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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다른 봄날~ - 1부6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37 1,180회 0건
그 날 저녁 두 사람은 평소 보다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평소 주고 받던 일상의 대화가 아니라 연인끼리 할 수 있는 대화였다.
혜란의 첫 남자는 누구였는지, 왜 섹스후 바로 화장실에 가는지, 어디가 성감대인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혜란은 범철에게 솔직히 대답해 주었으나 첫 남자 부분에 대해서는 대답을 회피했다.
그리고 앞으로 좋은 여자친구가 생기면 자신은 잊어버리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라고 여러번 당부했으나 범철은 듣는둥 마는둥 하며
혜란과 평생을 함게 할것이라는 철없는 소리로 혜란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범철도 자기가 처음 좋아한 여자가 누구였는지, 처음 딸딸이를 한 일,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등을 솔직히 이야기 해주었다.
그러다 예전에 혜란의 치마를 들추어본일을 이야기 했을때 혜란에게 장난삼아 꿀밤을 한대 얻어 맞았다.

그러나 둘다 둘의 첫 관계에 대해서는 말을 회피했다. 범철은 친구 성진이의 여자친구를 보고 성욕을 느끼다가
대신에 혜란에게 접근하게 되었다는 말을 할 수 없었고, 혜란도 부끄러워서 자신이 아들에게 육체를 허락한것을 말 할기 싫어했다.

이 날 둘의 대화에서 합의된것이 하나 있는데 범철이 운전면허를 따는 것이었다.

범철의 공장에서 정기적인 화물은 지입기사들이 처리했으나 종종 있는 긴급납품과 짧은 거리의 자질구래한 납품은 직원들이 처리했다.
범철이 어리기도 했지만 아직 운전면허가 없어서 회사에서는 범철에게 이 일을 시키지 않았다. 범철은 회사생활이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것 같아 운전면허를 따려했고
혜란도 적극 찬성했다.

저녁을 먹고 잠시 TV를 본 후에 혜란은 범철이 그냥 자기를 바랬다. 다음날 출근 하여야 하니 피곤할것 같아 그냥 자라고 했으나,
범철의 요구에 어쩔수 없이 한 번더 섹스를 했고 몸을 씻은 범철이 자신의 등에 이상한 상처가 나있다고 보여주었을때, 혜란은 얼굴이 빨개지며 아무말 없이 약을 발라주었다.

"범철아 그만 일어나라. 회사 늦는다. 얼른 일어나"

혜란의 목소리에 눈을떠 시계를 보니 아침 7시20분.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다. 아무리 20대 청춘이지만 양 이틀에 걸친 격렬한 섹스는 범철에게도 약간은 무리였나보다.
범철을 얼른 일어나 화장실에 가서 씻고 혜란이 차려준 아침밥을 먹은 후 옷을 갈아입고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있다.

이제 일 나갈 시간이다. 조금 더 있다 나가도 되나 공장에서 막내인 범철은 제밀 먼저 출근해서 작업장을 스스로 쓸고 이런저런 정리를 했다.
그래야 할 것 같았고 회사의 여러 어른들도 범철의 이런 행동을 많이 칭찬해주엇다.

처를 다 마신 후 문을 나서기전 배웅나온 혜란을 안으며 살짝 입을 맞추었다.
혜란은 이제 아무런 거부감이 없다, 아들의 입술을 눈을 감고 받아 들인다. 범철이 혜란을 꽉 안고 혀를 집어 넣으려 하자 혜란이 범철을 밀어내며

"늦어 얼른가"

범철이 입맛을 다시며 갑자기 혜란의 엉덩이를 한대 살짝 때렸다. 그리고

"오늘 시간나면 머리좀 어떻게 해봐. 난 긴 생머리 여자가 좋더라. 다녀올께 나 기다리지 말고 저녁 먼저 먹어"

하며 문밖으로 나섰다.

혜란은 범철의 발자국 소리가 사라질때 까지 문앞에 서있었다. 그리고 밥을 반공기 퍼서 범철이 남긴 반찬에 아침을 먹기 시작했다. 밥알이 모래알처럼 느껴진다.

