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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7:38 1,286회 0건
부까지 적으면서 빠른진행을 하려고 노력했으나... 경험을 토대로 그현장감이나 심정을 그대로 전달하기에는
아무래도 필력이 딸려서 글이 조금씩 길어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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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조금씩 김선미의 얼굴에 다가선 나는 그 짧은 순간에도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 내가 이래도 되나?
마음은 미치도록 그 조그맣고 섹시한 입술을 빨고 싶지만, 내마음과 내머리가 서로 싸우고 다투고 있는 상황에
나는 수많은 고민을했다.
그 풋풋한 20대의 허리를 감고 있는 내 왼손에 힘을 더하며 나는 한번쯤은 이 구질구질하고 식상한 내 일상에
짜릿한 그무언가를 허락해야겠다는 굳은 결심을했다.
그녀의 얼굴이 바로 2~3cm 전 그녀는 놀란 눈을 하고 얼굴을 뒤로 빼고있었다.
나도 알고있다. 이상황에서 내가 뒤로 빠지며 죄송합니다 얼굴에 머가 묻어서... 라고 구차한 변명을 한다면
그상황이 더욱 이상하리란걸.....
빠르게 내 오른손으로 그녀의 뒤통수에 대고 더이상 뒤로가지 못하게 난 막는수밖에없었다.
내 윗입술이 그녀의 아랫입술에 닿았고, 나는 여기까지 온이상 그냥 저질러보자라는 마음에 그녀의 아랫입술을
살짝 빨았다. 첫사랑 첫키스에 풋풋했던 느낌을 느끼고자했을까? 나는 눈을 질끈감고 다급하지 않게 그리고
부드럽게 그녀의 아랫입술을 내혀로 돌리며 빨고있었다.

내 왼쪽어깨에 손을 댄 그녀의 손이 살짝 떨리고있음을 느꼈고, 여기에서 폭풍같은 키스를 한다면 그녀는
내가 자신을 우습게 생각하고 대하고 있을것이라 생각해 빠르지 않게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아랫입술을 탐했다.
머가에 씌었는지 나는 매우 용감해지고있었고, 아랫입술에서 살짝 내입술을 떼어 그녀의 윗입술을 빨기 시작했을때 나는 그녀의 얼굴표정이 무척이나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눈을 떠 그녀를 보니 그녀는 눈을 감은채 내게 혀만큼은 허락하지 않을꺼라는 의중으로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다.
하지만 파르르 떨리는 그녀의 긴 속눈썹에 나는 남자의 본능처럼 예감하고있었다.

"아 ~~ 이아이 남자경험은 많지않지만, 내가 싫지는 않은가보구나..."

물론 내 착각일수도있다. 아무리 내가 가꾸고 멋있게 옷을입고 좋은차를 타고 다녀도 이 어린친구의 예전남자들
만큼 매력적이지 않다는걸.... 나도 알고있다...
하지만 부정하고싶었다. 나도 다시한번 20대의 그 열정적이고 풋풋했던 그 느낌을 다시한번 느끼고 싶었다.

어떻게하면 키스를 할수있을까? 내가 아랫입술과 윗입술을 빨고있다고해서 내 욕정이 여기서 멈춘다면 난 시작조차 하지도 않았을것이다.
우리는 지금 앉은자세에서 상반신만 돌려 입술을 빨고있다. 아니 나혼자만 빨고있다.
나는 살짝 다리를 들어 그녀와 마주보게 의자를 가운데 오게한후 기마자세를 하고 그녀의 허리에 있는 내 왼손에
힘을풀었다가 조금 세게 힘을 주었다.

"헉"
그녀가 아픔을 느껴서인지 아니면 내가 갑자기 힘을줘서 긴장해서 그런지 입을 벌렸고 나는 그틈을 놓치지않고
내 혀를 그녀입안에넣었다. 내 왼쪽어깨에 있던 그녀의 손이 내 정장상의를 살짝잡았고 나는 내 혀로 그녀의 혀를 감기 시작했다. 그녀의 타액이 나에게 옮겨졌고, 그 타액을 나는 거침없이 빨고있었다.

"꿀꺽"

지하주차장이 그소리로 인해 울렸다. 나는 더 그녀를 탐하고 싶었다. 아니 정말 내심정에 내친김에 여기서
그녀를 눕히고 그녀와 섹스를 하고 싶었다. 그누구보다 격렬하고 열정적으로 땀을 흘리며 누가 보던 신경쓰지 않고 그녀와 섹스를 하고 싶었다.

그런 생각이 너무 간절해서 일까? 그녀의 머리뒤를 받치고 있던 내 오른손이 드디어 과감해지기 시작했다.
놀라지 않게 자연스럽게 나는 내오른손을 움직이고 있었고 드디어 떨리는 가슴을 뒤로 한채 내 오른손을
그녀의 어깨위에서 그녀의 쇄골 위에서 조금씩 조금씩 내려오고있었다. 2개의 단추가 열려있는 그 브라우스
가슴골사이바로 위에 내오른손은 또한번 갈등하고있었다.

