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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27 681회 0건
키스를 하며 엉킨 것은 혀 뿐만이 아니었다. 이모의 팔도 내 목 뒤로 감아왔던 것이다. 물컹. 이모의 가슴이 느껴졌다. 손을 대지도 않았지만 내 가슴으로 느껴졌다. 그렇게 꿈꿔왔던 것이 바로 앞에 있는 것이다.

손을 올려 이모의 가슴을 만졌다. 가디건 위로 만지는 것이었지만 그 크기, 그 촉감. 어느 것 하나 떨어지는 것이 없었다. 이런 가슴은 최고다. 크기가 커서 탱글탱글이라는 느낌보다는 물컹물컹에 가까웠다.

내가 손으로 가슴을 만지자 이모도 내 가슴을 만졌다. 가슴은 나에게는 목적지였다. 하지만 이모에게는 그저 출발지였다. 가슴에서부터 시작을 하여서 천천히, 천천히 아래로 향했다. 이제는 나도 그 목적지가 어딘지 알 정도였다.

가슴에서부터... 배... 그리고 확 내려와서 허벅지. 허벅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그리고 자지. 이모는 바지위에서 자지를 만졌다. 확실히 젊은 사람들보다 유부녀가 노련했다. 바지 위에서 만지지만 흥분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더한 흥분. 마치 아까 선영이 아줌마가 옷 위로 입으로 해줄 때와 같다고 할까?

키스와 약간의 터치만으로 내 자지는 터질듯이 발기가 되었다. 신축성이 떨어지는 청바지 또한 터질 것만 같았다. 이모도 그것을 아는 것일까? 이모는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바지의 지퍼를 스르르 내려주었다.

지퍼를 내려주자 그나마 갑갑함이 가신 것 같았다. 나는 이모의 가슴에서 손을 떼어내고, 급하게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렸다. 입술을 맞대고 있어서 완전히 내리지는 못하고 어느정도 내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서 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조금 전까지 지퍼를 잡고 있던 이모는 갑자기 나온 자지에 손을 부딪혀 손을 잠깐 뺏다가 다시금 더듬어서 자지를 잡았다.

"빨아줘!"

혀를 섞으면서 말했지만, 이모는 정확히 캐치했다. 입술에서 입술을 떼고, 코, 이마에 가볍게 키스를 해주더니 자이로드롭처럼 뚝 떨어져 내 자지 앞에 얼굴을 들이댔다.

"흠... 너무 좋아."

내 자지를 본 이모의 감상평인가? 자지 칭찬을 받고 기분 나쁠 남자가 있겠는가? 나는 내 물건에 그다지 자신이 있지 않았다. 그렇다고 자신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내 거는 그냥 보통 수준의 자지였던 것이다. 그래도 그 중학생의 볼품없는 자지보다는 분명 나을 것이다.

살짝 젖어있는 귀두의 끝에 이모의 혀 끝이 닿았다. 살짝 핥고 멀어져가는 이모의 혀가 안타까운지 정액이 길게 늘어져 발목을 잡았다.

이모는 역시나 잘 빨았다. 기혼과 미혼의 차이가 이렇게 나는 건가? 아까 선영이 아줌마의 오랄에 감탄하면서 느낀 감정을 다시 느끼게 됐다. 오랄을 별로 안 해본 사람은 그저 입에 넣기에 바쁘지만, 이모는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천천히 구석구석을 핥았다.

"아, 너무 좋아!"

이모가 외쳤다. 뭐가 그리 좋을까? 자지가 빨리고 있는 사람은 나였지만 이모는 빨고 있음에도 흥분이 됐나보다. 하긴 전에 빨던 중딩보다는 두배가까이 되는 자지였다. 그리고 이모부와 비교하더라도...

나에게 서서히 사정의 기운이 엄습해왔다. 눈은 감겨지고, 손은 주먹이 쥐어졌다. 내가 이렇게 약해졌나? 선영이 아줌마에 이어 이모까지. 오랄을 받을 때마다 이렇게 쉽게 사정이 다가오다니. 아니다, 라고 생각을 했지만 더 이상 지체하다가는 입에다 허무하게 싸버릴 것 같았다.

"잠깐만..."

이모에게 지긋이 얘기를 하고는 이마를 손바닥으로 살며시 밀어서 자지에게 조금 쉴 틈을 주었다. 역시나 아까처럼 정액이 길게 늘어났다. 이모는 정액을 별 거리낌 없이 혀로 톡 끊어주었다.

