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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5:55 871회 0건
부정(父情)(13부)



93년 5월.
지금 내 옆에는 사랑하는 나의 아내 경인이가 곤히 잠을 자고있다. 나는 지금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자고있는 경인이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내려다보고 있고, 송골송골 이마에 맺힌 땀을 손으로 닦아주고 있다. 또한 땀을 닦은 그 손을 경인이의 머리로 가져가 그녀의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살며시 쓸어 넘겨주고 있다.
아래로 눈을 돌리니, 이제는 표시나게 볼록한 그녀의 배가 눈에 띄었다. 그래서 나는 손을 이불아래로 집어넣었고, 집어넣은 손으 볼록한 그곳으로 가져가 그곳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었다. 그러자 경인이는 팔베개를 한 상태에서 내 품에 더욱 꼭 안겨왔다.


우리는 지난 달에 결혼했다.
경인이는 현재 임신 6개월째에 접어들어있다. 아마도 지리산에서의 격렬했던 정사로 인해 임신 한 것 같다. 지리산 코 앞에서 무엄한 행동을 한 우리에게, 넉넉한 마음을 가진 지리산은 너무나 과분한 두 가지의 선물을 주었던 것이다. 그 중 한가지는 장엄한 일출의 감동이었고, 다른 하나는 새 생명의 잉태였다.

우리는 지리산 일출을 사고없이 감동적으로 경험하고 내려왔고, 그 감동을 뒤로한채 다시 일상에 묻혔다. 그리고 순조롭게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사다난 했던 92년을 그렇게 흘려보냈다.
하지만, 지리산을 다녀온 그 다음 달부터, 경인이에게 이상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달마다 규칙적으로 행하던 달거리를 하지 않게 되었고, 자주 피곤함을 느꼈다. 그리고 식사량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급기야 아침 식사 시간에 가족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화장실로 달려가더니 변기통을 붙잡고 헛구역질을 하는 것이었다.

- 인아... 어디 체했어? 요즘 부쩍 안색도 안좋고...!

- 아니... 엄마. 체한것 같진 않아... 그냥 헛구역질이나... 왜 이런지 나도 잘모르겠어.

이런 모습을 본 장모님은 걱정하는 눈빛으로 경인이의 상태를 물어 보았다. 이에 경인이는 근심어린 표정을 지으며 자기 자신도 이유를 모르겠다는 대답을 하였다. 그러자 장모님은 어떤 느낌이 드셨는지 경인이의 월경에 관해 물으셨다.

- ...! 인아... 너 혹시 이번달 그건 했니?

- 그거라니... 아... 아니 그거 안한지 두달이 넘었어... 엄마 그건 왜?

그러자 경인이는 얼굴을 붉히며 장모님의 물음에 대답해주었다.

- 응... 내가 짚이는게 있어서...

- 엄마... 뭐가?

- 안되겠다... 너희들 오늘 병원에 갔다와... 내가 미리 예약해놓을 거니까... XX병원 김선경 원장을 찾으면 될거야... 엄마 제자야... 한군.

- 예.

- 한군은 경인이 좀 데리고 갔다오게. 그렇게 할 수 있겠지?

- 예. 알겠습니다.

이에 순간적으로 장모님은 나를 노려보았고, 뭔가 짚이는게 있으셨는지 착찹한 목소리로 당신이 병원에 예약해놓겠으니 가서 의사를 만나보고 올것을 우리에게 당부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장모님의 당부대로, XX병원을 찾아갔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우리는, 병원 입구로 올라가서 장모님이 말씀하신대로 김선경 원장을 찾았다. 그러자, 데스크에서 안내하는 접수실 직원이 웃음띤 얼굴로 생글거리며 우리를 안내해주었다. 우리는 곧바로 VIP만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진료실로 안내되었다. 그 곳은 소히 강남에서 이름께나 날린다는 마나님들이 찾는 산부인과 진료실이었다. 우리는 넓직한 진료실 한켠에 있는 소파에 앉아 잠시 대기하고 있었다.
진료실에는 우리말고도 진료대기하는 사람이 서너명 더 있었다. 그들은 내가 보기에도 있음직한 외모를 한 여성들이었고, 볼록한 배를 한채, 조용조용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아주 가끔씩 우리를 힐끗힐끗 보는 것이 느껴졌다. "우리같이 어린 남녀 한쌍이 어떻게 이런 곳을 찾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일 것이다." 라는 짐작은 들었지만, 가히 기분은 좋지 않았다. 그 여성들의 힐끔거림은 의사 선생이 나오기 전까지 계속 되고있었다. 잠시후.

