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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아내 - 1부9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56 1,125회 0건
형의 아내
(제9부: 물랭루즈)



분명 정욱은 동기로부터 현 국방장관의 사실상의 배후로
새로운 무기상이 고개 립셉션을 연다고하여
초청을 받게끔 해줄것을 요청 한 자리였다.
요정같은 여인이 대표로 되어있는 심생 무기상이라것 이외에는
그 누구도 아무런 정보가 없엇던 터인지라
초청을 받고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서린을 보고
그저 놀라울 뿐이다.
얼굴이 백지장이된 김정욱과 그 옆을 지키는 암케같은 년 주민지.

"기다렸어요...좀 늦으셨네요 김정욱 사장님..."

"다다당신...이 어떻게..."

"차린음식이 조촐합니다 부디 유익한 시간되시기를..."

"아니...저..."

홀연히 사라지는 민서린...
홀 중앙에서 여전히 입담을 과시하는
김복동 국방장관과 장성들...
서린이 들어가자
몇몇 삼성장군들은 서린에게 길을 내주고
국방장관은 서린의 허리를 스다듬으며
그녀의 막강한 위치를 확인시켜준다.

"민대표님 저 기억하시겠습니까? 군단장입니다. 그 제가 좀 무례했지

요..."

"어머 군단장님...예복을 입으시니 너무 몰라보겠네요...호호호
장관님 제가 말씀드렸던 그 분이세요...잘 좀 부탁드려요..."

"오호...그이가 최단장이였단 말인가??? 하하하 "

"장관님 죄송합니다. 제가 본디 정보가 좀 늦어서리..."

"아닐세...지금이라도 둘 이 사이좋게 되었으면 됐지 무신...하하하"

"아잉...장관님도..."

"오~~~우리 민대표가 아직도 이렇게 애기같아요...호호호 귀여운 사람이

지..."

"그러게 말입니다. 장관님께서 말년운이 좋으십니다..."

"오??? 그런가??? 와 하하하하하...자 한잔씩 들지..."

(장성들...모두)
"에스엘을 위하여!!!!!!!!!!!!! 짠~~~~~~"

말 그대로 잔치집 분위기였고
모인 별들만 육해공군에 합참부를 비롯 한미연합사까지
백여개의 스타들이 하늘을 수 놓는다.
말 그대로 별들의 전쟁이였다.
장비를 사려면 예산을 잡아야하고
예산을 배정받고 집행하는 최고권자는 국방장관이다.
그러니 사실상의 장관의 무기상이란 타이틀로
민서린이 대표로 나섰으니
서린이 국장장관의 딸이 아니라면 애첩이라함은
삼척동자도 불을 보듯 뻔이아는 사실이다.

의당 오늘의 주인공은 민서린이였고
김장관은 취기가 오르자 아예 공개적으로
서린은 "애기" 또는 "이 사람"이라고 호칭하여
자리한 이들을 좌중 압도한다.
리셉션 2부는 대외적 인사들을 제외한
친장관계 군/재계 인사들의 비밀 파티로 이어진다.
당연히 정욱과 민지는 쓸쓸히 퇴장을 하고만다.

집으로 돌아가는 정욱의 차안...
씁씁한 표정의 정욱은 연신 담배만 피워댄다.
민지역시 정욱과 담배를 나누며 성토를 한다.

"아니 형님은...아니지 이젠 형님도 아니지...하여간 어떻게 그럴수 있어?"

"그러게 말이다...참 사람 무서운 사람이였네..."

"아니 그럼 땄다는 수주가 모두 취소된것도 모두 서린씨 덕(?)이라는거야? "

"그럴 가능성이 상당히 크지...위자료에 시비를 걸지 않고 도장찍은걸보

면..."

"그러게 오빠 절반 달라고할때 줬으면 그나마 그거라도 살렸을지 모르쟎

아..."

"너부터 절반 준다니깐 눈을 위 아래로 치켜 떴쟎아!!! 기억 안나??? "

"왜 또 나야??? 내가 뭐랬다구??? 흥!!! "

"근데 이게......."

