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적인 상황의 시작임니다.
물론 소설은 소설일 뿐임니다. ...
적당히 즐기시기만 바람니다.





운국에게 내팽개쳐져서 뒤통수가 침대 모서리에 부딪힌 은영은 그대로 침대 모서리에 몸을 기댄체... 눈앞의 광경을 보고 있었다. 마구 몸부림을 치는 금영과 운국의 모습은 마치 잡아 먹느냐,,, 먹히느냐의 싸움을 벌이는 동물 처럼 보였다. 순간... 운국의 한손에 무언가 잡혔다...


거친 숨을 몰아 쉬면서 몸싸움중인 금영... 순간 운국이 자신의 손묵을 잡아 팔을 꺾으면서 등 뒤로 끌고 가는 것이 느껴졌다. 완력에서는 운국의 상대가 돼지 않았다. 하지만 서로 한쪽 팔을 못쓰게 돼는 상황이라서 금영은 힘을 써서 반향 하는 것보다는 한팔을 서로 못쓰게 하는 것이 서로 났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데... 순간 자신의 손목에 무언가 감기는 것이 느껴졌다. 순간 빼내려 했지만... 이미 손목에 줄이 단단히 감겨져 있었다. 이번에는 다른 팔이 잡혀 등 뒤로 돌려지고 있었다... 금영은 반향하려 했지만 결국 양 손목이 등 뒤에서 묵여지고 말았다. 금영은 자신을 묶은 줄의 정체를 알았다. 자신이 걸치고 온 목욕 가운... 그것의 줄이었다.

상체가 숙여지고 결박당한체... 치부를 드려내고 있는 금영의 뒷모습을 감상하면서... 운국은 자신의 손을 금영의 그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엉덩이쪽에는 아직 걸처 있는 목욕 가운을 살며시 들어 올리면서...


운국의 손이 자신의 치부를 더듬는 것을 느끼자 금영은 그 혐오감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 안돼 운국아... 이러지마... ”

그러나 운국은 정욕에 미친 짐승이었다. 그대로 금영의 허리를 잡아 올리고는 그대로 금영의 음부를 쑤시기 시작했다.

“ 허헉...”

금영의 입에서 탄식에 젖은 신음소리가 흘려 나왔다.

‘ 쩍... 쩍... 쩍... 쩍...;

금영과 운국의 하체가 부딪히는 소리가 온 방을 울려 퍼졌다.

“ 흐흑 ... 끄으... 으윽... 으윽 .... 으헉... ”

금영은 입어서 터저나오는 비명소리를 줄이기 위해 입을 악물고 있었다. 덕분에 더욱 몸을 비틀어대고 있었다. 더 이상 금영은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신음 소리를 토해내기 시작했다.

“ 아... 아... 아... 아... 운국아... 아... 하지마.... 제발... 흐흑... 으으...아... 운국아... 이러지마... 제발...... 이러지 말아 달라고... ”

그러나 이미 성욕의 노예 운국에게 금영의 목소리가 귀에 들어올 리가 없었다.
어느새 금영의 두눈에서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하체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에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몸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금영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삽입하자 운국은 그 황홀감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방금전의 은영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 은영의 것은... 묵직하면서도... 조여주는 느낌이었다. 반면 금영의 보지는...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은영은 머리를 부딛힌 충격에 아직 멍해져 있었다.
누군가의 울부짖음에 가까운 신음 소리... 작지만 규칙적으로 무언가 둔탁한 소리...
자신도 모르게 눈이 떠진 은영... 그러나 앞을 본... 은영은... 오히려 눈을 감고 말았다. 잠깐의 시간동안에 눈앞의 광경은 은영의 뇌리에 새겨지고 있었다.

다른 사람이 노골적으로 벌이는 색스조차도 충격적이었지만... 더욱 충격적인건...
어머니와 아들이 벌이는 근친상간... ...

