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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47 744회 0건
* 89부에서 초난감 부부 재훈, 수영이 등장했습니다.
진석은 진아를 꼬드겨 이들 부부와의 만남을 성사시켰죠.
사실 진아의 동정심과 호기심이 더 컸지만 말입니다..ㅎㅎㅎ.
일단 달리면 폭주모드!로 돌변하는 진아에게 역시 이들 세명은 압도당했죠..ㅋㅋㅋ
그럼 거실에서 벌어지는 쑈를 감상하시죠!
쑈는 쑈! 그러므로! 제글은 픽션입니다!!!

* 90부의 시점은 진아입니다.


< 미지와의 조우 2 >

" 근데....정말 언니하구 형부... 잘 안되요? 지금 보니까....형부 발기한것처럼 보이는데.... "
" 으..응 아까전에 너하고 매부하고 하는 소리 듣고 들어와서 하다가 그냥 사그라들어버렸어... "
" 언니는 기분이 사라지면 어떻게 느껴지는데? "
" 뭐랄까....기분좋게 달리는 차가 별안간 멈춰서 걸어가는 느낌이랄까?
기분이 좋다가 갑자기 이이가 움직여도 아프기만 하고 귀찮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던 기분이 사라져버리고 공허해져....얼마나 속상해지는데.... "
" 형부는요? "
" 나? 난 바로 몸에 나타나....물건이 죽어버리지.... "
" 지금은 어때요? ㅎㅎㅎㅎ "
" 지...지금? 흠!... "
" 언니가 확인해봐~~! 나도 우리 서방님꺼 확인해봐야지~!!
아까전부터 자꾸 언니 가슴하고 다리만 쳐다보면서 안절부절 못해더라구! "
" 어머머?!!! "
" 처....처제? "
" 지...진아야? "
" 뭐 어때? 한.식.구.끼리...ㅎㅎㅎ 자~~!! 서방님~~!! 쇼파에 기대봐요~~!!
언니꺼 보고 얼마나 꼴렸는지 확인해봐야겠어요! 후훗! "

롱티의 단추를 다 풀러버려서 살짝 어깨만 흔들면 바로 아래로 흘러내려버릴 상태였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일부러 어깨를 약간 뒤척이자 그대로 롱티가 내몸을 타고 흘러내려 발치에 떨어지며 나의 나신을 모두가
보게 하였다. 그들의 놀라고 잔뜩 흥분한 시선이 내게 짜릿한 전율을 주었다. 흥분된 난 거침이 없었다.

아까전부터 바람이 불때마다 펄럭이며 한쪽가슴이 다 보여질때마다 재훈씨의 시선은 내게 꽂히고 있었다.
소리만 듣고 흥분했다면 지금 바로 보여주면 어디까지 될지 궁금했다. 유리탁자를 돌아 쇼파에 나란히
앉아있는 진석의 앞에 서자 진석의 오른편에 앉아있던 재훈씨의 시선은 내 사타구니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 처..처제? 아래쪽에 털이...? "
" 이거요? 다 밀어버렸어요...ㅎㅎㅎ. 의외로 좋더라구요...헤헷!
서방님하고 할때 우리 서방님의 그곳 털이 간질이는 기분도 좋고요..ㅎㅎ
서방님은 내꺼 빨때 편하지 않아요? "
" 엄청나게 좋지~!! ㅎㅎㅎ. 사실 깨끗해 보여서 보기도 좋아..ㅎㅎ "
" .......꿀걱!.. "
" 헤에~~? ...... "

재훈씨가 잘 보이게 난 재훈씨쪽으로 몸을 틀고 오른다리를 쇼파에 앉아있는 진선의 왼쪽무릎에 발을
올리고 벌려주며 자세히 보여주자 활짝 벌려진 나의 보지계곡을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언니도 그때
재훈씨의 벌린 다리앞에 앉아있다가 내 가랑이를 입을 반쯤 벌린체 바라보았다.

진석은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 내가 짚은 어깨와 발을 올린 다리에 힘을 주며 올린 다리의 종아리를
슬슬 쓰다듬었다. 나도 거기에 맞춰 진석의 어깨를 짚지 않은 손으로 보지구멍이 잘 보이도록 손가락으로
벌려주며 보이자 또다시 짜릿한 전율이 등줄기를 치달렸고 그에 맞춰 내 훤히 드러난 질구멍이 옴찔거리며
맑은 애액을 몽클거리며 연신 뱉어내며 바닥에 길게 늘어지기 시작했다.

