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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27 898회 0건
2부 2장



엄마의 친구에게 방해 받은 요 몇 시간을 보상리라도 받으려는 생각에 옆에 있는 엄마를 안자 살며시

내 품에 안기어 자리를 잡는다. 그런 엄마를 내 무릎 위에 눕히자 편안한 자세를 잡고 한 손은 나의 허

벅지를 매만지는 따스한 손길에 고개를 숙이고 엄마를 바라보며 웃자 자신도 살며시 미소를 머금고 나를

바라본다.


“엄마, 이 소파 기억해. 우리가 처음으로 맺어졌던 곳이야.”

“응, 기억해.”


엄마는 소파라는 말을 듣고 약간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워 내 눈을 피하자 난 엄마의 어깨 위에 손을 놓

고 무릎을 배고 있는 엄마에게 방해되지 않게 한 쪽다리를 벌리며 다른 곳과 조금 다르게 변색되어 있는

소파의 일부분을 내려다 보며 다시 엄마에게 말하였다.


“나 있잖아 엄마, 다른 짐은 다 버려도 이 소파만큼은 버리기 싫었어.”

“…………………”


내 말에 엄마는 더욱 더 얼굴을 붉히고 내 허벅지를 잡은 손에 살며시 힘을 주며 꼬집었다.


“앗……아파.”

“치이, 당신 나 놀리려고 하니까 우리 애기가 벌 주래.”

“아니 난 그게 아니라……”

“다 알아 나 놀리려고 한 거.”

“난 이 소파가 무지 소중하다고 말하려고 그랬는데.”


지금 이 소파에 아들의 무릎을 배고 누워 아들의 말을 듣고 선 그때의 일들이 생생하게 기억나 얼굴이

화끈화끈 거리고 부끄러워 아들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5년 동안이나 잠자던 나의 몸을 일 순간 깨워

버린 바로 그 곳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기념이라도 하려고 우리는 이 소파에 뚜렷한 흔적을 남겼고 그런

흔적을 보며 아들은 나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엄마가 그렇게 말하니 그 때 생각이 나네. 우리 그날과 다음날 새벽까지 너무 뜨거웠지.”

“아이참, 당신 미워.”


엄마는 “미워”하며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에 부끄러워 그러는 건지 아니면 자신의 빨간 홍씨처럼 빨개

진 얼굴을 가리려 그러는지 몸을 돌려 내 한 쪽 아랫배에 얼굴을 묻고 두 팔을 내 허리에 두르고 선 힘

껏 안아오고 있었다. 엄마는 늘 그렇듯이 내 앞에선 언제나 부끄럼쟁이 소녀의 모습을 하고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다. 그렇게 많은 관계를 가지면서도 항상 나에겐 이런 모습이었다.


아들의 말에 왠지 모르게 난 부끄러웠다. 그날 이 소파 위에서 난 아들과 처음으로 내 몸과 연결되었고

그런 아들의 전부를 난 받아가며 열려버린 여자에 대한 본능은 감추어 질줄 모르고 절정에 미쳐 소변까

지 내 지르며 한 순간에 무너져 버렸다. 그 이후 난, 단 한 순간도 아들의 여자가 아니었던 적이 없었다

. 물론 세상이 원하는 이성은 가지고 있었지만 나에게 번져 있는 아들의 체취는 그 이성보다 더 강하고

확고해 이렇게 아들의 여자, 아들의 아내가 될 수 있었다. 지금은 아들로 인해 행복한 이 순간순간과 앞

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행복만 생각할 뿐이다.


“엄마, 무슨 생각해.”

“당신 생각.”

“내 자지 생각.”

“치이, 당신은 그것만 생각해.”

“응, 지금 난 당신 보지만 생각해.”

“아유, 정말.”

“앗, 아파 여보.”


아들의 허벅지를 세게 꼬집자 외마디 비명소리를 지를 뿐 자신의 몸은 꿈쩍도 않고 내가 편안히 누워

있을 수 있도록 가만히 있었다. 세게 꼬집어 많이 아플 텐데도 나를 위해 가만히 있었다.


