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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08 778회 0건
금지된 성
(제4부: 무너진 경계)

마포의 서교호텔 711호
엄청나게 흔들리는 물침대의 요란한 소리

"헉헉헉......나 못살아.....헉헉헉...어흥어흥...아아아아악"

"이것도 오늘이 끝인듯 싶네...ㅎㅎㅎ

"무슨 말씀이세요?...아주버님...헉헉헉"

"집사람 내일 집으로 올거야...이제 좀 자숙하고 살아야해요..."

"앙...헉헉헉...아주버님...아아..."

봉달은 제수씨 강선의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정액을 닦아주며
그녀의 유두를 깊게 넣고 빨아준다.
이들의 이런 관계는 멈추지 않고 계속된다.
.
.
.
다음날 다시 민지의 빌라...

(울리는 전화벨...)

"네에 여보..."

[애기 뭐했어요?]

"네에 옷가지 좀 정리하고있어요...정리를 해도 표시가 안나네요..."

[사람시켜요...왜 피곤하게 혼자하고 그래요...]

"식사는 하셨어요? 시간이 벌써 이렇게됐네요."

[아...했지...혹시 김의원 전화 안왔어요?]

"그때 그 의원님이요? 왜요? 저한테 무슨 볼일이 있다고..."

[응...그랬군...영감이 좀 괴짜다 보니까.....하여간 오더라도 너무 면박주지마요...]

"그래야...되는거에요? 그렇게 무서운 사람이예요? "

[아니오...여보...자 그럼 이따 봅시다...일찍들어가리다...]

"네에 여보 수고하세요..."

전화를 끊은 민지는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평소와는 다르게 남편은 김의원 이야기를 할 때 힘이 없어보인다.
만감이 교차하는 민지의 머릿속...
민지는 인터넷에서 김혁수 의원 홈페이지를 찾는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딱봐도 한눈에 남편과의 관계를 알수 있는 대목이다.
남편의 골프장 사업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이란 뜻이다.
요즘 너도 나도 난립하는 골프장 사업때문에 골머리앓는 남편은
김포에 새로운 클럽을 건설중인데
주민반대가 만만치 않다는 말만 얼핏 들었다.

민지는 우비서를 부른다.
우비서는 민지의 새로운 기사 겸 비서다.
지난번 홍실장 다음 근무자 이지만 사실은 원래 내정된 담당자이다.

"네에 사모님...찾으셨습니까? "

"지금 회장님 사업에 대해서 여쭈어볼게 있어요..."

".......디테일한 인폼은 제 선에서 드릴 수 없어요 사모님..."

"대충이라도 말씀주세요..."

"어쩌구 저쩌구...이런얘기 저런얘기..."

"그렇군요..."

"이번 건교특위에서 김포클럽 환경심사 가결안되면 회장님 데미지가 꽤 큽니다."

"어느 정도인가요?"

"말씀드리기 뭐한데...현재까지 들어간 기초 자금만 대략 70억정도 합니다."

주민지 입장에서는 감이 오지않는 액수이다.
민지는 남편을 도울 일이 없을까 고민한다.
그러나 민지가 도울일이 없음을 아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치않았다.

그날 저녁 민지의 침실...

(민지의 다리를 만지며...)
"아름다워요...당신은...어쩜이렇게 시간이 갈수록 색시한지..."

(고개를 남편에게 돌리며...)
"당신이 만들어준 몸이쟎아요...사랑해요 여보..."

"영원한 나의 애기...쪽...쭈웁..."

(자세를 바로잡아 몸을 일으키며)
"그런데 여보 아까 낮엔 김혁수 의원 이야기는 뭐였어요?"

"응? 어...그 영감이 당신 노리는것 같아서 혹시나해서 물었어요. ㅎㅎㅎ "

"그 양반이 영행력이 큰 사람이예요? 당신 사업에서요? "

"크지 크긴 크지 허허허...건교위원장이라서 뭐...아직은 힘꾀나 쓰긴 하지...근데 왜요?"

"아니요...그냥 한번 여쭈어봤어요...저도 경영학과 출신이쟎아요...당신 도울일 없을까싶어서
한번 생각해봤어요...당신일 거들 수만 있어도 좋지 않을까 싶긴한데..."

"허허허 울 마눌님이 이렇게 고마울 때가...아무때고 말해요 자리는 비워줄테니..."

"어머 정말요? 여보...당신 정말 배려가 깊은 사람이예요..."
.
.
.
약 1주일 뒤
제이 컨트리클럽 경영본부 이사실
현재적 감각에 맞게 잘 꾸며진 집무실에
격조있는 가구들 그리고 책상 앞쪽에
크리스탈로 새겨진 명패 "이사 주민지"의 이름이 보인다.

"이사님 30분 후 회의 시작합니다."