" 흐으음~~~!!.... 어때요? ....아이잉~~! 자기야~~! 자꾸 그렇게 만지니까 자꾸 보짓물이 나오잖아? "
" 그 정도 갖구 뭘 그래? 아까전에 입고 있던 팬티랑 핫팬츠까지 적실 정도로 싸놓구선...ㅎㅎㅎ "
" 치잇! 그 옷 두개 빨아준게 그렇게 억울했어? "
" 저.... 처제? "
" 네?.. 형부 왜요? "
" 저...만져봐도 될까? 동서! 만져봐도 괜찮겠나? "
" 저...저두요...전 처음봐요...이런건요... "
" 당신은 어때? 형님이랑 처형이 만져봐도 되겠어? "
" 흐으응~~!! 당신이 그럼 나 잘 받쳐줘요~~! 나 만져지다가 힘빠지면 붙잡아 줘야해요! 알았죠? "
" 하하하! 걱정마! 내 마누라지만....이렇게 있으니 엉덩이가 진짜...예술이네~~ ..ㅎㅎㅎ "
" 피잇!!...흐으응~~~!!...언니! 형부! 만져보니 어때요? ㅎㅎㅎ..으응~~! "
" 꿀꺽!...계속 나오네...? "
" ....세상에.....정말 수도꼭지에서 물새어 나오듯 끝이 없어!...어머.. "
" 으으응~~~!!...하아아~~~....여보~~!...나 다리에 힘빠지려고 해....흐윽! "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내 보지둔덕부터 털이 났던 하복부까지 쓸어내리며 신기해하다가 내가 벌린 질구멍
주변에 손가락을 가져가 새어나오듯 계속 나오는 애액이 손가락에 묻혀 비벼보고, 내 보지둔덕과
보짓날개를 한쪽씩 손가락으로 잡고 비벼댔지만 질구멍안으로 넣지는 않았다.

형부의 손가락은 능숙해서 나의 쾌감을 자극했고 언니의 손가락은 매우 조심스러워 간지럽기 그지 없었다.
상반된 두개의 느낌이 두개의 보짓날개와 둔덕을 통해 오자 더욱 많은 양의 애액을 토해냈고 두사람은
그런 모습을 보고 놀라고 신기한지 계속해서 만지고 비벼댔다.

그때마다 바닥을 딛고 서있는 왼쪽다리와 복부가 연신 잔떨림을 일으켜오며 하체에 자꾸 힘이 빠지려고
했다. 진석은 그런 나의 엉덩이와 복부를 잡아 몸이 흔들리지 않게 해주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애간장도
타왔고 다리에 힘도 점점 빠져가서 서있기가 힘들어졌다.

" 저...저기...꿀꺽!...처제? 내가 빨아도 되겠어? "
" 흐으응~~!! 저..지금 다리에 힘이 빠져서..흐윽!..서있기가 그래요...
여보~~!! 언니~~! 형부~~! 저 좀 편하게 자리잡을게요...그러면 그때...흐윽! "
" 이런!! ...읏차~~!! "

난 다리에 결국 힘이 풀리며 진석의 다리위에 주저앉고 말았다. 진석은 힘이 빠져 주저앉은 나를 안고
긴 쇼파의 한쪽 끝에 팔걸이에 등을 기대 앉으며 나를 다리사이에 놓은후 쇼파등받이쪽 다리는 진석의
다리위에 올려 걸치고 반대쪽 다리는 쇼파밑으로 내리게 해서 사타구니를 편하게 벌리게 자세를 만들어
주며 형부에게 빨아도 된다는 표시를 했다.

" 하아아~~....정말 말로만 들어보던 민보지, 백보지를 보게 될줄은 몰랐어.... 후우~~! "
" 흐으응~~~!!...입김 불지 마세요~~ 형부!...으응~!!...간지러워요...하앙~~!! 자기얏!! "

형부는 재빨리 쇼파위로 올라와 엎드리다시피 하고서는 힘없이 벌려진 내 가랭이 사이로 고개를 묻었다.
바로 입을 대지 않고 찬찬히 가까이에서 보며 벌려진 가랭이에 거칠고 뜨거운 숨결을 불었고 진석은
뒤에서 내 양쪽 젖가슴을 그러쥐고 힘없이 기댄 내 고개에 입을 맞추었다.

두 사내에게 애무받아 보는건 사실 이번이 처음이나 마찬가지였다. 윤아의 오빠들때도 선규,진석과 학교
에서 만났을때도 결국은 일대일로 애무를 받았을 뿐이었다. 아직 시작도 제대로 안했지만 벌써부터 눈앞이
일렁거려 오는게 잔뜩 몸에 열기가 솟아났음을 실감했다.

" 하아~~!...흐윽!!..으으~~~!..이잇!.. 여보~!! ..내꺼 좀... "
" 네에~~!!...어머?!!..정말?!!...꿀꺽!....여보~~! 나...그럼..하읍! 쪼오~~옥!..꿀꺽!..하아앙~~! 하읍! "

언니의 표정을 보니 약간 서운해 하는것 같았지만 형부가 엎드린 몸을 틀며 황급히 입고 있던 바지와
팬티를 내려 성기를 꺼내자 언제 서운했냐는듯 환한 표정을 지으며 쇼파밑에 황급히 앉으며 높이와 자세를
맞춘다음 입안으로 형부의 성기를 밀어넣었다. 언니의 교성이 들리며 빠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왔다.
질척하고 끈끈하게 느껴지는 소리와 함께 용광로 같이 흥분된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듯 했다.

" 쪼오옥!!..하아~~..너무 좋아욧!!..흐앙!!..츄루룹!..츄루룹~!...너무 좋앗!..하읍! 쭈우~~웁! ~~ "
" 으윽!!...오오~~~!!...후우우~~~....그럼 처제.. 하읍!주우~~웁!주우~~웁!..꿀꺽!...주우~~웁! ~~ "
" 흐이이익!!...형부~~웃!!....하아앙~~!!...흐이익!!...너무 쎄요~~!!..하아앙~~!! .. ~~ "
" 와우~~?!! 이런건 말로만 듣다가 첨보는걸? 진아야! ...괜찮아? "
" 흐이익~~!!...여보~~!!..나 어쩜 좋아~~앗??!!...흐아앙~~!!...흐흡!!흐으읍!!..흡!.. "

형부는 내 질구멍에 입을 바짝 붙히고선 빨았고, 입술로 보짓날개를 물고 비벼댔다. 손가락 하나는
질구멍을 조심스럽게 들어와 얕게 들락거리다가 질구멍에 꽂은체 원을 그리듯 누르며 비벼대왔다. 자지러
지는 고함을 칠때 진석이 뒤에서 내 고개를 돌리더니 내 입술을 덮으며 거서게 빨아오며 내 젖가슴을
주무르며 간간히 손가락 사이에 젖꼭지를 끼어넣고선 비벼대거나, 내 상체 전면부와 옆구리를 쓸어올리듯
애무해 주었다.

