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근친상간 야설
친누나여서 미안해.. - 프롤로그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6:43 1,197회 0건
1.
방에 불이 꺼져있었다. 오늘도 혜지누나는 어딘가에서 술을 먹고 들어오나 보다. 12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시골에 계신 누나의 부모님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할 지도 모르겠다. 내가 보기에 누나는 서울 남자들을 상대로 자신을 지킬 능력이 없어보였다.

사투리는 다 고쳤지만, 사람을 쉽게 믿는 습성은 아직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누나는, 남자인 내 기준으로 볼 때.. 도저히 그냥 내버려둘 수 없는 여자였다. 그렇다고 내가 남자구실을 해선 안되겠지만. 어쨌든 객관적으로 볼 때 누나가 술에 취하면 남자에게 봉변을 당할 위험도 감수해야 했다.

나는 그래서 초조하다. 요즘 들어 누나는 술을 마시는 횟수도 많아졌고 취하는 정도도 심해졌다. 거실의 불을 켜자 식탁위에 놓인 메모지가 보였다.

`정병우! 오늘 회식이라 늦는다. 어제 얘기할려구 했는데 그만 깜박 했지 뭐야… 헤에~ 나 없어도 외롭다구 울면 안돼~, 알았지? 알라뷰~!!! 사랑스런(?) 혜지 누나가…”

사랑스런(?) 혜지누나라.. 난 쪽지를 고이 접어서 주머니에 넣고 소파에 앉았다. 티비에선 시시한 심야영화가 흘러나왔다. 그나저나 이 정병우, 용두질을 쳐본 게 언제던가. 며칠 전 밤늦게까지 티비를 보다가 소파에서 잠들어버린 누나를 안고 방에까지 데려다주었을 때, 나는 오랜만에 발기를 경험했다.

추리닝 속의 거기가 탱탱하게 부풀어버렸다. 요즘 들어 누나를 생각하다가 이렇게 되는 일이 잦아졌다. 정병우, 많이 약해졌지. 연전만 해도 날 따르는 영계들이 대마도까지 줄을 섰었는데 말야….

작정한 게 아닌데도 손이 슬며시 바지 속으로 들어갔다. 편하게 기대 앉아 껄떡대는 놈을 붙들고 살살 위무하기 시작했다. 흥에 겨워 거만하게 부풀어오른 그 녀석이 자못 대견했다. 티비 속에서는 늙은 첩보원이 비행기에서 떨어지며 요란하게 총을 쏴댔다.

어느덧 손쉽게 오르가즘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슬슬 휴지를 준비해야지, 하며 풀어진 눈을 두리번거리고 있을 때 전화벨이 울렸다. 누나였다.

“야 이~, 이 재수없는 자식아~!!”

이미 혀가 풀린 누나의 욕지거리에 조금 전까지 용두질했던 것은 까맣게 잊고 말았다.

“뭡니까 대체, 전화하자 마자 욕부터 하다니. 누나가 그럼 안되지, 집에다 전화해버린다.”

“끄윽~, 됐어~ 하지마, 그런 전화 하지마… 치사한 자식, 고자질로 먹구 사는 놈…”

“정혜지씨!! 대체 술을 얼마나 마신거야? 미치지 않고서야 당신이 이럴 수는 없어.”

취해서 그런지 대답 돌아오는 간격이 조금씩 늦어졌다.

“음…그건 그렇구, 병우야…”

“뭔데, 말해봐”

“아 참, 그렇지, 생각났다. 너 말야. 이 누나가 이 시간까지 안 오고 있으면 전화 한 통 해줘야 되잖아, 누님 어디세요? 제가 모시러 갈께요… 이렇게 말야….”

“그런 대접 받고 싶으면 평소에 똑바로 해야지 이 아줌마야.”

누나는 잠시 대꾸가 없었다. 숨쉬는 소리가 커졌다. 뒤이어 상당히 또렷하고 억양이 분명한 목소리로 얘기했다.

“그래…. 그렇지…. 미안하구나, 내가 나이먹고 주책을 부렸나보다…….”

그리고 허탈하게 웃는 소리가 들렸다.

“…….”

“밥은 먹었니?”

누나는 처음부터 많이 취하지 않았다.

“어… 으응, 먹고왔어… 근데 누나, 안 취했나봐?….”

수화기 저편에서 피곤에 잠긴 목소리가 묻어나왔다.

“…… 누나 좀 있다 들어갈거야, 기다리지 말구 먼저 자, 알았지?”

나는 알았다고 대충 얼버무리면서 전화를 끊었다. 소파에 모로 누워 머리를 괴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입술을 잘근잘근 씹고 있었다. 그러다가 다시 방향을 바꿔 반대로 누워 머리카락을 비비 꼬았다.

영화는 이미 결말부분으로 치달아서 무슨 이유로 총질을 해대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나는 다시 일어나 앉아 티비에 집중하려고 해봤지만 머릿속이 이상하게 복잡했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근친상간 야설 목록
7,196 개 251 페이지

번호 컨텐츠
3446 재벌가의 여인들 - 1부1장 08-24   805 최고관리자
3445 어머님전상서2 - 1부 HOT 08-24   1075 최고관리자
3444 어머 ! 아빠 - 68부 HOT 08-24   1085 최고관리자
3443 재벌가의 여인들 - 1부2장 08-24   685 최고관리자
3442 창수의 여자들.......... - 83부 HOT 08-24   1055 최고관리자
3441 어머님전상서2 - 2부 08-24   599 최고관리자
3440 고모부 연가 - 단편 08-24   798 최고관리자
3439 타부(이상한 복수) - 단편 08-24   677 최고관리자
3438 동부전선 이상 없다! - 단편 08-24   720 최고관리자
343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나 - 11부 HOT 08-24   1101 최고관리자
3436 어머 ! 아빠 - 66부 08-24   581 최고관리자
3435 재벌가의 여인들 - 1부3장 08-24   599 최고관리자
343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나 - 10부 08-24   878 최고관리자
3433 성년수업(펌 창작) - 1부 08-24   851 최고관리자
친누나여서 미안해.. - 프롤로그1장 HOT 08-24   1198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