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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35 832회 0건
동민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모든 것은 정상으로 돌아가는듯했다. 일상의 생활에서
아내와의 가정생활과 처제와의 마주침에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그 난처하고 서먹서먹했던
부분들이 점차 익숙해져가고있었다.
변한것이라면, 이따금 그 뜨거웠던 처제와의 정사를 회상하며, 마치 처제의 모든 것을 가지게 되었다는 동민만의 뜻모를 뿌듯함과 자신과 함께 생활하는 아내조차 이같은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못하고 있다는것이 어쩌면 또다른 스릴을 느낄수가있었고, 항상 마주치는 처제와의 대면에도 점차 자연스럽게 대할수있었다.

문득 문득 마주치는 처제의 옷매무시와 그녀의 모든행동을 동민은 투시하고있었다. 그것은 이미 봐서는 안될 처제의 모든 것을 본 동민은 그녀가 거치고있는 옷차림을 생략한체 그녀의 육감적인 나체에대한 윤곽을 정확히 파악하고있었고, 시간이 지나자 동민의 눈에들어오는 처제의 모습은 그 분홍빛으로 채색된 그날의 나체의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 자신의 생각에 동민의 마음엔 잔잔한 흥분감이 물결쳤다.


[ 언니야~! 싱크대 물이 안내려간다.....어쩌지... ]

투덜거리며 현관으로 들어오는 처제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고, 그녀들의 시선은 컴퓨터앞에
앉아서 퇴근후를 즐기던 동민에게로 집중되었다. 자신의 뒷통수에 느끼는 짜릿한 시선을 의식이라도 한듯 동민이 고개를 돌려 그녀들을 쳐다보자, 맞고고칠래 그냥고칠래하는듯한 표정과 눈빛에 동민을 조여오고있었다.

[ 처제~ 어떻게 안되는데~??? ]
[ 빨리 고치고와~ ]

TV에서 눈을 못때고, 두여자는 브라운관속의 나오는 여자 연예인의 모든 것에 대해서 부러움과 험담으로 동민의 퇴장엔 관심도없는듯 그녀들만의 수다에 정신이 팔려있었다.

처제의 말대로 싱크대는 작은 욕조처럼 물로 가득차있었다. 이리저리 두들겨보고 만지작거리며 싱크대를 해부하고있었던, 동민은 배수구와 연결된 주름많은 고무호수가 꺽여있는것을
그것을 해체하자 꽈르르하고 물빠지는 소리가 시원스럽게 들렸고, 그안에서 커다란 우유병뚜껑이 이 모든 사건의 주범인것을 알게되었다.

한참을 싱크대문을 열고 얼굴을 쳐박고 낑낑대며 조립을하고있을때 동민의 눈엔 앙증맞게
빨간색 메니퀴어를 바른 귀여운 두발이 눈에 들어왔다. 어느새 처제가 호기심어린 눈으로
동민의 작업에 관심을 보이며, 동민의 뒤에 서있었다. 동민은 천천히 처제의 발목과 가느다란 종아리와 집에서 편히입는 처제의 하늘색 츄리닝을 보며 동민의 기억속에 있는 처제의 나체를 생각했다. 동민의 작업이 끝나고 싱크대의 물을 틀자 시원스럽게 꽐꽐거리며, 물이 내려갔고, 처제의 눈은 대단한 동민의 솜씨에 감탄하는듯이 예쁜미소를 짓고있었다.


동민의 완벽한 작업이 끝나자 미쳐 마치지못했던 싱크대의 정리를 위해 처제가 물을틀고, 몇가지를 씻어내며 정리에 들어가고있었고, 동민은 더럽혀진 자신의 손을 씻기위해 시원스럽게 나오는 물줄기 손을 씻으면서 처제에게 말했다.

[ 처제 언니는 머해?? ]
[ 드라마보고 있어요~ 형부~ ]

미지근한 물에 손을 씻던 동민이 주방세제를 꾹꾹 짜서 손을 씻자, 처제가 재빨리 욕실에 가서 비누를 동민에게 건냈다. 비누를 건너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처제의 손을 잡게된 동민은
순간 멈짓거리는 떨고있는 처제의 손을 느꼈다.
동민은 자신도 모르게 처제의 손을 꼬옥 쥐었고, 비누거품을 공평하게 처제에게 발라주었고, 아주 천천히 처제의 손을 씻겨주자, 처제는 부끄럽운듯 적당한 힘으로 거부를 표시하고있었으나, 동민은 그것을 느끼지못하고있었다. 순간 동민은 처제를 껴안고 부드럽게 처제의 등을 도닥도닥 두들겨주자 처제는 마치 어미개의 품속에 안긴 귀여운 강아지마냥 동민의 포근한 포응을 거부하진 않았다. 동민은 도닥이던 한손이 처제의 허리로 내려갔고, 두팔로 아까보단 더 힘껏 처제를 안았다.
처제는 난처하고 난감한 자세가됐고, 따스한 형부의 포응이 싫지만은 않았다. 그보다는 지금 건너집에는 언니가 있다는것과 언제든 언니가 불쑥 들어올수있다는 불안함이 따스한 포응보다 처제의 머릿속을 헤집고 다녔다. 처제는 동민의 포응을 뿌리치며, 작은 목소리로 동민을 진정시킨다.

