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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57 2,923회 0건
나의 누나들 2



큰누나와 나란히 누운 내 가슴은 심하게 쿵쾅거리며 뛰고 있었다.
누나는 아무말 없이 천장을 보며 깊은 생각을 하는것 같았다.

손을 내밀어 누나의 손을 잡았더니 누나의 손에도 땀이 베어 있었다.
난 누나가 잠이라도 들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누나를 조르기 시작했다.


"누나 빨리 말해줘..너무 궁금하단 말이야"

"응?..그래...알았어...그러니까..그날 왜 그랬냐면은...그게"

"빨리 말해봐...답답해"

"응..그니까...뭐냐면...그게...그니까...사랑하니까..그런것같애"

"사랑하니까?...정말?....사랑하면..고추 물어주는거야? ㅋㅋㅋ"

"웃기니?...병진이너...누나 놀리는거야?"

"아니야..웃기잖어....사랑하면..고추무는거라니까..ㅋㅋㅋ..너무웃기다
그럼 누나 나 사랑하니까..내 고추도 물어봐..하하하하"

"뭐? 너 누나한테 혼난다..그런소리 하면"

"그럼 누나 나 사랑안해?...난 누나 사랑하는데"

누나는 일어나 앉으며 누워있는 날 내려다 보고 있었다.
어린 동생에게 들킨 애정행각이 후회되는 모양이었다.

열살이나 어린 막내 남동생이 누나인 내가 다른 남자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는것을 봤다는
현실이 해결하기 너무 답답했다.

그러면서도 자기의 보지둔덕을 제법 찌르며 압박하던 막내의 자지가 궁금하기도 한것 같았다.
누나는 나와의 비밀을 공고히 다지려는듯 나에게 족쇄를 채우고 싶어했다.
누나가 입가에 엷은 미소를 지으면서 나에게 다정스럽게 물어보고 있었다.

"정말 병진이 고추 누나가 물어줬으면 좋겠어?..사랑하니까?"

"응..누나...너무 궁금해...나도 해줘봐"

"그래...대신 병진이랑 누나랑 평생 비밀이야..저번에 본것도 같이..알았어?"

"알았다니까"


누나의 손이 이불속으로 나의 바지춤을 더듬고 있었다.
잠옷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잡아 무릅까지 내려버렸다.

누나와 내 눈이 마주쳤다.
똑같이 어색한 옅은 미소가 서로의 얼굴을 더욱 굳어지게 만들었다.


"병진아..눈감아...안감으면 누나 안할꺼야"


"응...아..알았어..누나..감을께"


난 눈을 감았고 잠시후 이불이 걷혀져 올라갔다.
내 배와 가슴에 이불이 수북해짐과 동시에 아래가 시원함을 느낄수 있었다.

누나의 손이 조심스레 내 자지를 잡고 있었다.
부드러운 촉감에 자제할수 없는 심장박동이 이미 시작되어 버렸다.
누나의 손은 움직임을 멈추었지만 내 자지는 점점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난 눈을 뜨고 누나를 살피고 있었다.
누나는 처음 대하는 내 성기를 보고 적잖이 당황하고 있는것 같았다.

애라고만 생각했던 누나로선 당연한 반응이라 생각했다.
영악스런 내 욕망이 누나를 시험하기 시작했다.


"누나...내꺼 물어 준다며....하기싫어?"


"응?.....아..아니야...해줄께"



누나의 머리가 아래도 떨어지고 있었다.
터질듯 피가몰린 내 자지에 따듯함과 동시에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그것이 누나의 입속인지 입술인지 혀인지 난 분간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 촉감은 분명 누나의 입에서 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난생처음 느껴보는 황홀하고 어지러운 자극에 내 호흡은 거칠어졌다.
뜨거움이 금방이라도 터져버려 누나의 입안을 태워버릴 것 같았다.
알수없는 느낌이 자지 끝에서 전해져 오고 있었다.

누나의 혀가 움직이며 내 귀두를 휘감듯 핥아주고 있었다.
재작년에 한 포경수술이 이제 제법 자리를 잡아 모양이 나기 시작한
내 대가리를 큰누나가 타액을 흠뻑 발라주며 혀와 입술로 희롱하고 있었다.


"후룹..쩝....쭈..웁...쪼오옵!"

소리까지 내며 마치 그날 누나의 남친것을 빨아주듯 내 불기둥을 빨아주고 있었다.
완전하지 않았지만 이미 여물어진 내 자지는 전혀 예상도 못한 자극에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아하윽!..누...누나.....아아흑!"


