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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재) 조카 기영이로부터 여자로 다시 태어나다 - 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42 1,652회 0건
내 몰골은 말이 아니었다. 원피스 어깨끈은 팔 중간까지 내려가 원피스 앞섬은 젖을 드러내고 배에 걸려 있고, 땀을 흘려 원피스가 후줄근해져서 엉덩이는 그대로 들어내고 앞은 보지둔덕만 겨우 가린 상태였다. 정액은 아직도 보지에서 흘러 허벅지를 타고 늘어지고, 애액은 다리 여기저기를 적시고, 나와 기영이가 서 있는 주방바닥에도 정액과 애액이 떨어져 있었다.

기영이 자지는 아직 완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바닥 쪽으로 45도 정도 숙여진 채, 기둥은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귀두에는 정액이 늘여져 붙어 있었다. 기영이 다리 밑 주방바닥에도 정액이 떨어져 있었다. 나는 기영이를 잠시 보다가 무릎 꿇고 앉아서 밤꽃냄새가 진하게 나는 자지를 잡았다. 자지가 아직 민감한지 다리를 약간 떨었다. 자지를 잡고 눈을 치켜떠 기영이를 올려다보고 이내 귀두에 혀를 대고 정액을 핥아 입 안으로 넣고 침과 같이 꿀꺽 삼켰다. 마치 포로노에서나 볼 수 있는 행동이었다.

나는 눈이 풀려 있었다. 완전히 욕정에 미친년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스스로 기영이 자지에 남아 있는 정액을 핥아 먹은 것이었다. 기영이가 그런 나를 일으켜 세우고 꼭 안아 주었다.

“이제 됐으니까 들어가 씻어. 얼른 애들 오기 전에 정리를 해야지. 굴구 나도 나가봐야 돼. 약속이 있어”

끈적한 기영이 몸에 안겨 있다가 떨어져 우리 방 욕실로 가 거울로 내 자신의 몰골을 들여다보니 말이 아니었다. 그 모습을 보며 괜히 눈물이 났다. 이제는 완전히 욕정의 사술에 얽매여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옷을 벗고 샤워기로 시간이 없어 물로만 땀과 욕정의 분비물들을 씻어 내고 속옷과 평상시 입는 원피스를 입고 주방으로 나왔다. 기영이는 씻지도 않고 옷을 벗은 채, 깨진 접시들을 주어 비닐봉지에 넣어 휴지통에 버리고 안 깨진 그릇들을 싱크대에 담가 놓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흩트려진 음식들을 비닐에 담고 있었다. 그런 기영이에게 어서 들어가 씻으라고 하고 음식물을 담아 한 쪽으로 치우고 걸레로 바닥을 대충 닦고 우리 방으로 가 기영이 팬티를 거실 욕실로 가져다주려고 가보니 기영이는 욕실 문을 닫지도 않고 샤워를 하고 있었다.

방 청소를 하고 뿌리는 방향제로 이곳저곳 뿌리고 욕실에 있는 빨래들을 다용도실 세탁기에 넣고 정리 하는데, 시계는 2시에 가까워져 있었다. 아직도 우리 방은 냄새가 가시지 않고 방향제와 역한 냄새가 섞여 더 요상한 냄새가 났다.

방문을 닫고 주방정리를 하려고 주방으로 가는데, 기영이는 외출복을 입고 자기 방에서 나왔다.

“나 나갔다 올게”
“많이 늦어?”
“응....학원에 갔다가 학원생들과 모임이 있을 거야”
“전화 해줘. 너무 늦게 들어오지 말고”

마치 남편을 배웅하듯 현관에서 신발 끈을 매는 기영이와 말을 주고받았다. 기영이는 신발을 신고 팔을 벌려 기영이에게 안겼다. 기영이에게는 비누 향과 스킨냄새가 향긋하게 났다. 기영이 품에서 떨어지자 기영이는 내 입에 자기 입술을 대고 살짝 키스를 해 주고 나갔다. 마치 신혼부부처럼 기영이를 배웅한 것이었다. 기영이는 이제부터 내 정부가 된 것이었다. 나는 남편, 정부와 같이 한집에서 살게 된 것이었다.

집안 정리를 거의 마쳐 가는데, 큰 애가 오고 시간이 되어 둘째 아이를 데리러 아파트 입구로 나갔다. 5월의 상큼한 바람이 휘 돌았다. 두 번의 뜨거운 정사로 내 몸은 가벼웠지만, 쾌청한 날씨는 음탕한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같아 마치 발가벗고 나와 있는 기분이었다.

단지 입구에서 둘째 애를 태워다 주는 버스를 기다리며 같은 단지에 사는 이웃 아줌마들과 인사를 하였다. 그러나 인사를 하면서 도둑이 제 발 절인다는 속담처럼 괜히 얼굴이 화끈거리며 가슴이 뛰었다.

“준영이 엄마 요즘 뭐 피부 관리 특별히 하는 것 있어 원래 뽀얀 사람이 오늘은 더 뽀얗네, 얼굴이 활짝 폈어. 좋은 일이라도 있나봐”

같은 동에 사는 친한 아줌마가 말을 걸었다. 그 말에 당황하며 마치 내 비밀을 들킨 사람처럼 가슴이 마구 뛰었다.

“뭐........아...냐 샤워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말을 더듬으며 얼굴을 피하는데, 마침 버스가 도착해 세영이를 데리고 부리나케 집으로 왔다. 그 아줌마는 가꿈 예고도 없이 우리 집으로 오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앞으로 조심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아이들 간식거리 만들어 주고 며칠 전에 마스터베이션하려고 들어갔다가 침대시트커버가 깨끗하지 않았던 기억이 나 기영이 방으로 갔다. 책상 밑을 보니 바구니에 기영이 빨래 감이 있어 그것과 시트커버를 갈고 걷어 낸 커버와 같이 다용도 실로 가서 우리 빨래와 같이 빨래를 했다.

기영이 빨래 감을 세탁기에 넣으며 주위를 돌아다보고 뛰는 가슴으로 기영이 팬티를 들고 코로 가져다가 냄새를 맡자 기영이 팬티에서는 예전 시골집에서 나던 기영이 가랑이 냄새가 진하게 코로 전해져 얼굴이 화끈 거리며 아래가 근질거렸다. 완전히 스스로 생각해도 미친년이었다.

