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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41 1,466회 0건
6부


목요일이 되었다.

학교에 갔다. 나는 기분이 좋았다.


수업도 열심히 들어보았고 학교에 다른 친구들과 대화도 해보았다.


애들은 나를 어려워했지만 묻는 말에 대답을 잘해줬다.

나는 그냥 학교가 생각보다 좋은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쉬는 시간에 정태새끼가 나를 불렀다.


우리반에는 좀 논다하는 애들도 찐따 밖에 없었고

옆반 정태새끼는 그나마 나랑 친했던 새끼였다.



오늘은 끝나고 모임에 가야한다고 했다.

일진들.. 병신같이 할일없는 모임이었다.


나는 안간다고 했다.

몸이 아직 아프다고 했다.

그녀석은 오늘 안오면 전체기합이라고 했다.

나는 좆까라고 말했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는 중에 중3 선배들을 만났다.


그 중에 싸움 제일 잘하는 새끼가 있었다.

나한테 왜 인사하러 오지도 않느냐고 물었다.


나는 할말이 없었다.


나를 골목에 데려갔다.


처음에 내 정강이를 깠다.

뺨도 20대 넘게 맞았다.


나는 아무말도 안했다.


대답이 없느냐고 맞고

계속 맞았다.


다리를 많이 깠다.

정강이에서 피가 나는게 느껴졌다.

얼굴은 많이 안때렸다.



배를 맞았다.

배를 너무 많이 맞았다.


별로 아프지는 않았다. 그냥 머리가 어지러웠다.

좆밥새끼들..


그때 만석이형이 오토바이 타고 지나가다 들렸다.



씨발 만석이형이 말려줬다

겨우 살았다.


알고보니 중1 계집애 중에 하나가 날 좋아한다고 그 새끼를 찼단다.


중학교 3학년이 된 새끼가 여자가 그렇게 없나

나는 이 새끼들도 지겹고 정태도 지겨웠다.


결국 정태는 내가 맞을 것을 뻔히 알면서 나를 불러내려고 했다.


어차피 후배가 맞는 건 일상이지만 진짜 질렸다.


나는 만석이형 앞에서 토를 했다.

머리가 너무 어지러웠다.

쓰러졌다.


일어나보니 병원이었다.

씨발 또 병원에 환자복이다.


엄마가 옆에 있었다.

만석이형이 태워다줬나 보다.


병원에서 몇가지 검사를 해야 한단다.


엄마는 내옆에서 걱정스러운 얼굴이었다.


무슨일이냐고 물어봤다



엄마는 눈물을 흘릴 것같았다.



"... 지훈아 수술해야된대"

나는 거의 힘이 없었다.

"왜"


"수술하면 낫는 데 내일할거야"



"뭔데"


"너 누구한테 맞았어?"


"아니"


"오토바이 타지마 이제.."


"아니. 아 씨발 몰라"


엄마는 더이상 묻지 않았다.


나는 장파열이었다.


나는 배를 가르고 수술했다.



수술하고 이틀뒤에 정신좀 차렸다.




나는 매일 집에 갈 생각만 했다.



엄마가 옆에 있는 데도 보고싶었다.



나는 매일 발기 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6인실 병동에서 어쩔수 없다. 매일 티비를 봤다.

주변 입원한 아줌마들이 수다를 떨었다.

나보고 잘생겼느니 어쩌구니 먹을 것을 주기도 하고

반대편 아저씨가 말을 걸어오기도 하고 문병온 꼬마애들도 보고 그랬다.

그냥 그런 병원생활의 연속이었다.



엄마가 오면 어색한 공기만 흘렀다.

나는 그게 싫어서 엄마보고 계속 집에 가라고 했지만 엄마는 퇴근하면 여기로 왔다.

결국 내가 짜증을 내가며 엄마를 집으로 보냈다.

쉬는 날에는 하루종일 같이 있어서 이것저것 먹였다.

병원에서는 제대로 씻지 않아도 됐다.



나는 10일정도 병원생활을 했다.

그나마 남들보다 회복속도가 많이 빠른 편이었다.


퇴원하는 날. 기브스도 가볍게 바꾸었다.

드디어 양손을 쓸수 있었다.

10개 손가락을 다 쓸수 있게 되었다.

어느 정도 움직일 때마다 손목근육과 새끼손가락이 아픈 느낌도 있었지만 훨씬 편했다.


퇴원하는날 엄마는 일하는 시간이었다.

나는 집으로 혼자 갔다.


집에가서 혼자 씻었다.

혼자서도 잘 씻을 수 있을만큼 손이 편해졌다.

다만 배 오른쪽에 복강경수술로 인한 방수 반창고가 작게 붙어있었다.

