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나...먹고 싶어..”

세희의 손이 경철의 자지 위에 얹어졌다.

“세희야..”

세희는 천천히 경철의 지퍼를 내렸다.
경철은 치밀어 오르는 흥분을 애써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하지만 세희의 행동에 이미 경철의 자지는 이성의 명령과는 상관없이 단단하게 굳어 버렸다.
세희의 두 손이 소중하게 경철의 자지를 쓰다 듬었다.

“아빠...멋져요....”

세희가 경철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여전히 세희의 손은 경철의 자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세희의 손이 주는 부드러운 텃치는 경철에게 너무나 큰 흥분이 되었다.
자신도 모르게 자지는 세희의 애무에 대답이라도 하듯 연신 끄덕거렸다.

“아빠...너무 단단해...”

세희의 눈이 경철의 자지를 향했다.
푸른 빛줄이 얼기설기 단단한 자지를 타고 감겨 있었다.
손가락으로 그 핏줄 하나하나를 살짝 살짝 눌러 보았다.

“이제..입에 넣을께요..”

세희가 옆으로 엎드려 천천히 경철의 아래쪽으로 몸을 숙였다.
그리고 붉고 작은 입으로 경철의 자지에 살짝 뽀뽀를 했다.

“아...”

경철은 정신이 없었다.
운전을 해야 하는데...세희의 자극은 너무나 심했다.

세희가 입을 벌려 혀를 내밀어 경철의 자지를 천천히 핥기 시작했다.
세희의 혀가 경철의 귀두를 구석구석 천천히 핥았다.

작은 입이 벌어졌다.
그리고 입보다 더 큰 경철의 자지가 천천히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귀두부분만을 삼킨 세희는 혀를 돌려 그 귀두 부분을 빨아주었다.

핸들을 잡고 있는 경철의 두 손에 힘이 들어갔다.
세희의 오랄은 집요했다.
경철의 자지에 취한듯....천천히 단단한 자지의 느낌의 즐겼다.

신호에 걸려 간신히 조금 자유스러워진 경철의 손이 세희의 등을 어루만졌다.
하지만 바로 바뀐 신호등 때문에 다시 핸들을 잡아햐만 했던 경철은 아쉬움과 쾌감에 어쩔줄을 몰랐다.

어느순간 경철은 자신의 자지가 따뜻한 세희의 입속으로 다시 빨려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삼분의 이 가량이 세희의 입속에서 따뜻함을 즐기게 된 경철은 너무나 기분좋은 세희의 오랄에 빠져 눈이 살짝 감아지는 것을 억지로 참았다.

세희의 오랄은 지루할만큼 천천히 진행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떤 격정적인 것보다 더욱 짜릿하고 흥분되었다.
창밖으로 지나가는 차들....특히 버스와 같은 대형차량이 지나갈때면 괜시리 불안해지는 마음과 더블어 흥분도 배가 되었다.
비록 선팅이 어느정도 진하게 되어 있기는 해도 앞 유리창으로 충분히 차 안의 상황을 볼수 있을것 같기에 경철은 조심스러웠다.

“아.....”

경철은 세희의 멋진 자극에 신음소리가 절로 나왔다.
하지만 운전으로 인한 작은 집중으로 사정은 쉽지가 않았다.

“그만.....”

하지만 세희는 경철의 자지를 입에 문 채 고개를 저었다.

경철은 할 수 없이 아랫쪽의 느낌에 집중하려 노력했다.

“빠아아아아아...앙..”

경철은 정신을 다시 차려야만 했다.
핸들을 잡은 손이 자신도 모르게 틀어져 차가 요동을 치자 옆에 가던 차가 깜짝 놀라 경적을 울렸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는 조금도 개의치 않는 세희의 혀는 경철의 자지를 계속 핥았다.

“아.....이제..”

세희의 입속의 혀가 입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경철의 자지를 조금 더 강하게 핥고 빨기 시작했다.

“아.....나와..”

세희는 입속의 자지가 불끈거림을 느끼고는 아랫도리가 짜릿해지는 것을 느꼈다.
잠시후 경철의 자지에서 뜨거운 액체가 튀어 나와 세희의 입안에 뿌려졌다.
세희는 더욱 정성스럽게 경철의 자지를 천천히 핥아주었다.
경철은 엑셀을 밟고 있는 다리에 힘이 들어감을 느끼고 억지로 진정하려 노력했지만 그 노력과는 달리 열심히 세희의 입안에 정액을 뿌리고 있는 자지는 연신 꿈뚤거렸다.

잠시 후 경철의 자지가 운전으로 인해 긴장해서인지 사정을 마치자 순식간에 세희의 입안에서 작아져 버렸다.
그러나 그 작아진 자지를 아직도 빨고 있는 새희의 자극에 반응하는 경철의 쾌감은 조금도 사그라 들지 않았다.

요도에 있는 정액마져 깔끔하게 입술과 혀로 배출시켜 자신의 입에 담은 세희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자지를 팬티속에 갈무리 해준 세희의 손이 경철의 바지 지퍼를 올려 주었다.
그리고 자세를 바로한 세희의 손이 경철의 기어에 올려 놓은 손을 따스하게 감쌌다.

옆눈으로 살짝 바라본 세희의 붉은 입술이 경철의 정액에 번들거렸다.

경철의 손이 짧은 스커트 아래 드러난 세희의 허벅지에 얹어졌다.
여전히 부드럽고 탱탱한 살결의 느낌...
경철의 손이 천천히 세희의 허벅지를 거슬러 올랐다.
그런데...

그 허벅지 안쪽 끝 지점에 있어야 할 느낌과는 다른 느낌이 경철의 손에 전해져 왔다.
팬티가 주는 천의 느낌대신 부드럽게 손가락을 휘감는 털의 느낌...

경철이 놀라 세희를 쳐다 보았다.

그러자 세희는 경철을 보고 싱긋 웃었다.
그러면서 살짝 다리를 벌리는 세희의 태도는 방금 사정을 마친 경철에게 또 다시 강열한 유혹을 전해 주었다.

이미 축축해진 세희의 그곳이 경철의 손가락을 반겼다.
미끈미끈한 액으로 경철의 손가락을 받아들이는 세희의 그곳은 이미 열기로 후끈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