보통 남자들이 여자 입던 팬티 냄새 맡으며 흥분한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나는 기영이가 입던 팬티냄새를 맡으며 흥분하는 변태가 되어 있었다.

아이들을 재우고 나니 밤 10시 반이 넘어갔다. 11시가 넘어도 기영이는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나는 괜히 짜증이 나며 안절부절 해서 텔레비전을 틀어 놓고 거실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는데, 전화가 와 얼른 받으니 기영이었다.

“오 보고 싶은 우리 이쁜 정윤아 나 한잔했다. 나 오늘 못 들어가니까 그렇게 알아”

술이 많이 취했는지 혀 꼬부라진 목소리로 말을 했다. 주위는 시끄러운 소음이 들렸다.

“왜? 그냥 들어 와”

나는 못 들어온다는 말에 괜히 심통이 나 뚱한 목소리로 말을 했지만, 옆에서 누가 부르는지 소음만 들렸다가 전화가 끊어졌다.

기영이가 못 들어온다는 전화를 받고 맥이 빠져 그냥 거실소파에 누워 천정을 보고 있는데, 기영이가 젊은 여자와 뒹구는 상상이 떠오르며 질투심이 뭉게뭉게 피어올랐다. 그런 나 자신을 보며 내가 왜 질투심을 느끼는지 자신이 생각해도 어이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생각은 생각이고 본능적으로 자꾸 기영이가 오늘 밤 젊은 여자와 뒹구는 것은 아닌가 하며 질투심이 나 미칠 지경이었다.

이런저런 공상을 하는데, 아래가 근질거렸다. 나는 자동적으로 손을 아래로 내리며 원피스 치맛단 안으로 넣고 이미 습해진 보지둔덕을 팬티 위로 더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기영이의 불끈한 자지를 떠 올리자 쾌감이 몰려 왔으나 억지로 참고 방으로 들어와 잠을 잤다.

그 이튿날은 토요일이라서 큰애만 학교가고 둘째아이는 집에 있었다. 기영이는 12시가 넘어도 들어오지 않아 삐삐(당시에는 핸드폰보다 삐삐가 많이 쓰인 때였다.)를 쳤으나 전화도 오지 않았다. 두 시정도에 기영이가 들어 왔다.

남편이 외박하고 들어온 것도 아닌데, 심통이 나고 기영이를 보면서 뚱한 얼굴을 지었다. 나는 바가지를 긁는 일이 없어 바가지를 긁어보지 못했지만, 아마 당시 내 마음은 바가지를 긁는 마음이었을 것이었다. 참으로 한심한 일이었다.

피곤한 얼굴로 우리 아이들과 열심히 놀아주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누구려졌다. 어제일이 있고나서부터는 평상시에도 기영이를 편하게 대하기 시작했다. 먹을거리를 만들어 아이들과 같이 먹으며 오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물론 아이들이 있어서 기영이와 나는 그저 조카와 숙모사이 였다.

기영이는 두 얼굴을 지닌 것 같았다. 아이들과 놀 때나 나와 조카와 숙모사이처럼 지낼 때는 시집을 와서 중학생이던 기영이를 처음 볼 때처럼 그저 순진하고 착한 청년처럼 보이다가 나와 몸을 섞을 때는 기영이는 감히 범접 못할 정도로 거대한 산이었고, 나는 그저 기영이 앞에서 욕정에 미쳐 있는 가냘픈 여인에 불과했다.

“자기 화났어? 미안해”

저녁준비를 하며 싱크대 앞에 있는데, 갑자기 기영이가 내 뒤로 오더니 내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내 귀에 입을 바짝 대고 말을 했다. 놀라서 얼른 거실 쪽을 보니 아이들은 텔레비전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나는 그런 기영이 배를 팔뚝으로 치며 “피”하며 눈을 흘겼다. 그런 내 모습은 화냥년이었다.

며칠 날씨가 쾌청하다가 그 이튿날 일요일인데,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늦은 아침을 먹고 설거지 등을 하고 과일을 깎아 아이들과 기영이가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거실에 가져가 먹으라고 하고 우리 방으로 들어와 청소를 하기 시작하는데, 비는 제법 굵어져 있었다.

청소를 마치고 볼일을 보고 거실 소파에 앉았다. 아이들과 기영이는 거실 바닥에 앉아 과자와 과일을 먹으며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내가 거실 소파에 앉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기영이는 내가 앉아 있는 옆으로 와서 소파의자에 기대어 앉아 긴장하기 시작했다. 기영이는 바지통이 넓은 반바지와 반팔 티를 입고 있었다.

나는 소파에 앉아 있고 기영이는 소파의자에 등을 대고 거실바닥에 앉아서 내 다리 옆은 기영이 상체와 나란히 한 상태였다. 비는 그치지 않고 계속 쏟아졌다. 마치 장마 때 비오는 모습이었다. 아이들이 바로 앞에 있고 기영이는 내 다리 옆에 있으니 긴장이 되고 호흡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있어서 더욱 긴장이 되는 것이었다.

나는 그 때 치맛단이 발목까지 내려온 홈웨어를 입고 있었다. 비가오고 날이 우중충해서 홈웨어를 입은 것이었다. 그런데 그런 자세로 앉아 텔레비전을 보던 기영이는 얼굴을 내 쪽으로 돌려 한번 보더니 양말을 신지 않은 내 발등에 손바닥을 대고 쓰다듬기 시작했다.

나는 순간 놀라 눈으로 아이들을 가리키며 아이들이 있는데, 왜 그러냐는 시늉을 했다. 그러나 기영이는 아이들 눈치를 살펴가며 발등을 쓰다듬던 손을 발뒤꿈치로 옮기고 치마 안으로 손을 넣어 종아리 쪽으로 올라오고 있었다.

가슴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앞에 있어서 반항도 못하고 아이들이 보면 어찌하나 라는 조바심으로 얼굴이 달아오르고 호흡이 빨라졌다. 그리고 기영이의 따듯한 손에 의해 흥분하기 시작했다.

이 행위는 나에게 새로운 쾌감을 불러 일으켰다. 아이들이 바로 앞에 있는 상태에서 애무를 받고 있다는 자체는 엄청난 스릴과 쾌감이었다. 잠시 괜히 홈웨어를 입었다고 후회를 할 정도로 몸은 달구어지기 시작했다.

