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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6:10 1,191회 0건
개인병원 비뇨기과 원장실


"피가학성 포비아 흥분증입니다."
"네? 엄마가 길거리에서 오줌을 자주 싼다고 해서 왔는데 비뇨기에 문제 있는 게 아닌가요?"

원장실에는 김선옥 조교와 의사 단 둘이 마주 앉아있다.
선옥의 엄마 미숙은 진료실에서 대기중이다.
김조교 선옥은 24세,엄마 미숙은 45세....미숙은 남들이 보면 선옥의 언니라 착각할 정도로 젊음과 미모를
지니고 있었다....
무능한 남편과 선옥 이렇게 셋이 한 가족을 구성하고 있지만 생활비의 전부를 미숙과 선옥이 벌어야 하는
형편이었다..미숙이 대부분 하는 일이 술집에서 주방을 보는 일을 했다.
미모가 뛰어나 홀로 나오라고 해도.....무서운 남자를 만나면 자기도 모르게 오줌을 지리게 때문에
주방을 고집했다.

"그게 어떤 병인가요?"
"음...설명하기 좀 그렇긴 한데...말씀 드리죠...그건 일종의...정신병인데요. 상대방 남성이 무섭게 생겼거나
무섭게 호통을 치거나 거친 욕을 해대면...심한 공포증과 동시에 묘한 성적 흥분을 느껴서 상대 남성을 유혹해
그 순간을 모면하려는 일종의 본능입니다. 물론 강한 흥분으로 인해 그 자리에서......오...줌을 싸는 경우도 있죠"
"네? 그런 것도 있나요?"
"네...드물긴 하지만 지적 능력이 좀 낮은 여자에게서 많이 나타나죠...일종의 원시시대로 비유하면 될까요?"
"원시시대요?"
"네...원시시대를 생각해 보세요...힘이 센 남자들로부터 여자들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바로 여성 자신의 몸을 이용하는 거죠...일종의 거래로 생각하면 될까요?"

증상에 대해 설명하는 의사의 시선이 선옥 자신의 치마 사이로 들어 오는 것을 느꼈지만 선옥은 개의치 않고
계속 물었다.
"무서움을 느낀 건 공감하는데 흥분도........한다는 건가요?"
".....네...무서운 남자를 보면서...성적흥분을 하는 거죠...강한 남자에게 복종하고픈...복종하면서 강한 쾌감을
느끼는 그런 증상의 병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신병원에 가야 하나요?"
"음....물론 정신적인 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만....좀 더 진찰을 해봤으면 합니다."
"네...그럼 언제 또 와야 하나요."
"아뇨...좀 전에 간단한 상담만 해봤는데...오늘 바로 직접 진료를 해봐야 좀더 구체적인 증상을 알고
처방전을 쓸 수 있겠군요...그 처방전으로 정신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십시요."
"네..."

60세가 넘은 개인병원 의사의 눈에 능글능글한 미소를 보였고 연이어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환자와 상담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따로 물어보는데 평소 엄마가 어땠나요?"
"......"
선옥은 대답하기를 머뭇거렸다.
"괜찮으니 말씀하세요 병은 자세히 알아야 고쳐집니다."
"네 실은...동네에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어요."
"어떤 소문이요?"
"그 ....소문이란...게.......엄마는 항상 노팬티에다 옆으로 갈라지는 치마을 입는데요...그런 종류의 치마만
사구요...동네에서 낯선 아저씨들이나 어린 양아치들이 무섭게 대하고 욕을 하면...
엄마가 알아서 골목 으슥한 데로 가서....치.....치마를 옆으로 제껴서..."
"괘...괜...괜찮으니 계속 말씀하세요."

