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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지말아야 할 그녀 - 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6:02 1,072회 0건
거기서 더 힘을 주면 서로 노골적인 의사표시가 된다는 것을 그녀도 알고 나도 알지만, 상황 자체가 더 나가는 의사표현은 서로 망설이는 그런 주먹이었다. 내 자지가 그녀의 손등을 덮으면 그녀는 은근히 손바닥을 봉긋새우고 조금 더 힘을 주는 행동들이 몇번 반복된다. 나도 그녀도 이제는 서로 무엇을 하고있는지 확연하게 인지를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항문과 그녀의 보지 사이을 교묘히 왔다갔다 하던 손에 조금 용기를 내어본다.
실수로 오일에 미끌어지는듯한 손동작으로 그녀의 보지를 손바닥으로 밀치고 내려간다. 순간 뜨거운 무엇인가 손바닥에 묻혀지고 그와 동시에 그녀는 엎드린 상태에서 두발을 들리고 말았다. 다시 손을 올릴때는 노골적으로 손가락끝으로 조금 힘을 주어 밀어 올린다. 이번에는 그녀의 등 전체가 마사지침대 바닥쪽으로 눌린다. 참는다기보다는 무엇인가를 느끼고 일어나는 반응이다. 너무 지속하면 노골적이라는 것이 드러날 것 같아서 손등칼날부분으로 그녀의 보지는 건드리지 않고 엉덩이와 보지가 맞닿는 부위를 정성껏 마사지한다. 처음에는 의식을 하지 못했는데 아주 조그맣게 신음소리가 들린다.
" 음~"
내 손놀림이 점점 깊어지면 깊어질 수록 그녀의 보지속에 투명하게 끈적이는 물이 희미하게 찔끔 거리는 것이 보인다. 반대편으로 손을 옮기면서 다시 슬쩍 그녀의 보지를 터치한다. 항문이 오그라지면서 한방울의 보지물이 데구르르 방울 맺히는 것이 보인다. 반대편을 깊게 정성스럽게 마사지는 하면서 슬쩍슬쩍 보지를 터치할때마다 그녀의 보지속에서 밀려나오는 그 보지물은 조금씩 양을 키워가는 것 같다.

그녀의 보지를 빨아먹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가 밀려온다.
아니 상황때문에 노골적으로 빨지는 못하지만, 떨어지는 그 보지물만큼은 침대를 덮고 있던 타월에서 양보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미 이성은 완전히 사라진지 오래고 그녀의 의사도 확인을 하고...
그녀가 설마 그렇게까지 할까?하는 방심을 노려서 그녀의 보지를 밑에서부터 노골적으로 밀어올려 몇방울 맺힌있던 보지물을 손가락 사이에 담아서 그녀가 들릴 정도로 쪼옥하고 빨아본다.

그녀의 어깨가 들썩이는게 보인다. 아마도 그녀의 머리를 넓게 덮어 놓았던 머리카락 사이로 분명히 보았을것이다. 나도 그녀도 이제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되어가고 있었다.

자세를 바꿔 그녀의 등을 에플라이져하면서 노골적으로 내 자지를 그녀의 손등위에 올려놓았다. 0.5초 1초가 아니라 몇분을 지속하는 그 에플라이져 내내...이제 그녀도의 손등에도 힘이 노골적으로 들어간다. 더 높게..거기에 내 자지는 더 강렬하게 반응하고....어느 순간 그녀의 손등이 손바닥으로 바뀐다. 그리고는 잠시 갈등을 하는지 손등을 최대한 침대에 밀착을 한다. 나에게 요구를 하는 것이다. 더 노골적으로 내 자지를 손바닥에 비벼 느끼게 해달라고....

손바닥 위에 내 자지를 더 느끼게해주려고 나는 까치발을 들고 더 깊게 그녀쪽으로 허리를 숙이다. 그리고 히프를 서서히 움직인다. 그녀의 손바닥 위에서 내 자지는 원을 그리면서 어서 잡아 달라고 갈망을 한다. 몇분이 흘렀을까..그녀의 손바닥이 내 자지를 슬며시 움켜쥔다. 그 순간 난 숨이 막혀온다. 명치에서 부터 심장을 타고 뜨거운 무엇인가가 목덜미를 타고 머리속으로 전해지는 그 몇초의 순간이 정말로 몇십분 흘러가는듯한 착각이 든다.
그녀가 내 자지를 잡고 꼼지락 거릴때 내 오른손은 다시 그녀의 보지쪽으로 내려간다.
가운데 손가락으로 그녀의 클리토스를 살살자극한다. 순간 내 자지는 그녀의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손아귀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아프다는 통증...그 아픔을 이기기 위해 난 오일이 묻어 반들거리는 가운데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는다.
"헉~" 하고 그녀의 허리가 살짝 꺽인다.
그리고 동시에 그녀의 보지속이 꿈틀거린다. 그 꿈틀거림이 느껴지면서 내 가운데 손가락은 더 바빠진다.
신음을 못내는 그녀는 두다리를 겹쳐 비비꼬는 정도로 보지속의 내 손가락에 화답을 한다.
몇번의 찌걱찌걱 소리가 들리더니 어는 순간 내 자지를 잡고 있던 그녀의 손에 엄청난 힘이 들어가고, 가운데 손가락으로 농락당하고 있던 보지에도 그 전에 느낄수 없던 수축이 일어나면서 뜨거운 무엇인가가 손가락을 타고 내 머리 속으로 전해지는 순간.............그녀는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 같았다.