기영이 손이 내 종아리를 쓰다듬으며 점점 위로 무릎 안 오목 들어간 곳까지 올라오자 홈웨어 치맛단도 따라서 말라 올라가 무릎 밑까지 다리가 노출되었다. 기영이는 아이들 눈치 보며 아주 천천히 했음으로 나는 안타까움까지 겹쳐 바로 옆에 누가 있으면 들릴 정도로 가슴이 뛰었다.

기영이 손이 허벅지로 옮겨 오기 시작하자 큰애가 일어나 나는 얼른 기영이 손을 치우고 올라간 치맛단을 내렸다. 동시에 나쁜 일을 하다 들킨 것처럼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큰 아이는 화장실로 가고 기영이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자세를 바로 잡았다. 나는 안도의 숨을 쉬고 가슴을 쓸어 내렸다. 애무는 종아리와 발정도 이었지만, 흥분과 쾌감은 엄청난 것이었다.

큰애가 화장실을 다녀오자 기영이는 다시 아이들과 장난치며 놀기 시작했다. 나는 이미 하체가 습해져 있었다. 별안간 오줌이 마려워 우리 방 욕실로 가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리니 팬티 안쪽이 촉촉해져 있었다. 오줌을 누고 휴지로 닦지 않은 채, 좌변기에 앉아 조금 전의 흥분이 남아 있어서 다리를 벌리고 음핵을 터치하니 쾌감이 몰려와 거친 숨이 저절로 쏟아 졌다.

“엄마.....”

“으.....응 잠깐 기다려 엄마 화장실에 있어 곧 나간다.”

오줌과 애액이 엉덩이까지 흘러 있었다. 그러는데, 큰 아이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나 얼른 일어나 대답을 하고 팬티를 입으려고 했지만, 가랑이 사이가 엉망이고 팬티도 축축해져 있어서 팬티를 벗고 샤워기를 틀어 쭈그려 앉아 가랑이 사이와 똥구멍을 닦고 새 팬티를 입으려다 말고 노팬티로 있으면 스릴이 있을 것 같고 그런 내 모습을 기영이가 알게 되면 얼마나 흥분이 될까 라는 생각이 미치자 용기를 내고 그냥 치마만 내리고 거실로 나왔다.

“엄마, 형아도 그렇고 우리 자장면 시켜 줘”

벌써 점심시간이 지났다. 기영이와 아이들은 동시에 나를 쳐다보고 큰애가 말을 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중국집으로 전화를 해서 자장면과 탕수육을 시켰다.

노팬티로 있는 것이 만지지 않으면 표시가 나지 않았지만, 노팬티로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뛰며, 괜히 마음이 들떴다. 아이들과 노는 기영이만 보였고, 스릴과 흥분이 되었다.

팬티를 입고 움직일 때와 노팬티로 움직일 때 하체의 느낌은 전혀 달랐다. 그 사실만으로도 나는 금방 씻었지만, 하체가 습해졌고, 근질근질해 치마를 걷고 음핵을 터치하고픈 간절한 욕정을 억지로 참고 있었다.

비로 인해 집안은 습해져 있어서인지 내 몸도 점점 더 습해져 갔다. 자장면이 오고 그것을 식탁에 차리며 기영이가 앉아 있는 바로 옆에서 내가 노팬티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 일부러 과장되게 허리를 굽혔다. 그러면 엉덩이 쪽에 옷이 밀착되어 팬티라인이 없음을 알아 볼 수 있었을 것이었다.

원래 식탁의자는 4인용이었는데, 기영이가 와서 의자를 하나 더 장만하여 식탁 좁은 축면에 의자를 하나 더 놓았었다. 남편이 없고 우리 넷이서 식사를 할 때는 큰애와 기영이가 나란히 앉고 나와 작은애가 마주 편에 앉아 식사를 했었다. 그런데 나는 의도적으로 큰애와 작은애를 같이 앉히고 나는 축면에 놓여 있는 의자에 앉아 기영이는 혼자 앉았다.

식사를 하면서 식사를 하는지 모를 정도로 온통 신경은 기영이 쪽으로 쏠렸다. 기영이는 아이들과 떠들며 식사를 하는데, 작은 아이가 자장면을 온통 얼굴에 범벅을 해서 일어나 휴지로 닦아주려고 허리를 굽히며 일부러 엉덩이를 기영이가 앉아 있는 곳으로 더 뺐다.

순간 움찔 놀라 가슴이 뛰었다. 기영이가 내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아마 팬티라인를 확인하는 것인지 허벅지 까지 더듬었다. 내가 허리를 숙인 상태여서 기영이가 내 엉덩이를 더듬는 모습은 내 몸에 가려 아이들은 볼 수 없는 위치였다.

나는 아이를 닦아주며 호흡이 가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제 자리로 돌아와 의자에 앉는데, 가슴이 뛰어서 아이들 몰래 가슴에 손을 얹고 긴 숨을 내뱉었다. 스릴과 흥분으로 온몸이 뜨거워지고 하체는 애액이 흐르는지 노팬티여서 가랑이 사이와 똥구멍이 끈적댔다. 아마 팬티를 입지 않아서 애액이 가랑이 사이로 번진 것 같았다.

어떻게 먹었는지 정신없이 먹고 아이들 보고 가서 손 씻고 양치질하라고 하자 기영이가 아이들을 데리고 욕실로 갔다.

“굉장한데, 노팬티로 있고, 하고 싶니?”

식탁에 있는 그릇들을 치우고 막 행주로 식탁을 닦으려고 약간 허리를 굽히고 닦는데, 기영이가 주방으로 오더니 옷 위로 엉덩이를 만져서 움찔 놀라 뒤돌아보자 기영이는 내 귀에 입을 대고 그렇게 말을 하는 것이었다.

막상 기영이가 그런 말을 하자 내 마음을 들켜 내가 그 짓을 못해 환장한 년으로 비치는 것 같아 얼굴이 화끈거렸다. 눈으로 거실을 가리키며 애들이 보면 어떻게 하냐는 시늉을 했다. 기영이는 그래도 아랑곳 하지 않고 뒤에서 치맛단을 올려 피하려고 했지만, 기영이의 완강한 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아이들 때문에 큰 소리도 내지 못했다.

치맛단을 걷어 올리고 기영이 손이 내 엉덩이에 닿자 나는 다리를 비틀며 아이들이 올까봐 거실만 보면서 호흡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똥구멍 사이로 넣고 후비는지 똥구멍이 짜릿해져 엉덩이를 실룩거렸다.

