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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00 503회 0건
<경고>

무 . 단 . 복 . 제 . 절 . 대 . 금 .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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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드라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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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험 . 한 . 이 . 웃
( Dangerous neighb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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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일을 하러 나가는 경제인과 집안 살림을 하는 전업주부.
그 사이에 공존하며 무너지는 현실 그리고 위험한 이웃들의 만남.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우연한 기회에 다가오는 사랑들.
손쉬운 구애를 일삼는 사내들의 대쉬 그리고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모자란 사랑의 갈증을 채우려는 평범한 여인들의 숨막히는 은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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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화

[ 검 . 은 . 면 . 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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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S

박성학. 45세. 179. 65. 새마음금고 송도신도시점장.
윤미경. 41세. 163. 49. 성학의 처. 결혼 15년차 주부.
고수진. 23세. 168. 57. 성민의 외동딸. 신혼. 새마을금고 직원.
민봉기. 31세. 178, 69. 수진의 남편. 한성운수 2년차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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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훤칠한 키에 멋진 옷차림 누가보아도 뱅커다운 멋쟁이 박성학은
어느날 아내의 동네 언니이자 이웃인 김남선으로부터 부탁을 받고
정식직원을 채용하는데 특채 기용을 청탁받는다.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남편의 성향을 전혀 모르는 아내는
남선으로부터 받은 이력서를 남편에게 건네는데 박성학은
못이기는척 면접이나 보려했지만 막상 스물세살의 유부녀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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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STORY.....

2012년 6월

[새마을금고 신도시점]

오후 2시

성학의 집무실에 노크를 한다.
동시에 성학의 핸드폰으로 아내가 전화를 한다.
전화를 받음과 동시에 한 여자가 들어와서 앉는다.

"어어어...알았어...알았다구!!! 거 담부터는 이런 청탁 받지마!!!"

그리고 싸늘하게 전화를 끊는 성학.
성학은 앞에 앉은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안내한 직원에게서 이력서를 받아든다.
아뿔싸...지금 아내에게 쏘아붙인 그 면접자
고수진이 바로 이 여자였다.

"아...어서와요...ㅎㅎㅎ"

"아주머님...전화를......죄송합니다...심려 끼쳤습니다..."

"아...아...아니에요...다른일 때문에...미안...어디보자..."

이력서를 살피는 박성학
사실 성학은 이력서 넘어로
곱게 앉아있는 고수진의 몸을 살피고 있었다.
나이답지않게 고운 자태와 다시 살이 좀 찐듯 하지만
잘룩한 허리와 기본 골격이 기다란 그녀의 다리를 본다.

얼굴도 통통한게 코는 낮지만
눈이 크고 부리부리하다.
손가락은 아직 젓살이 빠지지않은듯 통통하다.
뭐낙 키가 큰 기인지라 살이 쪘다는 생각이 안든다.
여튼 고수진이 한 눈에 맘에 든 성학은 슬슬 작업을 시작한다.

"그 직장생활은......."

"처음입니다...전문대 비서학과 졸업했습니다."

"잉??? 아니 벌써 결혼을 했어요?"

"ㅎㅎㅎ 네에...그렇게 됐습니다..."

"어이구...그럼 아기를 낳아야지...일을 하면..."

일부러 말을 돌려서 이야기 하는것이다.
뽑아서 교육다 시켰는데 출산휴가를 가버린면
은행입장에서도 곤란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대놓고 아이를 갖을 계획이있는지는
물어볼 수 없기 때문이다.

"아닙니다...아직 출산 계획 없습니다."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똑부러지게 대답이 나온다.
일단 합격점이고 맘에들어하는 박성학은
슬슬 본 모습을 드러내면서 면접과는 무관한 질문을 한다.

"늘씬하고...이쁜우리 고수진씨...이야...스팩이...뭐...ㅎㅎㅎ"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점장님..."

"비서과면 비서를 하셔도 될듯한데..."

"기회가 된다면...맡겨만 주시면...열씸히..."

"그래 그래요...음...남편분은 뭐하시나요?"

"네 택시회사에서 기사로 일 합니다."

"음...그렇구나...그럼 그 뭐냐...야간업무도 나가시고..."

"ㅎㅎㅎ 네에...잘 아시네요...2교대 근무합니다."

"그렇구나...ㅎㅎㅎ 밤에는 좀 외롭겠다..."

