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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몸에서 나는 밤꽃 냄새 - 단편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10 1,125회 0건
여동생 몸에서 나는 밤꽃 냄새

이제 미란이를 곱게 놓아주어야 한다.
나이 사십이 넘어 사십을 중반인 그 애가 나만 기다리며 살아야 하는 그 애에게 자유를 주어야 한다.
물론 내가 그 애에게 시집을 가지 말라고 한 적은 없다.
하지만 그 애는 오빠인 나 아닌 다른 남자에게서는 쾌감은 물론 아무런 느낌을 받지 못 하기에 다른 남자와의 결혼을 포기하고 혼자 산다고 한다.
내 마누라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혼자 사는 것이 마음에 편하다고 하면서 거짓말로 둘러대면서 말이다.
하지만 난 미란이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를 아는 유일한 놈이다.
그렇기에 난 미란이를 놓아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못 하였다.
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기반도 잡아 놓았고 아들 녀석도 대학에 입학을 하였고 일찍 얻은 딸아인 결혼까지 하였으니 이제 죽음에 대한 용기가 생겼다.
또 난 미란이를 그렇게 독신으로 두고도 마누라와 즐기면서 살아오지 않았는가.
마누라 몰래 미란이의 부름을 받고 미란이와도 즐기면서 말이다.
이제 나머지는 나 아닌 미란이가 즐겨야 할 세상이다.
내가 죽으면 모두가 처음엔 서러워하겠지.
허지만 난 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란 것을 말이다.
나란 존재를 잊고 나면 미란이도 새로운 상대를 찾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나의 죄악 일부분도 소실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깊은 밤 잠결에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실눈을 뜨고 주변을 살폈다.
내가 잠자고 있던 방에서 나는 소리는 아니었다.
난 조용히 일어나 이상한 소리가 나는 방으로 향하였다.
“헉...아아..난..못...참겠어...아아..너무..좋아...당신..몸이...여보 천천히”엄마의 목소리였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손가락 끝에 침을 조금 바르고 안방 문의 창호지에 손가락을 댔다.
“!”어린 나로서는 놀라운 광경이 엄마아버지 방에서는 이루어지고 있었다.
아버지가 엄마 몸에 올라타고는 엉덩이로 사정없이 엄마를 짓이기고 있었다.
“아---악!, 여보 더 세게. 으---악!, 어서어서 더 깊이 넣어줘.악악”방문을 박차고 들어가 어버지를 밀어내려던 난 엄마의 말소리에 그만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모처럼 하니 좋아?”아버지가 알몸의 엉덩이를 흔들며 물었다.
“응 얘 낳고 처임이잖아? 윽! 아-학!, 학학하-악, 어서어서, 여보 어서 깊이 넣어줘. 나,학-악!”엄마가 아버지 팔을 잡고 머리를 흔들며 애원을 하였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아버지는 아주 강하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러는 엄마아버지 옆에는 새로 생긴 여동생 미란이가 새근새근 자고 있었다.
“학학학, 여보 어서 더 깊이 넣어줘. 아악! 으-학,으-윽,하하학,흑흑”엄마는 계속 몸부림을 치며 아버지에게 부탁을 하였다.
“퍽퍽퍽,퍽-억-억, 퍽퍽퍽, 푸-욱, 퍽-으-억”아버지가 천천히 그러나 힘을 강하게 주며 눌렀다.
“아아...보지가...꽈악...차는..거...같애...뿌듯해...”엄마 입에서는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말이 나왔다.

