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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46 920회 0건
“히로키 자 어서 오렴…”

“응 엄마”

한여름의 태양이 내리쬐는 하늘 아래 새하얀 모자가 선명한 윤곽을 드러내며 나의 시선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어린 시절의 추억
가까운 공원에서 언제나 내가 노는 모습을 지켜보시던 상냥한 엄마.

종종 걸음으로 달려든 나를 안아주시던 어머니는 청초한 순백의 원피스를 입으신 채 새하얀 양산을 받쳐 들고 쪼그려 앉아 계셨다.

허벅지의 굴곡 때문에 살짝 부풀어오른 스커트에서 살짝 엿 보이는 발목.
그리고 스커트 깊숙한 곳에서 색욕을 감추며 살짝 드러나 있는 허벅지.
더욱이 그 양 허벅지 사이가 접하는 부분에서는 도끼자국이 선명히 드러나 있는 새하얀 숙녀의 속옷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당연히 그 당시의 나는 도끼 자국에 대해서 성적인 흥분을 품거나 하지는 않았다. 아무렇지도 않게 엄마와 함께 목욕탕에 들어가 엄마의 알몸을 지켜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던 “꼬마 녀석”이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양산을 왼손으로 받치신 채 오른손으로 나의 어깨를 안아주시며 살며시 일어나셨다. 그리고 오른손을 나의 등뒤로 감싸 않으시며 나를 꼭 껴안아 주셨다.

나의 얼굴은 어머니의 부드럽기 짝이 없는 가슴 사이로 파묻혀 있었다.

뜨거운 햇살 아래 땀이 배어있다 라고는 하지만 부드러운 면 섬유의 원피스의 안에서부터 스며나오는 향취는 너무나도 기분 좋은 페르몬이었다. 어린 나의 코 끝을 간질이며 그야말로 아찔한 방향제와도 같은 엄마의 체취였다.

“엄마한테서 정말 좋은 향기가 나요. 나.. 엄마의 몸에서 나는 냄새가 너무 좋아요.. 맡고 있으면 정말 기분이 편안하고 좋아져요 “

“그러니.. 히로키… 그런 말 해줘서 엄마는 무척이나 기쁘단다.. “

나의 등뒤를 감싸고 있는 엄마의 팔이 나를 꼭 품어 안아 주신다.
엄마보다 상당히 작은 나의 장남감과도 같은 작은 팔은 엄마의 굴곡있는 허리를 꼭 껴앉은 채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다. 작디 작은 손바닥은 엄마의 엉덩이의 굴곡 속에 파묻혀 있었다.

당연히 그곳은 남성의 손이 여성의 은밀한 부위를 만진다는 음탕하기 짝이 없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았다.

순수하기 짝이 없는 엄마와 아들간의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스킨십 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나는 이런 엄마의 상냥함이 너무나도 좋았다.
아직 나는 어리기는 했지만 이런 상냥한 엄마는 절대 또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우리 엄마 같이 상냥한 분이 또 있을리가 없다는게 과언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슬슬 돌아갈까? 우리 아들… 엄마 말이지 저녁 준비도 해야되..”

그렇게 말하시며 엄마는 나의 이마에 가볍고도 부드럽게 키스해주셨다.
땀이 배어나와 그다지 깨끗하다고 할 수 없는 나의 이마에 한껏 부드러운 어머니의 입술의 감촉이 퍼져나갔다.
그리고 어머니의 부드럽고도 감미로운 키스 때문에 힘이 빠져버린 나의 갈 곳 잃은 오른손은 더욱이 어머니의 은밀한 아래 부분으로 옮겨져 갔다.

그곳에는 엄마의 은밀한 허벅지의 안쪽이 원피스에 싸여져 있는 부분이었다.