"네???....................."

"아니 아니예요...어휴 요즘엔 뭔 말을 해도 눈치를 봐야한다니깐"

"아 아닙니다...제가 잘 못알아들어서...네 외롭습니다 ㅎㅎㅎㅎㅎ"

"아이 참...성격 시원 시원해서 좋다...하하하하하..."

"감사합니다...점장님..."

"술은 좀 해요?"

"네??? 아...네 합니다...소주 한병정도는..."

"오 그래 그래...사회생활하려면...그정도는 해야겠지...하하하"

계속되는 면접과는 관계없는 질문들
그런데도 고수진은 잘도 융통성있게 넘어간다.
수진은 훤칠한 키에 좋은 성격으로 대학때도
많은 남자친구들과 사귄 경험이 있는 인물이다.
수진은 이 늙은 사내의 마음속에 무엇을 원하는지 모를리없다.
하지만 그냥 속절없이 당해주는 척 할 뿐이다.

"자 이렇게 합시다...
나도 뭐 내 직원 내맘대로 뽑는것도 아니고
작지만 여기도 임원이있고 인사처장이 있어요..."

"네에..."

"내가 모든 권한이 있다면 난 수진씨를 내 비서로 채용하고 싶네요"

"어머 감하삽니다...ㅎㅎㅎ"

"그런데 일단 연봉도 그렇고 모든 부분을 마추어야하고
본사에 연락을 상신해서 기존 데스트 인원을 빼고
지점장실 인원을 추가 배정해야니깐...또 설득도..."

"네에....."

"거리도 가깝고 뭐 그래서 나도 수진씨가 왔음 좋겠는데...
일단 생각을 좀 해보고...나도 고민을 좀 해봅시다."

의외로 잘 풀린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와서 브레이트를 걸어대는 성학
수진은 조금 실망한 눈빛이 역력하다.

그런데...

가려고 일어나려는 수진에게

"자요 받아요..."

"네??? 아 네에...지점장님..."

명함을 받아든 수진
명함을 건네준 성학

"우리 그래도 동네 이웃지간인데...쏘주는 한잔 할 수 있겠지?"

"어머...ㅎㅎㅎㅎㅎ 그럼요..."

"그래요...오늘 신랑은??? 야간?"

"네에 ㅎㅎㅎㅎㅎ"

"그래 그래...그거 핸펀 번호 등록하고 카톡해...한잔 하지 뭐..."

"ㅎㅎㅎㅎㅎㅎㅎ 네에 지점장님..."

"나 주책인가??? 그런가??? 하하하하하....."

"아닙니다...그럼 이따가 집에서 연락 드릴께요..."

"오????? 그래 그래 그래...아주 말귀를 잘 알아듣는구만 울 수진씨..."

그리고 방을 떠나는 고수진
이미 성학은 수진이 맘에 들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입사전 아예 자기 사람으로 만들고
영원히 자신의 놀이개로 보장된다면 채용한다는 의미이다.
집에 돌아온 고수진은 망설일것도 없이 그와의 [만남]을 준비한다.

정식 직원만 된다면
일단 십 수년동안은 실직의 염려가 없고
지점장만 확 휘어잡는다면 그깟 한번 자주는것 쯤이야!!!
물론 자주는게 한번뿐이지는 않을것이라는걸 알지만
그 정도면 성격도 괜챦은듯 싶다.

수진은 집에 오자마자

[지점장님 폰]이라고 등록을 한다.

곧바로 기다렸다는듯 [카톡]친구 신청이온다.

[수락]한 수진은 슬슬 카톡질을 시작한다.



1. 안녕하세요 지점장님 저 고수진입니다.

1. 오 그래 그래 그래...울 수진양.

1. 오늘 소주 하시자고 하셔서...ㅎㅎㅎ

1. 그럴까? 그럼 우리 동네사람 회식한번 할까?

1. 네 좋아요 점장님...

1. 음...어디보자...그럼 저녁부터 하지...

1. 네 어디로 찾아 뵈면...될런지...

1. 음...아니야 아니야...내가 픽업갈께...ㅎㅎㅎ

1. 아 그러실래요? ㅎㅎㅎ 알겠습니다.

1. 그럼 6시 30분에 집 앞에서 기다리시게...

1. 네에 지점장님...그럼 이따가 뵐께요...

