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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날 가족 - 1부9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55 869회 0건
바람날 가족
(제9부: 아빠의 여자, 엄마의 남자)



남편의 선배 주영석이사와의 생활이 깊어질수록
정명신에 요구하는 그의 성적취향이 갈수록
그 도를 넘어서고있다.
명신은 매장과의 문제로 빼지도 밖지도 못하는 상황.
더욱이 믿고 키우던 최민형까지 명신에게 상처를주고
명신의 처분만을 기다리는처지가 된다.
이제 명신은 남편과의 문제를 풀고 자신의 새로운 삶을
게획해야하는 이노베이션시기가 도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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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주가 최민형을 내려주고
최민형은 아주에게 키스를 하며 엘리베이터에
콜버튼을 누른다.

"너 아주 힘들겠다?..."

"앗 점장님..."

"짝!!!!!!!!!"

"내일까지 짐 챙겨서 오피스에서 나가라...
매장은 내일부터 나오지않아도돼..."

"점장님...잠시만요...점장님..."

"이거놔 이새끼야...너같은 걸래 나한테는 필요없어..."

"............."

그렇게 오피스텔을 빠저나온 정명신은
1시가 다되어서야 겨우 집으로 들어간다.
불이 켜져있는 거실에는 조준이 앉아서
티비를 보고있다.
들어오는 정명신을 보고도 인기척을 하지않는 조준
명신은 조준에게 하나마디 던진다.

"사람이왔는데 아는척도 않하기야?"

"사람이라면 의당 아는척 하지..."

"뭐??? 그럼내가 사람이 아니란 말이야?"

"오늘 니가 하고 들어온짓이 사람이 할수 있는 짓은 아니지"

"..............당신 나 미행해?"

"미행하면 꿇릴짓이란건 알고 한거냐?"

"그래 어쩌다보니 내가 이렇게됐네...이제 그만 정리하자..."

"?..........."

"희애도 시집갔겠다. 뭐 이젠 갈라서도 해 될일 없쟎아...
가만보니 당신도 믿는 구석이 있으니 이혼을 운운하는것이니
내가 까짓거 물러나 줄께...젊은 년이랑 잘 살어봐..."

"젊은 년이라니?...내가 넌줄아니?"

"나보다 더 낮지는 않지...김미정라고했나? 이 정도면 발뺌못하겠지?"

"헉.............."

"그리알고 지저분하게 어쩌고 저쩌고하지말고...갈라서자..."

"..................."

그렇게 샤워를 마친 정명신은
피곤한듯 침대에 누워서 잠이든다.
아내의 자는 모습을 보니 오늘은 갑자기 미안해지는 조준.
조준은 그간의 자신의 일도있고해서 미안하기만하다.
향수도 바뀌고 몸매도 점점말라만가는 아내의 뒷태를 본 조준은
특유의 거물을 꺼내어 잠든 명신의 보지에 살살 밀어 넣는다.
매끌거리는 그녀의 안쪽으로 슬며시미끄러져 들어간 페니스는
이내 펌핑을 갈구하는 떨림으로 조준을 자극한다.

"아이 왜그래? 헉헉헉..여보...악악악"

"이사람이...우리 한지 꽤 됐자너...ㅎㅎㅎ"

"헉헉헉...어욱...자기야...여보...억억억"

"하여간 이 놈의 망구라 보지는 알아줘야해..."

"왜 딴년은 별루던? 후훗...어욱...헉헉헉...어우 희애아빠..."

"그럼 그럼...윽윽윽...야 명신아 그냥 우리 이렇게
서로의 생활 존중하면서 살아가는건 어떨까? 애들도 오고 그러는데..."

"후훗...왠일이셔?...알았어..생각해보고...헉헉헉...어욱...여보..."

"벌써 올라갔어? 오늘 빠르네..."

"자기가 빨리 치고 올려줬쟎아...아잉 난몰라...헉헉헉...여보..."