"이게나 마나 이젠 뭐먹고 살거야??? 수주 받았다고 땡빚까지 끌었쟎아~~~"

"일단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을 좀 해보자..."

"내가 보기엔 이젠 국방부 상대로는 장사 다했구만 뭘..."

"이에는 이...눈에는 눈....음............"

"이??? 민서린??? 그럼 눈은 누구야??? 설마 나??? "

"너 장난하냐? 이 바닦이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
민서린이 고것도 내가 붙들고 과외로 가르켰고 그년 성품이
안줄듯 안줄듯하면서 못이기는척하고 빼앗기듯이 주는 스타일이
높은 놈들에 제대로 먹힌거지...그거 아니면 어림도 없지..."

"그럼 오빤 내가 민서린이만 못하다는거야? 그거야? "

"작전 짜자구했지, 누가 너더러 못생겼대? 참..."

"그럼 오빠가 생각하는 눈이 누구라고생각해? "

"있지 한 사람...민서린이를 잡을 수 있는 한 사람..."
.
.
.
인터 콘티넨탈 호텔
로열스위트룸
12개의 방과 복층으로 꾸며진 국빈급 호텔
곳곳에 예복차림의 장군들과
군수관련재계 회장들이 술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파티를 열고 있다.
서린은 윗층 난간에서 이들을 하나 하나 지켜보며
얼굴을 익히고 있는데
대화그룹 회장이란 자가
느닷없이 자신의 부인을 무릎에 앉히더니
드레스를 벗기어내고
그녀 또한 자연스럽게 벗겨진 자신의 가슴을 매만지며
마치 앞의 사람들을 유혹하듯 눈을 내려 감는다.

대략 60대 중반의 그 회장이란 자
그리고 30대 초반으로 보여지는 아내
그들의 흔들거리는 진하 춤사위는 보는이들의
성적 충동을 자아내기엔 충분한 야사위 였다.
이윽고 여인의 봉긋한 젓꼭지가 보이고
여인을 등지고 안고있는 회장은 가볍게 손짓하자
건너편 소파에 앉은 사성장군 총장은 손을 절레 절레 흔든다.
두어번 더 청을 하자 옆에있는 장성이 그를 밀어낸다.

밀려나온 4성장군은
그녀의 봉곳한 가슴을 입안에 넣어 문다.
낮은 저음으로 터저나오는 그녀의 탄성...

"구경하는구나 우리 서린이..."

"어머 오라버니...즐겁게 놀지?..."

"근데 참 피부가 곱네요...그리구 너무 신기해요..."

"성이란게 뭐...누구와 뭘했느냐는 결과론 보다는
무슨 목적으로 해위에 임했는냐는 원론적인게 중요하지..."

"결과보다는 원인의 목적이 무어냐는거죠? "

"하하하 이쁘기만 한줄 알았더니...하하하 "

"오라버니두 참...어흑...오라버니...아파요...아흑..."

"저 놈들만 아니면 나두 저렇게 놀구 싶다만...끄응..."

"아이 몰라...맨날 하시면서...그러다 쓰러지셔요 호호호"

"잘 봐둬라..."

"근데 저 부부는 나이차이가 좀 나 보이네요..."

"부부??? 누가 부부라던??? 하하하 "

"엥??? 아니예요? 누구래요? "

"하하하...대화그룹 회장하고 미망인된 며느리야...
이쪽 재계에서 아는사람은 다 알지...
부인은 아들하고 교통사고로 죽고
저렇게 희한하게 사는구나...
어찌보면 딱하고...또 어찌생각하면
다른 살 섞이는것보다야 더 낮지 싶다. "

"어머 그랬구나 어쩐지 너무 젊더라..."

"이 클럽 잘봐둬라...스윙맴버라고 하는데
이 사람들 사귀어놓으면 우리 서린이한테 도움 줄 사람들이다."

"네에 오라버니...쪽!!! 고마워요...새 인생 주셔서..."