"그래요..."

(회의실)

(회장)
"석상무...너 뭐하는 자식이야?...살림훼손허가는 반드시 받아놓고 밀어야한다고 했쟎아...그건 상

식 아니야?...뭔 빽믿고 미리 밀어서 민원인 띠둘르게 만들어? 이젠 어떨테야?"

(석상무)
"죄송합니다 회장님...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습니다."

(김부장)
"회장님 이번 건교특위에서 이번 건 문제삼으면 저희 사업진행 어렵습니다. 빼내야합니다."

(회장)
"빼내??? 뭔수로 뺄래? 그냥 걸어들어가서 잘못된서류니깐 다시 주세요...그럴래? 그게 쉽냐?"
"당신들 월급받고 판공비 받아서 뭐하는거야? 내가 니덜 수채구녕까지 돈 대줘가며 남은게 이거냐?

야이 시발놈들아 그 이쁜 주댕이로 얘기좀 해봐..."

(김부장)
"회장님 일반 건특위측과 물밑접촉 해보겠습니다."

(회장)
"아니야 일단 내비둬...공연히 건들였다가 자폭하는 꼴되기 십상이야...상정일이 언제야? "

(김부장)
"이번주 리스트 마감하고 다음주에 개회합니다. 금요일이 디데이입니다."

(회장)
"씨이발...시간도 없구만...석상무...살림회손 민원 해결해...갈비짝을 돌리든 돈을 돌리든 일단 잠

재워...해다라는 대로 다 해주고 민원서류만 철회해...그 다음은 내가 해볼께..."

(석상무)
"넵.....회장님...반드시 그리 하겠습니다."

(회장)
"오늘 회의 여기까지 하고...김부장하고 주이사는 남아...)

(주이사)
"여보...회장님...일단 고정세요..."

(회장)
"아니오...내가 원래 쫌 그래요..."

(김부장)
"회장님 김혁수 위원장하고 자리를 마련해보심이..."

(회장)
"그 양반 워낙 바라는게많고 욕심많은 영감탱이라서 꼭 필요할 때만 써야는데, 벌써부터 써먹으면
앞으론 돈자루 크기만 커질거 아니야?...가급적이면 요선에서 끝내는게 베스트인데..."

(주이사)
"여보...그러지 말고 아예 정면승하시는게 낳을듯 싶은데요..."

(회장)
"맘이야 그러고 싶지만...그 영감이 워낙에 욕심이..."

(주이사)
"기부장 수고했어요 그만 나가보세요..."

(김부장)
"네에 사모님...회장님 그럼..."

(회장)
"그래.....수고들해."

(주이사)
"여보 제가 김위원장 한번 만나볼까요? 저 여기서 자리한것도 인사드릴겸..."

(회장)
"여보 아서요...그양반 당신이 인사한답시고 찾아가면 매일 연락올게요..."

(주이사)
"호호호 매일 전화오면 매일 상대 해 주면되지요..."

(회장)
"그리 만만한 사람아니오...아서요...이번 프로젝트에서 당신은 빠져요..."

(주이사)
"여보...기회를 주세요...답은 뻔히 나와있쟎아요..."

(회장)
".................그것 참..."
.
.
.
북악 스카이웨이 고급 요정 "가원"

[손님 오셨습니다 의원님...]

"오 그래..."

주민지는 정갈한 정장을 입고 머리를 단정히 올린 스타일로
미리와서 기다린 김혁수 의원에게 살갑게 다가선다.

"어머 의원님 용서하세요...길이 너무 막혔네요..."

"오우...부인...반갑소이다. 별말씀을요..."

"오늘은 제이컨트리 이사 자격으로 인사올리는겁니다."

(주민지의 손을 잡으며...)
"그래요 아까 얘기듣고 놀랬어요...역시 박회장이 인복이 많아요...이 미모도 모자라서 숨겨놓은 경

영인이라니...허허허...참으로 놀라운 일만있네요...앉으세요..."

(마담이 들어와 귀앳말로)
"시중거들 친구들은 어찌할까요 이사님..."

"양쪽에 두분씩 부탁합니다."

"네에 이사님..."
.
.
.
한 참 후...

(얼큰 취한 목소리로...)
"아니 그나저나 박회장은 안 온답니까? ㅎㅎㅎ"

"모르세요...이건 어디까지나 제 비즈니스 이니까요...안그런가요 의원님? "

"오호호호...욕심쟁이 시구만...가만보자...그럼 취임 기념으로 내가 뭘 좀 해줘야는데 뭘할까?"

"그러게요 마음으로 받겠지만 혹 필요한게 있으면 청 하겠습니다."

"오호호호...귀엽고 앙증맞은 릴레이션일세..."