내 양손은 내 입술을 가로막은 진석의 머리를 밀어내려 하다가 오히려 오른손은 진석의 머리를 부여잡고
어루만졌고 왼손은 사타구니에 있는 형부의 머리를 매만지며 내 사타구니쪽으로 밀어부쳤다. 양손에서
다르게 느껴지는 촉감과 반응, 아래위 두개의 입쪽에서 전해져 오는 황홀한 느낌에 나 스스로 다리를
더욱 벌렸고 심장이 벌떡이는것 같이 몸을 떨어댔다.

몸에 닥친 희열에 들떠 정신이 없다가 눈을 반쯤 뜨고 밑으로 시선을 돌리니 어느새 언니는 원피스자락을
허리까지 들쳐올리고 왼손은 사타구니 사이로 집어넣은채 정신없이 움직이고 있었고 오른손은 형부의
둔부와 허벅지, 배, 등을 정신없이 쓰다듬으며 형부의 자지를 뿌리까지 집어넣었다 뺏다하며 정신없이
고개를 앞뒤로 흔들어대며 침을 쇼파위에 흘려대고 있었고, 형부는 몸을 아예 모로 뉘인체 쇼파에 깔린
쪽의 왼팔을 밑으로 뻗어 언니의 목과 원피스자락위의 젖가슴을 사정없이 주무르며 누운체 언니의 입으로
허리를 튕겨대며 움직이고 있었다.

나의 사타구니쪽은 진석의 팔에 가려 보이진 않았지만 쉴새없이 움직이는 손가락과 혀, 그리고 강하게
보지둔덕을 물기도 하는 이빨, 질구멍입구를 휘젖는 손가락과 혀, 보짓날개를 잘근거리며 물고 빠는
입술, 클리토리스를 간간히 건드리는 코등으로 충분히 머리속에 그려졌고 몸이 그대로 느끼고 있었다.

" 흡!흡!흡!흡..흐아앙~~!!..흐음!쭈우~~웁!쭈우~~웁!..핥짝!..후읍!!흡!흡!흡! ~~ "
" 흐읍!!..흐으음!!..흐윽!..쭈우~~웁!쭈우~~웁!..꿀꺽!꿀꺽!..핥짝!..주우~~웁! ~~~ "
" 흐으읍!...하아앙~~~!!...흐아아앙~~!!..흐으익!!...끼야야아아악~~~~~~!!...히익!.히힉!.히끅!히끅! "
" 쪼옥!!...하아아~~~!...가버렸어욧!!...제 마누라 가버렸어욧!! 하하하하~~!!
쪼옥!..괜찮아..괜찮아...ㅎㅎㅎ. 너무 놀라서 그래...ㅎㅎㅎ "

한번도 겪어보지도 상상해 본적도 없는 상황과 현실에 난 그만 비명을 지르고 난뒤 경기가 난듯 몸을
덜컥거리며 발작을 일으키며 딸꾹질을 토해냈다. 다리는 사타구니를 찢듯 나 스스로 양손으로 잡아 벌린체
였다. 그렇게 딸꾹질을 하며 숨을 몰아쉴때 진석은 내가 가버렸다고 외치고 웃어재낀후 나의 몸을 사지를
다써서 끌어안고 쓰다듬으며 진정시켰다.

" 흐으읍!!..우욱!..흡!흡! ..욱!..흡!흡!흡!흡! ~~ "
" 흐하아악!!..여봇!!..나왓!!..나와버렷!!..흐히이익~~~!!!..흐익!! "
"...으음~~~!!...꿀꺽!꿀꺽!꿀꺽!..쭈우~~웁! 꿀꺽!..쭈우~~웁!쭈우~~웁!..꿀꺽!..하아아앙~~~!! "
" 흐하악!...흐하악!...하하!..푸하하하하~~~~!!...쌌엇!!!...쌌다구~~웃!!!..하하하하~~~!!! "

아래쪽에서 언니가 오럴하는 소리와 형부의 숨넘어가는 비명이 잠시 들리고 난후 언니의 목젖을 움직이며
뭐가를 삼키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왔다. 바로 뒤이어 형부의 희열에 찬 외침이 터져나왔다. 그리고
미친듯이 웃어재꼈다. 사정한게 그렇게 기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속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한
웃음소리였다.

