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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7:05 785회 0건

눈물의 의미를 인규는 잘 몰랐다…………
그건……….바로 연경의 병에 대한 비밀이었다.
원천적으로 피를 생성하는 기능이 바미된 지금….다른사람의 피로 겨우 목숨을 연명하는
처지로서 아기를 가진다는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이 없었다.
그런 연경이었기에 약혼까지 하고서도 결혼을 하지 않았고………….
그런 자신이었기에………..아직도 처녀성을 간직한채 살고 있었고……..
그런 연경이었기에 사내의 좆물을 받으면 안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 철없는 사내가 자신을 진정한 여인으로 만들어 주면서 그렇게 자신의 몸안가득이
자신이 그렇게 기지고 싶어 하던 아기의 씨를 뿌려주고 있었던 것이었다.

"드르륵…………………….."
"누나……….눈이 걷혔다…….."
알몸으로 이불속에 누워 있던 둘은 밖을 바라보았고 대낮같이 밝은 보름달과 집 후원의 가로등
에 비친 눈내린 설경은 너무 아름다워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아…………..너무 아름다워…."
인규는 얼른 일어났고 그리고는 바로 붓을 들고는 뭔가를 그릴 차비를 했다.
"어…………..이게..뭐야……."
"피…….잖어….그럼.."
순간 당황을 한듯 인규는 뒤에 있는 누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미안해…..이부자리에…묻었어…"
"이를 어째………….??"
"누………누나………….처녀였어…………….??"
그말에 연경은 부끄러운 듯이 이불로 자신의 알몸을 가린채 위에는 붉은색 털 쉐터를 입고
있었고 고개를 겨우 맞다는듯이 끄덕이고 있었다.

"스윽………………….슥……………."
여인은 가만히 다가와 늘어진 긴생머리를 스다듬으며 즉흥적으로 그려나가는 사내의 진경
설경화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
사내가 혼신의 힘을 다하는지 땀까지 흘려대고 있었다.
"이렇게..잘 그릴수가…………………"
"너무………..멋있다…"
"어떻게..어린나이에 이렇게 완숙한 그림이……………."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다니……………."
사실…연경도 미술부문에는 상당한 조예가 있었다.
부모님들도 좋아 했지만 그러나 무엇보다 연경이 글과 그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한국화에도 상당항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터
였다.

"음………………………."
"꾸욱…………………"
마지막 낙관을 찍는것으로 사내는 그림을 완성시키고 있었다.
"어때……..누나………."
"잘 그렸네………정말……………….."
"정말이지…………??"
"응…….그런데 이 한시는…………..??"
"응…………누나 황조가야…"



翩翩黃鳥 (펄펄나는 저 꾀꼬리………)

雌雄相依 (암수 서로 정답구나..)

念我之獨 (외뤄워라 이내 몸은..)

誰基與歸 (뉘와함께 돌아갈꼬………)

연경은 황조가를 보면서 그 뜻을 풀이하고 있었다.
"누나………..나…..누나랑 같이 돌아가도,,,,되지……………."
그 말의 의미를 이 어인 사내는 아는지 모르는지 그렇게 자신에게 속삭이고 있었고 여인은
그 사내의 말에 다시한번 울먹이고 있었다.

사내는 다시 뒤에서 그녀를 살며시 안으면서 그녀의 유방을 살며시 잡아주고 있었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그녀의 유방과 유두는 부드러운 느낌과 함께 엄마의 젖을 어린애가 만
지는듯한 기분을 전해주고 있었다.
"인규야…………"
"응……………."
"누나…………많이 아픈거 알지……….."
"응…..누나……….."
"그래도…상관없어….."
"누나 피 모자라면은 내가..줄께………….."
"녀셕………………."
둘의 대화는 그렇게 눈온 풍경을 감상하면서 밤새 이어지고 있었다.

"인규야………이거 먹어…"
"뭐야………누나…."
"응…….찹쌀떡이야……………."
"이건..왜…………??"
"내일….잘 하라구……………….."
"누난…………..쓸데없이…."
한문선생님의 뜻에따라 시험에 응시를 하기는 했지만 그러나 자신이 없는터 였는데 그런데
연경누나가 찹살떡을 가지고 오다보니 한결 마음이 놓이고 잇엇다.

"너……….또……………….."
"누나…………..내일 시험이란 말야…."
인규는 다시 뒤에서 누나를 안으면서 누나의 젖가슴을 살며시 잡아채고 있었다.
"누나…………….."
"왜……….??"
"누나……….젖가슴을 만지면 꼭 어릴적 엄마걸 만지는거 같아…"
"녀석……………….."
"그렇게 좋아…………….??"
"응…………"
"나…….이제 고등학생인데..너무 밝히지….??"
"녀석….알기는 아네…….."
연경은 살며시 고개를 돌려 애정이 가득 담긴 눈으로 사내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흑……………….인규야……"
다시 사내의 손이 치마자락을 헤집고 들어오자 연경은 너무 놀란듯이 다급히 치마 자락을
내리고 있엇다.
"누나……하고싶어………."
"안돼……………"
"누나……………….한번만…….."
사내는 다시 여인을 간지르면서 여인의 위에 올라타고 잇엇다.
"으헉…………….아…………..몰라..정말…."
이미 사내의 손은 사타구니를 점령을 한채 아래 둔덕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첫경험후 두번의 섹스………….
이미 사내의 물건을 몇번 받은터라 여인은 바로 허물어 지고 있었다.

