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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의 남매 - 7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55 922회 0건
묘사가 길어져 읽기 힘드실지도 모르겠네요.. 약속시간이 다가와서... ㅠㅠ

읽기 좋게 단락을 못 나눠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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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9월 6일 3:21 am




승기가 승희의 방문을 열자 불이 꺼져 있다. 잠시 문앞에 서서 승희를 보다 문을 닫으려는데 승희의 목소리가 들린다.

“오빠.. 안자..”

승기가 들어와 문을 닫는다. 노란 스탠드 불이 켜져 있다. 승희는 이불 안에서 얼굴만 내밀고 있다.

“승혜는... 자?”

“자겠지... ”

“친구들이랑.. 술한잔 했어... 석근이랑 애들 기억하지?”

승희는 관심 없다는듯 고개만 끄덕인다.

“언제 들어왔어? 좀 늦는다더니.. ”

“아까 1시쯤...”

승기가 옷을 벗는다. 반바지에 드레스 셔츠 차림이라 벗을게 별로 없다. 단추를 두어개 푸르고 티셔트 처럼 위로 벗는다. 근육질은 아니지만 건장한 몸이 들어난다.


승희의 눈이 승기의 몸을 느릿하게 훑어 본다. 아직 성이 나지 않은 얌전한 승기의 기둥을 한참 응시하다 벌떡 일어나 서있는 승기에게 무릎과 한손을 땅에 댄채로 승기의 기둥을 잡는다. 알몸이다. 승희의 가슴이 밑으로 쳐져 더욱 탐스럽게 보인다.


강아지처럼 업드려 승기의 기둥을 위아래로 흔들며 입으로 가져간다. 승기가 손을 뻗어 승희의 가슴을 움켜 잡는다. 묵직함과 탄력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진다.

손가락으로 승희의 우륜과 유두를 쓰다듬자 금방 유두가 단단해 진다. 다른 한손을 뻗어 엉덩이 골을 지나 승희의 보지 쪽을 쓰다듬는다. 이미 흠뻑 젖어 있을거라 예상 했지만 약간의 끈적임만 남아 있고 아직은 말라 있다.

손가락에 침을 묻혀 다시 가져간다. 침을 듬북 바르자 안에 고여 있던 미끄러운 점액들이 쉽게 밖으로 흐른다. 아직 승희의 몸이 달아오르지 못한 건지.. 승희는 승기의 손가락이 항문과 대음순을 부드럽게 맛사지 해도 신음 하나 흘리지 않고 승기의 기둥에 집중한다.

승기도 술기운에선지 아직 단단해 지지 못한다. 승희가 팔이 아픈지 뒤돌아 천장을 보고 눕는다. 승기는 다리를 조금 구부려 자신의 알주머니가 승희의 얼굴 위에 위치하게 도와준다. 한손으로는 침대에 지탱하고 다른 한손은 승희의 가슴에서 천천히 승희의 음모위를 지나 보지로 들어간다. 침인지 애액인지 아까보단 젖어 있지만 지난 두 번의 섹스와는 다르게 아직 그 양이 평소의 반도 되지 못한다.


승기는 승희의 혀놀림에 움찔 거리며 천천히 발기 하기 시작하지만 승희는 여전히 그 물을 뿜어 내지 못한다. 다시한번 침을 발라 이번엔 깊숙이 중지를 삽입한다. 안을 커피 젓듯 휘젓자 승희의 몸이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한다.


둘은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상대의 생식기에 몰두 한다. 승희의 엉덩이가 들썩 올라온다. 허벅지 단단함이 지탱하고 있는 팔을 통해 전해진다. 승기의 손가락에 엉덩이가 들썩이기 시작한다. 승희가 다리에 힘을 줘 엉덩이를 밀어 올릴때마다 손가락에 강한 조임이 느껴진다. 보짓속 깊은 곳은 문지르는 것 보단 진동을 주는게 더 쾌감이 강하다는걸 잘 알고 있는 승기는 팔 전체에 힘을 줘 바이브레이터인냥 미세 진동을 주기 시작하자 승희는 두눈을 감은체 승기의 기둥과 불알에서 잠시 입을 때고 그 쾌감에 집중한다...


“으흠... 흠... 아......”

