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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도 좋고 사촌누나도 좋아 - 4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12 1,452회 0건
전혀 아무렇지 않은 듯한 이모의 표정.. 오히려 긴장하고 있는건 나였다.
난 괜시리 어색한 모습이 이모에게 이상해 보일까 싶어 괜시리 실없는 농담을 하며 긴장을 풀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이모부와 누나가 앉아 있다가 일어나 이모를 맞는다.

"엄마~ 오늘 아빠보다 왜 더 늦었어?"

"어어~ 일이 좀 있어서.."

"당신 요즘 회식이 조금 많네.."

"어? 어어... 그러네.. 나 피곤해 먼저 들어가서 쉴께"

"그래.. 쉬어 여보"

"엄마 쉬어~ 야~ 과자 이리 줘봐~ 오오~~!! 이젠 내 취향 잘 아네 맛있는 거 많이 사왔네..ㅋㅋ"

"어? 어어... 나도 좀 피곤하다... 누나 과자 먹어 이모부 저 들어가서 쉴께요"

"그래~ 쉬어라"

"네.."

방 안에 들어가 난 침대에 그대로 털썩 누웠다. 회식이라...

`우와... 표정 하나 안 바뀌고 거짓말을 회식은 무슨...`

정말 놀라웠다. 이모가 바람피운다는 것도 놀라운 사실이고.. 그렇게 표정하나 안 바뀌고 거짓말 하는 것도..
뭐가 문제인 걸까.. 이모와 이모부는 정말 다정해 보이는 부부인데 뭐가 문제길래..
나로썬 도저히 이해가 할 수 없었다. 아직 어려서 어른들의 문제를 다 알 수는 없었지만.. 표면적으론 너무도
화목해보이는 부부이기에..

`뭔가 문제가 있겠지 내가 모르는.. 아우..!! 그나저나 아까 죽였는데.. 이모부 전화가 조금만 더 늦게왔어도..

좋은 장면 볼 수 있었는데 아쉽다...`

실로 아쉬운건 사실이였다. 이모부의 절묘한 타이밍의 전화로 일이 딱 터지기 전에 끝이 나버렸으니.. 하긴
나보단 그 남자가 더 아쉬울 터였다. 실컷 흥분만 된 상태서 끝나버렸으니..

`씨발.. 있다가 야동보면서 꼴린 자지 물이나 좀 빼야겠다.. 물 나오려는데 끝이 나냐..`

긴장이 탁 풀려서 오는 피곤함.. 난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다. 얼마나 잤을까... 갑자기 난 잠에서 확 깨버렸다.
기억나지 않는 악몽.. 무슨 꿈인지 모르겠지만 찝찝한 꿈이었고, 깨보니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있었다.

"무슨 꿈이야.. 기억도 안 나는게 완전 찝찝하네.."

일어나 시계를 보니 새벽 2시였다. 아래를 보니 불룩 솟아있는 츄리닝..

"뭐야.. 야한 꿈 꾼 것도 아닌데..."

순간 불룩 솟은 츄리닝을 보며 난 아까의 이모의 모습이 떠올라 더욱 단단하게 발기해 버렸다.

"에이..씨발.. 딸이나 잡고 자야지.."

난 컴퓨터를 켜고 어제 다운 받아놓은 야동을 보며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아우~ 씨발~!! 썅 좋아.. 허으윽..!! 아까 그 새끼 졸라 좋았겠지~ 나도 이모 보지 한 번 먹어봤으면~!!"

이모의 모습이 야동 속의 여자와 오버랩이 되며 난 강렬한 자극을 받으며 정액을 분출했다. 손을 타고 흘러내리는
뜨뜻한 느낌..

"하아..하아..씨발.. 이걸 보지에 싸야 되는데.. 언제 한 번 그렇게 해보려나.."

난 손과 바닥에 묻은 정액을 휴지로 닦아 휴지통에 집어넣고 일어섰다.