“아...................아..............”

식탁에 손을 얹고 엎드리고 말았다. 기영이 손가락이 내 가랑이 사이로 헤집고 들어와 순간 다리를 벌리고 신음을 토해냈다.

“으............윽.......”

헤집고 들어 온 손가락은 곧바로 소음순 안으로 밀고 들어와 질 안까지 파고들어왔다. 이미 보지는 습해져 있어서 손가락 하나 정도는 금방 받아 들였다. 그러나 갑자기 밀고 들어온 손가락 때문에 약간 통증과 함께 쾌감이 몰려와 다시 신음을 토해냈다. 기영이가 손가락으로 질 벽을 후비자 내 귀에도 들릴 정도로 질걱 거리는 소리가 났다. 나는 이내 질을 잔뜩 수축하고 기영이 손가락을 꽉 물었다.

기영이 손가락을 받아들인 나는 거친 호흡을 하며 엉덩이를 비틀면서 쾌감에 떨었다. 기영이는 그러다 손가락을 뺐다.

“아........흠.......”

기영이 손가락이 빠지자 나는 아쉬운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기영이가 넣었던 손가락을 내 눈앞에 대는데, 손가락은 내 애액으로 목욕을 해서 번들번들 거렸다.

“아주 홍수가 났네.”

얼굴이 화끈 거렸다. 우리의 그런 음탕한 짓이 나를 너무 흥분시켰다.

“아이 더러워 먹지 마”

기영이는 내게 보인 손가락을 입에 넣고 쪽 빨아서 나는 얼굴을 붉히며 비음이 섞인 말을 했다. 그러자 아이들 목소리가 나 우리는 얼른 떨어지고 나는 싱크대로 가고 기영이는 거실로 나갔다.

내 허벅지로 애액이 흘렀는지 가랑이 밑의 허벅지가 끈적대고 걸을 때마다 가랑이 사이는 거북했다. 우리 방 욕실로 와 치마를 들고 보지둔덕에 손을 대니 그 곳은 애액으로 범벅이 되었다. 다시 샤워기로 보지를 닦고 양치를 한 다음 방으로 나왔다. 도저히 흥분이 가시지 않았다. 마음이 붕 떠 있고 무엇인가 자극적인 것을 하고 싶은 욕망만 가득해 홈웨어를 벗고 원피스로 갈아입었다.

거실로 나와 보니 기영이는 없고 아이들만 있었다. 아이들은 안중에 없고 기영이가 어디 있는지 두리번거렸으나 기영이는 없었다. 소파에 앉아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기영이가 욕실에서 나왔다. 기영이는 내가 원피스로 갈아입은 모습을 보더니 눈을 찔끔 거렸다.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 나는 얼굴이 화끈 거리고 또 호흡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나와 기영이는 아이들 눈치를 보며 스릴 있는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자기 자식이 있는 곳에서 조카와 팬티도 입지 않고 음탕한 짓을 하며 흥분으로 가쁜 호흡을 내 뿜는 미친년이었다.

기영이는 자기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지 않았다. 기영이 방문은 소파와 마주보고 있었고, 기영이 방 벽에 텔레비전이 있었다. 방으로 들어 간 기영이는 침대 모서리에 앉았는데, 그 곳은 내가 앉아 있는 곳과 정면으로 마주 보이는 곳이었으나 아이들이 앉아 있는 곳에서는 방벽이 가려 져 있어 기영이가 아이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곳이었다.

그 곳에 앉은 기영이는 손짓으로 내 다리를 벌리라는 신호를 보냈다. 나는 호흡이 빨라지며 가슴이 마구 뛰기 시작했다. 아이들 눈치를 살피며 나는 한쪽 발을 구부려 가슴에 붙이고 발목을 소파위로 올려 다리를 벌렸다. 그러자 올리지 않은 다리의 치맛단이 가랑이와 무릎 중간까지 올라가고 내 가랑이는 벌어져 기영이가 내 가랑이 사이를 훤히 볼 수 있는 자세로 되었다.

흥분의 도가니였다. 기영이는 손짓으로 치마 앞부분을 올리라고 해 나는 다시 아이들을 보며 치마 앞부분을 올리자 내 가랑이는 완전히 노출이 되었다. 고개를 숙이자 내 눈에도 시커먼 보지 털이 눈에 들어 왔다. 순간 질은 스스로 움찔 거렸고 애액이 밖으로 흘렀다.

엉덩이를 들썩대고 싶도록 미칠 지경이었다. 자기 성기를 노출시키며 남자에게 은밀히 보여주는 음탕한 짓은 엄청난 흥분과 쾌감을 주었다. 그러다 아이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보여 황급히 소파에 얹어 놓았던 다리를 내리고 치마를 내렸다.

“엄마”

얼마나 흥분이 되는지 등에서는 땀이 흘렀다. 둘째아이가 나를 부르며 내 품 안으로 들어와 둘째아이를 안고 둘째아이에게 가쁜 숨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호흡이 가빠져 몸들 바를 몰랐었다.

둘째아이는 졸려서 그런 것이었다. 겨우 마음을 진정하고 둘째아이 등을 토닥거리며 재우자 둘째아이는 이내 잠이 들었다. 텔레비전에 싫증이 났는지 큰아이도 하품을 해서 나는 들어가 자라고 하고 자고 있는 둘째아이를 자기 방에 안고 들어가 침대에 뉘이고 거실로 나오니 큰아이는 소파에 길게 누워 있었다. 큰애를 자기 방으로 데리고 가려고 옆에 가서 깨우자 큰애는 앙탈을 부리며 싫다고 해 그냥 놓아두고 텔레비전을 끈 다음 열려진 기영이 방을 보았다. 기영이는 보이지 않았다.

아이들은 자고 기영이도 눈에 안보여 우두커니 거실 중앙에 서 있는데, 기영이가 다시 침대 쪽으로 와 기영이가 보였다. 우리는 잠시 눈을 마주쳤다. 기영이는 아까 앉았던 침대 모서리에 앉아서 눈짓으로 나보고 소파에 앉으라고 해 큰애가 자고 있는 소파를 보니 마침 큰애는 기영이 방과 마주 보이는 반대편 소파 팔걸이를 베개 삼아 누워 있었다.

