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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41 1,477회 0건
4부




화요일 학교에 갔다.

나는 느슨해져있었다.


학교생활이 무엇인지 몰랐다.

그냥 왔다갔다 하는 곳인줄알았는데 여기도 재미있는 인간들이 많았다.

내 손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게 되니 이런것 저런것을 보게 된다.

나는 내 짝이 누군지도 몰랐다.

거의 뒤에 빈 자리에 앉았으니


내번호로 따지면 나는 중간정도에 앉아야 했고


교실 뒤에는 내 사물함도 있었고 그 안에 교과서도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아주 깨끗하게 있었다. 아무도 건들이지 않았다.


나는 학교가 다시보이기 시작했다.

수업을 처음으로 들었다.

씨발 영어는 못알아들었다. 잠도 안오고 그냥 답답했다.

사회시간이 되자 좀 알아들을만 했다.

수학도 좆같고 체육시간되자 나가서 선생이 따라하라고 하는거 열심히 했다.

남자새끼들이 좆나 떠들더니 체육선생이 빡돌았다.

남자한테만 단체기합을 주었다.

근데

난 팔굽혀펴기를 못하니 그냥 서있었다.

체육선생이 와서 너는 앉았다 일어났다를 하라고 했다.


나는 그거 열심히 했다.



그 옆에서 내모습을 보면서 웃는 년이 있었다.


나는 순간적으로 너무 화가났다.

체육수업시간이 끝나서 들어갈 때였다.

내가 그 년한테 조용히 말을걸었다.

"야이 씨발년아"

여자애가 놀랬다.

"나?"

"너 아까 나보고 웃었냐 안웃었냐"


"나? 아니야.."


"이 씨발년이 좆나 못생겨서"

이정도 말했을때 여자애는 울음을 터뜨렸다.

그 순간 애들이 힐끔 힐끔 쳐다보는 걸 느꼈다

나는 조용히 그 여자애한테 말했다.

"다음부터 내앞에서 웃으면 뒤진다"


나는 조용히 교실에 들어가 밥을 먹었다.

몇몇 노는 애들이 나한테 와서 무슨일이있었냐고 물었지만 그때까지도 난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는 밥을 거의 다 먹었을 즈음 누군가에게 불려나갔다.


알지못하던 중3 선배였다.

걔네 교실로 갔다.

1층에는 중1만 있다.

2,3층은 중2

3,4층은 중3 교실이다.


4층까지 올라갔다.

그새끼 교실에 들어가자마자

내이름을 다시 물어봤다.

난 그렇다고 했다.

그리고 뺨을 맞았다.

이 좆같은 새끼는 내가 기브스를 하고 있는데도 때렸다.


그냥 느꼈다.

이 새끼가 체육시간에 웃던 그 년 남자친구인가 보다.


"너 이 씨발새끼야 오토바이 타다 뒤질것이지 살아서 좆같은 새끼가"



나한테 조용히 학교 다니라고 했다.

여자애들 괴롭히지 말라는 얘기도 했다. 내가 뭘 괴롭혔나? 나는 좆같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선도부 중의 하나였다.


선도부는 일진만큼 무서운 새끼들 천지였다.


내가 다니던 중학교 일진새끼들은 하나같이 그냥 나가리였다.

실제로 싸움을 할줄아는 새끼가 없었다. 연줄을 타고 다른 학교애들이나 양아치 고등학교 선배를 불렀다.

근데 선도부 새끼들은 태권도부애들이 섞여서 실제로 싸움잘하는 애들 천지다.

아무튼 이새끼들은 학교에서도 보호해주는 새끼들이었다.

교실에 돌아왔다. 여자애가 안보였다.

뭐라고 한마디할려고 했는데 안보였다.

조퇴했다고 했다. 씨발년 기분이 더러웠다.


내가 뭘 잘못했다고


반장이란 새끼가 나한테 왔다.


선생님이 오란다.

선생은 나한테 별말없었다.

학교생활 잘버텨보라는 내용이었다.