" 하아앙~~!!...여보옷!!...나!..나 좀 제발!!!...손이 안멈춰져요~~옷!!..흐이이익~~~~!!! "
" 여보옷?!! 미안해!! 이런...동서!! 내 아내 좀 부탁햇!! 난 방금 해서.....응? "
" 이런?!! 형님! 그럼 제 아내좀 부탁드려요!
딸국질은 멈췄으니 잠시 안고 계시면서 다독여 주세요! 그럼 진정될겁니다! 그럼!! 처형?!! "
" 흐하악~~!!...여보옷~~!!..흐흑!..매부~~!! 나...흐이익~~!!..나 좀 제발!!...흐극!!..흐아아앙~~~!! "

수영언니가 다급하게 형부를 부르며 숨이 곧바로 넘아갈듯 다급한 신음성과 함께 애원하자 형부는 아차
싶었는지 진석에게 부탁했고, 진석은 형부에게 날 부탁하며 날 안고있던 팔을 풀고 쇼파에서 내려가
형부와 진석을 애타게 찾으며 흐느끼는 비명을 내지르는 언니에게로 갔다.

진석이 나가며 쇼파팔걸이에 몸을 모로 기댄체 몸의 잔떨림을 느끼며 진정되어져갈때 내 뒤에서 형부가
날 꼬옥 끌어안으며 내 팔과 배를 쓸어주며 내 목에 얼굴을 묻고 급한 호흡을 진정시켜가며 나와 같이
나란히 언니와 진석을 바라보았다.

" 흐이익!!..매부~~!!..나..좀....흐으흑!!...빨리~~잇~~!!...."
" 읏차~~!!...잠시만요!...곧 편하게 해드릴게요!!...후우~~후읍!! "
" 흐갸아악~~!!...아파아~~앗!!..아팟!!...빼~~!! "
" 이런?!!...알았어욧!!...알았어!! "

진석은 언니의 뒤에 쪼그려 앉더니 언니를 번쩍들어 쇼파위에 상체만 걸치게 바로 눕히고 원피스자락을
언니의 허리까지 찢듯이 재낀후에 언니의 오금을 잡아올려 다리를 벌리게 하고선 언제 벗었는지 아랫도리를
훤히 드러낸체 우람한 자지를 수북한 음모가 있는 언니의 사타구니에 문지르다가 단순에 밀어넣었다.
하지만 반조금 넘게 들어가질뿐이었다. 그런데도 언니는 아프다고 빼라고 난동을 몸부림을 쳐댔다.

" 동서~!! 그냥 해줘!! 너무 오랜만이라..그래서 그래!! "
" 네!...처형?!!..조금만 참아욧!! 곧 좋아질거에욧! ...흐읍!!..흐윽!!. "
- 츄걱!.......츄걱!........츄걱!.....
" 꺄아아아악~~~~~!!...아파~~~!!...흐하아아앙~~~!!...아파!아파!..흐으흑!!..여보옷~~!! "
" 조금만 참아봐!! 좋아질거얏!! "

언니는 아프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진석의 팔을 잡아채갔지만 잡아댕길수록 사타구니만 더 벌어질
뿐이었고, 형부는 언니에게 계속 조금만 참으라고 외치자 진석은 곧 좋아질거라고 언니를 다독이며 천천히
허리를 흔들며 자지를 언니의 보지안에 반정도만 연신 넣었다 뺐다 움직여 갔다.

정말 세사람이 온 집안을 쩌렁쩌렁 울리게 소리지르자 귀가 멍멍해져 왔지만 세사람의 다급함이 그대로
느껴져와서 좀 긴장이 되었다. 진석의 성기는 윤수오빠보다 약간 짧은 정도였지만 굵기는 명훈오빠만
해서 언뜻보면 진석의 자지가 언니의 가는 팔목굵기로 보일정도였다.

형부꺼는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아마도 진석의 것보다는 작을듯 싶었다. 언니가 저렇게 아파하는걸
보니 오래동안 못해서라기보다 굵은걸 받아들이느라 아파하는것 같았다. 그러고 보면 내가 새삼 대단하게
생각榮? 저런게 내 안으로 들어오는데 포만감과 뿌듯함을 느낄뿐 통증은 없었기 때문이다.

- 지걱!....지걱!....지걱!.....지걱!....지걱!.....~~~
" 후우우~~....후우우~~~.....후욱!!....후우우~~~...~~~ "
" 흐히익!....매부~!!...흐흑!!...살살...응?..힉!...흐하앙~~!! "

10여분 동안 진석은 진땀을 흘리며 천천히 움직여 언니가 자신의 자지에 적응이 되도록 애를 쓴 보람이
있는지 언니의 비명은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고 10여분 정도 더 지나자 진석의 자지가 점점 깊이 들어가는
데도 언니는 신음성을 높게 흘릴뿐 고통에 찬 비명은 더 이상 내뱉지 않게 되었다.

-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 흐으윽!....하아아~~~....흐욱!....흐으으~~~.... ~~~ "
" 아아아~~~!....몸이!..흐윽!!...벌어지는것 같앗!!..히익!!...너무 깊엇!!..하아앙~~~!!..~~~ "

난 그시간동안 완전히 진정이 된체 날 끌어안은 형부의 품에 등을 더욱 밀착시키고 날 안고있는 형부의
팔을 매만지며 형부의 몸에 파고든체 진석과 언니의 정사를 구경했다. 엉덩이계곡사이에 형부의 줄어든
성기를 다리를 벌리고 손을 내려 끼운후 다리를 오므렸다.

줄어든 성기크기로는 잘 알수가 없었지만 형부의 자지를 처음으로 맨피부에 느끼는게 참으로 야릇했다.
형부도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 내 목에 입술을 맞추며 거친 숨을 다시 토해내며 언니와 진석의 정사를
응시하며 내 젖가슴을 잡으며 조심스럽게 조물거리듯 만지작 거렸다. 그에 형부의 손을 매만지며 형부에게...