그래서 큰애 발끝에 앉았다. 기영이와 내가 마주 보이는 위치였다. 그러자 기영이는 손으로 내려앉으라는 신호를 보내 일어나 소파를 등에 대고 바닥에 앉았다. 혹시 몰라 정면으로 앉던 것을 조금 틀어 큰애 머리 반대편 쪽으로 약간 비틀어 앉았다. 그렇게 앉으니 만약 큰애가 일어나더라도 금방 내 앞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었다.

그렇게 앉고 기영이를 보자 기영이는 방에서 나와서 손으로 현관문과 소파 사이 벽을 가리켰다. 그 벽에 기대앉으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일어나 그 곳으로 가 기영이 방을 보았다. 그 곳에서는 기영이 책상이 보였다.

기영이 말대로 그 곳에 앉으니 소파에 가려 큰애도 보이지 않았다. 기영이는 자기 책상 의자에 앉아 나를 보았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 잠시 마주 보고 있었다.

그런데 별안간 기영이는 의자에서 일어나며 자기 바지를 벗어 무릎에 걸쳐 놓았다. 그러자 이미 우람해진 자지가 나를 향해 뻗쳐 나왔다. 그 모습을 보고 호흡이 정지되었다. 나도 양다리를 구부려 가슴에 붙이고 다리를 벌리자 원피스자락이 벌어지며 내 하체가 기영이에게 완전히 노출되었다.

기영이는 자기 자지를 잡고 용두질을 하며 손짓으로 나도 보지를 만지라는 신호를 보냈다. 그것은 마스터베이션을 하라는 것이었다. 기영이 용두질을 보며 애액이 흥건해진 보지 입구에 손가락을 대고 마스터베이션을 시작했다.

소음순을 벌려 놓고 음핵을 터치하니 내 입에서는 저절로 신음소리가 배어 나오고 피가 머리로 몰리며 쾌감이 온몸으로 번졌다. 미칠 지경이었다. 소리를 내고 싶으나 큰애가 옆에서 자고 있어 나오려는 쾌감의 음탕한 소리를 속으로 삭이며 엉덩이를 들썩대면서 마스터베이션을 하고 있었다.

손가락을 애액이 질퍽한 질 안으로 넣고 질 안을 후볐다. 질걱 거리는 소리가 나며 점점 쾌락의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으........으.............흥 아!!!”

도저히 참지 못해 엉덩이를 들고 사지를 떨며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뱉어 내고 말았다. 내 소리에 화들짝 놀라 들었던 엉덩이를 내리며 질 안에 있던 손가락을 빼고 고개를 돌려 큰애를 보는데, 다행히 큰애는 그대로 자고 있었다. 하마터면 큰일을 낼 뻔 했다.

크게 숨을 쉬고 기영이 방을 보았다. 기영이는 서서 빠르게 용두질을 치며 얼굴이 찡그려져 있었다.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이 일어나 기영이 방으로 향해 갔다.

기영이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기영이 앞으로 가서 무릎 꿇고 앉아 스스로 껄떡대는 자지를 입술에 물고 얼굴을 흔들자 기영이는 내 머리를 잡고 자기도 엉덩이를 흔들며 절정을 향해 내 달리고 있었다. 기영이 자지가 내 입에서 들락날락하는 소리는 정말 음탕한 소리였다.

“으.....윽윽윽........”

곧 이어 기영이는 짐승 같은 소리를 내며 정액을 내 입안에 쏟아 부었다. 입안은 진한 밤꽃냄새로 금방 번졌고 기도가 막혀 우우 하다가 입으로 넘겼으나 다 넘어가지 않고 코에서는 밤꽃냄새가 진동을 해 자지를 입에서 빼내 입을 벌리자 입안에 남아 있던 정액이 입술로 흐르며 턱까지 흘러 내렸다.

내 입에서 빠져 나온 자지는 아직도 끄덕대며 정액이 여기저기로 튀겼다. 풀린 눈으로 기영이를 올려다보았다.

“굉장했어. 이리와”

기영이는 나를 내려다보고 나를 일으켜 세운 뒤 나를 안고 자기 침대로 밀더니 나를 침대에 뉘어 놓고 다리를 들고 옆으로 벌린 다음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들이대고 내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아........아............... 나 미쳐”

기영이는 애액으로 범벅이 된 내 보지를 벌리고 혀로 음핵을 터치하며 손가락을 질 안에 넣고 후비기 시작해 나는 엉덩이를 들고 침대시트를 움켜잡으며 절정의 신음을 토해냈다.

이미 흥분이 고조된 상태라 얼마 가지 않아서 절정의 문턱을 넘고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애액을 쏟아 내고 말았다. 기영이는 계속 소리를 내며 내 보지를 핥아 주었다.

나는 사지가 완전히 풀어져 다리를 쫙 벌리고 미친년처럼 누워서 절정의 떨림을 맛보고 있었다.

눈을 감고 쾌락의 행복에 젖어 있는데, 볼에 무엇이 닿아 눈을 떴다. 기영이가 내 볼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나는 행복한 미소를 띠었다.

“좋았어?”
“응. 자기도..........”
“작은 아버지와 할 때도 이렇게 좋았어?”
“아잉 그런 말 하지 마 몰라 싫어”
“내가 좋아. 작은 아버지가 좋아?”
“미워 죽겠어. 그런 말이 어디 있어?”
“어서 대답 안 해?”

기영이 말에 나는 비음이 섞인 말을 하며 눈을 흘겼다. 나는 원래 애교는 별로 없다. 신혼 초에는 성관계를 하면서 조금 애교 섞인 말을 했지만, 남편이나 나나 성격상 그렇지 못해 별로 없었다. 그런데 기영에게는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비음이 섞인 말이 나왔다. 기영이 앞에서는 그저 욕정을 갈망하는 음탕한 여인이 되어 가고 있었다.

“악 아파........”
“말 하지 않으면 쥐어짠다.”
“악 아프단 말야”
“그러니까 얼른 대답해 봐. 내가 좋아 작은 아버지가 좋아?“

기영이는 원피스 앞섬 안으로 손을 넣고 젖가슴을 주무르다가 내가 대답을 하지 않자 젖을 우악스럽게 쥐고 흔드는 바람에 어찌나 아픈지 비명을 질렀다. 거실에는 큰애가 자고 있어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인데도 나는 가랑이를 쫙 벌리고 기영이와 음탕한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자기가 더 좋아”
“그럼 ‘여보가 더 좋아’ 그렇게 말해봐”
“아잉 정말 미워............여보가 더 좋아...........”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몸을 비틀며 대답을 했다. 발기가 죽어 있는 기영이 자지를 만지며 주물럭거렸다. 기영이 자지는 정액이 말라붙어 있었다.

