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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07 713회 0건
금지된 성
(제9부: 악마의 귀환)



정판도 수감된지 6개월이 넘었다.
아직도 대법원 항소 확정을 기다리고있다.
그 싸늘한 사고 후 애리도 많은 것이 변했다.
평소 잘 입지도 않던 스커트를 즐겨입게된다.
혼사 싱글로 돌아온 애리는
자신만의 무언가를 터득한다.
남자에게 사로 잡히는 법
남자를 사로 잡는 법 일것이다.

미국 보스턴으로 귀환을 앞둔 애리는
경찰대학 출강 계약 연기를 포기한다.
출근을 위해 일어나던 아침엔 운동을 하고
오후엔 친구들을 만나고
오후엔 절친한 후배가 운영하는 와인바에 들른것이 유일한 낙이다.

조애리
신장 167cm에 마른체구
온통 검정 옷을 선호하는 성격인지라
"블랙위도우"가 그녀의 닉네임이다.
검은 독거미...
그녀의 독은 누구를 쓰러뜨리기 위함일까...

18년 연상의 판사남편이
연수원 교수로 재직중일 때
스승과 제자로 만나
사랑을 싹 틔웠지만
강신자 강간 사건으로 자동으로 이혼
지금은 홀로 풍부한 싱글의 자유를 느끼며산다.

한잔도 마시지 못하던 술을
이제는 와인 한병정도는 거뜬히 비운다.
술에 취하면 발목을 부비며 몸을 틀어대는
아주 위험한 행동도 서슴치 않는 그녀...
그래도 역시 그녀의 매력은 능란하지 않은 풋풋한 순수함일것이다.

저녁 9시
그녀가 살고있는 포스코 타워 지하에 클라식 바 "바로크"

"언니 오늘 너무 빨리 마신다...천천히 들어요..."

"그런가? 후훗...이 기쁨도 뭐 언제까지 계속될것도 아닌데 뭘..."

"미국 가는 날 확정됐어? 언제야? "

"다음달 갈거야...성탄은 보내고 가야지..."

(갑자기 들어오는 손님을 보며)
"어머 민수오빠...어서와요...오랜만이네...이리 앉으실래요?"

(한민수)
"오랜 만이긴...한달 밖에 안됐구만...ㅎㅎㅎ "

(바텐더)
"인사해요 잘 아는 선배언니..."

(멋적은듯...)
"안녕하세요..."

(애리)
"안녕하세요..."

(바텐더)
"언니 이쪽은 프로야구선수 한민수 투수...오빠 이쪽은 조애리교수...난 바뻐서 잠시..."

"반갑습니다. 근데 어떤 교수세요? 난 문맹이라서 ㅎㅎㅎ "

"교수는요 ㅎㅎㅎ 국제변호학이구요, 지금은 다시 미국 들어가요. 이제 백수예요..."

(애리를 훑어보면)
"그렇게 공부 잘하실분 같지 않은데...이 미모에 공부까지 잘하는건 너무 욕심장이 아닌가요? 청담동 클럽에 자주 나가실분

같아요. ㅎㅎㅎ"

"ㅎㅎㅎ 칭찬으로 받아들일께요...저 춤 못춰요 ㅎㅎㅎ"

"어쨌든 반갑습니다. 저도 오늘은 그냥 혼자 한잔 할까 하고 왔어요..."

"네에 저는 거의 끝나갈 무렵이였는데...아쉽네요..."

"에잇 아쉬우면 한잔 더 하시면되지요...제가 살께요 백수시라니 하하하 "

"ㅎㅎㅎ 가능한 주량까지는 마셔드리지요 호호호"

한민수 32세
엔케이오이번스 연봉 8억의 선발 투수
키 188센티에 80킬로의 다부진 몸매
강속구 155km의 다혈질의 사나이
2007년 탤런트 이미영과 결혼.

"부인이 탤런트 쟎아요...어지간히 이쁜여자들은 눈에 안들어오겠어요..."

"그렇게 생각되요? 후후훗...아휴...매이컵 전에는 누구도 안믿죠 탤런트라는 사실..."

"호호호 정말? ㅎㅎㅎ"

"에이고 말 마쇼...이건 뭐 하장을 지운건지 가죽을 도려낸건지..."

"그렇다고 인물보고 사는건 아니쟎아요..."

"또 그렇다해서 인물없어도 사는게 즐겁진 않겠죠..."

"그렇네...근데 이렇게 시간의 자유가 있어요? 뭐라 안하세요?"

"지는 뭐 어디 억압받고 사나? ㅎㅎㅎ"

"오~~~ 자유부인과 자유남편이네..."

(건배를 제의하며)
"자 한잔 합시다...집안얘긴 그만하고..."

(따라준 잔을 비우고...)
"근데 저는 안 궁굼하세요? 안 물어보시네..."

"개인 사생활에 관심갖어주는거 즐기세요? ㅎㅎㅎ "

"그런건 아니지만..."