여동생 미란이가 태어났으나 나하고는 달리 고추가 달리지 않았고 고추가 달릴 자리에는 아버지가 장작을 팰 때 쓰는 도끼로 찍은 듯이 갈라져 있기에 엄마에게 물었더니 여자는 이렇게 생긴 것이란 말로 얼버무렸고 그리고 그걸 잠지라고 했다.
어린 나이였지만 동네 형들이나 누나들 이야기를 대충 들었는데 고추는 좆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여자의 잠지는 보지나 씹이라는 소리를 들었기에 엄마에게 미란이 잠지를 보고 보지냐고 물었더니 누가 그런 소리 가르쳐 주더냐고 말하면서 절대 그런 나쁜 말을 하면 안 된다고 몇 번에 걸쳐 주의를 주었는데 정작 쓰지 말라던 엄마 입에서 보지란 말이 나오는 것은 나로서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었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농사 밖엔 모르던 아버지는 힘은 장사였다.
“아-----------흑!, 학학학, 악, 하학, 더 깊이 넣어줘. 악!, 여보 어서”엄마의 젖이 마구 흔들렸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아버지는 계속 엄마 몸 위에서 엉덩이를 흔들어 대었다.
“아---------------------악!, 여-----보 아---악, 아! 좋아”엄마는 계속 신음만 하고 말이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아버지가 내는 소리에 곁에서 자던 미란이가 뒤척였다.
“아-악!, 학학학, 으-학! 악악악, 흑흑흑 아가야 자장자장”엄마는 바빴다.
신음을 내랴 잠을 뒤척이는 미란이의 가슴을 토닥거리랴 대단히 바빠 보였다.
하긴 엄마는 낮이나 밤에도 항상 바쁘게 살았다.
밥을 지으랴 아버지 농사일을 도우랴 거기다 나의 뒷바라지만도 바쁜데 동생가지 생기고 보니 엄마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해 보였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아버지가 아주 빠르게 엉덩이를 흔들더니 엄마 가슴 위로 쓸어졌고 엄마는 한 손으로 미란이를 다독거리며 다른 한 손으론 아버지 머리카락을 만지고 있었다.
“!”순간 우리 집 안방에서는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였다.
그랬다.
그건 봄이면 피는 밤나무의 꽃 밤꽃 냄새였다.
이상하였다.
한겨울에 무슨 밤꽃 냄새람 말인가.
어린 나로서는 정말이지 어리둥절하였다.
“!”아버지가 엄마 몸 위에서 일어나며 옆에 있던 물수건으로 보이는 것을 집어 들더니 거무티티한 고추를 닦았고 엄마는 아버지가 자신의 고추를 닦은 물수건을 건네받더니 밑을 닦았다.

난 소리를 죽이고 나의 방으로 와 자리에 누었으나 엄마 보지에서 흐르던 정체 모를 그 하얀 물이 뇌리에서 사라지지 아니하였다.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 난 몰랐다.

다음 날 날이 밝았을 때는 이미 아버지는 논으로 나갔고 엄마는 부엌에서 밥을 하고 있었다.
“정식아 미란이 운다, 좀 봐라”하는 엄마의 말에 눈을 떴다고 하는 말이 맞을 것이다.
요즘이야 부엌에 신을 신고 들어가는 재래식 부엌이 없지만 당시에 우리 집 부엌은 따로 있었고 그리고 신발을 신고 일을 해야 하였다.
더구나 겨울이다 보니 찬물에 넣었던 손으로 갓난아기인 미란이가 운다고 보듬을 수가 없었기에 엄마가 부엌에 있을 때 미란이가 울면 토닥거리는 것은 나의 목이었다.
난 엄마의 명령대로 엄마 방으로 가 미란이 가슴을 토닥거리며 사방을 두리번거리며 간밤에 봤던 물수건을 찾았다.
“!”방 구석 쟁반 위에 물주전자와 함께 그 문제의 물수건이 있었다.
거의 마른 상태라 하얀 것의 정체를 정확하게 알 수가 없었지만 한 가지 정확하게 안 것은 그 문제의 물수건에서 밤꽃 냄새를 맡을 수가 있었다.

그 후로 난 또 하나의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
엄마 아버지 머리맡에 놓일 물주전자 옆에 물수건이 놓인 날이면 엄마랑 아버지는 그 놀이를 한다는 것을...............
물수건이 준비가 된 날은 난 잠을 자지 않고 기다렸다.
엄마아버지는 처음처럼 아버지가 올라타고 하던 방법이 아니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였다.
어떤 날은 우리 동네 개가 헐음을 하는 것처럼 엄마를 개처럼 기게 만들고 뒤에 하기도 하였고 또 어떤 날은 엄마다 위에서 올라가 하는 날도 있었으며 또 어떤 날은 옆으로 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아버지와 엄마는 다양한 방법으로 하였었다.
또 하나 엄마가 나에게 부엌에 들어오지 말라고 하고는 이상하게 목욕은 아니지만 세수도 아닌 뭔가를 씻는 날이면 더럽게도 아버지가 엄마 잠지를 빨고 엄마는 아버지의 고추를 빨기도 하였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엄마가 아버지 몸 위에 올라가 엉덩이를 흔드는 때나 아버지가 엄마 몸 위에 올라가 엉덩이를 흔들 떼에 비하여 엄마는 잠지를 빨면서는 더 좋아해 보였다.
난 엄마아버지의 그런 놀이는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봤다.