"목마르네.. 한 판 해서 그런가.."

문고리를 잡고 돌려서 나가려는 순간 밖에서 들려오는 말소리.. 난 순간 살짝 열려진 문을 잡고서 밖의 말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누구지.. 아직 안 자고..`

말하는 사람은 이모와 이모부인듯 했다. 그렇게 큰 목소리로 말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왠지 싸우고 있는듯한
분위기..

`회식 자주 한다고 그런가.. 눈치 챈건 아닐테고..`

난 일단 밖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심각한 대화를 하고 있으면 나갈 수 없으니..

"당신 언제까지 그럴꺼야.."

"뭘요?"

"오늘은 누구와 있었어.."

"무..무슨 소리에요.."

"다 아는데 자꾸 거짓말 할래??"

"뭐..뭘요??"

"당신 휴대폰 내 휴대폰으로 위치추적 할 수 있어.."

"다..당신 언제..!!"

떨리는 이모의 목소리.. 그만큼 나도 깜짝 놀랐다. 위치추적이라니..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집 앞에서 왜 그렇게 오랫동안 안 들어온거야.."

"당신 정말 이럴꺼에요!!"

"목소리 낮춰.. 애들 깨잖아.."

"알았어요.. 이젠 위치추적까지 해요?"

"당신이 바람 안 피우면 그럴 일 없잖아.. 이번에 또 새로운 남자야? 그럼 벌써 세 명째군.."

"그럼 당신이 만족시켜주면 되잖아요!!"

"무슨 만족.."

"몰라서 물어요?? 섹스!!"

"경박하군.. 당신 나이가 몇 살인줄 알아?? 마치 20대처럼 말하는군.. 섹스라.."

"경박이요?? 나이를 먹으면 여자가 아닌가요?? 왜 나를 이상한 사람처럼 모는거에요!!"

"그 나이를 먹었으면 좀 조신하게 굴어.. 옷도 좀 아줌마처럼 입구!!"

"싫어요!! 내가 왜!"

순간 실내로 퍼지는 짝! 거리는 소리.. 이모부가 이모의 뺨을 때린 듯 했다.

`헐.. 대체 이게...`

"당신이 이 자리까지 오게 된게 다 누구때문이지? 내가 당신 회사에 입김을 안 넣었으면 당신이 회사에서 그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을까??"

"치사해.. 그건 고마워 하고 있어요 저두.."

"그럼 고분하게 살아야 될 꺼 아냐!!"

"내가 뭘 어쨌다구요?? 남편과 섹스 하고 싶다는 여자가 그렇게 천박한가요?!!"

"알면서 그런 소리를 하는군.. 혜린이가 우리 아이인가??"

"그럼 우리 아이가 아닌가요? 아무리 시험관 아기로 했다지만.. 혜린이 우리 아이에요!!"

"훗..웃기는 군.. 누구의 정자인지도 모를.. 기증받은 정자.. 그것도 당신이 원해서 얻은 아이 아닌가?"

"너무해..정말..."

"난 섹스를 하며 쾌락을 얻을 수 없는 남자라고.. 그 정도 자리까지 올라갔으면 섹스에 대한 쾌락을 포기해도

괜찮지 않나?? 그게 그렇게 힘든가?"

"모르겠어요.. 난 사랑받고 싶어요! 섹스를 원한다구요!!"

"그래서 다른 남자들과 같이 잔거야!!!"

이모의 몸을 붙잡고 거칠게 흔드는 이모부.. 난 숨조차 쉬지 못하고 둘의 대화에 몰입했다. 내가 모르고 있던
거대한 사실을...

`세상에.. 그럼 혜린누나가.. 그랬구나.. 어째 너무 이모부랑 안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자지 않았어요!! 당신이 그럴 기회나 줬어요?? 항상 그렇게 감시하는데.. 어떻게 자요.."

"모르지.. 나 몰래..."

"맘대로 생각해요.."