그렇게 알수없는 합의(?)를 한 조준과 명신 부부는
그 시간 이후로 서로를 의식하지않고
다른 남자와 다른 여자와의 전화통화도 하는등
자유로운 형태의 삶에 자리를 잡아간다.
한 집안 두 식구의 체제를 갖추어간다.

다음날 아침
밥을 먹는 조준부부
명신도 앉아서 조준의 국물을 더 떠준다.

"주선배는 잘 사냐? 이혼 했다더만..."

"그래? 언제 이혼했대?"

"한달 전쯤 됐다던데...주식을 6%나 뺐겼대..."

"그랬구나..."

"아침마다 그 집 드나들지마...한푼이라도 더 받아낼려고
주선배 형수가 사람붙여서 당신 다 찍어갔어...나중에라도
용돈필요한데 안주면 그걸로 협박하고도 남는 여자야...
질이 안좋은 여자니깐 공연히 당신 그 개싸움에 말려들지말라구"

"고마워 희애아빠..."

"에궁...짜식아...니가 세상을 알면 얼마나 안다고..."

"알았어요 여보...근데 그 김박사하고는 잘되가요?"

"에구...딸도 있쟎아...그냥 엔조이인지 모르지...
그리고 아니더라도 난 다시 시작할 생각은 없다..."

"나도 벗어나고 싶은데...일단 매장이 끼어있으니깐
어느정도 돈 좀 모이면 정리할려구..."

"잘허구 다녀...당신정도면 남자들 많이 붙을 수 밖에 없다는거 알어
또 그 일이라는게 그럴수 밖에 없는거 알고, 하지만 밖으로 말 나오지
않게 잘 처신해..."

"알았어요 여보..."

"조그만 매장 있으면 알아봐...백화점같은데 말구 로드매장으로..."

"왜요? 저 매장 내주게요?"

"일단 시간 날 때 천천히 알아보고 다녀..."

"알았어요...ㅎㅎㅎ...저 그리고 오늘 휴무일이에요..."

"그래??? 음...그럼 저녁에 장서방 오라고 해...저녁이나 먹자..."

"그럴까요? ㅎㅎㅎ"

"야 명신아...그리고 옷이 그게 뭐냐? 너무 짧쟎아...이궁...ㅎㅎㅎ"

"질투하냐? 호호호"

"간다...이긍...ㅎㅎㅎ"

박조준이 출근하자
집안을 청소하고 정리한 정명신은
2시쯤 딸아이에게 전화를 건다.

[알았어 엄마 나지금 바쁜시간이야...내가 장서방한테 이야기할께...]

"그래라..."

그날 오후 4시쯤
정명신은 집안정리를 끝내고
샤워를 하러 욕실로 들어간다.
침실 욕실에 무슨일인가 더운물이 나오지 않는다.
명신은 샤워 타월만 걸친채 거실 욕실로 자리를 옮긴다.
명신은 오랜만에 여유롭게 집에서 뜨거운 샤워를 즐긴다.
거실 욕실에는 월풀이 있는 욕실이다.
명신은 월풀의 진동을 느끼며 안마 샤워를 한다.
오랜만에 느끼는 아늑함과 여유로움에 명신의 눈은 스르르 감긴다.

20여분 후

일찌감치 집에들어와버린 장서방 근석...
벨을 눌러도 인기척이 없어서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 장근석은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침실을 둘러본다.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거실에 앉아서 티비를 틀려는데
욕실 앞의 속옷이 눈에 뜨인다.
걸어가서 속옷을 들어보이는 근석은
새로 꺼낸 브레지어와 팬티임을 알아차리고는
자신의 아내 희애가 먼저와서 샤워중인것으로 착각을 한다.
근석은 아내와 같이 샤워를 할 요량으로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간다.
샤워 커튼 안쪽으로 누워있는 아내의 흐릿한 나신을 보고...

"오우...자기 겁나게 섹시버젼인데...ㅎㅎㅎ 뒤로돌아봐..."

"으으음....어머멋!!!!! 근석아...이게 무슨짓이야?"

"헥!!!!!!!!!! 어머님...아니 어떻게...어헉..."

"어머머...자네...왜 이러는가?"