그녀를 제외하고 아무도 없는 집. 언제난 그랬던것 처럼 아들을 배웅하고 하는 아침 식사. 그녀에게 익숙한 시간한 시간과 공간이었지만 마음이 어지럽다,

지난 양 이틀은 여러가지 사건,갈등,급작스런 변화와 시도때도 없는 범철과의 섹스에 차분히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이제 익숙한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에 다시 들어서니 어제, 그제의 일들이 그녀의 마음을 어지럽힌다.

자신의 생계를 위하여 남들과 같은 미래를 포기하고 일하는 아들. 그 아들을 어쩌다보니 남자로 받아들였고 아들은 자신의 육체에 점점 더 빠져드는것 같다.
누가 알면 제 자식 인생 망치는 미친 갈보년이라는 말을 듣기에 딱 안성맞춤이다.

그렇다고 시간을 되 돌릴수도 없고, 점점 남편 노릇을 하려고 하는 아들을 진짜 남편으로 받아들일수도 없었다.
생각한다고 정리되는것이 아니지만 어머니로서 이 현실을 그냥 받아 들일수도 없었다.

지난주 근 몇년만에 다시 연락이된 동생네 가게에 내려가서 식모노릇하며 살아갈까? 갑자기 신경정신약이 떠오른다.
아들에게 부담만 되고 행복한 기억이라고는 별로 없는 인생. 끝을 낼까.
그러나 아직 철없는 아들을 두고 죽기에는 너무 미련이 남는다.

한편으로는 아들이 점점 진짜 자신의 남자로 다가오고 있는것이 싫지도 않았고, 잠자리에서 섹스도 좋았다..

몇 시간을 앉아서 생각을 했지만 답이 나오지 않고 답답하기만 하다. 이 집에 이렇게 답답하게 있는게 싫었다. 잠시 바람이라도 쐬자.

대충 집안을 정리하고 문밖으로 나갔다. 몇일전 내린눈이 녹으면서 길이 엉망이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동네를 걷다보니 미장원이 눈에 보인다.

미장원 유리에 비친 자신의 머리는 자신이 봐도 좀 심한것 같다. 그래 기분 전화도 할겸 머리나 하자.

미장원에 들어서니

"범철이 엄마 오셨어요. 오랫만이시네. 이리로 앉으세요. " 원장이 반갑게 인사한다.
아침 시간이지만 동네 미용실에는 벌써 동네 아줌마들이 먹을것을 가지고 와서 수다 잔치를 벌이고 있다.
혜란은 안면이 있는 아줌마와 인사를 한 후 자리에 앉았다.

"민식이네 이혼했다며""민식이 아빠가 젊은 년이랑 바람이 났네"
"택시기사가 원래 그래. 그래도 아들은 민식이 아빠가 대려간데. "
쫑알 쫑알. 웅성웅성 ^^^^^^^^^

전세계 수다 대화가 있다면 입상할 기세로 말이 끊이지 않는다.

잠시 후 원장이 혜란에게 다가와 "범철이 어머니 이리로 앉으세요" 하며 미용 의자로 안내한다.

"어떻게 하시겠어요"

혜란은 그냥 뽀글이 파마나 다시할까 했는데 갑자기 아침에 범철이 말이 머리를 스치며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이트로 펴주세요"

미용실 쇼파에서는 범철이 엄마가 스트레이트를 하는데 게 보이는게 좋다는둥 자신도 다음에는 머리를 핀다는둥 별 수다가 다시 K아진다.

자신도 모르게 아들이 원하는 머리를 하는 자신을 보면서 혜란은 현실을 직시하기 시작했다.

머리를 하는동안 혜란은 동네 여편네들의 수다에 신경을 끄고 조용히 마음속으로 기도를 했다.



아들아
사랑하는 내 남자여

네가 그리도 원하면 이 어미의 늙어가는 육체를 가져라

소유하고 지배하거라

네가 원할때까지 이 어미의 육체를 즐겨라. 나도 기꺼히 너의 여자가 되어 주마

단 너와 나의 관계는 독이든 사과와 같다.

처음에는 달지만 나중에 독이 퍼질때는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아프단다

조심하거라. 가능하면 독은 내가 다 받아 마시도록 하마.

어미로서 너에게 마지막 부탁이 있으니 부디 명심하고 잘 따르도록 하여라

무한한 시간속에서 유한한 사람들이 살아간다.