그리고 2년이 지나자 미란이를 같이 데리고 자면서 할 수는 없다는 엄마의 말에 따라 그런 놀이를 하는 날이면 미란이는 나의 방에서 잠을 자야 하였다.
그게 내가 8살이 되던 해였다.
호적이 잘 못 된 까닭에 난 9살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였다.

참 미란이와 나는 나이 터울이 5살이나 되었다.
즉 터울이 멀었다.
나중에 커서 안 사실이지만 미란이는 태어나지 말아야 할 애 아니 아버지나 엄마가 낳고 싶어서 낳은 아이가 아니었다
엄마 아버지는 나 하나 만으로 끝이라고 하였으나 아이가 없던 큰아버지의 사정에 이기질 못 하고 하날 더 낳은 것이 딸이었고 아들이면 양자를 들이려던 큰아버지의 계산은 수포로 돌아가고 아이 하나 낳아달라고 준 놈 2마지기만 아버지 수중으로 돌아간 것이었다.
즉 아들을 낳아서 양자로 주는 조건으로 미리 논 2마지기를 아버지 명의로 이전을 해 주었으나 딸인 미란이를 낳는 바람에 아버지만 이득을 본 샘이었다.

초등학교에 입학을 한 나에게 미란이는 최고의 친구이자 장난감이었다.
나이가 5살이나 많은 날 미란이는 정말로 잘 따랐다.
이유는 미란이가 엄마 방에서 쫓겨 오던 그날부터 미란이 잠지를 엄마 잠지를 빨아주던 아버지처럼 내가 빨아주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미란이가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 난 입조심을 시켰고 엄마아버지 귀에 그 사실이 들어가면 그런 놀이를 하질 못 한다고 하자 짜릿한 쾌감을 알고 있던 미란이 스스로가 겁을 먹고 함구하였다.
미란이는 내가 잠지만 빨아주면 울다가도 그쳤을 정도로 아주 좋아하였다.

내가 11살이 되던 해부터는 미란이도 나와 함께 엄마 아버지의 그 놀이를 숨어서 봤다.
6살 꼬맹이 미란이는 아주 신기해하였다.
아니 신기해 할 정도가 아니라 자기에게도 아버지처럼 해 보라고 권유를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내가 본 미란의의 잠지 아니 그땐 이미 보지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니 보지라고 하고 미란이 보지의 구멍은 너무나 작아 성냥 꼭지도 들어가질 못 해 보였다.

처음엔 숨어서 그냥 지켜봤지만 점점 해가 거듭하면서는 난 미란이 보지를 만지고 미란이는 미란이 대로 나의 좆을 만지작거리면서 지켜봤다.
또 처음엔 이유를 모르는 신음도 나오려고 하면 서로의 입을 손으로 가려주면서도 우리는 아버지와 엄마의 그 놀이를 쭉 지켜보다가는 끝날 무렵이면 소리 없이 우리들의 방으로 가서는 서로의 좆과 보지를 움켜잡고 잠을 잤다.
6학년 즉 13살이(호적은 1년 늦음)되었을 때 난 딸딸이라는 것을 동네 형들에게 배웠다.
그리고 엄마아버지가 하던 것이 빠구리이고 좋게 말하면 섹스란 것도 알았다.
처음엔 형들이 시키는 대로 딸딸이를 쳐 봤지만 형들과는 달리 나의 좆에서는 물이 안 나왔다.
그러다가 여름방학 때인가 잠결에 소위 말하는 몽정이란 것을 했고 그 다음 날 다시 딸딸이를 쳤더니 형들처럼 나의 좆에서도 줄기찬 좆 물이 나왔다.

그러나 딸딸이도 내가 치는 것에 비하여 동생인 미란이의 손을 빌리고 입을 빌리자 더 흥분도 되었고 물도 많이 나왔고 미란이 역시 신기해하며 자기가 해 주는 것을 당연한 일로 여겼다.
또 그때부터 난 미란이 보지를 예전처럼 빨기도 하였지만 미란이 보지 금을 벌리고 상하로 이동을 시키며 딸을 잡았고 좆 물이 나오면 그 좆 물은 난 미란이 보지 구멍 입구에 대고 싸주었다.
그러면 미란이는 안으로 들어온다고 박수를 치며 좋아하였다.