"아구구 전 집 사람인줄 알았죠...죄송해요..."

근석은 나와서 다시 옷을 입는다.
얼굴이 빨개진 근석은 어찌할 바를 모른다.
욕실 문앞에 있는 속옷을 잡으러 문을 연 장모는
수건으로 가슴을 가린채 몸을 굽혀서 자신의 속옷을 집는다.
아무리 잘 잡으려해도 근석의 눈에는
명신의 가슴과 은밀한 곳의 음모가 눈에 들어온다.

문제는 속옷을 입었다 하더라도
그 위에 걸칠 옷이 명신에게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안에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이 상황을 어찌 해야할지
고민을 하는 명신은 아무리 생각해도 뚫고 나갈 방법이 없다.
잠시 후 조용히 열리는 욕실문...

"어머님...옷을 못찾겠어요... 이거라도..."

근석이 내민 손에는 명신의 옷장에서 급하게
가지고나온 명신의 원피스가 걸려있다.
근석이 사위이기 전에 이런 행동이 귀엽다.
명신은 미소를 지으며 계면적은 표정으로
욕실에서 나온다...

"아니 왜 이렇게 일찍와서 사람을 놀래키냐? ㅎㅎㅎ"

"죄송해요 어머니...
전 속옷만보고는 영락없이 집사람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같이 샤워 할 요량으로 그만...죄송해요..."

"그래서 희애가 아니라서 실망했겠네...호호호"

"아이참 어머님도...헤헤헤"

"차 마시자...뭘로 할래?"

"시원하게 맥주나 한잔 하시죠 뭐 ㅎㅎㅎ"

"그럴까? 나두 한 잔 하려던 참인데..."

명신은 근석과 평소에도 이처럼 말을 편하게 주고받는다.
명신과 근석은 딸아이의 남자 친구이기전에
아들 희철의 오랜 친구였기 때문이다.

"아니 골라도 이걸 골랐어? 호호호 못살어...이런거 좋아해?"

"그게 아니라 젤먼저 눈에 띄길래..."

"아이고 너땜에 허리 삐끗했나부당...결리네..."

"죄송해요 어머니...이리 누우세요 주물러드릴께요..."

"됐네 이 사람아 ㅎㅎㅎ...
그나저나 나 얼굴에 뭐라도 찍어 발라야되는데...
침실로 가서 마시자...아님 여기서 마시고 있던지..."

"알았어요 가요..."

근석은 과일과 건과자 그리고 맥주를 들고
명신의 침실로가서 티테이블에 앉아서 마신다.
명신은 그때까지도 자신도 경황이 없어서
팬티가 다 드러나보이는 이브닝 스립을
입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있었다.
물론 근석의 혀는 바짝바짝 타들어가고있었다.
장모님 또는 아내의 어머님이란 생각이 들어야 온당하거늘
앞에있는 저 여인은 그냥 아름다운 관록의
중년 여자라는 생각만 든다.
근석은 화장을 마치고 돌아 앉아서 티테이블로 오려는
명신에게 다가서서 명신을 억지로 눕힌다.

"어? 왜그래?"

"누우세요...저 스포츠 마사지 잘하쟎아요 ㅎㅎㅎ"

"에잇 그정도는 아닌데...ㅎㅎㅎ 정말 잘해?"

"그럼요...보디빌딩도 했쟎아요 ㅎㅎㅎ 모르셨어요?"

"그래??? 어디 그럼 울 근석이 덕 좀 볼까? 호호호"

"편안 하게 엎드리세요...네네...그렇죠..."

"근석아 누구라도 오면 오해할라...현관 잘 잡궜지?"

"네네 어머니...집사람인 줄 알고 현관밑에 록까지 잡궜죠"

"음...그래...어욱...시원하다...그래 거기야..."

근석의 손가락은
우선 명신의 목 뒷부분을
8자를 그리며 살살 문지르면서
양쪽으로 돌리며 내리고 오르고를 반복한다.
명신은 슬슬 잠이 오는듯한 편안함으로 빠진다.