"그럼 물어볼 필요없죠...뭐 나하고 살 여자도 아니고...후후훗"

"또 듣고보니 그렇네요...민수씨는 얼마나 더 드실건가요? 전 너무 많이 마셨는데..."

"저야 뭐 이제 시작인데요...하하하 피곤하시면 들어가세요...댁이 어디신대요?"

"멀면 데려다 주시게요? 후후훗 "

"아직 많이 먹진 않았으니 그 정도는 어렵지 않아요 ..."

"정말??? 진심이세요? "

"아니 이 한민수를 뭘로 보시고...내 참...갈거요 말꺼요? "

그의 우직함에 애리도 끌린다.
사실 알다시피 애리의 집은 이 건물 41층이다.
애리는 집이 일산 이라며 태워줄것을 요청하고
민수는 일단 계산 후 애리를 데려다 주고
다시 들어올것을 약속한 뒤 바를 나선다.

민수는 자신의 승용차 럭서스 LS460에 애리를 태운다.
민수의 차는 곧바로 강변북로를 타고 일산 방면으로
미끄러지듯 달려나간다.

"와 차 좋다...민수씨 돈 많이 버나봐요? "

"에이그 받기야 많이 받지 근데 뭐 우리도 한 철이쟎아요..."

"이 큰 차가 민수씨한테는 적당한 크기로 느껴지네 ㅎㅎㅎ"

"아 그래요? 하하하...근데 애리씨 몸매가 참 이뻐요...그거 알아요? "

"에잇 작업하시네...요즘 이쁜애들이 얼만 많은데...나이 서른에 뭔..."

"아 서른이세요? 난또 이제 한 스물대여섯됐나 싶었는데 ㅎㅎㅎ"

"너무한다 민수씨...그건 아니다 이렇게 주름도 많은데요? 호호호"

(슬쩍 애리의 다리에 손을 얹으며...)
"이렇게 탱탱한 다리를 누가 서른으로봐요...허허허"

"어머 민수씨 손은 무척 보드랍다...야구선수라 거칠을 것 같은데..."

(노골적으로 무릎도 매만지며)
"선수가 워 노가다 맨인가? 후후훗 "

"근데 이렇게 다른 여자 다리 만지다보면 이 여자가 흥분할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아니면 본인 만족을 위해서인가? 둘

중 하나 중 뭘까요?"

(차를 갓길에 세우며)
"둘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거 아닌가요? 후후훗...쭈웁....."

(민수에 입술을 내어주며...)
"허업.....음.....민수씨...읍읍읍...잠깐만요...웁웁웁"

민수는 이미
통제력을 잃은 상태의 손길로
애리의 몸을 매만지기 시작했고
입술은 애리의 입술을 덮어버렸다.
굵고 강한 모션의 민수의 혀는 아이크립처럼 연약하고
보드라운 애리의 입안으로 들어가 그녀의 입술을 장악한다.

오른손은 애리의 목을 끌어안아 돌리고
왼손은 그녀의 오른쪽 허벅지 바깥쪽의
스타킹을 매만지며 특유의 느낌을 느낀다.
애리의 오른손은 민수의 왼손위에 포개어 매만지고
그녀의 왼손은 자신쪽으로 돌아 앉은 민수의 사타구니에 자연스럽게 올려놓는다.
상당한 사이즈의 패니스가 느껴진다.


그때 울리는 민수의 해드폰...

"이런 씨...하하하...아이고...찰칵...여보세요...왜? "

[언제들어와? 어디야? 뭐해? ]

"야 한가지씩물어봐 ...한잔 하는중이야...왜? 다 놀았냐? "

[오빤 무슨말을 그렇게해? 내가 노는여자야?]

"아휴 됐다...나중에봐...끊어..."

[오빠...오빠...??? ]

"공연히 저 때문에 미안해요 민수씨..."

"아이 별말씀을...분위기가 참 묘해졌지요? 갑시다..."

"아까 그 포스코 타워로 가주세요..."

"잉??? 왜요? 한잔 더 하시게??? "

"네에 오늘은 민수씨하고 한잔 더 하게요 후후훗..."

"허허 그양반 참 싱겁기는...진짜로 차 돌립니다? "

"네에 그렇세요..."
.
.
.
탤런트 이미영 26세
174cm의 수퍼모델출신의 배우
신이 내려준 환상의 각선미의 소유자.
삼삼그룹 회장과의 스폰서 설로 시끄러웠던 2008년
당대 최고의 스포츠스타와 온 세상이 떠들썩한 세기의 결혼을 한다.
당초 애리는 이 남자가 갖고싶어 드라이브를 자청했지만
이제 이미영의 전화로 달콤햇던 키스 신을 방해받은
애리의 칼날은 한민수가 아닌 이미영에게로 향한다.

(속으로)
{썅년 니가 내 드라마틱한 시간을 방해해? 후훗...}

"민수씨 오늘은 언제가 통금시간이예요? 알구는 마셔야지..."