“여보.”


아들의 포근한 목소리가 내 귓가로 들려오자 아들의 아랫배 한 켠에 묻고 있었던 얼굴을 돌려 바라보자

어느새 다가왔는지 아들의 얼굴은 내 머리맡까지 다가와 살며시 입맞춤을 하고 내 머리 결 사이로 손을

넣고 만지던 손이 살며시 올려지자 내 입술에 아들의 입술이 닿자 단내 나는 달콤한 키스가 이어지고 있

었다.


“으……음……”


한 낮의 쏟아지는 햇살에 엄마의 옷은 반짝반짝 빛나며 그 속을 살며시 비추어 내 눈을 현혹하듯이 춤

추어 내 손을 불러들이고 있었다. 어깨에 놓여 있던 한 손은 어느새 어깨의 선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 햇

살의 부드럽고 포근함에 감싸여 내 비치고 있는 속살로 인도하고 있었다. 내 손은 숨어있는 속살을 찾아

내기라도 하듯이 윗옷을 위로 올리자 아래의 치마와 분리되면서 숨어서 나를 기다리던 매끈한 살을 들어

내고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에 빛을 내고 있었다.


아들은 윗옷을 걷어내고 들어난 곳으로 허리를 숙이고 자신의 입으로 가져다 대고 옆구리를 따라 점점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면서 가슴아래까지 올려져 있던 윗옷을 함께 올리며 벗겨내고 있었다. 그

런 아들을 도우며 옷을 벗어내고 어깨 끈도 없는 반 브래지어만을 내 몸을 감싸고 있었다.


소파 위에 옆으로 누워 있던 엄마의 어깨를 잡고 옆으로 돌리자 커다란 엄마의 유방은 물결 치듯 출렁

거리며 반 브래지어가 유방 아래만을 받쳐주며 잡고 있을 뿐, 그 위는 아무것도 가리지 않은 그 모습 그

대로 다 들어내 놓고선 내 앞에 잔잔히 움직이며 숨소리에 따라 위로 올라왔다 다시 내려가기를 반복하

고 있었다.


잠이 오지를 않았다. 침대에 몸을 누이고만 있을 뿐 눈은 말똥말똥 뜨고서 그저 천정만 바라보다 유진

의 남편 얼굴이 천정에 그려지며 눈에 들어왔다.


“낮이 많이 익어. 내가 어디서 봤을까.”


잠도 오지 않는 멀뚱한 눈으로 천정에 그려진 현준의 얼굴을 지우지 못하고 곰곰이 생각을 해 보며 너

무도 눈에 익어 있는 그 사람은 지워지지 않았다. 한참을 누워 “넌 누구냐?” 되물어보고 또 물어보았

지만 결론은 내 머리만 어지러웠다.


“정말 모르겠네. 분명히 내가 아는 사람인데.”

“에고고, 근데 내가 알아서 뭐 하려고 이렇게 생각하는 거야.”

“나도 주책이네.”


햇살 속에 빛나는 엄마의 젖 가슴을 내 손에 가득 담고 주무르고 있자 어쩐지 엄마의 가슴은 더 크게

느껴졌다. 임신을 해서 그런지 반응 또한 전보다 더 예민해져 햇살에 내 비친 엄마의 유두가 슬쩍 건들

이만해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몸을 움찔거렸다.


“으…음…여보…”


아들의 부드러운 손이 내 가슴을 부드럽고 따스한 손으로 만지자 찌릿한 쾌감이 그곳을 통해 온 몸으로

번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내가 배고 누운 허벅지를 그대로 두고 허리를 구부리자 촉촉하고 따듯한 아

들이 입김이 유두에 살며시 부딪쳐오며 이내 촉촉한 아들의 입안으로 빨려 들었다.


“아앙…여…여보…”

“추웁, 추웁”


입안으로 빨려 들어온 유두는 단단해져 파르르 떨며 내 혀 놀림에 점점 커진 유두를 혀끝으로 세차게

놀리자 몸까지 들썩이며 커져가는 엄마의 신음소리는 내 아랫배에 뜨거운 입김과 함께 부딪쳐 오고 있었

다.