그리고 어께를 매만지는 근석의 손은
명신의 좁고 얇은 어께를 뒤로 젖히고 돌리듯이
움직이면서 그녀의 긴장을 풀어내간다.
이때 이미 근석의 마사지 의도는 이미 다른쪽으로 선회한다.
명신은 조금도 의심하지 못하는 그 쪽의 의도로...

"음...시원하다...정말 잘하네..."

"엄청 많이 뭉쳤네요...어머니 근육말이예요..."

"우리같은 사람이 뭐 그런걸 아나? 후훗"

근석의 손은
달걀을 쥐는듯한 모양으로
명신의 허리 옆의 윗부분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조그만 더 앞쪽으로 돌아가며
바로 그녀의 유방을 만질 수 있는 거리인 곳이다.
이때 명신의 입은 조금씩 벌어지고
그녀는 눈을 지긋이 살짝 감는다.

"어욱...거긴 좀 이상하다...마사지 맞아?"

"하하하 아니 그럼 뭐하러 해드려요? 마사지죠 ㅎㅎㅎ"

"어쨌든 기분 좋네...부드러운데..."

이제 다음코스는 등과 허리
근석의 손은 등쪽으로 돌려서
명신의 잘록한 허리를 몸으 체중을 실어서
강약과 시간의 조절을 적절히 배합하며
누르고 떼고를 반복한다.

명신이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타이밍을
놓치지않고 곧바로 명신의 발목으로 내려간
근석의 양손은 그녀의 다리를 X자로 접어 올리며
엉덩이 까지 누른뒤 살짝 진동으로 흔들어준다.
곧이어 그녀의 긴장된 다리의 힘은 풀려버리고
그녀의 뒷꿈치는 엉덩이 항문까지 닿는다.

"어흑...휴우...어이구 이거 힘빠지네...안 힘들어?"

"힘들죠 왜 안힘들겠어요? 하하하...그래도 울 어머님이
좋다면 얼마든지 해 드려야죠...하하하"

"아이구 효자 나셨구만 하하하...어흑..."

접었던 그녀의 다리를 원위치 한 근석은
마지막 하일라이트로 발목 뒷부분부터
손톱의 등 끝부분으로 긁어내듯이
다리의 뒷부분을 매만지며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 이미 그녀의 몸은 뒤틀리기 시작하였고
그녀의 입은 굳게 다물고있는 상황이다.
무릎 뒷부분으로 올라간 근석의 손톱은 손바닦으로
뒤집히면서 명신의 허벅지 안쪽으로 엄지를
바깥쪽으로는 나머지 손가락 네개를 펼치며
솜털을 잡아낼듯한 속도로 그녀의 피부 표피위
1~2mm 위로 애무하듯 전진한다.

"어헉...근석아 이상해...그만...허억..."

"그냥 느끼시면되죠 어머님도 참...ㅎㅎㅎ"

근석의 손은 이미 명신의 힙에 도착하였고
자연스럽게 엄지는 그녀의 힙안쪽의 항문 근처를
매만지며 주무르듯 돌려준다.
그리고 슬며시 그녀의 뒷부분에 몸을 밀착시키는 근석
명신은 마사지의 느낌과 감촉에 빠져서
자신의 등뒤의 상황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있을 뿐더러
그녀 자신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도래되었음을 인지한다.

근석의 엄지는 결국 명신의 팬티를 옆으로 돌려제끼고
근석은 그 사이로 자신의 혀를 집어 넣는다.
뜨거운 온도의 근석의 혀가 항문에 닿는 순간
명신은 눈을 질끈 감고 아무 말도 잇지못한다.
무언의 승락이라 누가 그랬던가...

"?...헙...헙..."

"읍읍읍....흐억..."

이쯤되면 게임은 이미 근석의 편으로 돌아간다.
근석은 항문에서 맴도는 자신의 혀를
좀 더 빠른속도로 움직여서
명신이 그 곳에만 집중하는 사이에
두 손으로 자신의 바지를 내린다.
그리고 빴빴한 자신의 성기를
명신의 항문 아래 은밀한 곳에 대어본다.
이미 엄청난 양의 물이 흘러내린 그녀의 그곳
근석의 물건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유전탓에
굵직하고 적당한 길이의 대물이다.