"에잇 통금이 어딨어요? 걔도 지금 집은 아닐껀데 뭐..."

"집이 아니라구요? 그럼 어디?"

"우리나라에서 몇안되는 쭉쭉빵빵 배우인데...아이고 그만합시다 짜증나니깐..."
.
.
.
같은 시간 롯데호텔 스위트룸
몸매가 다부진 60대 후반의 남자가
길쭉한 여인의 몸을 매만지며
그녀의 허리를 휘어 잡고 돌려 눕힌뒤
그녀의 백옥같은 살결을 감상하며
자신의 페니스를 항문에 짚어 넣는다.

"아흥........회장님...아우...아우..."

"으흐흐흠...귀여운것...우리 미영이 시집가니까 좋더냐? "

"헉헉헉...별말씀을요...회장님...전 회장님 그늘이 더 그리워요...아흥..."

"계집이 그럼 쓰나...지아비를 모셔야지...허허허 "

"아흥...회장님 제 지아비는 회장님이쟎아요...아흥아흥 몰라..."

"오...그래 귀여운것...내가 네년 몸매가 이토록 선한적이 없었다..."

"아흥...회장님...이제 누우세요 제가 올라갈께요 회장님 보면서 하고싶어요"

"그래라 미영아...사랑하다 아가야..."

"네에 회장님...아아아아아아아악.....어후.......헉헉헉"

삼삼그룹회장과
톱 여배우 이미영은
그 시간 밀회를 즐기고 있었다.
이미영의 신의 각선미는 침대에서 나 뒹구르고
굴지의 그룹회장은 그녀의 몸을 탐닉한다.

"네가 시집을 가고보니 내가 널 더 갖고 싶더구나 하하하"

"회장님 몰라요.....아흥...나뻐..."

"허허허..."

"근데 회장아빠...이번 휴대폰광고는 나 줘야하는거 아니야? 너무 속상해"

"자네한테 연락 갈거야...그래도 우리기업 대표 아이템인데...허허허"

"정말??? 정말이죠? ㅎㅎㅎ"

"그럼 아가야...내가 허튼 소리 하던..."

미영은 춤이라도 출듯 신이나서
자신의 타액과 정액으로 범벅이되어버린
회장의 오그라든 페니스를 입에 넣고 혀로 돌린다.
회장은 몸을 부들부들 떨며 페니슬 세우려 노력하지만
긴긴 시간을 지나고도 결국 세우지 못하고 일어선다.

이미영은
테두리가 넓은 창의 모자를 눌러쓰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 미리 세워둔 랜트카에 몸을 싣는다.

"오빠 어디야? 여봉..."

[왜?...나 바뻐...나중에 얘기해...]

"왜 바뻐? 이 시간에 오빠가 바쁠게 뭐가있어? 엉??? "

[너 뭐야?...넌 지금 뭐했는데? 엉??? 말해봐 !!! ]

".................."

[입닥치고 그냥 들어가서 자던지 그 논네하고 한번 더 하던지 해라...]

"오빠..."

[야...지랄떨지말고...선수끼리 왜 이래? 어디서 낭만질이야? 끊어 !!!]

초특급 여배우
이미영은 자신의 자궁에
초일류기업 회장의 정액을 싣고
그렇게 뻔뻔하게 자신의 집으로 향한다.
아무일 없이 귀가하는 일상의 유부녀처럼...

같은 시각
포스코 타워 41층
한강이 바라다보이는 침실의
원형 물침대위엔
신장 167cm의 가녀린 여인네는
하이힐과 가터벨트에 걸쳐있는 검정 스타킹을 신은채
한눈에도 알수있는 떨림으로
자신의 사타구니를 빨고있는 사내의 머리를 만지며
뜨거운 입김을 내 뿜는다.

"허억.....민수씨...허걱...헉헉헉"

민수의 거대한 역삼각형의 미끈한 몸은
가려린 애리의 몸을 강도있게 누르기 시작한다.
민수의 펌핑이 시작되자 애리는 민수의 강력한 페니스 포스와
그의 허리에서 나오는 유연함은
그 누구도 복제가 불가능한 파워와 부드러움을 뿜어낸다.

"어머......하악하악......아흥.......몰라..."

"좋아요? 애리씨?"

"아흥.....엄머.....헉헉헉.....이상해.....헉헉헉..."

이윽고 애리의 가녀린 다리는
민수의 허리를 감싸 안았고
민수는 1차로 애리의 질 깊은 곧에 엄청난 양의
사정을 감행하지만
애리가 그의 그거운 사정을 느끼기도 전에
민수의 페니스는 다시 발기되어
애리의 질 내부를 삳삳히 자극하기 시작한다.

"민수씨 싼거 아니였어요? 헉헉헉...뭐가 이래요? 헉헉헉"

"이제 시작인데 무슨...학학학"

"아흥...아흥...민수씨 사람맞어?...헉헉헉...숨차..."