민지는 눈빛으로 시중인들을 물리고
사람의 접근을 물리친다.
화장실을 다녀온 민지는 김혁수의원 옆으로가서 앉는다.

(회장에 술을 따르며...)
"술병 다섯병이나 비울동안 제가 한잔 올리지도 못했네요 호호호 용서하세요..."

(슬쩍 민지의 다리에 손을 얹으며...)
"하하하...이건 얼마짜리 술일까요? 아 기분 좋다..."

"글쎄요 제가 얼마짜리로 보이시는지 모르겠네요..."

(민지의 치마를 겉어올려 손을 안으로 넣으며...)
"글쎄올시다 그래도 한 70~80억 정도는 기본으로 나가겠죠? 후훗"

소름이 돋는 순간이다.
지금 우리 문제의 열쇠를 쥐었음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여우같은 정치인이다...
민지는 일단 정면돌파를 선택한다.
민지만의 성격이 베어나온다.

(김의원의 손을 슬며시 치우며...)
"그럼 그 70억에 제 선물도 포함된건지 모르겠네요...수지는 마추어야할텐데 호호홋"

(민지의 허리를 감으며...)
"음...그러게 내가 뭐 힘이 있어야지요..."

(김의원의 손을 잡고 허리를 풀며...)
"호호호 힘이야 합치면 원하는만큼 생기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멋적은듯 앉아서...)
"어이구 이거 뭐 주이사님, 금방 제이 컨트리회장님되시겠는걸..."

(가볍게 목례를하며...)
"덕담으로 듣겠습니다 의원님...그럼 오늘은 이마 물러가겠습니다."

(놀라는듯...)
"그래요 벌써 가시게요? 어허...술을 먹다 만것같네 그려...ㅎㅎㅎ"

(눈웃음을 지으며...)
"제가 소갈딱지가 쫍아서 한 장소에 오래못있거든요...후후훗"
.
.
.
남산 하이얏트 호텔
VIP 룸 테라스엔
은빛 테이블에 타는 초가 놓여져있고
클라식의 선율이 흐르고
회전이 가능한 원형 대형 물침대에는
흐트러진 한 여인이 스타킹을 신은채
한 영감을 앞으로 끌어 안고 그 영감의 꼿꼿한 패니스를 잡고
자신의 질로 삽입을 시도한다.

"아.................흥....의원님..."

"역시...명기는 명기구만...내가 사람보는 눈이 있지..."

"음...그래요?.....어흥.....어흥.....의원임거 너무커요..."

"음...이런 귀여운년...자받거라...오늘은 너만을 위해 주는 내 선물이다..."

"어흥...아퍼요...어흥...이럼 안되는데...저 결혼한 여자잖아요..."

"요런 앙큼한 년...따라드르어올때는 언제구...으이X..."

"아학...흑흑흑...헉헉헉...너무 커...아파요..."

"아주 꽉보지구만...이 쓰벌년의 보짓구멍...으흐흐흐 좋다..."

"아흥...아흥...그렇게 욕해줘요...더 흥분되..."

"이 걸래년...이 창녀년...네년의 니 남편한테는 비밀이다...알겠느냐? "

"네에 헉헉헉...어우 좋아요...어우...헉헉헉...이제 싸줘요..."

"그러지...으으으으으윽..."

"아항항항항....."

그렇게 끝난 불꽃같은 섹스 후에도
김혁수의원은 민지의 보지를 매만지며
그녀가 샤워부스로 가는것도 막는다.

"어땠는가? 주이사...ㅎㅎㅎ"

"근데 남자들은 왜 그런 질문을 하는거예요? 후후훗 별로였다고하면 어쩔려고? ㅎㅎㅎ"

(침대에 앉아서 기대며...)
"시원챦았다는 이야기로 들리네 ㅎㅎㅎ"

(일어나 화장대로 가서...)
"그 정도는 아니셨어요...ㅎㅎㅎ"

(실망한듯...)
"그 정도라.....허허허"

(무언가를 꺼내서 욕실로 들어간다...)
"저 먼저 샤워할께요...의원님...그이가 들어올시간이 다....."
.
.
.
샤워를 끝낸 후 옷을 하나 하나 입는 주민지...
민지는 곧게 뻣은 다리를 침매에 올려놓고
검정 스타킹을 하나 하나 입는다.
난봉꾼 김혁수의 펜스는 또 발기된다.
나체의 김혁수는 민지의 다리를 만지며...

"벌써간다니 서운하구만...선물받기 싫은 모양이네...후훗"

"선물이라...어떤 주실려고했는데요? 의원님?"