"억!!!!!!!!!!! 근석아...그래도 이건..."

"......................"

"허억...허억...어욱...커...근석아...장서방...어욱..."

"어머님...그냥...그냥 ...할께요..."

"어욱...근석아...어욱..."

근석은 10여분정도의 펌핑을 끝내고
명신을 앞으로 돌려뉘어서
늦었지만 정식으로 그녀의 입술을 덮친다.

"웁웁웁...근석아...쭈웁...허억..."

"어머님...쭈웁...쭈웁...음냐...음냐..."

"다시 넣어봐...이제 준비됐어...아아아앙..."

"네에 어머니...윽..."

근석의 아랫도리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그녀의 골반을 뒤 흔들었고
그녀역시 또 하나의 남자를 사냥하고만다.
흔들리는 진동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신음이 아닌 괴성으로 바뀔즈음...

"억억억...어욱...어욱...근석아...어욱...싸줘"

"네에 어머니...이제 할께요..."

"그래...안에다...안에다...해줘..."

"네에...으으으으윽..."

"오욱......윽윽윽..."

그렇게 근석의 페니스는 명신의 그곳을 여지없이 정복하였고
그런 그들의 아름다운 행위는 30분을 넘게 지속한다.
물론 명신의 괴성과 함께...

오후 5시 50분
명신은 근석의 멋진 역삼각형 등에 비누를 닦아주며
근석의 몸을 탐닉하고 스스로 사랑에 빠진 공주님처럼
근석의 몸 구석구석을 매만저 주며 키스를 퍼붓는다.
단 한시간만의 역사는 장모와 사위에서
젊은 남자와 관록의 중년여인의 사이로 뒤바뀐다.

그날 저녁 7시30분
장근석과 박희애 장인장모부부와
박조준과 정명신 딸 사위부부는
오랜만에 저녁식사를 하며
웃음꽃을 피운다.
그날 근석의 발가락은 줄곳
명신의 발목을 더듬으며 서로에게 흥분했다.

그날 밤
명신의 아랫도리에서는
사위 근석의 듬직한 성기가 느껴지며
다시금 낮에 정사를 꿈꾸게 한다.
정명신의 색정기를 느끼게해주는 대목이다.

집에 돌아온 근석은
아내 희애와의 섹스중에도
눈을 감으며 장모 명신의 부드러운 음부를 상상한다.
이내 고감도의 명신의 피부를 되새기며
평소보다 빠른 사정을 하고만다.

다음날
오후 1시30분
명신은 일찌감치 본사로 향한다.
오늘은 DIME의 2010년도 봄신상품 품평회가있는 날.
주이사 후광으로 본사 한번 드나들지 않고 잘 버텨왔다.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답게
입구부터 휘황찬란한 (주)두섬 본사 사옥
또각거리는 히리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전국팔도의 내놓라하는 매출 베스트셀러 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신상품에 대한 품명을 하는 날이다.

"안녕하세요? 우리 구면이죠?"

"네에...근데...어멋..."

점쟎은 남자의 목소리가들려서
뒤를 돌아본 정명신은 일단 눈인사를 주고받지만
이내 머리가 쭈뼛서는 놀라움으로 주저앉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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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
(주)두섬 전무이사
50세/ 176cm/ 70kg
이탈리아 파란피라니 디자이너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에로시즘의 천재라는 소리를 들음
(주)두섬 조형성 선대회장의 차남이며
소문난 카사노바로 연예인들사이에서 유명하다.
정명신의 강간 낙찰을 받은 사람으로
그의 페니스에 밖힌 60개의 크리스탈 때문에
<크리스탈 던칸>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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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리 놀라요? 하하하 언제쯤 오시나 했어요"

"아네...그날은..."

"에잇 이런데서는...쉬잇...후훗..."

"어머...네네..."

"박비서...이분 내 방으로 모셔요..."

"네에 전무님...이쪽으로 모시겠습니다."