“하아…여보…그렇게…아…앗…”

“하윽…하아…하아…으…음…하아…하윽…”


점점 엄마의 신음소리가 커지며 옷 사이로 뚫고 들어오는 뜨거워진 엄마의 입김으로 벌써 발기되어 있

는 자지는 바지 안에 갇혀 괴로움을 호소라도 하는 듯 불끈거리며 자신을 알리고 그런 내 마음을 알았는

지 엄마는 때마침 바지위로 손을 뻗어 내 자지를 쥐어오자 내 자지는 더 흥분해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 요란스레 자신의 잡고 있는 손아귀에 자신을 알리고 있었다. 그런 자신의 노력 덕분인

지 엄마의 손은 바지지퍼를 내리고 그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팬티 안에 갇혀 있는 자지를 밖으로 해방되

자 곧바로 따스한 엄마의 손아귀에 안착을 하고선 주물러지고 있었다.


“으…음…”

“하아…하아…”


손에 지어 쥔 자지는 단단함을 넘어 주사기바늘로 찔러도 들어가지 않을 만큼 딱딱하게 굳어 뜨거워진

열기를 식히지 못하고 내 손에 쥐어지자 내가 배고 있던 아들의 무릎이 슬며시 빠져나가더니 머로 위로

잡고 있는 자지가 내 얼굴위로 올라와 내 앞에 그 당당한 모습을 보이자 가슴을 물고 있던 아들의 입술

은 내 가슴에서 멀어지고 부드럽고 조심스러운 아들의 손은 내 옆구리를 미끄러지듯이 아래로 내리며 치

마를 입고 있는 허리를 비집고 손을 밀어 넣어 팬티위로 툭 하고 튀어나와 있는 불두덩에 손을 언어 쥐

어보고 더 아래로 내려 두툼한 살 두 겹이 겹쳐져 있는 틈 사이로 손가락을 길게 놓고 좌우로 흔들다가

그 틈을 따라 아래위로 반복되게 움직이면서도 내 배위의 배꼽 속으로 자신의 혀를 말아 넣어버릴 듯이

찔러대고 그에 따라 위 아래로 움직이는 배위에 토하듯 뺏어내는 뜨거운 숨결을 느끼면서 아들의 뜨겁고

커다란 자지를 입 속으로 넣어 빨아 들였다.


“아…악…쩝…쩝…쩝…”

“으…으…윽…”

눈부신 햇살이 엄마의 몸 위로 쏟아 부으며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는 몸 위로 정신 없이 애무를 하자

그에 질세라 엄마도 자지를 쥐고 입으로 가져가 빨고 있었다. 엄마는 항상 자신이 부끄러운 듯하면서도

내 자지 가지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앙증맞은 엄마의 배꼽을 가지고 노닐다 고개를 들자 엄마의 곧추세

운 다리 사이로 허벅지를 벌리고선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 사이로 커튼처럼 펼쳐져 있는 치마, 그 속에

자신의 허벅지를 감추고 까만 그림자만이 그림처럼 내보이며 산골자기의 깊은 계곡의 저 중심에 부드러

운 천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내 한 손을 그대로 그려내고 있었다.


내 손이 부드러운 천과 천 사이를 오가며 내는 소리는 맛있는 사과를 한입 배어 물고 입안에서 사각사

각 거리며 나는 달콤한 소리처럼 그 계곡 속에서 울려 퍼지고 있었다. 나의 눈과 귀는 그 모든 것을 잃

어버리기를 싫어하듯이 집중되어 감상을 하면서 뇌리 속에 깊이 간직하고, 어느새 보지 물이 베어 나와

젖어버린 팬티를 들추고 손안 가득 보지를 쥐자 몸이 뜰썩일 정도로 움직이는 행동에 엄마의 입에 물려

감겨 있는 혀가 풀어지며 단단한 이가 맞물려지려는 듯이 내 자지를 물어버리자 자지를 타고 올라오는

고통에 난 참지 못하고 외마디 비명이 튀어 나왔다.