몇 분의 어색한 침묵

내 자지를 잡고 있던 그녀의 손에 힘이 풀린다. 여전히 최대로 단단해진 내 자지는 아우성이다. 순간 억울하다는 느낌이다......

바지를 내려서 자지만 밖으로 꺼낸다. 그리고 그녀의 손 위에 올려준다.
옷 위에서 느끼던 내 자지와는 다른 뜨거운 무엇인가가 손바닥에 올려지자 살며시 잡아준다.
딸딸이 치는듯한 몇번의 그녀의 손놀림만으로도 나는 터져버릴것 같았다...

더는 안된다는 것을 안다. 여기서 더 나가서 내가 사정을 하면 그 뒤정리는 정말로 곤란하다는 이성이 비로소 나를 지배한다. 슬며시 그녀의 손에서 내 자지를 뺀다. 아쉽다는듯한 그녀의 손놀림이 느껴진다.

작은 타월로 그녀의 보지 주변을 정성스럽게 닦아준다. 팬티를 살짝 올려주고...
난 작은 타월에 그녀의 흔적이 묻은 촉촉한 부분에 일부러 오일을 바른다. 아무도 아니 타월을 빨래할 같이 사는 그녀가 전혀 눈치채지 못하도록....

어색한 침묵...
그 침묵의 시간이 길어진다.
아쉽다....무엇인가가 빠진듯한 아쉬움이 계속 밀려온다.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정말로 미치도록 어색하다.

타월을 다시 원래대로 등 전체를 덮어주고...
반대로 다리쪽 타월을 반만 접어 한쪽 다리만 노출시킨다.
아름답다..
앙증맞은 그녀의 발닥이 아름답고,
아킬레스건이 분명히 드러나는 그녀의 종아리가 아름답고,
적당히 살이 있는 그녀의 허벅지가 아름답다.

오일을 손에 덜고 다시 발바닥부터 그녀의 엉덩이 주름까지 몇번의 에플라이져를 한다.
이미 치료나 마사지는 뒷전이다. 뒷수습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듬성등성 한쪽 다리를 하고 다른 한쪽 다리도 하고....

마무리를 아니 뒷수습을 잘해야하는데...

그녀를 다시 똑바로 떠?한다.
눈을 지긋히 감고서 그녀가 돌아떪쨈? 서로 어색하다는 ...
잘 풀어가는 것도 역시 내 몫이었다.

머리맡에 앉아서...그녀의 뒷목쪽으로 손을 위치하면서 경추마사지를 한다.
"어색하죠...?"
"........."
"그냥 어색하지말고, 당당해졌으면 좋겠어요....전 후회없으니까요.."
"...."
"다음 주에 내려 오기 전에 서울에서 커피 한잔해요..."
"....네?"
"이대로 가면 다음주에 안내려올거잖아요?"
".........."
"그러니까...그 전에 서울 올라가서 전화드릴테니까 밖에서 커피 한잔해요..."
잠시 망설임의 시간이 흐른다...
그녀도 어찌 대답할 지 난감할 것이다.

더 시간을 끌면 안된다.
더 시간을 끌면 그냥 한순간의 불장난으로 이 모든 것이 끝날 수 있기에...

옆에 있던 내 핸드폰을 그녀에게 준다.
잠시 멍하던 그녀 무슨 의미인지 눈치를 채고 잠시 망설인다.
1~2분의 시간이 흐른후에 그녀가 내 핸드폰의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 바로 핸드폰을 닫는다.
핸드폰을 받아서 번호를 확인한다.
발신표시에 그녀의 핸드폰 번호가 찍혀있다...

그녀도 결심하고
나도 결심했다는 약속...

"다음주 월요일에 시간 어때요?"
"........전..화...........하..세...........요~"

그 순간 팔꿈치를 내리치면서 앗싸하는 표정을 보여주었다.
그녀 살짝 웃는다.
귀엽다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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