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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성 - 1부5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08 702회 0건
금지된 성
(제5부: 패닉)

민검사는 친구의 형수인 신자를 번쩍 들어올려
민검사가 누운 상태에서 신자를 안아서 페니스를 삽입시킨다.
이윽고 담배를 피우고 들어온 시동생 마봉석은
자신의 성이 난 페니스에 오일바르고
신자의 항문에 여지없이 꼿아 버린다.

"아아아아아아아악...서방님 아파요...아흥..."

"조금만 참어 형수...곧 좋아질거야..."

"흥흥흥...헉헉헉..."

민검사와 마검사 그리고 신자에 이어지는
트리플 라운드는 이렇게 진행됐고,
신자는 외부인과 단절하고 중단됐던 와이드 섹스를
이날 부로 마감하고 다시 복귀한다.
그렇게 길위의 로드와이드는 한 시간을 넘게 계속된다.
.
.
.
다음 날

강신영(38세)
166cm 44kg의 깡마른 몸매.
강신자의 남매 중 유일한 친 여동생.
언니 신자의 소개로 소화기내과의와 결혼
슬하에 1남(13살)이 있다.
2년 전 남편이 개인병원으로 개원했으나,
6개월전 췌장암 확진판정을 받고 1개월전 사망.
현재는 미망인이되었고 뉴욕생명 설계사로 수습중이다.

(똑똑...)

"네에...들어오세요..."

"언니...나왔어..."

"그래 어서오너라...아직 마음도 다독이지 못했을텐데 뭐하러 다니냐? "

"먹구살려면 별수있어요? 애 등록금이라도 보낼려면 뭐라도 해야지..."

"무슨 소리니?...먹구 산다니? 너 보험료 안탔어? 유산은?..."

"언니도 참...변호사가와서 이야기하는데, 병원은 95%가 대출이구요, 기계는 죄다

렌탈이라서
남는거 없구요, 직원들 월급 안 밀리고 주느라 대출받은거...뭐 어찌어찌해서 정리

하니
남는게 없더라구요...빛만 안져도 다행이라네요..."

"쯧쯧쯧쯧쯧...이를 어쩌니?..."

(명함을 내밀며...)
"나 여기다녀 언니...비교적 지명도가 높고 상품이 우수해서 영업만 잘하면..."

(한숨 쉬며...)
"우리 신영이가 다 늦게 이게 무슨 고생이라니..."

"나가서 일해본 경험이 없어서 영업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근데 금방 적응

하겠지 뭐 "

"아이고참.....언니가 뭐 하나 해줄께...어떻게하면되니?"

신영은 노트북을 꺼내서 언니의 신상을 적어서 넣고
출력해서 사인을 받는다.
월불입금 200만원, 10년 납입 주계약.
다시말하면 2억4,000만원짜리 계약이다.
신영은 요 계약하나 만으로도 이번달은 체면치레를 할수 잇을듯하다.

언니와 작별인사를 한 후 나오는 신영
언제나 평범한 단화만을 신고 다녔던 그녀는
남편의 병원 개원을 위해서 아끼고 아껴서 살림을 했고
다른 의사들처럼 그 흔한 처가 도움없이 자수성가해서 개원했다.
아이 하나있는것 캐나다로 유학보내고
개원비용, 살림살이비용, 아이학자금 생활비...
호화스런 의사 아내이기보다는 언제나 깔끔하고 지독스럽기까지한
검소한 한국형 아줌에 가까왔다.

그런 신영이
그 어렵다는 보험회사에 취업을 결정했고,
팔자에도 없는 하이힐에 스타킹을 신고
자랑스러m던 긴 머리는 말아올리고
불편하기 그지없는 드레스 블라우스에
추우나 더우나 정장만 입고 다녀야한다.

병원 정리하고 남은 자금으로
현재의 오피스텔을 얻긴했지만
다음달이면 아이 학자금에 기숙사비용까지 보낼려면
적어도 3만5천불이 필요하다.
이번이야 어찌어찌하면 되겠지만
다음번부터 자력으로 지원할려면
죽기 살기로 뛰어야 할 판이다.

합정동의 한 오피스텔
강신영의 주거지 이다.

(때르릉...)

"여보세요..."

[어 부인...나 박원장이예요...요즘 힘들지요?]

"네에 원장님...별고 없으시죠?"

[야...부인 위로주 한 잔 받아드려야하는데 영 시간이...]

"아닙니다 별말씀을 ...마음만 받을께요..."

[부인 그럼 시간 내서 꼭 연락줘요...그럼...]

"네에....."

다들 별 볼일 없는 전화다.
남편이 죽고나서 남편하고 그렇게 친하게 지내던
의대 동문들하고 소화기내과 의원들
친구들...모두들...
신영을 위로하는척 전화들을 해대지만
걸려오는 시간은 항상 저녁 7시나 한 밤중이다.
서방 죽고나서 섹스를 못해 마치 발정난 고양이라도 되는듯
취급하는 그들의 속마음이 너무도 보이기에
신영은 아예 만남 자채를 하지 않는다.
.
.
.
며칠 후
뉴욕생명 송파지점 회의실

(지점장)
"자자 일단 다들 박수...우리지점 민순옥 대리가 계약고 10억을 돌파 했습니다"

(모두들)
"와~~~~~~~~축하해요..."