“악…”


입에서 비명소리와 함께 이빨에 끼어있는 자지가 풀리고 그 고통은 내 몸으로 퍼지며 나가는 것과 동시

에 다시 엄마의 혀가 내 물린 자지를 감고서 물린 아련한 그 곳을 핥아주자 그 아픔 속에서도 아련히 피

어 오르는 쾌감이 또 다시 내 몸으로 퍼져나가 상반 댄 두 가지의 느낌에 내 몸이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


아들의 작은 손놀림에도 느껴버린 절정 속에 아들의 신음소리와 다른 비명소리가 내 귓가에 들어오자

나도 모르게 이빨 사이로 물고 있는 자지를 얼른 놓고서 내가 물었던 그 곳에 혀를 감자 아들은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듯이 부르르 떨며 짐승처럼 으르릉 거리며 내 두툼한 보지 살은 꽉 잡아버리자 이전엔 반

대로 내가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읏…으음…아…아파…”


자지를 물고 있는 엄마의 입에서 아프다라는 말이 세어 나오자 잠시 꽉 잡고 있던 손에 힘을 풀자마자

엄마의 보지에서 울컥거리며 씹 물이 내 손바닥으로 울컥거리며 쏟아내며 내 손을 적시고 있었다. 페팅

만으로 엄마를 처음으로 절정에 올린 나는 뿌듯한 마음과 함께 손을 적시고 있는 씹 물을 골고루 펴 바

르듯이 두 개의 두툼한 살집 사이로 난 틈새를 따라 위아래로 치대 바르고 다시 손을 내려 씹 물이 세어

나오는 곳으로 손을 내려 손을 흠뻑 적시고 이번에는 회음부를 따라 치대 바르며 아래로 내려 동그랗게

주름이 잡혀 있는 항문에도 바르고 나서 손을 올려 아직도 씹 물이 세어 나오는 보지에 가장 긴 중지를

안으로 밀어 넣자 뜨거운 열기와 함께 주름진 엄마의 질 근육이 손가락을 옥죄어 오고 있었다.


소파에 기대어 찡그린 얼굴로 투덜거리며 혼자 말을 하고 있자 언제 들어왔는지 누나가 옆에서 한심하

다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야, 너 얼굴이 왜 그래."

"뭐, 내 얼굴이 어때서."

"아주 똥 씹은 얼굴다."

"상관마, 누나랑 아무 상관없잖아. 내가 똥을 씹던 껌을 씹던."


오늘은 누구하고도 말하고 싶지 않았다. 그저 가만히 나에게 신경쓰지 않고 내 버려두었으면 하고 바랬

지만 내 찡그린 얼굴과 신경질적인 반응은 나를 혼자 있게 하고 있지 않았다.


"꽝"

"요즘 제가 왜 저래."


성수가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 자기방으로 들어가 문을 세게 닫아버리고 들어가는 모습이 어이가 없었다

. 순진했던 성수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 모습이었다.
그리고 잠시 후 엄마가 들어서면서 뿔이 단단히 난 모습을 하고 성수의 방을 열고 들어가려다 안에서 걸

어 잠구었는지 문 손잡이만을 연신 돌리자 찰칵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나고 있었다.


"성수야."

"아, 왜요."

"너 나랑 애기 좀 하자."

"싫어요, 나중에 나중에 해요."

"어서 문 열지 못해."

"제발 저 좀 가만히 내버려 두세요. 제발요."

"아니, 얘가 어서 문 열지 못해."

"제발요 엄마."


엄마와 성수의 실랑이로 집안이 시끄러워졌다. 성수의 열리지 않는 방문을 열려는 엄마와 결단코 열어

주지 않겠다는 성수의 실랑이는 성수의 승리로 돌아갔다.


"너 나중에 보자."

"엄마, 요즘 제 왜 저래?"

"그러게 말이다."

"혹시 사춘기아니야."

"소정이 너 뭐 아는거 없니?"

"내가 뭘 알겠어. 요즘은 나랑 애기도 안하려고 하는데."