" 으으응~~...형부~~...나 괜찮으니까...맘대로 해요....ㅎㅎㅎ.. "
" 으응? ㅎㅎㅎ...고마워 처제~!...동서랑 아내가 하는걸 보니 나도 모르게... "
" 흐으응~~...나하구 하고 싶어요?...난 상관없는데... "
" 아니..ㅎㅎㅎ. 아내한테 물어보고...고마워! 신경써줘서...ㅎㅎㅎ "
" 뭘요? 우리가 남인가~~? 후후훗! "
" 맞아...하하하!...이러고 있으니 정말 남같이 안느껴져....ㅎㅎㅎ
처제는 차암~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거 같아!...쪼옥!...고마워!...우리 부부 이해해줘서.. "
" 뭘요~! ㅎㅎㅎ. 언니 좀 봐요?!! 오늘 우리 신랑 아주 죽어나네 죽어나! 키키킥! "
" 글쎄 말이야....땀을 저리 흘리는걸 보니.....이거 보약이라도 지어먹어야 겠는걸?..ㅎㅎㅎ "
" 형부랑 언니가 해줘요~!! 네에? "
" 하하하! 보약이 문제인가? 동서꺼 짓는김에 내꺼도 지으면 되니 처제는 걱정마!..후훗! "
" 쪼옥~! 고마워요 형부~!! 헤헷! "
" 으음~~~!!...동서가 왜 처제한테 목을 메는지 알겠어...하하하! "
" 헤헤헷! ㅎㅎㅎ "

눈앞에선 언니와 신랑인 진석이 이젠 호흡이 맞는지 쇼파밖으로 나온 둔부를 스스로 밀어올리며 진석과
보조를 맞추는 언니의 행동이 보이며 두사람의 교성이 울렸고, 처제인 나와 형부는 서로의 몸을 비비고
정다운 대화를 나누며 조금씩 서로의 몸을 애무해가는 상황이 되자 터부시되는 관계를 직접할때 느끼는
짜릿함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나와 형부는 쇼파팔걸이를 베고 누운체 왼팔로 내 목밑을 지나 나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콧소리를 내며
내 귀와 목, 뺨에 키스세례를 날리며 오른손은 나의 촉촉히 젖은 음부계곡을 손가락으로 살살 가르듯
움직이며 언니와 진석의 정사를 보면 감탄성을 간간히 내뱉었다.

나또한 내 젖가슴을 매만지는 형부의 손을 왼손으로 매만지며 형부의 왼팔에 입맞춤을 하고 오른손은
형부의 옆구리, 둔부,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허벅지를 비비며 보지계곡에 끼인 형부의 자지를 애무하며
언니와 신랑의 정사를 흥미있게 지켜봤다.

" 형부~~!! 위에 상의 벗어요~!! 나..형부 맨가슴에 기대고 싶은데....자요~~!! 읏차~!! "
" 하하핫! 처제는 정말....하하하! 이거이거 우리부부 오늘을 진짜 기념해야겠어...후훗! "
" 뭘 이 정도 가지고 그래요? 당연한건데....옷입고 안기면 별로라서요! "
" 쪼옥!..이야~~! 동서가 진짜 반할만 하구만...하하하!...흐음!! "
" 우우웅~~!!...따뜻하다~~!! 헤헷! "
" 후우우~~....쪼옥!...편안하네....흐으음~~~!! "

서로 흥분을 위해 하는 애무가 아닌 친밀감의 표현정도로 느껴질만큼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느껴
졌다. 난 뒤로 몸을 돌려 형부의 상의를 벗겨내버리고 다시 돌아누워 좀전같이 자세를 취하며 다시
형부의 자지를 사타구니에 끼우자 형부의 자지도 어느새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나또한 등에서 느껴지는
형부의 맨가슴의 느낌에 기분이 또 야릇해져 왔다.

-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거걱!..찌걱!..찌걱! ~~~
" 흐으윽!..하아악!!...하아악!!..처형!!...흐윽!!..하흑!!.. ~~ "
" 하아앙~~!!..매부~~!!..나~~!!..히익!!..이상햇~!!...흐으응~~!!..몸이~~!!..흐아앙~~!! "

진석이 오늘 나와 두번할때 사정한 양이 많은지 좀처럼 사정의 기미가 보이지 않다가 30분이 넘어가서야
위에 입은 면티가 완전히 젖어서 축늘어진체 급한 신음성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쉬지않고 30분 넘게
뛰듯 걸어도 힘든데 저렇게 온몸에 힘을 줘서 움직였으니 늘어질만 한데도 진석의 움직임엔 아직 여유가
넘쳐 보였다.

오히려 언니는 머리까지 땀에 젖은듯보였고 간간히 진석에게 오금을 잡힌 다리를 부르르 진동하듯 떨어
댄게 몇번인지 몰랐다. 언니의 두손은 진석의 팔을 쓰다듬다가 자신의 큰 가슴을 주무렀다. 그러다 성에
안찾는지 원피스 자락을 찢으려 두손으로 잡고 용을 써댔지만 의외로 찢어지지 않자 옷을 잡고 흔들어
대며 교성을 지르며 상체를 비틀어댔다.