그렇게 이들의 은밀한 검은 면접은 시작된다.
6시30분에 체어맨 한대가 수진의 아파트 입구에 서고
정장 옷차림으로 무장한 멋들어진 수진이 조수석에 오른다.

하얀 블라우스에 은빛 롱스커트는 옆선이 줄이 올라가있다.
조수석에 앉은 수진의 기다란 다리는 3분의 2나 드러난다.
더구나 수진은 오늘 화려한 문향으로 핸드메이드된
6 데니아짜리 이탈리아산 투명스타킹을 신었다.
그녀의 10.5 CM 하이힐은 사내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이야.......울 수진씨....미모가...정말.....ㅎㅎㅎㅎㅎ"

한눈에 맘에든 성학은
운전 하는 내내 수진의 몸에서 눈길을 떼지 못한다.
수진이 몸을 뒤틀며 자리를 잡을 때마다 그녀의 덜렁거리는
젓가슴은 블라우스 단추 사이로 흔들거리면서
박성학의 훔쳐보는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구 송도

7시 30분

도착한 일식집에서 술과 회를 나누어 마신다.
두 사람은 어느덧 말을 반쯤 내리고 주고받는다.
수진은 아직 술이 덜 취했지만 성학은 이미
일본소주 다섯병에 혀가 휘둘리기 시작한다.
결국 성학은 수진과 추가로 맥주와 소주를 말아 마신다.

성학은 계산를 끝내고
일방적으로 라마다 호텔로 향하고
놀란 수진이 몸을 뒤로 빼자...

"야 임마...오빠랑 올라서 한잔 더 하자구...놀라긴 짜식..."

"그게......그래도 호텔은...좀...."

"야 이놈아...내가 그래도 애비같은 사람인데...널 어찌 하겠어?"

"그건 그런데요...아저씨...아니 지점장님...호텔은..좀 아닌것......"

"짜식이...이눔짜식....꺽......이눔....이노노노노노옴....하하하"

박성학은 대리운전기사에게 만원을 건네고는
라마다 호텔 프론트에 가서 방을 부킹한다.
고수진은 떨리는 손을 포개고 로비 소파에서 많은 생각을 한다.
그러나 수진에게는 생각할 시간조차 많지 않았고
기여이 술에 취한 박성학은 키를 들고 수진의 손을 잡고는
호텔 BUSINESS SUIT ROOM으로 올라간다.

룸에 들어간 성학
곧이어 들어오는 룸서비스
레미마틴 한병과 우유 그리고 과일을 놓고 나간다.

성학은 커다란 소파에 앉아서 잔에 고냑을 붓는다.
그리고 점점 정신이 멀쩡해지는 성학의 눈빛은
고수진 그 어린년의 온몸을 훌어보면서 음산한 표정을 짓는다.

"자 받지..."

"ㅎㅎㅎ 지점장님..."

"오냐..."

"이게 최종면접인가요? ㅎㅎㅎ"

"응??? 하하하하하하......"

"그런것 같아서요...저한테만 특별 서비스 주신거죠? ㅎㅎㅎ"

"그럼 물론이지...난 회사년들하고는 차도 한잔 안마시지..."

"그런가요? ㅎㅎㅎ"

"왜...특별한 나의 대우가 싫으냐?"

"아닙니다...그럴리가요...ㅎㅎㅎ"

"그래? 그럼 너 내 비서해라...낼부터...됐냐?"

"조건은요?"

"조건이라...어린 나이치고는 너무 솔직한데? ㅎㅎㅎ"

"그런가요?"

"음......그냥 내 비서함되지 않겠어?"

"회사에서도...나와서도...말인가요?"

"ㅎㅎㅎㅎㅎ 빠르네...요즘 젊은 친구들 못 따라가겠는걸..."

"ㅎㅎㅎ 좀 빠른가요?"

"그래...너 합격이다...됐냐?"

잠시 머리를 숙이고 고민하던 고수진
수진이 고민하는동안 성학은 수진의 쪽으로 옮겨온다.
그리고 수진의 허리를 감싸안고 술잔을 건넨다.

"자 건배...우리 신임 비서님 고수진양을 위해..."

"ㅎㅎㅎㅎㅎ 좋습니다...그럼...건배..."

쨍!!!!!

