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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6:43 850회 0건
성년수업(1부--친구엄마에게 처음 배우다.)

6부까지 마키무라 료의 義母特別授業이 원본임.
7부이하 창작.




1부.

‘니가 건우구나. 호호, 정말 아버지 빼다 박았네..... 나는 최은수라고 해. 앞으로 잘 부탁해!’
이것이 새엄마 최은수와의 첫 대면이었다.
두손을 어깨에 걸치고 거의 볼을 쓰다듬을 듯 말을 붙여온 그녀의 자연스러움에, 나는 단지 고개를 끄덕이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얼굴이 붉어 졌지만 왜 그런지 나 자신도 몰랐다.
‘음... 어머니라고 하기는 그렇고. 그래, 엄마가 좋겠다. 건우는 날 엄마라고 불러 줄 수 있겠지? 괜찮지?’
나도 모르게 다시 고개를 끄덕이면서, 난 얼굴을 들고 새엄마를 보았다. 와! 정말 예쁘다....
엄마가 돌아가실 때 내가 6살이었으니, 벌써 7년이 흘렀고 우리 집에는 할머니외의 여자는 거의 출입하지 않았다.
생활은 할머니께서 세심히 챙겨주셨으므로 불편한 점은 없었으나, 생각해본다면 활짝 핀 모란꽃같이 기품있고 빛나는 새엄마의 등장이, 나를 큰 감동과 설렘으로 몰아넣은 것도 무리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래, 앞으로 서로 사이 좋게 지내. 응 그래야지.’
아버지는 우리 두사람을 번갈아 보면서 만족한 듯, 몇 번이고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유능한 세일즈맨이라는 아버지는 일벌레로, 일년의 반 이상을 해외에서 보낼 정도로 바쁜 사람이다. 나를 할머니에게 맡기고 일에 미쳐 다녔으나, 할머니께서 지병인 요통이 악화되어 입퇴원을 되풀이 하는 상황이 되자, 결국 재혼을 결심하신 듯 하다.
그러나 아버지는 나의 의견은 전혀 물으시지 않으셨고, 어느날 갑자기 여자 한사람을 데려와서,
‘건우! 이 사람이 이번에 니 어머니가 되어 줄 사람이다. 어머니라고 하기엔 좀 젊지만, 음... 큰누나가 생겼다고 생각하고 서로 잘 지내거라.’
이렇게 일방적으로 선언하였다.
엄마는 내가 너무 어릴 때 돌아가셨으므로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러나 죽은 엄마를 완전히 잊은 것도 아니므로 아버지의 일방적인 이야기에 난 좀 분개했다. 그러나 새로 엄마가 될 여자의 얼굴을 본 순간 어쩐지 그런 마음이 저절로 없어지는 것이었다.
지금 생각해 본다면,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나에게, 예쁜 새엄마와의 만남이 첫사랑과 같은 것이었을 지도 모르겠다.
돌아가신 엄마에게는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었지만, 그러나 예쁜 새엄마가 생겼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다. 새엄마가 돌아가신 엄마와 어딘가 모르게 닮았다는 것도 어린 나에게 경계심을 주지 않은 또 다른 이유이리라.
나를 돌봐줄 사람이 생겼다는 것이 안심이 됐는지, 그 다음해에 거동을 못하던 할머니께서도 돌아가셨다.
결혼하자마자 엄마는 일년이상 마치 자신의 친엄마에게 하 듯, 할머니의 병시중을 정성을 다해 하였다.
여동생을 임신한 큰 배를 안고도 밤새다시피 할머니를 돌보느라 수면부족의 까칠해진 엄마의 얼굴을 보면서, 나는 점점 엄마를 좋아하게 되었다.
곧 여동생이 태어났으므로 나만 챙겨주지는 못했지만, 엄마는 나를 늘 자기가 낳은 친아들처럼 취급하였다. 오지 않아도 좋다고 해도 학교 참관일에는 반드시 왔었다. 나와 14살밖에 차이나지 않는 엄마는 친구엄마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였다.
‘건우, 너네 엄마 젊고 정말 죽인다!’
‘우리반 엄마들 중 건우엄마가 최고 예뻐!’
그렇게 엄마이야기를 여기저기서 하는 것을 들으면서 기뻤던 것도 사실이다.
‘모두 엄마가 예쁘다고 난리야!’
집에 돌아와서 이야기하자 엄마도 매우 기쁜 표정을 지었다. 그런 엄마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것이 당시 나의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
‘그래? 기분 괜찮네! 그런데 건우는 어떻게 생각해? 정말 엄마가 예뻐?’
‘당근이지. 엄마가 최고 예쁘지.’
‘호호홋, 고맙다. 엄만 정말 행복해!’
마치 칭찬해 주 듯, 엄마는 나의 볼에 쪽-하고 키스를 해주었다. 얼굴이 확 달아올랐으나 나는 행복해했다.
엄마에게 곧 다른 의미로 매혹되어갔으나, 이 시절의 나에게는 아직 아름다운 엄마와 같이 사는 것만으로 충분했다.
그렇게 해서 드디어 나는 2학년이 되었다.
아버지는 여전히 일밖에 몰라 바쁘게 해외 여기저기로 날아다녔지만, 아름다운 엄마와 귀여운 여동생이 있는 행복한 집에는 내가 있었다. 좀 영리하지만 극히 평범한 소년으로써 순조로운 성장을 하고 있었다고 말해도 좋겠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을 경계로 해서 나의 생활은 일변하게 되었다. 너무 과장되었다고 생각할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그때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해도 결코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것은 소년에서 성년으로 가는 큰 스텝이었는 것과 동시에, 내가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던 성격이 표출된 첫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속한 테니스동아리에서는, 당일 하이킹 내지는 운동회를 하는"부모와 함께"라는 이벤트를 일년에 두 번 하였는데, 이번 여름방학은 당일치기로 동해안의 강릉 경포대에서 해수욕을 가기로 하였다. 조금 멀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비행기로 갔다오기로 정하였다.
나는 물론 대찬성을 하며 참가신청을 하였다.
아버지는 예상대로 여름휴가신청도 하지 않았고, 엄마도 아직 아기인 여동생을 돌봐야하므로 가족이 어디에 간다는 것이 불가능하였지만, 엄마는 마지막까지 인솔자의 한사람으로 따라간다고 끝까지 주장하였다. 그러나 여동생이 여름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결국 포기한 듯하다.
나는 평소처럼 ‘안와도 돼!’라고 했지만, 실제 엄마가 못 가게 되었을 때 몹시 실망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시절에 엄마를 꽤 좋아하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정말 가지 않아도 괜찮겠어? 엄마는 좀 걱정된다.’
‘괜찮아요. 친구엄마들이 오거든요. 그것보다 가은이 감기가 빨리 나아야 할텐데...’
실망한 내색을 하지 않고, 내가 동생 가은이를 걱정해주자 엄마는 몹시 기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경포대행 날짜가 드디어 온 것이다.

당일치기였음으로 7시 첫비행기를 맞추려고 출발시간 꽤 빨랐다. 조금이라도 해수욕을 더하려면 이 방법밖에 없었다.
언제나 늦잠꾸러기인 나이지만 놀러 간다는 데는 저절로 눈이 떠졌다. 잠이 푸른 하늘을 보는 순간 달아나 버렸다.
비행기며, 전세버스 속에서 시끌벅적하니 떠들던 우리들은 경포대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옷을 갈아입고 바다로 뛰어 들어갔다.
오전은 친구들과 물장난 치며 놀다보니 눈깜빡할 새 지나가 버렸다.
‘야! 벌써 반 지났네!’
‘역시 하룻밤 예정해서 오는 것이었는데...’
그런 말을 하면서 우리는 준비해온 점심을 정신없이 먹었다.