(지점장)
"민순옥 대리에게는 특별 보너스 1천만원과 괌/사이판 연수가 주어집니다."
.
.
.
지점장실...
덩그라니 앉아있는 강신영
지점장이 어께를 다독이며 말문을 연다.

(지점장)
"신영씨도 이제 수습빨리 떼고 민대리처럼 훨훨 날라야지요? ㅎㅎㅎ "

"네에 지점장님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래야지요...근데 신영씨 고객군(분포도)을 보면 걱정이 많이 되네요..."

"네? 군이요? "

"계약고는 2억4천인데...고객이 한명뿐이쟎아요...생보사 생리상 그건 아주 위험도

가 높은 구성입니다..한 고객이 해약하면 나중에 신영씨 받은 리베이트 다 토해내야

해요."

"그럼 어떻게..."

"넓게요...잉??? 넓게 군을 구성하세요...그래야 작은게 터져도 막을수 있고 큰게

터져도 데미지를 최소화할수 있겠죠...무슨말씀인지 아시죠?"

"네에...지점장님..."

(신영의 스커트위로 손을 슬쩍올리며...)
"저기 보이는 그래프가 얼굴 장사만으로 올라가진 않아요...신영씨..."

(고개를 숙이며)
"알겠습니다. 지점장님 ..."

(신영의 등을 스다듬으며...)
"그럼 우리 신영씨만 믿습니다."

지점장실을 나오는 신영을 자판기 커피를 뽑아든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동료들의 이야기...

"아니 글쎄 아주 몸을 팔러 다니더구만...그게 창녀지...설계사야? 안그래?"
"그러게 이번에 엄청난 스폰서 잡았대...그자리에서 5억짜리 사인하더래..."
"인물도 저지랄인게 그짓거리는 잘하나보지? 허허 참..."
"얘는 쟤그래도 다리한난 죽이쟎아...깔깔깔..."
"얼마나 가나 보자구...대리 좋아하네 미친년..."

듣기만해도 혼란스러운 신영은
일찌감치 사무실을 나와서 차를 타고 달린다.
어제 예약해놓은 첫번째 방문지는
삼삼의료원 박원장
애 아빠의 학교선배이기도하고
같은 학회 회원이다.

"아...부인 어서오세요..."

"안녕하셨어요? 지난 번 방문 감사드립니다. 꾸벅"

"별말씀을...힘드실텐데...뭘 여기까지..."

(명함을 주며)
"그냥 이런일 하고있습니다. 인사차 들렸습니다."

(얼굴이 바뀌며)
"아 그래요? 좋은 일 하시는군요. 근데 이런일은 안사람이 관리를 해서...허허허"

"아닙니다, 오늘은 인사차 드렸구요, 혹 필요하시거나 생각이 나시면 불러주세요."

"그럽시다...그럼 이만 바빠서..."

"물러가겠습니다....꾸벅"

20분만에 나오는 신영
세상이 이토록 녹녹치 않다는 것을 배워가고있다.
그나마 이 사람들은 아는 지인들이였기에 만나 주기라고 하지만
생면부지 모르는 사람들은 보험이라면 고개부터 내돌린다.
이게 현실이다. 혹독한 현실...
.
.
.
며칠 후 저녁 퇴근시간
신영은 일주일동안 아무런 계약을 올리지 못했다
속은 속대로 상하고 힘은 힘대로 빠지고
나른하고 힘도 빠진 신영은 일찌감치 집으로 향한다.
곧이어 울리는 전화벨소리...

[안녕하세요 부인 박정택입니다]

"어머 원장님...이시간에 왠일이세요..."

[허허 지난번에 급하게 보내드린것이 영 마음에 걸리는군요...]

"별말씀을요 원장님..."

[아직 식사전이시면 식사합시다. 오늘은 저도 한가합니다.]

(멈칫하며...)
"네에 원장님...그럼 어디로 찾아뵐까요? "

[아닙니다. 제가 그쪽으로 움직이지요...어디시더라...]

박정택 삼삼의료원 원장
남편의 학교 선배이고
남편의 사실상의 대부이고 역량있고 능력있는 사람이다.
남편이 개원을 결심할때 가장 강하게 반대했던 사람이였고
자신의 원에 남편을 두려했던 사람이다.
올해 50세, 훤칠한 키의 호남형

신영은
약속을 해놓고서도 마음을 졸이며 고민한다.
낮도 아니고 어두운 밤시간에
그것도 고인이된 남편의 전 직장 상사와의 식사라...
반면에 그 남자의 나이를 보아 직책으로 보아
신영이하는 것인 기우 일뿐이라는 생각도 든다.

