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를 안고있던 윤식은 말을 꺼낸다
"저기 누나"
"왜에?"

"이제부터 누나는 웬만하면 치마를 입어"
"나 치마가 별로 없어..."

"내가 사줄게"
"아니야 내가 싸이즈랑 스타일 보고 내가 사입을 게, 알았어 윤식아"

"누나 지금 입고 있는 잠옷보다 조금 더 짧은 건 없어?"
"있긴 있어"

"그럼 가서 갈아입고 와"
"애는 이게 어때서 그러냐?"

누나는 안방에 들어가 옷장을 여는 소리가 난다 무릎이 조금 들어난 잠옷으로 바꿔 입고 거실로 나온다
"우와 훨씬 좋다"
"이게 제일 짧은 거야 더 짧은 건 없어 윤식아"

부끄러워 얼굴이 빨갛게 변한 누나는 윤식이 옆에 다시 앉는다
많이 들어난 허벅지가 너무 이쁘다
"그 정도면 됐네 뭐 이제부터 있지 누나는 나랑 있을 때 항상 치마입고 팬티는 벗고 있어"
"밖에서도?"

"어- 어디서나 나랑 있을 때는"
"아 몰라 나 치마도 많이 안입어봤는데... 밖에서 어떻게 팬티를 어떻게 벗고 있으라고..."

"나랑 같이 있을 때만 누나"
"그..래.. 알았어"

윤식은 누나가 하는 말이라면 잘 듣는 편이지만
지금은 거꾸로 누나에게 명령하듯이 지시한다
당분간은 그렇게 할 생각이다
그래야 누나의 강한 성격이 꺽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금부터 팬티는 입고 있지마"
그렇게 말을 하고 누나 치마 속으로 손을 넣고 팬티를 벗겨내려 시늉을 하자 누나는 일어서서 돌아서더니 팬티를 벗어낸다
그리고 다시 윤식이 옆에 앉았다

누나는 더욱 여자답다 어떻게 보면 더 어리지만 요염하게 변한 모습이다
날이 조금씩 밝아온다

윤식은 또 배가 고프다
"누나 라면없어?"
"라면 먹을래? 잠깐 기다려 내가 끓여올게"

누나는 다리 움직이는게 버거운지 일어날 때 약하게 "끄응" 하는 소리를 뱉어낸다

누나 뒷 모습을 바라보는 윤식이 조금 더 짧아진 잠옷이 더욱 누나를 시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라면을 끓이는 동안에도
윤식은 누나 옆으로 따라가 팬티를 벗어버린 치마를 들추고 누나 엉덩이와 허리를 만졌다

누나는 자기 그릇에는 작은 양을 윤식이 먹을 그릇에는 가득 라면을 담고 덜익은 김치를 좋아하는 윤식이를 위해
생김치를 꺼내 식탁에 상를 차렸다

라면 먹기 전에 윤식은 욕실에 들어가 발을 박박 문질러 깨끗하게 씻는다
"누나 나 발 깨끗하게 씻었다"[일부러 다음 일어날 일을 위해 하는 말이다}

라면을 먹으면서 오른 발을 들어 누나 허벅지 사이로 집어넣었다
누나는 놀란듯이 윤식을 쳐다보다가 윤식이 발이 자기 허벅지 사이로 파고 들어오는 걸 허용한다

발로 느끼는 누나의 연한 살결의 허벅지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하다
윤식은 더욱 발에 뻗어 허벅지 안쪽으로 파고든다
자기도 모르게 자꾸 오무리려 하는 누나 그러다가 다리를 조금 더 벌려준다

살금살금 엄지 발가락은 누나 보지를 향해 들어가고 있다
여전히 라면을 잘 먹는 윤식이
"으흑!"
보지 물을 왈깍 쏟아내더니
누나는 다리를 활짝 벌려준다

어느듯 보지 속에 들어가 있는 엄지 발가락 계속 꼼지락 거린다
더 깊이 넣고 싶지만... 최대한 집어넣으려 앨썼다

어느 순간에 보지에 엄지 발가락이 끼어져 있는 채로 허벅지가 꽉 조여온다
누나는 라면을 먹다가 멈추고는 식탁 아래로 집어넣은 옆의 의자를 꽈악 잡더니 머리를 대고 부르르 떤다

숨을 고르는 누나 가슴이 빠르게 부풀다가 줄다가를 반복했다

시계를 보니 6시가 넘어가고 있다
그리니깐 12시부터 시작했다고 보고 6시간 째...윤식은 다시 또 욕실로 들어갔다
윤식은 지속적으로 단단한 발기력을 잃지 않기 위해 아직까지도 누나에게 정액을 주고 있지 않았다