"오호...잃어버릴 70억 구하러 온거 아닌가? 선수끼리 이러지 맙시다...ㅎㅎㅎ"

(김혁수의 정액이 든 필름통을 꺼내 보이며)
"그 70억은 이미 찾은것 같은데요...전 지금 제게 주실 선물에대해 이야기하는건데요. ㅎㅎㅎ"

(깜짝 놀라며...)
"이보게 주이사...그게 뭔가?...덜덜덜"

(김의원 앞에서 정액을 흔들며...)
"의원님이 주신 선물 아닌가요? 전 이거랑 잃어버릴 70억이랑 바꿀려고 했는데..."

(난색을 보이며...)
"그거 빼기 힘들걸쎄...너무 공개되서리..."

(호텔문을 열면서...)
"그럼 같이 죽던지요...선ㅅ끼리 왜 이러시는지...동영상은 잘 보관하겠습니다. 의원님...
아참 그리고...의원님 페니스 멋졌어요...그건 사실이니깐...클럽에서 또 뵈요...후후훗"

"하하하하하 나참....."

김혁수 의원은 그렇게 민지의 신고식을 된통 받는다.
금요일 국회 건교특위 상정 안건 리스트 어디에도
제이 컨트리 클럽이라는 이름은 찾을 수 없었다.

민지의 침실...
아무 말 없이 민지를 안고 창문을 바라보는 박회장...
박회장의 머릿속엔 수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
민지는 남편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무언의 용서를 빈다.
남편 정호의 손길은 민지의 얼굴과 어께 그리고 허리까지 매만져주며
그들만의 사랑을 표현한다.

"당신이 날 만나서 더 편해져야할텐데...고생만 시키는 구려..."

"여보 그런말씀마세요...당신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전 이미 행복한 여자랍니다."

"사랑하오...여보..."

"사랑해요...여보..."
.
.
.
한편
이번 골프클럽 사건으로 의기 소침해진
팀원들을 다독일 요량으로 민지는 회식을 청한다.
강남역 부근 조용한 고깃집에서 식사를 한다.

석정환 상무
주민지 이사
김성중 본부장
안현미 차장
기타 여러명...

(석이사)
"사모님...큰일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민지)
"별말씀을요 상무님...조금이라도 돕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김부장)
"한잔 올리겠습니다. 이사님..."

(민지)
"네에 고마워요...김부장님도 한잔 받으세요..."
.
.
.
시끄럽게 음악소리가 들리는 노래방
직원들은 노래를 부르고 서로 부둥켜안고 블루스를 추면서
이미 많이 취한것 같다.
주민지는 안현미 차장에게 먼저 간다 말을 전한 뒤
빠져나오려는데...

(민지의 팔을 잡으며)
"이사님 도망가시게요? 에잇 우리 이사님 난 그렇게 안봤는데..."

"김부장...많이 취하셨네...내일 봅시다..."

(계속 팔을 잡으며...)
"아니 죽어도 같이 죽자하시고 이렇게 도망을 가시는건 또 뭔 경우랍니까?"

(안차장이 말리며)
"김부장님 !!! 여기 사모님이세요 주이사님...정신차려요..."

"지랄허고있네...씨발 야~~~ 애들 다 들여보내..."

"이사님 죄송해요...평소엔 조용하신대...술만 들어가시면 저래요...사과드릴께요..."

(웃으며...)
"안차장이 힘들 들겠네...나 먼저 가요...그럼..."

(복도를 지나는데...울리는 핸드폰 메세지)
[석정환입니다. 잠시 드릴말씀이 있는데요...]

석이사가 급히 나온다.

"사모님...아니 이사님...혹시 이번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시나요? "

"그런 이야기를 꼭 지금해야하나요? "

"아 그게 아니라...이사님 의중이 궁굼해서요...배는 한척인데 선장이 둘이라는거 우습쟎아요"

"그래서 제가 키잡으면 그만 두시게요?ㅎㅎㅎ"

"그건아니지만..."

"처음의 계획대로 밀고 가세요...제가 중간에 끼였다고 생각마시고요..."

"아...네에...잘 알겠습니다."

"저 그럼..........."

민지는 대기중인 자신의 차에 오른다.
목이 마른 민지는 앞에 놓인 드링크를 거내 마신다.
차는 출발을 했고 올림픽 대로를 올라간다.
강남역에서 청담을 가는데 왜 올림픽을 탈까...
칸막이를 내려 확인 해본다.
운전기사가 아니다...

"당신 누구야? 우리 우비서는 어디있어? 너 뭐야? "

(싱끗 웃으며...)
"인사가 늦었습니다. 전 박상운이라고 하는데요.어머니..."

"어머니??? 혹시 호주에 있다는..."

"후훗...뭐라 얘길 들으셨나 모르겠네..."

"차 돌려요...어서"
.
.
.
박정호의 한남동 원래 집...
오래동안 비운 집이라서 썰렁하지만
그래도 고급주택답게 아늑함은 그대로다.

