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가 남자의 몸이 된 후, 현이 모자는 매일 행복한 섹스에 빠져 살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창 너머로 쏟아지는 아침햇살 속에 섹스를 했고, 아침 샤워를 함께 하면서 아들의 자지를 입으로 빨아 정액을 마셨다. 아들과 깊은 결합을 한 채 아침을 먹고, 아침을 먹고 나면 다시 침대로 돌아가 오전 내내 섹스. 그러다 피곤하면 깜빡 잠들고, 일어나서는 점심을 먹고, 다시 서로의 성기를 탐하며 섹스.
뜨거운 여름의 한낮, 아파트 건물 아래쪽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햇볕에 얼굴 그을리는 줄 모르고 몰려다니며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 멀리서 수박파는 장사꾼의 확성기 소리며 매미 우는 소리가 귀를 어지럽히고, 그런 여름의 한낮에 엄마와 아들은 그들의 침대 위에서 서로의 성기를 깊숙히 결합한 채, 서로의 입술을 빨며 비밀스런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땀으로 젖어 범벅이된 두 육체가 서로 엉키면서, 현이는 엄마의 자궁 깊숙히 사정을 하고 엄마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들의 방에서는 매일마다 엄마와 아들의 헐떡거림과 속삭임, 엄마의 신음과 비명이 그치지 않고 새어나왔다. 4시쯤이 되면 수정은 아들과 샤워를 하고 옷을 차려 입은 후에, 아들과 손을 잡고 동네 산책을 하거나 식재료를 사러 쇼핑을 하고, 책방에 가서 요즘 베스트 셀러나 어린이 권장도서 같은 책을 샀다. 그리고 6시쯤이 되면 집으로 돌아와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같이 쇼파에 앉아 아들의 자지를 몸안 깊숙히 삽입한 채로 함께 책을 읽거나, 아들과 몸장난을 쳤다. 8시가 되면 함께 샤워를 하고, 아들의 오줌을 입이나 보지나 항문으로 받아내고, 샤워를 마치면 침실로 돌아가서 몇차례나 지칠 때까지 섹스를 하고 아들의 정액을 마신 후에 잠이 들었다.

현이 모자는 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인 여름방학 동안, 여름 매일 이런 생활을 반복했다.
현이 엄마는 얼마동안 일을 모두 멈추고, 아들과의 사랑만을 탐닉했다. 정상위로, 후배위로, 기승위로, 마주 앉아, 옆으로, 뒤로, 서서, 엎드려서...할 수 있는 모든 자세를 다 해서 아들과 섹스를 했다. 아들의 입, 젖꼭지, 겨드랑이, 배꼽, 자지, 고환, 항문, 발가락.. 아들의 사랑스러운 모든 곳을 빨았고, 아들도 엄마의 모든 곳을 빨았다. 엄마의 침대에서, 아들의 공부방에서, 부엌에서, 거실 소파에서, 베란다에서, 옷방에서, 엄마의 작업방에서........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섹스를 했다. 매일 엄마의 자궁과 입안과 항문 깊숙히 정액을 쌌다.


이제 막 남자가 된 아들의 몸에서는 정액이 끊이지 않고 솟아나왔고, 엄마는 그런 아들의 정액을 매일매일 단 한 방울도 남김없이 몸속에 받아 흡수했다. 엄마는 아들의 탄탄한 자지와, 그 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얀 정액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어쩔 줄을 몰랐다.

이 여름, 수정과 그의 아들 현이는 세상 누구와도 단절된 채 단 둘이서 서로만을 바라보면서 모든 사랑을 서로에게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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