늙은 의사놈은 침을 꼴딱 삼키며.....계속 하라고 재촉했다...
"치마를 옆으로 제껴서...혼자 신음소리를 내며 거..거기와 엉덩이를 흔들면서....오..오줌을 싼대요..."
"아...아..그..그렇군요....근데..거...거기라면....어디를....괜찮으니 말씀하세요."
"......"
"이건 치료입니다...객관적인 사실관계를 알아야 치유하죠..."
"..네....그....그건...........보...보지요...."
"하...그렇군요......엄마보지로 유혹했군요..흥분과 함께 그 위기를 모면하려고...."
"네..."
"그럼 알몸위의 치마를 옆으로 제끼면 그 아저씨들이 어떻게 했나요? 엄마보지를 핥았나요?"
늙은 의사의 말이 거침없이 나오자...선옥은 당황하면서도 "보지""보지"란 말을 눈 앞의 남자가 대놓고 면전에서
말을 하자....묘한 흥분을 느꼈다...그리고
이왕 말한 김에 사실대로 다 털어놔야 엄마의 치료에 도움이 될 것 같아...솔직히 말하기로 맘 먹었다.
더군다나...성적인 내용이나 저속한 말도 선옥에겐 장애가 되지 않았고 더욱이 늙은 의사라 맘대로 용어를
사용해도 부담이 되지 않았기에 평소 화끈한 성격대로 말을 했다.

"엄마에게 다가가 ...엄마의 보지에 아저씨들이 오줌을 쌌어요...그리곤 엄마의 보지를 손으로 훑어버리고
좆을 꺼내서 엄마에게 빨게 했어요...아저씨들 사이에 소문이 나서 엄마가 길거리에 나오면 일부러 무섭게
대하고 욕을 했나봐요......그럼 엄마가 고붐고분해진대요..."
"그런 일이 있었군요...또 없나요?"
"어린 고등학생들 있잖아요.......발랑 까진 얘들....걔들도 밤에 학교에서 담배 피다가 엄마 발견하면
그렇게 욕을 해대면서 엄마를 눕혀놓고 돌려놓고 따먹었다더라구요..."

"어린 남자들한테도 당했군요."
"네...들리는 말엔 어린 남자들이 엄마를 더 좋.......좋아..한다더라구요........."
"왜요? 편하게 말씀하세요..지금 우린 증상을 알아보는 중입니다...사실대로 아는 대로 말씀하세요."
"엄...마가..풍만해서....특히..뒤로 할 때....풍만한 중년여자의 엉덩이의 감촉이 좋다고해서...
소문이 나돌고 있어요."
"그렇군요...어쩌면 엄마가 소아기호증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참고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엄마가 밤에 자주 나가나요?"
"네...집에 있으면 답답하다고 저희 동네나 옆동네로 걷는 걸 좋아해요..."
"어떤 욕을 자주 들었다던가요?"

늙은 의사놈은 집요하게 물었다.
그러면서 시선은 선옥의 치마 사이로 향했다.
선옥도 그 시선을 느끼면서....점점 보지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그러면서 맘 속으로
"호호..늙은영감이 내가 노팬티인 걸 알면 얼마나 까무러칠까? 호호호"
스스로 분위기를 즐기는 듯했다.

사실 선옥도 엄마처럼 노팬티로 다닌다...색을 밝히는 여자인지라 남자들이 노팬티인 걸 알면 더욱더 흥분한다는
것을 알기에 그 상황 자체가 그녀을 더욱더 흥분하게 만들기 때문이다.....자신의 보짓물에 숫캐들의
더러운 좆들이 녹아내리는 것을 느낄 때 강한 짜릿함을 느끼는 색녀였다.
그러면서 좀더 대담한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네...대부분...씨발년,씹보지년,갈보년,걸레년.....이런 욕이었대요..."
"하...그렇군요.....평소엔 어떤가요?"
"평소엔 전혀 문제 없어요....제가 잘못하면 엄하고 정상인과 똑같아요...근데 무서운 남자만 보면
그렇게 변해요..."
"음...보통 여자들도 그런 거에 흥분을 하는 여자도 있습니다....정도의 차이긴 하지만...엄마는 심각한 편이고요..
선옥씨는 어떤가요?"
"....."
"...아..오해 마세요....이건 참고로 하려고 합니다...만약 보통 여자들과 다른 특별한 게 있다면 유전적인 요인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네....사..실....저도 남자가 무섭게 욕해대면.....솔직히....흥분돼요..."
"엄마처럼 보짓물이 흐르나요?"