점쟎게 베이지색 니트로 잘짜여진 원피스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재킷
그리고 정장화를 신고 거울앞에 선다.
아무래도 너무 주부 이미지이다.
그래도 직업이 직업인만큼 정장을 차려입을까?

저녁이고 근무시간도 아니고
상대도 나를 영업사원이라 보지않을 터
굳이 정장은 어울리지 않을듯 하다.
신영은 그냥 원래대로 베이지색 원피스로 결정한다.
집을 나서는 신영은 걸어서 갈수있는 거리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깐쵸네가 흐르는 이탈리안 고급식당

홀을 살피는 순간
누군가 뒤에서 신영의
등을 매만지면서...

"어서오세요 부인..."

"어머 원장님...오래 기다리셨어요?"

"아니요 저도 이제 막 도착했습니다. 많이 막히네요..."

"네에 기다리지 않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

"이리 앉으시죠..."

와인이 따라지고
달팽이 요리와
연어 스테이크...
연신 건배를 제의하는 박원장...
신영은 이미 마신 한잔의 와인에도 눈이 팽그르 돈다.

"힘드신 일 하시는데 어떤점이 가장 힘드세요? 부인..."

"세상사는게 다 그렇죠 뭐..애 아빠를 만나서 호강만해서인지 할줄 아는일이 아무것

도 없다보니, 이리치이고 저리 치에게되네요..."

"네에 그렇군요...어렵지요...여인이 혼자 살아가기엔 세상이 너무 힘들게하지요?"

(눈물이 약간 도는듯...)
"그래도 씩씩하게 살고있습니다. 많이들 도와주시구요..."

"힘내세요...부인...착하시니 잘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식사를 마칠무렵
두 사람은 일어나 나간다.
박원장은 자신의S600에 신영을 태운다.
가까우니 걸어가겠다는 신영을 결국 태운다.
사실 신영도 걷기엔 멀고 택시를 타기엔 시간이 너무 걸리는 거리이다.

"부인...마음도 서운한데 우리 드라이즈 합시다...어요? "

"네??? 아 네에...그럼 그럴까요? "

박원장의 벤츠는 기다렸다는듯 미끄러져
자유로에 오른다.
파가니니의 음악이 흐르고
오디오 매니아 박원장의 앞열 시트 두군데의 우퍼 스피커는
엑스트레 베이스의 울림을 여지없이드러낸다.

가뜩이나 마른 몸매의 신영은
자신의 가느다란 허벅지를 보일까
다리위에 핸드백을 올려놓는다.
그 바람에 시프속의 우퍼의 울림이 신영의 그곳을 자극한다.
박자의 울림이 울릴때 마다
신영은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더구나 따스하게 온도가 올라가는 히팅시트...

신영의 얇은 허벅지는 긴장을 풀수 밖에없다.
박원장의 권유로 드링크제를 마신 신영...
무언가 무어라 이야기하는 원장의 목소리가
아련하게 멀어진다.
졸립고 피곤하고 나른하다.

박원장의 벤츠는 통일동산 주차장 끝자락에 세워져있다.
박원장의 오른손은 이미 신영의 짧은 원피스 안쪽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아무런 반응이 없는 신영의 표정
편안하게 잠을 자고있다.

원장은 신영의 어께를 살짝 돌려 안으며
뒷쪽의 지퍼를 끝까지 내린다.
그리고 벌어진 양 어께의 옷감을 앞쪽으로 끄집어 당긴다.
하얗고 보드라운 신영의 속살이 보이고
검정과 희색의 레이스로 장식된
그녀의 브레지어가 환하게 빛을 발하고있다.

원장은 최음제에 잠이든 신영의 등뒤에 손을 넣어서
브레지어의 뒷 끈을 풀러버린다.
아담하게 드러나는 그녀의 젓꼭지가 아름답다.

박원장은 상체를 발가벗긴 신영의 시트를 완전히 뒤로 넘긴다.
원장은 신영의 팬티를 벗기고 스타킹은 그대로 신긴다.
그리고 신영의 쭈욱 뻣은 다리와 얇은 발목을 보고는
이내 한 달만에 발기된 페니스를 확인한다.
후배의 미망인이 자신의 앞에서 정신을 잃은채 누워있는 모습을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모양이다.

원장은 바지를 벗고 뉘여있는 신영의 시트로 넘어간다.
그리고 신영의 몸을 느끼고 싶었는지 그녀의 가슴과 자신의 가슴을
맡대어 비비기 시작하자 신영의 유두는 딱딱하게 발기된다.
박원장은 신영의 핑크빛 입술에 자신의 혀를 넣어본다.
그리 어렵지않게 그녀의 입안으로 혀를 넣을수 있었고
약간의 몸뒤틀림만 있었을 뿐 그녀는 여전히 잠들어있다.

