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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지독한 할렘 - 1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57 766회 0건
(12부)현정이의 변화

이후에도 셋의 성생활은 윤택하기 그지없었다. 상철과 지현, 정숙은 재미난 롤플레이를 바꿔서 해보는 시도도 했다. 상철이 지현이를 처음 따먹었던 재개발장소 비슷한 곳을 찾아가 똑같이 그때의 상황을 재연했다. 대신 이번에는 정숙을 상대로 하면서 지현은 이를 보고 자위하는 그런 형태였다. 또 태안으로 갈 때 차안에서 정숙이 상철의 자지를 빨아 좃물을 삼킨 그 상황은 지현이가 대신했다. 예전의 일을 재연 하고 있자니 모두들 행복했다.

또 요즘 세 사람은 포개고 섹스하기에 푹 빠졌다. 지현과 정숙이 69자세로 포개고 서로의 보지를 탐할 때 상철은 양쪽을 오고가며 늙었지만 여전히 쫀득쫀득한 두 사람의 보지에 봉사한다. 이때 놀고 있는 혀는 두 사람의 결합부위를 빨아주며 쾌감을 끌어올리는 도우미가 돼줬다. 그리고 마지막 사정할 때가 되면 두 사람은 똑같이 엉덩이를 상철이 자지쪽으로 향해 몸을 포갠다. 그러면 상철은 제일 밑에 보지, 그리고 위의 보지를 한두번씩 쑤셔넣은 뒤 정숙의 항문에 푹 자지를 박고 사정을 했다. 아직 지현의 항문은 열지 않아서다.

정숙은 여전히 상철이 아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 양심의 가책은 벗어던진지 오래다. 오히려 변태적 쾌감을 놓지 않기 위해 아들이란 사실을 꾸준히 상기시키고 있다. 수컷으로서 상철의 존재가 그만큼 대단하다는 의미다. 이미 화냥끼도 버린 지 오래다. 오로지 상철이를 위해서 몸을 만들고, 일부러 쉰 느낌을 주는 보지맛을 좋아하는 상철이를 위해 일부러 땀을 흘린 뒤 상철이에게 보지를 바치는 그런 모정의 세월을 보내고 있다.

지현 역시 이제 50대에 접어들며 턱살이 붙었지만 여전히 우아함의 궁극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속옷을 보면 가터벨트에 끈팬티에 때론 앞에 트임이 있어 보지 냄새를 펄펄 풍기는 팬티 등 이루 말로 표현할 수없을만큼 야한 속옷의 컬렉터로 변신한지 오래다. 요즘 그녀는 한창 C 스트링에 빠져있다. 아니 바하의 G 스트링의 아리아도 아니고, 왠 C 스트링(string)이냐고? 이 팬티는 옆에 끈도 없고, 뭣도 없어 그냥 생리대같은 것은 밑에 차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 팬티다. 다만 스트링에서 알 수 있듯 굉장히 얇고 가는 줄로 된 보지 입구만 가린 천때기 같은 것이다. 이걸 차고 있느면 뒤에서는 거의 줄 하나만 보지선을 타고 올라온 듯 하고, 앞에서 보면 그냥 보지 입구만 가린 천때기만 보일 뿐이다. 지현이가 그걸 입고 상철의 앞에 선 순간, 상철은 몸에서 빠진 바람이 일거에 성기로 몰려오는 듯한 착가에 빠졌더랬다. 그런 상철을 보면서 서른 여덟의 그날 밤, 열여섯의 어린 강간범이 자기에게 줬던 쾌락과 여전히 잊지 못하는 그녀였다.

우혁인지 현정인지 남잔지 여잔지 아무튼 걔가 집을 다녀간지 2주째쯤 됐을까?
우혁은 부아가 났다. "이 새끼가?" 이러다가도 "맞아, 난 걔네 엄마도 있지"라면서 애써 현정이를 잊으려 했다.
하지만 현정에게서는 정숙과 지현이게게 없는 큰 클리토리스가 있다. 우혁은 남자라고 말할 수 없는 그 페니스는 큰 클리토리스에 불과해, 오히려 예쁘게 빨아주고 싶다는 갈증을 느끼고 있었던 터다. 하지만 현정에게서 연락이 없자 너무 초조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상하네, 난 호모가 아닌데, 이게 뭐야, 잊으려고 하면 더 생각나네, 시발놈이."