찬물로 손을 문질러 씻으면서 좆과 붕알을 식힌다
누나가 라면 먹을 걸 치우고 누나도 욕실에 들었갔다가 나와 쇼파에 앉았다

쇼파에 앉아 누나 짧아진 치마를 들어올려 누나 보지를 본다
누나 보지 주변을 만진다
좆이 또 부풀어 올라온다
밖이 환해지자 창가로 가서 창문을 가리고
쇼파로 다시왔다

누나를 쇼파에 무릎꿇고 엎드리게 하고는
[손으로 일일이 누나를 잡아 자세를 만들어준다]

누나는
"아 또 또 하려구..?"
"어"

이제는 짧아진 치마
많이 걷어 올리지 않아 좀 편하다
윤식은 선체로 누나 엉덩이를 잡고 높이를 맞추고는 좆을 또 밀어 넣는다
이번에 천천히 아주 살살..

따로 애무가 그리 필요하지 않다
이미 뜨거워진 누나 몸이라 금방 반응이 온다 [식을 틈이 없다]

누나 몸에서 손을 뗀다
그리고 좆만 들어가는데 좆 뿌리까지 집어넣으면 윤식이 몸이 누나 엉덩이에 닿기 때문에
몸이 닿기 전에 멈추고 뺐다 박는 걸 반복했다
"으으으"

누나 입장에서는 보지에 좆만 들어와 있다
온통 신경이 보지에만 집중하게 만들고 싶었다

누나는 손을 뒤로 해서 자꾸 윤식이를 잡아보려한다
그러다가 두 손으로 머리를 움켜잡고 쇼파 바닥에 머리를 쳐박았다

뒤에서 엉덩이 조차 닿지 않게 조심하면서 보지에 자지만 집어넣고 움직였다
"으으으"

누나가 자꾸 손을 뒷쪽으로 뻗어 윤식이를 잡으려한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 돌아보고 싶어한다

윤식은
"누나 그대로 있어 잠깐"

안방에 들어가 얇은 담요를 꺼내왔다
누나의 엉덩이 뒤쪽만 남겨놓고 담요를 덮었다

그리고 다시 아까처럼 천천히 좆을 보지에 꽂아 넣었다
아래 위로 힘을 줘 움직이다 그리고 집어넣었다
보지에 자지를 끼운채로 좌우로 강하게 몸을 움직이다 또 보지 안으로 자지가 사라진다

누나는 머리를 쇼파에 쳐박았다 갑자기 허리를 들어 담요와 같이 벌떡 올라온다

윤식은 멈출 생각이 없다
어느 정도까지는 현 상태를 유지했다

가끔은 좆을 반만 집어넣고 빙빙 돌린다
"으으으"

다시 또 빠르게 박으면서 절묘하게 엉덩이 살이 닿지 않게 멈추고 후퇴한다

담요를 뒤집어 쓴 누나는 또 다시 허리를 벌떡 들어올린다
누나가 못 견디고 쇼파에서 옆으로 쓰러지자
보지에서 자지가 저절로 빠진다

그제서야 윤식은 숨을 고르고 담배를 피워 물었다
담배를 피워 문 채 욕실에 가서 한 참을 씻는다
그러다가 담배가 물에 젖어 휴지통에 버린다

그리고 나와 누나를 일으키고는
"누나도 좀 씻고 와"

욕실에서 나온 누나
누나 얼굴이 핼쓱하긴 해도 훨씬 더 이뻐져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이제 당연히 누나는 윤식이가 시키는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윤식이도 누나도 그 사실을 바로 인식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안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바닥에 깔아놓은 요에 누웠는데
여전히 윤식이 손은 멈추질 않는다

그리고 또 보지에 좆을 박을 준비를 한다
누나는 그래도 잘 견딘다
이상하게 먼저 그만하자는 말을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다
자존심일까?

전화벨이 울린다
매형이다

누나는 들리지 않게 입 놀림으로
"매형매형"
그리고 조용히 하라면서 입에 손가락을 세운다

"당신이셔요?"
"어 여보 나야"

"올라오시는 중인가요?"
"아 그게 있지 하루 더 있어야 돼 여보 아무래도 장지까지 다녀와야 할거 같아"

그 순간이다 윤식은 누나 엉덩이를 들어 뒤에서 좆을 꽂아버린 거 아닌가?
"읍!"

누나는 앨써 태연한척
"하루 더 있다가 올라갈게 걱정할까봐 알았지?"
"네...흡!!"

전화하고 있는 동안에도 윤식은 뒤에서 좆을 꽂고는 박았다 뺐다를 반복하고 있다

"알았어요"
겨우 전화를 마친 누나는 전화기를 놓치고 그대로 풀썩 방 바닥에 머리와 두 팔을 떨어지듯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