넣었던 혀는 그녀의 윗차아 안쪽부터
혀밑의 구석까지 지렁이가 기어가는 정도의
움직임으로만 천천히 돌려 움직인다.
아랫쪽 페니스는 이미 그녀의 보지 입구에서
돌격명령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박원장은
자신의 오른쪽 무릎으로 그녀의 허벅지사이를 벌려서
그녀의 다리를 완전히 벌린 자세로 확보한다.
이제 허리를 앞으로 밀어서
17센티에 육박하는
박원장의 페니스를 아리따운 미망인 강신영의 보지에 넣고야만다.

"어흑...........어머.......원장님.....왜 이렇세요...어흑 "

"부인...부인을 보니 참을수가 없구려...날 용서하지 마오..."

"헉헉헉...하지마세요...원장님...헉헉헉 "

"이 늙은것을 용서하세요...부인 "

"어머야.....헉헉헉...아파요.....너무.....아파요.....원장님..."

"조금만요...조금 후면 좋아져요 부인..."

"왜 이렇세요...헉헉헉...어머...흑흑흑"

"그냥 가끔 내 사랑만 받아주오 부인...부탁이오..."

"헉헉헉.......윽"

강신영의 반항은 그렇게 10여분을 넘었다
그 와중에도 박원장의 페니스는
6개월 동안 개점 휴업이였던 그녀의 보지를
성의있는 자세로 구석구석을 자극하여준다.
결국 신영의 다리는 이내
박원장의 다리를 감싸기 시작한다.
제법 숨소리도 거칠어진다.

박원장의 페니스가 삽입된 지 꼭 30분만의 일이다.
신영이 허리는 자신도 모르게 좌우로 돌아가고 있고
박원장의 페니스의 헤드는 이미 부풀어 오를대로 올랐다.
신영은 체질상 마른 체형이라서 보지가 넓은 편이지만
살점이 없는 탓에 조금만 물어줘도 질속 남자 성기는
그자리에서 사정을 하고만다.

얼굴은 눈물로 범벅이된 신영은
고개를 밖을로 돌린채 박원장의 허리만 꼬옥 잡으며
눈을 질끈 감는다.

"허억.......원장님.......저 이럴려고 나온거 아니예요...헉헉헉"

"알지고 부인...제가 누구보다도 잘알지요...그런데 좋은걸 어떻게해요..."

"허업 허업...윽.......아흥...아흥...헉헉헉"

박원장의 페니스는 속도를 빨리하였고
신영은 박원장의 허리를 더욱 더 꽉 잡아 끌어 안는다.
비아그라를 먹지 않은채 박원장은
수개월만의 완전발기의 도움으로
고인이된 후배 의사의 아내와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으흥.....으흐흐흐흐흐.....부인...저 사정합니다."

"허억...헉헉헉...네에...하세요...헉헉헉"

박원장은 신영의 엉덩이를 꼬옥 끌어안고
신영의 자궁끝까지 자신의 페니스를 밀어넣고
사정을 시작한다.
일반 남성들의 사정량의 두세배쯤의 뜨거운 정액이
신영의 자궁을 덮어버리자
신영은 이내 정신을 잃는다.

잠시 정신을 잃은 신영의 입술을 훔치며
박원장은 그녀의 흥분 다운 그래프에 함께 동행한다.
신영은 고개를 돌린채 눈물을 흘리면서도
박원장이 자신의 가슴을 빨아주자
박원장의 머리를 감싸 안는다.

알수없는 미묘한 갈등과 분위기가 흐르는
차안의 기류는 한동안 계속된다.
박원장은 나이와 달리 섬세하게
신영의 보지와 흐르는 정액을 직접 닦아주며
신영의 키스를 계속한다.

돌아오는 길...

(신영의 손을 잡으며...)
"이제는 이름을 불러도 되지않을까요? "

".........그러세요."

"신영씨 우리 친구합시다...늙은놈 주책이라 마다 마시고 받아주세요.."

"더 이상 어떤 친구를 말씀하시는지요?..."

"그런가요? ^^ 받아들여주시는 것으로 해석하겠습니다."

신영의 집 앞...

"오늘 저녁 잘 먹었습니다. 원장님 조심히 들어가세요..."

"아 그럴까요? 나나 또 커피라도 마셨으면했는데...금남의 집이군요..."

신영의 거실
박원장은 앉아서 이것 저것 살펴본다.
신영은 커피를 내리고 쟁반을 들고 테이블에 올려 놓는다.
잠시 정적이 흐르긴 했지만,
신영과 박원장은 기나긴 딥 키스를 나눈뒤
신영의 요구로 박원장은 이내 자리를 뜬다.

박원장을 보내고
신영은 평소보다도 긴 시간동안 샤워를 한다.
특히 가슴과 음부에 너무 많은 시간을 닦아준다.
그도 그럴것이 38년동안 신영의
보지속에 들어온 남자의 성기는 남편의 것이 유일한 것이였다.
언니 신자도 보수적이지만 신영 또한 만만치않은 보수주의자다.
신영은 그날 밤 이른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한다.
.
.
.
다음날
뉴욕생명 회의실

(지점장)
"강신영씨...축하해요 역시 한방이 있는 사람이야 하하하"

(강신영)
"네??? 무슨 말씀이세요?..."

