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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6:14 1,083회 0건



“휴우.”

나는 아까 전 슬픔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는지 마루 소파에 누워지내고 있었다. 그때 혜지가 천천히 나에게 다가오더니 나를 안았다.

“케엑!”

다만 문제라면 머리의 위치가 정확하게 내 명칭에 부딪쳤다는 점이었다. 아무리 혜지가 여자고 어린다고 하지만 그 돌파력과 머리의 단단함은 누구보다도 뛰어났다.

혜지는 이내 내 몸위로 올라오더니 나를 꼭 안았다.

‘휴. 녀석도 참.’

나는 왜 혜지가 나에게 온지 알 수 있었다. 동물 중에서는 자신보다도 약한 사람에게 위로를 해주는 동물이 있다고 한다. 개나 고양이가 대표적인 존재인데 마음이 약해지게되면 살짝 다가와 곁에 있어줘서 마음에 안정을 준다고 했다.

혜지는 아마 그 동물적인 본능으로 지금의 내가 침체되어 있다고 판단되어서 온 것이리라. 다만 문제라면 친여동생에게서 성욕을 느낀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었다. 바로 내 몸과 딱 접촉되어 있는 혜지에게서 아직 어리지만 여인의 향기가 느껴졌다.

‘아마. 이 향기도 나중에 가서는 다른 사람이 맡겠지.’

아직까지는 자신이 맡겠지만 언제가는 다른 남자가 혜지 옆에 있을 거다. 그리고 그 남자가 혜지의 향기를 맡을 거다. 그럼 생각을 하니 착착해졌지만 혜지의 몸에서 느껴지는 따스한 감촉 때문에 나도 모르게 발기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이러다가 정말 덮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나는 얼른 혜지를 향해 외치다 시피 말했다.

“혜지야. 오빠랑 아이스크림 먹으려 갈래?”

“응!”

고개를 번쩍 드는 혜지. 그렇게 나는 혜지를 곁에서 떨어트릴 수 있었고 혜지의 작은 손을 잡은채 슈퍼 마켓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을 수 있었다. 그렇게 오늘 하루도 가고 있었다. 무사히.



새벽 1시. 나는 오늘 할 공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다음주부터 시험 기간이랑 복습하는 차원에서 수학. 국어. 과학과 영어. 학문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다. 나의 공부는 2시간 공부에 20분 휴식이었다. 2시간이 내가 가장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20분은 내 스트레스를 날리고 정신적인 안정을 주는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밤새워서 공부하네. 으그그그.”

나는 평소에는 11시간 채 안되서 잠을 자고는 했다. 아직 성장기라서 밤늦게 하다보면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적기 때문에 육체적 성장을 위해서도 10시 안에 잠들고는 했다. 성장 호르몬이 가장 완성하게 분비되는 시간대는 11시부터 1시 사이. 즉 12시가 성장 호르몬의 황금기라는 뜻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무지 피곤했지만 아직 할일이 있었기 때문에 아직 잠들지 않았던 것이었다.

오늘 하루 수십번이나 넘게 발기되고도 진정되지 않은 나의 성기를 잠재우기 위해서. 그리고 부족한 성욕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나는 조용히 컴퓨터를 뷰팅 시켰다.

올해들어 새로 사서 그런지 컴퓨터는 잡음 하나없이 돌아갔다. 나는 천천히 하드 디스크에 내가 변형시켜놓은 파일 하나를 실행시키기 시작했다. 나는 공부에만 미친게 아니었다.

내가 처한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모으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니 컴퓨터를 제대로 알아야지만 정보를 100%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닮고 부터는 컴퓨터에 대해 공부한지 5년이 지난 지금 나는 웬만한 컴퓨터 박사보다도 컴퓨터를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다.

“참 나랑 놈도 한심하네.”

어떻게 된게 동생과의 성욕을 이기기 위해서 수학 실력과 노래 실력을 쌓았고 동생에 대한 성욕과 욕망을 지우기 위해서 이용된 컴퓨터를 배우면서 나는 하나 둘 다른 애들보다도 뛰어난 능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

뭐 하나 동생과 연관되지 않고 이룬게 하나도 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였다.

“에휴. 정말 한심하네.”

그렇게 말하면서도 오른손은 마우스를 클릭하면 빠르게 파일 안으로 들어갔다. 참고로 내 컴퓨터는 무렵 480기가에 8기가랩에 최신형 그래픽 카드와 사운드. 23평형 lcd모니터와 냉각 스크룰이 달려있는 컴퓨터를 갖고 있었다. 내가 이것을 장만하기 위해서 들인 돈은 무렵 120만원. 그리고 우리집의 인터넷은 광랜이다보니 인터넷 전산속도도 빨랐다.