"다신 그 새끼 만나지마.. 신상정보도 다 가지고 있어.. 또 한 번 만나다간 그 새끼 저 세상으로 보내버릴 줄

알아.. 내가 설마 그 정도 힘도 없을꺼라 생각하진 않겠지.."

"알았어요.. 안 그럴께요..흐흑.."

"울지마.. 꼴 보기 싫으니.. 다 울거든 방으로 들어오라구.. 난 먼저 들어갈테니..."

그 말과 함께 안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이모부.. 그리고 계속 흐느끼는 이모..
난 말도 안 나오는 이 상황에 문을 잡고 멍하게 서서 한참을 이모를 바라봤다. 계속해서 흐느끼는 이모를 보자
안쓰러움이 느껴졌다. 너무 매정한 이모부의 모습에 대한..

`너무하네.. 저렇게 이쁜 이모를 두고.. 섹스에 대한 아무 느낌이 없다니.. 완전 신기하네.. 그런 남자가 있긴

있나보네 정말.. 그나저나 이모는 어쩐다냐..;; 남자와 여자가 너무 안 맞네..`

이모는 쇼파에 앉아 움직이지 않고, 한참을 울었고 난 그런 이모를 한참을 바라보다 그냥 침대에 누워버렸다.

`아.. 목마른데...`

어쩔 수 있는가.. 도저히 나갈 수 없는 상황인데..
난 오지 않는 잠을 억지로 청했다. 지금 내가 딱히 뭘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니..


다음날 아침.. 눈을 떠 거실에 나가자 어제와 다를바 없는 모습이 펼쳐져 있었다. 아주 화목해 보이는 모습..
최소한 겉으론 그랬다. 아무 문제없는 듯한 모습..
난 웃음이 나오려는 걸 억지로 참았다. 차라리 대놓고 싸워대는 우리 집의 모습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이 들며..

"현태 잘 잤니?"

"네..이모"

"그래 얼른 씻고 나와서 아침 먹어야지.. 이모하고 이모부는 나가야 되니까 여기 차려놓은 거 누나랑 먹어"

"네 그럴께요"

욕실에 들어가 씻고 나오자 이모와 이모부는 어느새 나가버리고 없었다. 거실에 앉아 키득대며 티비를 보고 있는
누나..

"누나 밥 안 먹어?"

"있다 먹을께~ 너 먹어..ㅋㅋ 아~!! 졸라 웃겨!"

"나 참... 알았어.."

내가 밥을 거의 다 먹어갈 무렵이 되서야 느지막히 자리에 와 앉는 누나.. 머리가 완전 날아갈 듯 하다.. 아무리
편한 사촌동생이라지만..
난 한참을 누나의 사자같은 헝클어진 머리를 바라봤다. 그 순간 날아오는 주먹..! 별이 반짝인다~!!

"아우!! 아파!!!"

"야~ 어디~ 그렇게 빤히 쳐다봐~ 여자를 그렇게 빤히 쳐다보는건 실례거든~~!!!"

"아~ 그럼 좀 그 머리 좀 어떻게 하든가~~ 신기해서 봤다!"

"내 머리가 왜!!"

"그게 정상이냐!! 완전 사자거든~~!"

"ㅋㅋ 귀찮어~ 있다 씻을꺼거든.."

"알았다 알았어.. 아우!! 아파 죽겠네"

"엄살은.. 여자한테 맞아놓구.."

"ㅎㅎ 어디 누나 힘쓰는게 여자야.. 남..."

난 말을 하려다 말고 살벌한 기운을 느끼며 하려던 말을 다시 목구멍으로 쑤셔넣었다.

"아니~~!! 남..남.. 남부럽지 않고 이쁘다고..하하..하하;;"

"너 그게 문법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힘쓰는게 여자냐고 해놓고 남부럽지 않게 이쁘다고??"

기가 차다.. 문법적으로 걸고 넘어진다니.. 그럼 개그프로에 말장난은 말이 되나..