"원 이눔...별말을...다하네...
어이구 저 양반 오늘은 일찍 시작하네...허허허 "

대화그룹 고회장은
젊은 며느리 유희선을 참총에게 안겨준다.
참총은 유희선을 안고 자신의 소파에 눕힌다음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머리를 파묻는다.
관능적인 몸매의 희선의 다리는 파르르 떨기 시작하고
온 몸은 경련을 일으키듯이 부들거리며 크게 떤다.
시아버지 고회장은 앉아서 시가를 피우고
참총은 성기를 꺼내든다.
고령의 나이에도 검은 빛이감도는 구릿빛 페니스는
붉은 빛과 어우러져 희선의 그곳으로 돌진한다.

"아흑.......참총님...아흑...살살..."

"부인...영광입니다. 제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그들의 섹스는 무슨 의식과도 같은 분위기에서 20여분을
치루어졌고 참총의 사정과 동시에 시아버지 고회장이
그녀의 은밀한 그곳에 굵직한 페니스를 넣는다.

"아.....버...님...어흑..."

"오...아가야...가여운것..."

10여분간의 다소 격렬한 섹스 후
시아버지 회장이 내리고는
시아버지가 손을 치켜들고 먼 발치의 한 사내를 지정한다.
해군예복을 입은 젊은 장교 한명이 걸어 나오고
그 장교는 거수로 경례를 한 후
며느리 유희선을 안고 마련된 방으로 들어간다.
잠시 후 부터 목이 터저라고 외치는 괴성에 가까운
신음이 비명으로 터져나오고
응접실의 그들은 다시 와인와 스카치를 마시며
아무일도 없었던 처럼 담소를 나눈다.

30여분 후
그 해군 소령은
그녀를 에스코트하여 응접실로 나온다.
걸어나오는 희선의 다리는 심하게 흐느적 거린다.
소파에 도착한 그녀는 시아버지 고회장 품에 안기어
머리를 기대어 알수 없는 웃음을 짓는다.

어느새 시간은 자정을 훌쩍 넘기고
그들은 하나 둘씩 짝을 바꾸어서 호텔 옆방으로 흩어진다.
장관은 서린에게도 스왑을 제의했으나
서린은 아양을 떨며 이를 거절한다.
장관은 흡족한 너털웃음으로...

"이거 어쩌나 총장...내가 말야 요즘 우리 애기 아양에 사네..."

"별말씀을요 신혼같으세요...그럼 다음에 꼭...충성!!! "

"그래요 들어가요...하하하 "

"오라버니 미안해요..."

"아니예요 우리 아기..서린이...흐흐흐
저 늙은 년 받고 우리 애기주기는 내가 밑지는 장사지 하하하"

"아잉...몰라요...우리도 빨리 가요..."

"그래 그래 알았다...관사로 가자..."
.
.
.
안국동 국방장관 관사

"헉헉헉...어우...힘들어요 오라버니...헉헉헉..."

"오 그래...아가야...이제 그만 쌀까? "

"어웅......네에 오라버니...헉헉헉..."

"으으으으으으윽...끄응...내가 네 덕에 급사 하겠구나..."

"아이이이이이잉...끄응...어우...좋아요..."

복동은 샤워를 서린과 함께한다.
서린의 서비스로 행복한 샤워를 대접받고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어머 오라버니 가시게요? "

"응...오늘은 집에서 자야겠어...미안해...
서린이도 집에가서 자도록해..."

"네에 그러세요..."

"미안해 아가야...나같은 사람이 원래 그래..."

"아니예요 별말씀을요..."

김복동은 관사를 출발하여
자신의 집인 한남동 쪽으로 출발한다.
서린도 강남의 자택으로 출발한다.
.
.
.
다음날 저녁

서린은 강남 한강 아파트에 도착하고
기사는 퇴근한다.
서린이 자신의 층인 17층에 내린다.
문을 여는 순간...

"형수...하이??? "

"어머 필승씨...이시간에...웁...어머..."