운국은 ... 쉬지 않고 허리를 놀리면서 금영의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금영은 엎드린체 양 손목이 결박돼어서 그대로 강간을 당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이 보는 앞에서 아들에게 강간을 당하고 있다는 절망감에 금영의 두 눈에서는 쉬지 않고 눈물이 흘러 나오면서도...금영의 잎에서는 ... 점점 교성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금영의 몸속에 자리잡은 성욕... 그 성욕이 서서히 금영의 이성을 잠식하고 동물적인 성희를 깨웠다. 허리를 숙이고 있던 금영은...
몸을 부르르 떨면서 서서히 허리를 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허리를 움직여 가며 운국의 움직임에 맞춰서 상체를 세워 갔다. 그렇게 흔들릴 때마다 금영의 풍만한 가슴도 흔들려 갔다.


- 짝... 짝... 짝... 짝... 짝... 짝...
“ 아흑... 아흑... 아아 아학... 아아... 아하.... 하 아학...”


어느 순간부터 금영은 후배위 자세에서 허리를 올리면서 기승위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운국은 오히러 다리를 모으고 허리를 뒤로 빼고 있었다.




처음에는 은영은 고개를 돌리고 두 눈을 감고 있었다.
그러나.. 방에서 뿜어저 나오는 열기에... 자신의 몸또한 달아 오르는 것을 느꼇다. 어느순간 은영또한 자신의 손을 자신의 보지로 가져 가고 있었다.

그리고... ...






" 이렇게 해봐.... “
“ 이렇게요? ”
“ 아니... 좀더 손의 위치를... 이렇게... 어때 ... 몸이 좀 달아 오르는 느낌이지?”

금영은 은영에게 자위행위를 가르치고 있었다. 물론 은영도 자위 행위는 스스로 알아서 하고는 있었다. 하지만 금영은 좀더 자극과 만족감을 주는 자위 행위 위치를 알려 주었다.

“ 너무 자주 하는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너무 안 하는 것도 문제지... 적당한 수준으로 즐기면 매우 편해저...”

금영은 은영의 뒤에 서서 거울을 마주보면서 셜명을 해 주고 있었다.
둘의 손은 함게 포게어 저서... 은영은 자신의 손등을 덮고 있는 금영의 손에 이글려서 자신의 치부를 더둠고 있었다.

“ 어때.... 느낌이 좋지...”
“ 아... 예.... ”

난생처음 느껴보는 아찔한 쾌감에... 은영은 목소리가 떨려왔다.

“ 좋은 만큼 아낄 줄도 알아야 해... 명심해...”

그러면서 금영은... 은영의 손을 더 위로 잡아 올렸다. 그리고 배꼽을 문질렸다.

“ 여기는 여자의 가장 소중한 곳이야... 물론 은영씨라면... 이곳을 바르게 사용할거라고 믿고 싶을게...”






은영은,,, 반드시 말려야 할 것임이도 불구하고...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열기에 은영은 몸을 움직이기가 힘들어 졌다. 마치 방금 전 운국과의 섹스를 마치고 난 후의 그 열기가 온몸을 감싸고 있었다.
금영의 울부짖는 듯 한 신음 소리도... 이제는... 쾌락으로 느껴지고 있었다.

“ 아.. 아하... 하아... 하...”

은영의 입에서 비음석인 신음소리가 세어 나오고 있었다.
“ 아... 아하 ... 아아아악.... ”

갑작스러운 금영의 비명소리에 은영은 자신도 모르게 눈이 떠졌다. 그리고 보았다.

금영은 허리를 올리면서 상체를 바로 새웠다. 그라자 풍만한 가슴이 더욱 상반신에 도드라졌다. 두 팔은 여전히 묶인 체 허리를 밀어 젖혀서 더욱 곡선이 살아나고 있었다. 두눈에서는 눈물이 흘려내리면서도... 운국의 자지가 단단히 박힌 음부에서는 애액이 줄줄 세어나오고 있었다.