"왜.. 왜 말이 안돼~!!"

"뭐..그냥 넘어가주지~ 담부턴 좀 조리있게 얘기해라.."

"알았다.. 말을 말자.."

먼저 밥을 먹고 난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갔다. 리모컨을 잡아 티비를 틀자 갑자기 나오는 야릇한 신음소리!
난 깜짝놀라 얼른 음량을 최대한 낮추고 채널을 돌렸다.

`뭐야..;; 썅.. 깜짝 놀랐잖아.. 근데 뭐였지?`

난 누나가 뭘 보고 있었는지 궁금하긴 했지만 또 다시 채널을 돌릴 용기는 없었다. 또 신음소리가 나오면
누나한테 꼬투리 잡혀서 무슨 소리를 들으려고..
그 때 밥을 다 먹은 누나가 유유히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다가오는 모습이 보였다.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무섭다.. 저런 미소를 지으면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니..
아이가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잠자리의 날개를 하나 하나 뜯을 때의 그 미소를 보는 느낌이랄까..

"뭐 보고 있었냐?? 소리가 아주 요란하던데~~"

"무..무슨 소리야!! 트니까 바로 나왔거든!!"

난 누나에게 큰 소리로 항변했다. 사실이었으니까.. 난 일어나서 티비를 본 적도 없는데 나한테 뒤집어 씌우다니!
자기가 계속 앉아서 티비보고 있었으면서..

"트니까 바로 나오긴!! 일부러 튼거지!"

아예 대놓고 몰아부친다.. 돌겠다..!

"아니래도!! 왜 이래 정말~~!! 내가 전생에 무슨 잘못을 했다고!! 아우~ 미친다!"

"그래? 흠.. 아님 말구~"

갑자기 쿨한 척..! 이건 또 뭐란 말인가...
그러더니 갑자기 나의 리모콘을 휙~ 하고 뺏는다. 그리고 채널을 돌려버리는 누나..
이내 채널이 멈춰선다.
난 티비의 화면을 바라봤다. 한 귀퉁이에 써 있는 제목..

`뭐야? 색즉시공??!! 헐.. 저런걸 보고 있었단 말야? 이거 너무 성적으로 호기심이 많은 거 아냐?`

그 순간 다시 베드씬이 펼쳐진다. 티비에서 나오는 야릇한 신음소리..
난 왠지 이 자리에 있다가 불안한 일이 펼쳐질 꺼 같아 슬쩍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역시 누나는 빠르다..!
순간적으로 손을 뻗어 누나는 이미 나의 옷을 잡고 있었다.

"앉아라.."

"하..하하..누나..나 뭐 좀 해야되서~"

"앉어~"

슬쩍 뒤로 누나를 보자 강하게 노려보는 누나의 눈빛.. 아아.. 난 왜 이리 누나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별 수 없이 난 군말을 하지 못하고 자리에 다시 앉았다.

"야!"

"어..어어??"

"왜 티비에서 하는 베드씬은 항상 제대로 끝까지 안 나오냐?"

"그..그게 무슨 소리야??"

"맨날 가슴 있는 쪽만 조금 보여주다가 카메라가 그냥 지나가잖어~"

"그..그거야...;; 심의에 걸리니까 그렇지"

"왜?? 가슴은 되고 밑은 안되냐??"

"내..내가 그걸 어떻게 알어;; 지들이 그렇게 규정을 정했겠지"

"그렇군.. 그럼 밑에까지 자세히 나오는건 없는거냐?"

"어??어어..그..그게"

"너.. 아는 눈치다!!"

씨익 웃는 누나.. 돌겠다.. 눈치는 무쟈게 빠르다..

"아 아냐~ 몰라.. 무슨 소리!!"

"어허~!! 나의 눈은 못 속인다.. 빨리 말하시지.."

어떡하지.. 사실대로 말해야 되나..

"진짜 모르냐??"