필승은 다짜고짜 말도 없이
서린을 안고 현관문을 닫은 뒤
바로옆 벽에서 서린을 끌어올려 안고
팬티를 ?은뒤 페니스를 밖아 버린다.
서린의 그곳에서는 좀 전에 사정한 복동의 정액이
터져 흘러 나온다...

"아흑...필승씨...너무 거칠어...억억억"

"노인네 비위 마추느라 힘들지요? 이혼했더만 형수..."

"응...했어...왜 문제되??? 헉헉헉...어욱..."

"아니야...형수 나야 형수 사랑하는맘 변함 없으니..."

"헉헉헉...진짜니? 어우...헉헉헉 "

"당근이지...형수 보지는 누구꺼? "

"필승이 니꺼...됐어? 헉헉헉...아욱 필승씨...얼얼해..."

"싸두돼? 안에다? 응? "

"그래...깊게 넣어서 여러번에 나누어 싸...느끼구 싶어..."

"알았어...우이씨이..."

"허거덕.......헉헉헉...아응..."

옷도 벗지 못한채...
선채로 벽에 기대어
다리만 필승의 허리를 감은채
필승이 그토록 하고싶었다는
벽치기를 성공하는 순간이다.

차분하게 옷을 갈아입고
필승과 와인을 하는 서린...
필승은 계속해서 서린의 젖무덤을 입에 넣고
말을 이어간다.
무언가 할 말인듯...

"형수...내가 형수 이혼한거 어떻게 알았을까? 쭈웁..."

"아흥...모르지...왜 알아야해??? "

"응 그래야할듯..."

"말해봐..."

"장관실에 있는데 왠 모델같은 여자가 걸어 들어가더라구
이한선이란 여자라고 하던데 아는 여자죠? "

"헉...그래서??? "

"그래서는 뭘...지금 장관님 어디 계시게? "
.
.
.
하이얏트 프레지던트 룸

"하악...하악...너무 커...저 못해요 장관님...아웅..."

"이런 이런 요망한것...올치...그렇지...그렇게..."

"아흥...장관님...아이 너무 잘하신다...허억..."

"요년...고양이같은 년...음..."

"장관님...어흥...싸줘요...오오오오오오오옥..."

"끄응.......우이씨이...힘드네..."

장관은 아무 말없이 옷을 입고 나온다.
호텔을 나온 장관은 서린에게 전화를 건다.
한 번에 받지 않자 두번째 다시 건다.

"여보세요...네에 장관님..."

[장관님??? 울 애기가 뭔지 몰라도 단단히 삐졌구나?]

"글쎄요??? 제가 삐질만한 일을 하신가보네요? "

[하이구야...이거 제발 저려서 못살겠다...
술한잔 얻어먹을라 했드만 황됐네...ㅎㅎㅎ]

"빨랑 오시면 드릴수도 있는데 호호호 "

[내 지금 가는길이다...20분후 도착...]


"빨리 가 필승씨...뒷일은 부탁하고 정보도..."

"알지 형수...아니다 누나...ㅋㅋㅋ "

"쪽!!! 사랑해...조심해가..."
.
.
.
서린은 나체로 엎드려있고
복동은 서린의 발룩한 허리를 베고 누워서
서린의 그곳을 손으로 만지작거린다.

"오늘은 왠일로 양이 적으시던데...누구랑 하고왔어요? "

"아이구...이거 마누라보다 무섭네...허허허"

"첩이 첩꼴 못본다는 말 아세요??? "

"이긍...왠 년이 찾아와 군수 사업하겠다고 하드만
2군수 사령관 소개인데, 뭐 예쁘긴한데 원채
사무적으로 신음소리도 나고, 느낌이 않좋아서
그냥 한번 먹고 보냈어...영 찜찜하네..."

"이름 알아요? "

"응...이한선...아는자 인가? "

"이혼 전 아랫동서요..."