꼰대같이 격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한테 가벼운 운동을 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해보라고 했다.

나는 선생이 좆같이 보였다.

교무실에 있는 다른 여선생이나 훔쳐보며 건성으로 들었다.

마지막으로 여자애들에게 말조심하라는 내용을 건네었다.


교실로 돌아갔다.

수업이 다 끝나고 청소시간이 되었다.

나는 반장에게 물었다. 청소 뭐하면 되냐고

청소를 처음으로 해봤다.

기브스한 손가락으로 좆나 어색하게 빗자루를 들고 먼지를 쓸었다.

애새끼들이 다 나를 힐끔힐끔 쳐다봤다.

청소가 끝났다.

다 집에 갔다.

나는 집으로 돌아갈수 없었다.

그냥 너무 외로웠기 때문이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내 자리에 앉아 있었다.

정말로 아무생각 없이 앉아있었다.

그리고 교실뒤에 아무책이나 꺼내 읽었다.

행복한 tv 동화 어쩌구 그냥 읽었다.

눈물나는 내용이었다.

아무도 교실로 오지 않았다.

담임도

학생도

6시가 넘어서 수위아저씨가 교실을 둘러보다 책을 보며 울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나는 그렇게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갔다.


뭔가 내 마음속에 이상한 죄책감과 반항심이 쌓이고 있었다.



집에 들어가자 엄마는 아직 퇴근이 아니다.

먹을 건 이것저것 있었으나 먹고 싶지 않았다.

콜라를 조금 마셨다.

나는 화장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기브스에 물이 다 묻었다.

머리는 대충 샴푸질 해서 감았다. 아주 대충


물은 대충 온몸에 뿌리고 말았다.


그 순간 엄마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지훈아 샤워해?"


샤워기를 소리를 들은 엄마는 나에게 물었다.

내가 대답하지 않자

엄마는 화장실 문을 열었다.


나는 알몸으로 걸어나왔다.



"다했어"


"얘 너 머리에 거품 남았어"


엄마는 내 머리를 보면서 나를 화장실로 향하게 했다.

"이것봐 다시 들어가"

엄마는 검은 치마와 보라색 블라우스 차림이고 나는 알몸이었다.

좁은 화장실에서 엄마 블라우스에 내 등에 있던 거품이 묻었다.


엄마는 옷을 입은채 내 몸에 물을 뿌려줬다.


나는 답답해서 혼잣말 했다.

"이 씨발 기브스"

엄마는 못들은 척 했다.


엄마의 옷에는 물이 많이 튀겼다.


"너 몸은 씻었어?"

"어."

사실 안씻었다.

"안?었잖아"

"어.."

나는 내몸에서 땀냄새가 날것이라 생각했다.

여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날씨는 많이 더웠다.



엄마는

"미안하다. 엄마가 늦게 끝나서.."


"됐어 하지마"


"진작에 벗을 껄"

엄마는 블라우스와 치마를 벗어 화장실밖으로 던졌다.


검은 브래지어와 검은 팬티 차림이었다.


나는 발기하기 시작했다.


엄마는 모르는 척 했다.

도대체 언제까지 모르는 척 할 것인가

"아 씨발"

조용히 욕이 뱉어졌다.

엄마는 등에 비누칠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완전 발기 되있었다.

엄마는 앞에 와서 내 어깨와 팔에 꼼꼼히 비누칠 했다.

엄마는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지 않았다.

"아 엄마 좀"

"왜"

엄마는 발기한 성기를 쳐다보고 있었다.

"이거 괜찮아?"

나는 턱으로 내성기를 가리키면서 말했다.

엄마는 내가 자기 브래지어와 팬티를 얘기한줄알았나 보다.

"에휴 엄마도 모르겠다"

엄마는 브래지어를 벗으려 했다.

"아니 그게 아니라"

엄마는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어 화장실밖으로 던졌다.

엄마가 말했다 "왜 그래? "


나는 "그냥 .."

아름다웠다.


엄마가 혼잣말했다.