- 호호호호... 어서와요... 만나서 반가와요... 처음 보네요... 제가 김선경이에요...

- 안녕하세요... 유경인이에요...

- 한선군입니다...

진료실 중 한 곳에서 미모의 여의사가 나왔고, 그녀는 웃으며 우리를 맞이했다. 우리둘은 어색해하며 인사를 했고, 경인이는 내 옆에 바짝 붙으며 나의 손을 꼭 쥐었다.

- 네... 알고 있어요... 송진선 선생님께 연락 받았어요... 호호호.

- ......!

- 자 그럼. 진료를 시작할까요... 경인씨. 너무 긴장하지 말아요... 처음엔 다들 그래요... 경인씨는 내 방으로 들어오세요... 그리고 선군씨는 소파에 앉아서 조금 기다려주실래요... 간호사... 선군씨에게 차 한잔 드려요.

- 네....

- 군오빠 뭐지? 경인이 이상해. 엄만 왜 이런 곳을 예약한 걸까?!

- 인아... 들어가보면 알기다... 어서 들어가봐라.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된 경인이는 눈이 휘둥그레져서는 주저하는 몸짓을 보이며 도살장에 끌려가듯이 의사 뒤를 따라갔다.
하지만 나는 그렇지가 않았다. 나는 우리가 병원에 도착한 뒤 이곳 산부인과로 안내되어지자 비로소 모든 상황파악되기 시작했다. 즉, 왜 장모님은 아침에 나에게 그런 험상궂은 표정을 지으셨는지, 그리고 왜 우리를 여기에 보내셨는지가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었다.

들어간지 10분쯤 시간이 흐르자 경인이는 나왔고, 컵을 들고 급히 화장실에 들어갔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나와서는 다시 진료실에 들어갔고, 다시 10분쯤 지나자 나는 비로소 진료실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잘 정돈된 진료실에 들어서니, 경인이는 침대에 누워서 울먹이며 나를 쳐다보았고, 의사는 누워있는 그녀의 배위를 기구를 들고 문지르고 있었다. 내가 들어가자.

- 오빠...

- 선군씨...

- 네.

- 내 말 잘들어요... 경인씨는 애를 가진 상태에요... 정확히 얘기하면 임신 8주째에요.

- 아~~ 그렇습니까...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긴가민가 했는데, 제 짐작이 맞았네요.

- 그래요... 그럼 잘됐군요... 선군씨... 여기 모니터를 봐주세요...

나는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모니터의 화면에는 자그마한 물체가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 보이시죠... 여기 꽁닥꽁닥 뛰는게 심장이랍니다... 이게 바로 배속의 태아의 심장 뛰는 모습이에요... 보시다시피 태아는 건강하고요... 안전하게 착상되어 있네요... 물론, 애 아빠는 선군씨가 맞겠죠?

- .......!

나의 느낌이 맞았다. 그리고 장모의 짐작대로 경인이가 임신한 것이었다.

- 대답이 없는 것보니까... 맞나보네요! 우선 축하드려요... 그런데 경인씨는 이제 스무살이고, 학교도 다녀야할텐데...

- 무슨 뜻인가요?

의사는 뒤 끝을 흐리며 경인이를 걱정하는 말을 했고, 나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않아 다시 물어보았다.

- 내 말은... 애를 낳으실 수 있겠느냐고요...

- 아....!

- 아뇨. 선생님... 전 낳겠어요... 사랑하는 군오빠의 아기를 꼭 낳을 거에요... 학교는 애낳고 다니면 돼요...

- 그래도 경인씨는...

- 그런말 안들은 걸로 하겠어요... 임신 사실이 처음에는 실감이 안나 어리둥절했지만, 생각해보면 제게 하느님이 주신 너무 큰 선물이에요... 이제 제겐 학교 같은 건 중요치 않아요... 더이상 그런 말씀하지말아요... 저 너무 행복해요... 우리 애기 꼭 낳고 말겠어요... 군오빠와 나를 꼭닮은 애기 말이에요.