영문도 모르고 명신은
한 여인의 안내로 두섬본사 PH라고 씌여진 층으로 올라간다.
카드를 대고 문이 열리자 사무실이라기보다는
강남 시내가 한눈에 내려보이는 거실같은 곳이다.
비서라는 여자는 정명신을 편안한 소파에 앉힌뒤
차를 준비한다면서 나간다.

곧이어 다른 출구로 들어온 조형은
반갑게 명신을 가볍게 끌어안고
명신의 옆 볼에다 자신의 입술을 댄다.

"어머머..."

"유럽식인데...맘에 안들어요? 후훗..."

"아네...감사합니다. 호호호"

"오랜만입니다."

"그러게요...다신 못볼줄 알았죠 후훗...여기 계신줄은..."

"네에 ㅎㅎㅎ 영석이한테는 비밀로 해달라했어요...
아참 품평회 오셨죠? 자...이걸로 하시죠...뭐..."

"어멋 여기서 화면으로 볼수있네요 호호호 신기해..."

"여기 아무나 올수있는곳 아니랍니다. 하하하"

"그렇겠네요..."

"박선주씨...우리 스파클링와인 주고 치즈도 좀 준비해줘"

"술드시게요?"

"와인도 술인가? 후훗...차 안가져왔죠?"

"호호호...차 없어요...그게 편해요"

"맞아요...우린 여기서 편하게 품평회 합시다..."

"네에 잼있겠네요 ㅎㅎㅎ"

박선주비서가
바로크틱한 조각 손잡이로 만들어진 은쟁반에
와인과 치즈 그리고 크랙커 몇개로 장식된
다과세트를 응접실 탁자에 놓고 나간다.
비서의 시선은 항상 발 아래 카페트이다...

"선주씨 나 방해받지 않게 해줘? "

"네에 전무님..."

딸각거리며 문이 잠기는 소리가 들린다.
조형은 명신의 옆자리에 앉아서
와인을 개봉하고 명신에게 한잔 따라준다.
이내 마음이 훨씬 편해진 명신은 와인을 건배하며
즐거운 밀월 여행으로 빠져든다.

잠시 후
벽걸이 티비에서는
모델들의 워킹이 시작되고
런어웨이 양쪽으로 앉아있는
기자들과 관계자들의 눈망울은 초롱거린다.

그러나...
조형의 오른 손가락은 이미 명신의 무릎위에서 놀고
왼손은 명신의 목덜미를 어루만지며 그녀의 얼굴을
자신의 입쪽으로 돌려 달콤한 키스를 주고받는다.
이윽고 명신의 다리는 스스럼없이 풀려버린다.

"으흡...전무님..."

"전무는 무슨...그냥 오빠라고해..."

"네에 오빠...너무 달콤해요...으흡..."

"넌 다리가 참이뻐...특히 발목은 남자들을 미치게해..."

"고마워요...이쁘게 봐주셔서...으흡...아~~~ "

"어때 내 페니스 생각은 나니? 후훗"

"그때 정신없었쟎아요...아시면서...몰라요...ㅎㅎㅎ"

"조준이는 어때? 잘 지내지?"

"그럼요...잘 지내고있어요...어읍...어읍..."

조형의 현란한 손놀림은
이미 명신의 블라우스 단추를 세개나 풀러버린다.
그의 얇고 고운 손은 명신의 브레지어사이로 들어가서
그녀의 검붉은 유두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물론 그의 혀는 명신의 치아사이를 휘져으며 다닌다.

"음흡...음흡...크아...오빠...힘들어요...아..."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올라갔니?"

"몰라요...오빠 분위기가 지난번하고 너무 틀려요...음헙"

"후훗...그렇겠지...지난번엔 좀 과격했쟎아...ㅎㅎㅎ"

"아흡...오빠..."

명신의 아랫도리는 이미 어쩔줄 모르는듯
휘휘돌면서 꿈틀대기 시작한다.
조전무는 명신의 히프를 어루만지며
그녀의 스커트 사이로 손을 넣어 핑크색 팬티를 벗긴다.
명신은 이를 도와주듯 힙을 살짝들어올려준다.

