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의 관계로 그동안 어색했던 사이가 예전으로 다시 돌아간 것 같다.

아침

며느리와 아내가 주방에서 나를 맞이하는 말투가 부드럽고 다정하기 까지 하였다

뜨거운 한낮의 햇볕이 여름 휴가철이 다가 오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 같다.

그런 날들이 지나가던 어느 날

“아버님 휴가 어디로 가세요?”

며느리의 물음에 올해엔 집에서 편하게 보내기로 했다 하였다.

작년에 너무 고생한 것을 떠올리며 우리 부부가 안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너희는 어디로 가냐?”

“저흰.... 남해안으로 가기로 했는데....”

“언제? 숙소는 정했고?”

“예 콘도 예약 했어요,,, 그리고 오는 토요일 ”

“잘했다 그래 재미 있게 놀다 오너라 집은 걱정 말고...

그렇게 아들내외는 휴가를 가기로 하고 떠나기 삼사일 전부터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떠나기 하루전 저녁식사를 마치고 차를 마시고 있던 중

아들녀석이 퇴근을 하고 들어와선

다급히 며느리를 찾더니 자기들 방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식사도 안하고...

그러더니 조금있다 나와선 뜬금없이

“아버님 휴가 저희랑 같이 가면 안되요?...”

“ 엉? 누구랑 같이 가기로 했다며?....”

“아 그게 같이 가기로 했던 친구~아버님이 병원에 입원을 해서 못가게 되었다고...

연락이 오늘 오후에 와서....“

“다른 친구들은~ 갈 사람이 없고?..”

“그런가 봐요 이미 휴가를 다 들 정해봐서.....”

“그럼 너희 식구만 오붓하게 갔다오지 그러냐?...”

“콘도를 두 개 예약했거든요....이미 방값은 지불 했고....”

“으~음~~ 글세다 시어머니하고 상의 한번 해보고 여보..여보... 잠깐나와봐..”

아내가 나오고 그 사정이야기를 하니 그럼 할수 없이 가야지 그러면서 가려면 준비를 해야

겠다고 방으로 들어가고 며느리도 시어머니를 따라 방으로 따라 들어간다.





토요일 아침

휴가를 떠나기 앞서 승용차 정리를 막 끝내거 손을 씻으려 들어가던 중

마침 떠나려고 나오는 며느리와 마주 쳤다.

“...............”

짧은 핫팬티와 가슴이 다 드러나는 쫄티를 입은 모습이 사랑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하였다.

“어디 가세요 아버님? ”

“어 손 좀 씻고 ...”



일찍 출발한 관계로 다행히도 고속도로는 별로 밀리지 않았다.

볼일을 보러 휴게소에 들려 다시 출발하려는데 아들 녀석이 자기가 운전하겠다고

하여 키를 주고 뒷자석에 올라 탔다.

이미 아내는 앞자석에 며느리는 뒷자석에 타고 있어서 아내보고 뒤로 올라 하였건만

귀찮다며 그냥 가자고 한다.

다시 출발한 우리 네사람은 푸르른 통영을 떠올리며 한컷 부풀어 오르고....

어느 정도 갔을까...

“아버님 맥주 드릴까요?..”

승용차의 정적을 깨고 며느리가 말을 걸어오고 있다.

“오~~그럴까? 운전도 안하는데...”

“무슨 대낮부터 마셔요 마시지마...”

아내의 투덜대는 소리를 뒤로 하고 시원한 맥주가 목을 통해 내려간다.

“아~~시원타~~”

그소리를 들은 아들녀석과 아내는 자기들이 운전하게 되었다며 투정을 하고

며느리는 정말 시원하겠다며 슬며시 캔 하나 따서 얼른 입으로 가져 가는 것이었다.

“크~~ 시~~”

며느리는 차마 말을 다 뱉어내지 못하고 아들과 시어머니의 눈치를 보고

그 모습에 미소를 띄며 맥주를 입으로 가져 갔다.

그런 나에게 며느리는 목을 움추리며 소리는 내지 못하고 캔을 살며시 부딪쳐 건배를 한다.

이렇듯 둘의 맥주 시간이 뒷자석에서 오붓하게 이루어질 때

며느리가 팔장을 껴와 유방의 풍만함을 전해오고 그와 동시에 미끈한 허벅지의 촉감이

내 신경을 곤두 서게 한다.

며느리가 팔장을 껴온 턱에 자연스레 내손이 며느리의 허벅지에 닿았고

나의 의지와는 달리 잠시 후

허벅지 안쪽을 살살 어루 만지며 핫팬티의 짧음을 시험 해보려 손의 움직임이 은밀해 지기

시작하였다.


맨살의 허벅지를 어루 만질 땐 가만히 있던 며느리가 슬며시 핫팬티 속으로 들어가려 할땐

엉덩이를 살짝 움직여 거부의 의사를 나타낸다.

그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움직이던 손가락이 가로막고 있던 팬티끝을 들어올려

까칠한 털의 느낌을 찾았을땐

며느리가 도끼 눈을 뜨며 인중을 찌푸리며 나에게 하지말라 전해온다.

하지만 난

한번만 봐주라 라는 표정으로 양쪽 눈썹을 찌푸려 그것에 대한 대답을 하고

며느리는 할 수 없다는 듯

슬쩍 아들과 아내의 상황을 살피더니

잘들어 가도록 슬며시 다리를 벌려 준다.....

하지만 손목을 꺽고 만져야 하고 핫팬티의 타이트함에 행동에 제약이 따른다.

할수 없이 손가락만으로 팬티끝을 들어올려 갈라진 틈을 찾는다.

땀인지 애액인지 축축하고 미끈거린다....

동시에 나의 육봉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었다,

작가왈: 한시간 쓴건디 이것밖에 안되네...
으~~~미 열한시 반이여 자야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