일반 가정에서 쓰기에는 조금 무모할 정도의 엄청난 사양이지만 나는 멀티 플레이를 즐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컴퓨터 하나로 여러 가지 일을 하다보니 이런 듯 컴퓨터도 내 입맛에 맛게 조리된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내가 해야되는 일은 단 하나. 바로 동영상이었다. 요즘 세상은 참으로 편했다. 컴퓨터 하나에 모든 것이 해결되니 말이다. 야동도 컴퓨터로 볼 수 있고 성인만화라는 망가도 가능했다. 그 외에도 스너프 필름이라는 살인 영화도 볼 수 있고 강간 비디오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최악은 어린꼬마를 상대로 하는 성결합이었다. 지금 내가 보는 동영상은 이제 10~12살 정도 되어보이는 한 외국 소녀를 몸매 탄탄한 젊은 남자와 함께 성교합을 벌이는 장면이었다.

아직 어린티가 보이는 여자아이는 남자의 장난감처럼 이리저리 만지면 까르르 웃고 있었다. 지금 자신이 무엇을 당하고 있는지도 모른채 남자의 손이 작은 보지를 만지면 움츠려들면 몸을 베베 꼬는 장면. 나의 손은 어느덧 열심히 펌프질을 해대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천천히 그 어린 외국 소녀를 혜지로. 젊음 남자는 내가 되어서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었다.

나는 천천히 혜지를 들어올려 내 입술 가까이 갖고 와서 쭉쭉 빨았다. 작은 보지라서 그런지 혜지 보지 전부가 내 입안에 들어왔다.

“앙앙앙.”

칭얼거리는 혜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럼 혜지를 보면 왼손과 오른손으로 혜지의 젖꼭지를 빙글 빙글 돌리면 애무를 가하기 시작했다. 나의 애무에 반응하는 혜지의 목소리가 내 성욕을 불태우고 있었다.

이내 일어난 나는 천천히 좃대가리를 혜지 보지에 맞쳤다. 작은 보지는 솔직히 말해서 아직 넣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내 좃은 성인 남자보다 크기 때문에 넣었다가는 찧어질 것만 같은 착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넣었다. 지금 이 욕구를 풀지 못하면 죽을 것 같기에. 아니 이 기회를 놓치면 영영 혜지와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이 앞섰다. 포기할 수 없었다. 모든 것을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절대 혜지를 포기할 수 없었다.

지금 이 순간 나는 도덕이나 윤리. 법 같은 나를 구속하는 모든 것을 벗었다. 가족이라는 관계도. 친구라는 관계도 모두 다 버렸다. 세상이 나를 이상하게 봐도 괜찮았다. 혜지를 가질 수만 있다면. 혜지를 내 품에 품을 수만 있다면.

나의 성기는 점점 혜지의 보지에 파고 들기 시작했다. 자지에서 처녀 보지의 강한 압박감이 느껴졌다. 나는 침을 뱉어서 보지와 자지에다가 발랐다. 그리고 다시 집어넣자 아까보다도 부드럽게 귀두 대가리가 들어갔다.

살며시 파고드는 귀두 대가리에서 느껴지는 강한 압박감은 차마 말로 설명할 수 없었다. 허리가 짜릿 짜릿해지면 쾌감이 물 밑듯이 느껴왔다.

지금 이정도로도 엄청난 쾌감을 느끼는데 더 넣으면 어떻게 될지 상상도 하지 못했다. 나는 천천히 허리를 들썩 거렸다. 한번 두 번 셋 번. 처음에는 느리게 움직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의 움직임은 거칠어져만 갔다. 그리고 어느덧 내 자지는 귀두대가리를 넘어서 절반 가까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사방에서 조여드는 보지의 맛을 느끼면 나는 혜지의 입술을 탐했다. 내 양손은 혜지의 젖가슴을 움켜잡고 놓지 않은채 허리는 계속 움직였다.

“하아. 하아 하아.”

혜지의 숨소리가 들려왔다. 끊는 듯 아련하게 들려오는 목소리. 간간히 고통을 호소하는 목소리와 쾌감을 느끼는 목소리가 교차되면 내 흥분을 한계점까지 돌파하기 시작했다.

“하음음.”

내 좃에서 허연 좃물이 튀어나오면 컴퓨터 화면에 묻었다. 그와 함께 나는 서서히 꿈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떤 운동을 해도 지금보다도 흥분을 느끼거나 쾌감을 느낄 수가 없었을 거다. 그리고 힘들지 않았을 거다. 나는 가빠오는 숨을 들이키면 숨을 고르면 사정의 후회를 즐기고 있었다.

“휴우. 혜지야.”

그렇게 말한 나는 쥐죽은 듯 책상에 기대었다.

“오빠 뭐해?”




ㅋㅋㅋㅋ

이래야 재미겠죠. ^^ >ㅇ<

소설의 재미는 상상이니까요.

제 소설은 즐기는 소설입니다. ^^ 그저 즐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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