"웁웁웁...오빠 근데 여기서 이래도 돼요? 응?"

"여긴 내 집이야...사무실 아니야...ㅎㅎㅎ"

"어흑...오빠...너무 이상해...어흑..."

조형은 명신을 편하게 앉힌뒤
그녀의 스커트를 올리고
다리를 벌리게한 뒤
그녀의 검정스타킹을 보면서
잠시 명상에 잠긴다.
이윽고 부드러운 혀를 그녀의 은밀한 음부에 가져다 대고
아주 천천히 부드럽게 혀를 그녀의 안쪽으로 밀어 넣는다.

"어흥...오빠...어우...어우...몰라...몰라..."

단 한번에 명신의 클리토리스를 찾아낸 조형은
명신의 클리토리스를 빨며 자극을 주기시작한다.
명신은 이미 다리가 풀리고 조형의 양손은
명신의 가슴을 매만지기 시작한다.
명신의 가슴은 천연가슴이지만 제법 풍만한 사이즈이다.

"흐억...오빠...흐억...흐억...나...힘들어요..."

"쭈웁...헐...알아써...귀염둥이..."

조형은 일어나 바지를 내리고
명신은 자신의 앞에 빳빳하게 세워진 조형의
크리스탈 페니스를 보고는 이내 감격한다.

"어머머...이거 왜이래 오빠? 돌기가 너무 이상해요..."

"조그만 빨아줄래?"

"읍읍읍...우웁..우웁...꺼억...어어억..."

"우~~~ 좋아~~~ 우~~~ "

명신의 검정밴드 스타킹차림
소파에 다리를 살짝벌리고 앉은 섹시함
서너개의 단추가 풀린 블라우스사이의 젓가슴
벌어진 입술사이로의 페니스
이 모든것이 조형의 페니스를 압박한다.
결국 조형은 명신의 발목을 부여잡고
그녀의 다리를 벌려서 안쪽으로 60개의 크리스탈 덩어리를
밀어 넣고는 흔들대기 시작한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머야.....오빠...으드드드드"

"색다른 맛이고 그때완 또 틀리지?"

"어욱...오빠...너무 좋아...Great!!!!!!!...헉헉헉...오빠"

"어욱...쪼인다...그때 그맛 맞네...그리웠어 니 보지..."

"어욱...오빠...헉헉헉...나 어떻게??? 아욱...미치겠어요..."

"윽윽윽...아...죽인다...이맛이야...진짜 명품보지다..."

"아흑...오빠...윽윽윽..."

조형은 자세를 바꾸어 명신을 끌어안고
자신의 사타구나 위에서 명신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방향을 바꾸면서 다양하게 돌리기 시작한다.

"어흥...오빠...어흥...소리지를것 같아요...어흥"

"질러도돼 아가야...질러...어서...헉헉헉"

"아아아아악!!! 아우 미쳐...나 죽을것 같아 오빠...어어어억"

"우우웅...이쁜이..내사랑...오욱...오욱"

명신의 그곳에서는 이미 하얗고 탁한 물이
조형의 물과 범벅이 되어서 봇물 터지듯
흘러내리고 조형의 고환주머니를 뒤덮는다.
펌핑을 하면서 명신은 자신의 힐로 소파를 짚고
올리고 내리고를 반복하며
스스로 펌핑을 주도한다.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힘도 거세지며
조형의 부드러운 리드를 삽시간에
파워풀한 섹스로 바꾸어 버린다.

"윽윽윽...아가야...윽윽윽...어욱...올라간다..."

"헉헉헉...오빠...올라가세요...오빠거 느끼고있어요...헉헉헉"

"나 그럼 사정한다...안에 해도 되는거지?"

"그럼요...하세요...깊게...오빠...깊게...아우...찌릿찌릿해..."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찌익.....끙..."

"헉~~~~~~~~~~~~~~~~~~~~ 휴우....."