- 쫘아아아악!!...찌이이익~~!!...찌이이익~~!!
- 찌걱!..찌걱!찌걱!찌거걱!찌거걱!찌걱!찌걱!...찌거걱!찌걱!찌거걱! ~~
" 흐윽!...이이익!!이익!!..흐아악!!..아아~~~!!...처형~~~!!..크흐윽!!.. ~~~ "
" 히흑!!...꺄아악!!.흐히익!!..흐악!!..흐아아앙~~!!..더!!..더!! 쎄겟!!..하아아앙~~!!..쎄게~~엣!!~

진석은 오금을 잡고 있던 언니의 양다리를 자신의 양어깨에 올리고 치골이 닿게 바짝 사타구니를 붙힌체
비비적대며 밀어붙히면서 언니의 원피스 목부위를 잡고 그대로 찢어발겼다. 그리고 치마자락끝까지 찢어
버려 원피스자락을 좌우로 벌려버리고선 언니의 양쪽 젖가슴을 한손으로 각각 쥐어짜듯 잡고 누르며
사타구니를 빠르게 좌우로 흔들었다가 살짝 빼고 다시 집어넣으면 흔들어댔다.

언니는 옷이 찢어질때 비명을 지르다가 진석이 양쪽 젖가슴을 잡고 누르자 시원해지는지 더 쎄게 잡아
주길 원했고 진석은 젖가슴살이 벌려진 손가락 사이로 비져나올정도로 세게 잡으며 눌러서 터트려버릴
기세로 해줬다. 그제서야 언니는 만족하는지 교성을 연신 질러댔다. 진석이 밀어붙혀대자 언니의 고개가
쇼파의 등받이 걸려 앞으로 꺾여지듯이 숙여졌지만 언니는 그런건 전혀 신경도 쓰지 않고 자신의 젖가슴을
잡은 진석의 팔을 쓰다듬다 잡아채며 더욱 강한 자극을 원할뿐이었다.

- 쩌억!쩌억!쩌억!쩌저적!쩌저적!쩌억!쩌저적!쩌저적! ~~~
" 흐하악!!..흐하악!!..처형~!!..크흑!..쌀것 같앗!!..흐으윽!!..~~~ "
" 흐아악!!..밖에!!.흐으윽!!..밖에 싸줘!!..흐아아앙~~!!..매부~~!!..흐아앙~~!! ~~ "

진석은 45도로 기울어진 비탈길에 엎드려 뻗은 자세가 되어버렸다. 그의 다리와 엉덩이 근육들은 연신
꿈뜰거리며 잔뜩 힘이 들어가 보였고, 발등과 팔은 힘줄이 툭툭 불거져 나올정도로 힘을 주고 있는게
여실히 보였다. 그런자세로 온몸을 활대처럼 휘어대며 빠르게 움직여 가며 언니의 젖가슴은 이제 뻘겋게
보일정도로 진석에게 쥐어짜이며 눌리고 있었다.

투명하고 뽀얗게 보이던 피부가 핑크빛으로 완전히 물든 언니의 가슴과 배위로 진석이 흘리는 땀방울들이
비가 내리듯 쏟어져 내렸고, 그것은 마치 시뻘겋게 달궈진 쇠에 물을 뿌리는것처럼 보이며 언니의 몸에서
김이 나는것처럼 보였다.

사정할것 같다는 진석의 외침에 언니는 비명같은 교성을 지르며 질외사정을 부탁하며 자신의 젖가슴을
사정없이 짓뭉게고 있는 진석의 팔뚝을 쥐어짜듯 잡았다. 진석의 어깨에 올려진 다리의 발끝은 이미
일자로 펴진체 바르르 떨어대며 언니는 의미를 알수 없는 괴성을 질러댔다.

- 쩌억!쩌억!쩌저적!쩌저적!쩌저적!쩌저적!!!
" 크흐윽!!..나왓!..흑!!...처형~~~~엉~~!! 흐하아악~~!!...크흐흑~~!!..흐하아악~~!!! "
" 끼야아아악~~!!..여보~~옷!!..저~!!...가버려요~~옷~~!!...흐히이익!!..흐갸아악~~!! "

진석은 빠르게 움직이다 뒤로 크게 엉덩이를 빼내며 삽입된 자지를 빼고서 언니의 양발목을 모아 잡아
허벅지를 마주붙게 하며 그 사이로 시뻘겋게 물든 자지를 끼워넣고서 몇번 밀어붙히자 하얀 정액이
서너번 가량 언니의 머리까지 튀어나가며 언니의 상체에 아주 많은 양의 정액을 흩뿌렸다.

언니는 몸에 진석의 정액이 닿자 진석에게 눌려 얼굴까지 온 자신의 무릎을 손으로 밀어올려 진석까지
들어올리는 괴력을 발휘하며 형부를 부르면서 자신이 오르가즘에 올랐다는걸 알렸다. 진석이 그 서슬에
밀려 바닥에 무릎을 꿇으며 주저않아 내렸고 얼굴을 언니의 보지털이 자란 하복부에 그대로 쳐박으며
격한 호흡을 뱉어냈다.

언니도 진석이 더이상 누르지 않자 진석의 몸을 사이에 두고 다리가 바닥으로 떨어져 내리며 쇼파아래로
미끄러지듯 내려와 진석의 무릎꿇은 허벅지사이로 엉덩이가 박히듯 내리 꽂히며 목과 등이 활대처럼
휘어진 상태로 쇼파의 좌석에 걸쳐지며 사지를 힘없이 늘어뜨렸다. 그 바람에 진석의 얼굴과 상체는
언니의 가슴으로 긁듯이 옮겨졌다.

