호텔은 아니지만 고급스러워보이는 모텔에 비싸지만 경치 좋은 방을 얻을수 있었다.

돈이야 ..창민이 그동안 혜연에게 조금씩 준돈이 500만원이 넘었으니..

혜연은 이곳에 있는동안 창민과의 추억을 모두 잊기 위해 창민이 준 선물과 돈을 모두 없애기로 마음먹었다.



한편 준하는 12시가 넘어서도 엄마에게 전화 한통이 없자 혹시라도 엄마인 혜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게 아닌가하는 두려움에 그져 전화기만 바라보며 두려움에 몸을떨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내가 미쳤었나봐...어떻게 엄마를...잘못했어요 엄마...다신 안그럴께요..다시 말잘듣는 착한 아이로 돌아 갈께요..제발 돌아와주세요..."



혜연 역시 낯선 땅 낯선 방에 혼자 잠을 잘려니 도저히 잠이 오질 않았다.

그리고 자신이 이처럼 도망치듯이 집을 나오게 한 이유들도 혜연의 심란한 마음을 한몫하였고..



"준하가 많이 걱정하고 있겠지.. 전화라도 해줘야하나...하지만 준하랑 대화할 용기가 생기지 않아..."



혜연은 한숨을 내쉬고는 창밖으로 보이는 검은 바다를 바라보다가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 밖으로 나갔다.

밤이 늦었건만 해변가에는 많은 사람들이 복작거리고 있었다.

젊은 연인들..식구끼리 나온 사람들..등등.. 그런 사람들 속에서 자신은 혼자라는게 너무도 외러움을 느끼게 하고 초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바닷물이 거의 닿을만한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 바다의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으니 차츰 심란한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으며 마음이 안정이 되었다.



"바다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으니 참 편하구나.. 이래서 사람들은 바다를 좋아하나봐..."



혜연은 그렇게 해가뜰때까지 가만히 바닷가에서 바다의 평화로운 노래소리를 들으며

편안함을 즐기고는 자신의 숙소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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