여기까지는 확실히 나는 평범한 중학생이었다. 오후에 상상도 못할 일이 일어날 줄 꿈에도 생각 못했다.
수구와 수영으로 모두 각각 놀고 있을 때였다. 인솔부모의 한사람으로 따라온, 친구 성일의 엄마인 진주아줌마가, 모래사장에 앉아있는 나에게 다가왔다.
나와 성일이는 한반으로 사이가 좋고, 옛날에는 자주 서로의 집에 놀러갔으므로 진주아줌마와도 자주 이야기한 사이였다.
진주아줌마는 엄마들 중에서는 젊은 편이었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귀엽다는 느낌을 주는 여자였다. 물론 우리엄마만큼은 젊지는 않았지만.
‘건우야! 부탁이 있는데 들어줄래?’
진주아줌마는 약간 머리를 기울여 나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예? 뭔데요?’
성일이도 와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나에게와 부탁하는 것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되었다. 나도 모르게 주위로 고개를 돌려 성일이를 찾았다.
‘실은, 나 수영을 못해서, 그래서 오전 내내 선텐만 했어. 겨우 짬내 이렇게 멀리 바다까지 왔는데, 물에 한번이라도 들어가 보고 싶어서 말이야...’
그러고 보니 진주아줌마는 수영복은 입고있지만, 해변에서 다른 인솔자들과 이야기만 하고 있었던 것이 기억이 났다. 그러나 아줌마가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몰라 난 머뭇거리고만 있었다.
‘그래서, 건우가 손을 잡고 좀 끌어주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요? 성일이가 있잖아요?’
‘걔는 부끄러워서 못하겠대. 엄마손을 어떻게 잡아줘!하고 화를 벌컥 내지 뭐니. 건우야 니가 좀해줘... 으응?’
진주아주머니는 달콤하고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저, 저는 괜찮습니다만...’
‘야호! 고마워. 그럼 잘 부탁해.’
나도 성일이 처럼 부끄러웠지만, 기뻐하는 진주아줌마를 보고는 도저히 거절할 용기가 없었다. 손을 잡고 끌어주는 정도인데 어때하고 스스로를 납득시키면서, 나는 진주아줌마의 손을 잡았다.
물에 들어가자 진주아줌마가 긴장하는 것처럼 보였다. 잡은 손에 힘이 더욱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괜찮아요?’
‘응! 괜찮아. 물에 빠질듯하면 건우가 구해주겠지 뭐!’
나는 수영에는 도사이지만, 그러나 중학생인 내가 정말 어른인 진주아줌마가 물에 빠진다면 구해줄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뭐 괜찮겠지. 물도 별로 깊지 않는데...
물의 깊이는 가슴정도까지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큰 파도가 밀려왔다. 파도가 부셔지며 파도머리가 나의 머리와 얼굴에 간지르고 지나갔다. 진주아줌마의 얼굴에도 파도가 부서지며 덮쳤다.
‘아앗! 꺅!! 난 몰라!!!’
그 순간 진주아줌마는 파도를 피하면서 나에게 바짝 다가왔다. 손만이 아니고 어깨와 무릎 그리고 허벅지부근까지 접촉되었다.
나는 일순 내가 어떤 지경에 놓인 것이지 알 수가 없었다.
진주아줌마의 손을 잡았을 때는 조금 부끄럽기는 하였지만, 특별히 의식하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방금 접촉한 진주아줌마의 가슴과 허벅지 등 신체는, 이제까지 맛본 적이 없는 다른 이상한 느낌을 나에게 주는 것이었다.
진주아줌마의 몸은 파도가 지나감과 동시에 쥐고있는 손이외에는 슥 멀어져 갔다. 그러나 다음 파도가 오자 다시 어딘가가 접촉되는 것을 느꼈다. 이번에는 저번보다 훨씬 강하게 부딪쳐왔다.
‘우왓, 무서워...끼약! 도와줘!!’
물이 무섭다는 진주아줌마이지만 어딘가 즐기고 있는 것처럼도 보였다. 파도가 내머리 위를 지나가기도 했으므로,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내가 그녀를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성일이가 이 광경을 본다면 어떻게 생각할까하고 조금 걱정이 되어, 주변을 슬쩍 살폈으나 성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아무도 우리 두사람을 주목하고 있지 않은 듯 했다.
남이 보고있지 않는다는 것을 알자, 한번더 진주아줌마의 몸이 가까이 왔으면 하는 기대가 생겼다.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심장이 두근두근 그렸다. 많이 움직인 것도 아닌데 호흡이 자꾸 거칠어져 갔다.
‘건우야, 좀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 보자. 재밋네!’
‘예옛! 좋습니다만, 아주머니 무섭지 않아요?’
‘우후후, 괜찮네 뭐! 건우가 붙잡아 주니 안심해.’
다시 달콤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직 진주아줌마의 여유 만만한 모습은 다른 누군가가 손을 잡아주고 있지 않나고 의심할 정도였다.
그리고 앞으로 몇미터 더나가자 파도가 오지 않아도 물이 나의 목까지 찼다. 더 이상 들어간다면 수영하지 않으면 안된다.
진주아줌마는 젖가슴이 물에 잠길 정도였다. 수영복위로 튀어나온 희고 큰가슴도 왠지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손을 힘껏 쥐어주자 진주아줌마는 즐거운 듯 웃으며 말했다.
‘역시 들어오길 잘했어. 정말 기분 좋아!’
헤엄은 못치는 듯하지만 더 이상 물을 두려워하는 기색은 없었다.
그때였다. 이번에는 꽤 큰 파도가 두사람을 향해왔다.
나는 바닥을 차서 점프하여 어떻게든 파도를 피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 동작은 진주아줌마에 의해 저지 당했다. 큰파도에 놀랐는지 진주아줌마는 두팔을 벌려 나를 껴안아 왔다.
‘끼약! 으악!! ... 무서워... 아앗!!!...’
파도속에 휩싸여 나도 진주아줌마의 몸을 손으로 마주 껴안았다.
부드러운 두손으로 머리를 껴안는 것을 느끼면서, 나의 두손은 바로 그녀의 허벅지를 안는 모습이 되고 말았다.
와앗! 왜지?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지!?...
조금 전에 느꼈던 감촉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다. 부드럽고 탄력있는 진주아줌마의 허벅지를 쥐고 있는 나의 두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진주아줌마는 여전히 나의 머리를 꼭 껴안고 있었고, 뭐가 어찌됐는지 모르겠으나 이런 기분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진주아줌마의 배에 얼굴을 묻은 채, 손바닥을 펴 나는 진주아줌마의 허벅지에서 엉덩이를 쓰다듬기 시작하였다.
엉덩이와 허벅지, 어디를 만져도 여체가 주는 부드러움과 요상함이 대뇌를 윙윙 울렸다.
심장의 고동은 더욱 빠르고 커지고, 이를 아무리 악물어도 진주아줌마를 향해있는 코에서는 거친 숨이 나왔다.
‘아주머니! 나...나...’
이유도 모른 채, 도움을 바라는 것처럼 나는 신음했다.
‘괜찮아. 건우야! 아무말하지 말어...’
아줌마는 부드럽게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최초의 파도가 가고 두 번째, 세 번째 파도가 머리위를 지나갔지만, 그런 것에는 전혀 신경이 가지 않았다. 어쨌던 처음 맛보는 여체의 감촉을 나는 탐욕스러울 정도로 계속해 맛봤다.
그때였다. 아주머니의 몸이 조금 움직였다고 생각되는 순간, 정면에서 오른쪽 무릎이 나의 두다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것이었다.
손바닥으로 맛보았던 같은 다리의 탄력이 이번에는 나의 허벅지에도 느껴지는 것이었다.