"뭐!!!!!!!!!!!!!! "

"남편이 보냈을겁니다. 실수 않하셔죠? "

"실수??? 어떤 실수??? "

"가방 수색하고 들어가셨죠? "

"아니 그건 왜 또??? "

"몰라서 물어요? 그 사람들 수법..."

아차 싶은 김복동장관
자신이 그녀와 관계를 맺을때의 모든 정황으로
비추어 미루어 볼때
모든데 계획되고 짜여진 음모였다면
혹시 모를 만일의 사태도 대비해야한다.

"지금 몰카 말하는건가? "

"무시 할 수는 없쟎아요..."

"음..."

"그렇다고 몰카 찾는다고 처들어갈수도 없쟎아..."

"허허 참...별꼴을 다 당하네..."

"아이디어 있는데..."

"그래 얘기해보게..."

"그 동안의 입찰과정을 보면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어요
가령...음...입찰 공고 나기 2주전에 받은 문서가
그 집에 있을겁니다..."

"오호...그래서..."

"그걸 빌미로 사전 입찰 정보를 흘린이가 누군지
이것은 명백한 위법이니까요. 군 감찰부에서 영장받아서
수색하시고 그 중 믿을 만한 사람 하나를 넣어서
그 문제의 영상을 찾아오시면 되겠죠? "

"오호......역시 자네는...알았네..."

사태는 겉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튿날 새벽 4시
김정욱의 사무실과 가택에 전격 수색영장이 발부되고
군검찰의 수사관 십수명이 들어가서
모든 문서는 물론 파일과 모든 하드웨어까지
압수하여 국방부 군검찰에 압송된다.

정욱은 48시간동안 체포되어
사전정보 수취에 관련한 입찰비리에 대해서 조사받는다.
서린의 말 대로 압수된 파일 중에
복사되지않은 팬타입 영상레코더를 발견하고
원본이 장관에게 전달된다.

"이 새끼를 그냥........"

"야 조중령...김정욱이 이새끼...당장 집어 넣어..."

"일단 지금까지의 혐의 만으로 충분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뭐??? "

"입찰 과정을 너무 파헤치면...서린양도..."

"흠...다른건 뭐 없나? "

"네에 워낙 시작한지 얼만 안된 업체다 보니..."

"참....."

"지금 협의로는 구속해봐야 2~3년 입니다.
대부분 집행유예로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어쩌면 좋은지 대책까지 얘기해봐..."

"장관님...얻을걸 얻었으니 선방했다고 하시죠...
내년엔 서울시장 선거 있습니다.
흠집 만들어서 좋을 것 없습니다."

"이 년놈이 살아있는데 이번일이 안전할거라 생각해?"

"............"

"주변인물 죄다 찾아서라도 뭘로 엮든 엮어내..."

"알겠습니다....."

정욱의 집엔
민지와 한선이 안절부절 못하고 앉아있다.
한선은 이미 조사를 받고 불구속 기소로 처리되는 상태
한선의 손가락은 이 사태의 열쇠를 쥐고있는
서린에게 전화를 하는냐 마느냐에 대한 고민을 한다.

"한선아 하지마...지금 그럼, 우리 스스로 계획된 일이였음을
자백하는 꼴 밖에 안되쟎니..."

"그렇다고 이대로 있으면 우리 다 죽어요 형님..."

"D불리 움직이지말자...정말 한번 더 잡히면 크게 다칠거야..."

"어떻게해...난 이제 직장도 잃고...남편도 잃고...엉~~~ "

"차분하게 생각해보자...일은 이미 저질러졌으니..."

이때 울리는 한선의 전화벨 소리...

"여보세요? "

[오랜만이네...지금 쯤 한참 바쁘겠는데? ]

"형님...아우...어떻게요? "

[날도 추운데...지금 감옥가면 고생많이 하쟎아...]

"형님...흑흑흑...어쩌면 좋아요?..."

[뭐 잘 생각해봐...동서 그럼 길이 열릴수도 있쟎아...]

"네??? 길??? 형님 뭔데요? 말씀해주세요..."