"누나……..는..정말 요조숙녀야…"
"무슨말이야……..??"
"누나…….속옷보면은 너무 섹시하고……흥분돼………."
"왜.싫어……….??"
"아니..너무 좋아…………"
"내가 사주고 싶을 정도인걸……"
인규는 검정색 브래지어와 검정색 망사팬티를 입고 있는 여인의 둔부에 코를 대고서는 냄새를
맡고 있었다.
"간지러워……………허엉…아………………"
사내는 다시 여인의 팬티를 두손으로 정성들여 내리고 있었다.
여인도 이제는 자연스러운듯이 힙을 들어주고 잇엇고…

"아……………"
"뭐해..그냥….해……………….."
"아냐………..누나……."
사내는 마치 보지연구를 하듯이 조개를 벌리고 있었고 그안에는 애액이 흘러 나오는 붉은
조개속살들이 들어나고 있었다.
"아…….누나..보지 너무…..예쁘다…"
"이………..인규야…….허억…."
자신의 치부를 샅샅히 바라보는 사내의 눈빛을 의식한 연경은 너무도 흥분이되고 그리고 부끄
러움마저 들고 있었다.
"쪼옥……………….."
"허헉……………………아……………………………허엉.."
순간 전기에 감전이 된듯 여인은 허리를 튕기면서 뒤틀고 있었다.
"인규야……………………..더러워……."
"아냐……너무..깨끗해………"
"쪼옥……………….쪽……………………………"
"그만…………허엉…….그만…….아항….."

그러나 머리속을 도려내는듯한 자극은 연경에게는 또다른 흥분과 쾌감을 주고 잇었고 여인은
그 쾌감에 몸서리를 치듯이 교성소리를 마구마구 흘려보내고 있었다.
"녀석………………….누가…..형님 아들 아니랄까봐……."
덕삼은 안에서 흘러나오는 여인의 교성과 방사소리에 고개를 끄덕이며 씨익 웃고 있었다.
"여자들 여럿이 죽어 나겠구먼………….."
"아마도 지 아버지 보다는 더 할거구만…."
덕삼은 조용히 다시 본채로 내려가고 있었다.

여인의 꽃잎은 사내의 혀에 의해 반들거리르 정도로 윤이 나고 있었다.
"허헉..아……………………하앙…"
"좋았어………누나…."
"응……….그런데…..너무…이상해…."
"뭘……..남들도 다 그렇게 하는데….히히………….."
인규는 웃으면서 여인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고 있었고 이내 여인은 다리를 자연스럽게
벌려서 세워주고 있었다.
"푹………………….퍼걱!!"
"아……………..흐흑…."
"퍽……………퍽……………푸걱걱!!"
두어번의 좆질에 이내 사내의 물건은 한가운데 박혀들고 있었다.

연경은 다시금 느끼고 잇었다.
묵직한 사내의 물건은 자신의 아랫도리를 꽉 채우면서 밀고 들어오고 있음을….
그 꽉찬 느낌이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아팠으나 이제는 흥분과 쾌락을 주고 있음을…….
자신이 이렇게 섹스에 예민한줄은……연경도 몰랐었다.
"푸걱……………………"
"허엉…………..아…..인규야….허헝…."
"퍽……………………푸걱!!"
"인규야…………하앙..사랑해……………"
"나두………누나……………"
"퍼거걱!!"
"퍽…………………..푸걱……………..푸거걱!!"
사내는 리듬에 탄듯이 붕알두쪽을 흔들면서 열심히 박아대고 있었다.

"누나……뒤로 하자…………………"
"뒤로………….."
"응……………………………"
"이상해…….그양 이렇게 하자…………"
"남들도 다 하는데……….뭐………"
연경은 조금은 부담스러운듯이 자세를 돌리면서 개처럼 자세를 취하고 있었고 그자세를 취하
는 자신이 정말 똥개가 된듯한 기분이었다.
사내는 누나의 백옥같은 힙을 잡으면서 자신의 붉그스름한 몸둥이를 가운데 구멍에 끼워 넣고
있었다.
"푸걱………………………"
"헉………………..아퍼…………인규야…………."
"조금만 참아……누나………."
"수걱…………..수걱………………….."
"퍼걱!!"
"퍽………………………..퍼거걱!!"
구멍이 벌어지는것이 보이고 사내의 물건은 완전히 깊숙이 박혀들고 있었다.

"퍼걱……………………"
"아흐흑……..인규야….하학…"
여인은 뒤에서 강하게 밀어대면서 자궁까지 다다르고 잇는 물건의 힘에 여지없이 무너지면서
머리를 방바닥에 대고는 엉덩이만 들어주고 있었다.
더욱더 깊숙이 박혀 드는 느낌….자궁까지 사내의 물건이 들어오는것만 같아 연경이 느끼는
오르가즘은 더더욱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허엉………………..아…….."
"퍼퍽………………………푸거걱!!"
"수걱……………………………….수거걱…………………………."
그리고 마지막 다시금 느껴지는 애액의 느낌에 연경은 여자로서의 행복감을 맛보면서
작은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누나……….."
"왜……………………..??"
"아냐………그냥…………………….."
인규는 말을 하지 않고는 고개를 흔들고는 웃어버리고 있엇다.
"나……..내일 서예말고 그림에 출전을 할까봐………."
"그림에………….."
"응…………………………….."
"둘마 미천하지만 그림이 더 나을거 같아………….."
"인규는 둘다 잘 하니깐…………."
"인규가 원하는걸로 해…………………………"
"응…………누나……………………"


인규는 자리에 잡고서는 준비를 하고 있었다.
주위를 죽 둘러보니 자기보다 더 어린사람은 보이질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인규는 그날 연경이 누나랑 첫 섹스를 하던 그날밤의 경치를 다시 그리기 시작을 했다.
그것이………..한문선생님이 원하던 서예부분이 아닌 시화부분에 도전을 한 이유였다.
"띠리잉………………."
"네………….."
"너……….왜 출전 안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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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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