‘아아! 웃...아주머니!’
구름위에 뜬 것 같은 기분이 강하게 느껴져 왔다. 진주아줌마는 오른 무릎을 세워 무릎을 교묘히 상하로 움직이며, 나의 허벅지 안쪽을 자극하였다.
그러면서 신체를 더욱 밀착시켜왔기 때문에 진주아줌마의 허벅지가 바로 나의 하체에 다가와 문지르는 결과가 되었다.
나의 하체는 단단히 발기되어 수영복을 찢을 듯 팽창되어 있었다.
아침이 되면 페니스가 발기되지만, 이처럼 끊어질 듯 단단해져보기는 처음이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조차, 성에 무지한 나는 전혀 몰랐던 것이다. 나는 그 방면에서는 정말 늦된 아이였다.
그러나 그 순간은 급격히 다가왔다. 아주머니의 부드러운 허벅지가 하체 불쑥 솟은 곳을 비벼대자, 번개가 치는 듯 눈앞에 섬광이 번쩍했다고 생각할 쯤 갑자기 머릿속이 하얗게 되었다.
‘아, 아주머니! 아앗, 아주머닛!!’
비벼대는 진주아줌마의 허벅지를 손톱이 들어갈 정도로 꽉 움켜잡고, 하체를 그녀의 무릎에 힘차게 내리누르는 순간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정을 체험하였다.
그것은 강렬한 쾌감이었다. 불끈불끈 페니스가 단속적으로 경련할 때 앞에서 무엇이 빠르게 방출됨을 느꼈다.
나올 때 기분이 좋아지는 것으로 보아 오줌과는 달라. 난 그렇게 생각하였다.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 서있는 것조차 힘든 나를 진주아줌마는 양손으로 꽉 잡아 주었다.
‘건우야, 괜찮니?’
부드러운 눈빛으로 진주아줌마는 나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정신없이 허벅지를 만졌지만, 정신이 들자 급격히 왠지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아주머니, 저....’
뭔가 말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랐다. 귀까지 벌겋게 되었다.
‘괜찮아 건우야. 자, 씻어 줄게.’
아직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나를 상관않고, 진주아줌마는 놀랄 정도로 빠르게 수중에서 나의 수영복을 벗겨내었다.
그러면서 빙긋빙긋 웃으면서 물속에서 수영복을 흔들어 씻었다.
나는 멍하니 진주아줌마를 볼 수밖에 없었다.
‘후후후, 자지도 씻어야지.’
말하자 말자 진주아줌마의 손이 물속에서 나의 하체로 다가왔다.
‘앗! 이러면... 아주머니!’
페니스 끝이 진주아줌마의 손에 잡히자 나는 뒷골이 쭈빗해지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작아졌던 페니스도 섬세한 손의 자극에 놀라 다시 벌떡 일어나 단단해졌다.
‘어머... 흐흐흐, 힘이 좋네. 하지만 슬슬 나가지 않으면 성일이나 다른 사람이 이상하게 생각할 거야. 자, 수영복 입어.’
좀더 아주머니를 만져보고 싶었으나, 다른 사람이 신경이 쓰여 나는 수영복을 입었다.
‘얘, 건우야. 오늘일 두사람만의 비밀인거 알지?’
진주아줌마는 내 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였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나는 두사람 사이에 비밀이 생겼다는 것이 왠지 즐거웠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주머니에게 손을 잡혀 물밖으로 나갔다.
그후 진주아줌마는 더 이상 물에 들어가지 않고, 오전과 같이 비치파라솔 밑에서 다른 인솔자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나의 눈길은 계속 진주아줌마를 향해 있은 것은 말할 필요도 없었다.
대담한 하이렉 수영복은 아니었으나 태양에 드러난 완만한 어깨와 하얀 허벅지가 눈이 부셨다.
자외선이 신경 쓰였던지 허벅지에서 발목까지 크림을 발라가는 진주아줌마를 보면서 나의 페니스 다시 창이 되어 단단히 솟아올랐다.
나의 시선을 느꼈던지 진주아줌마는 미소와 함께 나의 손을 남모르게 살짝 잡아 주었는데, 그것에 나의 페니스는 더욱 날카롭게 반응하였다.
돌아가는 버스와 비행기 속에서 진주아줌마는 성일이를 상관않고 내 옆에 앉았다. 대부분 피곤해서 잠이 들었지만 나와 진주아줌마는 한순간도 잠을 자지 않았다.
버스가 출발하자 나의 다리에 진주아줌마의 무릎부근과 허벅지가 스쳤다. 얇은 원피스 천을 통해 물속에서의 감촉이 되살아났다.
무슨 말인지 모를 대화를 하면서 진주아줌마는 자주 나의 허벅지에 손을 얻었는데 그것이 몹시 나를 자극하였다.
나는 물속에서 있었던 것에 대해 좀더 진주아줌마와 함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들으면 곤란하다고 본능적으로 느꼈다.
진주아줌마는 오늘 같은 일을 다시 해줄려나....
불안과 기대의 마음으로 그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을 때, 진주아줌마가 나의 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였다.
‘얘, 건우야. 다시 옛날처럼 우리집에 와서 성일이 하고 같이 공부를 하지 않겠니?’
초등학교 시절은 우리는 자주 같이 공부를 했다. 성일이는 집중력이 약하고 주위가 산만해, 공부잘하는 나와 함께 하면 그런대로 오래 공부하였으므로, 진주아줌마는 나를 아주 좋아하였다.
중학생이 되어서는 나도 학원에 다니고 하다보니 자주 가지 못하였다.
‘성일이도 공부 좀 했으면 좋겠는데, 잘 하지 않아서... 건우가 온다면 옛날처럼 다시 공부를 할지 모르겠는데...’
‘으응, 그렇네요.’
심각하게 이야기하면서 진주아줌마는 다시 손을 내 허벅지 위에 두었다. 그러자 공부이야기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나의 머리에는 부드럽고 탄탄하던 아주머니의 허벅지의 모습이 생기는 것이었다.
성일이 집에 간다면 아줌마가 혹시 오늘 같이 다시 해줄까나...
그러한 나의 기대를 눈치를 챈 것처럼 진주아줌마는 말했다.
‘만약 온다면, 아줌마가 건우 좋아하는 것, 뭐라도 해줄게.’
하면서 야릇한 눈으로 쳐다봐서 나의 호흡은 더욱 거칠어 졌다.
‘뭐, 뭐라도!?’
‘그래, 뭐라도 해줄게.’
달콤한 입김을 나의 귀에 부는 듯 대답하면서, 나의 허벅지에 있던 그녀의 손을, 페니스가 단단해져 벌떡 서 가리고 있던, 나의 바지 위로 가져와 몇 번 쓰다듬어 주었다.
‘아주머니! 갈게...갈게요. 내일부터 꼭 갈게요.’
가쁜 숨을 쉬며 정신없이 대답하는 나를 보고 진주아줌마는 윙크를 해주었다.
‘정말? 잘됐네.... 후후후, 꼭 와. 기다리고 있을테니.’

해수욕에서 돌아온 밤, 피곤해서 자던 나에게 새로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었다.
몽정이었다. 꿈에 나타난 것은 물론 진주아주머니였다. 손바닥으로 그 멋진 허벅지의 탄력의 감촉을 느낀 순간, 아득한 쾌감과 함께 눈이 떠졌다.
팬티속에 이물질감을 느껴, 처음으로 정액이라는 것을 눈으로 보았다. 바닷물 속에서 무엇인가를 방출한 것을 실감은 했지만, 그것이 오줌과 어떻게 다른가를 나는 아직 몰랐던 것이다.
티슈로 열심히 닦아 다시 입어 보았으나, 뭔지 기분이 나빠 나는 밤에 다시 팬티를 갈아입었다.