[마음의 준비되면 나한테 와... 12시간 줄께...뚜우~~~ ]
.
.
.
이틀 후 아침
김정욱은 불법 낙찰을 모의하고
동생의 아내를 사주하여 현직 고위공직자에게
몸로비를 통하여 협박할것은 사주한 협의까지 추가되고
미수에 그친것으로 결론 난다.
정욱과 한선의 대질 심문에서도 한선은 배후사주에 정욱을
지목하고 모 장관과의 몸 로비설을 부정한다.
크게 펼칠 수 있었던 이번 사건은 가십 기사에도 오르지 못한채
깊은 도랑으로 파 묻혀버린다.

3개월 뒤
2009년 12월
정욱은 1심에서 징역6년,
2심에서 징역4년6월을 받고
현재 상고중이다.

한선은 아무일 없이 오시아나에 있고
현재 지상근무 요원으로 일하는 중이다.
민욱과는 별거중이지만
가끔은 만나서 섹스를 즐긴다.
물론 헤어졌던 도무식도 가끔은 만난다.

민지는 계속 카페를 운영하면서
틈나는대로 정욱을 면회간다.
그래도 제일 의리가 있는 사람이다.

서린은 현재 군무기상 중 최고의 로비스트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막강한 권력과 부를 등에 엎고
재계까지 세력을 확장한다.

한산동제련(주)
회장 장총찬
여우주연상을 받은
최고의 톱 탤런트 오지연과 결혼
세게의 결혼식을 한 한산그룹의 제 2세대 회장.

115mm 지대공 발칸포 수주를 앞두고
서린과 저녁식사 중이다.
장회장은 서린의 초청으로 지연과 같이 한다.

"민회장님 만나는데 꼬박 두달을 기다리는군요..."

"어머 장회장님 농담도 참 수준급이시네요...
전 장회장니께서 언제쯤 찾으시나 기다렸는데
호호호 아닌가요? "

"어 그런가요? 하하하하하..."

"저야 뭐 아는게 있어야죠..."

"별말씀을...민회장님 이번 프로젝트 부탁좀 올리겠습니다."

"네에 말씀 여쭈어 보지요...부인께선 정말 멋지시네요..."

"멋지긴요...하하하 "

"전 175cm 이나되는 여자들은 어디서부터 봐야하나 싶었는데
그래도 앉은티가 비슷해서 별거 아니구나했는데
아까 일어서시는데...정말 길더군요 호호호..."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

"자 오늘은 너무 늦었구요...
내일 쯤 부부동반으로 한적한 곳에서 식사나 할까요? "

"동반이라시면...아!!! 네..."

"그럼 내일 뵐께요..."
.
.
.
다음 날
인터콘티넨탈 호텔앞
검정에쿠스한대가 현관에 들어서고
검은 양복차림의 수행원이 장회장 부부를 태우고
조용히 사라진다.

30분뒤
차는 안국동 국방장관 관저에 도착한다.
수행원이 이들을 안내한다.
현관에서 부부를 맞이하는 서린...
반갑게 오지연과 포옹한다.

"지연씨 어서와요...제집은 아니지만 환영합니다."

"어머 회장님...감사해요..."

오지연 31세
키 175cm 체중 49kg
말 그대로 예술적인 몸매와 가슴.
은빛 구슬로 이루어진 샤넬 드레스를 입었다
앞 부분은 가슴부분만 가리어져있고
뒤부분은 아무것도 없는 상당히 야한 드레스
리셉션장에 들어서자마자 광채가 난다.
.
.
.
하오 10시30분 쯤...

김복동 국방장관과 민서린
장총찬 회장과 오지연부부
네사람만 즐기는 와인파티는 무르익어가고
와인은 이미 13병이나 비워져 나뒹군다.
오지연의 살인적인 각선미의 다리는
키 175cmdp 10cm 힐을 더하니 말도않되는
살인적인 키 185cm가 넘는다.
게다가 너무나도 얇아 부러질것 같은 발목...