승희가 승혜를 의식했는지 히미한 신음을 흘린다. 승기가 팔에 힘을 더욱 줘가며 그 진동을 강하게 하자 승희의 엉덩이는 다시 들썩이기 시작한다. 온몸에 힘이 들어간다. 고개까지 자신의 음부쪽으로 강하게 숙이며 몸이 휘어진다. 이제 평소의 승희처럼 물이 엉덩이 밑까지 흐른다.


투명한 물.. 전에 캣츠에서 따먹었던 여자가 생각난다. 그녀의 물은 처음엔 투명했지만 점차 뽀얀색으로 변해 나중엔 승기의 음모에 하얀 점액이 덕지 덕지 묻을 정도 였다. 승희의 물이 어떤색인지.. 행위후의 색이 어떤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승희가 고개를 다시 침대로 떨어 뜨린다. 승희의 얼굴이 보인다. 양뺨이 붉게 물들어 한눈에도 승희가 많이 흥분했다라는게 느껴진다. 반쯤 열린 입에선 신음소리가 아까보다 강하게 흐른다...

“아아아아음.. 흐음.. 흣....”

승기가 손가락을 구부렸다 폈다 하며 승희의 위쪽 질벽을 문지르자 그 리듬에 맞춰 승희의 신음 소리가 조금 더 강해진다.

“흡.. 아아..흡...흐음...”

승기가 승희의 옆으로 기어 올라가 손은 여전히 자극 하며 승희의 작은 유두에 입을 가져간다. 입속에서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유두를 ?자 승희의 몸에 바짝 들어간 힘을 풀며 몸이 이완된다. 몸을 팔꿈치로 지탱하며 손으로 ?던 가슴의 주변을 강하게 움켜 잡고 승희의 유두를 강하게 흡입 한 채 혀를 빠르게 양옆으로 문지른다. 승희의 몸이 다시 긴장하는게 느껴진다. 손의 악력과 혀의 움직임을 풀어 다시 이완을 유도 한다. 보짓속의 손가락에 승희의 질벽이 압축했다 이완됨이 느껴진다. 손가락을 원을 그리며 입구에서 약 두마디 정도 안에 있는 G스팟을 문지른다.

“흐으......”

승희가 좋은지 몸이 진동한다. 가슴을 잡고 있던 손을 승희의 머리 밑에 집어 넣고 승희의 어깨를 감싼다. 입은 반대쪽에 있는 가슴으로 이동한다. 승희가 승기의 머리를 더욱 강하게 자신쪽으로 끌어 당기며 승기의 귀에 혀를 집어 넣는다. 승희의 호흡과 혀가 승기의 귀를 통해 온몸으로 전달된다. 승희가 자신의 머리를 조금씩 승기의 몸쪽으로 움직여 승기의 왼쪽 젖꼭지를 입에 문다.


고양이가 자기 몸을 ?듯이 혀를 잔뜩 내밀어 혀로 ?는다기 보다 머리를 끄덕이며 승기의 가슴을 공략하다 이내 혀로 살짝 물고 그 끝을 강하고 빠르게 움직여 자극한다. 승기의 괄약근에 힘이 바짝 들어가며 승기도 승희의 가슴과 보지를 더욱 강하게 자극한다. 손가락으로 피스톤운동을 할때마다 승희의 보짓물이 침대 패드로 튄다.

‘텁, 텁,텁, 텁’

승기의 손바닥이 승희의 생식기에 부딪쳐 박수 소리같은 소리가 난다. 승희의 혀가 또 길게 뽑혀 승기의 가슴을 넓게 원을 그리며 ?는다. 승기는 몸을 조금 올려 승희의 얼굴이 움직이기 쉽게 공간을 내어 준다. 승희가 자신의 손을 승기의 기둥쪽으로 가져가 강하게 잡았다 풀었다를 반복한다. 움찔 할 정도의 고통이 느껴진다.