벗은 팬티를 세탁기에 넣으려다 망설였다. 어쨌든 이 팬티를 엄마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 정액이 묻은 팬티를 엄마가 본다면 진주아줌마와의 비밀을 엄마가 눈치챌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결국 팬티를 나의 책상 서랍속에 숨겨두기로 하였다. 팬티 한 장 없어진 것을 설마 눈치를 챌까싶었다.
다음날 아침 눈을 뜨자 다시 진주아줌마의 얼굴이 눈에 떠올랐다.
식사도중 여름방학동안 성일이 집에 가서 함께 공부하기로 하였다는 나의 이야기를 듣고, 엄마는 약간 놀란 것 같았다.
‘그래? 우리집에 와서 하면 좋지 않니? 그렇지 않으면 하루씩 교대로 하던지.’
‘안돼요. 그렇게 하기로 벌써 약속 해버렸거든요.’
나는 당황하여 엄마의 제안을 거절했다. 우리집에 성일이가 온다는 것은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알았어. 그럼, 성일이 엄마한테 엄마가 전화해 줄께.’
‘에엣!? 아, 아아...’
‘폐끼치는 것인데...’라고 엄마가 진주아줌마와 전화를 하고 있는 사이, 나는 조마조마했다. 진주아줌마에게서 비밀이 샌다고는 생각이 되지 않았지만, 엄마를 속이는 것이 뭔가 꺼림직 했다.
어쨌든 엄마를 납득시켜 나는 10시에 집을 나섰다. 성일이 집은 초고급 아파트의 12층인데 내부는 2층으로 되어있다. 12층과 13층을 연결하여 쓰고 있다.
윗층의 성일이 공부방에 들어가, 나는 그날 소화해야 할 범위를 정하였다. 숙제였으므로 어차피 하지 않으면 안되는 공부이고, 이렇게 한다면 나에게도 잘된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같은 범위라도 성일이는 나보다 적어도 30분은 더 걸렸다. 물론 이것이 내가 노린 점이지만.
나의 범위를 다할 즈음 진주아줌마가 밑에서 말을 걸어왔다.
‘건우야! 슬슬 간식을 준비해야하니 내려와 좀 도와줄래?’
‘예-.’
머리를 갸우뚱거리며 분투하고 있는 성일이를 방에 두고, 나는 계단을 내려왔다. 벌써 기대에 부풀어 하체의 일부가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부엌에 들어가자 아주머니는 케이크를 자르고 있었다. 그린계통의 헐렁한 얇은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드러난 맨다리가 눈부셨다.
‘오늘은 맛있는 케이크를 준비했어. 건우도 좋아하지?’
이쪽을 힐끗 보면서, 진주아줌마는 접시에 케이크조각을 얹었다. 언제나처럼 머리카락을 위로 묶고 있었다.
어제 일이 있어서인지 진주아줌마가 이처럼 예쁘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었다. 시원스런 눈매에 복스런 뺨과 가는 허리. 모두가 빛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매일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줄 테니 맛있게 먹어.’
간식이야기만 하는 진주아줌마에게 나는 조금 속은 기분이 들었다. 케이크를 먹으러온 것이 아니다.
그러나 내가 이야기하기에도 부끄러웠다.
다시 한번 아주머니의 허벅지를 만지고 싶어...!
마음속으로는 큰소리로 외치면서도 그 자리에서는 나는 우물쭈물하였다. 이런 나를 진주아줌마는 잠시 가만히 바라보다가 갑자기 뭐가 기쁜 듯이 낄낄 웃는 것이었다.
‘후후훗, 미안, 미안! 놀리려고 그런 건 아냐. 건우는 케이크보다 이게 더 좋은 모양이지...’
다시 요상한 눈웃음을 치면서, 진주아줌마는 원피스의 끝을 쥐고 휙 들어 올렸다. 그러자 모양 좋은 다리에서 허벅지까지 한꺼번에 드러나, 나의 흥분은 극에 달했다.
‘아주머니! 나...’
더욱 단단해지는 페니스를 자신도 모르게 바지위로 잡았으나 아직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하면서, 나는 신음을 흘렸다.
‘그래 건우야. 이리와.’
그 소리를 듣자마자 진주아줌마에게 다가가, 나는 망설이지 않고 원피스자락을 더욱 들어 리고 떨리는 손으로 허벅지를 쓰다듬어 갔다.
‘아앗, 아주머니!’
나는 확실히 말해 놀랐다. 꿈속에조차 나타났던 진주아줌마의 허벅지 감촉은, 어제 물속에서 맛본 것보다 훨씬 더 멋졌다.
약간 창백할 정도의 하얀 피부는 매끄러울 뿐만 아니라 그리고 부드러웠다. 물속에서는 이런 미끈미끈한 감을 맛보지 못했던 것이다.
진주아줌마는 어제처럼 양손으로 나의 목을 두르고 살며시 머리를 안아 주었다. 달콤한 체취가 나를 더욱 취하게 하였다.
‘건우야! 가슴도 만져보아도 좋아.’
‘에엣!? 정말!?’
진주아줌마의 유방은 상당히 크다. 수영복을 입고 걸으면 두가슴이 흔들흔들 거리는 것을 나는 어제 확실히 목격하였다.
왼손은 허벅지에 남겨두고 오른손을 진주아줌마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아아, 가슴도 정말 기분 좋다...
브라쟈와 원피스 위로 만진 거지만 그 크기와 탄력성은 나의 손바닥으로 충분히 전달되어 왔다. 손바닥 안에서 가슴이 춤추는 듯 하였다.
‘건우야, 잠깐! 가슴도 맨 살로 만지고 싶지?’
귀밑에서 속삭이는 달콤한 말에 나는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다시한번 요염한 미소를 띠면서 진주아줌마는 오른손 한손으로 원피스 앞의 단추를 위에서 세 개를 열었다.
밑에는 흰브라쟈에 지탱되고 있는 두 개의 젖무덤이 확 눈에 들어왔다.
어제 수영복 라인이 선연히 남아 있어 햇볕에 타지 안은 부분은 투명할 정도로 하얗다. 발돋움을 해 위에서 내려보면 하프컵의 브라쟈에는 예쁜 원을 그리면서 퍼진 다갈색의 젖멍울과 그 중심에 있는 갈색의 젖꼭지까지 보였다.
진주아줌마는 다시 오른손으로 브라쟈의 프론트 훅을 재빨리 풀었다. 터지듯이 브라쟈의 앞이 열리면서 갑자기 두 개의 가슴이 눌러진 용수철처럼 툭 튀어 나왔다.
‘자, 준비됐어! 건우야 만져봐...’
‘아주머닛!’
나는 이미 내정신이 아니었다. 오른손으로는 유방을 거칠게 움켜쥐면서 머리를 가슴의 계곡에 묻었다. 왼손으로는 탐욕스럽게 허벅지를 계속 만졌다.
아아... 정말 좋다! 아주머니 몸을 만지면 왜이리 기분이 좋을까?...
이 순간에는 진주아줌마가 여왕처럼 보였다. 진주아줌마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건우야! 너무 오래 끌면 성일이가 이상하게 생각할 지 몰라. 그럼 이제 슬슬 자지를 어떻게 해봐야겠지?’
진주아줌마의 말에 나는 깜짝 놀라 얼굴을 들었다.
‘저... 난... 어떻게 하는지...’
‘오호호, 걱정하지 말고, 바지와 팬티를 벗고 누워. 바닥이 마루이니 조금 등이 아플지 모르겠지만 참을 수 있지?.’