우혁은 그 다음날, 한국병원을 찾아갔다. 현정이 근무하는 비뇨기과로 특진을 넣었다. "시발놈, 비뇨기과? 웃기고 있네, 맨날 좃을 보면서 코를 벌름 거릴려나." 상철은 웃음이 나왔다.
이윽고 "한상철씨, 들어오세요."라는 소리를 듣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현정, 그러니까 우혁이는 놀란 표정이 역력했다. 하지만 공부잘하는 녀석이 그러하듯 이성은 감성을 금새 억눌렀다. "무슨 일로 오셨죠?"라고 물었다.
상철은 느긋히 준비된 대답을 했다. "조금 사적인 얘기라, 간호사는 좀~"하면서 간호사를 내보내주길 부탁했다.


일주일후 어느 점심 시간, 현정의 집은 어두웠다.
현정은 아예 투명하게 속이 비치는 시스루 옷을 입고 있었다. 그리고 팬티는 이미 벗어던진 채 자지 끝에 링을 달아 팽팽하게 긴장시켜놓은 상태였다.
우혁, 아니 현정의 가슴은 더 커져있었다. B컵 정도?
"어찌 된 일이야?" 가슴수술을 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럼 병원은 어떻게 가고?"
"붕대로 칭칭 감으면 아무도 몰라봐요. 지난 주말에 아예 결행했어요."
"왜 그렇게 했어?"
"전 팔자가 아버지의 여자로 살도록 되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게다가 당신이 엄마의 남편으로 나타나다니. 하지만 난 당신이 좋아요. 난 어차피 여자랑 결혼 못해요, 아빠가 엄마와 결혼해 어떻게 결혼생활을 이끌어갔는지 나는 충분히 봤어요. 대신 나는 당신을 섬기면서 평생을 여자로 살거예요. 물론 집에서만 여자를 하고, 직장은 계속 남자로 다닐거예요. 하루내내 섹스만 할수는 없잖아요?"
"이봐, 난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고, 너희 엄마한테는 어떻게 말할 거고?"
"아직 엄마에게는 말하지 말아요."
"하지만,,,, 그리고 말야, 난 넌 데리고 살기에 좀 그런데. 내 마누라들은 너무 아름다워."
"뭐요? 마누라들, 우리 엄마 말고 여자가 또 있다는 말이예요?"
"응 사실, 현정이 너희 엄마 지현이는 첩이야, 정식으로 결혼할 수 없잖아. 그래서 정식으로는 너희 엄마 앞집에 있는 정숙이라는 아줌마랑 결혼했어. 정숙이 아줌마가 나이가 셋 위여서 정숙이가 정식처이고, 지현이는 동생이야."
"헐~."

"그럼 너가 넘버 스리가 되어야 하는데, 난 그 이유를 찾지 못하겠어." 상철이 짖꿋게 현정이를 자극했다.
"난 말이예요. 남자이기때문에 남자의 자지에 어떻게 어디에 자극을 줘야하는지 잘 알아요. 당신 못느껴봤어요?"하고 현정을 되물었다.
생각해보니, 현정이 말 그대로였다. 상철은 현정이가 자신의 자지의 배면신경을 놓고 어떻게 으깨고, 씹어대고, 핥는지 그 느낌에 진저리 칠 때가 많았다. 역시 의사답게 신경이 퍼져있는 곳을 잘아는 듯한 BlowJob(사까시)이었던 것이다. 역시 요즘은 배운 놈이 섹스도 잘하는 것일까?
"좋아, 너가 이제 서드(third)해라?"
"3루 보라고요? 나 야구 싫어해요." 둘은 농담하면서 활짝 웃었다.
"자! 니가 넘버 스리 임을 입증해봐라." 상철은 약간 비열하게 입을 뗐다.
그 순간 현정이의 몸을 감싸던 얇은 매미날개 같은 옷이 좌르륵 바닥에 떨어졌다. 일주일전 상철이 현정의 병원을 찾았을 때의 그 쾌락을 다시 맛보려는 듯.