아버지가 사용했던 침실말고
이층의 상운의 럭셔리한 침실에는 오랜만에 촛불이 켜진다.
23세 179/ 70kg의 멋진 전직 수영선수이자
강간전과 2범인 상운은 천천히 상의와 하의를 벗고
자신의 침대로 다가간다.

그리고 족보상 어머니인 주민지의
가랑이를 벌리고 엑스타시에 취해 몽롱한 상태의
그녀의 입에 자신의 거대한 패니스를 넣는다.

"그렇지...어머니...아주 야하시네...후후훗..."

"......웁웁웁......"

민지의 가슴을 빨며
스커트와 팬티를 내린다.
블라우스의 버튼은 이미 다 열린상태이고
폐륜아 상운의 풀옵션 패니스는
바이아그라 덕에 꼿꼿히 세워져있다.

지난 어머니 이선진은
이 의붓 아들놈의 페니스를 잊지 못하여
항상 관계를 맺어와 아버지의 명령으로
호주로 추방된 상태인데
아버지가 출장 중임을 알고 극비리에 귀국한다.

(페니스를 집어 넣으며...)
"오우.....베리구...............욱"

"헉............................엉"

"아이구 어머님도 남자 꽤나 후리겠수다...엄청 작네..."

"이...헉...러지...헉헉헉...말아요...안돼...헉헉헉"

"하이고 열녀났네...씨발년...넌 또 어디서 굴렀어?...안돼요는 뭐고...헉허은 뭐야? 하하하"

"헉헉헉...헉헉헉...헉헉헉"

한 시간이 넘는 중독상태의 섹스는 민지에게는 두번째의 환각섹스였다.
본인의 의지와는 달리 젊은 남자의 거대한 페니스를 맛본 민지는
이제 자신의 도덕적 정체성과는 달리 의지대로 행동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느낀다.

"하욱.....좋아...더 밖아줘...어흑...헉헉헉"

"이제 말이 통하네...자 어머니 이안에서 움직이는 이놈이 당신 아들 자지요..."

"어헉.....미쳐...헉헉헉...물...물...물 좀 줘..."

"알았수다...가져오지...얘들아 물가져 올 동안 우리 어머님 좀 위로해드려라..."

(두 명의 친구들이...)
"노 플라블럼..."

기다리던 두 명의 사내놈들이 민지의 몸에 달라붙어서
키스와 가슴 보지 다리등을 완전 점령하고
혀끝으로만 민지의 목청을 높이게 한다.

"아항.............학학학...뭐예요..."

"그냥 즐겨요 어머님...아이고 울 상운이는 복도 많어 씨발놈..."

"그러게 말이다...저 씨발놈은 자빠져도 보짓구멍에 빠지네...어우 돈다돌아..."

"내가 먼저 시작한다...."

그 중 한 놈이 민지의 보지에 페니스를 넣고
민지를 안은채 엎치락 눕는다.
민지는 그 놈의 페니스를 보지에 넣은채 엎드린 자세를 한다.
나머지 한놈이 민지의 항문을 빨기 시작한다.
다음 액션이 뭔지 말해주는 대목이다.
두번째 놈이 민지의 항문에 페니스를 넣는다.

"아...............................학"

"좋으실겁니다 어머님...상운아 물드려야지...뭐하냐? 후후훗"

"어어어어어어억..............사람살려......억억억"

상운은 물을 가져와 임에 물고 민지와 키스를 하면 물을 넣어준다.
민지는 상운의 친구들 두놈 사이에 끼여 더블 펌핑을 맛보게되고
아들 상운은 민지의 입에 키스를 하며 물을 너어준다.
약이 깨기 시작한다는 이야기이다.
상대적으로 목마름이 심해진다.

아버지가 제주 클럽에 간 그 날
그놈은 네번째 새 어머니를 그렇게 유린해 버린다.
잠시후 젊은 남자 세놈의 펄펄끓는 정액은 민지의
촛점은 잃었지만 어여쁜 얼굴에 사정된다.
마치 총맞은것 처럼...

민지는 세놈이 누운 침대에서
정확히는 세놈의 몸뚱아리 위에서
술과 약기운을 깨기위한 사투를 벌인다.

"왜...어머니 뭐하시게...그냥 누워있어...그래야 빨리깨 이 양반아..."

"이게 뭐하는 짓이니? 너 나 안볼거니?"

"센님처럼 말하네...너도 좋았쟎아 씨발년야...보짓구녕에서 바람소리가 겁나게 나더만...이제와서

어디다대고 선생질이야...야이 걸래년아 어차피 너도 울 아버지 돈보고 온거 아니야? 너 돈많어 ㅎ

ㅎㅎㅎㅎ얼마나 있냐? "

"상운아...너 언제까지 이렇고 살래? 이제 너도 네 미래를 준비해야지..."