확실히 나는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른다. 진주아줌마를 만지고 5분이 지났는지 30분이 지났는지 모르므로, 나는 서둘러야 한다고 생각했다.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고 부엌바닥에 누었다. 페니스는 하늘을 찌를 듯 끄덕거리고 있었고 나는 밑에서 진주아줌마를 올려 보았다. 밑으로 보이는 허벅지와 밖을 드러난 커다란 가슴이 나의 숨을 거칠게 하였다.
야릇한 미소를 지우며 진주아줌마는 나의 페니스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어머! 이렇게 크다니... 벌서 털도 많이 났네. 건우, 멋진데!’
진주아줌마는 천천히 나의 오른쪽에 바짝 다가와 오른손을 벋쳐 나의 껄떡이는 페니스를 잡아왔다. 진주색의 매니큐어를 칠한 가는 손가락이 살짝 페니스를 쥐었다.
‘아앗, 아주머닛!’
뇌리를 꿰뚫는 쾌감에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높아졌다.
‘쉿! 조용해! 목소리를 낮춰. 우후후, 그런데 진짜 막대기처럼 단단하네... 벌써 까져 있고...건우 자지, 정말 예쁘고 훌륭해.’
쾌감이 노도처럼 밀려오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다시 진주아줌마에게 손을 벋쳤다. 그것을 눈치채고 진주아줌마는 원피스를 위로 걷어올리고, 나의 오른손을 잡고 자신의 허벅지 사이에 끼워, 양 허벅지를 비비자 나는 미칠 지경이 되었다.
그리고 페니스를 꽉 쥔 진주아줌마의 손이 드디어 상하운동을 시작하였다.
‘아아, 아앗, 아주머니, 난 난... 더 이상... ‘
남은 왼손으로 커다란 유방을 꽉 움켜지며, 나는 쾌감의 끝을 향해 돌진해 나갔다.
‘그래 건우야! 으응! 건우야....’
‘아주머니.... 우웃, 아주머니!’
약 일분도 되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머리속이 하얗게 되는 순간, 페니스에서 대량의 정액이 폭포처럼 쏟아져 나왔다.
쑥나온 제1탄은 진주아주머니의 허벅지에 직격하였고, 더욱 경련을 일으키면서 남은 정액은 부엌바닥 저 멀리까지 날아갔다.
‘아아, 뜨거워! 건우의 정액, 너무 뜨거워...’
귓가에서 속삭이는 진주아주머니의 달콤한 말에 멍하게 취해, 나는 쾌감의 여운을 즐겼다. 쿵쿵 뛰는 심장의 고동과 거친 숨결이 점차 잦아져 가는 것을 느꼈다.
방출이 끝나고도 나의 오른손은 진주아줌마의 부드러운 허벅지 사이에 끼어있어, 나는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다시 묻자 그녀는 나의 머리를 안아 주었다.
이상한 도취감이 밀려왔다. 사정순간의 전격적인 쾌감과는 다른 뭔가 나른하고 아련한 분위기에 나는 빠졌다. 가능하면 진주아줌마에 안겨서 그대로 자고 싶은 그런 기분이었다.
‘정신이 들어, 건우야?’
녹초가 되어버린 나를 걱정하는 얼굴로, 진주아줌마는 나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예? 아, 예. 괜찮아요. 너무 기분이 좋아서...’
희미하게 눈을 뜨면서 대답하는 나의 이마에 진주아줌마는 쪽하고 키스를 해주었다.
‘자, 올라가지 않으면 성일이가 이상하게 생각할 거야. 건우야, 내일 또...’
재촉하며 일어서려는 순간, 완전히 말려 올라간 원피스 자락안으로 하얀 허벅지와 흰팬티가 다 보였다.
와아, 어떻게 된 거야!? 저렇게 얼룩이 져있네...
그것은 충격적인 광경이었다. 흘러 넘친 애액으로 진주아줌마의 팬티의 앞부분은 축축이 젖어 큰 얼룩이 져있었다.
역시 이 당시의 나는 아직 여자의 애액 등은 전혀 몰랐다. 진주아줌마가 오줌을 싼 것도 아니고... 의문을 느끼면서도, 왠지 이상한 기분이 들어 다시 페니스가 단단해져옴을 알았다.
‘어머! 싫어 보지마...’
나의 시선이 팬티의 축축이 젖은 부분에 머물러 있을음 눈치채고 아주머니는 조금 부끄러운 체 하면서 쓱 원피스 자락을 내렸다.
나는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입은 후, 케이크와 홍차를 들고 성일이가 기다리고 있는 공부방으로 갔다.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윗층에서 공부하는 성일이를 신경쓰면서도 나와 진주아줌마의 밀회는 계속되었다.
부드러운 허벅지와 탄력있는 가슴을 만지게 한 다음, 진주아줌마는 움찔움찔하고 있는 나의 페니스를 쥐어 주었다. 아무리 부드럽고 살짝 쥐어도 거의 삼사이면 나는 싸고 말았다.
그리고 항상 다량의 정액을 방출하고 나는 그 아련하고 이상한 도취감에 빠져들곤 하였다.
부드러운 허벅지에 손을 끼운 채, 풍만한 가슴에 얼굴을 묻고 눈을 감고 있으면, 장소도 시간도 완전히 잊어버리고 잠들어 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같은 집안에서 성일이가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실제로 잠드는 경우는 없었다.
내가 선채로 진주아줌마를 애무한 후, 나의 눈앞에는 무릎꿇고 익숙한 솜씨로 나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는 진주아줌마의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맹렬히 일어선 나의 페니스가 아주머니의 눈앞에 튀어나왔다.
‘어쩜, 정말 크네. 어른 것보다 더 크면 컷지...’
힐끗 나의 얼굴을 올려다 본 후, 진주아줌마는 단단한 놈의 뿌리를 쥐었다.
‘우웃, 아아앗! 아주머니...’
그것만으로도 단번에 사정할 것 같은 것을 나는 억지로 엉덩이를 뒤로 빼고 참았다.
그런데 다음순간, 하늘로 향해 치솟은 나의 페니스를 진주아줌마는 훅하며 입으로 삼키는 것이었다.
‘왓, 와왓...아주머닛!’
믿어지지 않았다. 오줌이 나오는 곳을 만져주는 것만으로 나는 충분히 감격하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입에까지 넣어주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까지 하게 해서는 안될 것 같은 본능적인 감이 들은 나는, 어떻게 해서든 페니스를 입에서 빼내려고 하였으나, 진주아줌마는 허락해 주지 않았다. 왼손으로 나의 엉덩이를 안고, 페니스뿌리를 쥐고 있던 오른손도 나의 엉덩이에 걸친 후, 나를 자신쪽으로 바싹 당겨 안았기 때문이다.
‘아앗! 아, 아주머니!!’
진주아줌마의 붉은 입술이 나의 페니스를 물고 있는 것이, 위에서 확실히 보였다.
입안의 미끈한 감각이 민감해진 페니스로부터 뇌리로 전해져 왔다. 어떤 상태로 된 것인가, 마치 혀가 페니스에 연결된 듯 휘감아 왔다.
그리고 진주아줌마의 머리가 천천히 앞뒤로 움직였다. 페니스가 입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모습이 바로 눈에 보였는데, 침이 뭇은 페니스는 번쩍거리며 빛나고 있었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진주아줌마의 머리를 안았다. 이제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다.
페니스에 자극을 주며 진주아줌마는 손톱을 세우 듯이 해, 나의 엉덩이에서 허벅지부근 까지를 쓰다듬고 애무해 주었다. 그것도 참을 수 없는 자극이었다.
더 못참아! 곧 쌀거야...
한계를 느낀 나는 그것을 아주머니에게 전달하려고 하였다. 절대 이대로 입에서 폭발해서는 안돼.
‘아주머니, 더 못 참아! 곧 나와요. 나와...’