“어머 또 커지네. 자기는 정말 굉장하다.”

내가 주물럭거리자 자지는 다시 발기하기 시작했다. 기영이는 내 젖가슴을 주물럭거리고 나는 기영이 자지를 주물럭거리며 기영이 눈을 보면서 화냥년이 되어 아이들이 일어나든 말든 음탕한 짓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있다가 우리는 일어났다. 입과 코에는 진한 밤꽃냄새가 났으나 벌써 익숙해졌는지 별로 불쾌하지 않았다. 내 입술과 턱에도 정액이 말라붙어 있었다. 하체에서는 비릿한 냄새가 났다. 치마 뒤쪽은 애액이 흘러 축축해져 있었다. 방안에도 비가 와서 그런지 우리가 뿜어낸 습한 욕정의 분비물 냄새가 코를 찔렀다.

침대에서 내려와 흩트려진 옷매무새를 여미고 기영이도 바지를 입었다. 방바닥 여기저기에도 정액이 떨어져 말라붙어 있었다. 살금살금 방문을 열고 거실로 얼굴을 내미니 큰애는 아직 자고 있었다. 나는 뒤를 보며 기영이에게 윙크를 하고 얼른 우리 방 욕실로 갔다.

샤워기를 걸어 놓고 그 밑에 있으니 온몸에 따스한 물이 쏟아지고 몸은 날라갈듯이 가볍고 상쾌했다. 기영이와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면 마음은 자책감이 들지만, 몸은 새털처럼 가벼워지고 피부가 윤택해 지는 것 같았다.

샤워를 한 다음 옷을 입고 그대로 침대에 누워 달콤한 잠에 빠졌다. 무슨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깼다. 방안은 불이 켜져 있고 큰애가 내 옆에서 나를 깨우고 있었다. 벌써 저녁이 된 것이었다. 자고 일어나니 몸은 개운하고 새털처럼 가벼워 졌다.

누운 채, 큰애를 끌어안고 볼에 뽀뽀를 해주며 속으로는 ‘이 엄마가 나쁜 년이다. 준영아 미안해’ 하며 쓰린 가슴을 달랬다. 일어나 거실로 나와 시계를 보니 7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기영이는 거실에 없고 둘째는 내가 나오니까 “엄마” 하고 나에게 안겨와 둘째를 안아 주고 주방으로 가서 저녁준비를 했다.

저녁을 먹으며 나는 기영이와 눈으로 은밀한 대화를 했다. 기영이는 아주 잘 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남자답게 생겼다. 여자들이 따르는 타입이었다. 사실 그 전에야 그저 조카였음으로 남자로서 기영이를 본 것이 아니라서 잘 몰랐지만, 지금 보니 여자들이 잘 따르겠다고 느끼며 질투심이 났다. 다른 여자와도 나와 같은 짓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미치자 나는 속으로 질투심이 부글부글 끓었다. 조카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여자는 아마 나 뿐이 없었을 것이었다.

그 이튿날 일찍 일어나 아침준비를 하는데, 기영이가 주방으로 오더니 뒤에서 나를 꼭 껴안고 뒷덜미를 혀로 핥고 앞으로 돌린 손으로 젖가슴을 주무르며 잘 잤냐고 귓속에 속삭여 얼른 거실 쪽을 보았다. 기영이 자지가 발기되어 있는지 묵직한 것이 엉덩이 위에 전해졌다.

“아잉 이러지 마, 애들이 보면 어떻해.”

몸을 비틀며 싫지 않은 목소리로 말을 하고 기영이 품에서 빠져 나와 기영이를 마주 보았다. 그리고 다시 거실을 보고는 기영이 목을 팔로 감고 안겨 입술을 기영이 입술에 댔다. 기영이 입에서는 단내가 났지만 혀를 기영이 입안으로 넣었다.

“쪼...옥 쪼......옥...........”

기영이와 소리가 나게 마치 신혼부부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사랑의 키스를 하듯이 진한 키스를 하고 우리는 떨어졌다.

아침을 먹고 기영이는 나가고 나는 뒤이어 일어난 아이들을 챙기고 학교와 유아원에 각각 보내고 나니 9시 반이 넘었다. 혼자 거실소파에 앉아 있으면서 점점 기영이와의 하는 짓들이 대범해지고 변태스런 행동에 빠지는 자신을 생각하며 자책감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욕정을 이제는 채우지 않으면 못 살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 만큼 당시 나는 마치 마약중독자처럼 기영이와의 관계를 끊을 수 없을 정도로 중독되어가고 있었다.

그 후 2~3일은 일상생활로 돌아왔으나 기영이가 늦게 들어오던 날에 아이들을 재우고 얼른 예전의 노출이 심한 옷으로 갈아입고 노팬티로 기영이가 들어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영이가 들어오자 현관에서부터 기영이에게 매달려 격렬한 키스를 하고 기영이 방으로 들어가 기영이 손과 입으로 보지애무를 받고 내가 기영이 자지를 빨아 아이들이 옆방에서 자는데도 거친 숨을 몰아쉬며 나는 기영이보고 ‘여보 사랑해’를 되 내이며 또 한 번의 격렬한 정사를 나누었다.

“나 자기 없으면 이제 못살 것 같아”
“너 엄청 밝힌다. 너 같은 년은 처음이야”

기영이와 뜨거운 정사를 나누고 뒤처리도 하지 않아 가랑이에 정액이 범벅이 된 채, 땀을 흘러 끈적대는 기영이 가슴에 안겨 기영이 젖꼭지를 혀로 핥으며 이야기를 하는데, 기영이가 처음으로 욕을 했다. 그런데도 그런 소리를 듣는 나는 기분이 나쁘기는커녕 오히려 더 자극적인 말을 듣고 싶을 정도로 미쳐 있었다.