미란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고부터는 발육이 엄청 빨라졌다.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빨랐던 원인을 곰곰이 생각하면 나의 좆 물을 받아먹기 시작하면서부터였는데 그 좆 물의 남성 호르몬이 미란이 발육에 엄청 도움을 준 것이 아니가 생각한다.
그뿐 아니었다.
한참 빨거나 좆으로 비벼주면 물도 나오고 또 보지둔덕이 훌러덩 뒤집히며 까지기도 하였다.
또 좆 물을 미란이 보지구멍 입구에 대고 싸면 처음 사정 한 것 한두 번 톡톡 싼 좆 물은 거의 전부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갔기에 세 번째 이후에야 미란이 보지 둔덕을 타고 흘렀을 정도였다.
또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는 딸을 잡거나 비빈 후에 미란이 보지에 좆 대가리를 대고 누르면 대가리 일부분은 미란이 보지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으나 미란이가 아파하는 통에 넣지는 못 하고 그냥 입구에 다고 조금 눌러서 미란이 보지 안으로 흘려보냈다.

그런데 이 이야길 들으며 하나 유의 할 점이 있다면 나의 진짜 동정은 동생 미란이가 가진 것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아직도 미란이는 모르는 사실이며 만약 안다면 어떤 반응을 할 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우리 동네에 참 앞에서도 잠시 언급을 하였지..............
나에게 딸딸이를 가르쳐주고 또 섹스에 대한 많은 상식을 가르쳐준 형이 있다고............
그 형에겐 나처럼 여동생이 있었지.
아마 지금 기억으로 그 형은 중학교 3학년이었고 그 형의 여동생은 막 중학교에 입학을 했을 때지 싶다.
봄이라고는 하였지만 엄청 더웠다.
그런데 우리 동네에서 조금 올라가면 멱을 감기 아주 좋을만한 방죽이 하나 있었다.(요즘 사람들 방죽이라면 잘 모르겠기에 간단하게 풀이하면 저수지라고 하기엔 적고 연못이라고 하기엔 조금 큰 것을 방죽이라 불렀다.)
몸을 담가도 어린 나의 목 정도까지 오는 그런 곳이기에 우리들의 물놀이 장소로는 최고였다.
요즘처럼 목욕 시설이 좋지 아니한 시절이었기에 여름이나 더울 때에 최고의 놀이터였다.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봄은 봄이었는데 무덥게 만든 것은 날씨 탓이지만 이는 구름은 우중충하게 많이 끼었고 바람 한 점 없이 곳 무슨 일이라도 터질 것 같은 컴컴하고 우중충한 날이었으니 얼마나 무더웠겠는가.
내 기억으로 한여름보다 더 무더웠었다고 생각이 든다.
더구나 동생 미란이라도 있었다면 보지를 빨거나 비비며 놀았을 것인데 막상 그날은 동생이 친구 집에서 숙제를 하고 오겠다며 학교 앞에서 헤어지고 집에 먼저 온 터였다.
가방을 던져버리고 그 방죽으로 향하는 작은 능성의 오르막을 오르고 있었다.
“!”그런데 조금 오르다 보니 인기척이 들려 살금살금 인기척이 나는 곳으로 가서는 그만 난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이 서고 말았다.
그 형이 자기 동생 몸 위에 올라타서는 나는 넣어 보려고 발버둥을 쳐도 아파하면 거부하던 여동생 미란이 보지와는 달리 자기 좆을 보지 구멍에 넣고 엄마와 아버지가 하던 것처럼 자가 여동생과 그 형이 정상적인 씹을 하는 것을 보게 된 것이었다.
“!”당황해 한 것은 나만이 아니었다.
그 형은 엎드려서 펌프질을 하였기에 날 보질 못 하였지만 그 형의 여동생은 날 보고 놀라 나오려는 비명을 막으려고 입을 손으로 가렸다.
아니구나 하는 마음에서 조금 옆으로 움직여 나무숲으로 몸을 숨겼다.
하지만 나보다는 1살인가 많았던 그 누나는 나의 시선을 의식한 듯 날 애써 외면하려 들었다.
그리고 얼마 후(지금 생각하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당시엔 너무 긴 시간 같았다)자기 동생 보지구멍에 좆 물을 싼 그 형은 내가 몸을 담그려고 하였던 그 방죽으로 향하여 옷을 그대로 들고 알몸으로 달려갔다.