나는 어떻게든 진주아줌마의 입에서 나의 페니스를 배려고 머리칼을 잡고 나에게서 떨어지게 하려고 애를 섰다. 그러나 그러면 그럴수록, 진주아줌마는 나의 엉덩이를 꽉 안고 놓아주지를 않았다.
혹시 이대로 싸버리는게 아냐?.....
그런 생각이 머리에 떠오르자 나의 흥분은 단번에 정점에 도달하고 말았다.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하게 해준다면 더 이상 없을 감격이리라. 몸을 떼는 것을 그만두고 나는 몸을 아주머니에게 맡겼다.
진주아줌마의 머리가 더욱 격렬히 움직였다. 페니스가 입안을 들락거릴 때 쭉쭉거리는 소리와 하아하아하는 나의 거친 숨소리가 부엌에서 합창을 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몸속에서 무언가 뜨거운 것이 바깥으로 쏟아 나오려는 느낌이 급격히 왔다.
‘어억, 아주머니! 아줌맛!’
무릎도 엉덩이도, 아니 몸 전체를 덜덜 떨면서 나는 진주아줌마의 목구멍 깊숙이 정액을 쏟아 부었다. 진주아줌마는 목에서 헉헉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전부 마셔버리는 것 같았다.
아아! 나의 정액을 아주머니가 전부 마셨다!...
이 사실을 나의 머리에 선명히 각인하면서 나는 풀숙 바닥에 스러져 누워 버렸다.
이어 진주아주머니도 스러져 내곁에 바짝 다가와 누웠다.
‘정말 상큼하고 맛있었어! 양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랐지만. 후후후!! 건우는 너무 사랑스러워.’
‘아주머니...’
딱딱한 바닥위에서 우리는 다시 포옹하였다. 늘 하던대로 한손은 아주머니의 허벅지 사이에 끼우고 나는 다시 도취감을 맛봤다.
‘아주머니 정말 고마워! 그걸 다 마셔주다니...너무 기쁘고 감격했어요.’
좀 부끄러웠지만 이렇게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니 괜찮아. 나도 무지 좋았거든. 자, 이제 올라가야 해...’
그말을 듣고 나는 일어나면서 진주아줌마의 핑크색 팬티를 보았는데, 그곳은 이제까지 어느 때 보다 많이 젖어 있었고 그리고 크게 얼룩이 져 있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이학기가 되어서도 나는 무슨 핑계를 대고 성일이집을 찾았다. 물론 매일은 가능하지 않았지만 최저 주3회는 갔다고 생각된다.
성일이와 함께 공부하려고 학원을 그만둔다고 하자 엄마는 매우 걱정되는 얼굴을 하였다.
‘건우야 니성적이 내려간다면 아버지에게 면목이 없어져. 그래도 학원에 다니는 것이 낳지 않겠니? 성일이와 아주 친하다는 것은 알지만.’
‘걱정 마세요, 엄마. 성일이와 함께 공부하면 차분해지고 집중이 잘되 공부가 더욱 잘되니까.’
‘그래? 그러면 어쩔 수 없지만.’
진주아줌마와의 관계가 탄로나지 않도록 나는 필사적이었다. 나만 비밀을 잘 지키면 되지만, 엄마가 나를 차분히 쳐다보면 나의 마음속까지 꿰뚫어 보는 듯해 조금은 불안하였다.
그런 불안도 진주아줌마 앞에 가기만 하면 어디론가 날아 가버리는 것이었다. 이미 나는 아주머니가 없으면 살 수 없다고 할만큼 아주머니의 육체에 빠져 있었다.
신중히 공부할 범위를 설정하고, 성일이가 더 걸리는 시간을 계산해서, 우리들은 부엌에서 즐겼다. 허벅지와 유방을 쓰다듬으며 애무하고, 마지막으로 펠라치오로 진주아줌마의 입에 싸는 것이 요즈음의 코스다.
아무리 해봐도, 페니스에서 쏟아지는 정액을 바로 입안의 목구멍에 싼다는 것은 자극적이었다.
그리고 진주아줌마는 나에게 자위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이미 펠라치오까지 경험하였으면서 자위방법을 모른다는 것도 이상한 이야기지만, 실제로 나는 진주아줌마가 해준 것과 몽정이외에는 사정한 적이 없었다.
그런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것인가...?
배우고 나서는 아주머니 입에 가득 찰 정도로 싸고도, 집에 돌아가서는 밤에 다시 한번 반드시 페니스를 잡게 되었다.
진주아줌마 신체 중에서는 역시 허벅지가 가장 좋았다. 바다속에서의 첫경험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자위를 할 때는 아주머니의 육감적인 허벅지와, 그리고 나와 즐긴 뒤 젖어 있던 팬티가 왠지 눈에 떠올랐다.
그러나 당시의 나는 섹스라는 행위에 대해서는 완전 무지였다.
진주아줌마의 몸이 매우 부드럽다는 것과 몸에 손을 대고 쓰다듬으면 무지 흥분한다는 것, 흥분하면 페니스가 발기되는데 그것을 자극하면 정액이 방출된다는 것, 그것과 동시에 등골이 서늘한 쾌감을 맛볼 수 있다는 것, 나는 이런 것에 정신없이 기뻐할 뿐이었던 것이다.
나는 중학생이 되어 실제 경험은커녕, 정말 이방면에서는 늦되고 무지한 아이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나에게도 드디어 섹스를 알 기회가 다가 왔다.
토요일 저녁이었다. 엄마가 전화로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는 것을 나는 어린 여동생 가은이와 놀면서 듣고 있었다.
상대가 누군지는 알 수 없었다.
이윽고 수화기를 내려놓은 엄마는 바로 나에게로 걸어왔다.
‘저, 건우야. 조금전 진우엄마인데 오늘밤 자러 올 수 있느냐고 묻는데...’
‘자러?’
‘응. 오늘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성일이와 함께 공부할 수 없는냐고 부탁하던데...’
나는 어떻할까 망설였다. 진주아줌마와 만나고는 싶지만, 성일이와 성일이 아버지가 있다면, 아주머니도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주아줌마를 만나는 것만이라도 좋기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가기로 하였다. 그러나 성일이 아버지와 같이 식사를 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어, 저녁을 먹은 후에 가기로 하였다.
그런데, 7시 넘어 성일이집에 찾아가 벨을 울린 나를, 문을 열고 맞아준 사람은 진주아주머니뿐이었다. 게다가 벌써 라이트 불루계통의 잠옷을 입고 나를 맞았다.
‘성일이 하고 아저씨는?’
‘후후훗, 깜짝 놀랬지? 남편이 성일이를 데리고 밤낚시 하러 갔어. 그래서 오늘밤 건우와 둘이서만 재미있게 놀려고 전화했지.’
평소보다 훨씬 달콤한 목소리에 나의 페니스는 바지 안에서 바로 반응해 단단해져 왔다.
목욕을 방금 마쳤는지, 평소 머리위에 묶어두던 머리카락이 오늘은 어깨에서 가슴에 걸쳐 흘려 내려 있었다.
진주아줌마는 항상 나이보다 젊어 보이지만, 이런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으니 더욱 젊어 보여, 나의 심장은 두근두근 그렸고 호흡도 조금 거칠어져 갔다.
‘자, 어서 들어와. 두사람 뿐이니까 마음대로 해도 돼.’
그러면서 나의 손을 잡고 진주아줌마는 응접실로 걸어 들어갔다. 훅하고 비누와 화장품냄새가 내코를 자극하였다.
나를 데리고 간 곳은 큰 더블베드가 놓여진 침실이었다. 본능적으로 지금부터 일어날 일에 가슴이 벌렁벌렁 그렸다.
진주아줌마는 침대 끝에 나를 앉히고, 자신도 내옆에 바삭붙어 앉았다. 몸의 온도가 전해지는 듯 했다.