서로의 자존심이 걸린듯 극한의 절제로 서로 대결하고 있었다.
그것이 오히려 더욱 커지는 욕망의 에너지가 되어가고 있었다.

뭔가 시원하게 끝을 보고 싶었지만 거기가 어딘지도 몰랐다.
어떻게 가야 하는지는 더더욱 감감했다.
하지만 본능은 어쩔수 없었다.

누나의 조금 들려진 엉덩이 밑으로 내 손이 밀려 들어갔다.
팬티바람인 누나의 팬티가 느껴져며 축축함이 전해온다.

순식간에 누나의 조그마한 팬티 속으로 내 손이 침입해 누나의 그곳을 찾아냈다.
손가락 끝으로 전해오는 미끈한 액체의 느낌이 너무도 부드러웠다.



"야!...뭐야!...너 죽을래?!"


목소리가 크진 않았지만 누나의 단호한 의사표시가 전해온다.
동시에 몸을 일으키는 내 뺨을 큰누나가 후려친다.
그리고는 이불에 얼굴을 뭍고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껴 울기 시작한다.


"누나..미안해....울지마"


누나는 더욱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있었다.
난 어렸지만 알고있었다.

무너진 누나의 자존심...
돌이킬수 없는 후회스러움...
해결할수 없을 것 같은 암담함...

누나가 측은 했지만 난 조용히 방을 나와 안방으로 향했다.
아무런 죄책감도 없었다.
난 조금더 남자가 된 것 같았다.



엄마와 아빠가 텔레비젼을 보고 계셨다.

"우리아들 왜 안자고 왔어?"

"큰누나가 안방에서 자래요"




뉴스소리를 들으며 난 잠이들고 말았다.
꿈속에서도 난 큰누나의 입에 커다란 내 성기를 입에 물리고 있었다.

누나의 젖은 보지도 마음껏 만져 주었다.
꿈속의 누나는 자기 보지를 만져대는 나를 때리지 않았다.

오히려 내 자지를 더 강하게 빨아주며 나에게 달콤한 눈웃음을 보내주고 있었다.
자지에 피가 몰려 아플 정도인데 무슨 소리가 나는 것 같아 잠에서 깨어났다.


꿈인지 생시인지 잠시 상황 판단을 해야했다.
창밖은 아직 새까만 어둠이 지배하고 있었다.

살짝 눈을떠보니 낯선 광경이 눈에 들어온다.
텔레비젼만 켜놓았지만 확실히 무슨 상황인지 알 수 있었다.

엄마가 무릅을 바닥에 대고 업드려 있었고 아빠는 엄마의 엉덩이 뒤에서 무릅을 바닥에대고
엄마의 엉덩이를 향해 자기의 골반을 움직이고 있었다.
살이 부딪히는 소리와 함깨 엄마의 신음소리와 아빠의 거친 숨소리가 생생히 느껴졌다.

일어나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샛눈을 뜨고 부모님의 섹스를 훔쳐보고 있었다.


"아하아앙!...병진아빠....너..너..넘좋아...미쳐..아흐으...더..좀만더요..아흐으응"


"아아하아..아아....병진엄마...나두조아...아하.....자기보지..너무..맛있어"


"몰라아요...아아앙....어떡해...하으으으...으으ㅡ흐으....여보오..그만..나죽어"


난생처음 들어보는 신음소리며 거친호흡 그리고 살이 부딪히는 소리는 어린 나에게
커다란 충격이었고 더군다나 나에게 두분은 친부모님 이었다.
부모님의 섹스를 훔쳐보며 남녀가 하나가 되는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다.

아까 누나와의 느낌에서 끝을 보고 싶은것이 무엇인지를 알것같았다.
내 자지는 한없이 부풀었고 맑은 물이 자지끝에 연신 맺혀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아빠의 거친 숨소리가 잦아들고 이내 엄마의 신음도 멈추었다.


"주책이야...병진이 깨면 어쩌려구?"


"아!..시원하다...너무시원해"


"증말!..그럼됐어요....나두 좋았어요"


"한숨 더 잡시다"


이내 두분은 바로 잠이들었지만 난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렇게 충격적인 자극은 나에게 밀물처럼 밀려왔다.


누나의 보짓물이 묻은 손가락을 코에대어 냄새를 맡으며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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