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칵

은영의 방문이 조심스레 열렸다.

그리고 한명의 그림자가 당당하게 들어왔다.

병구는 입에 손가락을 가리며 쉿 하며 은영에게 다가가서 조용히 속삭였다.

"아들앞에서 따먹힐래요? 아니면 아들몰래 조용히 따먹힐래요?"

병구의 대담한 말에 은영은 어이가 없어서 표정이 멍해졌다.

작금의 사태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이해도 되지않았다.

병구는 쇼파에 앉은 은영에게 다가가, 귀에 입을대고 속삭였다.

"제 친구들도 아줌마 따먹고 싶은가본데...4명한테 당힐래요?"

은영의 몸이 가늘게 떨렸다.

여지것 남편밖에 모르고 살아왔고, 자신이 사는 타워팰리스는 이세상 어떤곳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지자 심장이 심하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얘 이건 범죄야, 이러면 안되"

들은척도 안하는 병구는 바지의 혁대를 풀렀다.

까무잡잡한 병구의 자지가 벌떡일어서며 쇼파에 앉아 있던 은영의 뺨을 때렸다.

"어때 죽이지"

고등학생인 병구의 자지는 놀라움 그자체였다.

남편밖에 모르는 부잣집 마나님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하지만 병구게 크긴컷다.

자신도 모르게 은영은 거부감이 없어지고 어떤선택을 해야할지 고민하게 榮?

"다리벌리는 여자는 매력이 없긴해, 여자 다리는 직접 벌려야 제맛이지"

병구는 거칠게 은영의 트레이닝 복 상의를 벗겨냇다.

순식간에 가슴이 드러난 은영의 얼굴이 벌게지고 숨이 거칠어졌다.

순간 소리를 지를가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재윤이 에게 이런 장면을 보인다는 것이 더 큰 치욕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이순간이 빨리 지나길 바라는 마음에 저항도 하지 못하고 상의가 벗겨진것이었다.

약간 거무스르한 유두지만 큰가슴에 작게 그려진 유두는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병구는 주저없이 몸을 덮치며 유두를 빨았다.

병구의 뇌리속에는 "타임리미트 10분"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그에게 완벽한 플랜b를 성공시키기위한 마지노선이었던것이다.

재윤이는 모르게 재윤의 엄마를 따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친구엄마를 따먹는다는 묘한 쾌감이 그의 오감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병구의 숨소리 역시 거칠어간다.


하악하악



태어나서 이렇게 부드러운 피부는 처음만져 보는거 같았다.

역시 부자짓 사모님이 몸에 돈은 많이 쳐발르나 보다.

고등학생피부라해도 믿을정도로 희고 부드러웠다.

은영은 병구를 밀어보려했으나

병구의 힘은 이미 성인의 그것에 가까워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병구는 두팔로 은영의 배를 부여잡고 가슴을 탐했다.

가슴을 통해 퍼지는 쾌감이 은영의 힘을 자꾸 빼앗았다.

마침내 그녀는 저항을 멈추고 눈을 감았다.

그모습이 꽤나 순종적으로 보여 병구는 고개를 들어 강하게 은영의 입술을 빨았다.


웁...



은영은 병구의 입술의 침입을 막으려 했으나

그순간 병구의 손이 바지속으로 들어왔다.

거칠게 보지를 만지는 병구의 손길때문에 은영의 입술이 열렸다.

병구가 이순간을 놓칠리없었다.

병구의 혀가 자지처럼 입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혀와 손의 움직임은 멈출줄을 몰랐고 위아래에서 가슴으로


타고오는 쾌감때문에 은영은 이상한 마음이 들었다.

아들의 친구에게 따먹히는 상황이 주는 묘함과 거칠고 투박하지만


성감대를 정확히 꿰찬 병구의 손놀림이 만들어낸합작품이었다.



병구는 내심 놀랐다.

반항도 적고 슬슬 보짓물이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예상외로 일이 잘풀리자 병구는 따먹기만 하는게 아니라

아예 뿅가게 해야겠다는 욕심이 슬금슬금 올라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