" 여보~~~!!.ㅎㅎㅎ...쪼옥!....이제 숨을 편하게 쉴수 있을거야...ㅎㅎㅎ...쪼옥!.. "
" 흐하악!...흐하악!..흐하악!..흐하악!..흐하악!.. ~~~ "
" 자기야~~!!..어머엇~~!!..완전히 퍼져버렸네?......자기야~~?!!..쪼옥!..수고했어~~!!...후훗! "
" 허억!..허억!..허억!..진짜..허억!..죽겠다~~!!..허억!..하핫!..허억!..허억!.. ~~ "
" 에이~~!! 안죽어~ 안죽어~~!!..나 과부 만들셈이야?..키키킥!!..쪼옥!..정말정말 애썼어~!!..쪼옥! "

두사람의 몸에선 진석이 흘린 땀, 언니의 땀, 진석이 사정한 정액이 그대로 묻혀졌고 언니의 늘어진 몸을
따라 흘러내리며 격렬했던 섹스의 냄새를 짙게 온몸으로 품어냈다. 나와 형부는 쇼파에서 일어나서 각자의
짝의 뒤로 가서 그들의 몸을 편한 자세로 잡아준후 뒤에서부터 부드럽게 끌어안고 토닥이며 자기짝의 몸에
입을 맞추며 격렬한 오르가즘의 여운을 가라앉히는걸 도와주웠다.

" 처제~!! 이불위로 언니 같이 옮기자구!.ㅎㅎㅎ. "
" 네에~~!! 언니~~잇?!! 자~~ 가자~!! 읏차~~!!..후후훗!..걸을수 있겠어? "
" 흐으윽!!...으...응!...도와주면은...흐윽!...여보~~!!.. "
" 하하하! 당신 이런 모습 보면 난 정말 기뻐!! 쪼옥! 사랑해~!! 쪼옥! 사랑해~~ ㅎㅎㅎ "
" 자기야~~?!! 자기도 부축해 줄까? "
" 하아악!......아니!....내가.....혼자 갈수 있어!!....여기서 거기까지 못갈거 같아?!! ..으윽! "
" ......무리하지 마~~!!....으이구~~!! 고집불통!!...그렇게 기어올거면 뭐하러..
어머멋?!! 자기야?!! 괜찮아?!! "
" ........으으~~~...그냥 이대로 있을래......기운이 다 빠져 버렸어~~..... "
" 까르르르륵!! 오늘 언니가 동생 남편 아주 잡아 버렸네? 까르르르륵~~!! "
" 하하하! 그러게 말이야?!! 당신 오늘 아주 대단한걸? 하하하하~~!! "
" ...으으응~~...놀리지 마요!.....정말 매부가 저 때문에 너무 무리했다구요!... "
" 에이~~~!! 내가 다음에 고이 놔뒀다가 우리 신랑 빌려줄게~!! 키키킥!!
그러면 그때엔 이렇게 퍼지진 않을거야~~!! 까르르르륵~~!! "
" .....어이~~! 마누라~~!!....그만해......남사시럽게 그런걸 뭐하러 말해?..... "
" 그냥 거기에 퍼져 계세요~~! 서.방.님!! ......내가 다 부끄럽다! 흥~~!! "

근 10분은 지나서야 진석과 언니는 어느 정도 움직일수 있었다. 형부가 잠시 언니를 내게 부탁한뒤
안방에서 이불을 가져와 베란다 출입문쪽으로 이불을 넓게 펴고선 나와 같이 언니를 부축해 눕혔고 진석은
자기 혼자 올수 있다며 기다시피해서 이불위에 도착해서 바로 엎어지며 퍼져버렸다.

" 여보...ㅎㅎㅎ. 정말 사랑해....지금 너무 아름다워 보여...아아~~...얼마만이야 이게?..사랑해~~ "
" ....아아~~....여보~~!!..나 당신 없으면 못살아요..안아줘요!!...당신 느끼고 싶어요..하흑!! "

형부는 두사람의 땀과 언니의 애액, 진석의 정액으로 범벅이 된 언니의 몸을 어루만지며 키스를 나누며
서로 기쁨을 나눴다. 두 사람은 곧 서로 끌어안고 열정적으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몸을 거칠게 더듬기
시작했다. 서로 사랑한다고 속삭일때만 입을 뗄뿐이었다.

보고 있는 내가 다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그윽하게 바라보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정말
진석이 말했던게 사실임을 알수 있었다. 몸과 마음이 이어지는 모습이 정말 부럽고 샘이 날 정도였다.
저런게 부부간에 나눌수 있는 섹스라는게 아닐까 싶었다.

아빠와 언니가 사랑을 나누던 모습도 곰곰히 떠올려보니 지금 보는 모습과 다른바 없었다. 윤아가
오빠들과 사랑을 나누던 모습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면 나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 그저 욕정에 빠져
쾌락에 취한 모습일지 아니면 지금 보는 모습일지 궁금했다. 그리고 두 모습의 차이가 뭘지도 궁금했다.

진석도 엎드린체 고개를 돌려 형부와 언니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난 그런 진석의 몸위로
몸을 포개며 엎드려 그의 팔을 쓰다듬으며 고개를 같은 방향으로 돌리고 나지막히 진석에게 속삭였다.