승기는 아랑곳 하지 않고 조금 더 내려가 승희의 그곳을 본다. 승기의 자지도 승희의 얼굴 위에 위치한다. 금방 승희의 혀가 느껴진다. 승기가 손가락을 빼자 승희의 허리가 조금 요동치며 보지구멍이 손가락을 잡으려는듯 수축한다. 승희의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 굽어 진다.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던 보지가 잠잠해 질만할 무렵 승기는 천천히 승희의 보지로 얼굴을 가져간다. 승기의 혀가 승희의 갈라진 틈을 천천히.. 느릴 정도로 베어나가자 약간 떫은 맛이 느껴지며 승기의 자지를 입한가득 물고 있는 입에서 어색한 신음이 터져 나온다.


승기가 침대에 정자세로 누우며 올라오라는 신호로 승희의 엉덩이를 살짝 들자 승희는 재빠르게 승기의 위로 거꾸로 올라간다. 승희는 두 무릎과 한쪽 팔로 지탱한체 고개를 숙여 승기의 자지를 목젖근처까지 빨아 들인다. 강한 흡입력이 승기의 그곳부터 발끝까지 진동한다. 승희의 목 구멍에 승기의 귀두가 밀착된다. 여전히 혀를 이용해 그 기둥 구석 구석을 문지른다. 승기의 불알과 기둥이 연결된 부위에 승희의 윗니가 맞다아 약간의 고통이 느껴지지만 목구멍을 자극해 약간의 구역질 현상으로 움찔거릴때마다 승기의 귀두를 강하게 자극한다.


조임이 느껴진다. 승희는 천천히 승기의 기둥을 자신의 입에서 천천히 뽑고 쉼호흡을 길게 한다. 숨이 차오른다. 승기는 계속해서 천장으 보고 누워 승희의 보지에 얼굴을 파묻고 그의 혀를 보짓속으로 최대한 깊이 집어 너으려 애를 쓴다. 혀를 말아도 보고 바짝 힘을줘 밀어도 보지만 어느정도 이상은 더 들어 가질 않는다. 손을 펴 미끄덩한 승희의 통통한 보짓살과 클리토리스를 최대한 빨리 문질러 자극한다. 승희는 승기의 얼굴 위에 무릅을 꿇고 앉아 천정을 보며 승기의 손가락과 혀를 여유롭게 느낀다.

“으흐흐으음.......아.....흣...”

승희가 허리를 새우자 손으로 자극 할 수 없어 손을 들어 올려 승희의 엉덩이를 움켜잡는다. 승희가 허리를 천천히 돌려 가며 자기 자신의 포인트를 찾아 준다. 승희의 허벅지에 지탱하고 있는 승희의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간다. 승희의 허리와 엉덩이가 정확한 박자와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기계적으로 돌아간다.


신음소리도 아껴가며 승기의 혀에 집중한다. 보짓물과 혼합된 승기의 침이 승희의 엉덩이 돌리는 기술에 온통 승기 얼굴에 범벅이 된다. 이제 떫은 맛은 사라지고 무색 무향 무맛으로 그저 잔뜩 끊임 없이 흐른다. 승희의 안쪽 허벅지며 항문 근처.. 엉덩이까지 주체할 수 없이 흘러 넘친다. 승기가 양손에 힘을 줘 승희의 보지를 더욱 강하게 압박하자 승기의 머리 양쪽에 있던 승희의 허벅지가 승기의 머리를 강하게 조여 온다.


부드러운 살결이 상기의 목과 얼굴을 압박한다. 승희의 손이 천천히 승기의 몸을 더듬고 내려가 승기의 여전히 침이 묻어 번들거리는 기둥을 움켜 잡는다. 적당한 악력으로 위아래로 딸딸이 치듯 문지르자 승기의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며 위로 움찔 거린다. 승기의 혀에도 더더욱 힘이 들어간다. 승희의 등에서 엉덩이로 연결되는 허리라인을 살결을 따라 손끝으로 간질이듯 쓰다듬자 승희의 엉덩이가 흔들거린다.


승희가 천천히 자신의 엉덩이를 들어 밑으로 내려간다. 아마 또 위에서 반대쪽을 보며 할 심산인듯 하다. 승기가 그런 승희를 자기쪽을 보게 돌린다. 승희의 얼굴이 승기쪽을 보지 못하고 숙여 진다. 고개를 숙인채로 승기의 기둥을 잡아 한번더 쓰다듬고 자신의 한다리를 들어 구멍을 비벼 찾는다. 귀두로 손과 입과는 다른 부드러움이 느껴지고 이내 승희의 따듯함이 기둥 전체에 퍼진다. 승희가 양 허벅지에 힘을 줘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 올렸다 내렸다 하며 신음한다.