"이게 맞는 건지 ..."


나는 엄마 가슴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하얗고 풍만한 가슴. 젖꼭지를 빨고 싶었다.

어제 그 느낌이 그리웠다.

나는 엄마를 그냥 와락 안았다.



"애기네.." 엄마가 말했다.



나는 엄마를 꼭 안았다. 내 머리가 점점 엄마가슴쪽으로 갔다.

그리고 젖에다 얼굴을 파묻었다.

내 허리를 굽혀 내 발기된 성기는 엄마 허벅지쪽으로 향했다.

엄마는 "우리 아들 따뜻하다"고 말했다.

귀여웠다.

내 심장은 요동쳤다.


내발기된 성기가 엄마 허벅지 사이쪽으로 들어가려 했다.

그순간 엄마는 손으로 내 성기를 잡았다.

"지훈아"

그순간은 사정할수 없었다. 난 사정을 참을 수 있었다.


"어쩔수없는건 아는 데"

엄마가 손으로 내 성기를 더듬는 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 순간 바로 사정해버렸다.


"아 씨발 미안해"

어디로 튀었는 지도 모르겠다. 엄마 다리쪽이었나 보다.


엄마는 샤워기를 틀어 씻어 버렸다.



엄마가 조용히 말했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너가 너무 건강해서"



나는 엄마에게서 떨어졌다.

내 얼굴에는 엄마가슴감촉이 남아있다.

엄마얼굴을 쳐다보자 홍조가 띄어있었고 엄마 젖가슴의 젖꼭지가 너무 예뻤다.

나는 다시 발기 하기 시작했다.

"아 진짜 씨발 왜 이러지 이거"

나는 발기되는 성기를 보며 말했다.

엄마는 내 성기를 보며 말했다

"자연스러운 거야. "

"씨발..."나는 고개숙여 욕을 하면서도 눈으로 엄마 가슴과 허리 라인을 보고 있었다. 내 성기는 다시 완전히 발기되었다.

"당분간만.. 엄마가 도와줄게.."

엄마는 내 성기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엄마"

나는 엄마를 불렀다.

"왜"

나는말했다

" 미안해"

엄마가 조용히 샤워타월을 만지작거렸다.

"욕해서 미안해"

엄마가 말했다.

"괜찮아 지훈아 넌 아직도 애기야"

나는 다시 엄마를 껴안았다.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엄마 가슴에 얼굴을 묻어 젖꼭지를 빨았다. 젖꼭지가 딱딱하게 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양쪽을 번갈아 계속 빨았다.

내 성기는 계속 발기가 되어있었다.

누가 건들이지만 않는다면 계속해서 내일 학교갈때까지 이러고 싶었다.

엄마는 나를 귀여운 아기처럼 대했다.

나를 꼭 껴 안아 줬다. 내 기브스한 두손은 어중간하게 펼쳐져 있었다.

엄마가 말했다.

"넌 아빠를 정말 많이 닮았어"


엄마는 자기 젖꼭지를 빨고 있는 내 볼에다가 뽀뽀를 해줬다.

나는 그게 싫지 않았다.

나는 내 손가락으로 엄마가슴을 만지고 싶었지만 손가락만 있는 기브스는 애매했다.



나는 다시 엄마를 꼭 안았다.

그리고 엄마는 다시 내 볼에다 뽀뽀를 해줬다.

엄마가 너무 귀엽다고 생각이 들엇다.

그러나 나는 엄마에게 뽀뽀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나는 엄마를 꽉안아 내 성기를 엄마 몸에다 밀착시켰다.

엄마는 무언가를 조심하는 느낌이었다.

엄마는 손가락으로 내성기를 감싸 움직였다.

그리고 몇번 움직이자 나는 사정했다.

엄마랑 나는 아무말도 안했다.

내 성기는 다시 발기가 될랑 말랑했다.

하지만 엄마는 물을 뿌려 나를 씻겨놓고 내보냈다.


엄마는 혼자 씻고 나왔다.


나는 잠을 푹 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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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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