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서 미안합니다.
잊지 않고 기다리시는 분께는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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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입으로..해줄께요..."

남편과 모임에 동석한 아내의 난처한 절박함이 느껴지는 목소리였습니다..

하지만..

후배는 냉정하고 단호하게도..거절합니다..

"안돼!.. 이미 ..결정했어!"

후배는 다시 아내를 뒤로 돌려세워 허리를 숙이게 합니다..

"하잉...여기선..안돼..제발..요"
"다른 곳에서..해줄께..요"

아내는 거의 울듯한.. 난처함으로.. 이야기 해보지만..

이미 공허한 메아리 같은...

이 기묘한 상황은...

유부녀, 애 엄마, 남편과 동석한 자리란 상황..

그리고..후배(와 나)에 의해 현재 지나치게 섹시하게 준비된 아내의 복장과..벗겨져 노출된 육체..

몸내음, 화장품, 향수..가 결합되어..

.. 묘하게도..

더군다나.."후배에게 이미 지배된...아내"..라 느껴지면서..

아내가 한없이 불쌍..애잔하면서도 섹시하게 느껴지는..이율배반적 순간이었습니다..

내가 보기엔 아내 본인도..그렇게 느끼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돌아서 허리를 숙인 아내에게.. 적당하게 다리를 벌리게한 후배...

아내는 하이힐과 스타킹.. 팬티.. 원피스의 압박으로 더이상 다리를 벌릴수도 없는 그런..상황..

급하게..치뤄지는..

하지만..지배한 자의 여유가 느껴지는 후배...나를 향해..찡긋 윙크를 보냅니다..

순간..

"헉.."

드디어..

아내의 짧은 비명과 동시에..후배의 삽입이...

바로 내 눈앞에서...

이런 일이...

정말...이런 일이..상상만했던...일이..현실로..일어났습니다..

심장이 터질것 같았습니다...

아내는 삽입순간 느껴지는 약간의 고통으로..단말마를 내지르고는 바로...스스로..입을 막습니다..

섹시하면서..귀엽습니다..

이내..

"퍽..퍽...퍽..퍽.."

아내의 흔들리는 몸과..올린머리에서..다소 풀린 머리칼이..얼굴로 내려오는 흐트러진 모습..

너무 섹시한 순간...

저 역시..이 역사적 순간에..바보같이도.. 제 성기에 손이.. 가고맙니다.....

곧 윤활성 마찰음이.. 아내의 신음과.. 찰나의 시간차를 두고 리드미컬하게 나옵니다..

나의 두아이를 낳았던..아내의 신성하고..소중한 음부에서.. 그리고..손으로 막은 아내의 자그마한 입에서..

"아흑..퍽..퍽..어흑..질꺽 퍽..아.."

순간..후배는 자비롭게 그리고 권위롭게...말합니다..

"부탁하니깐..윽...잠깐..삽입하고..사정은.. 안할거야..아...너무 좋아..따뜻해..."

"형.. 있는데서..일단..너를 먹고 ....싶었어.."

"너도 윽...하고 싶었자나?.헉...그렇지?..후후"

아내는 흔들리는 몸에서..긍정을 느낄수 있게 대답합니다..

"어흑.....자기 넘 나빠..아흑..아잉..."

"이제 ...그만...이제..그만.."

아내의 제지로..곧 끝날거란게 느껴지는 순간..

전..조심스레..변기에서 내려와..약갼의 흥분과 소음으로 가득찬..공간을

아주..조심스런..동작으로 빠져나와 자리로 복귀합니다...

약..5분쯤 지났을까요..

후배가 화장실은 나와 ..자리로 돌아옵니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장착한채...

오히려..

나에 비하면..

훨씬 당당한 모습...

"어.. 땠어..?"

순간 정말 남편으로서 바보같은 질문이다..생각했지만..

이미 화살처럼 날아갔습니다..

후배는..미소로.."뭐..그냥..형님 즐기시라고..맛보기..후후..그래도.. 좋긴했어요.."

"사정...했어?"

또 바보같은 질문...

"아뇨..이 정도로..끝내면...안되자나요? 그쵸..?아직 시작도 안한거니까..ㅎㅎ"

"...."

"그리고 참..형수..배란기라 하더라구요..어떻하나..형 알자나...나 원래 콘돔안쓰는거..."

질사할 거란 일종의 통보로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음..그래?"

"형..내가 알아서 할께..."

"....."

그런 대답밖에 못하는 상황이..너무 바보같습니다...

"OO인..지금 화장고치고...몸단장하느라..좀 있다 나올거에요..ㅎㅎ"

마치 아내의 주인인양..상황설명하고..있고..

"아..그래?"

전 바보같이 듣고 있습니다..

"형..그리고 리마인드 웨딩...그게 재미있겠어..."

"응?.."