아마도 웅크려 앉으셨을 때 말려 올라간 스커트의 끝자락이 배어나온 땀 때문에 말아 올려져 그대로 엄마의 은밀한 허벅지를 노출시켜 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이런 엄마의 부드러운 허벅지의 촉감은 어째선가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살짝 배어나온 땀 때문인지 약간 끈적거리는 느낌도 지울 수는 없기는 했다.
하지만 확실히 풋풋한 엄마의 허벅지의 부드러움은 내 작은 손안에 가득 퍼져왔다.
아직 어리고 앳된 나는 이런 감촉을 좀더 즐기고 싶어져서 아무런 주저함도 없이 고사리 같이 작은 손을 엄마의 허벅지 안쪽으로 옮겨 갔다.
손은 스커트를 더욱이 말아 올려 얇은 천의 안의 은밀한 부위를 슬며시 드러내 간다.
그리고 나의 손끝에 또 다른 천의 감각이 전해져 왔다.
또 은밀한 천속에 감겨져 있는 부분의 허벅지와는 전혀 다른 부드러움의 감촉도…

당연히 일부러 노리고 한 것은 아니었다.
우연히 나의 집게 손가락과 중지가 엄마의 은밀한 부분에 뿌리내리고 있는 그곳… “여성”의 부분에 닿아 버린 것이다.


“어머.. 장난치면 안되요… “
엄마는 그렇게 말씀하시며 나의 팔을 거부하듯 살짝 밀쳐내시고 스커트의 끝단을 바로 잡으셨다.
“미안해요.. 엄마 ..”
“후후.. 화난건 아니에요 ..”
엄마는 조금은 걱정스러운듯한 표정을 띄시고 나의 눈을 바라보며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때였다.

“야 저거 보래요~ “
내 뒤에서 확실하게 놀리는듯한 어투가 담긴 외침이 들려왔다.

“어라”하고 잠시 놀란 나는 엄마로부터 약간 뒷걸음 질 쳤다.
그리고 뒤돌아본 나의 시선 속에서 3미터 정도 떨어진 정도에 위치해 있는 동네 개구쟁이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확실히 당시에는 초등학교 6학년 정도 되는 꼬마였다고 생각된다.


밤톨이 머리에 맹랑한듯한 얼굴 가늘게 살짝 올라간 눈매, 동글동글한 코 덥수룩한 입술.
그리고 꼬맹이 주제에 비만인 체질 때문인가 어린 녀석이 흉측하기 그지 없었다.

언제나 동네 개구장이 녀석들이 그렇듯이 양옆에는 꼬붕같이 보이는 소년을 두 명 정도 데리고 있었다.
한 녀석은 생긴 것부터가 나는 삐뚤어진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대변하는 듯한 마르고 키가 큰 녀석이었다.
또 다른 한 녀석은 입을 열고 멍한듯한 표정을 띈 채 멍청해 보이는 덩치 작은 녀석이었다.

“ 야 이~! 너 이런데서 엄마랑 껴안고 있으면 부끄럽지도 않냐?
게다가…. “

다시 입을 연 대장격인 뚱땡이 꼬마 녀석이 그렇게 말하며 손에 쥔 무언가를 내 쪽으로 내밀며 말했다.

“그리고 쫌전에 니 네 엄마 팬티 전부다 봤다고! “

손에 쥐고 있던 그 물건은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난감 망원경이었다. 아마도 공원 어딘가의 나무 뒤에 쭈그리고 앉아 숨어서 엄마의 “은밀한 곳”을 몰래 엿본것일꺼다.

그래.. 세명이서 교대로 말이다.

초등학교 6학년쯤 되면 여자에 대한 호기힘이 왕성한 나이가 되기도 하겠지… 그렇다고 치면 자위는 물론 정액을 내뿜는다는 게 뭔지도 이미 경험했을지도 모른다.
장난감 망원경의 렌즈를 통해 보이는 우리 엄마의 새하얀 허벅지의 그 부분도…
이 녀석들이 숨을 거칠게 내쉬고 가슴이 두근 거리는게 보일 정도다.
게다가 어린 녀석들 꼴에 자기네들도 남자라고 주장이라도 하 듯
바지를 뚫어버릴 기세로 성나게 부풀어오른 “자지”를 보아하니 엿보기로 엄마의 그 부분을 충분히 즐긴게 틀림없다.

“뭐라고 이 바보녀석이!”

이런 녀석들의 태도에 아직 어린 나였지만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뭐라고… 싸울래? 이 꼬맹이 자식이! “

그 녀석은 진짜 싸울 기세로 나를 내려다 보았다.