민수의 허리는 유연함을 잃치 않으면서도
그 스피드의 가변속도가 살인적이다.
애리는 밑에서 그의 헐리돌림을 따라가지 못하고
커다란 경련을 일으키고 만다.
애리는 허리부터 발목까지도 마치 고압전선에
감전되는 무엇인냥...극도의 떨림이 일어난다.

"으으으으으으...민수씨.....헉헉헉헉헉...으으으으으윽"

"이번엔 다른데다 사정해도 되요? 애리씨..."

"아우 몰라요...헉헉헉...맘대로하세요...헉헉헉"

민수는 돌기가 딱딱해진 페니스를 꺼내어
애리의 입에 가져다 대고
무언가 주문을 한다.

"싸달라고 해봐요...눈으로 절 보면서..."

"응???....."

"어서..."

"싸줘...내 입에다 싸줘...사랑해 미수씨...제발 싸....억억억..."

민수는 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싸달라고 애원하는 애리의 도톰한 입술이
벌어지기도 전에 사정 해 버린다.

그렇게 전쟁같은 섹스를 나눈 두 남여는
휴지로 기본적인 정액만을 닦아 낸채
서로 끌어안고 창밖의 한강의 네온사인과 스카이라인을 감상한다.
민수의 애리의 가슴을 매만지며...
무언가 뇌까린다.

"사람 냄새가 나서 좋다...진짜 미인의 냄새말야..."

"저요? 그럼 민수씨는 로봇하고 살아요? ㅎㅎㅎ"

"잡아놓은 살점 풀릴까봐 제대로 웃지도 못하는년? ㅎㅎㅎㅎㅎ 로봇은 걔보다는 낮지...로봇은 최소한 잠잘 때 눈은 감길 것

아냐? ㅎㅎㅎ"

"후훗..."

"오늘 자고 갈래요? 내일 아침 맛있게 해줄께요..."

"그럽시다...그럼 천천히 놀아도 되네? ㅎㅎㅎ"

"응? 뭔소리?..."

민수는 애리의 보지로 내려가서
아직도 식지않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입어 넣는다.
치아로 살짝 물은채 혀와 함께...

"아흥...민수씨...아우...왜그래요?...ㅎㅎㅎ"

"애리씨 보지를 보면 그냥 서네요...어찌된거지? ㅎㅎㅎ"

"아잉...헉헉헉...몰라요...아우 이상해..."

그렇게 두 사람은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전광석화같은 섹스를 갖는다.
.
.
.
다음 날
조애리는 한민수를 보내고
아랫배 한웅큼 터져나오는 그의 정액을 느끼며
또하나의 섹을 느낀다.
결혼 후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다.
운동선수의 남자들과 맺은 관계는 잊지못할것이라는 속설이
마냥 속설만은 아닌가보다.

밤새 민수와 전력을 다해 스테미너를 쏟아부은
애리는 샤워 후 순간적으로 지쳐버린 몸을 추스리고자
깊은 잠에 들어버린다.

오후 2시

애리는 일어나서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이혼 전 남편이 자주 들어갔던
온라인 클럽 소라클럽에 들어가본다.
애리에게 도착 한 수 백통의 쪽지...
그녀의 시선은 한동안 쪽지 읽기에 고정된다.

이때 애리의 운에띤 한통의 쪽지

[드라이빙 슬림 페티쉬에 초청 합니다.]

생소한 용어가 궁굼해서 애리 본인도 모르게
보낸이에게 그 궁굼함을 물어본다.
30분쯤 후에 도착한 그의 쪽지...

[달리는 차 뒷자리에서 당신의 속옷을 벗겨주고 남자가 준비한 속옷을 입혀주며
간단한 터치가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슬림 패티쉬 미팅입니다. 여성분은
참가비용이 없으며, 남성분들은 여성분의 속 옷을 선물합니다.
터치 이 이상은 전적으로 두 분의 합의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애리는 자신도 모르게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얇은 발목을 매만진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계곡으로 도착한 애리의 가녀린 손가락...

이윽고 애리는 쪽지를 보내고
만나는 방법과 약속 장소와 시간을 묻고
그날 오후 9시로 통보를 받는다.
상대자가 누군지는 모르는 철저한 보안속에
랜덤 플래이로 당첨된다.
.
.
.
오후 8시
애리는 오픈형 브레지어를
난생처음 착용한다.
말로만 듣던 오픈 브레지어와 팬티
안 입은것 같은 이런 속옷에 왜 남자들은 흥분하는것일까?

이윽고 애리는 수십개의 스타킹 중 하나를 집는다.
얇은 바이올렛색 밴드 스타킹에 발목 옆에 나비가 그려져있는
나름대로 아주 뇌쇠적인 스타킹을 고른다.

속옷을 갖추어 입은 애리는
드레스룸에서 은색 브이자형 셔링 블라우스를 고른다.
옆에서 보면 안의 속옷이 그대로 노출되는 파격적인 의상이다.