이모의 입술을 덮쳤다. 입술을 덮치고 왼손으로는 가슴을 주무르며 다른 한손으로는 가디건의 단추를 풀었다. 톡, 하고 단추가 풀리자 베이지색 티셔츠가 튀어나왔다. 한손으로 가디건을 벗기고, 남은 티셔츠도 아래에서 위로 확 올려 벗겨버렸다.

드디어 이모의 가슴이 위용을 들어냈다. 내가 많은 여자와 섹스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섹스를 한 여자 중에서는 가슴이 제일 컸다. C컵. 한국에서는 대부분이 A컵이고 B컵만해도 소수 아닌가... 그런데 당당한 가슴.

빨간 브라에 가득 담겨있는 가슴. 아니, 가득이 아니라 넘쳤다고 해야하나? 젖꼭지가 튀어나온 것은 아니었지만 가슴의 윗부분은 상당히 많이 나온 모습이었다. 이미 반쯤 벗고 있는 듯한 모습. 나는 이모를 껴안았다. 가슴에 얼굴을 묻고, 꽉 껴안았다.

"아... 살겠다..."

뭔지 모르겠지만 그런 기분이었다. 그러고 뒤로 간 손으로 브라의 후크를 훅 벗겨냈다. 그리고 손이 돌아오면서 이모의 어깨부분의 끈도 슬며시 잡아내렸다.

스르르르. 가슴은 전혀 쳐지지 않았다. 젖꼭지가 위로 볼록 솟아있는 모습. 게다가 아직도 핑크색이었다.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모유를 주고, 강간까지 당했지만 아직 깨끗하다는 듯이 순결해보였다.

젖꼭지를 검지와 엄지로 살며시 비틀었다.

"으으응..."

모유가 나오듯 신음이 새어나왔다. 나는 그것을 받아먹으려는 듯 이모의 젖꼭지에 혀를 가져갔다. 할짝 할짝. 혀를 내밀어 아래에서 위로 할짝. 그 할짝거림에 이모는 몸을 비비 꼬았다.

혀로 가슴을 핥으며 이모의 엉덩이를 만졌다. 치마 위로 만지는 것은 충분히 자극적이었으나 그것이 자극적인 이유는 곧 벗길 것이기 때문이었다. 나는 가슴을 계속 핥으면 이모의 스커트를 천천히 내렸다.

브라와 마찬가지로 붉은 색. 붉은 색 팬티가 나를 맞이했다. 창녀마냥 붉은 속옷에 있는 이모의 보지털이 슬며시 보였다. 나는 그 구불구불한 보지털을 향해 손을 뻗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보지였다. 배꼽부분에서 미끄럼을 타듯 스르르 내려가 구불구불한 보지털 속을 손가락으로 구불구불 헤메이고... 도착한 곳은 이모의 보지.

이미 그곳은 젖어있었다. 아마도 나 말고도 많은 이들이 방문했겠지. 그렇다고 거부감은 없었다. 사람이 몰리는 곳은 다 이유가 있는 법. 손가락마저 무는 듯한 그 느낌이 바로 그 이유일 것이다.

나는 이모를 침대 위로 밀쳤다. 이모는 침대위로 널브러졌다. 위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커다란 가슴을 드러내고, 아래에는 털이 살며시 보이는 붉은 팬티만이 있을 뿐이었다.

나는 그 붉은 팬티 조차 용납하지 않았다. 골반쪽을 잡고 팬티를 내렸다. 이모는 당연하다는 듯이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었다. 그럼에도 커다란 엉덩이 덕에 팬티가 살짝 걸렸지만 벗기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었다.

팬티를 벗기고 이모의 몸에 올라탔다. 이 순간을 얼마나 오랫동안 꿈꿔왔던가. 이모는 내가 중1때부터 자위의 대상이었다. 발랄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알았기 때문에 이모임에도 어쩔 수 없이 자위를 했던 것이다. 상상으로는 많이 했지만 평생 진짜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안 했는데 지금 내 밑에서 발가벗고 있는 것이다.

마치 꿈에 빠지는 것처럼 어느새 내 자지는 이모의 보지에 빠져버렸다. 빠져나오고 싶지 않은 달콤함이었다.

"흥... 흥... 민수야... 너무 좋아. 좀 더 세게!"

보지에 넣었지만 귀두만 살짝 담그고 슬며시 움직였더니 이모가 몸이 달았나보다. 신음과 함께 이름을 부르며 넣어달라고 하는 모습이 너무 섹시했다.

"이모 진짜 세게 해도 감당할 수 있겠어?"

"응... 응. 민수가 하는 건 다 받아줄수 있어..."

그 말이 진짜일까? 나는 자지가 다 뽑힐 정도로 엉덩이를 뒤로 뺀 후 빠르게 다시 집어넣었다.