일주일 전 간호사를 내몬 상철은 현정이의 멱살을 잡아쥐며 자신의 여자로 살라고 강요했다.
그리고 옷을 벗으라고 명령했다. 현정은 거기서 비명을 지르면 어떨까 하고 잠시 생각했다가 포기했다. 망신도 그런 망신이 없을테니까.
현정은 얼른 바지만 벗었다. 남자 의사로 출근하는 그의 바지는 전형적인 남자들의 기지 바지였다. 볼품도 그렇게 없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의 속은 완전히 달랐다. 팬티가 완전히 야시시한 끈빤쓰였다. 거기에다 앞트임까지 있어서 5센치 짜리 귀여운 잠지가 비쭉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이미 상철이의 영향탓에 그는 게이에서 트랜스젠더로 여성화되고 있었던 것이었다.
득의의 미소를 지은 상철은 순간 팽팽해질대로 팽팽해진 자신의 자지를 현정의 뻑뻑한 뒷보지에 박아버리려다 참았다.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 때문이었다. 대신 섹스숍에 들러 사온 조그만 딜도를 침에 바른 뒤 항문에 꽂아넣었다.
그리고 현정을 돌려세우면서 자기의 자지를 가리켰다. 현정은 한숨을 내쉬었던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이내 체념한 듯 자기의 자지를 빨았고, 환자들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듯 최대한 조용히 홀짝 거렸다. 상철은 손을 위로 뻗어 현정의 가슴쪽으로 손을 댔나. 와이셔츠 안에는 핑크색 브라가 만져지고 눈에 띄었다. 순간 상철은 사정요구를 참지못하고 그대로 현정의 목구멍 깊숙히에 정액을 토해냈다.


확실히 현대 과학은 좋았다. 현정의 가슴이 B컵으로 커지니 여성성이 더 부각됐다. 호르몬 요법탓인지 목소리도 더 부드러워졌고, 살결과 피부는 여자처럼 매끈해졌다.
대신 호르몬때문에 잘 발기되지 않은 좃은 펌프로 세운 뒤 링으로 피의 흐름을 막아 단단하게 세우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었다. 뭐하러 세우냐고, 그래야 폼이 나니까. 그리고 상철이가 이따금 잠지도 빨아주니까.
상철은 현정이를 보면서 "야 이 개년, 완전히 여자같구나, 그런데 여자보다 더 완벽해 보여. 남자 여자는 불완전한 존재처럼 보일 때가 있거든. 플러스, 마이너스 뭐 이 딴 식으로 양극화되어 있는데, 넌 플러스 마이너스를 합쳐놓은 새로운 조화로운 존재같아."
"나도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아빠." 어느새 호칭이 변해있었다.
"사람이 아닌 신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사회에서는 비록 천대받지만 뭔가 초월적인 느낌을 주는 그런 것, 봐요. 지구의 축이 23.5도 기울여져 남존여비가 되고 있다고 하잖아요. 지축이 정립될 때 지구에 사는 상당수의 사람이 죽는다고 하는데, 혹시 알아요, 정축이 됐을 때 새 인류는 남녀 평등이 아니라, 자웅동체가 될지. 그러면 환상적인 섹스를 할 거예요. 서로 넣어줄 좃이 있고, 서로 받아줄 구멍이 있고, 서로 핥아줄 유방이 있으니, 서로 기브 앤 테이크가 잘 될것 같아요. 지금은 누구 한명이 일방적으로 주거나 받는 관계지만, 새 세상에선 서로 꽂아아줄 수 있거든요."
"맞아, 넌 아방가르드 적인 존재야." 말을 끝낸 상철은 현정의 국화꽃 입술을 향해 지긋이 허리를 눌러갔다.
현정은 기다렸다는 듯 허리를 약간 뒤로 밀어부치며, 요분질을 쳤다.
"암캐같은 년, 나 안만났으면 어떻게 살 뻔했어?"
"허헝, 허엉, 니를 만나는 것은 운명이었어, 이 아빠야, 하,하, 하,악..."
"야 니 앞보지 좀 여기 좀 대봐, 빨아보게, 히히, 귀여진 잠지야, 넌 클리토리스가 이렇게 크냐, 어떻게 된 년이." 상철은 마치 오래된 연인인양, 마치 오래된 게이인양 현정의 앞보지를 능숙하게 빨기 시작했다. 상철은 이런 자신의 모습에서 변태스러움을 잊은지 오래다. 그냥 클리토리스가 큰 년이라는 느낌밖에 없다. 남자처럼 자지가 흉측하게 크지 않은데다 나머지 몸이 전부 여자인 까닭에서다.
"이건 다 아빠때문이야." 현정의 정욕을 끌어올리는 앙탈이 이어진다.
"그래, 이 아빠가 니년의 뒷보지에 길을 잘 내주마." 상철의 섹드립도 만만치 않다.
둘의 육체의 향연은 오후 내내 이어졌다.