‘건우야, 니가 와줘서 기뻐.’
‘아주머니... 욱!’
그러나 나는 말할 수 없었다. 진주아줌마의 입술이 내 입술을 막았기 때문이다. 보드랍고 도톰한 입술의 감촉이 점막을 통해 내게 전해져 왔다.
아아, 이게 키스인가!?...
키스도 나에게는 첫경험이었다. 그것에 감동하고 있는데 아주머니의 혀가 입속으로 들어왔다.
당황해하는 나를 상관않고, 부드럽고 달콤한 혀가 이빨사이로 스며들어와 혀를 요구하는 듯 했다.
어떻게 할까 망설이다가 진주아줌마의 움직임에 맞춰 혀를 휘감으며 응하려고 노력하였다.
코에서도 거친 숨이 나와 진주아줌마의 얼굴에 내뿜어져 신경쓰였지만, 진주아줌마도 점차 호흡이 거칠어져 갔다.
진주아줌마의 희고 가느다란 손이 나의 오른손을 잡고 자신의 가슴으로 이끌었다. 잠옷아래에는 브라쟈도 하고 있지 않은 듯 했다.
부드럽고 중량감 있는 젖가슴이 매끄러운 얇은 천사이로 확실히 느껴졌다.
‘건우를 좋아해.’
이윽고 입술을 뗀 진주아줌마가 나의 눈을 바로 쳐다보면서 속삭였다. 흥분해서 그런지 침실의 소프트한 조명아래서 눈이 젖은 것처럼 보였다.
‘나, 나도 아주머니를 정말 좋아해요.’
얼굴을 붉히면서 그렇게 밖에 말못하는 나에게, 진주아줌마가 다시 입술을 포개왔다. 이번은 저번보다 훨씬 격렬하였고, 혀와 입술을 쭉쭉 빠는 소리가 요란하였다.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나의 페니스에는 피가 거세게 몰려드는 것을 느꼈다.
‘얘, 건우야. 너하고 지금까지 여러번 즐겼지만, 그것은 아직 서론에 불과 한 것이야. 알고 있니?’
입술을 떼고 호흡을 조절하면서, 조금전 보다 훨씬 더 빛나고 젖은 눈으로 진주아줌마는 물었다.
‘그것은.... 잘 모르는데...’
실제로 나는 잘 몰랐다. 두사람뿐인 오늘밤도, 평소처럼 허벅지와 유방을 쓰다듬고, 마지막으로 펠라치오로 입속에 방출하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리둥절해 있는 나를 상관않고, 진주아줌마는 앞단추를 밑에서부터 위로 열고, 천천히 잠옷을 좌우로 벌렸다. 두 개의 멋진 허벅지가 한눈에 보였다.
‘아주머니!’
다시 숨이 거칠어지는 나에게 진주아주머니는 미소를 보이면서, 유방에 있는 나의 오른손을 자신의 허벅지 사이로 이끌고 갔다. 이미 익숙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멋진 탄력감과 부드러움에 나는 정신이 아득해 졌다.
‘건우야. 너 아줌마의 팬티가 젖었는 것 기억하지?’
나는 허벅지의 촉감을 즐기면서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은 말이야... 건우 자지가 닿고 스쳐서 아줌마도 흥분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야. 봐! 지금도 이렇게 하고 있으면 젖어오는 걸.’
진주아줌마는 나의 손을 허벅지 사이에서 더욱 위로 가져갔다.
손에 팬티가 닿았다. 확실히 이부분이 젖어 있는 것은 분명했다.
나는 손가락 끝으로 젖은 부분을 지긋이 누르며 문질러 보았다.
‘아아아, 좋아!... 건우야 너무 느껴져...’
나는 기뻤다. 지금까지는 두사람이 즐겼어도 기분이 좋았는 것은 나뿐이라고 생각했었다.
그것이 이제는 진주아줌마도 즐거워하고 있다.
‘저, 건우야. 부탁이 있어. 아줌마의 여기 좀 빨아 줘.’
‘에엣!?... 정말요!’
그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매우 흥분하였다.
지금까지 아주머니의 팬티속을 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몇 번 되지 않는다. 그리고 아주머니 스스로가 팬티를 벗으라고 할 용기는 더욱 없었다.
진주아줌마는 천천히 괴로운 듯 일어나, 잠옷 아랫부분에 손을 넣고 입고있던 핑크팬티를 밑으로 내렸다.
‘봐! 이렇게 젖어 번들번들 하잖아...,오호호’
다시 침대 끝에 앉은 진주아줌마는 벗은 팬티를 나에게 건네주었다. 확실히 미끈거리는 나일론의 중심부가 흥건히 젖어 번들거리며 큰 얼룩을 만들고 있었다.
‘아주머니, 나...’
정면으로 진주아줌마를 쳐다보았다. 요염이 웃은 그녀는 닫혀있던 잠옷을 좌우로 넓게 벌리고, 그리고 천천히 다리도 넓게 벌렸다.
.’자, 건우야. 여길 빨아 줘’
달콤한 목소리에 유혹된 듯, 나는 꿀꺽 침을 삼키고 푹신한 카페트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다시한번 진주아주머니를 보고, 흰 양 무릎에 손을 두고, 처음보는 그 중심부에 얼굴을 가까이 하여갔다.
그곳은 실로 신비의 장소였다. 이제 조금난 자신의 음모를 보며 상상했는 것과는 달리, 진주아줌마의 음모는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보들보들한 음모가 더부룩하게 밀생해 있었는데 예쁜 역삼각형의 모양이었다.
밑쪽의 음모는 흘러 넘친 애액에 찰싹 달라붙어 어쩐지 관능적으로 보였다.
가까이 가 털끝이 거의 코에 닿을 지경이 되도록 접근했다. 목욕후의 비누와 화장품 냄새에 섞여, 이제가지는 맡아 본적도 없고, 뭐라고 표현할 수도 없는 음란한 향이 코끝에 와 닿았다.
그냄새에 자극을 받아 얼굴을 더욱 가깝게 가져갔다. 무릎 위에 둔 손으로 숲으로 가져가 숲을 둘로 갈라 보았다.
‘아아! 이것이 아주머니의!?...’
나는 감동했다. 얼굴을 그곳에서 들어 정신없이 뚫어 질 듯 쳐다보았다. 눈앞에 있는 것은 흘러 넘치는 애액으로 젖어, 반짝반짝 빛나는 비밀의 꽃잎이었다.
말할 수 없는 흥분에 휩싸여, 나는 진주아줌마의 비밀꽃잎에 혀를 갖다대었다.
‘아아! 건우야!... 거기야. 거기를 빨아 줘! 제발.... 아앗!’
진주아줌마의 손이 나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
나가 입술을 뾰족하게 하여 비밀꽃잎에 갖다대고 비비자, 쥬룩쥬룩하는 소리를 내며 애액은 더욱 흥건해 졌다. 그러다 나는 혀를 비밀꽃잎이 나눠진 선에 대고 상하로 핥기 시작했다.
진주아줌마의 목소리가 더 절박해져 갔다. 나 역시 바지속의 페니스가 더할 수 없이 팽창하여 꺼득대고 있어서 여유는 없었지만, 그녀가 이렇게 느끼는 것을 보자니 정말 기뻤다.
그러던 중, 두 꽃잎이 겹쳐져 있는 최상부에 있는 작고 둥근 돌기물에 혀가 이르자, 진주아줌마의 몸이 퍼덕하면서 떠는 것을 보았다. 그곳을 집중적으로 혀끝과 혓바닥으로 공략하자 진주아줌마는 머리를 쥐어뜯으며 미친 듯이 소리를 질렀다.