(지점장)
"아침에 팩스 받았어요...삼삼의료원 590명 전직원의 아마보험 단체 협약 의뢰서 공

문으로 들어왔어요...그간 어디서 뭐했나 했더니 이렇게 깜짝쇼하는거야? "

(강신영)
"네에 ^^ ........"

(지점장)
" 자 여러분...암특약 단체 90억 계약고 올린 강신영씨를 위해 박수..."

(여러분)
"와~~~~~~~~~~~~~~~~~~~짝짝짝..."

(지점장)
"강신영씨는 본사 보너스 1억원하고, 개인 사무실, 수습에서 정직원특진이 주어집니

다. 아이고...수고했어요 싱영씨..."

꿈인가 생시인가...
뭐가 이렇게 쉽나...
어제까지도 전업을 고려중이였던 강신영에게 찾아온 이건 로또나 다름없었다...

(문자를 보낸다)

[원장님 왜 그러셨어요? 저 그런거 바란거 아닙니다.]

[신영씨 내가 해줄수 있는 일이오...다만 그게 신영씨한테 돌아간것 뿐이지요.]

[저 때문에 부담갖으시는거 싫어요 원장님...]

[하하하 그 정도로 부담이라면 날 너무 무시하는건데요...]

[어쨌든 정말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계약서는 찾아뵈서 받을께요]

[노노노노...우리측 변호사가 뉴욕생명 본점에가서 조인식 할겁니다.]

[흑흑흑 정말 감사합니다. 원장님...]

[오늘 술한잔 안살래요? 우리 신영씬 술좀 배워야겠던데? ]

[그럼요...사야죠...제가 강남으로 갈께요]

[그래요 장소는 내가 잡지요...그리구 오늘부터는 내 아기요 아기 알겠소? ]

[부끄러워요...이따뵈요...]
.
.
.
저녁 6시

(신영의 문자)

[인터 콘티넨탈 호텔 로열스위트룸으로...7시]
.
.
.
로열스윗 입구에 들어서자...

200평의 스윗룸
테이블에 놓인 GUCCI, CHANEL, PRADA 의 제법 큰 박스들...
피팅룸에서 준비된 드레스와 스타킹 그리고 힐을 신고 다시 나오자
박원장은 미리 준비된 턱시도 차림으로
테라스 롱 테이블로 걸어 나온다.

"우리 애기 놀랐어요? 하하하"

"어머 원장님...핸섬하세요..."

"부인도 아름답구려...쪽"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그들의 만찬은 5명의 요리사들이 직접 서빙하는
로얄식으로 이루어진다.
9시무렵 모든 식사가 끝이 나고
와인잔만 든 채
강남의 불야성을 바라보면서
불그스레해진 신영은 소파에 앉아있다.

박원장은 무릎을 조아리고 그녀의 앞에 앉아
그녀의 깊이 패인 드레스 사이의
빈약하지만 귀여운 그녀의 젓무덤을 입에 넣는다.

"으........흠..."

"쭈웁......쭈웁.......다리 좀..."

원장은 그녀의 얇은 다리를 두손으로 들고
발목부터 안쪽 허벅지까지
혀를 살살 굴리며 핥기 시작한다.
이윽고 그녀의 노팬티 보지는 맑은 타액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그는 길고 보드라운 혀를 그녀의 보지속으로 조금씩 밀어 넣는다.

"아흑............음..."

붉은색 아라비안 풍의 실크로 이루어진
로열 스윗룸에서 그들의 섹스는
아주 멋지고 델리케이트하게 시작된다.

"아름답소 부인..."

"신영이예요 이젠...헉헉헉 그렇게 불러주세요..."

"강신영...내 사랑...내 신영씨..."

박원장의 혀는 이미
신영의 유두와 목주변 위로 움직이고있고
신영의 다리는 예쁘게 사알짝 벌어지고있다.

죽은 남편의 선배가
마련해준 명품 드레스와 하이힐과
명품 스타킹을 신은 채로 그이의 몸을 받아들이고 있는것이다.

만난 후
처음으로 그이의 몸을 편안한 장소에서 받아들이기
시작한 신영은 박원장의 입으로 다리를 쭈욱 뻣는다.

약속이나 한듯
박원장의 혀는 그녀의 다리 끝부터 계곡까지
미끄러지듯 끌려들어와서 흔들거리기 시작한다.

"아.........못살어...헉헉헉"

"신영씨...사랑해요...오 섹시해..."

"아...원장님...아흥...헉헉헉...아앙..."

"오.....나의 아기...그래요..."

"이제 들어오세요...당신......."

원장의 페니스는 어느새
너무나도 딱딱하게 솟아있고
그 굵은 페니스를 원장은 슬며시 넣는다.

"원장님....................아......악"

"으.............윽"

그들의 섹스는 그렇게 밤을 지새운다.
이제 단순히 미망인이 된 후배 아내의 몸을 갖기위함이라기보다는
그녀의 힘든 삶을 보고 느끼면서
그녀의 삶으로 녹아드는 과정을 밟는것 같다.
의미있는 섹스란 이야기이다.