후배는 그 상황을 구체적이고 섹시하게 기획하자고 합니다..

저 역시...큰 이벤트로..아내에게...처절하고 섹시한 경험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이것이..훗날 우리부부에게 매우 큰 의미로 다가오게 됩니다..

잠시후...

화장을 덧칠하고..더욱 진하게..색조화장...한 아내가 돌아옵니다..

입술은 더욱 빨갛고...머리는 살짝 몇가닥이 흘러내려 더욱 고혹적이고..

얼굴은 흥분이 가시지 않아서인지..아직...홍조가 남아있습니다..

약간 수줍으면서도...남편이..의심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표정의 아내...

귀여우면서..섹시한...이런 아내를..이지경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늦었어?..배아팠어?"

나는 아내에게 변경거리를 만들어 주면서..질문합니다...

"..응?...약간...그리고 친구 전화와서..받느라..."

아낸 약간 당황하면서..후배와 나를 번갈아 보면서..변명을 합니다...

"어...그랬어?..화장이 달라진거 같아.."

나의 장난스럽고 돌발 의문에 아내는 순간 당황합니다..

"모..가?..화장실에서..약간..고치니까.."

나는 약간의 미소..로

그때 후배가...

"더 섹시하신데요?..형수님?..ㅎㅎ"

뻔뻔한..후배의 말에..아내는..어색한 미소로..

"아...네..."

그 자리에서..우리는 적당히 섹시한 주제의 이야기들과..

주변 인물들..이야기..약간의 인테리어..이야기..

그리고..

다음..프로젝트인..리마인드 웨딩에 대해..좀더 구체적인..아이디어들을 이야기했습니다.

분위기가 섹시해서 일까요..아니면..내가 흥분해서 일까요..

뭔지 모르겠지만..

둘을위해...내가 취해야될 것 같은 그런 상황이었습니다..암묵적으로..

와인과..위스키..하이볼..맥주..

난 취하고 말았습니다..정확히 말해서..많이도 마셨지만..취한척하고 있었습니다..

"어떻하지?.." 후배의 말에...

본능적으로 취한척 말합니다...

"어이...우리집에..가서..한잔 더 하는거야...애틀은 처가에 맡겨놨어...계속하는 거야.."

"아이..오빠...그만해..많이 마셨자나.."

아내의 말에...바로 후배는 막고 대답합니다.

"아니..아니..형..그래요..형 집에가요.."

그리곤..아내에게 찡긋 윙크합니다..

"어쪄려고..요.."

아내는 걱정하듯 아주..작은목소리로..말합니다...

일단..내차와 후배차를 운전한 대리기사를 불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후배는 나를 부축하고 있습니다...

대리기사 둘은..후배의 지시에 따라..

한 사람은 후배차를...

그리고 한사람은 내차를 몰고..우리집으로..

그런데..내차는 운전석에 대리가..조수석에 나를 앉게합니다..

그리곤..후배는 아내를 데리고..뒷자석에 차지합니다...

다시 또 심장이 뛰기 시작합니다...

청담동에서 삼성동 집까지는 짧은 거리지만..

내가 있는 공간에서..아내를 유린하면서 즐기려는 의도입니다...

가는동안...둘은 마치 부부처럼...대리기사에게 행동합니다..

또한 ...후배의 노골적인..접촉에...아내의 작은 거부가 있었지만..

아내도 짧은 시간이란걸 알기에..결국 협조합니다..뒤가 보이진 않지만...들립니다..

키스하는 소리..어쪄면...키스라기 보단...서로 빨고있는 그런...소리...

대리기사도 참 힘든 직업이다..란..생각이 듭니다...

"나..들어가서..자고 같거야...되지?"

후배의 말에..

"..몰라요...나도.."
.....
드디어..우리집에 나를 부축하고 들어옵니다...

"아니아니...형을...애방에 눕힐께.."

아내가 안방으로 안내하자 후배는 방향을 정합니다...

"......"

아내는 별말없이 동의합니다...

아마도..후배는 내 침대와 은밀한 화장실이 있느 내방에서...아내를 정복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그리고..큰 애방 침대에 눕혀진 나는..거실에서 들리는 소리에 집중하기 위해서..

조심스레 방문에 귀를 기울입니다...

"자..이제 우리세상이다..."
"나 사실 자기 속옷들과 의상들..구경하고 싶었어. 섹시한 유부녀들은..어떤게 있는지.."
"오늘 맘껏 입히고 즐겨보려고...OK?"

후배는 기분좋게..이야기 합니다..

둘은 음료인지..술인지..한잔하면서..애무와..연인들이 나눌법한..대화를 이어갑니다...

또 다시..돌처럼..내 성기는 발기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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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쓰느라..초안정도로 생각해주시길.....
돌아온 의미로...생각해주시고...이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