“음..흣.....음.....흐읏...”

승기는 천천히 팔배개를 하며 한손으론 담배를 찾아 문다. 불을 붙이고 재를 떨 대가 없는걸 알게 된다. 약간 두리번 거리자 승희가 재빨리 침대 옆 작은 서랍장 위에 있던 반쯤 남은 카페라떼를 가져다 주고 다시 승기의 기둥을 자신안쪽으로 아까보다 자연스럽게 집어 넣는다.

승기는 담배를 물고 팔베개를 한 채로 승희의 몸매를 흐뭇하게 바라본다. 승희의 허리 운동에 따라 가볍게 흔들리는 승희의 몸에 비해 풍만한 가슴이 너무나 아름다워 승희의 상채를 자신쪽으로 끌어 당겨 유두를 입에 문다. 승희에게 담뱃불이 닿지 않도록 조심하며 젖꼭지를 입에 물고 자극을 하자, 승희는 엉덩이를 위로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도 승기의 기둥이 자신에게서 빠지지 않도록 조심스런 피스톤 운동을 한다.

“으흐으으으음... 아... 옵..빠......흐음.. 조.. 아.. 너무 좋...아.....흣....”

승기가 입을 때자 승희는 상채를 다시 새워 승기와 눈이 마주친다. 짧은 단발머리가 찰랑이며 눈을 섹시하게 내리 깔며 승기의 얼굴에서 이제 눈을 돌리지 않는다. 상채는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 허리만 앞뒤로 움직이며 승기의 기둥을 마찰하자 승기의 기둥을 승희의 쫀득한 보지 깊은 곳까지 들어갔다 반쯤 뽑혔다 하며 승희의 질 벽 전체를 자극한다. 승희가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가 움켜잡고 엄지로 유두를 살살 쓰다듬다 쾌감이 강해지는지 천장을 바라본다. 눈은 감긴 채 가늘게 떨리고 입은 크게 벌져 신음이 흐른다.

“흐으으으으으으으음............”

긴 신음을 토해 내면서도 승희는 자신의 엄지와 허리를 계속해서 운동시킨다. 천천히.... 아니 느리게 고개를 다시 내려 보며 승기와 눈을 마주친다. 승기는 여전히 담배를 문 채 거만한 표정으로 승희와 눈을 마주치다 담배를 입에서 때고 길게 연기를 내뿜는다. 담배연기가 승희의 배와 가슴쪽을 휘어 감아 뒤쪽으로 사라진다. 팰베개를 했던 손을 풀어 승희의 손과 가슴 사이를 헤집고 들어가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승희가 아까 승기의 얼굴 위에서 돌리듯 허리를 돌린다. 양 허벅지와 무릎으로 승기위에 주저 앉지 않게 하고 승기의 기둥만 자신의 보지로 감싸고 돌리는 모습에 승기는 또 한번 감탄한다.

‘아.... 이거.. 정말.. 이기지배 타고 난거 아니면 경험이 보통이 아니겠네....’

승기는 고마움.. 아니 기쁨과 동시에 약간의 씁쓸함이 몰려든다. 스킬이 보통이 아니다..승희의 골반이 앞쪽으로 원을 그릴때마다 승희의 배에는 명치부터 배꼽 위까지 한 줄기의 복근이 살짝 보인다. 승희가 두손을 가지런히 모아 승기의 가슴부위에 올려 두자 승희의 두 풍만한 가슴이 양 팔에 끼어 더욱 아름답다.

“흡...흠...으으음.. 옵...빠.......흐음........”

승혜를 의식해선지 승희의 신음은 최대한 절제된 느낌이다. 그 봉인을 풀어 주고 싶지만 승기도 승혜가 조금 염려된다. 손을 올려 마지막 한모금을 빨아들인 담배 꽁초를 까페라떼 컵에 넣자 츠즉 하는 소리와 함께 꺼진다. 그 손을 올려 승희의 뺨에 가져간다. 승희는 자신의 뺨과 어깨사이에 승기의 손을 끼고 얼굴을 돌려 승기의 손가락을 자신의 입속으로 넣는다. 엄지 손가락으로 승희의 부드러운 혀가 느껴진다. 구석 구석을 혀로 깨끗이 하듯이 천천히 매끄럽게 혀가 돌아가고 손금을 따라 혀 끝을 움직인다. 혀가 밖으로 나와 승기의 손등 부분을 자극 하며 다른 손가락을 찾는다. 엄지를 빼고 검지를 물려 준다. 또 맛있게 손가락을 빨고 ?는다.