의사는 내가 애아빠인걸 확인하고는 어쩌다가 그랬냐는 식으로 나를 노려보더니, 우리에게 애를 낳을거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경인이는 우물쭈물한 나보다 당차게, 애를 낳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 정 그렇다면... 할수없군요... 오늘부터 매달 한번씩 정기적으로 나를 찾아오도록하고, 오늘은 여러 가지 검사후 집으로 귀가하도록 해요.

경인이의 당찬 의사 표명에 의사는 더이상 묻지않았고, 일상적인 다음 수순을 밟으며 진료를 해나갔다.

진료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와서 경인이는 장모님께 이 사실을 알려드렸고, 장모님은 묵묵히 들으시고는 짧게 "나중에 집에서 얘기하자"며 전화를 끊으셨다.
그리고 일찍 퇴근한 장모님과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눴다. 대화하는 내내 장모님은 미간을 찌푸렸고, 나를 책망하셨다. 나는 그 책망에 고개를 들지 못했고, 다만 경인이와 애기를 책임지겠다는 말밖에 드릴 수 없었다.

그렇게 대화를 나눈 결과. 장모님은 아비없는 자식은 용납할 수 없다고 하시며, 경인이의 배가 더 불러오기전에, 즉 빠른 시간 내로 결혼식 날을 잡을 것을 제안하셨고, 우리는 결혼을 당연한 일로 받아들였다.
이렇게 우리의 결혼식이 결정되었고, 그것을 결정하자마자 그다음날 바로 나는 경인이를 데리고 부산의 부모님께 갔다. 그리고 부모님께 자초지종을 말씀드리자 나의 부모님 또한 내 얘기를 모두 들으시고는 장모님의 결정에 따르기로 하셨다.

그 후 일사천리로 우리의 결혼은 진행되었고, 결혼 준비를 시작한 한 달 뒤, 3월 중순에 우리는 웨딩마치를 울렸던 것이었다.
물론 나의 부모님은 큰 형이 모시고 있기 때문에, 경인이와 나의 신혼집은 여전히 처가로 정해졌고, 이제 나는 빼도박도 못하는 데릴사위 노릇을 하기된 것이었다.
결혼 후에도 대학 졸업반인 나는 계속 학교를 다녔지만, 경인이는 바로 학교에 휴학계를 냈고 지금은 조신하게 집 안에서 태교에 힘쓰고 있었다.
경인이는 매일 내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여전히 처가살이하는 나를 불편함이 없게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주었다. 하지만 경인이는 그런 생활을 전혀 아쉬워하지 않았고, 오히려 너무너무 행복해했다.
그리고 매일 뱃속의 아기를 위해 기도를 올렸고, 나를 위해 기도를 했다. 우리의 섹스는 임신 사실을 안 날부터 중단되었고, 애기를 위해서 나는 모든 걸 꾹 참고있다. 물론 너무나 배설하고 싶어질 때면 경인이에게 얘기했고, 그녀는 입으로 배설의 욕구를 풀어주곤 했다.


어제는 과외도 없고 해서 일찍 학교에서 귀가했다. 그리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었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인지 새벽녘에 잠에서 깼고, 더이상 잠이오지 않아 한참동안 이렇게 곤히 자고있는 경인이의 배를 스다듬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목이말라왔다. 그래서 나는 경인이가 깨지않게 팔베게를 풀며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고, 곧바로 1층 부엌으로 내려와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먹었다. 그리고 다시 2층 침실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그런데, 장모의 방 앞을 지나서 2층으로 올라가려는 순간, 장모의 방에서 희미하게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치려는데, 그 소리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들려왔고, 나는 걱정된 마음에 문을 살짝 열어봤다. 문은 잠겨있지않아 의외로 쉽게 열렸고, 소리없이 문이 열리자 나는 열린 틈 사이로 방안의 풍경을 볼 수 있었다.