" 당신도 저런 사랑을 하고 싶지? "
" 으응.....부러워.....정말 부러워....그런데...자신이 없어... "
" 이제 새출발 하면서 그렇게 약한소리 하지마!....
여태껏 버텨온것만큼 노력하면 당신도 저런 사랑을 할 수 있을거야....아니! 반드시 저렇게 될거야! "
" ....그렇게 될까?.... "
" 응! 당신에게 다가오는 사람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사랑해줘...
상대가 당신의 사랑을 져버리고 떠나더래도 낙심하지 말아줘...용기를 갖고 다시 일어서야돼!
당신에게 필요한건 용기뿐이야.....부디 마음이 강한 사람이 되야 해....약속해줘... "
" ....내곁에 있어주면 안되?..... "
" 안嗤?....난 이미 마음을 준 사람이 있어....그리고 당신처럼 약골은 아니거든? 후후훗! "
" ...칫!...복받은 놈이군....그런데 왜 이렇게 내게 잘해주는거야?....괜히 마음 설레게 만들구... "
" 으음~~! 그러고 싶으니까...후훗! 당신이 행복해지면 나도 마음이 편해질것 같았거든.....
당신은 좋은 사람이라는거 아니까....그래서 내버려둘 수 없었어....
그냥 내 변덕이라고 생각해! 나란 여자....나도 잘 몰라...후후훗! "
" .....나쁜 여자 같으니라구.....넌 정말 나쁜 여자야...... "
" ㅎㅎㅎ...맞아....난 정말 나쁜 여자야....후후훗! "

진석의 목과 어깨에 입을 맞추며 난 눈을 감고 진석의 말을 음미했다.
난 나쁜 여자였다.
스스로 다가가 내 욕정을 풀며 상대의 좋은점에 반해 내 맘대로 끼어들어 삶을 비트는 그런 여자가 나였다.

선규, 진석,현우, 정미등의 어긋났던 삶을 난 비틀어 놓아 버린것도 나였다.
명훈오빠에게 다가가 욕정을 풀고 정숙언니까지 얽히게 만들어 방종한 삶을 맛보도록 비틀어 버린것도 나였다.
윤아의 오빠들에게 다가가 이뤄지기 힘든 소망을 갖도록 부추긴 것도 나였다.
재훈, 수영 부부에게 이런 어긋난 방법을 계속해서 사용하도록 부추긴 것도 나였다.
아빠와 수아언니의 관계에 끼어들어 욕정에 물든 나를 억지로 이해시키고 풀어 달라고 강요한것도 나였다.

아직까지 뭔가 겉으로 드러나는 안좋은 결과가 생기지 않았을뿐 다른 사람들이 안다면 온갖 욕과 비난을
상대가 뒤집어 쓸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일만 벌였다고 생각했다. 서로 그런것을 알고 서로를 솔직하게
대하며 서로를 믿었기에 유지되는 그런 상황이었다.

하지만 내가 관계를 맺은 상대들은 그들만의 행복을 찾아가고 있었다.
욕정에 물들어 끊임없이 사내들의 품을 돌아다니는 나도 스스로 만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상대를 이해하고 관용을 가지고 진실되게 대하며 믿을때에 행복해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비윤리적 생활을 하는 내가 타인을 행복하게 해주는건 가능할것 같았다.
물론 난 만족을 하겠지만....내가 행복해 질지는 모르는 일이었다.
타인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나를 속이는 일이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타인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것이 기쁠것은 틀림없었다.
그것도 내가 끼어들어서 그렇게 榮摸?말이다.

진석이 이제 괜찮다고 말해 쇼파에 있던 긴 쿠션을 가져와 베개대용으로 한체 진석과 같이 베고 누우며
서로 맞끌어안고 노곤한 몸을 달래갔다. 바로 옆에서 서로를 불태우고 있는 부부들이 내는 소리가 마치
자장가처럼 들려올때 이미 진석은 고른숨을 쉬며 잠들어 있었다. 나도 고른 숨을 내쉬며 점점 잠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 난감한 성문제가 있는 재훈, 수영 부부를 초반에 압도하는 진아!
시작은 진아가 했지만 끝은 진석이 맺었고..
이들에 의해 그디어 다시 불이 지펴진 부부는 활활 타오르게 되었죠..ㅎㅎㅎ
진석의 마음을 다시 추슬러 주며 진아는 자신을 되돌아 봤습니다.
사회적 통념상 받아들여지지 않는 자신의 욕정과 행동이지만
상대남들이 자신과 관계를 가짐으로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것을 깨닫는 진아!
상대남들의 삶의 변화가 긍정적일때 자신도 만족과 기쁨을 느낄수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죠.
자신이 추구하고 결심한 자유로운 성을 향유하는 삶이
결코 자신에게만 만족과 기쁨, 행복을 주는건 아니라는걸 깨닫는 진아!
마음 착하고 정많은 진아가 아니면 저런 생각도 하지 않겠죠..ㅎㅎㅎ.
역시 경험치가 쌓이면 조금씩 성장하지요? ㅎㅎㅎ
색정적인 진아가 이젠 카운슬러의 기질도 조금씩 깨닳아 갑니다..^^
다음편은....내용미정입니다!! ㅎㅎㅎ
그럼!!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은~~~~ 필히! 반드시!! 해주십시오.
재밌게 보셨으면 댓글과 추천을!!
재미없으셨어도 댓글과 추천을!!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도 대환영!!!

이상 뻔뻔한 월야인 이었습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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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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