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유환은 지금 이게 무슨 경우인지 순간 머리회전이 .....되지 않았다.
잔머리의 대가라고 생각했고, 그리고 여자를 밝힘에 있어서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무슨 경우인가, 아무것도 없었고 아무 인연도 아니었는데 대뜸 갑자기
나랑 자자고 말하는 당돌한 여자는....

"너 취했네, 그만해라"

"안 취했는데? 여자가 이 정도 말했으면 좀 알아서 듣지. 여자 밝힌다면서 그정도 눈치도 없어?"

"아......진짜 골때리네 이거, 대뜸 자자고 하면 이게 뭔 경우 같냐 ?"

"보물 획득 찬스?"

"장난치지말고"

"좋은거지. 아니야?"

"가자"

"어딜?"

"자자며"


그 말을 끝으로 유희는 유환의 팔짱을 끼고 자신의 집으로 이끈다.
유환은 그런 유희를 쳐다보며 묵묵히 걸어간다. 생각보다 당구장에서 가까운 유희의 자취방.
유희는 말없이 문을 열고 안으로 유환을 끌고 들어간다.

"씻어"

"응?"

"씻으라고"

"어..어"

"씻겨줘?"

"아니.."


유희는 주섬주섬 속옷을 챙기고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더니 어느덧 물소리가 난다.
어떤 기분으로, 어떤 생각으로 나한테 이런건지 이해가 안간다.
"내가 쉬워보였나?"라는 생각과 "그냥 내가 자고 싶게 생겼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면서
유희가 날 끌어들인 이유를 찾으려 하다 말고 그냥 즐기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와 함께 유환은 옷을 다 벗고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꺄악 !! 뭐야 !!!"

"왜? 어차피 잘 건데 같이 씻는건 부끄러워?"

"당연하지 !"

"뭐래" 하면서 유희를 끌어 안아버리는 유환

"왜이래 !!"

"니가 도발했고, 니가 덤볐어, 그리고 난 니 뜻대로 해줬고 그럼 이제 내 차례아니야?"

".............."

"가만있어, 씻겨줄테니까" 라며 바디워시를 묻혀 유희의 몸을 부드럽게 만져나간다.
유희의 몸은 생각보다 더 부드러웠고 탄력있었다.
유희는 당황스러운건지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할 수가 없는건지.. 긴장한 듯한 몸짓으로 서있었다.

"다리 살짝 벌려"

"거긴 내가 씻을게"

"벌려"

"아.."

"뭐야..? 벌써 젖은거야?"

"으응..."

"완전 색녀네"

"그렇게 말하지마."

"뭘 그렇게 말하지마냐, 잘 느끼고 밝히고 색녀인게 나쁜거냐? 아무데나 막 굴리는게 별로인거지"

"......"

"다 씻겼다. 안씻겨주냐?"

"...알았어"

그렇게 유희는 유환의 몸을 씻기며,, 아니 만지며 더 느껴버리고 있었다.
자신의 생각보다 더 탄탄한 느낌, 그리고 언제라도 포근할 것만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자지까지 모두 깨끗이 씻겨주고 나서 일어서려는 찰나..
유환이 머리를 누른다.

"빨아"

"뭐라고?"

"빨라고"

"싫어.. 침대로 가자"

"빨아, 아니면 나 그냥 간다"

말없이 무릎을 꿇은체로.. 유환의 자지에 손을 얹고 조심스럽게 굵어진 자지를 만지며
조심스럽게 입을 갖다댄다..

"츄릅...츄르릅...."

"아..하아...하...아.."

"츄르....츄릅...?...?..?"

"더.. 더 깊이 "

"....츄릅..."

"맛있냐?"

말없이 고개를 끄덕여 버리는...유희

"침대로 가자, 수건줘봐"

수건을 받은 유환은 말없이 유희의 몸 구석구석 물기를 닦아준다.
유희는 좀 전까지 자신에게 거칠게 빨라고 말했던 유환이 부드럽게 물기를 닦아주는 모습에
어느게 진짜 유환의 모습인지 의아해하면서 안긴다.
유환은 그런 유희의 물기를 모두 닦아주고 침대로 안고 간다.
유희를 침대에 눕힌 유환은 말없이 유희를 안아주며 가슴을 주무르며 키스를 한다.

"츄읍...읍..할짝..하릅..."

"헉..헉..."

말없이 유환의 손은 자연스럽게 온몸을 유린하면서
종착지는 유희의 보지.
그곳은 마치 지하수가 터진 것처럼 보짓물이 끊임없이 울컥대며 나오고 있었다.
유환은 그곳을 그리고 클리를 자극하며 유희를 더욱 자극하였다.

"하악...하헉...헉..오빠... 아.. 오빠"

"왜.. ?"

"아...오빠 나....아.."

"말을 제대로 해야지"

"나 하고싶어"

"벌써? 이정도로 민감한 여자였어? 지금까지 어떻게 참은거야. 이런 발정난 몸을"

"아...아 오빠 제발 해줘 해줘.."

"안되겠네 다리 벌려"

유희의 다리를 벌리고 정상위 자세로 자리를 잡으며 유환은..자신의 자지를
유희의 보지에 맞춰나간다. 그리고 유희는 1초라도 빨리 자지를 담고 싶어서
허리를 꿈틀거리지만 유환은 그 타이밍에 맞춰서 같이 움직여서 오히려 더욱 안달나게 한다.

"...아 오빠 제발 박아줘 !"

"너 내 노예해라"

"노예..?"

"어 노예. 그럼 박아줄게. 아니면 ..뭐 내 노예도 아닌데 내가 뭐하러 박아줘?"

"...아 제발 박아줘 박아줘"

"박아주세요"

"박..아주세요"

그 말과 함께 유환은 그의 발기된 자지를 유희의 보지 깊숙하게 박아버렸다.
유희는 유환의 깊숙하게 박은 자지에 허리가 들리며.. "아하악... 하아.ㄱ.." 소리를 내며
자지러지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제 시작인데, 유희는 마치 벌써 이미 느껴버린듯한 그런 느낌의 모습으로
발정난 모습을 보이며 시작된 그 둘의 섹스.




"헉..헉헉.....헉"

"푹..ㅍ푸욱...푸욱...."

"팍..팍팍..."

"착착...착....차"

"아..오빠 오빠. .나 살려줘 앙앙...앙....앙..."

"아...오빠 나 죽겠어 해줘.해줘 해줘 !!"

"뭘 했다고 벌써 해달래는거야 .."라고는 말하지만 유환은 유희의 쫄깃한 보지에 엄청난 쾌감을
느끼며 허리의 놀림이 점점 빨리지고 있었다.

"푹..팍.팍팍팍팍ㄱ... 푹 푹 푹..."

"아아.ㅇ앙앙앙.. .아아아앙...앙앙.."

"싼다... 싼다 !"

"어..제발 싸줘 싸줘!!! "

"앙아앙...아아앙아앙앙아아앙아앙..ㅇ아아앙아아앙아!!!"

"...후.. 존나 쪼이네 맛있네 너"

그렇게 유환은 유희에게 엎어져서 유희를 끌어안아주며 키스해준다. 유희는 몸은 늘어졌지만
유환의 입을 기다렸다는듯이 입술을 갈구하며 키스하고.. 보지는 계속 경련을 일으키며 보지 속살은
유환의 자지를 놓치기 싫다는 듯이 끊임없이 쪼여대고 있었다.