그리고 입은 검정색 튜울립 미니 스커트
아지락의 브이자로 패인 트임사이로
그녀의 바이올렛 스타킹의 밴드가 슬쩍보인다.

누가봐도 남자 잡을려고 나온 섹스화신의 모습이다.
이 여인을 보고 이성을 지킬수 있는자 그는 이미 남자가 아니다.
이 여인을 보고 강간한자 그의 죄는 무죄일 것이다.
.
.
.
약속장소의 애리는
미리 공지받은 비상등을 켠 검정색 에쿠스 리무진으로 다가간다.
운전석 뒷자리로 다가서자
운전기사가 내려서 뒷문을 열어준다.
이윽고 왼쪽 뒷자리에 탄 조애리...

"어머 박회장님..."

"어라? 조애리씨? 하하하"

"회장님도 이 클럽 매버세요? 어머 왠일이니..."

"아이고 나 소라 프라임 맴버요 ㅎㅎㅎ 야 이거 인연이네..."

"얘기 들었어요...노블리스 클럽에서는 나오셨다구요..."

"우실장 출발해라...네에 그렇게 됐어요. 와이프가 바뀌는 바람에..."

"민검사 와이프 맞죠? 민지씬가? "

"네네 맞아요, 이제 제 집사람됐죠..."

"근데 같이 안나오시고..."

"아...하하하 집사람도 지금 드라이빙하러 갔죠 ㅎㅎㅎ"

한 동안 그렇게 재잘대는 두사람은
자신들이 무엇때문에 이 차를 탔는지
무슨 목적으로 만나게되어있는지를 잠시 잊는다.

차는 이윽고 한남대교 남단 경부 고속도로를 타고
대전을 행햐 스무스한 주행을 시작한다.
박회장의 눈에는 이제서야 조잘대며 이야기하는
조애리의 발목과 종아리 무릎과 허벅지에 이르는 세븐라인이
눈에들어오며 자신의 성기가 아직 건재함을 느낀다.

이윽고 조애리도 박회장의 시선이
자신의 온몸 전체를 훑고있음을 깨닭는다.
조애리는 자신의 발목을 교차하며
살짝 허벅지를 창밖으로 비틀어준다.
상석에 자리한 박회장은
자신의 왼편에 앉아서 몸을 비틀는 애리를 보며
플레이 타이밍을 계산한다.

"애리씨...우리 조금 편법좀 써도 될까요? "

"편법이요? 후훗 뭔데요 들어보고 결정하죠..."

"사실을 슬림패티쉬인데...그냥 스킨패티쉬로 갑시다...나 애리씨 만지고 싶은데..."

"음...정말 편법이긴한데요...글쎄요..."

하면서 몸을 뒤트는 애리의 가슴선이 오픈된다.
박회장은 이 때를 노치지않고
애리의 아름다운 브이라인 블라우스 틈으로
입으로 비집고 들어가서 애리의 오픈 브레지어의 위에
걸쳐있는 유두를 입어 넣어버린다.

"어머...웁스...회장님...웁웁웁 "

"애리씨...너무 참기 힘들게 하쟎아요..."

"그래도...회장님...이건...헉헉헉..."

"그냥 우리는 즐깁시다...애리씨..."

"아흥...흡흡흡...아응..."

애리의 가슴에 얼굴을 파 묻은 박회장의
오른손은 이미 애리의 왼쪽 허벅지를 거슬러 올라가
그녀의 팬티를 내리려한다.
상당히 급진도를 시도하는 박회장이다.
애리의 몸으로 이미 올라갈 태세가되어있는 박회장...

"잠시만요 회장님...헉헉헉...오픈 팬티에요...안벗기셔도...헉헉헉"

"오...이런...이런 귀염둥이가 다 있나...애리양...이제 애리양 맞죠?"

"헉...네에...회장님...어머...너무 빨라...기사도 있쟎아요..."

"이 차는 파티션 닫으면 끝이에요 신경쓰지마요...으으윽"

박회장은 애리의 스커트를 살짝 올린뒤
그녀의 발광하는 다리의 광채를 보며 브이자로 벌린다.
벌어진 그녀의 다리사이에서 박회장은 페니스를 꺼내어 넣는다.

"어헉........헉헉헉...이게 뭐야?...헉헉헉..."

"애리양...우리가 18년차이지? 후훗...그래도 아직은 쓸만한지 봐주오..."

박회장은 두툼한 그의 성기를 괄략근의 힘으로
자신의 성기 헤드부분을 팽창시킨 다음
애리의 질 중간에서 정지한 다음 회전만으로 움직인다.

애리는 몸에 알수없는 저류가 흐름을 느끼고
그 진원지가 자신의 질 한 복판이였음을 감지 했을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린 상황이였다.

"흐흐흑...허허헉...옴마...이건...너무 이상해여...회장님...어머..."

"점차 나아질거요 애리양..."