"주민지라고 했나? ㅎㅎㅎ 어이 어머니...그냥 나 가끔오면 그 보지맛이나 줘...아버지게 내꺼고,

내꺼가 아버지꺼 아닌가? 안그래? 후후훗...어쨌든 오늘 첫 섹슨데 내 친구들까지 맏들게 해서 미안

한데 내가 말이유 하는일은 없어도 참 바쁘다오 하하하.."

"상운아....흑흑흑 "

"어머니 그래도 어머니 보지맛은 죽입디다...그거하나면 남자 후리는데는 걱정없것수...하하하"

"그래 상운아 니 엄마 보지 죽인다."

(상운이 그 친구를 마구패면서...)
"이 씨발놈이 똥구녕으로 약처먹었나...니까지 울엄마 보지라고 하면 안되지 개이세끼야...너 씨발

쌔끼야 오늘 뒈질래? 퍽퍽퍽!!! "

"미안해 상운아 미안해 용서해줘...윽윽윽"

(일어나서...)
"동작 그만 씨발놈들...다 무릎꿇어..."

(두 놈다 발가벗은채로 내려와 꿇는다)

(두 놈 머리를 때리며...)
"야이 개새끼들아..멍멍...개새끼들...엉??? 니덜 약값을 누가 주고 니덜 방 값을 누가 주는데 씨발

놈들아 맞짱을 까 쓰벌새끼들아...이제 간이 클대로 컸냐? 그럼 묻어줄까? 앙??? "

표독스러운 상운은 갑자기 자기 어머니를 모욕햇다는 생각에
화가 치밀었는지 함께온 친구들을 무차별 폭행을 한다.
두 놈다 만만한 덩치가 아니건만 상운의 포스작렬에는 속수 무책인듯 싶다.

(상운을 끌어안으며...)
"그만해 상운아 그만하면 됐다...나 이제 괜챦다...그만해라..."

(비틀며)
"놔요 어머니...이 개새끼들 오늘 죽일라구요..."

(부둥켜 꼭 잡고...)
"아아앙 그러지마 상운아...그냥 보내주자...응? 그래 이쁘지 아가야..."

약기운 때문인줄은 몰라도
갑자기 이상하게 반전된 분위기에
화살은 3썸을 했던 그 두놈에게 그렇게 전가된다.

그들은 민지의 말림에
피투성이에 집을 떠났고
민지는 상운을 앉힌채 꼭 끌어안고 서있다.

갑자기 흐르는 상운의 눈물...
민지의 가슴은 상운의 얼굴을 끓어안고
양손으로 상운을 따스히 감싸 안아준다.
한참을 그렇게 서있던 민지는 상운이
어렵게 마음을 여는것을 느끼게된다.

"전 어려서부터 엄마소리를 못 불러봤어요...엄마가 죽은 후 아버지가 데려오는 여자들마다
전부 술집여자같은 걸래들이고, 집에서 뭐라도 가지고 가는데만 급급했지 전부 쓰레기들였죠.
중학교때 집을 나갔고 고등학교때 두번째 엄마가 제 원룸엘 찾아와 저하고 관계를 갖더군요.
세번째는 아주 가관이구요..."

"그래 많이 아팠구나...우리 상운이 많이 아팠어...흑흑흑"

"나 안미워요? 왜이래요? 당신이 천사라도 돼요? "

"글쎄 내눈엔 네가 이미 천사가 된것같은데...이리와 아가야..."

새벽 1시 30분
극적으로 난봉꾼에 패륜아였던 박상운은
그렇게 주민지의 품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한다.
아직도 발가벗은 채의 두 사람...
울리는 민지 핸드폰...

[여보 어디예요? 집엔 전화 안받던데...]

"네에 본가에왔어요...근처에서 회식을 해서요...상운이 들어와서 지금 재웠어요..."

[뭣 그 자식이 언제들어와?......]

"여보...이제 그러지마요...마음이 이쁜아이예요...저 믿죠? 그럼 제게 맞기세요..."

[여보 내 아들이지만 걔 망나니요...당신이.....]

"여보 믿으세요...그게 먼저에요...늦었어요"

[허허 참 별일일세...하여간 알았소...내일 일찍 가리다...]

"네에...그래요 여보..."

(앉아서 물을 마시며...)
"뭐래요? 꼰대가...엄청 지랄할텐데..."

(끌어 안으며...)
"그러지않기로 했쟎아 상운아...이리오렴 "

"정말 저 받아 주시는거예요? 어..머..니..?"

(상운의 볼에 뽀뽀해주며...)
"이제부터는 엄마라고 해 상운아..."