"걱정이다."

"엄마도 참, 사춘기인 것 같으니까 그냥 내버려도."

"어떻게 그냥두니."

"저러다 말겠지. 성수 착하잖아."

"착한 녀석이 저러니 알 수가 없네."


엄마의 긴 한숨에 나조차도 힘이 쭉 빠지는 것 같았다. 성수의 저런 모습에 엄마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도 그럴 것이 항상 학교와 집, 학원, 독서실만 알고 있던 성수가 요즘은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렸는지 성적이 뚝 떨어여 담임에게서 무슨 일이 있는지 전화도 오고 학교도 자주 빼먹는다며 연락을

받고 나서부터 엄마는 성수에게 하지도 않던 잔소리와 훈계를 시작하여 성수와 잦은 마찰을 일으키고 있

었다.


"엄마, 걱정하지마."

"휴우~~~~"

"금방 좋아지겠지."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니. 그런데 요즘 하고 다니는 꼴 보면 휴우~~~~~~"


엄마의 따뜻한 보지 속에 담구어져 조임을 즐기던 손을 거두어 내고 능숙한 손놀림으로 치마의 단을 풀

고 벗기자 엉덩이를 조심스럽게 들고 나를 도와 주는 엄마의 행동에 곧추 세워진 엄마의 다리 무릎까지

치마를 올리고 슬쩍 던지듯 치마를 밀어내자 눈부신 햇살에 반짝이는 엄마의 새하얀 다리가 실핏줄마져

내 비치며 보이는 살결을 따라 치마가 흘러내려 엄마의 발아래 놓이고 아래가 발가 벗겨져 팬티만을 걸

치고 있는 아래로 눈길을 돌리자 조금전 내 손에 놀아난 엄마의 보지가 팬티에 가려져 그 모습을 감추고

가랑이 사이의 그 곳은 씹물로 번져 두툼한 엄마의 두 쌀결에 쫙 달라붙어 그 중앙의 틈새를 확실히 들

어내어 이제 쏟아지는 햇살을 직접 받아 새벽의 이슬을 먹음은 풀잎이 반가운 햇살에 수줍은듯 물기 젖

은 그 곳을 반짝거리며 뜨거운 열기를 머금고 당장이라도 그 열기를 밖으로 내 뿜을 듯이 뚜렷한 모습으

로 내 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당신 여기 빛나고 있어."


우리는 어느새 69자세로 소파위에 누워 있었다. 내 입은 아들의 자지가 들어와 있었고 아들은 내 젖은

보지를 바라보며 내가 흘린 씹 물에 팬티를 적시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말을 하고 있었다. 그런 아들

의 말에 고개를 들려고 하자 물고 있던 아들의 자지가 입속으로 더 깊이 물고 눈을 살며시 떠 아들이 바

라보는 곳으로 눈을 돌리자 툭하고 튀어나온 불두덩까지 팬티가 젖어 있는 그 곳 외에는 보이지 않았다.


팬티를 적신 씹물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그 곳을 넋 놓고 바라보다 아래로 느껴지는 달작지건한 행복

감에 잠시 그대로 있었다. 잠시 동안 엄마의 입안에 깊이 물려 있던 자지의 느낌과 내 눈앞에서 반짝이

며 빛을 내고 있는 엄마의 팬티, 참을 수 없는 욕정에 두 손의 손가락을 엄마의 팬티에 걸자 또 다시 엄

마의 엉덩이가 살며시 들리는 그 한순간에 팬티를 벗겨 올리고선 엄마의 무릎에 팬티를 걸어고 두 손으

로 무릎을 벌리자 내가 칠해 놓은 씹물로 빛을 내고 있는 보지가 살며시 열고 그 속의 속살이 들어나자

빛 물이 솟아나오듯 안에 감추어져 있던 씹물이 주루룩 흘러나와 보지를 더 빛나게 하고 있었다.


"보지가 빛나고 있어, 너무 아름다워."

"으음...우욱..."

"흐읍, 추룹추룹..."