다른 것 보다

나는 엄마가 보고싶었다.




엄마가 들어올 시간만 기다렸다.




현관문이 열렸다.

엄마가 들어왔다.



엄마는 나를 보며 웃었다.



"혼자 왔어?"


나는 아무말도 안했다. 약간 미소를 지었었나?


엄마가 옷을 갈아 입으러 방에 들어갔다.


나는 본능적으로 엄마를 따라갔다.



"이제 안아파?"


난 눈으로 대답하고 엄마를 안았다.


엄마는 싫은 내색도 없었다.


기브스를 풀은 두손으로 엄마의 허리를 꽉안았다.


내얼굴을 엄마얼굴 앞에 대고 빤히 쳐다보았다.

엄마는 내 입술에 먼저 뽀뽀해줬다.

"잘생겼어"


나는 엄마 입술을 아이스크림 핥듯이 핥았다.

엄마는 거부했다

"얘 하지마"


내 표정이 어땠을까 아주 어린애가 상처받은 표정이었을 것이다.


날보고 엄마가 난처하게 얘기했다

"...엄마 씻어야 돼"



"아 씨..괜찮아"

다시 다가가 엄마 냄새를 잔뜩 느꼈다.


나는 잠깐 떨어졌다

엄마 하얀 블라우스를 벗기려 했다.

"너 이제 혼자 샤워할 수 있잖아"

"보고 싶어"

엄마는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브래지어를 벗기려 하는데 엄마가 스스로 벗었다.


"다 커가지고"


나는 엄마 가슴을 처음으로 손가락을 만져보았다.


부드러웠다. 말할 수없는 황홀감에 젖었다.


나는 엄마와 나란히 서있었다.

나는 내 티셔츠를 벗었고 내 바지를 벗었다.


그리고 팬티도 벗었다.

내 성기는 이미 발기되어 있었다.


"지훈아.. 엄마 씻어야 돼 "

나는 그냥 내 감정이 시키는 대로 엄마를 꽉안고 싶었다.


나는 엄마 검은치마를 벗겼다.


" 씻으러 갈거야"

엄마는 스스로 스타킹도 벗었다.

나는 엄마 팬티를 벗겨 주었다.


엄마는 내 엉덩이를 치며 화장실로 이끌었다.


나는 엄마와 목욕탕에 들어갔다.


엄마는 자연스럽게 나를 씻어주려고 했다.


"지훈이..너 샤워했어?"


"아니.."


"했잖아"



나는 대답하지 못했다.

엄마도 더 대답안했다.


나는 엄마가 손에 쥔 샤워타월을 받아 엄마를 씻겨주려 했다.

"괜찮아 "


엄마는 거부하지만 싫은 내색 안했다.



나는 샤워타월을 들고 조심스럽게 엄마 몸을 ㅤㅎㅡㄾ어보며 내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꼈다.


나는 엄마 뒤에 앉아서 등부터 하나씩 엄마의 몸 곡선을 따라갔다.

엄마가 살짝 뒤돌아보았다.

엄마의 얼굴은 홍조를 띄었지만 나를 사랑스럽게 보았다.

엄마 엉덩이에 비누칠했다.


엄마 몸이 움찔하는게 느껴졌다.


잠시나마

엄마가 아주 얕게 신음을 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엄마의 앞으로 갔다.

봉긋한 가슴


가슴에 비누칠 했다.


아름답다.



아래쪽을 제대로 쳐다보았다.


하얀 피부에 검은 음모


처음이다. .. 어른의 세계다.

나는 털도 제대로 자라지 않았지만

이상하게 아름다웠다.

나는 거기에도 비누칠 하려 했다.


엄마는 손으로 막아섰다.

"여기는 엄마가 할게"

나는 엄마를 안아버렸다.


이미 오래전에 발기된 성기는 일부러 엄마몸에 부딪치지 않게 조심했다.


엄마 머리도 감기지 않고 다시 엄마 입에 혀를 넣어보았다.


난 잘모르지만 거칠었다.

엄마는 혀를 움직이지 않았지만 내 혀가 들어오는 것을 허락했다.

나는 엄마의 입안 모든 것이 내 입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싶었다.

엄마의 모든 것을 갖고 싶었다.



내 성기는 어느새 엄마 허벅지 사이에 꽂혀 있었다.

나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엄마를 안았기 때문이다.


비누기 때문인지 미끌거리는 느낌이 좋았다.


나는 본능처럼 허리를 움직여 엄마의 허벅지 사이에서 내 성기가 마찰되게 만들었다.


나는 엄마 입술을 탐닉하고 있었고

이상하게 엄마는 날허락하고 있었다.