그로부터 이년 뒤.
상철은 이제 서른 줄, 지현이와 정숙이 모두 50대 초중반이 됐다. 아들과 딸은 이제 미국에서 학교 생활을 한다.
상철이 여인들은 여전히 40대 초반처럼 보일 정도로 관리가 잘됐다. 여전히 가슴 탄력 하나는 기가 막혔다. 사실 두 사람은 상철이 모르게 가슴을 올려주는 수술과 지현이의 경우 이쁜이 수술도 받았다. 정숙이는 긴짜꾸 보지라서 여전히 질근육이 장난이 아니었다. 상철이는 두 여자밖에 겪어보지 않아서 그렇지, 20대의 젊은 평범한 보지랑, 60대의 긴짜구 보지랑 어느 것을 먹을래 하면 알만한 사람들은 긴짜꾸 보지를 먹는다고 선택할 것이다. 상철이는 정숙이의 보조개를 보면서 역시 긴짜꾸 보지는 보조개 있는 여성에게 발견될 확률이 높다는 속설이 맞다는 사실을 깨닫곤 살짝 미소를 머금곤 했다.

그리고 또다른 변화. 1년전 현정이는 지현에게 자기는 게이였다는 사실, 하지만 이젠 정신은 여성인 쉬메일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집에 들어왔다. 지현은 처음에는 노발대발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우혁이가 현정이가 되어버렸고 현정이로 살면 결혼하기 힘든데, 이렇게라도 한 남자를 모시고 사는 것도 방법이겠다 싶었다.
식구가 늘다보니 넷이 살기에는, 그리고 복도식 아파트에서 양쪽으로 나눠진 집에서 살기에는 불편해 집을 옮기는 단안을 내렸다. 120평짜리 펜트하우스가 있는 고급 빌라촌으로.

또 우석이도 한달에 한번씩 찾아왔다. 그날 밤이면 상철과 정숙은 더 파이팅한다. 온갖 야한 상상을 현실화하고, 노예 플레이, 본디지 플레이 등을 하곤 했다. 옆에서 지현이가 놀라와할 정도였다. 그런 날이면 항상 상철이나 했든 정숙이가 했든 안방 문을 살짝 열어둔다. 우석이는 어느날부터인가 세살이나 어린 상철에게 "아버지"라고 불렀다. 상철에게 무슨 얘기를 들었는지 모르지만 우석이는 몰래 섹스를 보면서도 당당히 정액을 안방 문에서 쏴놓고 돌아서는 대담성을 발휘한 것도 그 즈음이다. 그리고 새벽이 되면 누구보다 정숙이가 먼저 깨어나 어지럽혀져있는 안방 문을 손으로 스으윽슥 정리하고, 모아진 정액을 한입에 털어넣곤 한다. 그런 소소한 즐거움도 몇달 뒤에는 할 수도 없었다. 지현이가 한밤중에 나가서 그 정액을 다 먹어치워버리기 때문이다. 이미 지현이도 그 정액의 정체를 알고 있었던거고, 둘은 차마 상철이를 놔두고 바람을 피울수는 없었고, 너무도 사랑하지만, 가끔씩 그렇게 외식이 필요하다고 서로 암묵적인 동의를 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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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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