분명 현준은 내 그 곳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한 순간 자신의 얼굴의 내 보지로 가져가 자신의 입술로

덮고서 소리를 내어가며 빨아들이자 그런 현준의 행동에 내 입속에 있던 자지가 내 입안 더 깊숙이까지

목젖 넘어까지 들어와 박혀버리자 난 제대로 숨을 쉬기가 어려웠다.


숨쉬기가 어려운 그 와중에도 난 현준의 입술이 보지의 곳곳을 돌아다니는 혀를 너무도 선명히 느끼며

뜨거워져 또 한 차례 다가 올 환락에 빠져 숨 쉬기조차 힘던 내 상황을 잃어가고 있었다.


"으읍...여...여보...나...숨..."

"추룹추룹"


이곳 엄마의 가랑이 정 가운데...햇살로 빛을 내고 있는 보지를 미친듯이 핥고 빨아들여 내 입속에 넣

어두려 해보았지만 그건 역시 무리였다. 얼굴을 들고 내 입술이 닿아 있었던 그 곳은 더 쏟아져 나온 씹

물과 내 침으로 한층더 빛나고 있었다. 잠시 그 곳을 바라보며 잊고 있었던 내 아래로 고개를 숙여 확인

하자 엄마의 입 속으로 반 이상 들어가 나에게 끝없이 흘러나오는 음악같은 환희와 대조적으로 얼굴을

누렇게 발해 힘겹게 코로 숨쉬는 거친 쉼호흡소리가 안타갑게 흘러나오는 모습이 점점 선명해지자 난 얼

른 정신이 들어 낮추었던 엉덩이를 들어 올려 입 속에서 꿈틀거리며 박혀 있는 자지를 빼내고 돌아서 엄

마를 확인하였다.


"하아, 하아, 하아."

"여보, 괜찮아?"


입안에서 빼버린 자지 덕뿐인지 힘겨운 숨쉬기가 갑자기 편해졌는지 엄마는 연신 큰 쉼호흡을 하며 자

신에게 모자란 공기를 폐속으로 부지런히 넣고 있었다.


"너무해, 당신."

"미, 미안해."


이제는 숨쉬기가 편안하진 엄마는 투정을 부렸다. 투정부리는 엄마의 얼굴을 바라보자 눈가에 눈물까지

고인 눈물이 눈 주위로 번지고 더러는 흘러내기까지 하면서 온 얼굴을 땀으로 범벅이 되어 새 노랗던 엄

마의 얼굴은 점점 제 색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당신 정말 그 큰걸 입안으로 밀어넣어버리면 어떡해."

"미안해 내가 잘 못해서."

"나 숨도 못 쉬고...우웁..."


나의 투정 섞인 소리는 이제 아들의 입술에 막혀 더 이상 전달되고 있지 않았다. 나의 그런 것을 보상

이라도 하려는지 아들은 나를 꼭 안고 붙여진 입술 넘으로 혀를 밀어 넣자 난 마중을 하듯이 그혀를 내

입안으로 받아들이고선 서로의 혀를 붙여 서로의 입안을 오가고 있었다.


"햇살을 받고 있는 당신이 너무 아름다워 내가 잠시 정신을 잃었나봐."

"그기만?"

"응, 그기만 당신 보지만."

"정말 그기만."


엄마의 뾰루퉁한 모습을 난 가만히 내버려두었다. 그런 엄마의 모습에 난 슬며시 입가에 미소가 잡히자

엄마는 자신을 놀리는 나를 흘겨보며 내 자지를 꽉 쥐어온다.


"나 이거 또 꽉 물어버린다."

"어디 물어봐."


아들은 엉덩이를 앞으로 내 밀며 조금 전 입속을 막고 나를 괴롭혔던 자지를 내 앞에 자랑스럽게 내 놓

았다. 그런 아들의 자지를 물어버릴 기세로 입으로 가져가자 아들은 물어도 상관 없다는 표정으로 그저

가만히 있기만 했다.


"정말 물어 버릴거야."


