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누나와 있었던 일을 마무리하고 넘어가려 하니 얘기가 길어집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아내를 깨워서 찜질방에서 나가려 하니 연희 누나에게서 전화가 왔다
"저기 윤식아 오늘 못 만날 거 같아 남편이 친구 아들 결혼식에 가자 하네"
윤식은 실망했다
"그래요 뭐 할 수 없지요 일부러 찜질방에까지 가서 씻고 준비했는데.."
"이런 미안해서 어쩌지?"

시무룩한 목소리로 윤식은 대답을 했다
"괜찮아요 누나"

그게 또 연희누나는 마음에 걸리나 보다
"그럼 있지 남편이 먼저 나가서 예식장에서 기다리라고 할터니 우리집으로 올래?
"그래두 돼요?"

"어 수도물이 꼭지에서 조금씩 새는데 불안해서 수리하고 가야한다고 말할게 그리고 바로 뒤 따라 갈터니 남편보고 먼저 가 있으라고 하지 머"
"알았어요"

집으로 가서 아내를 내려주고 연장을 트럭에 싣고 연희누나 집으로 갔다

하지만 집에는 연희누나 남편이 같이 있는 거 아닌가?
집에 없을 줄 알고 갔는데 순간 너무 놀랬다
"아 형님 안녕하세요?"
"그래 윤식씨 어서와 집 사람이 씽크대 수도 꼭지에서 물이 새는데 불안해서 안 되겠다고 하는 군"
이어서 하는 말이
"먼저 나가려하다가 금방 고쳐질 거 같으면 같이 나가려구 친구 아들이 결혼한다네"

"그래요? 제가 잠시 봐 드릴게요"

별 고장은 아니고 수도 계량기에서 물 들어오는 걸 잠그고 수도꼭지만 새것으로 갈아주면 되는 일이다
금방 마치고 나니
연희누나는 남편보고 음료수라도 사오라고 시킨다
남편이 나가자

그 사이를 못 참아 연희누나는 윤식이 몸에 매달린다
순간 당황한 윤식은
윤식이는 현관 문쪽에서 안 보이는 쪽 씽크대 끝 쪽으로 연희누나가 매달린 채 자리를 옮겼다

연희는 급하게 윤식이 하체를 손으로 더듬는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생긴 일에 아주 잠시 좆이 일어나지 않았다

다시 진하게 키스를 하니 아직 젊은 윤식이 좆은 단단하게 팽창하며 바지 앞쪽을 부룩하게 밀고 일어섰고 연희누나는 윤식이 좆을 힘껏 움켜쥔다
아주 잠깐 생각한다
키스만 할 것인가? 급하게 팽창한 자지를 윤희누나 보지에 밀어넣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
하지만 넣고 싶다

연희누나는 고무줄로 된 추리닝을 입고 있다 지금 알았다
타이트하니 탄탄하게 윤곽이 들어난 엉덩이가 이쁘다
연희 누나를 돌려 세웠다

그리고는 추리닝 바지를 팬티째 벗겨내렸다
애무고 뭐고 없었다
급하게 쟈크만 내리고 굵고 단단한 좆을 꺼냈다
단단하게 일어나 약간의 맑은 좆물이 배어 나와있는 좆을 연희누나 뒤쪽에서 보지를 향해 밀어박았다

연희는 식탁에 두 손을 집고 엉덩이를 조금 움직여 구멍을 맞춰준다
긴장을 해서 연희엉덩이에 힘이 들어가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강하게 조여오는 보지속으로 윤식이 좆이 들어갔다
쑤욱
보지의 겉의 살이 조금 밀리면서 들어가 박힌다
윤식은 속으로
"아 좋아"
그러면서 온통 신경은 현관문 소리에 집중했다
언제 들어올지 모를 남편...
윤식 엉덩이는 급하게 앞 뒤로 박아대기 시작한다
푹!푹!푹!

윤식이는 속으로
"내가 미친짓 하는 거 아닌지 몰라 에이 모르겠다"

쑤욱! 쑤욱!
"음음음"

거칠어지는 숨을 혹시 누가 들을까 서로 참는다

그 때였다
"덜커덩!"

깜짝 놀란 두 사람은 번개처럼 떨어져서 연희는 추리닝을 치켜올리고 윤식이도 얼른 바지 자크를 올린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현관문 쪽으로 가보니 바람 소리였다
"휴"

두사람은 서로를 보고 멋적게 웃는다 그 때 바로 남편이 음료를 사가지고 들어오는 거 아닌가?
윤식은 아무일도 없는 듯 말을 한다
"아니 형님 없는 음료수는 무슨 일부러 사오셔요 시원한 물 한 잔이면 되는 걸요"

수고비 주는 걸 억지로 마다하고 윤식은 그날 그렇게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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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은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그럼 다음 편에서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