승기가 상체를 일으켜 앉는다. 손을 승희의 입에서 때고 두 손으로 승희의 엉덩이를 받쳐 승희가 움직이기 쉽게 돕느다. 승기는 승희의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다 자기 쪽으로 바짝 끌어 당긴다. 승희는 두 다리와 양 팔을 승기의 골반과 머리를 힘껏 안으며 승기의 손에 들려 앞뒤로 움직인다.

“아~.. 아흑.. 아......... 아~ 아~”

승희가 승기의 입술을 찾는다. 고개를 돌려 승기의 입속으로 자신의 혀를 집어 넣고 입천장을 혀 끝으로 간질이듯 스치다가 이내 혀와 혀가 엉켜 서로를 부벼댄다. 승희의 입에서 계속 신음이 흘러 나온다... 승희의 손이 승기의 어깨를 강하게 움켜쥐며 허리를 더욱 빠르고 깊이 요분질 친다. 허리가 뒤로 재껴지며 침대에 드러 눕는다. 승기는 승희의 허벅지 사이에 잽쌔게 무릎을 꿇고 앉아 승희의 엉덩이를 들어 자신의 허벅지 위에 올려 둔다. 승희도 자신의 두 다리에 힘을줘 지탱한다.


승희의 골반을 잡고 강하고 깊게.. 빠르게 들어갔다... 천천히 빠지는 피스톤운동을 시작한다. 3~4번 강하게 치자 승희가 고통인지 쾌락인지 모를 강한 느낌에 놀라 다시 몸을 일으키려 한다. 눈이 크게 떠지고 입이 벌어진다. 승기는 그런 승희의 가슴을 눌러 못 일어서게 하며 계속해서 강하게 자신의 기둥을 승희의 깊숙한 곳까지 쑤셔 박는다. 승희의 다리가 풀려 죽 펴지자 승기의 두손에 승희의 무게감이 느껴진다. 골반이 바닥에 닫지 않도록 팔에 힘을 줘 승희를 들어 계속해서 깊고 빠르게 쑤셔 박는다.



승희의 온몸에 힘이 들어 가면서 이불로 자신의 입을 틀어 막지만 그 신음은 이미 충분히 큰소리다. 승혜가 아무리 잠귀가 어둡지만 들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승기는 몸을 숙여 승희를 해방 시키며 승희의 입을 자신의 입으로 틀어 막는다.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잠시 키스가 이어지낟. 승희가 승기의 얼굴을 잡고 입술 주변을 마작위로 ?아 댄다. 승기의 혀도 밖으로 나와 승희의 혀와 입술을 느낀다. 승희가 승기의 아랫 입술을 가볍게 물고 입속으로 흡입한다. 죽 빨려 들어간다. 승희의 입속에 물린 승기의 입술을 승희의 혀는 빠르게 양 옆으로 움직여 마찰시킨다. 승기는 다시 천천히 운동을 시작한다.


승희의 긴 다리가 승기의 두툼한 허리를 감싸 안더니 자신의 발 뒤꿈치로 승기가 자신에게 들어오는 찰나에 맞춰 강하고 빠르게 잡아 당긴다. 승희의 보조에 맞춰 승기가 더욱 강하게 쑤셔 박자 승희는 고개를 뒤로 젖혀 이불을 뒤집어 쓴다. 승기는 그 이불을 확 잡아 치운다. 다시 두눈이 서로를 응시 한다. 승희의 두 눈이 촉촉해 진다.

“옵....하... 오빠아....... 흣... 빨리.... 빠....알 리....더... 더.. 빨리.....이..”

승기가 속더를 더한다. 하지만 빠질때는 약올리듯 너무나 천천히 뺀다. 승희는 계속되는 빠른 삽입을 원하지만 승기는 계속 약올리듯 그 속도를 늦춘다.