입으 한껏 벌리고 자지를 물어버리자 아들의 엉덩이가 움찔거리며 가만히 있었다. 마치 벌을 받는 아이

처럼...이빨을 세워 물고 있던 난 살며시 힘을 빼고 눈을 치켜 뜨고 위르 바라보자 아들은 그런 내 모습

에 가만히 웃음만 지으며 내 머리 위로 손을 올려 부드럽게 쓸어줄뿐 가만히 있었다. 그런 아들의 모습

에 이빨로 힘 주어 물고 있던 자지는 어느새 내 물고 고 있었던 곳에 혀를 대고 핥고 있었다.


"아팠지."

"응."

"다음부터 조심해."

"응."


아직도 무릎 어름에 있는 엄마의 팬티를 벗기자 엄마의 손은 바지 사이로 나와 있는 내 자지를 잡고 있

다가 이내 벨트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아래로 내리려다 단단히 서 있는 자지 때문에 벗기지 못하

고 다시 자지를 팬티 안으로 집어 넣고나서야 내 아래를 완전히 벗길 수 있었다. 그렇게 서로를 벗기고

난 얇은 면티를 입고 있었고 엄마는 자신의 풍만한 가슴을 바치고 있는 반 브래지어만 하고선 소파에 마

주 안자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여보, 애가 놀라지 않게 부드럽게 알지."

"응, 알았어."


아들이 벌리고 있는 다리사이에 내 엉덩이를 붙이고 안자 다리를 세워 아들의 허벅지 넘으로 두고서 단

단히 일어서 있는 커다란 자지를 잡아 물기를 머금어 햇살에 반짝거리며 빛나고 있는 보지에 잇대고선

엉덩이를 움직이자 순식간에 아들의 자지가 내 속으로 대가리를 박아버린 모양새가 되어 버렸다.


"흐음...들어왔어...여보..."

"당신이 넣었잖아."


서로의 눈은 우리가 연결되어 있는 곳에서 때지 못하고 말을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은 풀숲이 나 있는

두개의 언덕이 하나의 기고 단단한 나무가 쓰러져 두 언덕을 이어주고 있듯이 서로를 잇고선 하나가 되

었다.


커튼이 열려진 방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에 눈살이 찌푸려지고 그 환함이 싫으서 커튼을 쳐 버렸

다. 하지만 햇살은 그 커튼을 뚫고 여전히 들어와 누워 있는 내 몸에 ?하고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을 듯

이 내 몸 위를 비추고 있었다.


"정말 어떻게 하면 그녀를 볼 수 있을까."


방문 앞에서 요란하게 소리치던 엄마도 들리지 않았다. 침대에 누워 있는 내 몸 위로 커튼을 뚫고 들어

오는 햇살과 조용한 나 뿐이었다. 햇살 좋은 오후에 난 너무도 적막한 내 마음과 텅비어 오직 그녀만을

생각하는 내 머리속...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 화창한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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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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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 - 2부2장 08-24   899 최고관리자
5275 2009 진수이야기 - 6부 08-24   895 최고관리자
5274 2009 진수이야기 - 9부 08-24   823 최고관리자
5273 나한테 구멍을 바친 여자들 - 22부 08-24   990 최고관리자
5272 도련님! 너무 큰데 반만 넣지 - 하편1장 08-24   704 최고관리자
5271 2009 진수이야기 - 7부 08-24   812 최고관리자
5270 도련님! 너무 큰데 반만 넣지 - 하편2장 08-24   702 최고관리자
5269 붉은달 - 2부1장 HOT 08-24   1304 최고관리자
5268 2009 진수이야기 - 10부 08-24   846 최고관리자
5267 2009 진수이야기 - 8부 08-24   774 최고관리자
5266 도둑이 아들과 저를(도둑 강도 시리즈 1) - 단편 HOT 08-24   1481 최고관리자
5265 도련님! 너무 큰데 반만 넣지 - 상편 08-24   729 최고관리자
5264 붉은달 - 2부3장 HOT 08-24   1101 최고관리자
5263 2009 진수이야기 - 11부 08-24   777 최고관리자
5262 이모의 선물 - 3부 HOT 08-24   1325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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