수진은 단숨에 벌컥대고 고냑 한잔을 마신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버린다.
놀란 성학은 수진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수진은 그자리에 서서 입었던 블라우스 단추를 풀러낸다.
가만히 서서 성학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수진

하나

두울

세엣

네엣

다섯

여섯개를 풀러내고는
스커트 안쪽으로 들어간 블라우스마저 꺼낸다.
그리고 마지막 단추 일곱개를 풀러낸다.

자연스럽게 수진은 팔목의 단추를 두개씩
모두 네개의 단추를 풀러내고는 고운 두손으로
불리우스를 제끼면서 벗기어낸다.

달빛에 비친 수진의 백옥같은 하얀 피부가 광채를 발하고
하얀 브레지어가 유난히 성학의 눈을 부시게만든다.
그리고 수진은 스커트를 옆으로 살짝 돌린 후
지퍼를 내리고 스커트를 벗은 뒤 옆 소파 팔걸이에 올린다.
다리 하나를 올려 스타킹을 벗으려는 순간...

"잠깐만...수진씨...아니 수진아..."

"...................................?"

"내가 벗기게 해줄래?"

"........그러세요..."

하얀 브레지어와 팬티 그리고 하얀 스타킹에
하이힐을 신은 수진의 멋진몸은 결국 성학의 두 팔에 안기어
온통 넒은 창으로 메워진 수트룸 원형 침대 위에 오른다.

두 눈을 감고 팔로 얼굴을 가린 수진
성학이 다리르 벌리려하자 못이기는듯 벌어진다.
성학은 그리고 수진의 팬티를 벗기어낸다.

엄마를 닮은 수풀이 길고 우거진 질입구가 나온다.
성학은 와이셔츠를 벗어가면서 우선 입으로 수진의
옹달샘을 빨아주기 시작한다.

"으으으으으읍~~~~~~~~~~~~~후으~~~"

신음이라기보다는
무언가를 참는듯한 그녀의 숨소리
빨간 그리고 기다란 성학의 혀가 나오자
수진의 몸은 좌우로 요통치기 시작한다.
수진의 질은 이미 사내의 남근맛을 알기 시작한것이다.

성학은 바지까지 마저 벗고는
누운 수진의 벌어진 다리를 바라보면
자위를 하듯 자신의 페니스를 흔들거린다.
그러자 술에 취해 일어설 것 같지 않은 성학의 페니스는
단단하게 발기되고 이를 본 수진은 서서히 긴장하기 시작한다.
대범하게 들이밀긴 했지만 진짜로 이렇게 될 줄은 몰랐던 수진.

성학은.....

수진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기다란 페니스의 귀두를 수진의 질 입구에 문지른다.
그리고 23CM의 얇고 기다란 페니스는 신혼의 스물세살
고수진의 질속으로 결혼 후 첫남자의 자격으로 삽입된다.
수진은 그제서야 강력한 페니스의 느낌이 신음을 터뜨린다.

"어어어~~~~~~~~~~~~~~~~~흑!!!!!!!! 아저씨!!!!!"

"오냐 울 수진이...이제 이 아저씨가...네 애인해주는거야...알았지?"

대답대신...고개를 끄덕이는 고수진
분명 남편 봉기의 것보다는 가늘은 페니스이다.
그러나 그 길이는 여지껏 그 누구도 자극해주지 못했던
수진의 깊고 푸른 옹달샘의 구석 구석을 자극해주었다.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은 성학의 페니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수진의 마음에 들기 시작한다.

"어흐흐흐흐흐흐흑.....아저씨.....어흐.....헉헉헉!!!"

"그래 오...울 수진이....미치겠다 씨발.....어흑..."

"헉헉헉헉헉.......어으........아으!!!!!!!!!!!!"

깊어지는 달빛 아래의 고급 호텔 룸
원형 침대 위의 두 남녀
하얀 투명스타킹을 신고 하이힐은 신은
기다란 여인의 두 다리는 허공을 허우적거리고
그 다리 사이에는 중년의 사내의 하얀 엉덩이가
온갖 원형을 다 그려내면서 미친듯이 후비고 있었다.

30분이 지나자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된 두 남녀는
절정의 고갯길을 넘어가고 있었고
수진의 괴성은 호텔방 안을 모두 터트릴듯 커진다.

"억!!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어흑!!!!!! 난몰라!!!!"

"싼다 수진아....안에 싼다구....응?"

"어....싸.....싸요....어으으으으으윽.....어흑....미치겠어..."