“정식아 너 나랑 오빠랑 씹 했다고 누구에게 말 하면 안 돼”그 형이 방죽으로 달려가자 그 누나가 날 손가락으로 오라고 하더니 말하였다.
“..................”난 동생하고 그와 비슷한 놀이를 하는 사이지만 넣고 싼 보지가 신기하기만 하여 닦는 모습만 보고 대답을 하질 못 하였다.
“좋아 너도 한 번 해 대신 비밀은 지켜 알았지?”그 누난 내가 대답을 하지 않자 내가 하고 싶어서 말을 안 한 것으로 알았던지 가지고 온 손수건 같은 것으로 대충 닦더니 바로 누었다.
“!”이게 왠 횡재냐 싶었다.
난 그 누나의 오빠가 오기 전에 끝을 내야 한다는 심정으로 바지를 벗자
“아니다 우리 오빠가 와서 너하고 하는 것을 보면 갈보라고 할 테니깐 이리 조금 안으로 들어가자”하며 일어나더니 막 바지를 벗고 팬티를 내리려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있던 나의 팔을 끌고는 조금 이동을 하였다.
그 작은 능성은 전부터 사람이 다니기를 많이 꺼려한 그런 곳이었다.
어른들 말에 따르면 6.25때 우리 부락의 많은 사람들이 괴뢰군에게 총살을 당하여 묻힌 곳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저기에 봉분처럼 보이는 것이 많아 산재하고 있었고 후손들이 손을 본 탓에 잔디도 많이 깔려있었기에 씹을 하기에는 아주 좋은 그런 곳이었다.
“빨리 해 나 집에 가서 숙제해야 하거든”잔디 위에 누우면서도 부끄러움이나 죄책감도 전혀 없어 보였다.
난 벗다만 팬티를 벗고는 그 누나 위에 올라가 동생에게도 넣어 보지도 못 한 좆을 잡고 보지구멍에 넣었다.
“!”동생 미란이 보지에는 대가리 일부분만 겨우 들어가던 나의 좆이 대자마자 바로 헐렁하게 들어가고 말았다.
물론 먼저 한 누나의 오빠인 동네 형이 싼 좆 물 탓도 있겠지만 이미 엄청나게 많은 씹을 그 형은 자기 동생을 상대로 하였다는 것을 나는 안 보고도 알 수가 있었다.
“호호호 너 처음 아니지? 잘 한다”그 누나가 나의 좆이 거침없이 자기 보지 안으로 들어가자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물었다.
"아니 처음이야 누난 형하고 자주 해“보지 안 박힌 좆의 온기를 느끼며 아버지가 하고 그 형이 하듯이 펌프질을 하며 물었다.
“비밀 지키지?”웃으며 그 누나가 대담은 안 하고 물었다.
“응 지켜”하고 대답하자
“거의 매일?”하고 대답하기에
“아기 배면 어쩌려고?”놀라며 물었다.

그땐 이미 섹스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나는 가지고 있었다.
좆 물이 여자 보지 안에 들어가면 임신이라는 것을 한다는 정도쯤은 말이다.
그래서 동생 미란이 보지에 좆 물을 싸면서도 한편으로 내심 걱정을 한 부분이기도 하였다.
다만 여자가 생리를 시작 하여야 임신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말이다.
“후후후 위험 할 때는 이걸 끼고 하면 간단해”하며 그 누난 자기의 벗어둔 치마 주머니 안에서 곱게 포장이 된 뭔가를 꺼내더니 펴 보였다.
“!”난 바람이 들어가지 않은 고무풍선처럼 생긴 것을 보고 의아해 하였다.
“좆 마개 처음 보니?”분탕질을 치고 있는 나에게 물었다.
“이걸 이렇게 좆에 끼고 하면 좆 물이 보지 안으로 못 들어오거든”그 누난 그 고무풍선 같은 것에 손가락을 끼어 보이며 웃었다.
“아~”나에게는 아주 소중한 상식이었다.
“너 진짜 몰랐구나? 아~뜨거워”나는 마침내 내 생애 최초로 좆을 보지 안에 완전히 박은 채로 좆 물을 동생 미란이 보지가 아닌 동네 형의 여동생 보지 안에 싸고 있었다.
“응 참 누나 하나 더 없어? 하나 주면 진짜 비밀 지킬게”지금 생각하면 거의 공갈에 가까운 부탁이었다.
“누구하고 하려고?”좆 물이 더 안 들어오자 나의 가슴을 밀치며 물었다.
“비밀”하고 좆을 빼고 씻지도 않고 팬티를 입으며 대답하자
“미란이? 아님 숙희?”거의 질투에 가까운 음성이었다.
“아니 비밀이야, 줄래 안 줄래?”다그쳤다.
“좋아 이거 너 가져”하며 그것을 나에게 주었다.
난 세상을 얻은 기분이었다.
나의 동정을 나는 사용을 몇 번이나 했을 지모를 콘돔하고 바꾼 것이나 진배가 없었다.
그 누난 자기들이 쓰던 중고 콘돔으로 나의 입을 막았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난 그 누나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며 읍내로 유학을 갈 때까지 수 십 번을 먹었었다.