뚫어지게 바라보는 누나의 눈빛.. 난 고개를 돌리고 고개를 몇 번 끄덕였다.

"그렇군..야!"

"어? 왜 또.."

"근데 저거하면 좋냐??"

"뭐..뭘??"

"섹스!"

"컥!"

돌겠다.. 하튼 완전 당최 이 돌발발언은 종잡을 수 없다.

"안해봤냐??"

"누나 혹시 내 나이가 26인 줄 아나?? 내 나이 16이거든.."

"해 볼 수도 있지.. 요즘 애들 조숙하다며.."

"아~!! 몰라 하튼 난 안해봤어!"

"성질은.. 도둑이 제 발 저리냐?"

"안해봤다는데!! 도둑은 무슨...!"

"그렇군.. 야! 따라와봐"

"왜!"

"따라와라.."

"알았어.."

왜 난 아니라고 거절을 못할까.. 난 누나를 따라 누나의 방 안으로 들어갔다. 방 안으로 들어가자 누나는 요염한
표정으로 침대에 걸터앉아 나를 바라봤다.

"뭐..뭐야 그 표정은?"

"안 섹시하냐? 아~! 이 둔탱이.."

"섹시는..."

다시 날아오는 살벌한 기운.. 난 다시 하려는 말을 입 안으로 삼킬 수 밖에 없었다.

"섹시는 아니고 졸라 섹시하다구!! 하...하하..;; 그런거지"

"진작에 그럴것이지.. 너 여자 가슴 보고 싶지?"

"어..어어??"

갑작스런 누나의 제안... 고맙긴 한데 이 무슨 황당한 소리란 말인가..

"기다려봐.."

순식간에 티셔츠를 벗어버리는 누나.. 그리고 드러나는 땡땡이 무늬의 브래지어..
난 아무 말도 못하고 누나의 브래지어만을 가만히 바라봤다.
손을 뒤로 돌려 브래지어를 툭 풀어버리는 누나.. 브래지어가 누나의 가슴에서 떨어지며 그대로 드러난
누나의 하얀 가슴..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유난히 하얀 피부의 누나의 뽀얀 가슴은 내 심장을 강하게 고동치게
만들었다.

`허..허억!! 씨발.. 미치겠다..`

정말 미칠 지경이였다. 이미 벌떡 서버린 내 자지..!

"뭐..뭘 그렇게 뚫어지게 봐..부끄럽게..."

빨갛게 달아오르는 누나의 얼굴.. 그 표정을 보며 처음으로 누나가 귀엽단 생각이 들었다.

"누..누나.."

"어..어어?"

"가슴 너무 예뻐!! 완전 환상이야!"

"지..진짜??"

"어!! 야동에서 보던거 보다 더 예뻐!"

"야동? 그게 뭐야?"

헐.. 말실수.. 나도 모르게 헛말이 나와버렸다.

"어?? 어..그..그게"

"뭐야!! 빨랑 말 안해! 그럼 안 보여준다!"

헉!! 가슴 몇 초 봤다고 안 보여준다니.. 난 어떡해야 할 지 몰라 한참을 머리를 굴렸다.

"안되겠다.. 다시 입어야지.."

"아..알았어!! 야한 동영상"

"야한 동영상??"

"어어.."

"그럼 섹스하는 것도 자세하게 나오겠네"

"그렇지.."

"호오~ 이것봐라! 그 좋은 걸 혼자서 봤단 말이야??"

"미..미안해"

"지금 보러가자!"

"뭐??"

"싫어??"

"아..아니 그게.."

"가자~"

"누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누나는 이미 나를 거의 질질 끌고가다시피 해서 나의 방으로 데리고 갔다.
이미 엎질러진 물.. 난 체념을 하고 컴퓨터를 켜고 영상을 틀었다.
반짝이는 눈빛으로 모니터를 뚫어지게 보는 누나.. 참 대책없다.. 이 사람..
영상이 재생되고 바로 섹스가 시작된다.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이미 벗고 있는 두 남녀..
원래 그런 야동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하필이면 지금 다운받아놓은게 이런 영상밖에 없었다.
그나마 제일 강도가 약한 걸 고른거니..