“코우 짱.. 이제 괜찮으니까.. 응? 돌아가자”

엄마는 나를 앉아 주시며 상냥하게 그렇게 말씀해 주셨다.

“엄마도.. 쪼금은 부끄럽지만.. 이제 괜찮아요 “

이 때의 엄마의 미소는 그야 말로 “관대한 여신” 그 자체였다.

“으..응 그렇다면..”

이런 엄마의 상냥한 태도에 화가 났던 마음은 어디론가 벌써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엄마의 손을 잡고 나쁜 그 녀석들을 무시한 채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기다리라고 이자식이!!”

이렇게 말하며 뚱보 녀석이 갑자기 우리를 향해 달려오기 시작했다.
대담하기 짝이 없게도 엄마의 스커트를 쥔 채 그대로 확 올려 버렸다.

순백의 팬티로 덮여있는 엄마의 둔부가, 여름 태양빛 아래서 밖으로 완연하게 폭로 되어져 버렸다.

“헤헤헤.. 팬티 전부 다 보인데요!!”

그 녀석은 이렇게 말하며 다른 손으로는 엄마의 둔부를 움켜쥐고 어느샌가 은밀한 곳으로 손을 뻗쳐갔다.

“그만 두지 못하겠니!”

엄마의 눈은 내가 지금까지 본적이 없는 엄격하게 그 녀석을 내려다 보고 계셨다.

“죄..죄송합니다..”

그 녀석은 이런 태도에 갑자기 위축되었는지 엄마로부터 살짝 물러났다.
엄마한테서 어른의 위엄을 느끼고 쫄아버린게 틀림없다.

“자..코우짱.. 집에 돌아가도록 해요”

엄마는 나에게 상냥한 미소를 지으시며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

“응.. 엄마 오늘 반찬이 뭐에요?”

“그러네.. 코우 짱이 좋아하는 걸로 해줄까? 뭘 먹고 싶니?”

“응…그럼 햄버거!!”

“그래, 그럼 오늘은 햄버거로 할까나.. 후후후”

“아싸 신난다!!”

방금 전까지 있었던 재수없는 꼬맹이 녀석들에 대한 기억은 깨끗이 사라지고 엄마와 나는 훈훈한 가족의 분위기로 돌아갔다.

태양은 서서히 서쪽으로 저물어 가고 기분 좋은 바람이 볼을 간질이며 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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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손님의 방문에 엄마가 사라진 방에서 나는 문득 이런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고 있었다.
절대 잊혀 지지 않는 너무나도 인상 깊은 추억이었다.
나는 다시 한번 소파에 걸 터 앉은 채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아직은 포경수술을 하지 않아 포피에 덮여있는 그것을 끄집어 내었다.

그리곤 눈을 살짝 감은 채 아무런 주저함도 없이 오른손으로 자지를 위 아래로 훑어 내리기 시작했다.

감겨진 눈에서 떠올린 광경.

그것은 엄마가 뚱땡이 꼬맹이 녀석과 섹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공원의 으슥한 잔디밭 위에 알몸으로 누워있는 엄마.
양 다리를 크게 벌린 채 말이다.
벗겨진 팬티는 엄마의 발목에 살짝 걸쳐져 있었다.
원래부터 거기에 머물러 있듯이..

그리고

남자 앞에서 사정없이 벌려진 엄마의 새하얀 허벅지 사이에는 비만에다가 흉측한 얼굴을 하고 있는 그 뚱땡이 녀석의 얼굴이 파묻혀 있었다.

“아..아줌마 너..너무 좋아요 “

엄마는 살짝 벌어진 입술 사이로 혀를 내밀며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곤 그 녀석은 게걸스럽게 타액과 음액이 버무려져 있는 혀로 엄마의 은밀한 그곳인 보지와 항문을 사정없이 핥아 내리고 있었다.

묘하게 흥분되는 광경이다.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 뭔가가 말이다.

좀더 원한다고.. 그래 좀더 자극적으로 말이다.