-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악~~

은은한 조명 아래의 방안의 풍경은 너무나 적나라했다. 장모는 침대에 엎드려 머리를 베개에 깊숙히 처박고 있었고, 커다란 둔부는 위로 치켜져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손가락을 연신 보지에 넣었다 뺐다하며 보짓물을 질질 싸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이런 모습에 흥분됨을 감출 수가 없었다. 간혹 경인이가 입으로 욕구를 풀어주고 있었으나 어찌 보지에 직접하는 섹스에 비할 바가 되겠는가. 방안의 광경은 나의 이성을 마비시키기에 충분했고, 나는 그 모습에 점점 빠져들고 있었다.

- 찔컥... 찔컥... 찌일컥...

- 아아아~~ 미치겠어... 하고 싶어... 아아아~~ 여보... 여보... 왜...

보지를 찔러대는 장모의 손놀림은 점점 더빨라져갔고, 급기야 흥분된 마음을 못이긴 장모는 자신을 긴긴밤 홀로 남겨두고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나버린 장인을 원망하며 탄식 소리를 내고 있었다.
신음소리와 섞여 질액을 토해내는 장모의 음란한 보지와 희멀건 둔부는 보면 볼수록 거기에 눈을 땔 수 없었고, 뱃속의 태아에게 죄짓는 것같아 경인이와의 섹스를 서너 달을 굶은 나는, 이제는 참을 수 없는 욕정의 굶주림에 이성의 끈을 끊어버리고 방문 손잡이를 최대한 소리를 죽이며 돌려버렸다. 보지에 꼿혀 시선이 고정된 나는 다른 어떤 생각도 할 수 없게 되었다.
내가 방안으로 들어온 줄은 꿈에도 생각못하고 있는 장모는 계속해서 자위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장모의 입에서 터져나오는 결정적인 한마디가 내 욕정의 봇물을 터트려버렸다.

- 아아아~~ 아아아악~~ 한서방... 날 좀... 안아줘... 아아아아~~ 아아아~~

- ......!

"아... 이게 무슨 말인가. 장모가 나의 이름을 부르며 보짓물을 흘리고 있지 않은가!"

- 아아아~~ 아아아아~~ 너무 먹고 싶어... 한서방의 커다란 몽둥이를... 아아아~~ 아아아아~~ 내 보지에... 쑤셔박고싶어... 한서방의 커다란 자지를...

"분명 내가 들어온 기척을 느끼지 못했을텐데 한참 신나게 보지를 휘저으며 나를 부르고 있지않은가."

나는 살금살금 장모 쪽으로 더 다가갔다. 다가가는 발걸음은 소리를 내지 않았지만, 나의 심장은 터질듯 부풀어 올라 쿵쾅거리며 뛰고 있었다. 다가가는 동안 심장의 피가 모두 머리로 쏠리기 시작함이 느껴졌고, 머리로 쏠리는 느낌이 강해지면 질수록 이성은 마비되어갔다. 이성이 마비될 정도로 흥분되었지만, 손만 뻗으면 잡힐만큼 가까이에 있는 장모의 둔부에 바로 달려들지는 않았다.

그렇게 어둠속에서 한참동안 가만히서서 자위 행위를 지켜보고 있었고, 자위행위를 지켜보며 나는 잠옷바지를 내려버렸다. 바지가 허벅지 아래로 내려가자, 아까부터 터질듯 부풀어 올른 나의 자지가 뛰쳐나왔으며, 나는 뛰쳐나온 자지를 움켜잡았고, 장모의 행위에 맞춰 자지를 앞뒤로 빠르게 흔들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흔들던 나는, 급기야 장모의 커다란 둔부에 손을 뻗고야 말았고, 뻗은 두 손으로 둔부를 우악스럽게 쥐고는 질액을 뿜어대는 보지를 벌리며 그 곳에 입술을 처박았다. 그리고 게걸스럽게 그녀의 질액을 핥아먹었다.

- 후루루~ 후루루루~ 후루룹~ 후룹~ 후룹~ 후루루~ 후루루~ 후루루루루룹~ 후루루룹~

- 아악~ 누구?... 한서방... 으으음~ 이러지... 말게... 아으윽~ 이러면 안돼네...

- ......!