“자기 지금 나 말고 만나는 여자 있어?”
“있다면?”
“싫어 나만 사랑해 줘”
“그럼 너도 작은 아버지와 하지 마. 그럼 안 만날게”
“그런 게 어디 있어 남편인데,”
“요런 년이 있나. 너는 두 남자랑 이 짓거리 하고 나는 너하고만 하라고?”
“아잉 아파. 그러면 나 이거 빼가지고 갖는다. ㅋ ㅋ"
“아이고 이 암캐 같은 년”

기영이 가슴에 대고 있던 얼굴을 들고 기영이를 올려다보며 말을 했다. 기영이는 내 엉덩이를 소리가 나게 때렸다. 정액과 애액으로 목욕을 한 기영이 자지를 잡고 흔들며 앙탈과 애교가 섞인 말로 기영이와 음탕한 얘기를 나누며 화냥년 짓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기영이가 임신에 대해 이야기를 해서 처음 관계를 갖고 임신을 했었다는 말은 하지 못하고 남편이 정관수술을 받아 나는 임신을 할 수 있는 몸이라고 했다. 그러자 기영이는 시골집에서 한 것은 괜찮았냐고 묻고 지금은 어떠냐고 물어 보아서 생리주기 이야기를 하고 앞으로 콘돔을 쓰자고 했더니 기영이는 콘돔은 싫으니까 나보고 그럼 피임약을 먹으라고 해 그러마고 말을 했다. 그리고 속으로 피임약을 진짜 먹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시간이 많이 되어 일어나 우리 방으로 오려는데, 기영이는 기어코 같이 샤워를 하자고 쫓아와 방문을 잠그고 우리 방 욕실로 왔다. 그리고 우리는 땀에 젖은 옷을 다 벗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기영이는 다른 여자와 할 때는 어떤지 모르지만, 나한테는 별 변태 짓을 요구하고 나는 그런 요구를 쾌감으로 받아들이며 점점 길들여져 갔었다. 변태 짓은 하면 할수록 점점 괴상한 짓을 해야 만족을 하는 것 같았다.

우리 방 욕실로 들어와 기영이는 역시 오줌을 누는데, 아무렇지 않게 그것을 보며 시골집에서 엉겁결에 기영이 오줌을 삼킨 기억이 떠올라 괜히 가슴이 두근거리며 흥분을 했다. 기영이 오줌이 거의 끝날 때쯤 기영이가 자지를 털려고 하자 기영이 손을 잡고 내가 핥아 준다고 하자 기영이는 놀랬는지 눈을 크게 뜨고 쳐다보다가 자지를 잡은 손을 놓아 나는 기영이 앞에 무릎 꿇고 앉아 자지를 보았다. 정액과 애액이 말라붙어 있는 귀두에 오줌이 흘러 내렸다. 기영이를 위로 한번 쳐다보고 귀두를 혀로 핥고 입 안으로 넣었다. 그리고 입술로 자지를 물고 쪽 소리가 나게 빨았다. 그 때는 아마 기영이가 내 입 안으로 오줌을 눈다고 해도 기꺼이 받았을 것이었다. 그만큼 나는 당시 이성이 마비되어 정상적인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행동들을 거리낌 없이 해대는 미친년이었다.

보지가 다시 축축해지고 충혈 된 눈을 치켜뜨고 기영이를 올려다보며 귀두를 핥아 오줌방울과 굳어 있는 정액이 침이 묻어서 같이 베어져 나온 것들을 입안으로 넣고 들릴 정도로 소리를 내며 기도로 넘겼다.

그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보며 기영이는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기영이 자지는 내 입의 애무로 발기가 되기 시작했다. 자지가 발기되자 혀를 기둥으로 옮기며 더럽다는 생각은커녕 자지기둥에 말라붙어 있는 애액과 정액을 마치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핥듯 샅샅이 핥아 침과 같이 입안으로 넘기며 내려가 불알로 혀를 옮겼다

그러자 자지는 완전히 발기가 되어 껄떡대고 기영이 입에서도 단발마의 신음이 터졌다. 나는 점점 흥분이 되어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게 점점 대담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불알을 혀로 핥으며 기영이 음모가 입술에 달라붙어 그것을 떼면서 불알을 입안에 넣고 오물 오물거려 주자 기영이는 쾌감이 몰려오는지 내 머리를 잡고 부르르 떨었다.

그 당시 나는 미친개였다. 어떻게 내가 그런 행동을 스스로 하면서 쾌락에 빠졌는지 전혀 상상을 할 수 없는 짓이었지만, 당시에는 그 행동은 나에게 가장 쾌감을 주는 것이었고, 기영이를 기쁘게 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감이 몰려 왔었다.

“나 여기 핥아 먹고 싶어”

아마 마약을 먹는다고 해도 그런 행동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성이 마비되어 내가 하는 행동들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변태 같은 행동들에 취해 욕정을 불태우고 있었다. 기영이 불알 밑을 핥는데, 기영이가 서 있었음으로 더 이상 입을 댈 수가 없어 입을 떼고 눈이 완전히 풀린 채, 기영이 가랑이 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똥구멍을 가리키며 욕정이 젖어 있는 말투로 말을 하자 기영이는 뒤로 돌아서서 좌변기를 잡고 엎드려 다리를 벌렸다.

가랑이 사이에 기영이 불알이 밑으로 쳐져 달려 있었다. 기영이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쓰다듬다가 엉덩이 사이를 벌리자 그 곳에서는 시큼한 구린내가 번졌다. 기영이는 들어와 씻지 않아 그 곳은 오늘 대변을 보았기 때문에 냄새가 배어있었다.

똥구멍에는 잔털들이 나 있었다. 코를 대고 그 냄새를 맡자 불쾌하기는커녕 구린내는 내 후각을 건드려 더욱 흥분이 되었다. 똥개가 된 것이었다. 똥구멍의 구린내를 폐부에 까지 빨아들이듯이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냄새를 맡았다. 너무 자극적이고 미칠 정도로 그 냄새가 좋았다.

왜 사람들은 평소에는 그런 냄새를 맡으면 토할 정도로 싫지만, 성관계를 하며 쾌감이 고조되면 상대편의 오물냄새에 취해 흥분이 되는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한참을 냄새 맡다가 똥구멍을 더욱 벌리고 마치 그 곳을 씻겨주기라도 하듯이 혀를 깊게 넣고 코로는 냄새를 음미하며 샅샅이 위 아래로 혀를 옮겨가면서 핥았다.