누구나 언젠가는 죽는다.

다만 자신의 짝을 만나 후손을 남김으로서 영원한 시간속에서 사는것이다.

너는 나와 네 아버지가 이 세상을 살아갔다는 증거이다.

너도 언젠가 반드시 네 짝을 찾아 시간속의 영생을 찾아야 한다.

반드시 나를 버리고 떠나거라.

그때가 오면 내가 널 절대 잡지 않으리라

그때가 오면 너는 나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잠시 잊었던 어머니를 다시 찾는것이다.

그리고 나도 나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눈 부시게 아름다운 너의 청춘에 이 어미가 마음의 꽃을 한송이 보낸다.


사랑한다 내 남자여........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범철은 일이 오늘따라 힘들다. 육체적으로는 힘든 이유를 스스로 알고 있지만 마음속에 온통 혜란과 저녁에 즐길 생각에 일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범철아 몸이 안 좋으니?" 반장 아저씨가 물어본다

"아뇨 주말에 술 한잔 한것이 좀 그렇네요.... 죄송합니다"

"젊다고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마라. 하긴 뭐 나도 네 나이에는 별명이 통술이었다. 통채로 술 마신다고"

"오늘도 잔업할거지?"

"반장님 죄송하지만 오늘만 정시퇴근하면 안될까요"

"그래라. 오늘은 월요일이라 잔업할 일도 별로 많지 않아. 일찍 가서 푹 쉬어라"

"예 감사합니다"

범철은 얼마간의 돈이라도 더 받으려고 항상 잔업에 참여했다. 그런데 오늘은 몸 힘든것은 버티겠는데 혜란이 보고 싶어서 도저히 잔업을 할 수가 없었다.


혜란은 머리를 하고 나니 약간은 자신이 젊게 보이는 것도 같았고 기분도 좀 낳아졌다.
그리고 이 현실을 어느정도 받아들이기로 했다.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달리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었기에 그만 속을 썩이기로 했다.

점심은 동네 아줌마들이 나워준 빵하나로 때우고 집에 돌아와 밀린 집안 일을 하기 시작했다.

집안일이라는 것이 별로 티도 안나는데 시간은 빠르게 간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오후 5시다.평소 범철은 잔업을 마치고 저녁 9시 정도에 들어온다.
그런데 오늘은 아무래도 일찍 올것 같다. 여자의 직감이다.

혜란은 집안일을 마무리하고 화장대에 앉아서 거울에 비친 자신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남자를 맞이할 화장을 시작했다. 얼마만에 칠해보는 붉은색 립스틱인지 혜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분을 칠하고 ......

평소 출근해서 일하다보면 점심먹고 좀 일하다 보면 참먹고 그러다 저녁먹고 좀 일하다 보면 퇴근인 공장이 하루 오늘따라 늦게간다.
드디어 5시 30분 퇴근 벨이 울린다. 범철은 공장 어른들께 인사하고 서둘로 통근버스에 올랐다.

저녁 6시 10분 범철이 집에 들어섰다. 매일 퇴근하는 아들이지만 오늘따라 더 반갑다. 얼른 나가서 아들을 맞는다.

"고생했다. 오늘은 일찍왔네"

아침과 달리 긴 생머리에 화장을 이쁘게 한 혜란을 본 범철은 피곤했던 공장일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혜란을 끌어 안았다.
붉은색 립스틱을 한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덮었다.

잠시 후 혜란이 범철을 밀치며 "얼른 가서 씻어. 배고프지 얼른 저녁 준비할께."

범철은 배가 고프기는 했지만 혜란의 육체가 더 고팠다. 그러나 제대로 씻지도 않은 손으로 혜란의 몸을 만지는것이 싫어서 정말 순싯간에 씻고 나왔다.

그리고 저녁을 준비하는 혜란을 뒤로 안고 가슴을 주물럭거렸다. 혜란의 몸에서 향긋한 화장품 냄새가 더욱 범철을 자극했다.