"그래 여기까지 온거 한번 저질러 보자"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있었다 이미 난 살짝 일어난 상태에 그녀보다 약간의 위쪽에서 그녀의 혀와 타액을 빨고있었고 내 오른손은 그녀의 단추를 하나 풀르는데 성공했다.
조금씩 내려가는 내손을 그녀가 싫어한다면 난 주저없이 여기서 그만둬야 한다.
내일쯤이면 아마 성희롱으로 고소를 당할수도있겠지?...
그래도 좋다. 내가 잃어버리고 살았던 그 감정을 되살릴수만 있다면 난 여기서 모든걸 포기해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이 끝내 내 오른손을 그녀의 브라자 사이로 인도했다.
그녀의 20대의 물기를 머금은듯한 유방의 살결이 나를 더욱더 미치게 만들고있었고, 나는 그 가슴은 한손에 쥐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허~ 이게 대체 ...."

내가 만져본 가슴중에 아마 최고로 뽑는다면 난 주저없이 그녀를 뽑을것이다. B에서 C정도 되는 적당한 가슴크기
탄력있는 살결...... 한손에 쥐려면 난 아직도 내려가야만했고 점점 더 과감해지는 내오른손 엄지에 무엇인가가
걸리는 느낌이 있었다.

"아 ~ 유두구나...."

적당히 솟아있는 그녀의 유두가 내 오른손 엄지를 짜릿하게 하고있었고 난 엄지를 살짝 살짝 그녀의 유두 근처를
돌리고있었다.

"아 ~~~"

그녀가 나와 키스를 하면서 드디어 한번 신음을 내뱉었다.

그러자 그녀의 유두가 조금씩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난 그 신호를 알고있다.
그러나 난 더 대범해지길 원했고 그녀의 허리에 있던 내왼손을 풀어 그녀의 배위를 쓸어내렸다.
아마도 내기억엔 나는 너를 범하고 싶지않아, 너역시 나처럼 느끼고있을때 나는 너와 섹스를 할거야..
라는 그녀에게 안도를 주기위한 하나의 몸짓이었을것이다.
그녀를 수치스럽게 하고싶지 않았고, 그녀역시 달아오르길 기대하고있었다.
조금씩 내 왼손이 밑으로 내려가 그짧은 스커트 밖에 있던 그녀의 다리에 손을 댄 순간 난 깜짝놀랐다.
그녀의 허벅지사이에 뜨거운 온기가 숨을 내뿜고있었고, 나역시 그녀가 그렇게 달아오르리란걸 꿈에도 예상하지 못했다.

"예상보다 진도를 빠르게 빼도 되겠다..."

나는 그녀와 키스하기전 그녀와 마주앉아 얼굴을 바라보고 있을 그시점부터 내 자지가 미친듯이 꿈틀거림을
느끼고 있었고 아마도 오늘 그녀와 이런일이 없었다면 집에가서 샤워기를 틀어놓고 자위를 했을지도 모른다.

허벅지 사이로 손이 들어간 나는 더욱더 놀랐고, 그녀의 젖어있는 허벅지에서 나의 손길을 반기는 그녀의 애액을 만날수있었다.

지렁이처럼 기어가는 내손길을 눈치챘는지 그녀는 다리에 힘을주기 시작했고, 그 순간 나는 당황해서 어쩔지 몰라 더이상 진행할지 말지 고민하던 찰라에

"부르르르르~부르르르르~~~~"

핸드폰 진동이 오기 시작했다.
그소리에 그녀는 어깨를 한번 들썩였다.

나는 서둘러 내 왼손을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서 빼지 않았다.
조심스럽게 살살 어루만지며 그녀의 허벅지에서 손을 뺀후 나는 그손을 내 등뒤로 가져가 내손을 정장상의에 닦았다. 그녀를 더 만지고 싶었지만 내 젖어있는 왼손을 그녀에게 들켜 그녀를 수치스럽게 만들고 싶지않았다.
그녀의 양귓쪽에 손을 가져다 댄 나는 깊게 한번 그녀의 혀를 빨아들이고 이윽고 그녀와 살포시 떨어졌다.
그녀는 그제서야 눈을떳고 내눈과 그녀의 눈이 마주친 그순간 그녀는 눈을 아래로 내리깔았다.

"네 ~ 아 ~네 지금 지하 2층에 있습니다. 네 흰색 아우디구요. 차 바로 앞에 서있습니다."

제기랄 .... 대리운전기사가 하필 .....

"뚜걱 뚜걱"
누군가 이쪽으로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서둘러 일어섰다.

"사장님 대리운전기삽니다."
"네 이쪽입니다"

뒤를 돌아보니 그녀는 이미 브라우스 단추를 채우고 조신하게 앉아있었다.

"아 ~~~~..... 하고 싶다..... 여기서 그녀와 멈추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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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여기까지 입니다
하루에 2편씩 기재할수있는걸 어제서야 알았고 서둘러 2부를 기재 하였습니다
오늘안에 4부를 쓸수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회원님들이 원하신다면 쓸수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4부는 김선미 사원과 아마도 (?) ㅎㅎ 짜릿한 그순간을 느낄수있도록 집필하겠습니다.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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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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