- 할짝... 하알짝... 움움움움~ 쭈욱~ 쭈우웁~ 주우우웁~

- 아음~ 흐으음~ 하지마... 으으음~ 거기... 너무 민감해... 그러면 안돼... 아흐윽~ 흐으윽~ 더이상... 으으윽~ 하지마... 한서방... 아흑~ 아으흑~ 그러는거... 싫어... 아흐응~ 끄음~

내가 다가가 자신의 보지와 음핵을 핥아대자, 그제서야 그녀는 내가 다가온 것을 알아차렸고, 화들짝 놀라며 보지를 찔러대는 손을 보지에서 빼내고는 나의 얼굴을 밀어내려 했다. 나는 그런 그녀의 손을 가볍게 밀치고는 입안으로 들어오는 질액을 더욱 소리내며 맛있게 빨아먹었다.

- 아아악~ 안돼... 아윽~ 한서방... 우리... 아아학~ 이러면... 안되는 거야... 으으음~ 하아아~ 그만... 그만... 멈추게... 하으음~

- 어머님... 쭈우욱~ 저 아까부터 다봤어요... 쭈웁~ 나를 부르면서... 보지를 찌르고 있었잖아요... 후루룩~ 후릅후릅~ 후루루루~ 그리고 내 좆을... 이렇게 씹물을 쭉쭉 뿜어대는 쭈우웁~ 보지에... 넣어달라고 하셨잖아요...

- 그 그건... 아윽~ 자네가 없는 줄 알고... 나혼자... 아아학~ 중얼거린 것뿐이야... 아아아악~ 그만... 이제 그만... 아흑~ 자네가... 있는 줄 알았으면... 으음~ 내가... 어떻게... 그러겠나... 아항~

- 할짝~ 하아알짝~ 쓰읍~ 거짓말말아요... 어머님... 말과는 달리 여기 보지는 씹물을 줄줄 흘리려 대고 있잖아요... 더이상 참을 필요없어요... 쭈우우욱~ 쭈웁~ 쭈웁~ 쭈쭈쭈웁~

- 아아악~ 하아아악~ 이 일을 경인이가... 경인이가 알면... 아아아악~ 어떡하라고... 하아~ 아아~ 안되네... 으으음~ 한서방... 아흑~ 이렇게... 간절히... 아흐윽~ 부탁할께... 아윽~ 못난 나의 행동...을... 아흑~ 용서하고... 아앙~ 용서하고... 이제... 그만... 그만... 멈추게...

- 쭈우욱~ 꿀꺽~ 아 맛있다... 더이상 숨기지 말아요... 그동안 참고 사셨던... 어머님의 욕구를... 제가 해결해 드릴께요... 쭈욱~ 쭈욱욱~ 꿀꺽~ 꾸울꺽~ 어머님은... 모든 걸 제게... 맡기고... 가만히 있어요...

- 아흑~ 그래도... 그래도... 아으흑~ 안돼네... 제발... 아흑~ 이성을 찾게... 으응~

- 쭙쭙쭙쭙~ 걱정하시지 말라니까요... 쭈웁쭈웁~ 쭈우웁쭈우웁~ 나한테 맡겨둬요... 우리 둘만 입다물면 아무도 몰라요... 그라고 더이상 참지말고 나를 받아들이세요...

장모는 한참동안 내 얼굴을 밀며 힘없이 저항을 계속했지만, 나의 이름을 불러가며 행한 자신의 음란한 행위를 내가 얘기하자 저항은 매우 약해졌다. 덧붙혀 자신의 행위가 마냥 부끄러웠는지 바르르 몸을 떨어댔고, 베개에 파묻은 얼굴을 더욱 깊숙히 쳐박았다.

급기야 쉴새없이 빨아대는 나의 격렬한 공격에 저항을 포기한 것인지. 얼굴을 밀어대던 손이 맥없이 떨어져 나갔고, 떨어져나간 그 손을 베개에 파묻힌 자신의 얼굴로 가져가 얼굴을 감싸고는 어쩔줄 몰라했다.
나는 그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이미 발기할대로 발기한 나의 자지를 높이 구쳐 바르르 떨고있는 장모의 보지 가까이 가져갔고, 자지를 그녀 보지 가까이 가져가자마자, 움찔거리는 그곳에 서서히 찔러넣었다.