남자와 여자의 관계로 만남 두 사람은
오랜동안 헤어져있던 엄마와 아들로 만나는 순간이다.
문화와 기준이란 바꾸는 순간 앞면이 뒤로 되는것 같다.
민지는 상운을 끌어안고 그렇게 밤을 새운다.
그리고 금지된 성욕은 그날 더이상 채우지 않았다.
.
.
.
민지의 청담빌라 침실
민지는 전날일을 다 이야기하고
남편은 무척 화를 낸다.
남편은 아내 민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못한다.
남편은 아내를 어루만지며...

"여보...미안하구려...내가 자식농사를..."

"아니예요...우리가 스와핑하는것과 같다고 해석할래요..."

"여보......."

"그렇게 생각만 조금 바꿔주면 누구도 가해자고 피해자도 없는거쟎아요..."

"정말이오?..."

"언젠가 당신이 그랬죠? 내가 행복해한다면 당신도 그 행복을 공유할거라고..."

"민지야..."

"그냥 그렇게 좋게 해석하세요...그대신 저 상운이 데리고 다니면서 일 가르킬께요"

"여보.....흑흑흑...내가 당신한테 이 빚을 어떻게 갚어야할지..."

"정호씨...여보...이제 그런일은 나한테 맡기세요..."

"여보..................."

수 만가지 생각과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이다.
정호회장은 아내 민지의 뜻을 좋게 해석하기로하고
아내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갖는다.
.
.
.
다음날 아침...

"상운이 오늘부터 어머니 따라서 일 배우거라..."

"............네"

"일단 약 끊고...어머님 기사부터 하거라..."

"네에 아버지..."

"아이구 착해라 우리 아들...쪽...거봐요 여보 우리 상운이 이렇게 착한 아들이에요"

"흠......네 어머님께 일생기면 니가 보디가드이니 네게 책임 물을거다 알겠니?"

"네에 아버지..."

"내 다녀오리다...오늘 회의는 제주에 가서 할테니 당신은 본사에서 하세요..."

"그럼요 여보...걱정말고 다녀오세요"
.
.
.
민지는 오전회의를 끝내고
김포 현장으로 향한다.
차안에서...

"어머니...저기..."

"엄마라고 해야지 나랑 약속했쟎아..."

"네에 엄마 근데, 그 친구들 호주로 간다는데..."

"언제 간다니? 빨리가는구나..."

"내일 아침 뱅기로간대요..."

"이따가 저녁이나 먹자꾸나...내가 살께..."

"지난번 일때문에 걔들이 불편해 할텐데..."

"그거 가지고 불편하면 만나지 마라...네 친구 자격없다."

"네에 그럼 일단...그리 전할께요."

"그래 ^^ "

(연신 물을 먹는 상운을 보고...)
"너 약 생각 나는구나...그렇치?..."

"괜챦아요...그래도 엑스터시는 중독성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요..."

"견딜만 하니? 내가 경험이 없어서 어찌 도와야할지..."

"견딜만해요...걱정마세요 엄마..."

"그래 장하다..."

김포 컨트리클럽 현장을 돌아본 민지는
상운의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한다.
두 놈들은 고개를 제대로 들지도 못한다.
간단하게 와인을 곁들인 후
친구들과 인사를 나눈뒤
작별인사를 하고 들여보낸다.

돌아오는길
상운이 운전한 후
운전석과 뒷자리의 차단막은 치치 않는다.
상운이 민지에게
어렵게 말을 꺼낸다.

"엄마..."

"응? "

"자꾸 생각이 나요..."

"뭐가? "

"엄마랑 섹스했던 모습이...그 느낌이 뭔지 다시 느끼구 싶기도 하구요."

"흠............많이 생각나니? "

"지울려해도...엄마하고의 느낌이 워낙 남달라서요..."

"그러게...나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구나..."
.
.
.
민지의 청담 빌라
새로 마련한 상운의 침실은 1층이다.
상운이 본가에서 기거하면 다시 약을 시작할까
민지의 주장을 받아들여 같이 살기로 했다.
상운의 침실안...

상운은 민지의 발목을 아주 부드럽게 핥고있다.
그의 혀는 꼬리를 뒤틀듯 흔들며
민지의 무릎을 거쳐
민지의 허벅지 안쪽으로 움직인다.
민지의 신음이 터지자 상운은
민지의 보지를 그대로 지나치면서
반대쪽 허벅지로 순간 이동한다.
보지를 핥아줄것으로 기대했던 민지의 입에선 탄성이 난다.

"어흐.....상운아...약올리는거지 너? 흐엉 흐엉"

"어떻게 해드려요? 엄마..."

"흐억 흐억...몰라 임마...헉헉헉"

상운은 다시 민지의 보지를 혀로 열면서
민지의 도톰한 클리토리스를 어렵지않게 찾아내어
앞니로 살짝 물어서 고정을 시키고
앞니 안쪽에 물려 들어온 민지의 클리토리스를
혀로 빠르게 흘들어댄다.