"오!! 바로 홀랑 벗고 시작하네.. 장난 아닌데.."

"어? 어어..그..그렇지?"

"저 여자 가슴봐? 수술 한 걸까?"

"그..그럴껄~ 자연산 치곤 너무 크잖아"

"그치? 내꺼보다 3배는 크겠다"

영상 속의 가슴을 보며 자신의 가슴 크기와 비교하는 누나..
그 순간 영상 속의 남자가 여자의 가슴을 빤다. 가슴을 빨자 크게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

"가슴을 빨면 좋은가 보네.. 야!"

"어??"

"한 번 해봐"

"뭐..뭘??"

"뭐긴!! 가슴!"

세상에.. 가슴을 빨라니.. 횡재긴 한데.. 참 이 누나 대책없다.. 그렇다고 내가 망설일 이유는 없었기에..
난 마지못하는 척 하며 누나의 한 쪽 가슴을 잡아 입에 물었다. 부드럽게 느껴지는 누나의 가슴 촉감..
정말 황홀했다. 내가 여자의 가슴을 빨아보다니.. 난 가슴을 빨며 손으론 자연스럽게 누나의 한 쪽 가슴을
만졌다. 살결이 참 부드럽다..

"흐..흐음.. 기..기분이 이상해.."

난 가슴을 빨다 고개를 들어 누나를 바라봤다.

"어..어떤데?"

"모..몰라.. 막.. 간지럽고..하아..모르겠어.."

"그..그만할까?"

"아니..싫지는 않어.. 더 해줘.."

더 해 달라니!! 난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다시 얼굴을 가슴에 파묻고 정성껏 누나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가슴 바깥쪽부터 누나의 젖꼭지까지 오가며.. 내 혀가 지나갈때마다 조금씩 솟아오르는 젖꽂지..
이미 내 자지는 터질듯이 부풀어 올랐다.

그 순간 울려오는 초인종 소리!!

"누나!"

"어! 엄마 아빠 왔나부다!!"

누나는 서둘러 티셔츠를 입었고, 난 컴퓨터 영상을 끄고 컴퓨터를 껐다.

"나 먼저 나갈께!"

"어어~"

난 누나가 나가자마자 혹시 주위에 뭔가 빠트린게 없나 주위를 살폈다. 그때 내 눈에 들어온 누나의 브래지어!

"아뿔싸!! 이거 어디 치우지!!"

난 브래지어를 들고 머리를 굴리다 그냥 일단 서랍 안에 집어넣고 밖으로 나왔다.
문이 열리고 들어오는 이모와 이모부

"아침은 잘 먹었니?"

"네..그..그럼요~ 그치 누나"

"어~ 엄마 걱정마"

"그래.."

이모와 이모부가 안 방으로 들어가고 그제서야 누나와 난 서로를 보며 길게 한숨을 쉬었다.

"휴.. 일 날 뻔했다.."

"그러니까.."

마음 속에 남는 진한 아쉬움.. 하지만 틀키지 않은게 천만다행이였다..

`다음엔.. 밑에까지 가능할까??!`

ps. 흠.. 펜픽 글 쓰는거에 대한 반대 의견은 없네요..ㅎㅎ 소시에 대한 글은 많은 거 같아 카라에 대한 팬픽을 한
번 써봐야겠네요..ㅋㅋ 요즘 카라에 대한 팬픽 쓰시는 분이 있던데 그럼 제가 두 번째 카라 팬픽 쓰는 사람이 되는
건가요..ㅎㅎ 그럼 모두 즐거운 주말 되시구 나가시기전에 추천, 댓글 아시죠?!!! 3부의 추천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4부도 그 정도 추천이 있으면 무지 기쁠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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