그들의 섹스는 그렇게 진하게 시작했고
그렇게 광란의 섹스를 진행한다.
그렇게 상상에서만 느낄수 있었던 드라이빙 섹스를 경험한
애리는 자신의 집에 돌아와서 샤워 부스에 들어가서 뜨거운 몸을 닦는다.
거품으로 가득한 부스안에서 애리는 자신의 몸을 매만지면서
오늘의 기쁨을 아쉬운듯 닦아낸다.

그런 애리의 겨드랑이 사이로 보이는
두툼한 남자의 손 또한 그녀의 등과 허리를 오고가며
보드랍게 매만지기 시작한다.

"어흥...회장님...여기까지 오심 어떻게해요? 음음음"

"어때서요? 후훗...이쁜 우리 애리공주님하고 사랑을 나누는 자리인데..."

"회장님도 참...어흥...헉헉헉...너무 좋아..."

"자 이제 우리 공주님 비누 닦고...내가 침대까지 모셔드릴께요?..."

"정말요? 후훗 ...힘 쎄시다..."

애리를 번쩍들어 올린 박회장은
애리의 치대로 그녀를 눕히고 그녀의 옆에서 누워
그녀의 머리를 자신의 페니스쪽으로 가져다 댄다.

"우웁...우웁스...습습...웁습...헙헙헙..."

"어때요 애리공주님..."

"너무 커...억...업업업...윽윽윽"

"아직은 우리 애리공주님 즐겁게 해드릴 수 있겠죠? "

"네엡...웁웁웁...우습읍...억..."

"자 이제 우리 공주님이 올라와봐요...더 깊게 넣어봅시다."

"네에...아흥..."

애리가 박회장의 위로 올라가서
단단한 박회장의 페니스를 자신의 손으로 잡고
흥건하게 젖은 자신의 보지 입구에 대고 밀어 넣는다.

"아아아아아악..........헝헝헝..."

"오우....좋다...우리 공주님..."

"어헝 어헝...이상해요...한번도 안 닿았던 곳이에요 회장님...아흥..."

"아...근데 넘 작다...애리공주...작어 작어요..."

"아흑...회장님거 너무 커졌어요...아흑..."

이으그고 회장은 일어나서 앉은 다음
애리를 끌어 안고 마주 앉은 자세로
애리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
스스로 끌어당기며 자신의 바짝 발기된 페니스를
페니스쪽으로 끌어 당기며 격렬한 펌핑을 시작한다.

"오욱...우욱...회장님.....헉헉헉...엄머 이상해"

"으으으으윽...암케...우리 암케 공주..."

"회장님 행복해요...젊은 사람 비교가 안되요...우리회장님...?오...헉헉헉"

"오냐...이제 엎드려봐요...그렇지...여기 넣어볼까? 애리양? 승락해주겠소?"

"아프지 않나요? 너무 아프면 무서워요..."

(항문을 핥아주며...)
"그럴리가...후훗...설령 아프더라도 금방 환장을 할 쾌감으로 변하지요...웁웁웁스"

"아아아아흥..간지러워요 회장님...넣어보세요...해볼께요..."

"자 들어갈께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박회장의 엄청난 강도의 페니스가
그녀의 항문에 들어가자
그녀의 신음은 칼로 에이는듯한 비명으로 바뀐다.
작은 몸놀림으로 아주 정교하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박회장의 페니스는
삽입 후 나오는 과정에서
애리의 항문의 살가죽을 훤히 비추일정도의 얇기로 늘려뜨려서
그녀의 느낌이 배가가 되도록 펌핑을 한다.

놀라운 유연성과 관록의 테크닉으로
박회장이 애리의 항문을 점거한지 10여분
애리의 비명은 가녀린 고양이의 신음으로 바뀐다.
박회장의 섹스편력과 테크닉션은 가히 신적인 수준이다.
애리는 소름이 돗고 몸서리치는 자태는 계속된다.

"어우...덜덜더...어우...이상해요...회장님 나 죽을것 같아요...이상해요...흐억"

"이제 좋아지기 시작한거요...애리양..."

"흠냐...흠냐...흐엉...흐엉...헐떡...헐떡..."

"우리 애리양 눈좀 보자...어이구 벌써 풀렸네요..."

"아흥...몰라...아흥...이런기분 처음이야...흠냐..."

"자 이제 진짜 섹스를 한번 해볼까? ㅎㅎㅎ"

(애리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화냥년...이 씨팔년...어디서 창년짓이야? 앙??? 어서 빌어?..."

"아흥...잘못햇어요 회장님...아흥...아파요...아흥...잘못햇어요..."

"자 이제 내 좇물을 받아라 네년의 똥구멍에 콱 밖아 싸줄테다..."

"어흥...회장님...엉엉엉....."

깊은 사정을 하고 땀이 비오듯 범벅이된 두 남녀는
하늘을 보듯 천정을 바라보고 깊은 숨을 내쉬며
누워서 이야기를 담아낸다.