"아이 뭐해. 집에 오자마자.. 얼른 저녁 먹어"

범철은 혜란의 긴 생머리를 만지며

"엄마 이렇게 하니까 10년을 젊어 보이네. 진짜 내 애인해도 되겠다. "

"배 안고파. 얼른 비키주세요. 도련님" 하며 농담삼아 말한다

범철이 코맹맹이 소리를 내며 "자기야 나 밥보다 이게 더 고픈데" 하며 자신의 불룩 솟은 자지를 혜란의 엉덩이에 쑥 밀어 넣으며 비볐다.

혜란의 손이 갑자기 뒤로 오면서 바지위 불룩 솟은 범철의 자지를 잡았다. 그리고

"으이구. 시도때도 없네 이것이" 하며 몸을 돌려 범철의 품에 안겼다.

"들어가자"

방안에 들아온 둘은 서들러 옷을 벗었고 범철의 혜란의 몸위에 올라가 깊은 키스를 했다.

범철은 약간의 애무만을 한채, 서둘러 자신의 자지를 혜란의 보지에 삽입했다. 아직 물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뻑뻑했으나 그냥 집어 넣었다.

혜란은 아팠으나 아무런 내색없이 아들의 자지를 자신의 몸에 받아들였다. 그리고 범철이 펌프질을 하자 곧 물이 나왔다.

"자기야 사랑해. 헉헉. 오늘 공장에서 보고 싶어서 헉 헉 일찍 들어왔어. 사랑해 헉"

"아 아 나도 사랑해 자기야 음 아 아"

"자기야 오늘 정말 이뻐. 헉 아아"

"음 으 으 니가 하라고 했잖아. 아아"

"자기야 자세좀 바꾸자. 뒤로 하자" 그러면서 범철은 몸을 일으켰다. 정상위에서 후배위로 포즈를 변경했다.

혜란은 좀 창피했지만 범철이 이끄는 대로 엎드려서 머리를 숙이고 엉덩이를 높이 올렸다.

혜란과 뒤로 처음하는 범철은 혜란의 보지를 잘 못찾아 혜란의 엉덩이를 잡고 양 옆으로 벌렸다.

혜란의 항문이 보인다.

"뭐해"

"아니 잘 못찾겠어"

결국 혜란의 손이 뒤로 와서 범철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로 인도했다.

"퍽 퍽" 살 부닺히는 소가 요란하게 들린다.

정상위, 또는 자신이 범철의 위로 올라가는것 보다는 범철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깊게 들어오지 않는다. 대신 쾌감은 더 좋았다.

"아 아 너무좋아 .. 아아 자기야" 혜란 자신도 모르게 신음과 함께 말이 나온다

범철은 펌프질을 하며 엄지손가락으로 혜란의 항문 살살 간지르며 꾹꾹 누렀다.

혜란의 항문에서 또다른 쾌감이 몰려왔다. 이제까지 혜란을 거쳐간 어떤 남자도 하지 않았던 자극이다.

보지와 항문에서 오는 쾌감에 온몸이 부르르 떨린다. 하지만 아무리 자신이 아들에게 몸을 허락했더라도 아들이 자신의 항문을 희롱하는것을 참을 수 없었다.

"더러워 하지마 아 아 음 자기야 하지마 부탁이야 아"

범철은 혜락이 애원조로 이야기하자 항문에서 손가락을 때고 양손으로 혜란의 골반을 잡은뒤 펌프질에 더욱 속도를 올렸다.

"펄썩, 철썩 찍" 살이 부딧히는 소리가 더욱 요란하다.

이제 범철은 자신이 임박했음을 알았다. 갑자기 혜란의 긴 생머리를 두 손으로 움켜잡고 당겼다. 그리고 펌프질을 계속했다.

"헉" 신음소리와 함께 혜란의 목과 허리가 뒤로 휘었다. 굴욕적이다. 항문에 이어 아들에게 머리채를 잡힌채 섹스를 하고 있다. 고통도 느껴졌다.

하지만 이 순간 굴욕과 고통이 모두 쾌락으로 느껴진다. 보지에서 오는 쾌감에 배가되는 쾌감이다.

"아 아 아 나 몰라 아 아"

혜란은 자신의 보지에 범철이 정액이 뿜어나와 때리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보지를 아들의 정액이 꽉 채운다.

사정을 한 범철이 혜란을 똑바로 누위며 몸위로 올라와 입을 포갰다.

숨을 헉헉거리면서도 혜란은 아들의 입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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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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