하이힐 한쪽은 이미 바닦에 떨어졌다
수진의 가지런한 발가락은 모두 하늘로 꺽어졌다.
수진의 비교적 얇은 발목은 안쪽으로 휘어지면서
자신의 질속 깊은 곳을 모두 자극해주며 행복을 선사해준
박성학의 허리를 쪼이면서 다리로 감아버린다.

"으~~~~~~~~~~윽!!!!!!!! 으으으으으으으으윽!!!!!!!!!!!"

미친 괴성을 질러대면서
수진의 질속에 사정을 시작하는 박성학은
몸서리를 치면서 수진의 몸 온도를 느껴본다.
한참을 사정하던 성학을 수진은 꼭 끌어안아준다.
그렇게 두 사람만에 아는 은밀한 면접은 끝을 맺는다.

수진은 남편이 들어오는 새벽 2시 이전에 오느라
목욕도 하지않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달려간다.
박성학은 세상을 다 얻은 냥 기지개를 펴고 담배를 피운다.



다음날 오전

"억억억억억...오빠...아파....억억억....억억억..."

"얘는 결혼한지가 얼만데...아직도 아프데...ㅎㅎㅎ"

"아니 그게 아니라....억억억...오빠 얼릉 싸...."

"알았다 임마...하하하하하.....으으으으윽!!!!!!!"

수진은 아플수 밖에 없다.
태어나서 한번도 자극받지않던
깊고 푸른 그곳을 어제 그 장페니스가
한시간을 넘게 자극해주며 수진을 괴롭혔으니
수진의 질 내부는 지금 말이 아닐 수 밖에없다.

그리고 사정후에 휴지를 뽑아서
아내의 그곳을 닦아주려는 민봉기는
아내의 핸드폰 메세지를 훔쳐본다.

"왜 남의 핸드폰을 봐???????"

"남??? 언제부터 우리가 남이였어?"

"아 아니야...미안해 오빠..."

"알았다...어???"

거의 메세지를 다 열어본 남편은
아내 수진에게 웃으면서
도착한 메세지를 보여준다.

띵!!!

고수진님
축하드립니다.
당점의 행원 선발에
최종 합격되셨습니다.
추후 별도의 일정에 따라
교육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축하해 수진아...능력 대단한데? ㅎㅎㅎ"

"축하는 무슨 ㅎㅎㅎㅎㅎ"

욕실로 들어가서 출근 준비를 하는 남편
이어지는 한 통의 카톡메세지
수진은 메세지를 보고는 곧바로 지운다.


오후 1시 40분

"잘 다녀와...오빠...운전 조심하고...항상..."

"응...그럼...근데 이제 당신이 나보다 많이 버는거야? ㅎㅎㅎ"

"그래...왜 샘나냐? ㅎㅎㅎㅎㅎ"

"아니 내 마누라가 잘되는데 샘이 왜나냐?"

"ㅎㅎㅎ 어서 가 오빠 늦겠다..."

"응...이따 저녁에 한잔???"

"그럼 ㅎㅎㅎㅎㅎ"

그렇게 일을 하러 떠나는 남편
그리고 수진은 욕실로 들어간다.
이 부부는 그렇게 행복한 하루를 시작한다.



오후 8시

바닦에 내동댕이 쳐진 핸드백
열린 핸드백에서는 핸드폰이 나와 나뒹근다.
무음으로 해둔 핸드폰에는 [신랑]으로부터 전화가 울린다.

그리고 곧이어 원피스가 던지어진다.
그리고 하이힐도 차례대로 던지어진다.
오늘은 스타킹을 아예 신지 않았나보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억!!!!!!!!! 오빠!!!!!!!!!"

"그래 그래...그렇게 부르니 얼마나 좋아? 나도 젊어진것 같고..."

"오빠!!!!! 아파요 살살!!!!!! 어흑.....으으으윽......!!!!!!!!"

"오빠가 좀 길지? ㅎㅎㅎㅎㅎ 구석 구석 다 만져줄께..."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욱!!!!!!!!!!!!!!!!!!!!!!!!!!!!! 오빠!!!!!!"

벽에 몸을 밀어제친채로
뒤로 엉덩이를 살짝 빼어주자
기다란 페니스로 꼿아 넣고는
미친듯이 펌핑을 해대는 박성학 지점장
고수진은 성학의 장좆을 아낌없이 받아들인다.