- 아아아~ 한서방의 자지가... 아아아~ 들어오고있어... 아아아~ 사위의 자지가... 아학~ 내 안으로 들어와... 아아아아~ 너무 커... 아아아악~ 가득히 느껴져... 아아아아~~

나는 거침없이 장모의 보지에 자지를 찔러넣었다. 질액으로 흘러넘친 그녀의 보지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못했다. 이렇다 할 저항도 못한채, 자지가 들어오는 것을 속절없이 허락하고 말았다. 오히려 가득히 들어온 자지의 느낌에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며 반기고 있었고, 오랜만에 자신의 구멍으로 밀고들어온 거대한 자지를 보지살이 에워싸며 맞아주고 있었다.

- 어머님 보지... 너무 따뜻하고 질퍽거려요... 너무 포근하고 따뜻해요... 이렇게... 내 좆을 물고 있어요... 씹물을 쭉쭉 싸며 내 좆을 감아주네요... 너무 너무 기분 좋아요...

- 아아아~~ 한서방... 이제... 아흑~ 아아아아~~ 그런말... 그만... 부끄러워... 아아항~ 그러지마... 움직이지 마... 아앙~ 안돼... 아흑~

그녀의 보지는 너무도 따뜻했고 포근했다. 자지를 휘감는 쪼임 또한 굉장했다. 도저히 사십대 중반의 것이라고는 느낄 수 없을만큼 그 느낌은 강렬했다. 나는 그것이 너무 좋아 움직이지 말아달라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줄 수 없었고 부탁을 가볍게 무시하고는 힘차게 펌프질을 시작했다.

- 푹~ 푹~ 푹푹푹푹~ 푸욱~ 푸우욱~ 퍽~ 퍽~

자지가 들락거릴때마다 아까부터 토해내던 질액은 더많아졌고 농도 또한 짙어졌다. 짙어진 질액은 그녀의 희멀건 허벅지를 타고 주루룩 주루룩 흘러내려 침대를 흥건히 적시고 있었다.

- 아앙~ 난 몰라... 어떻게 이런일이... 아아아학~~ 이런 부끄러운 일이... 아아아~ 내게 일어날 줄이야... 너무 부끄러워... 아아아아~~ 경인이의 얼굴을 어떻게 보지... 아아아학~

- 어머님... 내 좆... 너무 좋죠... 씹구멍을 가득 채우죠... 좆에 미치겠죠... 씹구멍 안쪽에 닿았어요... 느껴지죠... 안쪽까지 닿고 있는게 느껴져요...

- 아아~ 아니야... 아아아~ 난 몰라... 아아아아~ 나도 모르겠네... 아아학~ 제발... 이젠... 그만... 아아아악~~ 하아악~~ 멈춰줘...

- 그러지말고... 좆을 느껴봐요... 어머님의 보지가 움찔 움찔 조여대는... 좆을 그대로 느껴봐요... 아까 혼자할 때 그랬잖아요... 내 좆을 보지 깊숙히 쑤셔넣고 싶다고 말에요...

- 아악~ 아악~ 제발... 이젠... 그만... 아아학~ 아아학~ 그런말... 그만... 아아아악~

- 어머님... 소원대로 해주잖아요... 이렇게 이렇게 어머님의 씹을 푹푹 쑤시고 있잖아요... 들리죠... 이렇게 이렇게... 찔러 주니까... 좋죠...

- 아아아~ 난 몰라... 아아아학~ 사위의 자지가... 하아악~ 내 자궁을 뚫고 들어와... 하아아악~ 가득히 뚫고 들어왔어... 난 몰라... 어흑~

- 푹푹푹푹~ 철벅~ 처얼벅~ 퍽퍽퍽~ 퍽~ 퍼벅~ 퍼버벅~

장모의 풍만한 둔부와 나의 허벅지는 거칠게 맞부딪히며 소리를 내고 있었고, 부딪히는 소리가 점점 커질 때마다 보지의 움찔거림은 빨라졌고, 부끄러워하던 말소리도 잦아들었다.