그 후로 그 누나에게서 얻은 좆 마개 즉 콘돔은 나의 보물 제 1호였다.
하지만 윤활유가 묻지 않은 좆 마개는 나의 마음에는 안정을 주었지만 동생 미란이에게는 고통 그 자체였다.
물이 나오긴 한 보지였지만 좆 마개를 낀 좆 대가리의 일부분에 불과한 좆을 넣자 예전보다 더 아파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 누나에게 하나 배웠다.
중고 좆 마개에다가 크림을 바르고 쓰면 안 아프다는 사실까지.
아니 나와 하면서 좆에 자기 오빠도 사용하였음직한 중고 좆 마개를 내 좆에 씌우고는 주머니에서 샘플 크림 같은 것을 꺼내어 묻히고는 박으라고 하였기에 그 크림을 바르면 안 아파 한다는 사실을 알았고 동생 미란이 하고도 빨아주고 빨게 하고는 마지막으로 좆 마개를 쓴 좆에 크림을 바르고 눌렀더니 예전처럼 아파하지 아니하자 난 크림을 항상 발라서 했다.

“!”미란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의 가을 날 부모님은 나락 수확을 하느라고 정신이 없었고 집에 둘만 남은 우리는 평소처럼 그런 놀이를 하고 마지막으로 중고 좆 마개에 크림을 바르고 평소와 달리 조금 힘을 주고 누르자 좆 대가리가 아주 손쉽게 미란이 보지 안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오빠 아파! 아빠처럼 넣게?”미란이가 미간을 찌푸리고는 올려다보며 물었다.
“싫니? 싫으면 말고”좆을 배며 말하자
“...........”미란이가 대답을 안 하였다.
“앞으로 같이 안 놀아”하며 일어나자
“싫어 할 거야 좋아 넣어”미란이는 이미 무슨 맛인지도 모르면서 맛을 알고 있었다.
“좋아 아파도 참아 말이야 여잔 한 번은 아파야 한댔어.”하고 말하며 좆을 미란이 보지에 대며 말하고는
“에~잇!”힘주어 여동생 미란이 보지에 좆을 강하게 넣어버렸다.
“악!”미란이의 단말마 비명이 방안에 퍼졌다.
“참아 다음엔 안 아파”아주 빠듯한 느낌은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기에 충분하였다.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자기 오빠와 씹을 하던 동네 누나의 보지에 좆을 박으면 헐렁한 느낌이 든데 비하여 처음으로 박은 미란이 보지는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로 나의 좆을 강하게 물고 있었다.
“응 빨라 하고 빼”미란이 눈에서는 아픔의 눈물이 계속 흐르고 있었다.
“참 얼마나 들어갔는지 보고 싶지 않니”천천히 펌프질을 하다가 말고 물었다.
“응 다 들어갔어? 아빠 좆이 엄마 보지에 다 박히듯이”미란이가 눈물을 손등으로 훔치며 고개를 들었다.
“다는 아니지만 많이 들어갔어.”난 미란이 고개를 손으로 받쳐주며 말하였다.
“어머 오빠 피났어!”미란이가 보지에서 배어나오는 처녀막이 터진 흔적을 가리키며 다시 울상을 지었다.
“알아 여자는 처음엔 이렇게 피가 나”난 알고 있던 상식을 미란이에게 당당하게 말하였다.
“다음엔 안 나고?”미란이가 안도의 숨을 몰아쉬며 물었다.
“응 몇 칠은 조금씩 나오겠지만 나중엔 안 나와 참 보지 상처 나을 때 까진 서로 빨아주기 만하지 이렇게는 안 할 거야”미란이 머리를 방바닥에 내려놓고 방바닥을 짚고 펌프질을 천천히 하며 말하였다.
“오빠 알아서 해”미란이는 내가 죽으라고 한다면 적어도 죽는 시늉은 할 정도로 나에게 쇠뇌를 당한 상태였다.