나는 허리를 앞 뒤로 움직였다.


나는 스무번의 움직임도 없이 사정해버렸다.

양이 어마어마 했다.

엄마도 놀란 눈치였다.

엄마는 샤워기를 잡아 따뜻한 물로 씻었다.

너무나 익숙하게


엄마는 나를 이끌고 나갔다.


엄마는 수건으로 스스로 몸을 닦았다.

나는 다시 엄마를 안았다.

다시 발기가 시작되고 있었다.

아직 물기가 남아있었지만

나는 엄마를 이끌고 엄마방 침대로 향했다.

나는 엄마를 끌어안고 누웠다.

그리고 엄마의 가슴에 입을 가져갔다.

엄청나게 빨았다. 가슴을 만지고 빨았다.

계속해서 만지고

내 손은 자유로웠다.


엄마의 하얀 가슴. 분홍빛 젖꼭지는 단단해져갔다.


엄마는 옅은 신음을 내고 있었다.


어느순간 엄마 손은 내 등에 있었다.


엄마도 나를 꼭안아 주었다.

엄마는 내 등을 만지고 있었다.

더듬고 있었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았다.


그렇게 정신없이 엄마가슴을 만지고 있을 때쯤

엄마의 한손이 어디론가 사라졌다.

엄마는 자신의 음모 부분에 손을 대었다가 순간적으로 땠다.


나는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알 듯 했다.


자신이 젖었는지 확인하는 동작.


엄마는 허벅지사이에 힘을 꽉주고 있었다.


나는 내 완전 발기된 성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그냥 본능적으로 엄마 다리 사이로 들어가고 싶었다.

나는 엄마 위로 올라갔다.

엄마는 허벅지에 강하게 힘을 주고 있었다.

나는 엄마의 다리를 벌리려 내 손을 옮겼다.

엄마는 나를 반쯤 풀린 눈으로 쳐다보았다.


나는 엄마가 다리를 조금씩 벌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엄마는 한손으로 자신의 음모 부분을 만지고 있었다. 가리고 있었나?


"지훈아"


나는 엄마에게 키스했다. 엄마는 여전히 수동적이였다.


비현실적으로 하얗고 풍만한 가슴

엄마의 다리를 조금씩 벌어졌고

내 성기는 엄마 음모 부분에 붙어있었다.


엄마는 자신의 손으로 나의 성기를 잡았다.

나는 너무나도 뜨거웠다.


"하 세상..에"


엄마가 내뱉은 말이었다.


"지훈아"

엄마는 일어나 알몸으로 부엌으로 갔다. 나는 멀뚱히 앉아있었다.


발기된 성기 끝에는 투명한 액이 맺혀있다 못해 흘러내리고 있었다.


엄마는 부엌에서 쪼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엄마곁으로 바로 가려 했으나 이 상황이 납득이 안갔다.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나는 엄마 옆에 섰다. 성기를 여전히 발기 시킨 채


엄마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머리카락에 가려져 표정이 안보였다.


나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빨리 폭발하기직전의 나를 어떻게 해야했다.



나는 엄마 앞에서 내 오른손을 내 자지에 가져갔다.


그리고 고개숙인 엄마 앞에서 앞뒤로 흔들었다.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난 신음을 내지 않았다.



...열여덟 열아홉... 계속해서




똑바로 쳐다보았다.

앞에 있는 엄마를

알몸으로..앉아있는 모습. 뱃살도 없고.. 뽀얀 허벅지 매끈한 다리..

풍만한 가슴...

엄마는 조용했다.

나는 아무 생각없이 자위를 했다.





난 이내 사정했다.


엄마를 향해..

부엌 벽에 앉아있는 엄마는...





정액범벅이 되었다.

머리카락. 가슴. 허리. 허벅지.

바닥, 벽쪽으로도 튀었다.



내 머리는 하얗게 되었다.

나는 아무생각이 없었다.


엄마는... 그제야 울음을 터뜨렸다.



그 후 몇초 동안

내눈이 멀어버리고 귀가 안들리는 느낌이었다.




씨발...




그러다 다시

나는 귀가 들리고 눈이 보였다.



그 앞에 엄마는 바닥에 눈물을 떨구고 있었다.


나는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엄..마"




"엄마.. 미안해.."라고 말하며 울고 있는 엄마에게 다가갔다.




내 눈에 이상하게 눈물이 맺히고 있었다.


<다음편계속>























[ 저도 생계가 있어서 자주 올리기 어렵네요. 소라 들어오기도 힘들구요. 최대한 빨리 올려 볼게요 다음편도 그래서 1주일안에는 힘들 것 같아요.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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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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