"회장님...머리가 아픈데...바람 좀 쏘이실래요? "

"네??? 저랑요???...아...네에 그러시죠..."

민서린은 장회장을 관저 2층의 테라스로 데리고간다.
민서린은 장회장을 다짜고짜 말도 없이
입술을 덥친다.
장회장은 무언가 결심한듯 서린의 입속에
자신의 혀를 집어 넣는다.

같은 시각 1층 응접실
김장관은 오지연의 옆으로 가서 앉는다.
다소 놀란 기색의 지연은 이내 눈을 질끈 감는다.
복동은 지연의 다리를 매만지며
지연의 입술을 훔쳐본다.
지연은 본능적으로 고개를 돌린다.
갑자기 매우 불쾌한듯 복동은 방으로들어가 버린다.

"제가 실례했군요...쾅!!! "

오지연은 엄청난 실수를 했음을 감지한듯
그 자리에 주저앉아서 고민을 심각하게한다.
서린과 남편은 내려올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약 10분 후

오지연은 장관의 침실에서
기나긴 다리를 벌린채
장관의 혀로 애무를 받고있다.

"장관님 청이있습니다."

"그래 말씀 해보시게..."

"가급적 남편이 눈치 채지 않앗으면 합니다."

"그래서??? "

"긴 사랑은 나중으로 미루시고 지금은 서둘려 갖어주심이..."

"나중에도 날 볼텐가? "

"원하시면 그리 하겠습니다."

"그래? 그럼 알았네..."

복동은 팽팽하게 고추선 페니스를
오른손으로 매만지고
지연의 머리를 잡고 가져다 댄다.
복동의 페니스를 1개월전 48개의
식염수 돌기 삽입 수술을 했다.
다시만나기를 원하는 쪽은
장관이 아니라 오지연측이 될것이다.
복동은 축축해진 오지연의 보지에
정조준한 페니스를 집어 넣는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어머..."

"어떻시오 부인...이제 느낌이 슬슬 올라걸거요..."

"엄머...헉헉헉...엄머야.....나 어떻게해....."

복동의 허리는 움직이는것도 아니고 움직이지 않는것도 아닌듯
정숙한 회전으로만 살살 움직인다.
그러나 오지연의 두 손은, 아니 긴 손톱은 이미 복동의
등과 허리를 긁고 있다.
뜨겁고 긴 숨을 내쉬며...

"허~~~~~~~~~억......장관님...부탁해요...더 강하게..."

"오호라...이거를 좋아하시는구나..."

"아~~~~~~~~~악 !!!!!!!! 어흥...어흥..."

"요상한 년이로구나...진정 색을 아는 년일세..."

"억억억...장관님...억억억...나 몰라...억억억..."

"좋더냐? 응? 얼마나?..."

"아흥...좋아요...너무 좋아요...첨이야...첨...헉헉헉"

오지연의 보지에서는 알수없는 야릇한 흰색의 타액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고
바람이 심하게 빠지는 소리가 십수번이나 들린다.
바람이 빠지는 순간과 동시에 지연의 비명은 동시에 나온다.
이렇게 뒤엉키기를 한시간 남짓...
결국 장관은 깊숙한 지연의 자궁에 뜨거운 정액을 싸넣는다.
오지연은 눈물을 흘리며 장관의 목덜미를 부여잡고
모을 파르르 떨기 시작한다.
그녀의 힐은 아직도 그녀의 얇은 발목에 걸려있고
그녀의 팬티는 이미 두동강 난다.
그녀의 보지는 털 하나없는 매끈한 보지로
장관의 정액이 일부 흘러나왔지만
그녀는 장관의 판타스틱한 섹스의 여운에
아직도 빠져서 헤어나오지를 못한다.

같은 시간 2층 침실

"아흑...아흑...아흑...장회장..."

"우리 이래도 되는거예요? 헉헉헉"

"나 갖어서 당신이 잃을게 있어? 엉? 헉헉헉"

"아니요 그럴리가...근데 아내가 궁굼해 할텐데..."

