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장모님 3부


장모가 가슴을 밀며 저항했지만 그리 큰 저항은 아니었다.

나는 알고 있다.

여자의 저항 정도에 따라 진실로 거부하는지, 갈등 하는지를..!

장모는 지금 갈등하고 있었다.

지금 장모를 놓아주면 또 다시 지리한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장모가 가슴을 밀고 있지만 나는 입술로 입술을 잘근 잘근 물어 주었다.

달콤하게….

짜릿하게…..

서서히 장모의 미는 힘이 약해졌다.

혓바닥으로 장모의 입술을 갈랐다.

순간적으로 팔의 미는 힘이 강해졌지만 이내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와락 끓어 안고 혀를 깊이 넣고 싶었지만 자칫 거부감을 키울 수 있어 계속

부드럽게 천천히 혀끝으로 잇몸을 만지듯이 쓸어 주었다.

한참을 꿈처럼 달콤하게 악마의 키스로 유혹하자 서서히 치열이 열리기 시작했다.

역시 내 기술은 녹슬지 않았다.

장모의 팔을 거두어 내 목에 걸었다

협조하진 않았지만 거부하지도 않은 채 두 팔을 내 어깨에 걸친 듯 두었다..

부드럽게 장모의 상체를 끌어 품에 안으며 혀를 밀어 장모의 혀를 찾았다.

잠시 도망치다 더 이상 숨을 곳을 잃은 장모의 혀는 내 혀의 집요한 추적에

순순히 체포 되었다.

지금껏 수많은 여자를 안았지만 지금처럼 아랫배가 아프도록 차오르는 울렁임은 없었다.

수줍게 내 품에 안긴 장모가 희미한 비음을 내었다.

여기서도 서두르면 안 된다.

여자에게 써야 할 가장 강력한 무기는 무드와 달콤함이다.

조금씩 달콤함을 부드럽게 뿌려주어 스스로 더 달라고 안달 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잡은 혀를 쓸어주다 입천장을 만져주고 다시 혀 밑의 안쪽 치열을 공격했다.

장모의 비음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약하기는 해도 장모가 혀를 움직여 내 혀의 희롱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입술을 붙인 채 장모의 상체를 약간 눕히며 엉덩이 밑으로 손을 넣어 무릎위로 올렸다.

장모의 몸이 움찔 하였다.

손 아귀에 잡힌 팽팽한 엉덩이의 감촉에 미련이 남았지만 손을 빼어 장모의 턱을 잡았다.

입을 떼자 장모가 감았던 눈을 뜨며 불안한듯한 시선을 내게 보냈다.

“당신은 너무 아름다워요!”

호칭을 바꾸었다. 장모보다는 장 여사가 가깝지만 당신 이라는 호칭이 앞 의로의

관계에서 훨씬 도움이 된다.

“현주를 어떻게 보라고 나에게…..?”

“현주가 가장 가슴 아파 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요?”

“ …..??!!”

“현주는 당신의 외로움을 가장 마음아파 하고 있어요. 우리 둘이 충분히 얘기 했어요”

“현주가 김 서방 과 그런 말을.. ?”

“그래요! 물론 남녀간의 문제로 집어서 얘기한 것은 아니지만 엄마를 외롭지않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나 라며 몇 번을 신신당부 했어요.”

“그렇지만 이건..”

나는 손가락으로 장모의 입을 막으며 말했다.

“그만해요 현주로 인한 당신의 희생은 지금까지 만으로 충분해요.이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은 딸에 대한 사랑일지 몰라도 현주에겐 마음의 빛 이에요”

“하지만 이런 짓은.. 죄악이야!”

“그렇지 않아요 사랑이고 감정일 뿐이에요. 도덕이 아닌 줄 알면서도 상대에게 끌리는

것은, 도덕이나 죄라는 것이 타의에 의해 강제되어온 나와 다른 기준 이기 때문 이에요

거기에 불필요하게 억 매이지 마세요 그냥 당신의 감정에 충실해요. 나를 믿고..”

“아~ 모르겠어..뭐가 뭔지 혼란스러워!?”

더 이상은 말이 필요 없다. 여자에게 이성을 찾을 시간만 주는 것이다.

다시 장모를 깊게 끌어 안으며 입을 맞추었다.

이번엔 쉽게 치열이 열린다. 다시 한번 악마의 키스로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시작했다.

옆구리쪽에 있던 오른손으로 장모의 왼 가슴을 잡았다. 천천히.. 조심스럽게.. 부드럽게..

장모가 입을 떼며 나를 올려 보았다.

“김서방! 나.. 너무 무서워! 우리 정말 이래도 괜찮은 거야?”

장모는 무너지고 있었다.

“나를 믿어요! 지금 나는 당신의 사위가 아니에요. 단지 당신을 사랑하는 남자일 뿐이에요

그리고 당신은 현주와 함께 내가 영원히 책임져야 될 사람이 구요”

인간의 의식이나 관념은 오랜 세월과 함께 용암이 굳어 바위가 되듯이 단단함과 함께

무게까지 있어 잘 이동하려 하지 않는 것이 그 속성이다.

그렇게 무겁고 단단한 의식이란 옷을 한번에 벗기려 한다면 열에 아홉은 실패할 것이다.

나는 오늘 완전한 사랑을 바라지도 계획하지도 않았다.

나는 아마추어가 아니다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계속 이 작업을 수행해 낼 것이다.

다만 내사랑은 이 두 모녀로서 끝낼 것이다. 나도 절반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고개를 숙여 입술을 포개어 혀를 집어 넣으니 놀랍게도 장모가 혀를 거칠게 빨아온다.

다소 의외였지만 이제부턴 머뭇거리면 안 된다.

‘키스해도 될까요? 옷을 벗겨도 될까요? 내 자지를 당신 보지에 집어 넣어도 될까요?’

이런 허락을 다 받고 일을 치루는 바보는 없을 것이다.

가슴을 쥐고 있던 손을 장모의 헐렁한 셔츠 속으로 넣었다.

브래지어속의 유방은 놀랍도록 부드럽고 탄탄했다.

바지 속의 자지는 호수를 박차고 튀어 오르려는 용처럼 몸부림을 치고있다.
.
아직 남아있을지 모르는 장모의 부끄러움을 의식해 유방을 충분히 애무하다

셔츠를 들어 올렸다.

장모가 빨던 입을 떼고 올려 봤지만 무시하고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올리며 벗겨냈다.

상체가 벗겨진 장모를 번쩍 들어 장모가 쓰기로 한 큰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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