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 !! 겨.. 경수야... 경수야... "







철퍽.. 철퍽...


"하흑.. 하흡.. 흡.. 하아 흑.."


퍽퍽... 철퍽.. 철퍽...


헉 헉....






낮 12시...

남편들은 이미 직장에 나갔고...
어린 유치원생들이나.. 재잘 거리거나 큰소리로 엄마를 찾는 소리 외엔...

그저 특별한일 없이 한적한 주산 아파트 3동 703호... 의 안방...


두명이 쓰고도 약간 남을 더블 침대위에...

에어컨을 틀지 않아서 일까....



유난히 땀 범벅이 된채.. 나는...


내 앞에 있는... 그녀의 분홍빛 꽃잎을 향해 연신 내 것을 박아대고 있었다...

그녀는 얼굴이 달아 오른채...

스무살은 어림직한 한 소년에게..
자신의 그곳을 허락 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은 건지...
눈을 질끔 감았지만...

이미.. 나의 그것은... 갓 마흔인... 그리고 몇주째 출입이 없었던 보지를 휘젖는걸..

멈추게 할순 없었다...


사실 이 중년의 보지 맛을 보기 위해...

그간 내가 얼마나 공을 들며 참아 왔었는지....


오늘에서야 내 좆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푸는구나...



"아.. 아줌마... 사... 3주를... 겨우 참아 왔어요..... 그동안 아줌마랑 하고 싶어서...
미치는 줄... 미치는 줄 알았어요... "


"아... 아!! 하아... 겨..경수...야아... 흡!!!"



철퍽.. 철퍽...

흡... 흑... 하아 하아...




그래... 3주나 걸렸다...

그간.. 이날을 위해 자위도 하지 않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지금 내밑에서 나를 위해.. 남편과 아들 몰래..

혼미한 나를 몸으로 위로해주는...
중년의 부인을 공략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였다...


사실 이 나이때 중년 여자 쯤이야...
맘만 먹고 돈만 있으면야.... 언제든 할수 있겠지....


하지만... 이 중년의 부인은...


나의 친구... 의 엄마.....



굳이... 유교적 사상을 들먹일것 없이..
지극히 평범한 사회, 상식적인 선에서...

친구 엄마에게...


"아줌마 한번 해요..."

하면 기계적으로 연신 "좋아"를 외쳐주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특히 사회적 신분이 있고...
더군다나... 남편과의 사정도 그리 나빠 보이지 않는...

아줌마를 "소위" 콩 볶듯이 쉽게 "따"먹는 일은 그리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아줌마는 이미 굶주렸다고...
바로바로 엘리베이터 열리듯 몸을 내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거다...



그런 의미로 나의 친구인 엄마 그녀를 한달전에 우연히 헬스장에서 만난건...
참으로... 행운이지 않았나 싶다...

이렇게 될줄 알았다면.. 그녀는 내게 먼저 말을 걸어 와 줬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