사정후에도
조형의 페니스를 안고있는 명신의
아름담고 은밀한 그 속 깊숙히 밖혀있고
조형은 명신의 유두와 입수를 번갈아가며 빨고있다.
명신의 은밀한 그곳은 이제 더이상 은밀하지않았으며
<펑> 소리를 내며 바람이 빠져나오면서
엄청나게 많은 정액 덩어리를 쏟아 내기 시작한다.

조형은 명신을 다시 눕힌뒤
티슈로 하나 하나 다 닦아주며
그녀를 위한 키스도 빼놓지 않는다.

"선주씨...우리 속옷 75A컵 세트하고 검정밴드 수제로 준비해줘"

"어머머...오빠 제가 해도 돼요..."

"얘는...넌 가만있어...ㅎㅎㅎ"

잠시 후 박선주는
DIME 브랜드의 붉은색 실크 브레지어 팬티세트와
손으로 직접짠 수제 검정 레이스밴드 스타킹을 준비한다.

조형은 아랫도리를 다 벗기어낸 후
스스로 팬티와 브레지어를 입혀주고
스타킹도 신겨준다.
다시 점쟎게 입혀준 정명신에게
가볍게 키스를 해주며...

"명신아 오빠가 이제 너 자주 불러도 와줄거니?"

"ㅎㅎㅎ...그럼요...오빠 너무 매너 짱이예요 후훗..."

"같이 나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보는 눈이 너무 많구나"

"별말씀을요...오늘 데이트 멋졌어요..."

"지하에 차 준비했어...타고가라..."

"아니예요..."

"어헙...ㅎㅎㅎ...말들어..."

"네에 오빠...그럼...또 뵈요..."

정명신은 그렇게 꿈같은 팬트 하우스섹스를 즐기고는
조형이 내어주는 차를 타고 백화점까지 온다.
명신은 이내 매장을 대충 정리하고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온다.
아직도 그녀의 가슴속엔 두근반 세근반 설레인다.

집에 도착한 명신의 핸드폰은...

띵 [어머니 어디세요?]
띵 [집이야..어젠 잘들어갔지?]
띵 [네에 그럼요...지금 집에 들려도 되요?]
띵 [왜? 그러지말자]
띵 [아무래도...너무...]

오후3시20분
명신의 침실엔 명신이 누워서 다리를 벌리고 있다.
그 사이엔 한 사내의 검은 머리가 휘휘저으며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정신없이 빨아대며
섹스의 노예가되어버린 한 여인의 신음 소리가 들린다.

"음...근석아...윽윽윽...이러지말자...어쩔려구그래..."

"헉헉헉...어머니...저 어제 한숨도 못잤어요...헉헉헉"

"왜그래? 그럼 안되지 이넘아..."

"헉헉헉...어머니 다른 남자친구도 있죠?
그 남자들도 어머니를 쉽게 포기해요? 못하죠?
왠줄 아세요? 어머니 보지가...너무 명품이예요...헉헉헉"

"아욱...근석아...어욱...사랑한다...아욱..."

"윽윽윽...오늘은 정말 느끼면서 사정할래요...깊게요..."

"으으으윽...그래...으으으으으으윽...끄응..."

근석은 적당히 벌린 명신의 가랑이 사이로
엉덩이를 끝까지 깊게 집어 넣고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잠시 동작을 멈춘다.
이윽고 명신은 입을 벌리고 천장을 주시하며
아무말도 못한채 긴숨을 고르며 내쉰다.
명신의 보지에서는 하얀 사위의 정액이 흘러나오고
정액은 명신의 침대 시트에 흘러내린다.

한참을 누워서 명신을 끌어안은 근석
명신은 사위 근석의 품에 안기어
새근거리며 스르르 잠이든다.
고요한 그들만의 침실...
그리고 멀리서 들리는 문열리는 소리...

"엄마...집에있어???...엄마~~~ "

<계속>
--------------------------------------------------------

다음편 제10부에서는 정명신의 환상의 섹스세계가
펼쳐지는 "명신의 전성시대"가 소개됩니다.
제10부를 끝으로 주인공 명신은 섹스의 기준과
섹스의 시선을 재정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추가 제작은 10부에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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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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