"헉" 음탕한 시선으로 자신을 바로보며 노골적으로 내뱉는 늙은 의사의 말에 선옥은 약간 놀랐지만....
선옥 자신도 이 음탕한 분위기를 벗어나기 싫었다... 맘 속으론
"그래 엄마의 치료를 위해서야...사실대로 말하는 거야..."
스스로를 합리화 하며 얘기를 이어갔다.

"네...저..저도 보짓물이 나오는 편이에요...길 가다가도 아저씨들이 "씨발년아...보지 한 번 대주라" 하면
저도 모르게 보짓물이 축축해요..."
"호...그럼 어느정도 유전적인 요인도 있는 것 같군요."
"아...네....그리고 저...도......노...노팬티로 ...다녀요..."
"헉 ...컥...정..말요?"
의사놈은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너무 흥분한 나머지 숨도 헐떡이며 말을 끝마치지 못했다.
선옥은 대답 대신 다리를 꼬기 시작했다...그러자 다리가 교차하는 순간 선옥의 보지가 선명히
늙은 의사의 눈에 들어왔다...보지 생김새가 완전 사내 꼴리게 하는 1자 보지였다.
"헉! 이년 봐라"
의사놈은 속으로 짐짓 놀랐다....말 그대로 노팬티였기 때문이다.
"이 씨발년도 엄마처럼 노팬티로 다니는군...흐흐흐"
의사의 좆이 팬티 안에서 껀덕거렸다.

순간......
"똑똑!!!"
노크 소리가 들렸다.
"아..네..네...."
"선생님 7시 다 됐는데요."
간호사 한 명이 들어와 말을 건넨다.
"아...먼저 퇴근해....난 환자 진료 마저 하고...."
"네....그럼 저희들 퇴근할게요...낼 뵈요.."
"그..그래..."
의사는 헐떡이는 숨을 고르지 못하고 연신 침을 삼켰다.

"어머 퇴근 시간인가요? 그럼 엄마랑 저는 가야하나요?"
"아..아니에요.....엄마는 제가 바로 진료를 할게요.....선옥씨는 여기 원장실에서 기다리세요..."
아마 진료를 구체적으로 해봐야해서...1시간 정도 걸릴겁니다...
"네..그럼 전 여기서 기다릴게요..."
"네...참...진료실에서 어떤 소리가 나더라도 들어오지 마세요..정신병증상이라 지금까지 나온 참고자료를
가지고 이것저것 실험과 육체적인 반응을 봐야 하니까요..."
"아...네....."
"궁금하시다면....저기 구석에 있는 컴퓨터 모니터를 켜면 진료실 CCTV 가 보이니 모니터로 보시기 바랍니다."

늙은 의사는 의미모를 음흉한 미소를 띄며 구석에 있는 컴퓨터를 가리켰다.
그리곤 일어서 진료실로 향했다...
그때 선옥은 의사의 바지속 좆이 꼿꼿이 솟아있는 걸 볼 수가 있었다...
"늙은놈이 좆이 크네.....? 근데 비뇨기과 의사가 왜 엄마의 정신병 증상을 본대는 거야?"
"발기된 좆으로 엄마에게 간다고 생각하니 뭔가 불안하기도 하고 웬지 모를 흥분감이 몰려왔다."
"더러운 좆...저 늙은놈 분명 더러운 좆일 거야..."
선옥은 맘 속으로 되뇌이며....보지가 자꾸 뜨거워지는 걸 느꼈다.
하지만 의사가 하는 모든 일이 치료라 생각하고 선옥은 의사가 시키는 대로
원장실 소파에 기댄채 앉아 있을 수밖에 없었다.허나 시선은 원장이 가리킨 컴퓨터로 향하고 있었다.

늙은 의사의 발걸음이 엄마가 있는 진료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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