이윽고 신영은 사정을 마친 원장의
페니스를 물수건으로 닦은 다음
자신의 입으로 집어 넣으며...

"저 이런거 오늘 처음이예요...원장님...쭈웁"

"오 애기야 원장이라 하지마요...이젠 자기라 해줘요..."

"네에 노력할께요..."

(다시 끌어 안으며...)
"아가야...우리 이쁜 아가...내 품으로 와주어 기쁘구나..."

"저두요............"
.
.
.
다음날 아침...
신영은 먹지 못하는 와인을 너무 많이 마신탓에
몽롱한 상태에서 늦게 일어나고 만다.

원장은 이미 출근을 하였고
신영의 침대 옆 협탁위엔
작은 쪽지와 신용카드가 놓여있다.

[사랑하는 신영이...나의 영원한 애기...이 카드는 우리 병원의 법인 카드니 필요할

때 쓰도록하고요...오늘부터 내 동기들 중 원장급들로 리스트 만들어 줄 터이니 알

아서 필요한 만큼 고객으로 확보해요...나처럼 대해주면 용서하지 않겠소...ㅎㅎㅎ
사랑하오...]

신영은 미리 준비한
명품의 의상을 입고
준비된 차량을 타고 회사로 출근한다.
.
.
.
여전히 보드에는 이달의 퀸 93억 강신영이 그대로 있다.
이제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 최고의 자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자존심의 싸움인라는 생각을 해본다.
퀸의 자리에서 단 1주만에 하락한 민순옥 대리의 눈빛이 석연치 않다.
신영은 신경쓰지 않고 개인 사무실로 들어간다.
신영의 집무실에 책상엔 "강신영 팀장"이란 명패가 선명하게 보인다.

"나오셨어요? 팀장님...여기서 연락이 왔습니다..."

"네에 반가워요...잘 부탁드릴께요..."

"네에 팀장님..."

메모

1. 강남 성마병원 원장 조거물
2. 이다목동 상심병원 원장 이성기
3. 현다아산 의료원 이사장 박아준
4. 사울대병원 원장 박성준
5. 연다세브란스 병원 이사장 주길놈

기가막힐 노릇이였다.
얼굴보기도 힘든 의료계의 재력가들이였다.
유리로 칸막이가된 신영의 집무실 밖의 사람들의 눈빛은
생각보다 그리 아름답지는 않은듯 싶다.
그 때의 누구처럼 말이다......

"팀장님 지점장님 호출입니다"

"네에..."

(지점장 실)

"부르셨어요? 지점장님..."

"메모 봤어요...강팀장..."

"네에..."

"리베이트 네고를 신청하셨더군요..."

"네에 말이 좋아 팀장이지, 제 리베이트는 수숩사원 수준이쟎아요..."

"흠...얼마나 원하세요? "

"팀장이니 제 팀원들의 귀속은 물론 팀장 수준에 맞는 동등한 수준이죠..."

"그건 곤란해요...어느정도 시일이 지난 다음..."

"왜요? 지점장님 수입이 줄기 때문인가요? ㅎㅎㅎ"

"강팀장..."

"안한다 하시면 93억은 물론 추 후 발생되는 예상 수주 107억 모두 뽑아서 ING로 가

겠습니다. 이미 제의도 받았구요. 그 정도면 올해 보험왕은 문제 없다고 하더군요.

맞나요? 지점장님..."

"끄응.............."

"그럼 바뻐서 이만..."
.
.
.
오후 5시

(인터폰...)

[나 지점장이오...시간 괜챦으면 저녁어때요?]

"아 죄송합니다. 제가 당분간 일정이 모두 차서요..."

[그래요...알겠소...그리고 아침에 이야기한 조건은 모두 수용하기로 결정났으니 그

리 아시오...]

"감사합니다. 지점장님..."
.
.
.
오후 7시 강남 일식집 "산"

다다미방에 박정택 원장과
뭇 사내들이 앉아있다.
강신영이 들어가자 모두 일어선다.

(박원장)
"음 내가 소개하지...나하곤 오빠 동생으로 지내는 아이야...강신영"

(강신영)
"처음뵙겠습니다. 강신영이라 합니다."

(조거물/63세)
"강남 성마병원 조거물이라해요. 아름답습니다."

(이성기/58세)
"상심병원 이성기라해요 잘 부탁드려요."

(박원장)
"자자 앉읍시다...꽃도 있고 사랑도 있고 이보다 더 좋은 자리가 어디있겠소? "

(모두들)
"그렇치요 하하하..."

그들의 술잔은 점점 빠르게 비워져갔고
강신영 역시 한잔도 못마시던 일본 소주 사께를
거의 한병이나 마신다.

그녀도 이젠 아예 대놓고
박정택원장의 어께에 기대기 시작한다.
너무나도 다소곳한 그녀의 행동에 반하는 남자들...

(조거물)
"오 박원장 부럽소...회춘하시겠소이다..."