수진도 마냥 몸을 빼앗기는것아니라
이제는 성학의 페니스를 적응하고
서서히 즐기는 눈치다.

"헉헉헉헉헉.....어우우우우우욱.....오빠...."

"이제 슬슬 우리도 사랑이라는걸 해볼까? 응?"

"자신있어??? 나 사랑하려면 오빠도 많은걸 버려야해...알어?"

"버릴께...우리 수진이정도라면...내가 다 버린다...윽윽윽!!!"

"어흐흐흑...오빠....정말....억억억!!!!!!!!!!! 어흐흐흑!!!!!"

"나 소원있는데...수진아..."

"헉헉헉...뭔데...말해...말해봐..."

"네 침대.....에서...."

"어우...이 변태.....그건 않돼...위험해...억억억..."

"그러지말고...좀 한번만 부탁해..."

"어어어어억....억억억억억....오빠....그건 좀..."

"교육받고 나오는 날....낮에....응? ㅎㅎㅎ"

"이 나쁜 오빠...억억억억억억.....어우우우우욱....죽을것 같아...오빠...."

그러나 정식 발령을 받은
7월에도
8월에도
9월에도
수진은 집 침대 만큼은 허락하지 않았다.



2012년 12월

수진과 성학도 어느덧 교제한지 5개월을 넘긴다.
한주 5일 근무동안 5일 내내 섹스를 나누는 성학
수진은 오히려 민봉기보다 성학과의 섹스를 더 즐긴다.
더구나 요즘들어 봉기는 수진의 몸에 손도 대지않는다.
봉기는 지금 장모 남선과 사랑에 빠졌기 때문이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요즘 김남선은 미친듯이 행복하다.
14년 연하의 사위가 사위가 아닌 사내로 다가왔기에
언제나 시간이 날때마다 딸아이보다는 자신을 찾는 사랑스러운 사위
남선의 꽃잎은 결혼 후 두번째로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행복해한다.

언제나 자신이 만든 총각무를 즐겨 먹는 사위 아니 그 사람 봉기.
아침부터 부지런히 남선은 총각 무 한탕기를 만들어낸다.
잘 익기만 하면 즐거워하며 먹을 그 남자 봉기의 얼굴이 떠오른다.
추운 한겨울 오후 나절에 김치냉장고용 케이스를 들고
딸아이 아니 그이가 사는 아파트로 향한다.

그리고 마침 전자키를 빼놓고 온 김남선은
애써 비밀번호를 몰라서 사위 봉기와 통화를 한다.
그리고 다정스럽게 전화를 끊은 뒤 버튼을 누른다.
낮에 잠을 자는 봉기를 위해 "삡"음을 무음으로한 문은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은채로 열리고 들어간 김남선은
오늘 이 집안에 자신만 있는게 아닙을 현관문에 어지럽혀진
신발들을 보고서야 알게된다.

김치통을 내렿놓고 신음소리가 나는 침실로 향한다.
그리고 극도로 흥분한 남선을 혹시 봉기가 다른 여자와
그짓을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떨리는 손으로 조심스럽게 문을 연다.

그러나.....

김남선의 눈 앞에 펼처진 그림은.....
검은색 밴드 스타킹을 신고 구두까지 신은채로
기마자세를 한 딸 고수진의 모습
그리고 그런 수진의 머리끄댕이를 채 잡고당긴 채
말을 타듯 뒤에서 벌거벗고 왠 사내가 딸아이의 그곳에
기다란 검은 페니스를 밖아댄다.

[억억억억억.....자기야.....어어어어억.....아프단 말이야...더 살살...]

[어어어.....알았어 여보...우리 여보...어으으으으으으.....]

[그렇게 좋아? 이제 맘에 드는거야? 응? 어흐흐흐흑...]

[도대체 내가 전생에 무슨 공을 세웠길래 울 애기를 만났는지...어흑]

[자기야...이제 싸라...불안해...어서...어서 여보...어어어어어억.....]

미친듯이 딸 아이의 뒤에서 펌핑을하는 사내가
자신의 동네친구의 남편이자 딸아이의 직장 상사인
박성학 지점장임을 알게된 김남선은 고개를 숙인채 문을 닫는다.
그리고 조용히 집을 나서게되고 다시 자신의 빌라로 돌아온다.
미친듯이 섹스를 마무리한 고수진과 박성학은 진한 키스로 마무리하고
성학은 다시 마을금고로 돌아간다.