‘아앗! 거기! 건우야 너무해... 아악! 이렇게 좋다니, 어떻하면 좋아...아앗 건우야!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나는 곧 사정할 것 같은 맹렬한 욕정을 느꼈다. 그러나 진주아줌마의 흥분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는 것 같았다.
‘아앗, 안돼!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으흥, 건, 건우야! 침대에 올라와!’
거칠게 일어서는 진주아줌마의 힘에 이끌려 나는 침대위로 올라갔다. 허급지급 바지와 팬티가 벗겨지고, 그대로 침대에 눕혀졌다.
그리고 아주머니는 몸에 걸치고 있던 잠옷을 찢듯 벗어 던졌다. 그래서 두사람은 완전히 나체로 되었다.
밑에서 올려다보니, 큰고 모양 좋은 유방, 가느다란 허리, 탄력있고 살집 좋은 허벅지....그 모든 것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건우야! 이제 니가 아줌마의 속으로 들어오는 거야!! 건우의 단단한 자지가 나의 속지 속으로 들어오는 거야!!!’
나의 허리 부근에 다리를 벌리고 서서, 진주아줌마는 손가락으로 비밀꽃잎의 문을 열어 보여 주었다. 하얀 유방이 크게 흔들리고, 그 유방위로 칠흑같이 검고 긴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광경은 너무도 선정적이었다.
그리고 아주머니의 손이 드디어 나의 페니스의 뿌리를 거머쥐었다.
‘아아 뜨겁고 단단해! 건우 자지는 정말 불막대기 같애! ‘
‘아줌마!’
‘보니까 좋아? 으응? 니자지가 내보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잘 봐!’
나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윽고 아주머니는 천천히 허리를 밑으로 내려왔다. 귀두의 끝에 음모가 까칠하게 닿는 것을 느꼈고, 이어 귀두가 어딘지 뜨거운 열탕에 빠져 들어가 정신이 아득해 졌다.
페니스뿌리 단단히 쥐고 허리를 움직이던 아주머니는, 몇 번은 페니스끝을 꽃잎이 나눠진 곳과 위의 공알에 대고 문지르며 큰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아! 아주머니 미칠 것 같아요!’
‘나도 그래, 건우야. 너무 좋아. 이제 진짜 박아 줄게.’
그리고 진주아줌마가 허리를 쑥 내리자, 내 페니스는 푹하는 소리와 함께 아줌마의 흥건히 젖은 옹달샘 속으로 빠져 버렸다.
애액이 옹달샘주위와 페니스뿌리 부근으로 흘러내렸다.
페니스에 손을 뗀 그녀의 몸이 천천히 나이 몸위로 겹쳐져 왔다.
아아...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거야....
그것은 믿겨지지 않는 쾌감이었다. 처음 펠라치오도 감격이었지만 이것은 또 다른 각별한 맛이었다.
진주아줌마는 나의 배위에서 천천히 움직였다. 허리를 둥글게 하여 나의 페니스를 출입하는 모양이 보였다.
‘건우는 나쁜 놈이야...아줌마를 이렇게 미치도록 하니 넌 나쁜 놈이야!... 나쁜놈! 아아, 너무 좋아...미치겠어..건우야!.’
‘아, 아줌마! 못 참겠어요. 쌀 것 같아요!’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눈앞에서 흔들리는 큰 가슴을 보며, 나는 쾌감에 몸을 맡겼다.
‘누가 널 중학생이라고 하겠어! 자지도 크고 여자를 이렇게 미치게 하는데...아아, 너무 좋아...건우가 좋아! 난 건우가 좋아!... 조금만 더 참아. 응? 건우야! 아줌마도 되려고 해! 나하고 같이 해!’
‘안돼요! 나와요! 나와! 아, 아줌마!....아줌...’
여체의 움직임이 더욱 격렬해지자 나는 폭발하고 말았다. 큰 경련과 함께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간 정액이 아주머니의 몸속의 어느 벽을 세차게 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줌마는 움직임을 멈추고 죽은 듯이 내위에 엎드려져 있었다. 가끔 한번씩 몸만 경련을 일으키면서.
나는 아주머니의 입에 키스를 해주고 나른하고 새로운 만족감에 눈을 감았다.
진주아주머니와의 첫 번째 섹스를 체험했는 그 날밤에 우리는 결국 다섯 번의 섹스를 하였다. 내가 위에서도 하고, 뒤에서 아줌마의 부드러운 유방을 만지면서 하기도 하였다.
진주아줌마는 나에게 여러 가지를 가르쳐 주었고, 그리고 폭발하는 시간도 점차 길어져 갔다.
기분좋은 피로감에 더 이상 꼼짝도 할 수 없을 즈음, 진주아줌마는 나의 오른손을 허벅지 사이에 끼워주었다. 나는 나른한 도취감에 속에 나도 모르게 잠으로 서서히 빠져들어 갔다.
다음날 아침, 나는 아득한 쾌감과 함께 눈을 떴다. 그런데 먼저 일어난 아주머니가 나의 페니스를 빨고 있었다.
‘미안! 내가 깨운 것 같으네.’
나의 시선을 느꼈던지 아주머니는 하던 것을 멈추고 나의 위로 올라와 내게 키스를 해주었다.
나도 자연스레 진주아줌마의 허리를 감고 정신없이 아주머니의 입술을 빨았다.
‘얘, 건우야. 아줌마는 건우가 너무 좋아. 사랑하는 것 같애.’
‘아, 아줌마! 저도 그래요...’
어젯밤도 그랬다. 자신의 모친같은 연령의 사람에게서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난 조금 얼굴이 붉어졌었다. 그러나 나 또한 확실히 진주아줌마를 좋아한다.
그녀가 없는 하루는 생각하기조차 싫다고 생각하였다.
‘안아 줘...’
‘아줌마!’
그래서 우리는 식전에 두 번, 식후 내가 점심무?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다시 두 번을 하였다. 내가 진주아줌마 보지에 세찬 정액을 내뿜을 때마다 아줌마는 거의 기절하다시피 하였고 나도 사자처럼 울부짖었다.
돌아갈 때 나는 마음먹고 진주아줌마에게 아줌마가 입고 있는 팬티를 달라고 하였다. 그녀의 팬티를 손에 쥐고 자위를 한다면 쾌감이 각별하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이다.
화를 낼까봐 조마조마 했지만 의외로 아줌마는 웃으며 오케이를 하였다.
‘오케이. 만나지 못하는 날도 이 팬티를 보면서 날 생각하려고 그러지? 영광이네!’
그렇게 말하고, 아침에 갈아입었으나 벌써 완전히 젖어버린 핑크색 팬티를 진주아줌마는 그 자리에서 벗어 주었다,
앞으로 나의 하루는 매일 장미빛처럼 생각되었다.
이제까지 그런 것처럼 성일집에 출입한 것은 주3회 정도였으나, 그러나 성일이가 학원에 간 시간에는 여유있게 마음껏 즐겼다.
물론 처음에는 내가 너무 일직 끝나 나만 만족한 적이 많았지만, 점차 진주아줌마와 같이 오르가즘에 도달하거나 때로는 아주머니가 먼저 도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더구나 성일이의 성적이 점차 올라가 아주머니는 더욱 기뻐하였다.
그러나 처음 섹스를 배우고, 주1회는 반드시 한번 하더라도, 이층 공부방에서 성일이가 공부하는 것을 신경쓰면서 부엌에서 아주머니의 허벅지를 쓰다듬고 애무하는 것을 나는 좋아했다.
15세의 나를 처음 성에 눈뜨게 하고 배움의 길로 이끈 것은 뭐라고 해도 바로 내친구 성일이의 엄마인 진주아줌마였고, 그녀의 부드러운 허벅지였기 때문이다. 1부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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