"어머............아아아아악..."

"음음음....쭈쭈쭙..."

"상운아........헉헉헉"

상운은 바지를 벗고 민지의
보지에 빳빳한 페니스를
아주 부드럽게 넣는다.

"허허허허헉........어욱......헉"

"............."

"아웅.....어떻게.......아우......헉헉헉"

"사랑해도 되죠 엄마..."

"그래 아들아 헉헉헉...내 아들.....헉헉헉"

그렇게 민지는 의뭇아들이자 망나니 아들 상운과
진정한 근친상간을 경험한다.
사실상의 족보상?근친이지
내용상은 단순한 젊은 남자와의 섹스일 뿐이다.
다만 바라보는 시각의 기준이 다를뿐이다.

상운은 엄마에 대한 예의로
민지의 배위에 사정을 하고
민지는 이를 승락한다.

상운은 민지의 가슴을 수십분동안 빨면서
민지의 성적 다운그래프를 함께 한다.
민지는 상운의 페니스를 가볍게 입에 넣어서 빨아주며
상운의 식스피스(복근)를 매만진다.
아들이라기 보다는 멋진 남자를 갖는 행위일 뿐이다.

땀이 범벅이된 두 사람은
침대에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팔베개를 하고 거친숨을 몰아쉰다.

"엄마는 정말 멋진 보지를 갖었어요..."

"그러니? 후훗...네 아빠가 내 일생의 두번째 남자거든..."

"정말?...울 엄마 조신한 여자였네...후후훗"

"정말이야...나 아빠 만나고 섹스에 눈뜬거였어...지금 만족해..."

"엄마 만족에 저도 포함시켜주는거죠? "

"음...글쎄 너 하는거 봐서...ㅎㅎㅎ"

"아잉...ㅎㅎㅎ 나 엄마 사랑해도 되죠? "

"그래 엄마로서도 좋고 남자로써도 좋아 우리 이제 식구쟎아..."

"네에.....사랑해요..."

"그대신 약은 반드시 끊는거야? 알았지? "

"네 할수있어요...그 약은 담배보다도 중독성이 약해요...해볼께요..."

"그래라...어서 씻어라..."

"엄마 오늘은 저하고 자면안되요? 나 그냥 엄마 안고 자고 싶은데..."

"그럴까? ㅎㅎㅎ 그래 그러자꾸나...어서 씻고 오렴..."

"네에..."

분명 적절치 않은 장면은 맞을 것이다.
그러나 소외받은 한 아이의 마음을 열고
머리로가 아닌 가슴으로 그를 안아준 민지는
이렇게 자신의 남편의 소중한 자식을 보더듬고 끌어 안는다.
민지의 이런 정치력은 이제 그의 사업 능력에서
하루가 다르게 일취월장하여 펼쳐진다.
주민지의 패권이 그 세력을 더 해가는 시대가 온 것이다.
.
.
.
그날 밤
자유로 한켠의 갓길
세워진채 요동치는 535 시리즈 뒷자리

"헉헉헉...서방님...너무 아파...길어요 헉헉헉"

"욕하면서 할까 형수...나 많이 싸고 싶어..."

"응.....그래요...헉헉헉"

"씨발년...넌 누구꺼? 말해봐?..."

"서방님꺼요...난...헉헉헉...서방님꺼...헉헉헉"

"지금 내 자지거 어디에 있어? 응? "

"보지...내보지...헉헉헉"

"그게 왜 니보지야 썅년아..."

"응...니꺼야 미안해...헉헉헉...아이 좋아요..."

"넌 나의 뭐라고??? 말해봐!!! "

"창녀...난 서방님의 창녀...헉헉헉"

"형수 오늘 한명 더 해볼래? 내 친구인데..."

"아직은 자신 없어요 서방님...헉헉헉..."

"형수 보지는 나 혼자 먹기 진짜 아까워서 그래..."

"아아앙...헉헉헉...자신없는데...형도 알아요? 헉헉헉"

"모르지 나하고 형수만의 비밀로 하자...응? "

"앙...나몰라...헉헉헉..."

봉석은 페니스를 빼고
뒷문을 열고 내린다.
기다리던 봉석의 친구가 들어와서
다짜고짜 말도 없이 페니스를 넣고 리듬을 그대로 차고 오른다.
다른아닌 봉석의 검사동기 민승호 검사다.

"어머...민검사님이셨구나...어머!!! 헉헉헉...아퍼요 너무 커요..."

"형수님 아...보지작다...꽉 끼네요...후훗"

"아아아아앙....아흥...헉헉헉...어머 못살어...헉헉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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