이때...

고수진은 현관문 앞에 놓인 김치항아리를 보고서야
두사람이 정사를 나누는 모습의 목격자가 있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 목격자가 다행이도 친정엄마임에 안도를 한다.



[김남선의 빌라]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나타난 딸 고수진

"너 이 미친년....."

"죄송해요 엄마..."

"죄송??? 너 그게 죄송으로 끝이 날 얘기니?"

"그렇게 됐어요...그만해요..."

"너 내가 갔으니 망정이지...민서방이라도 봤으면...어???"

"봤으면 쫑치는거지 뭘......"

"야!!!!!!!!!!!! 고수진!!!!!!!!!!"

"그만해 엄마...나도 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니야..."

"건 또 무슨소리야..."

면접을 보는 싯점부터 이야기를 들은 김남선은
자신이 딸아이의 취업을 청탁하는 과정부터
이미 정상적이지 않았음을 알게되고 미경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두고 고민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딸아이의 미래도 달린 일이라서 함구하기로 한다.

그 순간

엄마의 핸드폰에 울리는 문자 한통


[자기야...점심 먹으로 간다...ㅎㅎㅎ]
발신자: 그 사람.

"야 왜 남의 메세지를 보고그래?????"

"어머머....엄마도 남친있어??? 대박이다...대박!!!"

"미친년...이리줘!!!!!"

"근데 울 오빠랑 번호가 비슷해...ㅎㅎㅎ"

"아 몰라!!!!!! 미친년...왜 남의것은 보고 그래..."

"ㅎㅎㅎㅎㅎ 엄마 의외로 귀엽다..."

"근데 일 안나가고 뭐해???"

"오늘 월차...ㅋㅋㅋ 오빠 오면 놀래줄려고..."

"어서 가 그럼...올때 됐쟎아..."

"그럴려구....."

겨우 겨우 위기를 모면한 김남선
덜렁대는 딸아이 덕분에 위기를 넘긴다.
만일 걸렸다면 부부지간은 물론이고
모녀지간까지 끝장이 날 판이였다.
그렇게 고수진은 빌라 1층 문을 나서고 왼쪽으로 돌아간다.
동시에 오른쪽에서는 한성운수 1226호차가 선다.



잠시 후.....

민봉기의 핸드폰에 메세지가 도착한다.


[오빠 나 오늘 휴무일이야...빨리 와야해? ㅎㅎㅎ]
보낸 이: 어린 아내

"헉헉헉헉헉!!!!!!! 어어어어우~~~~ 자기야...빨리 하고 가...응?"

"아 가만있어요 ㅎㅎㅎㅎㅎ 더 좀 해줄께...응? 하하하하하"

"자기야...어우...자기야~~~~~~~ 엄마야.....억억억억억!!!!!"

미친듯이 삐걱거리는 남선의 낡은 철제 침대는
오늘도 사위 아니 그이와의 섹스를 하면서
깊고 빨간 신음소리로 신음을 앓는다.



"어으으으으으으윽......자.....자.....자기야...자기야....헉헉헉"




<끝>



Epilogue

박성학은 그날 결국 수진 봉기 부부의 [침실등정]에 성공한다.
수진은 2014년 임신을 하게되고 출산을 하는 동안
박성학은 인천 부평점으로 발령 받는다.

고수진은 출산 후 살이 더 빠지면서 168cm 에 51kg으로 빠진다.
날이 갈수록 몸은 야위어 갔고 새로 부임한 지사장과도
결국은 그렇고 그런 사이가된다.

고수진 덕에 손주를 보게된 김남선은 할머니가된다.
사위 민봉기는 더더욱 남선의 집을 편하게 드나들게되고
딸아이가 잠이든 때에는 쉴세없이 장모와 정사를 나눈다.

틈만나면 여색을 감추지 못하던 가장 고성민
그가 그렇게 여색을 즐기는 사이 그의 집안은
아내는 사위와 출가한 딸아이는 비뀌는 지점장마다
모두들 그렇게 제각각 다른 여인과 사내의 품에서 신음한다.
그 신음은 듣기엔 그럴싸한 행복의 신음일지 모르지만
한 집안이 풍비박산나는 가정이 무너지는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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