...
은영은 멍하게 앞만 바라보고 있었다.
...
결박당한 상체와 눈물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얼굴...
애액을 뿜어내면서 몸을 부르르 떨고 있는 하체...

은영은 눈앞의 광경에 그야말로 머릿속이 하얗게 변했다.
도대체 이걸 무엇으로 해석해야 할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 모습만으로도 은영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았다.

운국은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금영에서 떨어져 나와 뒤로 주저 앉았다.
금영 또한 더 이상 몸을 가누지 못하고... 옆으로 쓰려졌다.
상체가 결박된 체... 몸을 떨면서 소리를 죽여가며 흐느끼는 금영... 그리고...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흘려내리는... 회색 액체...
반면.. 운국은.... 벌서 2번이나 사정을 하면서도... 전혀... 힘들지 않은 모습이었다. 극한에 달하는... 흥분감으로 가운데 솟은 그것도...전혀 위축돼지 않은 모양이었다.

“ 흑... 흑... ”

금영은... 소리를 죽여 가며 조용히 흐느끼고 있었다. 그러한 금영의 머리쪽으로 운국이 쪼그리고 않았다.
은영은 그래도 운국이 금영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하는 듯 했다. 그러나 그러한 은영의 예상은 완전히... 깨졌다.
운국은 금영의 머리채를 잡아 올려 강제로 얼굴을 들게 했다.
덕분에 은영은 재대로 보지 못한 금영의 얼굴을 보게 돼었다. 흘러 내린 눈물을 제대로 닦지도 못하고.. 아름답고 탄력 있던 입술도 헤벌어져서 입가에서 침을 흘리는 금영의 모습에... 은영은 머리가 멍해졌다.
늘 단정하고... 한점의 흐트러짐이 없이 당당하면서도 아름다운 금영의 모습만을 보아온 은영으로써는 저 사람이 정말 금영인지 의심이 갈 정도였다.

그러나 잠시 후 더 경악할만한 것을 보게 돼었다.


금영의 눈앞에... 아직도 상당한 크기를 자랑하는... 운국의 자지가 꿈들대고 있었다.

그 더러움과 역겨움에 금영은 눈을 감고 고게를 돌렸다.
그러나 강하고 자극적인 냄새... 그리고... 무엇보다도 타오르는 갈증... 입안에 침이 말라서 무언가 혀를 자극할게 필요했다.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운국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울음소리인지 신음소리인지 모를... 소리를 목구멍에서부터 끌어 올리면서... 금영은 천천히 그러나... 쉬지 않고... 운국의 자지를 입안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 우욱... 우욱...“

은영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토악질을 했다. 하필 스스로가 토해낸 토사물이 떨어진 곳은 다름 아닌... 자신의 음부였다...

“ 으윽... 으으으으... 으아아악... ”

은영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욕실로 뒤어 들어갔다. 그리고... 변기를 부여잡고 미친듯이 토해냈다....
오늘 밤의 기억... 아니... 이 집에 있었던 모든 기억까지 모두 토해내고 싶었다.




3일후...

금영은 공들여 몸 단장을 했다. 오늘 오후 남편 경훈과 함께 사장단 부부 모임에 참가하기로 했었다. 최대한 얼굴을 밝게 보이기 위해 나름 화장에 신경쓰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모습을 아름답게 가꾼다고 해도... 그날의 기억만큼은 어찌할 수가 없었다. 이제 겨우 3일... 금영은 자신의 아랫배를 스다듬었다. 냉정을 유지하려고 해도... 온몸이이 떨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사후 피임약은 오늘 오전에서야 겨우 복용 할 수 있었다. 운국과 관계를 가진 그 다음날은 일요일이었고 그 다음날에는 신학기라서 여려가지 학교 업무로 인해서 사후 피임약을 처방받을 시간이 없었다.

갑자기 전화가 울리자 금영은 가슴이 내려 앉는 듯 했다.

“ 예... 여보... 알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