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젖꼭지를 빨자, 헐떡거리며 두팔로 얼굴을 감싼다.
씹는 맛이 좋아서, 왼가슴과 오른가슴을 입을 댄채로 번갈아 애무했다.
여전히 할머니는 두눈을 감고, 얼굴을 가린다.

나는 상체를 일으키고는, 쫙 벌어진 가랑이 사이의 흠뻑젖은 보지를 보았다.
여전히 색정적이다.
흥분에 겨워 엉덩이를 움켜쥐고는 찰싹 때렸다.

깜짝 놀라서 쳐다보는 할머니..

"무슨짓이야?"

무릎을 모은채로 세워 보지를 가리며 묻는다.
아무말도 않했다.

"그만, 이제 그만, 이런 짓 하면 안돼.."

정신을 차린 할머니는 다시 훈계조로 나온다.

"내숭은 이제 그만좀 하지"

할머니를 네발로 기는 듯한 자세로 엎드리게 했다.

침대에서 내려가서 바닥에 선채로 삽입을 한다.
깊이 박을 수록 할머니는 두더지가 땅을 파듯 머리를 침대에 깊이 묻는다.

할머니는 축 늘어져서는 너무나 섹스러운 신음을 낸다.
청각효과가 더해지니 금방 사정감이 온다.


"조오니,,멈춰ㅓㅓㅓㅓㅓㅓ.."

멈추란 말은 더 하라는 뜻이다.
더욱더 힘을 냈다. 펌프질하는 동안 종종 보지에서 방귀소리가 난다.
그 소리를 듣자 할머니를 완벽하게 만족시키고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순간 사정기미가 보여, 펌프질을 멈추고, 숨을 골랐다.
문득 거울이 보인다. 내 왼쪽에 전신거울이 있었다.

벌거벗은 할머니를 범하고 있는 내가 보였다. 여지껏 내가 상상하고, 경험하고,
본 것중에서 가장 자극적인 모습이다.


"할머니, 이런 거 좋아해? 손자랑 씹하는 거 좋아해?"

말하면서도 삼류 포르노에서 나오는 대사같다고 생각했다.
할머니는 묵묵부답.

"할머니 대답해줘요"

사정하기 전에, 이 섹스의 결과물(할머니의 인정)을 받아내고 싶었기에
초조하게 다시 물었다.
들릴듯 말듯했지만 너무 자극적인 목소리로

"그런 거 묻지마"

이제 도저히 참을 수 없다.
다시되묻는다. 하지만

"그런말 하는거 아니야"

"할머니, 거울을 봐요. 할머니 손자가 할머니랑 씹하고 있는 거 안보여요?"

할머니는 주저하면서 천천히 고개를 들어 거울을 본다.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섹시한 표정을 짓는다.
할머니는 그 거울속에 정경에 대단한 자극을 받은듯 했다.

"그래, 나는 손자랑 하는게 좋아"

순간 정액이 분출됐다. 엄청난 양의 정액을 내쏘는 순간,
할머니는 고개를 다시 침대에 묻었다.
네발로 기는 듯이 엎드렸던 할머니, 힘이 빠진듯 그대로 무너진다.

살그머니 할머니 옆에 눕는다.
내가 옆에 눕자, 얼굴을 가리며 당황한다.
얼굴을 가린 손을 떼어낸다. 당황한 할머니와 눈을 마주친다.

할머니에게 깊은 키스를 한다.
그리고는 내 어깨에 머리를 묻을 수 있도록 할머니를 꼭 끌어 안았다.

할머니를 꼭 껴안고 있는 그 몇분간은 너무도 편안했다.
섹스 후의 기분좋은 노곤함을 만끽하며 아무말없이 그렇게 끌어안았다.

"니가 나를 가게 할 줄은 정말 몰랐어."

어깨에서 머리를 뗀 후 나를 올려다보며 말하는 할머니.
할머니의 정수리쪽에 살짝 키스를 한다.

할머니가 자지를 쳐다본다. 그걸 의식하자 서서히 발기한다.
아무말없이 발기되는 자지를 쳐다보더니, 손으로 살포시 감싸쥔다.

사정을 한 직후여서일까? 아니면 섹스후 서로 끌어안았던 몇분간의
감흥때문일까?

할머니의 손놀림은 성적이라기 보다는 안락하고 포근하게 느껴병?

단한마디도 하지 않고, 자지를 어루만져주는 할머니.
그 나른한 느낌에 잠이 쏟아졌다. 잠시후 잠이 들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