어느 순간. 나의 펌프질에 어쩔줄 몰라 수동적이던 그녀도 자지가 들어오는 것에 맞춰 둔부를 뒤로 빼는 호응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 속도도 빨라지고 있었다. 그녀도 드디어 지금까지 놓치지 않고 지탱해오던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것이었다.

- 아아아~ 그래... 아흑~ 좋아... 아아학~ 너무 커... 아흑~ 미치겠어...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그녀는 이제 음란한 몸을 맡긴 한 여인에 불과햇다. 나의 자지가 깊숙히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보지의 움찔거림만으로 자지를 보지 깊숙히 당겨버렸고, 한번 깊숙히 힌 자지는 좀처럼 밖으로 나오기가 힘들 지경이었다.
이제 그녀에게는 더이상 해서는 안될 행동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런 느낌은 고스란히 나의 자지에, 내 허벅지에 그대로 전달되어졌다. 나도 그 느낌을 온 몸으로 느끼며 그동안 참아왔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나가고 있었다.
어느 순간 사정의 느낌이 들었고, 여기서 이렇게 허무하게 사정할 수없다는 생각에 펌프질을 멈추었다. 그리고 질액으로 뒤범벅이 된 자지를 쉴새없이 움찔거리고 있는 그녀의 보지에서 쑥뽑아내었다.

- 아아항~ 하아악~ 하악~ 하악~ 하앙~ 으응?

자지를 뽑아내니 그녀는 아쉬운 신음소리를 먼저냈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뒤돌아 나를 쳐다보며 안도의 한숨을 몰아쉬고있었다.

- 왜... 어머... 어머나... 왜 이래... 하아아~

그러나 그것도 잠시.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그녀를 뒤집어버렸고, 자신의 몸이 뒤집혀지자 그녀의 커다란 눈이 더욱 크졌다. 그녀는 감짝놀라서 휘둥그레진 사슴같은 눈망울로 나를 올려다 보고있었다.
뒤집어진 그녀는 아직도 잠옷 상의를 입고있었다. 나는 그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젖가슴위 잠옷자락을 꼬옥 움켜지고있는 그녀의 조그맣고 고운손을 우악스럽게 치워버렸고, 너무 급한나머지 단추 끄르는 것도 생략한채 단추를 뜯다시피하며 앞섶을 양 옆으로 활짝벌렸다.
투두둑하며 단추가 뜯어졌고, 뜯어진 단추는 침대와 방바닥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단추가 뜯어져나간 벌어진 앞섶 사이에는 봉긋한 유방이 그대로 노출되어져 있었다. 평상시 잘때는 브레지어를 하고 자지 않는지 가슴을 가리는 것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고, 봉긋한 두 개의 젖무덤은 좌우 완전대칭을 이루며 처녀의 가슴이라고 믿겨질만큼 탱글탱글함을 그대로 간직한채 솟아있었다. 젖무덤의 가운데 위치한 적갈색의 젖꼭지는 나에게 항의하듯 꼿꼿히 서서 나를 노려보고있었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봉긋하고 수밀도 높은 그녀의 젖무덤은 이처럼 당당하게 노출되어버린 것이다.
곧이어 나는 벌어진 잠옷을 완전히 벗겨냈고, 잠옷을 벗겨내자 그녀는 모든 것을 포기했는지 어깨를 들어가며 내가 벗기기 쉽게 도와주기까지 했다.

- 아~~~ 아~~~ 하~~~

하지만 아직도 약간의 부끄러움이 남았는지, 자신의 알몸이 완전히 노출되자. 그녀는 긴 탄식을 흘리며 두 손으로 가슴을 가렸고, 궁지에 몰린 생쥐처럼 눈망울이 촉촉히 젖어서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 으음~ 으음~ 아암~

- 쪼옥~ 쪼오옥~

그녀의 모든 옷가지를 제거한 후, 부끄러워 가슴을 가리고 있는 그녀의 잘익은 몸을 지그시 감상햇고, 그녀의 몸을 내 머리에 완전히 새겨 놓은 다음. 농염한 젖가슴의 감촉을 가슴 가득 느끼고자 나의 몸을 그녀의 몸 위에 싣고는 숨쉬느라 살짝 벌어진 새빨간 입술을 찾아 우악스럽게 키스를 시작했다.




13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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