"애리양...정말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할지 모르겠소..."

"별말씀을요 회장님...그나저나 회장님께 걸리면 여자들 안도망가고 살자고 할 것 같아요"

"오? 그래요? 하하하 기분 좋은걸..."

"정말이예요 여자를 여자보다도 잘 아세요..."

"그렇게 만족했다니 나도 즐겁소...그럼 어디 내가 우리 애리양 좀 당분간 갖어 볼까요? "

"어머 욕심도 많으셔...집에 계신 사모님은 어쩌라고 ㅎㅎㅎ"

"그 사람이야 계속 살여자이고...내가 애리양을 좀 렌트할까 싶은데...어때요? 후훗"

"렌트라...그렇다면 페이먼트를 하신다는 이야기인데...ㅎㅎㅎ 그런 난 얼마? "

"얼마다...내가 제안해야하는건가? ㅎㅎㅎ"

"너무 깊숙하게 가시는것 같은데요...장난은 여기까지만 하지요 ㅎㅎㅎ "

"흐음...ㅎㅎㅎㅎㅎㅎㅎㅎ "
.
.
.
박회장은 옷을 입고
애리의 집을 나선다.
애리는 박정호를 보내기 전
깊은 프렌치 키스를 주고 받으며
그의 서운함을 덜어준다.
애리는 이내 잠이 든다 정말 환상적인
섹스를 알게해 준 고마운 날이였다.
.
.
.
나무나도 환상의 섹스를 나누었던 지라
감동의 포만감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 그녀는
지하층 바에서 한잔의 칵테일을 마시러 가려한다.
문을 여는 순간
날나오는 둔기...

"퍽"

정신을 잃은 조애리
한 사내가 조애리를 안고 그녀의 침대위에 올려 놓는다.
이윽고 그 사내는 옷을 다 벗은 채
애리의 옷도 모두 벗기고
그녀의 위로 올라가서 펌핑을 하기 시작한다.

"훅훅훅...씨발...이 맛이야...씨발년...창년같은 년...훗훗훗"

거침없는 그 놈의 펌핑에도 불구하고
조애리는 정신조차 들지 않은 상태로 강간을 당한다.
강간이라서 애리의 질 입구는 완전 수축되어있는 상태이고
그놈의 페니스 또한 수축된 구멍에서 비명을 지른다.
쾌락의 극치이다.

"오오오오오...허허허허헉"

그놈은 10분도 안되어서 애리의 얼굴에 사정을 해버린다.
그리고 휴지로 정액을 닦은 후
일어 서서 유유히 걸어 나간다.
.
.
.
다음날 애리의 오피스텔...
수명의 수사관들과
과학수사대가 조애리의 집을 뒤지며 지문을 채취한다.

(수사관)
"교수님...지문이 남지 않았어요...면식범인가요? "

"모르겠어요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맞앗어요..."

"그럼 혹 당하신것 같아요? 검사해보시죠..."

"없어진 물건이 없는데...그럴밖에...그러시죠..."
.
.
.
그날 저녁
양평저수지 한 창고 앞에
강신자의 렉서스가 주차되어있다.
창고안에는
구입한지 얼마 안되어보이는 매트리스 두 장과
뒤로 손이 묶여있는 강신자가 전라가된 채로
다리를 벌리고 스타킹이 ?겨진채 복면을 한 남자에게 강간을 당하고있다.

"아아아아악...왜이래요? 아아아아악....사람살려...아아아아아악"

".................................."

"돈을 원하면 돈을 드릴께요...제발...그만하세요....아아아아악"

".................................."

그로부터 30여분이 지나자
강신자는 눈물로 범벅이되고
강신자의 음부는 피로 범벅이된다.
강신자의 아랫도리에서 나오는 피비린내는 온 창고를 다 덮었고
강신자는 더 이상 비명을 지르지 못한다.

강신자의 복부에는 사시미 칼에의한 베인듯한 자상이 남아있고
강신자의 눈에서는 눈물이 흥건이 흐른다.
강신자는 공포에서 느끼는 코마 상태로 온몸에는 이미 경련이 일고있다.

강간범은 강신자의 얼굴을 향해
페니스를 가져다 대고 자위행위 자세로 흔들자
역시 엄청난 양의 정액이 그녀의 얼굴을 강타한다.

그 놈 역시 사지를 부르르 떨며
강신자를 어찌할줄 모르는 고민하지만
이윽고 무언가 결심한듯 강신자의 북부에 자상을 낼때 쓰던 칼을 집어든다.
그리고 자신의 복면을 벗기려는 순간...
창가에서 들려오는 총성.......

"탕!!!!!!! 타다당!!!..."

그 놈의 머리에서는 끈적한 선지피가 튀어 흐르고
칼을 잡고있던 손은 힘없이 흘러 떨어뜨리고
강신자의 옆으로 쓰러진다.