"으헝!"

부드러운 삽입에는 부드러운 신음소리가 나오더니 거친 삽입에는 거친 신음이 터져나왔다.

이제는 그것의 반복이었다.

"흥... 흐엉... 으흐..."

이모도 신음을 반복했다.

나는 마치 잘 기름칠 된 기계처럼 힘이 딸리지 않고 꾸준하게 같은 운동을 반복했다. 이모만이 약간 신음을 달리하며 섹스의 느낌을 살리는 것이었다.

"우리 민수 언제 이렇게 늘었대? 이렇게 좋은 줄 알았으면 진작에 하는 건데..."

"진작에? 나 중학생 때부터 이모 생각하면서 자위했어. 그때는 이런거 상상도 못 했는데 이제는 내 밑에서 신음하네?"

이모는 쑥쓰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이모의 눈은 술에 취한 듯, 섹스에 취한 듯 약간 풀려있었다. 이모의 이성의 끈도 풀렸으리라.

나는 이모의 허벅지를 들어올렸다. 양쪽의 허벅지를 다 들어 좀 더 깊숙이 박고 싶은 것이었다. 이모도 나의 마음을 알았는지 허벅지를 들고는 나의 허리에 둘둘 감아주었다. 감긴 다리로는 나를 꽉 잡으며 보지로도 나를 꽉 잡아주었다. 마치 절대 놓아주지 않겠다고 붙잡은 것 같았다. 나 또한 어디에도 가지 않으리라.

깊이 더 깊이. 나는 이모에게 빠지는 것 같았다. 조금씩 더 세게 박을수록 이모의 커다란 가슴은 넘실넘실 흔들렸다. 나의 가슴도 그렇게 커다란 파도처럼 흔들리는 것만 같았다.

파도. 이모도 마치 파도에 휩쓸린 것 같았다.

"으... 으..."

지진이라고 해야하나? 이모는 거대한 파도에 휩싸인 것 마냥, 지진을 느끼는 것 마냥 몸을 부르르르 떨었다. 나는 그 느낌이 오르가즘이라는 것을 금세 알아차릴 수 있었다.

오르가즘을 딱 느끼고 있을 때, 나는 박고 있던 자지를 뽑았다. 나는 느끼는 것도 참았는데 혼자만 느끼고 있는 것이 싫어서였을까? 오르가즘에 떨고있는 이모를 일으켰다. 이모는 아직도 여파 때문에 휘청이고 있었다.

일어서서 휘청이는 이모를 엎드리게 해서 침대 모서리를 붙잡게 했다. 이 자세는 내가 이모의 속옷을 만지면서 꿈꿨던 자세다. 뒷치기. 내가 상상했던 것 그대로의 모습이 펼쳐져 있다. 아니다. 내가 상상했던 것 이상의 모습이다.

"넣어줘... 제발... 흐음..."

나는 애걸하는 이모의 가슴을 감싸쥐고 다시금 좆질을 시작했다.

"흐으...음... 좋아..."

오르가즘은 끊어지지 않고 계속 되었다. 이모의 커다란 엉덩이를 찰싹 찰싹 내리쳤다. SM이나 그런 끼는 없었으나 그 출렁이는 엉덩이를 보고서는 나도 모르게 내리쳤다. 찰싹 내리치고는 그 손으로 이모의 엉덩이를 쥐었다. 힘을 준 손가락 사이사이로 이모의 엉덩이 살들이 욕정처럼 삐져나왔다.

이모의 몸이 휘었다. 허리가 뒤로 휘어 키스가 가능할 정도였다. 나는 이모의 가슴을 계속 주물럭거리며 이모의 얼굴을 핥았다. 눈, 코, 입술, 혀... 그리고 귀. 귀를 핥자 이모는 아까의 떨림이 다시금 찾아왔다.

"사랑해."

사랑인가? 그것은 모르겠지만 이모의 귀를 빨며 나온 말이었다.

"으... 으... 너무 좋아!"

내 사랑한다는 말에 대한 이모의 대답은 이거였다.


6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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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성원 감사드립니다.

악플 하나가 달렸는데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제 분량은 늘 5000자를 기준으로 쓰여집니다. 한편을 쓸 때 5000자를 목표로 쓰고 5000자가 넘으면 되도록 끊으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번에는 섹스 도중에 끊기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 소설도 거의 막바지 입니다. 원래 10편 안쪽으로 쓰려고 했는데 지금 프롤로그까지 6편째입니다. 두편정도 더 쓰고 끝낼 예정입니다.

다음 소설도 구상을 해야하는데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은 쪽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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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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