“오빠.. 나 미칠 것 같아... 빨리.. 으흣.... 아... 빨리 해줘.. 응? 빨리..아흣.... 흐잉... ”

승기가 이제 빠질때도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

‘텁 텁.. 텁.. 텁텁.. 텁.. 텁...’

승기의 치골이 승희의 보지에 강하게 부딪치며 마찰음을 낸다.

“아.. 아... 아악...악..... 옵빠... 악....아앗....”

승기가 승희의 입을 급하게 틀어 막는다. 하지만 속도를 늦추진 않는다. 승희의 엉덩이가 들썩이고 두 다리에 강한 힘이 들어가 쭈욱 뻗는다. 양손은 침대보를 강하게 쥐어 뜯는다. 하지만 승기는 계속해서 더욱 강하게 쑤셔 박는다. 승희의 일그러진 얼굴을 계속해서 무표정하게 처다 보며 허리를 계속해서 망치질 하듯 쑤셔 박는다. 승희가 잠시 신음을 멈추고 몸에 힘이 풀린다. 승기는 깊숙이 한번 삽입해서 상황을 살핀다. 승희가 두눈을 가볍게 감고 신음을 토해낸다...

“흐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승기가 자기 기둥을 빼고 승희를 뒤집는다.... 개처럼 양팔과 두 무릅을 땅에 대고 지탱하지만 승희의 고개는 거의 땅에 닿을 듯 할 정도로 온몸에 힘이 빠져 있다. 승기가 무릎을 꿇고 앉아 승희의 두 다리를 자신의 양 무릎사이에 두고 승희의 엉덩이를 천천히 자신쪽으로 끌어 당긴다. 승희의 상체가 올라오고 뒤에서 삽입한다. 승희는 엉덩이를 죽 뒤로 내밀고 승기의 허벅지 위에 앉은 채로 그 기둥을 깊숙이 끼워 넣는다.


정자세보다 조금더 깊이 들어가는 느낌에 승희의 잠시 무뎌진 몸이 다시 조금씩 그 세포를 깨운다. 승기는 뒤에서 승희의 가슴을 움켜 잡고 허리를 앞뒤로 튕겨 빠른 스트로크를 구사 한다. 승기는 자신의 골반이 아까처럼 승희에게 바짝 붙지 않게 유지하며 허리와 엉덩이만 움직여 빠르고 리듬 감있는 피스톤 운동을 진행한다. 다시 승희의 입에서 처음엔 약하지만 금방 강한 신음이 새어나온다.

“으...으....음.....아~음....아~아~아아~아~~~~~”

두 번 耽?한번 강하고 깊게..승희가 쾌감이 강한지 다시 상체가 앞으로 급작하게 기울어 진다. 승기는 승희를 놔주지 않겠다는 듯 뒤에서 두 가슴을 강하게 움켜 잡아 도망 가지 못하게 한다.


“아.. 옵빠.. 너무.. 너...무.. 좋...아...... 아....흐음.....흐잉......”

양손의 검지와 엄지를 이용해 승희의 유두를 강하게 꼬집자 그 아픔에 승희의 손이 승기의 손을 강하게 잡는다. 하지만 여전히 강하게 꼬집어 비빈다. 이제 승희의 몸이 승기에게 기대 온다. 뒤로 젖혀진 승희는 고개를 젖혀 천정을 보며 반쯤 감은 눈과 입으로 목매인 단발마의 신음들을 토해낸다.

“아윽.. 억... 흑...어윽...꺽....”

승기가 한손을 내려 승희의 음모를 지나 클리토리스를 검지로 양옆으로 흔들듯 자극한다. 승희의 두 무릅이 깜짝 놀란듯 오므리지만 엄지와 새끼에 힘을 줘 다시 벌리라는 사인을 보낸다. 조금 벌리는듯 하더니 이내 다시 그 자극을 못이겨 오므라 든다. 다른 손을 가슴에서 허벅지로 옮겨가 두 다리를 활짝 벌린다. 피스톤 운동은 잠시 멈추고 벌어진 다리 사이로 손을 흔들며 클리토리스를 자극 하자 승희의 두 무릅이 다시 본능적으로 오므라 들려고 한다. 승기가 허벅지 안쪽을 엄지로 강하게 누르자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며 다리에 힘이 빠져나간다.