(이성기)
"그러게말이오 저사람 뒤늦게 복이 터지는구려 허허허"

(박원장)
"예끼 이사람들아 ㅎㅎㅎ"

그렇게 한가하고 아늑하고 풍족한 저녁식사는
9시까지 계속되었다.
그렇게 식사는 끝이나고...자리를 뜬다.
.
.
.
전날 그들이 머물렀던 그 스위트 룸...

아름다운 살인적인 몸매의 강신영은
초대형 물침대에 누워서 신음한다.

"신영아...사랑한다"

"오라버니...아흥...헉헉헉..."

이때 신영의 다리와 계곡에 무언가 꿈틀거림을 느낀다.

"어멋...오빠 뭐예요?..."

"그냥 같이 즐기자는 것뿐이야...신영아...그냥 잠깐 즐기자는거야..."

"어머 전 이런거 못해요...헙헙헙...음..."

"신영아 우리가 즐길수있는 행복한 날이 얼마나 남았겠니?...그냥 즐기자꾸나"

"오빠...아흥...헉헉헉...엄머...헉헉헉...흑...음..."

신영의 다리는 완벽하게 풀어져 늘어져있고
조거물의 패니스는 이미 신영의 몸속에 들어와서 꿈틀거리고
이성기의 페니스는 신영의 입을 막아 버렸다
박원장은 그 앞 소파에 앉아서 브랜디를 마시며 이를 지켜본다.
아름다운 자신의 여자 몸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허허헉...아흥아흥아흥...헉헉헉"

조원장은 신영의 몸위로 오르자마자 2분을 버티지 못하고 사정하고 만다.
이윽고 이성기원장이 오르고 펌핑을 하자
신영의 신음은 극에 다른다.

"아아아아아악........헉헉헉"

그렇게 그들만의 플레이 파티는 20분만에 종결되었고
박원장은 그날 하지 않았다.
모두들 나신이된채 티테이블과 소파에 앉아서 브랜디를 마신다.
신영은 훤히 비치는 쓰루룩 가운을 입는다.
박정택은 신영을 자신의 무릎위에 앉힌다.

"애기 고생했어요...선배님들 어땠어요? 하하하"

(조원장)
"박원장 덕에...아니지 우리 신영씨덕에 난 오늘 회춘했다오.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

겠구먼...그렇게 난리들을 쳐도 안서던 놈이...오늘은 하하하"

(이원장)
"아이고 허리가 다 아프구려...어쨌든 신영씨 은혜 잊지않겠소...멋진 플레이였소"

신영은 박원장의 품에 안겨서 부끄럽다는 표정을 짓는다.
박원장은 신영의 얼굴을 끌어 안은 채
말을 꺼낸다.

"원장님들...우리 신영이 많이 좀 밀어주셔야합니다. 금년도 얼마 안남았는데
부지런히 해서 우리 신영이 여왕한번 만들어 주셔야죠? 부탁합니다. 하하하"

(두원장들)
"아이고 누구의 어명이라고 거역하겠어요 하하하"

두원장은 집으로 귀가한 후
박정태는 신영을 계속 끌어안고 밖을 바라보고있다.
둘의 시선은 다르지만 마음만은 하나인듯...

"뭘 보고있니? 나나 그냥 하늘을 보는데..."

"저도 하늘을 보고있었죠...저렇게 검은 하늘도 파랗게 된다는 꿈이 있겠죠?"

"그럼 꿈이 있으니 파랗게 될수 있는거지...그렇치 신영아? "
.
.
.
다음날 11시
뉴욕생명 지점장실
지점장이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있다.

"부르셨어요? 지점장님..."

"신영씨 앉으세요...아침에 본사 차장님에게 연락 받았죠?"

"네 받긴했는데...어찌된 영문인지..."

"음...전 청담지점으로 발령받았구요...여기는 신영씨가 지점장 대행으로 진행합니

다. 어쨌든 대단합니다.약속대로 100억 계약고가 오전에 들어왔네요...이변이 없는

한 금년도 대한민국 보험왕은 강신영씨네요...비결이 뭡니까? 강신영씨..."

"보험은 릴레이션쉽이라고 안하셨나요? ㅎㅎㅎ"
.
.
.
한강 고수부지
엄청나게 흔들리는 벤츠S600

"헉헉헉...오빠...어우 죽겠어..."

"울 애기 신영이..윽윽윽"

"오빠는 차에서 할때는 진짜 너무 커요...헉헉헉"

"가끔은 말이지 차에서 하는 이 맛이 죽인단말이야...날 너무 자극해"

"후후훅...아우...힘빠져 오빠...헉허헉"

절정에 다다른 그들을 태운 차는
그들의 알수없는 괴성과 함께
갑자기 조용해진다.

박원장은 신영의 계곡에서 흐르는
하얀 우윳빛 물을 닦아주며
그녀의 가슴을 빨아준다.
.
.
.
신영의 집으로 돌아오는길...

"내일말야...모임이 있는데, 내일은 당신이 내 파트너가 되어줬음하네..."