[ 형부...안되.요...언니가...오면...어떻해요.... ]

동민은 언니를 염려하는 처제의 다급한 말은 들리지않았다. 그저 지금 눈앞에있는 농염하고 익을대로 잘익은 하나의 육덕진 육체의 체취에 취해있었다. 처제의 허리를 감싸고있던 동민의 입술은 처제의 입술을 덮쳤다. 동민의 혀는 처제의 굳게 닫혀있는 처제의 치아에 막혀 그저 윗입술고 아랫입술을 휘감으며 부드러운터치를 하고있었다. 허리를 감쌓던 손이 처제의 엉덩이를 만지기위해 처제의 바지츄리닝속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탱탱하고 뜨거운 처제의 엉덩이가 동민의 손에 잡혔다. 그리고 잠시후 닫혀있던 처제의 치아가 열렸고, 그틈을 타고 재빨리 동민의 혀가 처제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뜨거운 동민의 혀는 입속 깊숙이 숨어있는 처제의 혀끝을 건드리며, 일어나기를 원해고 동민의 혀의 격려를 받은 처제의 혀가 일어나자 서로의 크기와 모습을 알기위해 그들만의 포응으로 이어졌다.
엉덩이를 만지고있던 동민의 손이 갈라진 깊은틈사이로 들어가려하자 처제는 눌라 감은눈을 번쩍떳다.
눈앞엔 지긋히 감은체 자신에게 뜨거운 입맞춤을 하는 형부의 모습이 보였고, 그의 뜨거운포응과 아까부터 자신의 예민한 엉덩이를 쓰다듬고있는 형부의 손길이 너무 뜨겁게만 느껴졌고, 잠시후 형부의 뜨거운 손가락하나가 자신의 항문을 지나 보지의 입구로 스물스물들어오는 짜릿한 느낌을 느끼자 자신도 모르고 눈을 감아버렸다. 만족할수는 없지만 작고 미약한 형부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를 자극하자 그녀를 버티고있었던 다리의 힘이 풀린듯 심하게 부들부들 떨고있었다.

처제에게 뜨거운 입맞춤과 짜릿한 애무를하던 동민은 급히 처제의 몸을 돌려 뒤에서 처제를 안았다. 커트머리의 향긋한 샴푸냄새와 그녀만의 향기가 동민의 코를 더욱더 자극했다.
그리고, 동민의 손은 탱탱한 그녀의 유방을 움켜쥐었고, 좀전과는 달리 이제는 나머지한손으로 그녀의 정문으로 손가락의 진입을 시도했다. 동민의 손가락엔 벌써부터 젖어있는 그녀의 보짓물을 느낄수있었다.
어정쩡한 자세의 그녀는 자신앞에있는 식탁을 잡고 뛰뚱거리는 중심을 겨우 잡을수있었다.
동민은 처제의 츄리닝바지를 밑으로 거침없이 내려버렸다. 그리고 눈앞에 하얗고 커다란 처제의 엉덩이가들어왔다. 동민은 재빨리 무릎을 끓고 처제의 엉덩이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댔다. 그리고 처제의 엉덩이의 골짜기계곡으로 긴 혀를 밀어넣었다. 동민의 혀 끝에 많은 주름으로 이루어진 처제의 항문이 느껴졌고, 동민은 그것을 혀로 애무하기시작했다. 동민의 손은 처제의 골반을 부여잡고있었고, 나머지 한손은 그녀의 보지를 살살만지고있었다.

손과 혀를 이용하여 앞과 뒤에서 뜨거운 애무를 하는 동민의 머릿속엔 짧은 순간 경우의 수를 계산했다. 지금 건너편집에서 아내가 만약온다면 일단 자신집 현관문에 달려있는 작은 종이 울어댈것이고, 그것은 첫 번째로 경보를 보낼것이고, 그소리와 함께 처제의 츄리닝 바지를올리고,... 현관문이 닫히는소리와 정확히 세발자욱을 걸어 체제의 집 현관문 손잡이의 소리가들릴때 자신도 바지를 올리고 아까했던대로 싱크대로 머리를 쳐박을 것이고 처제네 현관문이 열림과 동시에 처제는 싱크대앞 식탁의자에 앉아서 작업을 하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있는 동생의 뒷모습을 보게 될것이다. 그리고 지금이시간은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가 한창일시간이므로 동민의 작업진행상황만을 파악하고 다시돌아갈것이라는 예측이 지금 자신이 행하는 이 과감한 겁탈에 더욱더 자신만의 자신감을 생겨나기시작했다.

동민의 혀가 어렵게 처제의 엉덩이를 삐집고들어와 그녀의 국화빵을 자극하자 잠시후 그녀의 다리한쪽이 쬐끔 열리는듯했다. 동민의 혀놀림을 계속하면서 처제의 보지를 자극했던손을 잠시빼고 그녀을 살짝 자세를 낮출것을 원하며 자세를 유도하자 처제는 마치 어설픈 높은기마자세를 취했고, 이제 훨씬 편하게 동민의 혀는 체제의 보지를 향하여 다가갔다. 고난도의 자세에서 비롯된 힘든 애무가 계속되는동안 동민의 자지는 아우성치고있었다.

놈은 동민보다 먼저 반응했고, 동민의 철저한 동반자이며, 협력자였다. 놈은 어떨땐 동민의 의지와 상관없이 엉뚱하게 자신만의 행동으로 동민을 난처하게 만들때도있었고, 놈은 어디든 자기머리를 들이댈려고하는 못된버릇이 있었고, 어떤곳이든 머리만 들이대면 배째라는듯 벌러덩누워버려 바닥에 등을 대고 떼를 쓰는 아이마냥 온몸을 비벼대며 떼를 써댔고, 놈의 가장 더러운 성질머리는 최고로 열받으면 놈의 머리에선 골수가 터져나오는 이상한 버릇을 가지고있었다.
놈은 이미 전부터 동민의 마음을 읽고있었다. 언젠가는 오늘 이순간이 올것이라는것을 이미 예감하고있었다.

=====================

글쎄요.....
쓴다고 쓰기는하는데
다른 작품들보니 대단하네요.....
점점 제 졸필이 부끄러워집니다...
쓰는데까지는 씁니다만....부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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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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