내가 아는 한 지금까지 여동생 미란이는 결혼 문제만 나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고집을 피우고 또 피우고 있지만 그 문제 말고는 나의 말을 거슬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나와 첫 섹스를 하고서는 미란이는 자신도 모르게 나와 섹스를 하였던 동네 누나에게 자기도 섹스를 해 봤다는 말을 엉겁결에 해 버렸고 그 누난 그 이야길 자기 오빠에게 했으며 그 이야기를 들은 그 형은 미란이에게 겁을 주며 한 번 하자고 얼렀지만 미란이는 어떻게 알았던지 그 오빠가 자기 동생하고 하는 사실을 오빠 부모님에게 고자질 하겠다며 되려 협박을 하면서 요구를 들어주지 아니하였다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나에게 고백을 하였다.
그런 일도 나의 명령 아니 부탁 때문이었다.
나 말고 다른 남자랑 하기만 하면 절대 너랑은 안 할 것이란 나의 명령이 무서웠기에 그런 기지도 생각을 하였다고 했다.

나의 명령에 따라 나 아닌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하였다.(당시엔 딱 잡아 때더니만 나중에 고백했음)
그 이야기를 간단하게 동생 입장에서 이야기 해 보기로 하겠다.
************************
저 많이 나쁜 여자랍니다
가정을 가진 오빠와 관계를 끊지 못 하고 이어가고 있으니 말입니다.(이 이야기를 할 당시 여동생은 갓 30을 넘긴 나이였음)
하지만 전 오빠가 아니면 쾌감을 느끼지 못 합니다.
오빠의 명령은 곧 하늘의 명령이었습니다.
제 나이 25살이 되어가자 오빠는 저에게 자기 아닌 다른 남자와 만나 관계를 가지라고 권하였습니다.
아니 명령이었습니다.
하지만 내키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오빠 말고 다른 남자의 품에 안긴 적이 전혀 없었거든요.
다름 남자를 그냥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오빠에게 죄를 짓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아니 생각을 할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자 오빠는 저와의 관계를 청산 하려들었습니다.(아버지는 오빠가 대학에 합격하자 집을 도시로 옮기고 논밭을 정리하여 조그만 구멍가게를 운영하였음)
하지만 제가 저와의 관계를 끊는다면 음독을 하겠다는 말이 오빠는 어쩌지도 못 하고 저와 관계를 지속하였습니다만 오빠가 결혼을 앞두고는 심각한 말로 저를 달랬습니다.
틀린 말이 아니었습니다.
앞에서도 말하였지만 오빠는 저의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단 오빠의 말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오빠가 아닌 가른 남자를 만나고 또 다른 남자에게서도 오빠처럼 오빠의 향기가 나는지를 시험을 해 보기로 작정을 하였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모은 돈으로 처녀치고는 너무나도 많이 늘어난 보지 구멍을 산부인과에 가서 조금 기워 줄인 후(실제로는 오빠가 늘어난 보지구멍에 싫증을 낸 것으로 오해를 하여) 남자를 소개 해달라고 하자 앞 다투어 소개를 하겠다고 야단법석이었습니다.
제가 아는 친구들의 눈에 비친 저라는 년을 보는 눈은 제가 오빠하고 섹스를 밥 먹듯이 할 년이 아닌 아주 착하고 남자를 모르는 그런 년으로 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친구들 중에는 자기 친오빠를 소개하려 드는 애도 있었습니다만 저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저와 적어도 나이 차이가 오빠처럼 5살 이상차이가 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친구들은 저에게 미쳤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 차이가 나지 않으면 쾌감을 느끼지 못 할 기분이었습니다.
오빠보다 6살이 많은 남자를 소개 받았습니다.
직장도 좋았고 모아 둔 돈도 제법 많았으며 집안도 그럴듯한 집안의 남자였으며 키도 크고 얼굴도 아주 미남이었습니다.
보통 그런 남자를 만나면 오금이 저린다고 하죠.
제가 혼자 나가기 부끄럽다며 함께 동행을 하였던 저의 친구가 처음 그 남자를 보더니 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이 바로 그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전혀 그렇질 못 하였습니다.
그저 훤칠한 키에 미남이구나라는 생각 정도였습니다.
그 남자는 제가 마음에 들었던지 처음 만나고 헤어지는 자리에서 다음 약속을 미리 하자고 할 정도였습니다.
만나고 싶은 마음은 그다지 없었지만 친구 등에 밀려 다음을 약속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도 저는 오빠를 따로 불러서 줄인 보조구멍으로 오빠의 좆을 받아들이는 못 된 짓을 서슴지 아니하였습니다.