기영이는 내 애무를 받으며 엉덩이를 움찔대며 쾌감에 겨워했다. 금방 기영이 똥구멍은 내 침으로 번들번들 거렸다. 똥구멍을 핥고 나는 기영이 가랑이 사이로 더욱 머리를 들이밀고 불알 밑 부드러운 곳을 강하게 핥자 기영이는 신음을 토하며 엉덩이를 부르르 떨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남자 불알 밑은 의외로 성감이 강한 곳이라고 한다.

“여기 쭈그려 앉아서 눠 봐 한번 보고 싶다”
“아잉 어떻게 그런 자세로 눠 창피해”

기영이 똥구멍을 핥아 주고 일어나자 기영이도 몸을 펴고 나와 마주 서서 안아 주는데, 그야말로 우리는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기영이와 풀어지고 나도 소변이 마려웠다. 그래서 기영이 눈치를 보다가 전에도 기영이 앞에서 오줌을 누웠기 때문에 눈짓을 하고 좌변기에 앉으려는데 기영이는 내 팔을 잡고 자기 앞에서 쭈그리고 앉아 자기 보는 앞에서 누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여자로서 너무 수치스러운 짓이었다. 아무리 흥분이 되어 있었지만, 그 짓만은 망설여졌었다.

“말 안 들어 어서”

내가 망설이자 기영이는 내 눈을 응시하며 명령조로 말을 했다. 그 소리에 자동인형처럼 망설임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쭈그려 앉았다. 그러나 오줌은 금방 나오지 않았다.

기영이는 내 볼을 양손으로 잡으며 마치 나를 아기 다루듯이 하며 내 앞에 마주앉아 내 양 무릎을 잡고 다리를 벌렸다. 남자 앞에 쭈그려 앉아 가랑이를 활짝 벌린 모습은 그야말로 엄청난 수치심을 불러오는 것이었다.

그러나 내 몸은 그런 자세에 흥분을 하면서 스스로 엉덩이와 질을 움찔거리며 애액을 흘러 내고 있었다.

“아............”

곧이어 방광이 팽창하고 질이 벌어지며 곧 쏴 하고 오줌줄기를 바닥으로 내 뿜었다. 그런 모습을 기영이는 바로 앞에서 얼굴을 바짝 대고 보는 것이었다. 나는 수치와 스릴과 쾌감이 몰려와 호흡이 급작스럽게 빨라지며 오줌을 누면서 신음소리를 냈다.

“야 네년 보지는 굉장하다. 자지를 물고 늘어지지 않나. 오줌은 폭포수네”

기영이의 그런 소리가 나를 더욱 자극하여 오줌이 거의 나와 오줌방울들이 산발적으로 떨어지는 순간에 그만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엉덩이를 비틀다가 욕실 타일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철퍼덕 앉았다. 그 곳은 방금 내가 오줌을 누운 곳이라 오줌이 괴여 있는 곳에 주저앉은 것이었다.

“여보 나 좀 어떻게 좀 해줘요. 하고 싶어 미치겠어요.”

욕실 바닥에 주저앉아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스스로 손가락을 보지 안으로 넣고 후벼대며 기영이에게 애원했다. 당시에는 너무 흥분이 되어 내가 하는 행동이 어떤 행동인지에 대한 판단이 없고 그저 미칠 것 같은 욕정을 풀고 싶어 안달이 나 무슨 짓을 하더라도 오직 그것만을 원했다.

“알았어. 개년아 보지구멍 갔다 대 쑤셔줄게”

그런 나를 보던 기영이는 나를 더욱 변태로 길들여지게 하고 있었다. 그런 말을 하며 나를 일으켜 세우더니 좌변기에 손을 잡고 엎드리라고 해 엉덩이를 최대한 높이며 마치 유혹이라도 하듯 엉덩이를 실룩거렸다.

“아..아..........어서 해줘 여보”

나는 엉덩이 사이로 기영이 자지의 침범을 받고 자지러지는 쾌감이 몰려 와 짐승 같은 신음과 횡설수설을 하며 정신을 잃을 정도로 몽롱해졌다. 기영이의 공격은 엄청난 속도로 나를 유린했다. 나는 너무 미쳐서 좌변기를 놓치고 엉덩이는 기영이 손에 잡혀 마구 흔들며 앞으로 고꾸라지는 바람에 그만 얼굴이 좌변기 안의 물속으로 들어가 숨이 차서 얼굴을 물속에서 빼려고 얼굴을 흔들다가 꽥꽥대며 그만 좌변기 안의 물을 입 안으로 넘기고 말았다.

내 젖가슴 위 쪽 가슴이 좌변기 틀에 부딪쳐도 계속 기영이는 살이 맞부딪치는 음탕한 소리를 욕실에 울리게 하며 공격을 가했다. 가슴은 좌변기 틀에 짓눌리고 얼굴은 겨우 좌변기 안의 물에서 빠져 나와 거친 숨을 쉬며 쾌감의 절정을 향해 내 달리다가 별안간 끈이 끊어지며 낭떠러지로 곤두박질치며 괴성을 질렀다.

기영이도 절정에 올랐는지 엄청난 속도로 내 엉덩이에 자기 치부를 밀어부쳤다. 나는 짐승 같은 소리를 내 뿜으며 엉덩이를 떨면서 질 안에서 애액을 싸고 말았다. 동시에 기영이도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질 안으로 정액을 쏟아 부었다.

그러고 기영이는 내 등에 엎드려 아직도 질 안에 있는 자지를 꿈틀대면서 숨을 헐떡였다. 나도 절정의 잔영들에 취해 가쁜 숨을 쉬며 육중한 기영이 몸을 등으로 지탱하고 좌변기 안에 얼굴을 박고 있었다.

“아 아파.”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정신이 드니 내 가슴은 너무 아팠다. 가슴이 좌변기 틀에 짓이겨 있어서 흥분이 좀 가라앉자 통증이 느껴졌다. 기영이가 내 등에서 떨어지고 나도 겨우 몸을 일으키자 내 젖가슴 윗부분 가슴부위는 벌겋게 멍이 들어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기영이는 나를 꼭 안아 주었다.

“미안해 많이 아파?”

마치 여인에게 달콤한 소리를 내듯이 기영이는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여보 사랑해”

나는 그런 기영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우리는 한 동안 껴안고 있다가 씻고 욕실을 나오니 벌써 새벽 3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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