"그러세요...근데 무슨 모임이예요? "

"무슨 모임인지 알고 생각해볼려고? "

"아니요 ㅎㅎㅎ 그냥 나갈께요..."

"파티 복장으로와요, 그때 사준 드레스하고 스타킹까지..."

"네에 그러게할께요..."

"시간 마추어서 차 보낼께..."

"네에..."
.
.
.
남산 하이얏트 호텔 로얄 스위트
조심스런 발걸음으로 들어가는 신영...
문을 열자 박원장이 그녀를 맞이한다.

(귀앳말로...)
"조용히 앉아서봐...오늘은 일찍 시작했어요."

"뭘요?...근데 무슨소리에요?"

"음 오늘 우리 노블레스 맴버들 그룹 플레이하는 날이거든..."

"어머 원장님 저 그건 자신없어요..."

"당근이지 그냥 관전만 해도 돼요..."

(조원장과 이원장이 다가오며...)
"오 이쁜 동생오셨구만...쪽쪽쪽...어서와요..."

거실에 이미와있는 손님들이 있었고
대략 6~7명이 앉아서 담화를 나누고있다.
창가쪽과 같은 방향으로있는 침실에서는 한 여성의
깊은 신음소리가 거실까지 빠져나온다.
거실의 맴버들은 서로를 안고 스킨쉽을 하고있다.
어두운 조명도 한몫하지만, 대략 여성 1명당 남성이 2~3명이니
여성 맴버는 거의 무아지경의 분위기이다.

(멀리 침실에서...)
"학학학.......아.....................응"

대략 30여분을 그런 비명을 듣고,
출렁이는 침대의 스프링소리는 요란하기만 하다.
여성의 신음소리는 결국 두셋으로 추정되는 사내들의
마지막 신음 소리를 듣고는 멈춘다.
아마 사정을 끝낸 상태가 아닌가 싶다.

이 와중에도 조원장과 이원장은
이미 신영의 양쪽에 앉아서
신영의 핑크빛 유두를 입에 넣고 빨고있다.
박원장은 신영의 아름답기까지한 살인적인 다리를 벌리고
머리를 파 묻고 돌리기 시작한다.

"허허헉...어우.....마이갓.....허억..."

조원장은 신영의 입술을 훔치고
그 빈 가슴 한 쪽은 이원장의 다른 손은 만지작한다.
그날 참여한 여성 맴버 중 가장 나이가 은 신영은
단연 인기 최고였다.
멀티 라운딩을 끝낸 후 나오는 한 무리의 맴버들이 어렴풋이 보인다.

"어흥...어흥...크아.....헉헉헉"

(누군가 다가오면서...)
"신영아...강신영..."

(눈을 개슴치레 뜨며..."
"헉.....................언니..."
.
.
.
강신자의 집 거실...

"언제부터 하게됐니?"

"박원장하고는 1주일 됐어...그룹은 어제 첨 해봤고..."

"박원장 그 새끼가..."

"아니야 언니 그 사람은 내가 언니 동생인거 모르쟎아..."

"처제...박원장이랑 계속 만날거여? 그 양반 와이프 장난 아닌데..."

"그냥 나를 많이 도와주신분이에요...굳이 내가 차갑게 대할 이유가 없어요"

"신영아...넌 혼자지만 그 사람은 집안이 좀 복잡한사람이야..."

"그이가 알아서 하겠죠...내가 간섭할 일도 아니고..."

"처제...잘 생각해...아무리 외로워도...쩝..."

"외로와서 그런거 아니예요...저도 이젠 즐길수 있는 여건이 되쟎아요."

"그럼 너...계속 우리 클럽에 나올거니?"

"그이가 원한다면 그렇게 할건데...왜 않돼??? "

"그럼 여기 형부하고도 하겠다는 이야기로 들리는데..."

"클럽에 나가면 그런 겉치레는 다 무시되는거 아닌가? 안그래요 형부? "

"허허허...그렇긴한데...우리는 가족이니깐 좀 특수하겠지..."

"부부는 가족 아닌가? 좀 이해안가는 논리네요..."

(부부둘다...)
"...................."
.
.
.
신영의 집

(때르릉...)

[많이 혼났지요?...]

"혼은요...ㅎㅎㅎ 제가 미성년자도 아니고..."

[그런가? 하하하...어디요? ]

"집이요 원장님...어디세요? "

[나야 들어가는 길인데 우리 신영이 만나러 갈까 생각 중이였지...]

"사모님 기다리세요...오늘은 일찍 들어가세요..."

[그럴까? 후훗...그럼 내일 봅시다...잘 자요...]

"네에 원장님..."
.
.
.
샤워를 마치고
침대로 올라온 신영은
잠을 이루기전 아랫도리에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섹정녀가 된것처럼
무의식적으로 손을 그녀의 그곳에 가져다 댄다.
조금씩 뒤틀려지는 그녀의 허리와 등은
실크 이불안쪽으로 그 라인이 여실히 드러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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