숨을 가파르게 쉬는 범인의 입에서 피가 솟구쳐 나오는듯
검은색 복면 안쪽에서부터 무언가가 연신 넘쳐흐른다.
결국 그 놈은 강신자의 옆에서 숨을 거둔다.

들이닥친 경찰과
조애리 그리고 마봉달이 강신자를 끌어 안는다.
경찰이 그 놈의 복면을 벗겨내자
예상했던 대로라는 표정으로 안도의 한숨을 쉰다.
예상이라.....

그 놈은 바로
정범수 전 판사
항소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나자마자
조애리를 찾아가서 강간하고
강신자를 찾아 납치하여 강간하고 죽이려했던 것이다
사전이 이미 강간을 당한 조애리가 신고하여 수사 하던중
조애리의 현관문 앞에서 복면을 하는 장면이 CCTV에 잡히면서
다음 범행 대상자인 강신자로 좁혀졌고
강신자의 핸드폰이 올림픽 대로에서 전원이 꺼진점과
렉서스가 리스차량이다보니 자채 GPS에 한적한 창고근처로 나와서
경찰이 출동한 것이다.
.
.
.
강신자는 사울대병원에
입원치료 중이고
마봉달과 조애리는 앉아서 담소를 나눈다...

"오라버니 미안해요...어쨌든 그 인간으로 인해서 언니가 너무 고통을 많이 당하네요..."

"애리 니가 미안할게 뭐가있니?...그런말 하지 말아라..."

"그래도 일단 마무리 되었으니 다행이네요...좀 쉬세요..."

"아니다 나도 또 나가봐야한다. 시간나면 한번 보자꾸나..."

"네에 오라버니...그럼..."
.
.
.
조애리의 포스코 타워
애리는 박회장의 품에 안기어
일간있었던 일에 이야기를 나누며
멍하니 창밖에만 쳐다본다.
박회장은 애리의 집을 옮겨주겠다고 약속했고
그의 비서에게 그 자리에서 지시한다.
애리는 무슨이야기가 오고가는지도 모른채
백회장의 팔 베개에 누운 채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잠이든다.
.
.
.
After story

애리는 미국행을 포기하고
박정호 회장의 신규 컨트리 클럽에
라운지를 오픈한다.

박정호 회장의 애리사랑은 민지에게도 보고되어
민지가 상당히 화를 냈으나 박회장의 설득으로
민지도 애리를 끌어 안아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민지는 당분간 영종도에 아들 상운과 함께 내려가 살게되고
애리는 박정호가 마련해준 김포의 새 아파트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6개월 뒤
민지는 아이를 갖게되고 정호는 뛸듯이 기뻐하지만
정작 그 아이의 아빠는 정호의 아들 상운으로 밝혀진다.
이로써 박정호 회장 일가에는 겉잡을 수 없는 성 정체성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되면서
더 이상 박정호 회장은 와이드클럽에 접촉하지 않게된다.

아내 주민지와는 결혼 6개월만에 법적으로 결별을 하게되고
주민지는 박정호의 외동 아들 박상운과 도미하여
정식으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등 행복한 생활을 시작한다.

박정호 회장은
조애리와 결혼을 하여 아이를 갖는다.
이로써 박정호 회장은 총 여섯번째 아내를 맞이한다.

2010년 3월
시애틀 린우드의 한 저택의
화려한 침실

"헉헉헉...아버님...헉헉헉"

"그것 참 이상하구먼...작녀까진 내 마누라였구만...이 빌어먹을 놈 때문에..."

"아버지도 참...그건 작년 얘기구요...지금은 엄연히 이 집 장며느리입니다 아시죠? "

"헉헉헉...아웅.....헉헉헉"

"알았다 이 새끼야...그대신 니 엄마한테는 비밀이다. 알았지? "

"알았어요...여보 사랑해..."

"세용아빠 사랑해요...아버님 사랑해요..."

"그래 아가 알았다 알았다...사랑한다 울 애기..."

"아버지...너무 자주오시면 새엄마가 뭐라 안해요? "

"지도 즐겁게 살겠지 뭐 ㅋㅋㅋ 서로간에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며 사는거야...임마..."

"어흥...아버님...헉헉헉.."

그렇게 자신들만의 하나의 그룹이 형성되고
그들의 조직은 그러게 탄탄하게 난공불락의 성으로 성장한다.
박상운과 주민지부부는
아버지의 투자에 힘입어 미국내 골프클럽의 만들어 경영하고
주민지는 시아버지 박정호회장의 잦은 미국 방문에도 즐겁게 맞이하며
신랑이외의 또 다른 신랑겸 시아버지로 자리를 굳힌다.
상운이는 박세용이의 아빠가 된 후
다시는 마약에 손대지 않았고
담배마져도 끊었다.
유일하게 마시는 와인도 아내 주민지와 마시는 시간이 전부인것이다.
상운은 와인을 마시는것이 아니라 그녀의 사랑을 그 아비의 사랑을 마시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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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제 10부에서는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마봉달 부부를 끝으로 최종회를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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