이윽고 얼굴 전체에 타액범벅이 된 그 녀석이 성급하게 바지를 벗어내리며 더럽기 짝이 없는 녀석의 물건을 황홀해 하는 엄마의 얼굴로 들이 댔다.

“ 이제 아줌마 차례에요.. “

한마디를 남긴 채 불끈 아 오른 자지를 엄마의 살짝 벌어진 입술 사이에 들이 댔다.

녀석의 뚱뚱한 등과 흉측한 엉덩이에 가려져 엄마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는 보이지가 않는다.

하지만 앞 뒤로 움직이는 엄마의 머리와 거기에 맞춰 살포시 흔들리는 머리결은 너무나도 황홀하게 그리고 선명하게 보였다.

어떤 표정을 짓고 계실까..

욕정에 가득 찬 눈망울로 그 녀석의 탐욕스런 얼굴을 올려다 보고 계실까?
아니면 살포시 눈을 감은 채 녀석의 자지를 음미 하고 계실까..

녀석의 흉측한 둔부가 엄마의 머리의 리듬에 맞춰 앞 뒤로 흔들리고 있었다.

엄마를 내려다 보며 만족스런 표정을 짓고 있었으리..

자기의 소유가 된 여자를 말이다.

하느님이 인간을 만드셨을 때 섹스를 위해 만들어진 부분이 아닌 엄마의 부드러운“입술”과 “혀” 그리고 꽉 조이는“목구멍”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남자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정상적인 성교를 위해 본디 써야 할 부분이 아닌 입을 이용해 남자에게 봉사한다는 것은 여자로서의 모든 것을 바친다는 것과 다름없다.

녀석의 자지에서 나오는 체액은 엄마의 목구멍을 지나 엄마의 전신으로 흡수 되는 것이다. 그것만이 아니라 녀석의 발기된 자지는 엄마의 눈동자에 각인 되고 그 자극은 뇌의 기억 세포 하나하나에 새겨질 것이다.



이런 금단의 망상에 나는 너무나도 빨리 절정을 맞이하고 말았다.
사정을 해버릴 것 같은 충동을 억누른 채 오른손으로 자지를 꽉 쥐고 정액의 분출을 막으려고 했다.

그리고 그 자세 그대로 가만히 앉아있었다.

(분명 엄마가 돌아오면 내 이런 모습을 보고 연민을 느끼시고 몸을 허락해 주실지도 몰라..)

이런 사악한 생각이 나를 감싸고 있었다.
너무나도 당돌하고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런 걸로 엄마가 아들에게 간단히 몸을 허락하실 리가 없었다.
하지만 이 때의 나는 어떻게든 엄마하고 섹스하고 싶다는 생각에 냉정한 판단력을 잃어 버렸었다.

아..안되요…시..싫어요..

눈을 감은채 엄마를 기다리고 있던 내 귓가에 가느다란 비명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쿵 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도 함께.

“뭐..뭐야 “

나는 허겁지겁 바지를 입고 급히 일어나 현관으로 향했다.

이상하기 짝이 없게 두근거리는 막연한 불안감을 품고..


「앗」

현관에는 새하얀 천을 손에든 한 남자가 서있었다.
확하고 찔러오는 이상한 악취가 내 후각을 자극했다.

그리고 그 남자 앞에 죽은 듯이 쓰러져 계신 엄마의 모습도 발견 할 수 있었다.

“뭐..뭐야 넌..엄마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이런 광경을 눈앞에 두고 난 경악을 금치 못한 채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에게 소리를 질렀다.

“후후.. 꼬맹이가 있었나.. 이거 더 재밌어 질지도 모르겠는데 “

남자는 그렇게 말하며 신발을 신은 채 현관을 올라와 내 복부에 강렬한 일격을 날렸다.

“으..ㅇ….”

발에서 힘이 빠지며 나도 마루에 쓰러져갔다.

그때… 나는 남자의 등뒤에서 작은 그림자를 보았다.
그리고 흐려져 가는 기억 속에 이런 목소리가 귓가를 스쳐 지나갔다.

“아저씨..정말. 이.렇.게.나….아.름.다.운 사람의… 아..알몸…”

변성기에 들고 있는 듯한 앳된 “소년”의 목소리 였다.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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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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