"그런거 신경써가며 사업했어요? 장회장 실망인데...헉헉헉"

"아닙니다. 회장님...헉헉헉...근데 뭔 보지가 이렇게 작아요? "

"음...아웅...좋네 좋아...더..더...거칠게..."

"거칠게 어떻게요? 이렇게? "

"아아악...좋아...헉헉헉...아우...헉헉헉"

장회장은 결국 서린의 자궁안쪽에
사정을 해버리고
옷을 급하게 주워입고는
서린의 옷을 챙겨준다.
서린은 입을 삐죽 내민채
장회장을 노려보자...

"알겠습니다 회장님..." 하며

서린의 보지를 혀로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서린의 항문마져도 핥아준다.
팬티를 정성스럽게 입혀주고
브레지어도 입힌다.
검정 스타킹을 하나씩 올리자
장총찬의 페니스는 다시 일어선다.
장신의 다리도 멋지지만
서린의 절묘한 다리선도
장회장의 아랫도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더구나 장관의 애첩이라서 더 하고 싶었는지도...

"애널에 해줘...천천히..."

"오우...정말??? "

"흐억~~~~~~~~~~~억..."

아담하지만 통통한 서린의 고운 엉덩이는
잦은 이식 성형으로 난장판이된 아내보다
훨씬 더 색시한것을 사실이다.
10분간의 번개 섹스를 즐기고
다시 옷을 주워입혀주는 장회장

서린과 장회장이 내려가자
소파에서 마주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오지연과 장관
그리고 다소의 담소를 나눈뒤
장회장 부부는 자리를 떠나고
서린과 복동은 잠자리에든다.

"허억허억...오빠...여보...여보..."

"그렇지 아가야 이젠 여보라 해도 된다고 했쟎아..."

"네에 여보...사랑해요...여보..."

"그 젊은 놈은 어떠했나? 맘에들었는가? "

"호호호...헉...그런대로 쓸만했어요...헉헉헉"

"후훗...이런 암케년...헉헉헉..."

"아응...여보 사랑해요...아흥..."

"사랑한다 서린아...우리 아가..."
.
.
.
새벽3시
장총찬회장의 한남동 자택
침실에서 장회장의 옷을 받아서 거드는 오지연
장회장은 미안한듯 지연을 끌어 안고
아랫도리에 손을 넣는다...

"당신 팬티 안입었어??? 뭐야??? "

(멈칫한 후)
"이런 드레스에 팬티를 입으면 어떻게해요? 이이는 참..."

"야 그래도 그렇지 누구라도 봤으면 어쩔뻔했어???"

"여보!!! 장회장 사모님 팬티를 누가봐요!!! "

"그런가? 후훗.....빨리 씻고 잡시다..."

"네에.........휴우..."
.
.
.
12일 후
115mm 발칸포 낙찰업체는 한산그룹으로 확정되고
에이전트는 역시 네스엘 그룹으로 결정고시된다.
총 수주 규모 3700억여원의 3년 장기 계약이다.
밤 9시 뉴스에는 한산그룹 군수제조 담당자가
인터뷰를 하고있고 장회장의 인터뷰도 나온다.

그 티비 너머로 희미하게 비치는 어느호텔 침대위...

"아흑...아흑...아흑...장관님...너무 멋져요..."

"오 이런 썅년...보지하나는 기가 막히네..."

"장관님...아흥...아흥...조금 빼면서 흔들어주세요..."

"이런 썅년봐라 나이답지않게 씹을 아네..."

"욕도 해주세요 더 쎄게...아흑...아흑..."

"야 이 씨발년 돌려라..."

"아흥...아흥...나몰라...아흥..."

군장성들 세명이 복동의 손짓에
당대 최고의 수퍼모델출신 여배우
오지연의 몸을 한 부분씩 나누어 가지고 혀로 핥으며
신음소리를 내고있고 김복동장관과
서린은 소파에 앉아서 이를 지켜보며
색다른 섹스를 즐긴다.

"헉헉헉헉헉헉헉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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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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