승기의 손가락은 빠르고 집요하다. 아직 삽인된채인 승기의 기둥을 승희의 보지가 강하게 움켜 잡는다. 승희의 상채가 앞으로 숙여 지면서 얼굴을 침대에 쑤셔 박고 문지른다. 이제 신음 조차 나오지 않는다. 승희는 몸이 붕 뜨는 듯한 느낌이 들며 엉덩이를 이리 저리 요동친다. 그 자극이 너무 강하고 자극적이라 빠져 나오고 싶은 행동이지만 안에 든 승기의 기둥이 문질러 져 더욱 자극이 심해진다. 승희는 침대보를 쥐어 뜯다 못해 이제 주먹으로 치기까지 하면서 그 자극을 받아 들인다. 쾌감이 강하지만 너무 강해 빨리 이 쾌감이 잠잠해지길 바랄 뿐이다.


승기가 피스톤운동을 강하게 시작 한다. 승희의 몸이 앞으로 푹푹 밀려 난다. 그만.. 이라는 말을 내뱉고 싶지만 공기가 승희의 목을 통과 하지 못한다. 어지럽다. 현기증이 난다. 온몸에 바짝 들어간 힘은 마치 가위에 눌린듯 움직이지도 빠지지도 못한다. 승기의 운동이 조금 느슨해 진다. 자신의 질 안 가득 뭔가 쏟아져 나온다... 저 멀리 어디선가 승기의 신음이 흐르지만 그 거리감이 도무지 감이 오지 않는다. 분명 자신과 붙어 있고 심지어 자신의 안에 들어와 있지만 너무나 멀게 느껴진다. 귀에 삐~ 하는 초음파 소리가 들려온다. 오직 그 초음파 소리만 들리고 눈은 감긴 채 떠지지 않는다. 승기가 빠져나감이 느껴진다. 그럼과 동시에 초음파 소리가 작아지고 여러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눈은 여전히 뜰 수 없다. 몸에 경련이 일기 시작한다. 다리고 팔이고 몸이고 허리고 부들 부들 흔들리기 시작한다.



자신의 보지쪽에 부드러운 티슈가 느껴진다. 승기가 흘러 내리는 자신의 정액을 주욱 닦아 나가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져 고개가 살짝 들리며 입에서 또다시 신음이 흐른다. 몸은 여전히 경련이 인다. 승기가 머라고 속삭이지만 승희의 귀엔 잘 들리지 않는다. 승기가 가만히 안아 주는게 느껴진다. 온힘을 다해 몸을 뒤집어 보지만 너무나 천천히 움직여 진다. 승희의 얼굴에 승기의 목이 느껴진다. 그리운 냄새.. 엄마 냄새가 난다. 정확히 말하면 엄마 냄새가 아닌 느낌이 난다. 왠지 모르게 눈물이 울컥 쏟아 진다. 하염없이 눈물이 흐른다. 승기는 그런 승희를 가만히 끌어 안는다. 승희방 저편으로 시퍼런 동이 터 오른다. 승기는 팔베개를 한손으로는 승희의 어깨를 감싸 안고 다른 한손은 승희의 엉덩이를 움켜 잡았다 놨다 하고 쓰다듬는다. 탄력이 느껴진다. 승기가 승희에게 키스를 한다. 섹스를 할때 하는 그런 강렬한 키스가 아닌 너무나 부드러운 키스... 승희는 그 부드러움에 이제 조금씩 제 정신을 찾는다. 강렬했던 경련도 점차 사그러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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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7부에는 혜정과의 싱그런 데이트가 있을 예정이었는데.... H씬이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ㅠㅠ

눈이 다 아프네요... ㅋ

이제 소설이 아닌 실제 여자를 만나러 나가야겠습니다.

오늘은 건투를 빌어 주세요! 몇번이나 공을 들여도 쉽게 넘어 오질 않네요.. ㅠㅠ

술도 저보다 쎈듯 한데.. 아흑... 좋은 수가 없을까요? 사랑의 묘약 같은게 있음 좋은데 말이죠...

쳇..... ?! 승기 마냥 돈이라도 많으면 벌렁 벌려 주겠죠...?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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