만나고 또 만나자 그 남자도 남자였던지 저에게 노골적으로 흑심을 품었습니다.
오빠에겐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오빠가 아닌 다른 남자에게서도 같은 쾌감을 느껴지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오빠와 같은 아니 조금 모자라더라도 비슷한 느낌만 얻는다면 오빠의 말처럼 근친상간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떳떳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부족하면 간혹 오빠에게 안기면 된다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숫처녀가 아니라도 좋다는 말에 못 이기는 척 하고 그 남자를 따라 여관에 갔습니다.
긴 키스 끝에 그 남자가 저의 옷을 벗겼고 거의 알몸이 되자 전 부끄러움에 이기지 못 하고 침대 시트 안으로 몸을 숨겼습니다만 시트 자락을 조금 들고 그 남자의 물건을 훔쳐봤습니다.
다행이 오빠의 좆에 비하여 굵은 느낌에 길이도 오빠의 좆 보다 훨씬 길어보였습니다.
적어도 좆 자체만으로 만 봐서는 오빠 이상일 것이란 생각을 하며 기대를 하였지만 오빠의 경우 오빠 좆 만 생각하여도 몰이 나오며 흥분이 되던 것과는 달리 제 보지는 거의 메말라 있었습니다.
오빠 좆을 생각만 하면 홍수가 났다면 그에 비하여 그 남자의 굵고 긴 좆을 몰래 훔쳐보았지만 제 보지는 이슬비는커녕 아침이슬도 머금지 못 한 가뭄의 보지였습니다.
그 남자는 처음부터 바로 박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느낌으로 그 남자도 제법 많은 경험을 가진 남자로 보였습니다.
그 남자는 침대 위로 오르더니 저를 침대에 앉히고는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계속 하자고 하더니 결혼을 하게 되면 거의 안 한다하더라 하면서 결혼 전에는 갖가지 방법으로 서로를 갈구하다가 결혼을 하고는 출산을 위한 섹스 위주로 하지 변태적인 방법을 혼전에나 하는 것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더니 69자세로 제 보지를 빨았고 저 역시 그 남자의 좆을 무덤덤하게 빨고 흔들었습니다만 제 눈에는 오빠의 예쁜 좆이 어른거리기만 하였습니다.
좆 물을 삼키자 그 남자는 고맙다고 하며 어찌 물이 그리 안 나오느냐고 물었습니다만 젖 대답을 하지 못 하였습니다.
이어 그 남자는 내가 임신 가능성이 많은 기간이라고 하자 콘돔을 끼고 좆을 보지에 박았습니다.
확실하게 오빠의 좆보다는 굵고 길었습니다.
하지만 그뿐이었습니다.
감흥도 나질 않았습니다.
쾌감도 없었습니다.
젖 마치 마른 장작처럼 아니 마루타처럼 그 남자의 얼굴을 외면하고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그 남자는 펌프질을 하면서도 이상한 생각이 들었던지 고개를 갸우뚱갸우뚱 하기도 하였습니다만 그 남자는 콘돔은 두 개나 쓰고서야 해방을 시켜주었지만 단 한 번의 오르가즘도 느끼지 못 한 말 그대로 허무한 섹스였습니다.

그 남자와 헤어지고 저는 오빠를 찾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빠와 함께 여관으로 가면서부터 전 오르가즘을 느꼈습니다.
다시 만나자는 그 남자의 전화가 있었습니다.
속궁합이 안 맞는다며 일언지하에 거절을 하였습니다.
제가 근무하던 사무실 앞에서 기다리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 외면을 하였습니다.
오빠에게 오빠의 좆이 아닌 다른 남자의 좆을 받아들인 죄책감만 느끼면서 말입니다.
**************************
이상이 나에게 나이 30살 때 여동생이 나에게 고백을 한 이야기 그대로였습니다.
그리고 죄책감에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는지 모른다며 대성통곡을 하였습니다.
이제 제가 죄책감을 안고 떠나렵니다.
여동생 몸에서 항상 나던 내 좆 물의 냄새가 배여서 나던 밤꽃 냄새를 멀리하고 말입니다.
부모님이 세 주며 하던 구멍가게가 작은 규모지만 마트로 발전을 하였고 건물 역시 나의 것이니 마누라 혼자 아들딸을 키우며 살기에는 적당하며 여동생 역시 자기 집을 가지고 가게를 운영하니 내가 떠나면 나를 잊고 결혼을 하여도 얼마든지 살 수가 있을 것이란 것을 난 잘 알기 때문이다.

이제 여동생의 몸에서 더 이상 나의 밤꽃 냄새가 나게 할 수는 없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내가 이 세상을 떠나는 길밖엔 도리가 없음을 안다.
지옥에 올라가서도 난 여동생의 행복만 빌 것이며 가능하다면 그 행복한 모습을 지켜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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